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blealign=center><tablebgcolor=#FFFFFF,#191919><tablewidth=700><tablebordercolor=#0267c2><bgcolor=#0267c2><-3> 포켓몬 도감 나열 순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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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 기본 정보 특성 세부 정보 유전 정보 진화 방어 상성 종족치 울음소리 도감 설명 skip |
1.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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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라파덕 | 골덕 |
| 기본 정보 | ||
| 이름 | 도감 번호 | 타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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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라파덕 コダック(코닥쿠)[1] Psyduck |
전국: 0054 성도: 140 호연: 158RSE / 165ORAS 신오: 043 하나: 028BW2 센트럴칼로스: 059 알로라: 089SM / 107USUM 가라르: 146갑옷섬 히스이: 068 팔데아: 055본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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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덕 ゴルダック(고르닥쿠) Golduck |
전국: 0055 성도: 141 호연: 159RSE / 166ORAS 신오: 044 하나: 029BW2 센트럴칼로스: 060 알로라: 090SM / 108USUM 가라르: 147갑옷섬 히스이: 069 팔데아: 056본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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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성( 숨겨진 특성은 *) | |
| 습기 | 자폭, 대폭발과 유폭 특성을 무효화한다. |
| 날씨부정 | 날씨의 효과가 무효화된다. |
| * 쓱쓱 | 비가 내리는 동안 스피드가 2배로 상승한다. |
| 세부 정보 | |||||
| 포켓몬 | 분류 | 신장 | 체중 | 포획률 | |
| 0054 고라파덕 | 오리 포켓몬 | 0.85m | 19.6kg | 190 | |
| 0055 골덕 | 1.72m | 76.6kg | 75 | ||
| 유전 정보 | |||
| <rowcolor=#ffffff> 성비 | 알 그룹 | 부화 카운트 | 최대 경험치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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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컷: 50% 암컷: 50% |
수중1, 육상 | 20 | 1,000,000 |
| 진화 | |||
| 진화 |
0054 고라파덕 |
레벨 33 → |
0055 골덕 |
| 방어 상성(특성 미적용) | ||
| 2배 | 1배 | 0.5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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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족치 | |||||||
| 포켓몬 | HP | 공격 | 방어 | 특수공격 | 특수방어 | 스피드 | 합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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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라파덕 |
50 | 52 | 48 | 65 | 50 | 55 | 320 |
|
골덕 |
80 | 82 | 78 | 95 | 80 | 85 | 500 |
| 울음소리 | |||||||
|
고라파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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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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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54 고라파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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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드/그린/FR | 항상 두통에 시달리고 있다. 이 두통이 심해지면 이상한 힘을 쓰기 시작한다. |
| X | |
| 스칼렛 | |
| 블루/LG | 멍한 얼굴에 방심하면 즉시 염동력이나 사슬묶기를 써서 덤비는 무시 못 할 녀석이다. |
| 피카츄 | 항상 두통에 시달린다. 염동력을 쓰지만 자신의 의지인지 아닌지 알 수 없다. |
| 레츠고! 피카츄/이브이 | |
| 금/HG |
이상한 힘을 간직하고 있지만 사용했던 기억이 없으므로 항상 고개를 갸웃거리고 있다. |
| Y | |
| 은/SS | 두통이 심해지면 신비한 힘을 나타내지만 그때의 기억은 없는 것 같다. |
| 바이올렛 | |
| 크리스탈 | 우연한 계기로 잠들어 있던 뇌세포가 깨어났을 때에만 염력을 쓸 수 있는 모양이다. |
| 루비/OR |
이상한 힘을 발휘하는 고라파덕에게서 잠들어 있는 때만 발산되는 뇌파가 관측되어 학회에서 화제가 되었다. |
| 포켓몬 GO | |
| 사파이어/AS |
이상한 힘을 쓴 기억이 없는 이유는 힘을 발휘할 때는 숙면하고 있는 때와 똑같은 상태이기 때문인 것 같다. |
| 에메랄드 |
두통이 심해지면 이상한 힘을 쓰지만 그 때의 기억은 남지 않는다. 생각나지 않아서 고개를 갸우뚱거리고 있는 것이다. |
| 디아루가/BD | 두통이 심해지면 이상한 힘을 사용하게 된다. 그때의 일은 기억하지 못한다. |
| 펄기아/SP | 이상한 힘을 지니고 있지만 사용할 때의 기억이 없으므로 항상 고개를 갸웃거리고 있다. |
| 기라티나 | 이상한 능력을 주체 못하여 언제나 두통에 시달리고 있다. 가끔 이상한 힘을 쓴다. |
| BW | |
| BW2 | 두통으로 평소 자고 있다. 뇌세포가 자극받으면 이상한 힘을 사용할 수 있다. |
| 썬 | 자신의 의사와 상관없이 때때로 염동력이 나와 머리가 아파서 울고 있다. |
| 문 | 항상 두통에 시달린다. 통증이 심할수록 강한 염력을 발휘한다. |
| 울트라썬 | 염동력을 사용하면 두통이 생겨서 평소에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가능한 멍하니 지낸다. |
