대한민국의 군종별 군가 | |||
육군 |
해군 ( 해병대) |
공군 | 전환복무* |
* 경찰청 의무경찰, 해양경찰청 의무경찰, 의무소방대, 교정시설경비교도대의 통칭 |
1. 군가
1.1. 단독 문서 존재1.2. 영원한 해병1.3. 상륙전의 노래(상륙전가)1.4. 대한해병대가1.5. 도솔산의 노래(도솔산가)1.6. 해병대 행진곡1.7. 달려라 사자같이(돌진가)1.8.
귀신 잡는 해병1.9. 해병대가 (해병대의 노래)1.10. 해병승전가1.11. 빨간 명찰1.12. 해병일천기1.13. 우리는 해병대1.14. 의로운 해병대1.15. 인천상륙의 노래1.16. 대한 해병대1.17. 영원한 해병대1.18. 함께가자 해병대1.19. 내가 선택한 해병의 길1.20. 해병혼
2. 부대가3.
사가[clearfix]
A면 싸가 1 곤조가 2 세무워커가 3 서울의 왕대포집 4 말뚝가 5 김포의 성냥공장 6 빠따가 7 묵사발가 8 시궁창가 9 곤봉가 10 동기가 B면 군가 1 해병대가 2 팔각모 사나이 3 나가자 해병대 4 도솔산 노래 5 달려라 해병 6 상륙전의 노래 7 해병행진곡 8 청룡은 간다 9 영원한 해병 10 부라보 해병 |
1. 군가
1.1. 단독 문서 존재
1.2. 영원한 해병
1절의 첫 구가 "바다를 가슴에 품고 품었다"로,[1] 2절의 "바다"가 "천지"로 불리기도 한다.
오랫동안 작곡가가 잘못 알려진 군가. 한동안 "이운환"작곡으로 알려졌고 노래와 완전히 다른 악보가 널리 퍼졌다..
사실 "영원한 해병"으로 알려진 곡이 2개가 있는데 각각 1979년에 이운환이 작곡한 곡과 1982년 이봉조가 작곡한 곡이다. 가사가 거의 동일해서 2명의 작곡가에게 차례대로 의뢰한 것으로 추정된다. 직접 해병대에 문의해본 결과 "이봉조" 작곡으로 확인했고 1984년 해군군가집 LP앨범에서 "배종렬 작사", "이봉조 작곡"으로 기재되어 있다.
배종렬 작사 / 이봉조 작곡 (1절) 사나이 가슴에 큰 뜻 품었다 불사신 그 이름 영원한 해병 노도와 함성이 산하를 덮을때 상륙전 선봉에서 우리는 간다 무엇이 두려우랴 무적의 사나이 겨레와 함께하는 영원한 해병 (2절) 파도를 어깨 위에 둘러메었다 겁없는 그 이름 영원한 해병 포탄과 연막이 바다를 덮을때 상륙전 선봉에서 우리는 간다 무엇이 두려우랴 무적의 사나이 겨레와 함께하는 영원한 해병 |
1.3. 상륙전의 노래(상륙전가)
홍일승 작사 / 이광은 작곡 (1절) 충무공 높은 기상 이어 받들어 젊은화랑 맥박이 가슴에 뛴다 정의와 자유를 길이 지키려 해병은 굳세게 싸우고 있다 아~상륙전 진격의 싸움 삼군의 앞장서서 해병은 간다 (2절) 날아라 전폭기야 울어라 함포 모함을 떠나면 배수진이다 빗발치는 탄막을 뚫고 헤치며 성난 바다 험산인들 두려 울소냐 아~상륙전 필승의 싸움 삼군의 앞장서서 해병은 간다 (3절) 장하다 강한 신념 노도를 차고 불바다 헤쳐 나간 인천 상륙전 중앙청 하늘 높이 올린 태극기 동포는 감격 속에 만세불렀다 아~상륙전 정의의 싸움 삼군의 앞장서서 해병은 간다 |
1.4. 대한해병대가
1. 정의와 자유를 위해 싸우는 해병대 두려울게 하나없는 ROKMC 뜨거운 열정으로 전진 또 전진 상륙전에 빛나는 대한 해병대 나아가자 전진하자 조국을 위하여 국민에게 신뢰받는 대한 해병대 2. 인내와 열정으로 싸우는 해병대 전장에서 패배없는 ROKMC 필승의 신념으로 전진 또 전진 빨간명찰 빛나는 대한해병대 나아가자 전진하자 조국을 위하여 조국에게 승리를 대한 해병대 |
1.5. 도솔산의 노래(도솔산가)
이덕근 작사 / 한상기 작곡 (1절) 하늘의 우룃소리 땅위에 아우성 불바다 피투성이 새우기 몇밤 이나라 해병들이 명예 걸메고 목숨 내건 싸움터 도솔산일세 오~ 도솔산 높은 봉 해병대 쌓아올린 승리의 산 오늘도 젋은 피 불길을 뿜는다 (2절) 아침안개 속으로 햇살받으며 돌가루 먼지속에 그리던 간밤 땀투성이 얼굴을 들어 볼때에 도솔산 고지고지 발아래 있네 오~ 도솔산 높은 봉 해병대 쌓아올린 승리의 산 오늘도 젋은 피 불길을 뿜는다 (3절) 돌바우 벼랑도 골짜기에도 손발의 피땀으로 아로 새겨진 해병대의 그이름 가실리 없어도 세상사람 잊었소 도솔산 싸움 오~ 도솔산 높은 봉 해병대 쌓아올린 승리의 산 오늘도 젋은 피 불길을 뿜는다 |
1.6. 해병대 행진곡
손석우 작사, 손목인 작곡의 < 날여라 해병대기>가 원곡이다. 그동안엔 구전으로만 전해져와서 해병대 내에서 만든 노래로 알려졌으나 1954년에 취입한 음반이 발견되면서 해병대사령부가 사실 여부를 검토해 본 뒤 적절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지만 아직도 감감무소식이다(…).
손석우 작사 / 손목인 작곡 (1절) 서쪽 하늘 십자성은 별들의 꽃이려니 우리는 꽃피었다 국군중의 꽃이로다 우리의 가는곳 오대양과 육대주에 이름을 떨치자 해병대 용사야 (2절) 도솔산 흘린피는 우리의 혈관속에 아직도 뜨거웁다 파도같이 굽이친다 우리의 가는 곳 오대양과 육대주에 이름을 떨치자 해병대 용사야 |
1.7. 달려라 사자같이(돌진가)
가사가 상당히 짧아서 점호, 구보 또는 식사정렬 시에 많이 불리는 군가이다.
1970년대 제작한것으로 각종 군가집에 적혀있지만 이미 1950년대에도 불렸다는 정보가 있어 실제 제작시기는 좀 더 앞선것으로 보인다. 아마 1973년에 군가로 제정되었다는 정보가 왜곡된 듯..
