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0 12:02:59

골베자(파이널 판타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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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작중 행적
2.1. 6.1 새로운 모험2.2. 6.2 금단의 기억2.3. 6.3 하늘의 축제, 땅의 전율2.4. 6.4 옥좌의 죄인2.5. 6.5 광명의 기점
3. 골베자 토벌전
3.1. 공략
3.1.1. 일반 난이도3.1.2. 극 난이도
4. 기타5.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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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이널 판타지 XIV에 등장인물. 모티브는 파이널 판타지 IV의 인물인 골베자. 성우는 안효민(韓)/ 호시노 타카노리(日)/ 조셉 캐프(英)

효월의 종언 6.1 ~ 6.5의 메인스토리인 보이드 편의 메인 빌런.

2. 작중 행적

하이델린-조디아크 사가의 긴 스토리(1.0~6.0)가 완결된 이후, 새로운 모험(6.1~6.5) 스토리의 메인 빌런으로 등장했다. 덕분에 스토리 완결 이후 텐션이 저하된 일부 올드 파판팬들의 귀를 다시 쫑긋하게 만들 정도.

2.1. 6.1 새로운 모험

요마계(제13세계)를 배경으로 골베자의 손으로 보이는 장면이 등장했으며 데이터 마이닝으로 등장이 확정되었다.

2.2. 6.2 금단의 기억

골베자 4천왕과 함께 메인 스토리에 등장. 보이드의 유명한 대요마 중 하나이며, 칠대천룡 아주다야의 에테르를 이용하여 부하로 삼은 4천왕을 강화시켜 보이드의 패권을 잡고자 다른 세력을 정복하고 있다. 다만 단순한 정복욕은 아닌 어떤 목적이 있는 모양.

메인 퀘스트 완료 후 진행할 수 있는 서브 퀘스트에서 스카르밀리오네, 바르바리차를 찾아가 에테르를 나눠주며 부하로 삼는 과거의 모습도 등장.

2.3. 6.3 하늘의 축제, 땅의 전율

4천왕이 전멸하자 자신이 직접 나설 것을 천명했다.

6.2 때와 마찬가지로 퀘스트 완료 후 진행할 수 있는 서브 퀘스트에서 카냐초, 루비칸테를 찾아가 부하로 삼는 장면이 나온다.

2.4. 6.4 옥좌의 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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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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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스토리에서는 드디어 제13세계의 달에 쳐들어온 주인공 일행 앞에 등장, 토벌전에 들어간다. 그러나 결전에서 지고도 골베자는 진짜 책략을 드러내는데, 흑룡 아주다야와 제13세계에 남은 조디아크의 유해를 융합시켜 궁극의 요마 제로무스를 만들어내고 원초세계를 침공할 준비에 들어간다. 원하는 목표는 단순한 정복이 아닌 제로무스의 힘을 빌어 세계를 구원하는 것.

골베자가 말하는 구원이란 요마로 변이된 모든 생명에게 끝이라는 이름의 구원을 선사하고 다시 태어나 새로운 생명을 얻게 하는 것이다.

한편 주인공은 초월하는 힘으로 메모리아를 통해 골베자의 과거를 엿보는데, 제13세계가 파국으로 치닫고 있지만 아직 멸망하기는 전의 시점이었다. '대검을 든 장발의 남자'와 파트너로 바론 국왕의 명에 따라 세상을 구하기 위한 싸움을 하고 있었는데, 마침 같은 '선한 메모리아 술사'인 제로를 만나 동료 제의를 하지만, 이미 인간을 불신하는 상태였던 제로는 "가뜩이나 둘 이상이 함께 다니는 것도 수상한데 시커먼 갑옷으로 전신을 가린 너를 믿을 수 없다."며 거절한다.

이 당시의 골베자는 악한 메모리아 술사들을 처단하면서도 그들의 명복을 빌어주는, 지금으로서는 상상도 없을만큼 착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이들도 세상이 망가지지 않았더라면 이렇게 타락하지 않았을 것이라 생각하는 모양.