| 울트라문 | 두통이 발생하는 동안 뇌세포가 평소의 10배나 활동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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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드 (갑옷섬) |
언제나 두통에 시달린다. 신비한 힘을 폭발시키면 잠시 통증이 진정되는 듯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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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드 (갑옷섬) |
스트레스가 쌓이면 두통이 심해진다. 강력한 염동력으로 주위를 압도한다. |
| PLA | 항상 두통에 시달린다. 두통이 강해지면 숨겨진 힘이 의사와 상관없이 폭발하기에 두통을 완화할 방법을 모색 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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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55 골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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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드/그린/FR | 손바닥이 물갈퀴로 되어 있어 헤엄을 잘 친다. 호수 등에서 우아한 모습을 볼 수 있다. |
| Y | |
| 블루/LG | 우아한 호수 주위를 아름답게 헤엄치는 모습을 캇파라고 오해하는 사람이 있다. |
| 피카츄 | 날씬하고 긴 손발과 발달한 큰 물갈퀴로 호수를 우아하게 헤엄친다. |
| 레츠고! 피카츄/이브이 | |
| 금/HG | 물갈퀴가 달린 긴 손발을 써서 전력으로 헤엄치면 왠지 이마에서 빛이 반짝인다. |
| 스칼렛 | |
| 은/SS |
해질 무렵 강가에 모습을 나타낸다. 이마가 이상하게 빛날 때 신통력을 발휘한다고 전해진다.[2] |
| X | |
| 크리스탈 | 잔잔하게 흐르는 강이나 호수를 좋아한다. 헤엄치는 모습이 아주 우아하다. |
| 바이올렛 | |
| 루비/OR |
손발의 물갈퀴와 유선형의 몸이 수중에서 무서울 만큼 빠른 스피드를 만들어낸다. 금메달리스트보다 단연 빠르다. |
| 포켓몬 GO | |
| 사파이어/AS |
헤엄치는 스피드는 포켓몬 중에서 제일. 폭풍으로 사나운 바다에서도 끄덕없다. 난파선에서 사람을 구하기도 한다. |
| 에메랄드 |
헤엄이 주특기인 골덕은 수영 선수의 특훈에 참여하기도 한다. 이마가 빛날 때 신통력을 쓴다. |
| 디아루가/BD | 호수에 사는 포켓몬이다. 헤엄치는 스피드는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보다도 빠르다. |
| 펄기아/SP | 발달한 손발의 물갈퀴가 무서울만큼의 스피드를 낸다. 포켓몬 중 헤엄을 제일 잘 친다. |
| 기라티나 |
손바닥의 발달한 물갈퀴를 써서 다이내믹하게, 그리고 품위있게 헤엄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 BW | |
| BW2 | 이마가 신비하게 빛날 때 골덕은 갖고 있는 힘을 100% 발휘할 수 있다. |
| 썬 | 이마의 붉은 부분을 가지면 신통력을 얻는다는 이유로 남획된 과거가 있다. |
| 문 | 호숫가를 헤엄쳐 돌며 잡은 물고기포켓몬을 물가에서 조용히 먹고 있다. |
| 울트라썬 | 빠르게 헤엄치는 물고기포켓몬이라도 사슬묶기로 꼼짝 못 하게 해서 쉽게 잡을 수 있다. |
| 울트라문 | 수영의 전문가다. 긴 꼬리를 능숙하게 흔들어서 이틀 내내 헤엄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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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드 (갑옷섬) |
잔잔히 흐르는 강에 산다. 긴 팔다리로 물을 헤치며 우아하게 헤엄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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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드 (갑옷섬) |
강을 더럽힌 사람을 물속으로 끌어들여 데려간다는 옛날이야기가 전해져 오고 있다. |
| PLA |
강건한 육체에 양 손발에 물갈퀴가 있다. 거친 바다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높은 파도를 가르며 유유히 헤엄친다. |
2. 소개
1세대부터 9세대까지[3] 개근도장을 찍은 드문 포켓몬.[4] 모티브는 오리[5] + 오리너구리. 진화형인 골덕은 캇파의 디자인도 참고한 듯하다.[6] 진화 전 형태인 고라파덕의 한칭 어원은 골(머리)+아파+ 덕(Duck)이라고 한다. 그야말로 적절한 네이밍.타입의 경우 자력으로 에스퍼 타입 기술을 배운다는 점, 염동력을 사용하는 애니판에서의 활약이나 머리에 박힌 보석, 도감에도 대놓고 쓰여있듯 컨셉 자체가 에스퍼 포켓몬인 점 등으로 인해 물/에스퍼 타입이라고 착각하기 쉽지만, 의외로 단일 물타입 포켓몬이다.
펄기아 도감설명 한정이긴 하지만, 놀랍게도 포켓몬 중에서 헤엄을 제일 잘 친다고 한다. 물에서만 사는 물고기 포켓몬들보다도 수륙양용인 골덕이 헤엄을 더 잘 친다는 것인데, 의외의 사실이다. 참고로 강챙이가 앞다리만으로 태평양을 헤엄치는 수준이라는데, 얘는 그보다 헤엄을 잘 친다면 대체 얼마나 헤엄을 잘 치는지 상상이 안 되는 수준.
진화할 때 모든 종족치가 30 증가하는 독특한 포켓몬이다.
3. 포획 및 스토리
| 스토리 진행 가능 작품 | RG B Y, GS C, RS E, FR, DP Pt, HGSS, BW2, XY, ORAS, SM, USUM, SwSh(DLC 보유 시), BDSP, LA, SV |
| 포지션 | 양호한 물리공격과 특수공격을 기반으로 한 쌍두형 딜러 |
| 장점 |
적은 약점, 안정성 넓어진 특수 견제폭(9세대부터) |
| 단점 | 애매한 종족값, 수많은 경쟁자들 |
| 추천되는 도구 | 신비의물방울 |
| 보좌 가능한 스타팅 포켓몬 | 물 스타팅 제외 모두 |
| 추천 기술배치 |
특수:
파도타기 or
하이드로펌프(필수)/
사이코키네시스 OR
냉동빔 OR
기합구슬 OR
풀묶기 OR
파워젬 중 택 3 물리: 아쿠아테일 or 폭포오르기(필수)/ 사념의박치기, 깨트리기, 섀도클로, 제비반환 중 택 3 |
큰 장점이 없지만 반대로 큰 단점도 없어서 스토리용으로는 무난하게 좋은 포켓몬. 그럭저럭 높은 특공과 스피드 덕에 스토리 멤버로 쓰기 편하다. 초기체인 고라파덕의 능력치도 미진화체치고는 높은 편이기 때문에 극초반부터 등장하는 작품이면 채용 가치가 더 높다.
1세대 RGB에서는 24, 25번도로, 블루시티, 사파리존에서 고라파덕이 낚시로 등장하며, 피카츄버전은 6번도로에서 파도타기로만 만날 수 있다. 리메이크 버전인 FRLG에서는 물이 있다 싶으면 정말 오만 곳에서 등장해 일일히 다 적으려면 여백이 부족할 정도이지만, 파이어레드에서만 나타나고 리프그린에서는 야돈이 대신 등장한다. 다만 1세대에서는 특수치가 겨우 80밖에 안되어서 다른 물타입 경쟁자들에게 많이 밀리던 시기다. 골덕보다 물타입 화력이 높은 포켓몬이 많다 보니 스토리에서도 확실히 천대받은 케이스 중 하나다.