해병대사 작사 / 해병대사 작곡 (1절) 달려라 사자같이 돌진이다 와! 와! 우리들은 방패없이 바다와 모래에서 독수리 되어 날은다 저기저기 저어기 북녘 언덕 향하여 굳굳이 달리는 자랑스런 사나이 오~그 이름 용감한 해병대 (2절) 새아침 햇빛도 찬란하다 와! 와! 우리들의 가는 길을 막을자 누구이냐 전진 전진이 있을 뿐 저기저기 저어기 북녘 언덕 향하여 굳굳이 달리는 자랑스런 사나이 오~그 이름 용감한 해병대 |
1.8. 귀신 잡는 해병
별빛 차가운 달빛 차가운 우렁찬 포성은 승리의 상징이다 귀신 잡는 우리 해병 적진 속을 파고들 때 당할 자 그 누구냐 파도야 전해다오 승리의 기쁨을 산울림아 전해다오 죽어도 한없는 이 순간을 별빛 차가운 달빛 차가운 숨막히는 전쟁터에 귀신잡는 해병 |
1.9. 해병대가 (해병대의 노래)
교육훈련단에서 배우긴 하지만, 배우는 기수도 있고 배우지 않는 기수도 있기에 실무에서 구보 중 불리는 다른 군가와 다르게 실제로는 잘 불리지 않는다.
그러나 중요한 행사 시에는 반드시라고 말해도 좋을 정도로 많이 불리기 때문에 반드시 숙지해둔다.
해군, 해병대에서 나온 군가집에선 윤용하 작사, 이혁 작곡, 1953년에 나온 군가집에선 이화 작사, 윤용하 작곡으로 나오는데 작곡가 윤용하는 작사로 활동한 이력이 없어 이 곡의 작사가가 아닌 작곡가로 추정된다.
이화 작사 / 윤용하 작곡 (1절) 동해의 솟는 해를 가슴에 안고 저녁 바다 밀물의 파도를 타며 가는 곳마다 그 이름 승리의 용사 오~ 아느냐 대한 해병대 2절) 오늘은 푸른바다 잠베개 삼고 내일은 산골짝의 적을 찾아서 오랑캐 무찌르자 불타는 의기 오~ 보아라 대한 해병대 (3절) 새파란 거친 물에 이 몸을 닦고 향기로운 이땅의 피를 받아서 충무공의 그 모습 전통을 이은 오~ 그 이름 대한 해병대 |
1.10. 해병승전가
2019년 해병대 70주년 기념 공모전에서 선정된 두 곡 중 하나로 AKMU의 이찬혁이 해병대 복무 시기에 작사 및 작곡했다. 다른 한 곡은 이동현 작사, 작곡의 "빨간 명찰" 이다.
이찬혁 작사 / 이찬혁 작곡 1) 거친 풍랑과 암벽을 넘어 천둥 비바람 설산을 넘어 두려움 따위가 무엇이더냐 승리만이 우릴 밝게 비춘다 조국을 위하여 싸워 이기리라 안 되면 될 때까지 임전무퇴의 기상으로 붉은 피와 빨간 명찰 최강 해병대 2) 폭탄과 총알 철조망 넘어 적진 불바다 폭풍을 넘어 두려움 따위가 무엇이더냐 승리만이 우릴 밝게 비춘다 전우를 위하여 또 전진하리라 안 되면 될 때까지 상승해병의 정신으로 강한 용사 빨간 명찰 최강 해병대 3) 밤을 지키는 초승달 넘어 낮을 지키는 태양을 넘어 두려움 따위가 무엇이더냐 승리만이 우릴 밝게 비춘다 가족을 위하여 필승 지키리라 안되면 될 때까지 귀신잡는 용맹으로 무적해병 빨간 명찰 최강 해병대 |
이찬혁 개인이 작곡한 것이지만, 곡의 퀄리티가 매우 뛰어나 막대한 예산을 들이붓고도 대차게 실패한 육군의 육군, 우리 육군이 나오면서 재조명되었다.
1.11. 빨간 명찰
2019년 해병대 70주년 기념 공모전에서 선정된 두 곡 중 하나이다.
이동현 작사 / 이동현 작곡 1절 붉게 물든 명찰 가슴에 새기고 두려움과 정열이 뒤섞인 내 마음과 푸른 바다같은 우리 청춘을 바친다 싸우자 승리의 세계로 찬란한 필승의 전통 이어받은 호국충성 해병대 맞서라 싸우면 강해지는 해병 백번 싸워도 이긴다 이 땅을 지키자 심장이 울리게 우리 뜻 이루도록 하늘이여 도우소서 따듯한 바람이 조국에 닿기를 빨간명찰 가슴에 새긴 우리는 대한 해병대 2절 총알 빗발치는 붉은 전장에 조국의 평화를 위해 목숨을 바친다 수많은 고난과 역경 헤치며 싸우자 이기자 자유를 위하여 국가와 국민에 신뢰받는 해병 선봉에서 지킨다 정의와 자유를 수호하는 정신 마음 속 깊이 새긴다 이 땅을 지키자 심장이 울리게 우리 뜻 이루도록 하늘이여 도우소서 따듯한 바람이 조국에 닿기를 빨간명찰 가슴에 새긴 우리는 대한 해병대 |
1.12. 해병일천기
해병혼과 함께 1000기 탄생을 기념하기 위한 공모전에서 선정된 곡이다. 최근 해병대의 정기연주회에선 위 영상보다 음을 꽤나 낮게 부른다.
김건우 작사 / 이승호 작곡 (1절) 피땀흘려 이룩한 해병대 걸은길 오늘 내가 일천기 역사되어 걷고 있네 Let's go, Let's go 누구보다 강한 사나이 해병이여 오늘도 천기역사 빛나게 달려가네 아~ 조국의 이 땅에 우뚝 일어서리라 영원토록 빛내리라 그 이름 해병이여 (2절) 두 주먹 불끈쥐고 한번 더 나아가자 쓰러지고 넘어져도 나는야 일어서리 Let's go, Let's go 누구보다 강한 사나이 해병이여 오늘의 천기역사 바로내가 빛내리라 아~ 조국의 이 땅에 우뚝 일어서리라 영원토록 빛내리라 그 이름 해병이여 아~ 조국의 이 땅에 우뚝 일어서리라[2] 영원토록 빛내리라 그 이름 해병이여 |
1.13. 우리는 해병대
잘 부르지 않는다. 굳이 듣는다면 훈단에서 BGM으로 어디선가 들려오는(...) 군가다. 훈단을 겪은 해병이라면 뇌 한구석에 남아있을 것이다.