6.4 마지막 쿠키 영상에서 충격적인 반전이 밝혀지는데, 과거 회상에 등장했던 검은 갑옷의 골베자는 이미 죽었다. 현재 시점에서 주인공 일행과 대치하는 골베자의 정체는 바로 과거 골베자와 파트너였던 대검 든 장발남으로, 진짜 골베자가 죽자 그 갑옷을 자신이 이어받아 골베자를 자칭하고 있었던 것. 본인이 영웅이라 생각했던 골베자의 이름을 요마계를 구원한 영웅으로 만들기 위해 일부러 골베자의 이름을 쓴 채 원초세계 침공을 획책한 것으로 보인다.

사실 짧지만 복선이 다수 있었는데 플레이어가 메모리아를 통해 본 회상 내용은 검은 갑옷의 1인칭 시점에서 진행된다. 즉 이 메모리아는 검은 갑옷이 봉인되어 있는 메모리아라는 뜻. 또한 회상에 등장하는 골베자와 다르게, 장발남의 목소리는 더빙되어 나오는데 현 시점 골베자와 판박이다. 사용하는 대검도 현재의 골베자가 사용하는 것과 같은 디자인.

그리고 원작(파판4)의 골베자는 간지나는 외양과 달리 흑마법만 주구장창 써댔는데, 이쪽은 대검을 간지나게 잘 휘두른다는 것도 사실 복선이었다(...). 참고로 파판14에서도 진짜 골베자는 갑옷만 입고 무기를 안 드는 마법사였다.

2.5. 6.5 광명의 기점

6.5의 달의 지하계곡의 과거회상으로 밝혀진 원래의 이름은 두란테. 파판4에 등장하지 않는 14의 오리지널 캐릭터로, 유래는 그 유명한 시인 단테의 본명 '두란테'로 보인다.

과거 골베자는 바론의 영웅으로 불렸으며 검사 두란테는 그의 동료였다. 허나 바론에 침공한 어둠의 메모리아술사들과 싸우던 도중에 골베자가 어둠에 먹히고 만다. 두란테는 골베자가 마물이 되어 사람을 해치는 것을 바라지 않을것이라 생각하고 자신이 골베자를 처치하고 메모리아에 봉인한 후, 그의 투구와 갑옷을 이어받아 자신이 '영웅 골베자'로서 싸워나가기로 마음 먹고 메모리아 전쟁을 끝내기 위해 노력한다.

그런 도중에 아씨엔 이게요름을 만나 보이드를 구원할 방법을 듣게되는데, 그것은 달에 숨은 빛의 사도가 사람들에게 능력을 주고 전쟁을 질질 끌고 있다는 것으로 빛의 사도를 쓰러트리면 모든게 해결된다는 것. 그렇게 골베자는 빛의 사도[1]를 쓰러트리지만 원초세계에 재해를 일으키지 않고 조디아크만을 각성시켜버린 결과 제13세계에 어둠이 범람해버리고 만다. 결국 디테일한 차이는 있을지언정, 제13세계의 골베자는 제1세계의 아르버트와 마찬가지로 아씨엔의 농간 속에서 세상을 구하려 빛/어둠의 사도를 처단했으나 그로인해 오히려 그 세상을 파멸로 몰아넣은 장본인이 된 것이다.[2]

타인을 믿은 결과로 자신의 세계가 망가져버리자 그는 다른 이를 신뢰하는것을 포기하고 진정한 구원을 위한 힘을 얻는 때를 기다리다 제로무스라는 힘을 얻을 방법이 생기자 자신의 계획을 실행하기로 한 것이 6.1 시점.

최후의 결전에서는 사천왕의 잔재를 모아 제로무스를 쓰러트리려는 빛의 전사 일행을 가로막는다. 허나 자신의 과거에 행한 일에 대한 후회에 더해, 과거 진짜 골베자와 자신의 제안을 거절했던 제로가 여행을 겪으며 신뢰와 유대감에 대해 알게되어 역으로 다시 자신에게 동료가 되자고 제안을 하는 것을 보고 마음을 고쳐먹고 제로의 동료가 되기로 한다. 그 후 빛의 전사와 힘을 합쳐 제로무스를 쓰러트리고 아주다야를 구해낸다.