2세대 GSC 및 리메이크 버전인 HGSS에서는 6, 35번도로, 너도밤나무숲에서 고라파덕이 파도타기로 등장한다. 특수공격이 95로 상승하면서 스토리에서도 쓸만해졌다. 다만 파도타기, 냉동펀치를 제외하면 마땅히 유용한 기술이 없다. 하이드로펌프는 자력 습득하지만 시기가 늦으며 염동력은 위력 50, 이 당시 사슬묶기는 명중률 55, 그리고 사이코키네시스는 유전으로만 배울 수 있다. 2세대에서는 특공과 스피드가 장크로다일보다 높아 우위를 가지며, 전체적으로 라프라스, 독파리, 랜턴, 야도란 등 쟁쟁한 경쟁자가 많긴 하지만 화력이나 타입 상성, 스피드 등 모든 면에서 골덕보다 낫다고 할 포켓몬은 없다. 특히 당시 폭포오르기와 냉동펀치를 모두 배우는 포켓몬[7] 중에서는 골덕이 가장 일찍 최종 진화를 찍으므로 드래곤 슬레이어로도 적합하다. 단일 물타입과 균형잡힌 종족값에서 오는 안정성을 바탕으로 충분한 성능을 뽑아내니 애정이 있다면 망설일 필요 없다.
3세대 RSE 및 리메이크 버전인 ORAS에서는 사파리존에서만 등장한다. 단, ORAS에서 골덕은 야생에서 등장하지 않으므로 진화로만 얻어야 한다.
4세대 DPPt 및 리메이크 버전인 BDSP에서는 온갖 곳에서 파도타기를 하면 고라파덕과 골덕이 쏟아져 나온다. 4세대부터는 사이코키네시스를 기술머신으로 배워서 에스퍼 타입을 잡지 않았다면 쓸 만하다.
BW에서는 기본적으로 이전 세대 포켓몬인 만큼 엔딩 이후에나 등장하나, BW2에서는 초반 산가지목장에서 고라파덕이 등장하므로 일찍 스토리 멤버로 삼을 만하다. 일찍 염동력을 배워서 두 번째 체육관 관장인 보미카의 독 타입 약점을 찌를 수 있다. 그 밖의 체육관 상성은 보통이거나 기복이 심하다. 카밀레전에서는 전적으로 불리한 반면에, 야콘전에서는 전적으로 유리하다. 중후반인 물결마을 이후에는 아쿠스타, 씨카이저, 고래왕, 라프라스 등 수많은 물 타입 경쟁자들이 많아져서 경쟁력이 딸린다.
XY에서는 7번도로에서 무리배틀로, 22번도로에서 일반 개체로 고라파덕이 출현한다. 골덕은 진화로만 얻을 수 있다.
SM 및 USUM에서는 말리에정원에서 고라파덕이 처음 등장하며, 골덕은 포니험로에서 처음 등장한다.
8세대 SwSh에서는 본편에서 등장하지 않고, DLC 1편 갑옷의 외딴섬에서 등장한다.
9세대 SV에서는 초반부터 고라파덕을 잡을 수 있기 때문에 초반부터 사용하기 좋은 물타입 포켓몬이다. 다만 물리형으로 키운다면 갸라도스, 천하장사 특성 마릴리 등등 물리형 물타입 경쟁자들이 많아 물리형 골덕을 채용할 메리트가 거의 없기에 정 키울 것이라면 특수형으로 키우는 것이 더 좋다.
골덕의 주요 사용법중 하나로 포획 보조역할로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주로 버섯모나 루브도의 보조역할로 사용되는데, 포획에 방해가 되는 기술 및 특성을 봉쇄하는 형태로 특성 습기에 기술 스킬스왑을 이용한 자폭 및 대폭발의 봉쇄+포획에 방해되는 특성 제거[8], 사슬묶기를 통한 반동기로 인한 자멸 방지, 도발을 이용하여 추억의선물 등의 자살기 봉인, 물붓기를 이용하여 풀타입에게도 버섯포자가 먹히게끔 하는 등 포획에 있어 다양한 불상사를 방지할 수 있기 때문으로, 주로 전설의 포켓몬이나, 색이 다른 포켓몬의 포획에서 사용된다.
인게임에서 체육관 관장 이슬이 사용한다.
4. 대전
전체적으로 보면 종족치 배분이 어느 한쪽에 특화되지 않고 매우 골고루 분배되어 있다. 다만 아쿠스타에 비해 종족값이 20 낮다. 사실 아쿠스타가 좀 더 적절하게 분배되어 있다. 아쿠스타에게 크게 필요없는 공격을 제외하면 방어체계, 특공, 스피드 면에서 모두 골덕보다 아쿠스타가 우세하다. 때문에 화력면에서 아쿠스타가 좀 더 세고, 에스퍼도 자속을 받으니 아쿠스타보다 체력만 높고 하위호환이 될 염려가 있다.[9]물리형도 특수형도 어정쩡한 것이 문제라 할 수 있는데, 물리형은 손톱갈기로, 특수형은 명상으로 어느정도 보충할 수 있지만 칼춤, 나쁜음모가 절실하다. 컨트롤이 좋다면 자기암시로 때울 수 있을지도?
사슬묶기와 앵콜의 콤보를 이용할 수 있는 몇 안 되는[10] 포켓몬이기도 하다. 그나마 전용특성인 날씨부정이 날씨파티 견제 목적, 특히 모래파티를 상대로 간간이 쓰이고 있었는데 전설의 포켓몬인 레쿠쟈의 에어록 때문에 평가절하 당하고 있다. 굳이 전설을 따지지 않아도 5세대에서 내룸벨트가 이 특성을 얻었다.
반면에 이쪽도 쓱쓱을 얻어 초스핏 어태커로 사용할 활로가 열리긴 했지만 경쟁자가 많아서 차별화가 시급하다.
날씨부정으로 초전설전에서 메가레쿠쟈 + 원시시리즈들의 날씨의 효과를 무시하고 공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 골덕은 스카프를 달거나 하지 않는 이상 그들보다 느리고 에어록을 가진 일반 레쿠쟈가 이러한 역할을 훨씬 더 잘하기에 큰 의미는 없다.
특이하게 성원숭과 교배기로 크로스촙을 배울 수 있다. 당시 배우는 포켓몬이 귀한 데다가, 모든 능력치에 풀보정이 가능했던 2세대에서는 쓸데없다고 느껴지던 공격을 활용할 만한 기술이어서 제법 가치가 있었다. 크로스촙 덕분에 잠만보를 상대로 어느 정도 저항이 가능했으며 마기라스나 캥카, 폴리곤2 등 격투로 찌를만한 메이저~준메이저 포켓몬에게 크리티컬 한방을 노려볼 수 있었다.