박흥선 작사 / 김영방 작곡 (1절) 보아라 장한모습 우리는 해병대 출동 명령 떨어지면 무찔러간다 어느 곳 가든지 승리의 용사 우리는 자랑스런 팔각모 사나이 아아 우리는 대한의 아들 우리는 최강부대 대한 해병대 (2절) 아느냐 귀신잡는[3] 우리는 해병대 거센파도 헤쳐가는 무적의 사나이 찬란한 혼을 이은 해병대 용사 우리가 있는 한 승리뿐일세 아아 우리는 대한의 아들 우리는 최강부대 대한 해병대 (3절) 나가자 힘찬 열정 우리는 해병대 정의와 사랑으로 뭉친사나이 필승의 신념으로 적진을 향해 내조국 위하여 목숨 바치리 아아 우리는 대한의 아들 우리는 최강부대 대한 해병대 |
1.14. 의로운 해병대
역시 훈단 BGM. 배우지도 않고 부르지도 않는다.
신영덕 작사 / 복기호 작곡 (1절) 이 세상 못난이들 쉬운 길 편한곳 찾아갈때 팔각모 해병 대원 거친바다 험난한곳 헤쳐간다 내 또래 젊은이들 뛰다 숨차면 물러서지만 우리는 물러설곳 없는 의로운 소수정예 대한 해병대 더빨리 더높이 해병대 힘든일 험한일은 내게 맡겨라 우리는 최고인간 최고군인 아~ 대한 해병대 (2절) 이 세상 젊은이들 수영장 스키장 찾아갈때 붉은 명찰 해병대원 하늘 땅 바다 누빈다 내 또래 젊은이들 싸우다 지치면 포기하지만 우리는 포기할수 없는 의로운 소수정예 대한 해병대 더빨리 더높이 해병대 힘든일 험한일은 내게 맡겨라 우리는 최고인간 최고군인 아~ 대한 해병대 |
1.15. 인천상륙의 노래
역시 부르지 않는 노래.
이승하 작사 / 유태종 작곡 (1절) 먹구름 몰아치는 신음의 팔십일간 원수의 이리떼들 총칼이 난동할때 자유의 함포앞에 흩어지고 쓰러져 먼동이 트기전에 상륙한 해병대 태극기 높이들고 돌아온 대한용사 아~잊지못할 환희의 인천상륙 (2절) 피구름 덮어눌린 생지옥 팔십일간 독사의 붉은무리 살인강도 판친다 자유의 반격앞에 발악치다 도망쳐 먼동이 트기전에 상륙한 해병대 늠름한 모습으로 돌아온 대한용사 아~잊지못할 환희의 인천상륙 |
1.16. 대한 해병대
역시 잘 부르지 않는 노래.
(1절) 검은 얼굴 아래서 반짝이는건 귀신잡는 해병의 용맹스런 눈 거센물결 가르는 구릿빛 팔뚝은 내나라 지키는 선봉장의 힘 상승불패 해병의 영원한 전통 우리는 이어간다 대한 해병대 (2절) 거친파도 헤치며 다짐하는건 자랑스런 해병의 역사와 전통 진흙밭을 뒹굴며 웃고 있는건 무적의 사나이가 되고 있다고 한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 끝없이 이어간다 대한 해병대 |
1.17. 영원한 해병대
이런 노래도 있었나 하는 예비역 해병들 많을거다(...).
안응선 작사 / 서봉석 작곡 (1절) 조국의 부름받아 정의와 자유위해 해병대 깃발 아래 젊음을 불태운다 땀속에 고된 훈련 눈물도 흘렸지만 팔각모 빨간명찰 우리의 명예란다 우리는 누구인가 영원한 해병대 어떻게 살아가나 더빨리 더높이 승리의 역사위해 오늘을 산다 (2절) 파도가 넘실대는 드넓은 바다건너 눈보라 몰아치는 험준한 산악넘어 조국의 영광위해 삼군에 앞장서는 무적의 해병대는 민족의 긍지라네 우리는 누구인가 영원한 해병대 어떻게 살아가나 더빨리 더높이 승리의 역사위해 오늘을 산다 (3절) 고향에 돌아가도 영원한 해병대로 멋쟁이 여성앞에 수줍음 타더라도 불의와 부정보면 용감한 사나이 해병대 혼 간직하고 사회의 등불된다 우리는 누구인가 영원한 해병대 어떻게 살아가나 더빨리 더높이 승리의 역사위해 오늘을 산다 |
1.18. 함께가자 해병대
임대현 작사 / 이승호 작곡 1) 무엇이 막을소냐 상승불패 해병정신 귀신잡는 용맹함은 해병대의 전통이다 푸른하늘 누비고픈 독수리의 당찬꿈을 우리함께 이뤄내자 공지기동 해병대를 2) 독수리 날개처럼 펼쳐지는 꿈과 도전 별 하나 높이떴다 해병대의 기상처럼 온 국민이 바라보는 백의민족 평화의 장 선봉에서 지켜내자 우리들은 정예해병 후렴) 가슴속 정열의 피 흐르는 인내의 땀 겨레민족 함께하는 자랑스런 대한해병대 |
1.19. 내가 선택한 해병의 길
실무에서 부르는 일은 거의 없지만 스피커로 자주 틀어주는 노래이다. 멜로디가 특히 현대적이고 경쾌하며, 아무리 도서지역에 배치를 받았다고 하더라도 훈단에서 식사하러 가는 길에 자주 틀어주기 때문에 자기도 모르게 흥얼거리며 가사를 외우는 경우가 많다.
이승연 작사 / 이승호 작곡 1) 남자로 태어나고 싶어서 내가 선택한 해병대 높은 꿈을 가슴에 안고 지금 여기에 왔노라 확고한 믿음 있었기에 스스로 결심한거야 굳은 의지 마음에 새겨 도전한다 해병대 정의와 자유를 위해서 나의 젊음 불태우리라 그 어떤 것도 우리의 신념 막을 수는 없어 조국의 통일 위해서 우리 모두 하나가 되자 세상에 알리자 우리 자랑스런 대한 해병대 2) 강인한 남자이길 원해서 내가 선택한 해병대 무적 해병 정신 받들어 두려움은 사라진다 찬란한 전통 이어받고 우리가 나가야 할 길 밝은 미래 만들어 나갈 대한민국 해병대 사랑과 평화 위해서 나의 젊음을 태우리라 그 어떤 것도 하나된 우리 막을수는 없어 세계의 평화 위해서 우리 모두 하나가 되자 세상에 알리자 우리 자랑스런 대한 해병대 자랑스런 대한 해병대! |
1.20. 해병혼
2005년 만들어진 곡으로 웅장하고도 세련된 멜로디와 멋진 가사로 타군에게도 평가가 좋은 곡이다. 듣기2024년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서 해군 군가 ‘바다로 가자’ 다음으로 제창되었다. 듣기
사이트마다 작사가 정보가 다른데 직접 해병대에 문의해본 결과 "김승현"이라고 한다.