그 후 자신의 죄에 괴로워하며 떠나려 했지만 제로가 이미 원한은 청산했다며 보이드를 구할 방법을 찾아 함께 여행을 떠나게 된다.[3]

3. 골베자 토벌전

파이널 판타지 14
반드시 공략해야 하는 던전
효월의 종언
함 섬 골베자 토벌전 달의 지하계곡

???
골베자 토벌전
The Voidcast Dais
파일:Golbez.jpg
<colbgcolor=#d7996b><colcolor=#fff> BGM VoidCast Savior[4]
레벨 제한 90 Lv.
아이템 레벨 제한 615 Lv. 이상
제한 시간 60분
입장 인원 8인
방어2 | 회복2 | 공격4
위치 입방마법진
비탄의 바다에 거대한 보이드의 문을 열어 제13세계의 달로 넘어온 일행. 그곳에는 피처럼 붉게 물든 대지가 펼쳐져 있었다. 그리고 마침내 골베자의 영역이기도 한 붉은 달의 구덩이에서, 붙잡혀 있던 아주다야를 발견한다.
하지만 아주다야를 구출하려던 찰나, 긍지 높은 용은 골베자에 의해 요마로 변하고 만다. 원초세계로 돌아가겠노라는 그 작은 소망을 방해하고, 성전을 위해 아주다야를 이용하려는 검은 갑옷의 기사 골베자를 쓰러뜨려라!

3.1. 공략

3.1.1. 일반 난이도

3.1.2. 극 난이도

다른 극만신보다 연대책임이 강한 사이버 유격으로 나왔다는 평가가 많다. 덕분에 효월 극만신 중 난이도는 최고봉.

4. 기타

5. 둘러보기


{{{#!wiki style="margin: -10px -5px" <table width=100%><table align=center><table bordercolor=#fff,#222>
파일:파판14효월의종언로고공식.png
}}}||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파일:파판14던전.png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vertical-align: top; padding: 1px 0px 0px 0px; color: #ffffff;"
{{{#!folding 【 던 전 】

}}}}}}
}}}   
파일:파판14토벌전.png
【 토벌전 】
||<table width=100%><table align=center><table bordercolor=#d7996b><#3d507a> ||
   
파일:파판14레이드.png
【 레이드 】
||<table width=100%><table align=center><table bordercolor=#d7996b><#3d507a>
레이드
Lv 90
'''마의 전당 판데모니움: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4px 1px 4px; border-radius: 4px; background: #d7996b; font-size: 1.0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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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파판14칠흑의반역자세미로고.png 파일:파판14효월의종언세미로고.png 파일:Dawntrail4.png
}}} ||

[1] 달에 있었다는 점이나, 해당장면으로 비춰진 하얀 로브의 뒷모습, 그리고 이 사람이 쓰러지자 조디아크가 활성화되었다는 언급을 보면, 이 사도의 정체는 조디아크의 봉인을 지키는 달의 감시자(의 제13세계 버전)으로 보인다. 현 시점 제13세계의 달에는 감시자가 없다는 것도 있고, 당시 그 시기에 달에 있을만한 인물은 달리 없기 때문. [2] 차이점이 있다면, 골베자는 끝까지 아씨엔에게 속은 채로 빛의 존재를 죽이고 범람을 일으켰지만, 아르버트는 반대로 흑막인 아씨엔을 처단하는 데 성공했음에도, 이게 역으로 범람의 원인이 되었다는 것이다. 공교롭게도 골베자를 속여먹은 이게요름도 결국 자신의 의도와 다르게 제13세계를 애물단지로 만들었으니, 아씨엔 입장에서도 두 세계 다 실패를 겪은 셈. [3] 새벽 일행과는 후에 연락하기로 한다. [4] 골베자 사천왕과의 배틀과, 파판4 메인테마 Overworld를 섞어 리믹스한 버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