7세대 초반 WCS룰에서 비팟의 메인 어태커 자리를 꿰찼다. 원래 비팟 메인 어태커로 쓰였던 로파파와 킹드라는 알로라도감에 없기 때문인데, 의외로 화력과 스피드가 저 둘과 다르지 않고 킹드라와는 달리 거의 매판 나오는 매지컬샤인에 쓸려나가지도 않아 괜찮은 활약을 했다. 하지만 손톱갈기가 기술머신 목록에서 사라져 물리형은 그나마 있던 유일한 랭업기를 잃게 되었다.
8세대에서는 물Z가 없어진 것 빼고는 별다른 변경점은 없다. 맹독과 고민씨를 배울 수 없게 되었지만 골덕한테 그리 큰 타격은 아니다.
9세대에서는 드디어 나쁜음모를 얻었고, 파워젬과 풀묶기도 습득할 수 있게 되어 특수형이 크게 상향을 받았다. 벽록의 가면 DLC에서는 선공기인 진공파까지 받았다. 하지만 물리형은 여전히 랭업기가 전무하고, 새로 나온 물 타입 고위력기인 웨이브태클도 습득할 수 없다. 본작에서는 플로젤, 돌핀맨 등 강력한 물 타입 물리 어태커들이랑 경쟁해야 하는 상황인데, 애매한 공격 스탯에 랭업기도, 고위력기도 없는 물리형 골덕은 이들에게 밀릴 수밖에 없다. 특히나 같은 쓱쓱 보유자로 웨이브태클과 아이스스피너를 받아 비파티 에이스로 등극하여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는 플로젤과 비교해 속도는 물론이고 나쁜음모를 쓰지 않으면 화력조차 밀려 암울한 상황. 그나마 벽록의 가면 DLC로 탁쳐서떨구기[11]와 퀵턴을 얻긴 했다.
테라레이드에선 피그킹과 마찬가지로 심플빔을 이용한 서포터로 활약할 수 있다. 전법은 피그킹과 비슷하지만 이쪽은 싫은소리를 배울 수 있는 것이 차별점. 레이드 포켓몬을 보고서 유리한 쪽으로 채용하면 된다.
심플빔을 활용하여 더블에선 서포터로 채용되기도 하는데, 랭크업 스위퍼에게 심플빔을 사용하고 각종 보조기로 서포트하는 형태로 굴릴 수 있다. 쓸만한 보조기를 여럿 배우기에 비팟이 아닌 일반적인 파티에선 딜러가 아닌 서포터 형태를 쓰는 비율이 높은 편.
5.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
5.1. 애니메이션
5.1.1. 오리지널
성우는 아이카와 리카코/ 이선( SBS)[12].애니메이션 오리지널에서 물 포켓몬이 주력인 최이슬의 포켓몬 중 하나로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개체로 기억할 것이다. 잡게 된 계기가 굉장히 특이한데, 원래는 두통 증세 때문에 호호시티[13]의 포켓몬센터에서 돌보던 포켓몬이었다.
간호순에게 잘 보이고 싶던 웅이 자기가 알아보겠다고 데려왔는데, 다들 알다시피 고라파덕은 원래 만성 두통에 시달리고 있다. 그러다가 이슬이가 돌부리에 걸려 넘어져 빈 몬스터볼이 바닥에 떨어졌고, 그걸 고라파덕이 자기가 멋대로 버튼을 눌러서 잡힌 것이다.
물 포켓몬이라서 그런지 이슬이가 잡게 된 것 자체는 뭐라고 하지는 않지만 이 녀석은 걸핏하면 스스로 몬스터볼에서 튀어나오고 물 포켓몬 주제에 헤엄도 제대로 못 치는 등[14] 개그 캐릭터로서 톡톡히 감초 노릇을 했다. 덕분에 이슬이에게 직격으로 머리를 얻어맞기 일쑤다. 한번은 로켓단이 눈에 보이는 포켓몬을 모두 가져갈 때 고라파덕은 안데려갔다.
하지만 이런 이미지와는 달리 정말 강력한 일면을 보여줄 때가 의외로 꽤 많다. 두통이 심한 머리를 지속적으로 꾸준하게 타격당할 경우[15] 너무 아파서 비명을 지르다 큐웅! 하는 기괴한 효과음이 나오며 눈이 파란색으로 빛나며 엄청난 초능력으로 적을 가볍게 격퇴해버리는 것.[16] 그런데 골 때리는 건 말했다시피 엄청난 두통을 호소해야지 이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그래서 이슬이도 상대 포켓몬에게 고라파덕의 머리를 때리라고 명령을 한다.[17] 덕분에 로켓단 3인방을 하늘의 별로 만든 적이 몇몇 화에서 있을 뿐더러 성도지방에서는 무려 한지우의 킹크랩도 때려잡은 적이 있다.[18] 덕분에 32화에서 연분홍체육관 관장인 독수 및 그의 여동생인 독아가 고라파덕이 이런 능력이 있다는 것을 놀라워하고 이슬이에게 자신들이 가진 포켓몬과[19] 교환하자고 제안한 적이 있지만 이슬은 자기가 데려가겠다고 거절했다.[20] 꼬지모를 단번에 찾아낸 업적을 선보이기도 했지만 이슬이가 몰라보려던 찰나…
그리고, 골덕도 나온 적이 있다. 로켓단을 파괴광선으로 날려버리고 그랬는데, 이슬이는 자기 고라파덕이 진화한 줄 알았지만 몬스터볼을 꺼내보니 고라파덕이 그대로 들어 있었고, 그 골덕은 그냥 미녀들한테 찝적대느라 이슬이에게도 친하게 군 것이었을 뿐이였다.[21] 이 골덕은 꽤 강력해 로켓단을 날려버리고 당시 시합 중이던 상대 트레이너도 이녀석으로 이겼을 정도다. 여담으로, 이 에피소드에서 골덕이 파괴광선을 쏘는 연출이 피콜로의 마관광살포다.