김승현 작사 / 이승호 작곡 1. 불패정신과 함께 용맹스런 무적해병
바다의 용사들은 철의 용이 되었네
영원한 해병은 겨레를 위한 사랑으로 보람찬 내일 향한 힘찬 눈빛 타오른다 최일선에서 숨쉬는 해병혼이여 정예부대 무적해병 찬란한 승리의 상징 젊음과 정열을 이땅에 바친다 지켜나가자 우리는 하나되어 나가자 용감하게 미지의[4] 세계로 2. 밤하늘의 별보다 반짝이는 땀방울
저 넓은 대지를 환하게 비추며
내일의 열매위해 이슬맺힌 꽃처럼 희망찬 내일 향한 힘찬 날개 펼쳐본다 최선봉에서 외치는 해병혼이여 정예부대 무적해병 나라와 겨레의 자랑 정의와 자유의 그이름 하나로 지켜나가자 우리는 하나되어 나가자 필승의 영원한 해병이여 |
2. 부대가
2.1. 해병대 제1사단가
(1절) 선열의 호국의지 가슴에 안고 나라 위한 일편단심 영원하리라 영일만 아침해가 떠오를 때마다 겨레 위한 용맹심 솟구쳐난다 아 아 해병해병 영원한 해병 우리는 무적의 팔각모 사나이 국군의 선봉부대 해병 1사단 (2절) 충무공 순국정신 가슴에 새겨 나라 위한 애국애족 방파제 되리 파도가 휘몰아쳐 부서질 때마다 조국 위한 충성심 용솟음친다 아 아 해병해병 영원한 해병 우리는 무적의 팔각모 사나이 국군의 선봉부대 해병 1사단 |
2.2. 해병대 제2사단가
(1절) 도솔산 혼을 이은 대한의 해병 수도서울 지키며 서부전선에 천하무적 그 기백 가슴에 안고 용감무쌍 늠름하게 적을 노린다 나라 위한 충정으로 자유 지키는 무적의 청룡부대 해병2사단 (2절) 짜빈동의 신화 남긴 대한의 해병 호국의 첨병되어 서부전선에 임전무퇴 그 기상 가슴에 품고 통일의 염원을 강넘어 보낸다 나라 위한 충정으로 자유 지키는 무적의 청룡부대 해병2사단 |
2.3. 해병대 제9여단가
1절 한라산 영봉에선 그는 누구인가 빨간 명찰 용맹한 그 이름 백룡 조국통일 중심에 우뚝 선 우리 진군하리라 무엇이 두려우랴 사랑하는 전우들과 함께하리라 무적해병 전통 이어가는 정의와 자유 지키는 해병대 9여단 2절 백록담 정기를 받은 그는 누구인가 팔각모 강인한 그 이름 백룡 도시방어 중심에 우뚝선 우리 수호하리라 무엇이 두려우랴 해병대의 이름으로 함께하리라 무적해병 전통 이어가는 정의와 자유 지키는 해병대 9여단 |
3. 사가
해병대 사가 메들리 1. 곤조가 2. 세무워커가 3. 서울의 왕대포집 4. 말뚝가 5. 김포의 성냥공장 6. 빠따가 7. 묵사발가 8. 시궁창가 9. 곤봉가 10. 동기가 |
실제 해병대에서 불린 사가의 녹음본. '청룡은 간다'라는 정식군가가 섞여있다.[5] 1. 곤조가 2. 빠따가 3. 청룡은 간다 4. 묵사발가 5. 곤봉가 |
해병대는 옛 사가들이 가장 많이 남아 있는 군대로 꼽힌다. 타군에서는 대략 90년대부터 저속한 가사내용의 사가들을 금지시켜서 사가들이 갈수록 잊혀지고 사라진 반면, 해병대에선 근래까지도 많이 불려졌기 때문이다.[6] 이는 옛 군대문화의 전통을 되도록 바꾸지 않고 그대로 고수하는 것을 선호하는 해병대 문화의 탓도 크다. 그래서 예전엔 육,해,공군 가리지 않고 널리 불려졌던 사가가 나중엔 다 사라지고 해병대에서만 남아 있는 경우도 있었을 정도이다.
사가들 대부분이 욕설, 폭력적인 가사, 음담패설 가사가 있으며, 이런 특징을 가진 해병대 사가의 특성이 박사논문[7]으로도 나오기도 했다.
아래의 사가를 공식적으로 부르는 것은 금지되어 있으며, 욕설, 폭력적인 가사, 음담패설 가사와 순화된 가사가 들어간 버전 모두 있다.
3.1. 곤조가
순화 버전
성적인 가사가 있는 버전(보컬로이드 시유)
성적인 가사가 있는 버전을 부르는 해병대전우회 모임. (마지막 부분의 가사는 얼버무리며 그만 하자고 한다.)
버전마다 다르지만 가사가 성적인 가사(딸딸이, 긴자꼬 또는 긴자꾸)가 있는 버전이 있으며 성적인 가사로 된 버전이 많이 알려졌다. 노래 내용상 장병가요로도 분류된다. 아래가 원래 알려진 가사이다. 해병대 모임에서는 일부 내용 한정으로 곤조가의 원곡인 부라보 해병 가사로 부르기도 하고, 대부분 성적인 가사가 있는 버전을 부를때가 많다.( #, #, #)
그리고, 영화 달마야 서울가자에서 대봉스님( 이문식 역)이 해병대의 곤조가를 부르는 장면이 유명하다. 3분 35초부터 나온다.
과거에 육사에서도 뜀걸음 할때 불렀었다고 한다. ( #)
흘러가는 물결 그늘아래 편지를 띄우고 흘러가는 물결 그늘아래 춤을 춥니다 처녀 열아홉살 아름다운 꿈속의 I Love You 라이라이라이라이 차차차 라이라이라이라이 차차차 당신만이 그리워서 키스를 하고요 당신만이 그리워서 딸딸이를 칩니다 오늘은 어디가서 뗑깡을 놓고 내일은 어디가서 신세를 지나 우리는 해병대 ROKMC 헤이빠빠리빠 헤이빠빠리빠 때리고 부시고 마시고 조져라 헤이빠빠리빠 헤이빠빠리빠 아침에는 식사당번 저녁에는 불침번에 때때로 완전무장 연병장을 구보하니 이것이 쫄병생활 저것이 고참생활 알고도 모르는게 쫄병인가 하노라 우리 마누라 키가 작아(키가 작아!) 싹싹하기는 그만인데(그만인데!) 부엉이 눈깔을 뜰때면(뜰때면) 자동차 헤드라이트 못당해(못당해!) Yes OK! 나는 좋아(좋아좋아!) Yes OK! 나는 좋아(좋아좋아!) 가만히 살짝이 오세요 아프지 않게요 언제나 수줍은 긴자꼬 우리마누라 살 많은 통통 보지 뼈 없는 순살 보지 강원도 비탈 보지 충청도 멍청 보지 경기도 뺀질 보지 전라도 깽깽 보지 제주도 밀감 보지 경상도 보리 보지 |
※ "긴자꼬 우리마누라"를 "
긴자꾸 우리마누라"로 부를때도 있다. ※ "긴자꼬 우리마누라" 또는 "긴자꾸 우리마누라" 이후 나오는 "살 많은 통통 보지"와 이후에 나오는 것을 생략하고 부르지 않거나 "긴자꼬 우리마누라" 또는 "긴자꾸 우리마누라"를 한번 더 부를때도 있다. |
아래 버전이 순화된 버전이며, 흔히 찾을 수 있는 버전이다. 이 항목에 올라와 있는 영상과 동일한 버전이다.
