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22 20:20:19

코쿠토 아자카

고쿠토 아자카에서 넘어옴
파일:hS7VM6i.jpg 파일:WoRUaHY.jpg
공의 경계 극장판 공의 경계 - 미래복음[1]
파일:jR3jK1D.jpg 파일:Y0giYQF.jpg
공의 경계 - 미래복음 Extra Chorus
<colbgcolor=#2f303b><colcolor=#fff>
코쿠토 아자카
黒桐 鮮花|Azaka Kokutō
파일:attachment/azak.jpg
생일 12월 21일
신체 160cm|47kg
가족 친부모 코쿠토 부부
숙부
오빠 코쿠토 미키야
외삼촌 아키미 다이스케
올케 료우기 시키
조카 료우기 마나
성우 후지무라 아유미[2]

1. 소개2. 특징3. 작중 행적
3.1. 유년기3.2. 망각녹음에서3.3. 후일담3.4. 그 외 작품
4. 전투력
4.1. 아자카의 영창 목록
5. 기타

[clearfix]

1. 소개

공의 경계의 등장인물.

남주인공 코쿠토 미키야의 여동생으로, 제6장 『망각녹음』에서는 여주인공 료우기 시키와 함께 주역으로 활약한다.

2. 특징

엄청나게 유명한 사립 여학교인 레이엔 여학원 1학년 A반에 재학중인 여학생으로, 겉보기에는 성적과 외모 모두 완벽한 아가씨이다. 레이엔 여학원에서 거의 수석을 차지하는 것은 물론 전국모의고사에서 10위권 내에 들어가는 엄청난 우등생.[3][4] 그리고 타입문 시리즈마다 한 명씩이라도 있는 흑발벽안 여캐들 중 하나.

제3장 『통각잔류』의 주역인 아사가미 후지노와 둘도 없는 친구 사이이며,[5][6] 외전인 미래복음에서는 세오 시즈네와 룸메이트 관계이다.

기원' 금기'인데, 애초에 후술하듯 오빠에게 연애 감정을 품은 것도 것도 금기를 행한다라는 기원 때문이다.[7] 작중에서 '반한 상대가 친 혈육이라니 기쁘지 않을 수가'라는 독백이 나온다. 당연히 오빠에 대한 애정은 오빠에게는 절대 말하지 않는다.

자존심과 자부심이 상당하나, 이게 거만함이나 허영심으로까지는 연결되지는 않아서 싫어하거나 자존심이 상할 것 같은 일이 있어도 꼿꼿이 있는다고 한다. 그리고 평소에는 냉정하나, 분노하면 '상처 입은 곰'처럼 난폭해져 연적인 료우기 시키의 말로는 '억척스런 공주님'과도 같다고 한다.

아오자키 토우코와는 1년 전에 어떤 괴기 사건으로 우연히 만났다. 아직 친척집에 있을 때 그 집에서 일어난 사건으로, 호수에 아자카가 거꾸로 꽂혀 있는 거 비스무리한 일이 있었고, 츠키지 토비마루가 얽힌다고 한다. 현재로는 아직 쓸 계획이 없다는 모양. 에도가와 란포 요코미조 세이시스러운 느낌의 이야기라고 한다.

3. 작중 행적

3.1. 유년기

파일:external/images.wikia.com/Young_Azaka.png
파일:8eKXIVm.jpg 파일:EpOXwQX.jpg
토오사카 린과 같은 계열의 캐릭터라서 그런지 극장판에서 등장한 어렸을 때의 모습은 영락없이 비슷한 나이대의 린이랑 상당히 닮았다. 정확히는 헤어스타일은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와 매우 비슷하지만 흑발벽안과 인상은 린과 유사하다.[8]

어릴 적에는 성격이 매우 난폭해서 오빠를 제외한 모든 사람들이 그녀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고 하는데, 아자카는 이후 철이 들면서 '단 하나'라는 단어에 매료되어 '남과 다른 것은 주변보다 뛰어난 것이다' 라는 생각을 품고, 이게 자만심으로 이어져 특별해지기 위해 지식을 마구 쌓았다.