5.1.2. 포켓몬스터 DP
게임과 애니 모두 길막 포켓몬으로 등장. 게임에선 난천이 할머니에게서 얻어온 나무열매로 두통을 낫게 해줘서 비켜주지만 애니에서는 수컷들이 알을 품고 있는 암컷들을 지키기 위해 길막을 하고 있었다. 지우 일행이 글라이온까지 동원하면서 별 수를 다 써봤지만 번번이 허탕을 치게 되는데, 내력을 알고 보니 이 고라파덕들은 원래는 열매 나무도 많이 있는 넓은 호수에서 살고 있었으나 질뻐기 무리에게 밀려나 근처 작은 호수에서 살고 있었다. 새끼들이 태어난 후 지우 일행이 질뻐기들을 격퇴해줘서 터전을 되찾는다.[22]5.1.3. 썬&문
43화에서 이슬이의 포켓몬으로 오랜만에 등장. 피카츄나 꼬마돌과도 인사를 나눈다. 수련의 누리공과 마오의 달무리나와 시합하는데 무인 때랑은 달리 제대로 된 물대포를 쏘거나 이슬이와 호흡을 맞추는 모습을 보여줘 무인때보다 성장했단 걸 느끼게 해줬다. 대신 염력은 여전히 머리에 충격을 가해졌을 때만 쓸 수 있는 듯.[23] 시합장 바닥에 머리를 세게 부딫히면서 염력이 발동된다. 여기서 이슬이가 염력으로 들어올린 누리공이랑 달무리나를 그만 내려달라니까 순순히 내려놓는걸 봐선 염력을 쓰는 중에도 이성을 유지할수 있는 정도가 된 듯. 근데 통증을 늦게 느끼는 건 여전하다. 무인때보다도 이슬이랑 사이가 좋아져 이슬이가 대놓고 귀엽다면서 껴안고 쓰담쓰담해준다. 무인 때 귀찮아하던 모습이랑 비교하면 장족의 발전. 아마 오랫동안 같이지낸덕인지 고라파덕을 서서히 이해해주고 정이 많이든듯 하다.포켓몬스터W에서는 8화에서 야생 고라파덕이 세희라는 트레이너의 안경을 찾아주어 그녀의 호감을 받는 장면이 잠깐 나오고, 이후 컬라바리라는 단역 트레이너의 포켓몬으로 등장하는데 이쪽은 색이 다른 포켓몬으로 일반 고라파덕과 달리 하늘색 계열의 털을 지녔다. 그 외엔 지나가는 장면으로 아주 가끔씩 등장한다. 그 외에도 숙희가 굉장히 좋아하는 포켓몬인데 그에 관련된 에피소드가 W 57화로 나온다.
포켓몬스터(2023)에서는 골덕이 익스플로러즈의 단원 중 한명인 코니아의 포켓몬으로 등장하여 시리즈 최초로 악역을 맏게 되었다.
고라파덕은 5화에서 관동지방 외딴 섬의 야생 포켓몬 중 한 마리로 등장했으며, 이후 W에서처럼 아주 간혹 엑스트라 포켓몬들 중 하나로 등장한다.
5.2. 포켓몬스터 SPECIAL
첫 등장은 보라타운의 포켓몬타워지만, 여기선 썩은 시체가 고오스에게 조종당해 움직이는 좀비 형태로 나온다.소년 만화치고는 상당히 고어한 연출로 인해 충격을 주는 장면.
이후 골덕이 그린의 소지 포켓몬으로 등장. 에스퍼 타입도 아니면서 초능력 담당이다.
노랑시티에 초능력 결계가 펼쳐지자 레드와 그린이 조사를 나서는데 결계가 리자몽과 프테라의 공격에도 버틸만큼 단단했고 결국 서로 으르렁대던 둘이 협력을 하게 되는데 피카츄의 대타출동이 결계안으로 들어갈 수 있다는걸 알자 피카츄의 대타를 안으로 보내고 이를 골덕이 염력으로 추적해 위치나 주변환경을 도감에 전송한다.[24] 피카츄에게 텔레파시로 명령을 전달해주거나 피카츄가 보는 풍경을 카메라처럼 도감에 띄우는 것을 보면 염력이 매우 뛰어난 듯.
그린의 파도타기 요원이기도 하다. 골덕을 서핑보드 타듯이 타고 다닌다.
5.3. 포켓몬 카드 게임
5.4. 명탐정 피카츄(영화)
여주인공 루시의 포켓몬 파트너로 등장한다. 디자인은 사실스러운 오리 깃털과 오리발을 가지고 있다. 피카츄와 뮤츠 다음으로 가장 비중이 높은 포켓몬인데, 처음 만날때 피카츄가 고라파덕을 보고 "걸어다니는 폭탄"이라고 말한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엄청난 에너지를 방출하는데, 연구소에서 탈출할 때 피카츄가 스트레스를 주어서 개굴닌자들의 떼를 물리친다.
포켓몬이라 대사가 당연히 "Psyduck (고라파덕의 미국식 이름)"밖에 없는데 설정상 인간과 포켓몬은 의사소통이 불가능하기에 인간이 듣기에 그럴뿐 다양한 말을 하고 있다. 귀여운 외모와 달리 상당히 능글맞은 성격인데, 차에서 피카츄와 하는 대화는 피카츄의 반문으로 추정해보면 "내가 스트레스 받으면 폭발하니까 이 음악 듣는 거야" "발 마사지 해 봐" (거부하자) "네 파트너의 목숨이 아깝지 않나보지?"이다. 결국 이 협박을 들은 피카츄는 억지로 마사지를 해준다.
성우는 최덕희로 추정.
5.5. Pokémon GO
고라파덕의 출현 빈도도 적절한 수준이라 육성에 큰 어려움이 있지 않으나,[25] 최대 CP가 그리 높은 편도 아니기 때문에 많이 선호되지는 않는다.[26]또한 갸라도스나 샤미드, 장크로다일, 킹크랩 등 최대 CP가 더 높은 물 속성 포켓몬이 상당수 존재하는 점이 단점으로 꼽히고 있다.
여담으로 신록의 계절 이벤트 이전까지는 고라파덕이 5km 알에서 일정 확률로 부화했으나, 신록의 계절 이벤트 이후 고라파덕이 더는 알에서 부화하지 않도록 조정되었다.
퀵 무브로 염동력/물대포를 배우며 차지 무브로는 냉동빔/사이코키네시스/하이드로펌프/싱크로노이즈/크로스촙을 배운다.