흘러가는 물결 그늘아래 편지를 띄우고 흘러가는 물결 그늘아래 춤을 춥니다 처녀 열아홉살 아름다운 꿈속의 I Love You 라이라이라이라이 차차차 라이라이라이라이 차차차 당신만이 그리워서 키스를 하고요 당신만이 그리워서 편지를 씁니다 오늘은 어디가서 뗑깡을 놓고 내일은 어디가서 신세를 지나 우리는 해병대 ROKMC 헤이빠빠리빠 헤이빠빠리빠 때리고 부시고 마시고 싸워라 헤이빠빠리빠 헤이빠빠리빠 아침에는 식사당번 저녁에는 불침번에 때때로 완전무장 연병장을 구보하니 이것이 쫄병생활 저것이 고참생활 알고도 모르는게 쫄병인가 하노라 우리 마누라 키가 작아(키가 작아!) 싹싹하기는 그만인데(그만인데!) 부엉이 눈알을 뜰때면(뜰때면) 자동차 헤드라이트 못당해(못당해!) Yes OK! 나는 좋아(좋아좋아!) Yes OK! 나는 좋아(좋아좋아!) 가만히 살짝이 오세요 아프지 않게요 언제나 수줍은 이쁜이 우리마누라 |
※ 일부 순화된 버전에서는 "이쁜이 우리마누라"가 아니라 "뚱뚱이 우리마누라"도 있다. |
또 다른 순화판 가사는 아래와 같다.
흘러가는 물결 그늘아래 편지를 띄우고 흘러가는 물결 그늘아래 춤을 춥시다 처녀 열아홉살 아름다운 꿈속의 I Love You 라이라이라이라이 차차차 라이라이라이라이 차차차 당신만이 그리워서 엽서를 띄우고 당신만이 그리워서 편지를 씁니다 오늘은 어디가서 훈련을 하고 내일은 어디가서 전투를 하나 우리는 해병대 ROKMC 헤이빠빠리빠 헤이빠빠리빠 싸우면 이긴다 ??? ??? 헤이빠빠리빠 헤이빠빠리빠 아침에는 식사당번 저녁에는 불침번 때때로 완전무장 연병장을 구보하니 저것이 쫄병생활 이것이 신병생활 알고도 모르는게 쫄병인가 하노라 (에이 무)(?) 우리집 마누라 키가 작아(키가 작아) 싹싹하기가 그만인데(그만인데) 부엉이 눈처럼 뜰때면(뜰때면) 자동차 헤드라이트 못당해(못당해) Yes OK! 좋아좋아(좋아!) Yes OK! 나는 좋아(좋아!) 가만히 살짝이 오세요 기다릴게요 언제나 수줍은 어여쁜 우리마누라 어여쁜 우리마누라 어여쁜 우리마누라 마누라 마누라 우리 마누라 마누라 마누라 우리 마누라 |
출처: 추억의 전선 블루스 |
3.2. 빠따가
대금 연주판
보컬로이드 시유 버전(각각 낮은음, 높은음, 혼합음)
1964년 최희준의 노래 맨발의 청춘을 개사한 것이다.
빠따도 아구창도 나 홀로 씹어 삼키며 시궁창과 화장터를 누비고 다녀도 사랑에는 마음 약한 의리의 사나이 난폭한 해병대라 욕하지 마라 오늘도 고무보트에 목숨을 바친 이름 모를 영혼들을 알아줄 날 있으리라 |
3.3. 세무워커가
가사가 네 가지가 있는데 이 중에서 첫번째 것과 두번째 것은 음반으로도 나온 것이 것( 음반 파일과 몇가지 가사가 나온 것 메들리로 나온 것. 여기에서 첫번째는 곤조가, 두번째가 세무워커가.)이고, 세번째 것과 네번째 것은 다 건장한 해병대 청년이 세무 워커를 신은 채로 동네 처녀를 강간하는 내용이다. 원곡은 실비 바르탕(Sylvie Vartan)의 Sad Movies.
달동네에 올라간지 열흘밖에 안 돼요 낫놓고 기억자도 모르는 나에게 I love you love me 내가 알게 뭐에요 몰라요 라요라요라요 난 정말 몰라요 오오오 세무세무워커 해병대가 신는 워커 오오오 세무세무워커 나를 울려요 극장구경 가자더니 술집에는 왜 가요 죄없는 성냥곽은 왜 자꾸 만지나요 그것을 만지면은 취직이 되나요 몰라요 라요라요라요 난 정말 몰라요 오오오 세무세무워커 해병대가 신는워커 오오오 세무세무워커 나를 울려요 달동네에 올라간지 열흘밖에 안 돼요 낫놓고 기억자도 모르는 나에게 I love you love me 내가 알게 뭐에요 몰라요 라요라요라요 난 정말 몰라요 |
달동네에 올라간지 열흘밖에 안 돼요 낫놓고 기억자도 모르는 나에게 I love you love me 내가 알게 뭐에요 몰라요 라요라요라요 난 정말 몰라요 오오오 세무세무워커 해병대가 신는 워커 오오오 세무세무워커 나를 울려요 극장구경 가자더니 술집에는 왜 가요 죄없는 성냥곽은 왜 자꾸 만지나요 그것을 만지면은 취직이 되나요 몰라요 라요라요라요 난 정말 몰라요 달동네에 올라간지 열흘밖에 안 돼요 낫놓고 기억자도 모르는 나에게 I love you I love me 내가 알게 뭐야 몰라 몰라 몰라 몰라 오오오 세무세무워커 해병대가 신는워커 오오오 세무세무워커 나를 울려요 극장구경 가자더니 술집에는 왜 가요 죄없는 성냥곽은 왜 자꾸 만지나요 그것을 만지면은 취직이 되나요 몰라요 라요라요라요 난 정말 몰라요 |
유방을 빨려거든 양 쪽 다 빨아주세요 한 쪽만 빨면은 짝짝이가 되잖아요 짝짝이가 되면은 엄마한테 혼나요 몰라요 라요라요 난 정말 몰라요 쎄무쎄무 워커 해병대만 신는 워커 쎄무쎄무 워커 짓밟힌 내청춘 어느날 그 새끼와 딱 한 번 했었지 멘스가 있다고 핑계는 댔지만 그 새끼 성화에 나도 못 이겨 브라자 끌렀었지 브라자가 끌러지고 팬티가 벗겨질 때 난 정말 징그러워 죽을 뻔 했지 쎄무쎄무 워커 해병대만 신는 워커 쎄무쎄무 워커 짓밟힌 내청춘 |
3.4. 묵사발가
빠따가와 함께 가장 자주 불리는 사가이다. Bob Goldstein이 작곡한 음악 워싱턴 광장(Washington Square)에 가사를 붙인것. 사가라서 부대별로 음정,[8] 가사가 조금씩 다를 수 있다.
저 넓은 바다 한가운데 우뚝 서있는 그 사람은 누구인가 해병대라네 해병대가 가는 곳엔 묵사발이 있고 해병대가 가는 곳엔 승리가 기다린다 긴 로프를 울러메고 어디로 가나 험한 산길 넘고 넘어 유격하러 가지 해병대가 가는 곳엔 묵사발이 있고 해병대가 가는 곳엔 승리가 기다린다 고무보트 울러메고 어디로 가나 성난 파도 넘고 넘어 수색하러 가지 해병대가 가는 곳엔 묵사발이 있고 해병대가 가는 곳엔 승리가 기다린다 낙하산을 울러메고 어디로 가나 삼천피트 상공에서 공수하러 가지 해병대가 가는 곳엔 묵사발이 있고 해병대가 가는 곳엔 승리가 기다린다 |
3.5. 말뚝가
2가지 버전이 있는데, 하나는 비속어, 욕설이 들어간 것, 하나는 순화된 것이다. 타군에서는 "이제가면 군바리다"라는 제목이며, 원곡은 일본군 군가인 라바울 소패이다.
아래 버전은 비속어 가사가 있는 버전.
이제가면 해병대다 니미씨팔 OO땅이다 그리운 영자남겨두고 나홀로 떠나갑니다 사랑은 외기러기 외기러기 영자야 제대하는 그날까지 정조만은 지켜다오 저별보고 저달보니 니미씨팔 미치겠구나 그리운 영자생각하니 탈영도 하고 싶지만 사랑을 위해서라면 영자만을 위해서라면 좆같은 군대3년 몸으로 때우렵니다 언제한번 집에가나 짝대기하나 아직쫄따구 집에가면 마누라하는말 여보당신왜왔소 요즘군대 좋다는데 말뚝박지 좆빨러왔소 좆같은 해병생활 견디어 나가렵니다 요즘군대 좋다는데 말뚝박지 좆빨러왔소 좆같은 해병생활 견디어 나가렵니다 |
※ 여기서 "OO땅"부분은 "포항땅", "김포땅", "백령땅" "연평땅"으로 부르는데, 해병대의 각 부대가 위치한 지역을 의미한다. |
아래는 순화된 버전이다.
무적의 강국 해병대가 피와땀으로 모은땅의강 그리운 영자남겨두고 나홀로 떠나갑니다 사랑은 외기러기 외기러기 영자야 제대하는 그날까지 마음만은 지켜다오 저별보고 저달보니 이거정말 미치겠구나 곱고고운 영자생각하니 탈영도 하고 싶지만 사랑을 위해서라면 영자만을 위해서라면 힘겨운 군대생활 몸으로 때우렵니다 무궁화가 부럽지만 짝대기하나 아직쫄따구 집에가면 마누라하는말 여보당신왜왔소 요즘군대 좋다는데 예비군은 뭐가좋은지 남자다운 해병생활 견디어 나가렵니다 요즘군대 좋다는데 예비군이 뭐가좋은지 남자다운 해병생활 견디어 나가렵니다 |
※ 일부 버전의 2절 가사는 "탈영"이 아니라 "사정"[9]도 있다. |
이제 가면 해병대다 귀신잡는 해병대다 그리운 영자남겨두고 나홀로 떠나갑니다 사랑은 외기러기 외기러기 영자야 제대하는 그날까지 나만을 기다려다오 저달보고 저달보니 이거정말 환강적이다 곱고고운 영자생각하며 저달을 쳐다봅니다 너을 위해서라면 영자만을 위해서라면 외롭고 괴로워도 열심히 참으렵니다 |
출처: 추억의 전선 블루스 |
3.6. 서울의 왕대포집
목로주점가와 순아가로 불리는 사가가 합쳐진 사가이다. 순아가의 원곡은 에레나가 된 순희.
<목로주점가> 서울의 왕대포집은 해병대의 안식처 서울의 사창가는 해병대의 보금자리 막걸리 한 사발에 목로주점 주인마담 해병대의 사랑을 안고 하룻밤 풋사랑에 순아는 울었다고 나 없인 살 수 없다고 계급이 쫄병이라고 사랑에도 쫄병이더냐 목로주점 주인 마담 사랑하는 순아야. <순아가> 제 이름은 순아랍니다. 그러나 여기서는 세레나에요. 그냥 그냥 18번으로 통한답니다. 술이 좋아 마신 술이 아니랍니다. 괴로워서 마신 술에 내가 취해서 고향의 부모님이 고향의 여동생이 보고파 웁니다. 그날 밤 그 역전, 그 역전 캬바레에서 보았다는 순아는 거짓이랍니다. 실패 감던 순아는 다홍치마 순아는 오늘밤도 캬바레에서 춤을 춥니다. |
3.7. 시궁창가
길고 긴 포항시궁창 정신없이 헤메어봐도 내 맘에 드는 시궁창 죽도 뿐이다 죽음이 다가와도 나는 좋아 보트타고 패더링하며 살아가리라 깡다구와 의리속에 해병은 살아간다 |
백령도에서는 포항->백령, 죽도->진촌으로 개사해서 부른다.
3.8. 곤봉가
이것을 일부에서는 "군대좆같네"라는 제목으로 불렀으며, 순화되지 않는 버전도 몇가지 버전이 있다. 원곡은 들고양이들의 마음약해서.
<1절> 곤봉을 매고 좆나게 쫄았네 연안부두 탱고탈적에 그리운 님을 육지에두고 떠나는 해병대 용사 순검시간 꼴아박아 좆같은 시간 취침시간 집합당해 좆나게 깨졌네 뜨거운눈물이 흘러내리네 군대 좆같네 군대좆같네 니미씨발 군대좆같네 <2절> 위장복입고 팔각모쓰고 명동거리 헤메일적에게 옆에있던놈 시비를거네 내눈깔 뒤집어지네 옆에있던 유리깨고 맥주병깨고 빈병들었지 앞차기에 옆차기에 한방부르스 한방부르스에 뻗어버렸네 군대밥좋네 짬밥최고다 무적상승 대한해병대 |
아래는 순화된 버전.
곤봉을 메고 뺑뺑이돌았네 지옥같은 포항교훈단 식사군기와 보행군기에 쫄따구 바짝 쫄았네 앞으로취침 뒤로취침 꼴아박아라 낮은포복 높은포복 뒹굴다보면 뜨거운눈물이 흘러내리내 군대뭣같네 군대뭣같에 정말정말 군대뭣같네 |
3.9. 해병대 청춘
원곡은 오기택의 아빠의 청춘.
이 세상에 해병마음 다 같은 마음 해병대가 잘되라고 영원하라고 행동으로 실천하는 해병대인데 술마시고 깡부린다 욕하지마라 이래 봬도 아직까진 승리뿐이다 원더풀 원더풀 해병대 청춘 브라보 브라보 해병만만세 |
3.10. 굳세어라 해병대
원곡은 굳세어라 금순아.