5.6.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
구조대 시리즈에서는 스타팅으로 나오며, 탐험대 시리즈 기준으로 고라파덕은 용소의 동굴과 조용한 강, 별의 동굴에서 출현하며, 골덕은 눈보라 섬, 크레바스 동굴, 사태 산에서 등장한다. 탐험대까지는 특성 동시적용 때문에, 다른 포켓몬이 자폭을 사용하거나, 실수로 자폭/폭파 스위치를 밟았거나, 날씨를 깔려고 했는데 모조리 실패했다면 100% 이 녀석의 존재 때문이다.은근 사기 포켓몬 중 하나인데, 구조대 한정이지만 주인공 가능 포켓몬인 동시에 습기와 날씨부정을 둘 다 가지고 있어서,[27] 일부 던전의 악천후(모래바람, 싸라기눈 등)나 짜증나는 폭발 함정을 그냥 씹을 수 있다. 덤으로 사슬묶기가 본가쪽과는 달리 매우 유능하기도 하고. [28][29]
탐험대 기준으로 지능타입은 C타입으로 C타입 특유의 강력한 화력을 바탕으로 자력으로 배우는 마구할퀴기와 싫은소리를 연결해서 경이로운 대미지를 줄 수 있다. 방 전체기로는 눈보라를 배우며 몬스터 하우스 스윕에도 유용하다. 직선기인 기합구슬, 환상빔[30], 물의파동, 하이드로펌프는 덤.
5.7. Pokémon Sleep
| <rowcolor=#fff> 포켓몬 | 타입 | 수면 타입 | 특기 | 식재료(1/30/60) | 메인 스킬 | 출현 지역 |
| 고라파덕 | 물 | 꾸벅꾸벅 | 스킬 |
|
에너지 차지S |
연둣빛 본섬124 시안 모래해변1234 빈도리 설원1234 라피스 라줄리 호숫가1234 |
| 골덕 | 물 | 쿨쿨 | 스킬 | 에너지 차지S | 시안 모래해변1234 |
| <rowcolor=#fff> 포켓몬 | 도우미 시간 | 최대 소지 수 |
프렌드 포인트 요구량 |
식재료 도우미 확률 |
메인 스킬 발동률 |
확정 메인 스킬 발동 도우미 횟수 |
진화 조건 |
| 고라파덕 | 01:30:00 | 8개 | 5칸 | 13.60% | 12.60% | 27회 | - |
| 골덕 | 00:56:40 | 14개 | 12칸 | 16.20% | 12.50% | 42회 |
레벨 25 고라파덕의사탕 40개 |
| <rowcolor=#fff> 포켓몬 | 도감 설명 |
| 고라파덕 |
언제나 두통에 시달린다. 잘 때도 머리가 아픈 모양이다. 머리를 감싸지 않은 채로 새근새근 자는 고라파덕의 모습은 매우 드물다. |
| 골덕 |
포켓몬 중 헤엄을 제일 잘 친다. 헤엄치는 꿈을 꾸는지 자면서 유유히 물갈퀴를 움직이는 모습을 본 적이 있다. |
12%라는 전 포켓몬 중에서 독보적으로 높은 메인 스킬 발동률[31]이 특징인 포켓몬으로, 메인 스킬이 에너지 차지S라서 이렇게 높게 만든 듯하다.[32] 처음에는 상위호환 스킬인 에너지 차지M을 보유하고 있고 도우미 시간이 40분대인 에브이나 전룡의 하위호환으로 여겨졌으나, 높은 메인 스킬 발동률 덕분에 메인 스킬 레벨이 같다는 전제 하에 상황에 따라서는 에브이, 전룡을 오히려 능가할 수 있다는 것이 밝혀져 재평가를 받고 있다. 다만 골덕을 제대로 쓰려면 도우미 포켓몬을 자주 확인해 줘야 하서[33] 사람에 따라서는 활용이 힘들 수 있고, 다른 에너지 차지 계열의 포켓몬들처럼 메인 스킬의 레벨도 높아야 하기 때문에 메인 스킬 씨앗의 투자가 필요하다.
1주년 기념으로 라우드본이 출시되기 전에는 보급형 특선사과 요원으로서의 활용도 가능했다. 30레벨에 특선사과를 4개 가져오는데 이는 비 식재료 특기 포켓몬 중에서는 최고로 많이 가져오는 것이며, 스킬 특기 포켓몬이라서 나무열매 특기 포켓몬과 달리 식재료를 계속 가져와도 이득이었다. 물론 특선사과를 가져올 수 있는 식재료 특기 포켓몬으로는 쁘사이저, 딜리버드, 앱솔이 이미 있었고 골덕은 이들에게 비빌 수준은 못 되지만, 이들은 하필 전부 개체 선별이 힘든 진화체가 없는 포켓몬이기 때문에 이들보다 육성과 포획이 쉬운 골덕도 쓴다면 쓸 수는 있었다.
고라파덕은 쿨쿨 타입이 대부분인 물타입 포켓몬 중에서 유일한 꾸벅꾸벅 타입 포켓몬이다. 본가에서는 수면과 관련된 특성이 없는 것으로 봐서는 두통 때문에 깊게 잠을 자지 못하기 때문인 듯하다.
1.7.2 업데이트로 골덕의 식재료 도우미 확률이 1.2배로 늘어나고 최대 소지 수가 3 증가했다.
6. 기타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사운드트랙에 고라파덕 테마곡이 존재한다. 제목은 Silly Psyduck(바보같은 고라파덕). 고라파덕 관련 에피소드에만 등장하는 음악은 아니다.
진화 전 형태인 고라파덕의 영어명이 Psyduck이어서 영어권에서 Gangnam Style이랑 같이 검색해 보면 가수 싸이를 코스프레한 고라파덕 짤을 볼 수 있다. # 자매품(?)으로 Gengar Style도 있다.
고라파덕과 골덕의 영어 이름이 서로 뒤바뀐 것이라는 루머(?)가 있다. 골덕의 유래인 골드+덕은 고라파덕에게, 싸이+덕은 골덕에게 더 알맞는 이름이기 때문. 버터플과 도나리의 이미지(도트) 뒤바뀜 루머와 비슷하다. 하지만 일본명도 영문명과 같은 골덕(ゴルダック: 고루닥쿠)이기 때문에 설득력은 떨어진다. 고라파덕의 일칭은 コダック(코닥쿠)인데, 여기서 맨 앞 글자인 コ(코)는 작다는 뜻의 小나, 어리다는 뜻의 子로 해석할 수도 있다(모두 발음은 코이다).
1세대 당시에는 뒷모습이 굉장히 무시무시했다. 트레이너를 뒤로 노려보는 듯한 도트였기 때문.