원산폭격 한강철교 사람참 환장하겠네 꼬라박어 나이롱취침 침상에 배치붙어 그 기합도 모자라는지 빤스바람 총병사떠나 귀신잡는 해병이라면 이런것쯤 참아야하지 |
3.11. 팔각모 추억
원곡은 양희은의 늙은 군인의 노래. 군가 메들리의 팔각모 추억 부분
나 태어나 해병대에 가족이 되어 꽃피고 눈내리는 어언3년간 무엇을 하였느냐 무엇을 바라느냐 상륙전에 해병대라 뭉치면 그만이지 아, 다시못올 흘러간 내 청춘 팔각모에 실려간 꽃다운 이 내 청춘 |
3.12. 초병의 눈물
오늘도 바람 부는 저 바다를 바라보았소 짝 잃은 늑대처럼 한없이 바라보았소 바다 건너 육지에는 수많은 야경들 속에 한 많은 ○○도엔 사연도 참 많소 힘들었던 날들보다 외로웠던 날이 더 많아 사랑하는 그대만이 나의 곁에 있어 준다면 한 많은 ○○도를 사랑할 텐데 초병에 눈가에는 눈물이 흐른다오 눈물이 흐른다오 |
3.13. 여군 미쓰리
원곡은 이시스터즈의 동명곡인 여군 미쓰리이다.
치마를 홀랑벗고 팬티도 벗고 해병대에 몸을 바친 여군 미쓰리 때때로 멘스때는 짜증도 나지만 해병대가 원한다면 알몸에 선착순 팬티벗고 선착순 |
3.14. 제대 XX가
돈도 빽도 없는 놈이 해병대 좆빨러 왔소 이 내몸은 날때부터 개털이란다 야 이년아 그런말 말고 니몸팔아 제대시켜라 이~ XXXX놈아 좆까지마라 내xx가 제대 xx가 |
3.15. 좆대장군가
나레이션) 비바람이 십창나게 몰아치던 어느날 밤 보지산 불알봉에 공비가 나타났다는 소식을 들은 좆대 장군은 두 불알 장수와 수많은 좆털 병사들을 이끌고 보지산 토벌에 나섰는데 뒤를보니 청천절벽이요 앞을 보니 울창한 숲이라, 전진후퇴 전진후퇴를 하던 좆대장군은 드디어 흰피를 흘리며 쓰러지고 말았던 것이다 좆대장군 쓰러지며 하는말 오늘은 내가졌다 하지만 너의 화려했던 보지는 나에 의해 무너지고 말았구나. 하하하 노래부분) 쇠다마 두개 차고 보지산으로 보지산 쳐들어 갈적에 보지산 공주님이 하시는 말씀 아아~ 이러시면 아니됩니다. 수풀속을 지나 동굴속으로 전진후퇴 했더니 성벽은 무너지고 붉은 피만 아~ 붉은 피만 흘러내리네. |
3.16. 서해 5도와 관련된 사가
흔히 백령도 사가, 연평도 사가 등으로 불린다3.16.1. 백령엘레지
십자성 반짝이는 백령도에서 병사의 빠따소리 들려오던 밤 잊었던 고향생각 부모님 생각 눌러쓴 철모밑에 흐르는 눈물 아아아 아아아~~ 백령엘레지 해당화 피고 지는 백령도에서 옹진호 고동소리 들려오던 밤 잊었던 고향생각 짝순이 생각 움켜쥔 방아쇠에 흐르는 눈물 아아아 아아아~~ 백령엘레지 |
순화판에서는 '병사의 빠따소리'가 '병사의 함성소리'이다.( 군가 메들리의 해당 부분) |
3.16.2. 백령도가
찬바람이 솔솔부는 서부전선 백령도 오늘도 완전무장 구보를 하네 다떨어진 위장복에 꼴아박아 하는 모습 애인에게 사진찍어 보내드리리 오늘아침 주계에서 돼아지를 잡았는데 왕근은 간데없고 국물만 있네 왕근이나 건더기는 바라지도 않구요 해병대 짠밥이랑 많이 주소서 아침밥을 먹고나니 만만한게 쫄병이라 모여라 헤쳐라 못살구네 언제봤던 웬수라고 이다지도 괴롭히나 이제는 단잠일랑 재워 주소서 해병대 악기는 빠따에 있구요 비오는 연병장 구보에 있네 해병 빠따 쪼구려뛰기 나이롱취침 꼴아박어 침상에 배치붙어 날이 밝았네 알렉산더 보드카는 바라지도 않구요 내고향 막걸리가 생각이 나네 어머님 아버님 오래오래 사세요 까마기 우는곳에 저는 갑니다 장산곶을 넘고 북으로 진군할제 백골이 진토되어 돌아오니 피묻은 탄띠와 혈서를 보거든 저인줄 아시고 반겨주소서 |
3.16.3. 백령도 외출가
3.16.4. 연평도가
원곡은 은방울 자매의 마포종점.
밤 깊은 서부전선 갈곳 없는 연평도 빠따 치는 나도 슮고 빠따 맞는 너도 슬프다 바다 건너 해주에는 달빛만 아련한데 돌아오지 않는 해병 기다린들 무엇하랴 해병대 멍든 내가슴 내청춘을 돌려다오 |
3.16.5. 연평 블루스
연평도 외로운섬 해병대가 사는 섬 별들이 다정이 손을 잡는밤 기어이 출발신호 떠나갑니다 살아서 돌아올지 죽어서 황천갈지 해병답게 싸우리라 마지막까지 뜨겁게 뜨겁게 해병이라고 |
3.17. 부대별 사가
3.17.1. 수색대가
해병대 수색대에서 불린다. 해군 UDT 13기는 교육기간이 4개월이어서, 원조곡인 UDT 13기 기수가의 가사에서도 '수중 훈련 4개월'이었기 때문에 이 UDT 기수가를 그대로 가져와 수색대의 공식군가처럼 고정해서 쓰게된 해병수색대가는 지금까지도 '수중 훈련 4개월'이라는 원래의 13기 가사가 그대로 쓰이고 있다. 반면 해군 UDT와 육군 특전사에서는 나중에 6개월로 늘어난 UDT 교육기간을 가사에도 반영해서 '수중 훈련 6개월'이라고 부르고 있다.
수(수) 중(중) 훈련 (4개월에) 수색대용사~ (빠라바~라 바~라) 상!어~를 새겨 (달고서 뽐내는) 수색대~ (아워어~~ 헤이 브라보 수색대) PT (수영에는) 투덜대지만~ (빠라바~라 바~라) 영자 (식사에는 용감한) 수색대~ (아워어~) 고무보트 (짜자자~) 울러매고 (짜자자~) 파도~를 헤치고 나가 (짜자자~) 상어떼도 (짜자자~) 기뻐날뛰고 (짜자자~) 산호~초 춤춘다 (후! 야~ 후! 야~) TNT C쓰(리를) 가슴에 안고 (빠라바~라 바~라) 부수고 (파괴하는 용감한) 수색대~ (아워어~ 헤이 브라보 수색대) (악!) 악! (악!) 악! (악) 악! (수색대~) 악! 괄호안은 후렴구로 부른다. |
3.17.2. 수색대 가족
팔각모 추억처럼 양희은의 늙은 군인의 노래를 개사했다.
나 태어나 수색대에 가족이 되어 바다 위에 고된 훈련 언 4개월 점프를 하였느냐 스쿠버를 배웠느냐 바다 위에 수색대가 뭉치면 그만이지 아~~~ 다시 못 올 흘러간 내 청춘 그린베레 실려 간 꽃다운 이내 청춘. |
3.17.3. 수색대 배짱
해군군가 브라보 해군을 개사한 것이다.
내 얼굴이 검다고 깔보지 마라 이래 봬도 수중에선 멋진 사나이 산 같은 파도타고 한달 삼십일 출렁이는 파도에 청춘을 바쳤다 야야야~야야야~야야야야야야~ 상에떼도 잘안다 수색대 배짱 사나이 태어나 두 번 죽느냐. |
3.18. 유격대가
원곡은 해군의 해양가. 특전사 독사가, 전의경 독사가 역시 해군 해양가를 베이스로 한 곡이다.검푸른 산속 산길은 사나워도 나는야 언제나 불굴의 유격대 막걸리 생각날때 흙탕물을 마시고 사랑이 그리울때 산속을 헤메인다 유격대 한평생 산속에서 벗을 삼아 굳세게 살다가 깡다구로 싸우리라 아~아~ 산속은 나의 고향 레펠은 낙원이다. |
3.19. 하늘의 백장미
바람타고 날아간다 구름타고 날아간다 두려울게 하나없는 하늘의 백장미다 불같이 타오르는 정열을 안고 멋대로 제멋대로 살아가지만 인정과 의리에는 목숨을 건다 내일없는 청춘이다 해병공수다~ |
3.20. 공수대가
해병대 73대대에서 주로 불려진다
우리는 용감한 (셋넷) 해병대 공수다 어깨다 사자다 춤을추고 노래하자 헤이 빠빠 리빠(리빠) 해병이 되면 공수(공수)공수병이 되면 점프(점프) 점프를 하면 하~아늘(아자차) 우리들의 낙원이다(셋넷) 얼룩무늬(반짝이며)원투쓰리(몸을싣고) 용감하게 뛰어 뛰어내려 (하나둘셋넷) 낙하산에 청춘을 바친다 해병대 공수야(셋넷) 야야야야~(하나둘셋넷)야야야야~야야~ 최강의 상륙공수 상륙공수 아찔아찔 막타워가 막타워가 나를 반긴다(반긴다) 나를 꼬신다(꼬셔라~) |
3.21. 동기가
하늘이 울어야만 사나이가 운다든데 그까짓 마음변한 여자 때문에 장래가 만리같은 새까만 해병대가 울기는 왜 울어 왜운단 말이냐 이 못난 자식아 외롭고 괴로울 때 동기밖에 없다든데 물설고 낯설은 머나먼 곳에서 기어이 성공하여 돌아 갈 사나이가 울기는 왜 울어 왜운단 말이야 이 못난 자식아 어머님에 손을 놓고 돌아선 이자식은 천근만근 무거운 발길을 옮깁니다 기어이 성공하여 돌아 갈 사나이가 울기는 왜 울어 왜운단 말이야 이 못난 자식아 |
원곡은 '그리운 어머니'. 우정의 무대에서 나오던 '엄마가 보고플땐 엄마 사진 꺼내놓고~' 하는 그 노래다.
===# 통통보지가 #===
이 문단은
원곡은 조영남의 이일병과 이쁜이.
나 하나 몸 간수도 못하던 내가 총 메고 싸움터에 나섰습니다 부모님 말씀도 안듣던 내가 조국의 부름에 따랐습니다 훈련소서 더벅머리 잘라 버릴땐 서러움의 눈물을 흘렸지만은 예 예 예 지금은 산뜻한 군복을 입고 호미 대신 총을 멘 멋장이라오 통토로통! 통토로통! 통토로로통통통 통통보지 우량아 생산하는 통통보지 품질좋은 통통보지 나 하나 몸 간수도 못하던 내가 평생의 직업으로 삼았습니다 부모님 말씀도 안듣던 내가 포주의 부름에 따랐습니다 얼룩진 연분홍치마 벗어 던질땐 나도 몰래 눈물을 흘렸지만은 예 예 예 짜릿한 그맛에 쾌감을 느껴 평생의 직업으로 삼았습니다 통토로통! 통토로통! 통토로로통통통 통통보지 우량아 생산하는 통통보지 품질좋은 통통보지 |
3.22. 영자가
영자의 손목이 버스의 손잡이더냐 이놈도 잡아보고 저놈도 잡아보고 영자는 씨발년 영자의 가슴이 구멍가게 쭈쭈바더냐 이놈도 빨아보고 저놈도 빨아보고 영자는 씨발년 영자의 보지가 전당포의 은반지더냐 이놈도 끼워보고 저놈도 끼워보고 영자는 씨발년 |
[1]
여군이 늘어나는 추세라 여군들을 위해 개사를 하였다.
[2]
최근 해병대 정기연주회에선 "일어서리라"기 아닌 "일어서거라"로 부른다.
[3]
2012년 제작 버전에선 "귀신잡는" 이전 버전에선 "소수정예"로 부른다.
[4]
해병대에 문의해본 결과 "미지"라는 답변을 받았고 2024년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서도 "미지"라고 부른다.. 다만 널리 퍼진 영상에선 "미지"로 들리지 않고 "의기" 처럼 들리는데 가사가 한번 변경된 듯.
[5]
청룡은 간다는 원래 공식 군가였다. 가사가 베트콩을 무찌르는,
월남전을 연상케 하는 군가였다. 그러다 베트남과의 수교로 인해 외교적 마찰을 피하기 위해서인지, 공식 군가에서 제외되고 싸가 신세가 되어버렸다.
[6]
해병대에서도 사령부측에서 저속 싸가 금지령이 내려오곤 하지만 정작 실무에선 빨아라며 무시되기 때문에 일선 군문화를 바꾸는게 쉽지 않다.
[7]
2020년 단국대학교에서 나온 "해병대 비공식 군가의 카니발적 특성"이라는 제목의 해병대 사가와 관련된 논문
[8]
이 경우엔 야구 응원가로도 친숙해서 좀 덜하지만...
[9]
두가지 영역에 해당되는 단어(어려움에 관한 대화나 성적인 단어)로 바뀐것으로 해석될 수도 있다. 어려움에 관한 말(애원 또는 하소연)을 하는 것인 사정(事情)으로 해석될 수도 있고, 성적인 단어인
사정(射精)으로 해석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