2014년 2월 초, 뜬금없이 고라파덕이 네이버와 다음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다. 그 이유는 일명 고라파덕 문제를 못 풀면 카톡 프로필 창을 고라파덕으로 바꿔야 하는 놀이가 유행했기 때문. 때마침 고라파덕의 이름 유래가 골아파+오리(덕)이라는 점이 새삼 재발굴 되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포켓파를레에서 만지면 싫어하는 부위는 고라파덕은 머리카락(?), 골덕은 손이다. 골덕의 경우 묘하게 슬픈 눈매가 된다.
마스다 준이치가 가장 좋아하는 포켓몬이다.
네이버 지식쇼핑에 포켓몬 가방고리를 검색하다보면 고라파덕 인형이 있는데, 상품 소개 이미지에는 고라파덕 이름 그대로 옮겨 Gorapaduck이라고 표기되었다. Psyduck이라고 하면 못알아들어서 그런 조치를 취한 듯하다.
8세대에서는 본편에 나오지 않고 익스팬션 패스에 등장한다.
색이 다른 고라파덕은 밝은 하늘색이며 호평이 많다. 반면 색이 다른 골덕은 부리와 물갈퀴가 분홍색이라 눈에 확 띄어서 호불호가 크게 갈린다.
9세대 스칼렛•바이올렛에선 이 이로치 고라파덕이나 골덕이 일종의 이로치 헌터들의 입문이라 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에게 자주 등장해서 밈이 되었다. 골덕 계열은 팔데아의 야생 포켓몬 중에서는 넓은 지역에서 흔하게 발견되는 편이고, 많은 인기를 얻고 성능 또한 좋은 패러독스 포켓몬들이라 이로치작을 하려는 유저가 많은 고동치는달과 무쇠무인이 등장하는 에리어 제로 내부 숨겨진 동굴 속에서도 흔하게 인카운트돼서[34]이런 다른 포켓몬들의 이로치를 잡으려고 노가다 하는 중에 이 골덕 계열이 대신 이로치 확률을 뺏어가는(...) 일이 많아서 생긴 소소한 웃음거리이다.
더 킹 오브 파이터즈의 앤디 보가드의 초열파탄이 고라파덕으로 들린다는 말이 있다.
정일훈의 솔로 곡 'Fancy Shoes' 중 영어 가사가 "고라파덕 미슈베베" 로 들린다고 화제가 된 적이 있다.[35] 이 때문에 2017년 1월경,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 1위에 고라파덕이 올라오기도 했으며, 나아가 정일훈이 팬싸인회에서 선물로 고라파덕 인형을 선물 받기도 했다.
원본
만붕아, 아빠랑 잠시 이야기 좀 하자.
2022년 중순부터
디시인사이드 등지에 위의 사진과 함께 아버지가 진지하게 설교하는 듯 한 내용을 넣은 꾸준글이 인기를 끌어, 밈이 되었다.[36]2024년 5월 X의 고라파덕의 두통을 실제로 보면 힘들지 않을까 생각하며 그린 만화가 인기리에 리트윗되면서 고라파덕이 뜬금없이 유행하기도 했다.
6.1. 빛나랑 골덕
pixiv에서 1~3개월 간격으로 연재되고 있는 toufu씨의 만화[37]에선 몹시 기묘한 간지를 뿜는 만렙 골덕이 나온다. 골덕이지만 고라파덕 시절의 후덕한 체형을 유지하고 있으며(…) 신문도 읽고 Wii도 하고 토스트에 계란후라이를 얹어먹고 상점에서의 거래도 능숙하며 눈빛으로 암컷포켓몬의 마음도 녹여버리는 여튼 기묘하게 비범한 골덕이다.기술배치는 하이드로펌프 / 물의파동 / 냉동빔 / 사이코키네시스 / 기합구슬. 원본, 번역본 3월 25일에 나온 만화를 보면 고라파덕 때부터 비범했던 모양이다. 자신을 치료해준 간호순을 위해 매일 물고기[38]를 잡아다주었는데, 직접 낚시를 해서 잡았다.[39] 아무래도 예지호수의 고라파덕무리 출신이었던듯 하다, 그런데 고라파덕의 동지에 가자 수많은 고라파덕들이 분노하며 진흙을 던지면서 내쫓아 버렸고, 선단시티를 가는 길 내내 울상이었던 것으로 봤을 때 무언가 의도치않게 큰 사고를 치고서 추방된 모양.[40] 빛나가 진흙에 맞자 분노해서 쫓아버리긴 했지만 마음에 상처를 입었는지 돌아가는 길 내내 울었다.
7. 삽화
| 레드·그린·블루·피카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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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라파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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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덕 | |
|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의 도감 이미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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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라파덕 | 골덕 |
8.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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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등장한 세대가 아닌, 길막 포켓몬으로서 등장한 세대 기준이다. | }}}}}}}}} | |||
[1]
일본 현지 로마자 표기로는 Koduck인데, 이는 포켓몬스터 1기 오프닝 노려라! 포켓몬 마스터 일본 현지방영분 영상에서 밝혀졌다.
[2]
설명은 이렇게 되어 있지만 골덕은 신통력을 배우지 못한다.
[3]
5세대의 경우 BW2의 하나도감 기준. 6세대는 센트럴칼로스 도감 기준. 8세대에서는 원래 잘려나가서 존재하지 않았지만, 8세대 익스팬션 패스 갑옷의 외딴섬에서 등장하게 되었다.
[4]
이와 비슷한 수준으로 등장하는 포켓몬으로는 코일과
레어코일이 있으며,
자포코일이 4세대에 와서야 추가된 걸 고려하면 골덕 계열은 모든 본가 지역도감에 진화트리 전체가 존재하는 유일한 포켓몬인 셈이다.
[5]
오리너구리는 부리 끝에 콧구멍이 나 있는 반면, 고라파덕 계열은 오리처럼 콧구멍이 얼굴 가까이 나 있다. 또 고라파덕의 노란 몸은
러버덕을 연상시킨다.
[6]
도감 설명에서도 캇파로 오인받는다거나, 사람을 물속으로 끌어들인다는 서술이 있다.
[7]
강챙이는 진화의 돌 입수 시기가 늦고, 마릴리와
누오는 화력이 낮다.
[8]
초식, 의기양양, 방진 등 버섯포자를 무효화 하거나 탈피, 일찍기상 등 포획에 방해되는 특성
[9]
다만 아쿠스타가 에스퍼타입을 겸비하고 있어 약점이 더 있다는 게 단점. 진화 자체도 골덕보다 까다로운 편이다.
[10]
쥬레곤,
후딘,
나인테일,
깜까미
[11]
7세대까지의 기술 가르침으로는 배울 수 없었다.
[12]
무인편 지우의 성우였던
최덕희로 알려졌으나,
최이슬 역을 맡은
지미애의 증언으로 밝혀졌다.
[13]
무인편 27화의 무대가 되는 도시.
[14]
참고로 애니에 나오는 다른 고라파덕들은 헤엄을 칠 줄 안다. 지나가는 사람마다 '수영 못하는 고라파덕은 난생 처음이군' 이라고 말할 정도. 그 덕에 이슬이는 몇 번이고 망신을 당했다.
[15]
파오리가 쪼개면서 파로 머리를 툭툭툭 때렸는데 그 후에 각성해서 초능력으로 관광태운다던가,
셀러한테 머리가 찝혔을때 고통스러워 하다가 각성한다던지.
[16]
염동력을 사용한 상태에서는 단 한번도 진적이 없다.
[17]
실제 토게피를 걸고 한 배틀에서 상대인 이상해씨에게 실행했다. 물론 아무리 이슬이와 여행하느라 친해졌다 해도 이상해씨는 지우 포켓몬이고, 노림수를 알고 있는 지우가 귀여워해주라는 말에 쓰다듬거나 간지럽혔다.
[18]
소용돌이 컵에서 상대하는데 마침 고라파덕이 물에 빠진걸 보고 지우가 킹크랩에게 잡으라고 지시해서 잡았는데, 하필 머리를 잡아버렸기 때문이다. 거기에 지우는 고라파덕의 머리를 공격하는걸 주의해야하는 걸 잊어버려서 그대로 조여버리라고 시킨 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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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는 도나리, 독아는 콘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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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이 역시 자신의 포켓몬을 소중하게 여기기 때문에 누군가 교환을 해달라고 해도 이를 거절하는 지우의 성격에 감안한 것도 있고, 어찌보면 교환 안 한게 다행인 점이 후술했다시피 염동력 발동 조건이 상당히 까다로운터라 발동시키려면 저들이 억지로 고라파덕을 때리면서라도 두통을 일으키게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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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알게 되자 이슬이는
누군가가 떠오른다라며 데자뷰를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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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녀석들은 지우 일행의 포켓몬들을 연속으로 죄다 날려버린 녀석들인데 어째서 질뻐기를 상대로는 이기지 못했는지 의문. 아마 암컷들이 알을 지키는 터라 암컷들을 지키기 위해 전투에 소극적이었던 듯. 게다가 질뻐기부터가
트레이너와 친해진 개체를 제외하면 접촉시 바로 중독될 수 있는 위험한 포켓몬이기에 암컷이나 새끼들의 안전을 위해서 섣불리 덤비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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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에 에스퍼 타입 기술 외에 아무것도 못쓰던 시절과는 달리 물대포도 쓸 줄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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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둘은 경쟁에 눈이 멀어 으르렁거리고 있었는데
블루가 정곡을 찔러 협력모드로 바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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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맵에서 물가로 표시된 곳에서는 고라파덕의 출현율이 높아져 이를 이용하면 한층 수월하게 골덕 육성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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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는 39위를 기록했으며, 2세대 업데이트 이후 58위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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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진 특성이 풀리지 않은 탓에 포불던 시리즈에서 날씨부정 소유자는 골덕 단 한 마리뿐이다. 심지어 불가사의 던전에 아직 등장하지 않은
할비롱조차 날씨부정이 숨겨진 특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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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사의 던전에서의 사슬묶기가 상대가 마지막에 쓴 기술을 봉인하는 게 아닌 마비를 거는 기술로 바뀌었기 때문. 단, 초불가사의 던전에선 본가 사양 그대로 변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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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덕 외에는 이름만 다르고 완전히 날씨부정이랑 똑같은 에어록 특성을 가진 레쿠쟈가 있지만 구조대와 탐험대 시리즈에선 크기가 4라 편성에 부담이 오고 초불가사의 던전과 DX에선 거대 포켓몬 특성상 리더로 설정하면 답답할 수밖에 없다. 덤으로 메가진화하면 날씨를 무력화하는 것도 아니고 아예 난기류라는 고유의 날씨를 깔아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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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술은 교배로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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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덕 계열보다 메인 스킬 발동률이 높은 포켓몬은 블래키(14%)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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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골덕 계열은 메인 스킬이 에너지 차지S인 유일한 스킬 특기 포켓몬 계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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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스킬이 한 번 쌓이면 이후 도우미에서는 메인 스킬이 발동하지 않고, 골덕은 질보다 양으로 승부하는 포켓몬이기 때문에 도우미가 쌓일 때마다 확인해 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그나마 1주년 업데이트로 스킬 특기 포켓몬의 메인 스킬 비축이 가능해지면서 활용이 조금 더 편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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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패러독스 포켓몬은 양 버전 각각 한마리만 그 동굴에서 등장하는데 그마저도 출현률이 많이 높지 않은데다 동굴 내부에서 자체적으로 인카운트 되는 잡다한 포켓몬들도 많기도 하고 심지어는 가끔가다 나와도 지형지물에 끼여서 안보이는 특유의 현상에 억까를 당하는 경우까지 있어 이로치작이 꽤 녹록지 않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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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은 "Girl I prolly miss you ba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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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엔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가 개봉되자 '그대들, 그따구로 살 것인가'로도 패러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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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은 딱히 없이 세계 설정을 통틀어 toufuワールド라 불리고, 번역판 제목이 '
빛나랑 골덕'이다. 원작자에게 허락을 맡은 정식 번역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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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포켓몬 세계관에서는 1세대 이후로 포켓몬 월드에는 인간과 포켓몬 이외의 동물이 서식하지 않는다. 동인 만화니까 세계관이 다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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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 포켓몬인지는 나오지 않았지만 정황상 동일 포켓몬이라고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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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측하건대 호수 근처에 유크시가 있었고, 지식을 전수하는 포켓몬이라는 떡밥으로 보아, 고라파덕 무리는 예지호수와 유크시를 수호하던 무리였고, 무리의 규율을 깨고 유크시와 접촉했을 가능성이 있다.(실제로 골덕을 본 유크시가 반응한다) 그렇게 된다면 비범한 능력은 유크시의 영향을 받은 결과일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