처음에 아자카는 우등생이 될 생각은 없었다지만, '특별한 사람'이 되기 위해 주변 사람을 기피하다가 친구나 선생님은 물론, 부모마저도 자신을 경원시하게 되었고, 결국 모든 인간 관계를 잃고 고립된 아자카는 후회하게 되었다.

이후 한동안 '상처를 입히기만 하는 자'가 될 뻔했던 고립된 여동생에게 미키야가 말을 걸어주자, 아자카는 고립에서 벗어나게 되었다. 당시의 미키야를 '평범한 그 자체인 쓰레기'로 여겨 경멸했던 아자카는 후에 미키야에게 사과하려고 했으나, 미키야를 사랑하게 된 계기를 까먹어서 사과를 하지 못하고 미루게 되었다. 참고로 아자카가 미키야를 이성으로 여긴 것은 미취학 아동 시절부터였다. 이후 아자카는 오빠를 감금해 독점하고 싶어했을 정도의 엄청난 브라콘이 된다.

어릴 때 자전거도 탈 수 없을 정도로 병약한 체질이던 아자카는 10살 때에는 미키야가 자신을 여동생이 아닌 단순한 여자로만 생각하게 하려고 숙부[9]의 양녀로 들어가 몇 년 간 떨어져 있을 거라는 계획까지 세우고 이를 실행에까지 옮기게 되었지만,[10] 둔감한 미키야가 애인을 만들지 못할 거라는 생각에 방심하게 된다.
파일:h0DTdAg.jpg 파일:fH0y6DC.jpg
그러나 기껏 오빠에게 충분히 어필할 수 있을 만한 숙녀로 자신을 갈고 닦고 나서 상경했을 때, 이미 미키야에게는 료우기 시키가 붙어 있었기 때문에 그녀가 오빠를 가로챘다고 생각해서 시키를 매우 증오하며 시키에게 공격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다. 거기에 아자카가 료우기 시키의 존재를 알게 된 것이 1996년 1월 1일이라, 아자카는 1월 1일을 엄청 싫어하게 되었다. 사실 아자카의 극렬한 근친애를 생각하면, 굳이 시키가 아니더라도 오빠와 사귀는 어느 여자든 다 싫어하고 적대했을 것이다. 예를 들면 아사가미 후지노나 세오 시즈네가 오빠와 플래그를 꽂고 사귀기 시작하면 후지노와 시즈네를 미워하고 시키와 친구가 되었을지도 모를 일.

반대로 시키 쪽은 이런 아자카의 적의를 적의로 받아치지 않고 오히려 언니가 귀여운 여동생 바라보듯 마음에 들어한다. 쌍둥이 남매나 다름 없는 시키의 남성 인격인 織쪽은 서로 이성적 호감 수준까지 있다고 한다. 아자카도 시키가 미키야와 붙어있지만 않았다면 그녀가 마음에 들었을 거라고 서술하기도 했다. 실제로 시키에게서 저런 미소를 뽑아낼 수 있는 인물은 흔치 않다. 원작자인 나스 키노코 曰, " 어퍼 흡혈귀 절벽 여동생 같은 관계"라고 한다. 부모인 코쿠토 부부는 아들 미키야하곤 고교 자퇴 건으로 사이가 나빠져 의절했지만, 막상 미키야가 시키를 데려오면 마음을 바꾸고 열렬히 환대할 정도로 시키를 매우 예뻐한다.

고교 졸업 후에 오빠에게 고백할 생각이었지만, 연적인 료우기 시키를 이기기 위해 숙부의 명성과 자신의 뛰어난 성적을 무기로 삼아 레이엔 여학원에 편입생으로 들어가게 되었다. 하지만 이것만으로는 시키를 이기기엔 역부족이라 판단한 아자카는 싸움에 능한 시키를 '때려눕히기' 위해 과거부터 알고 지내던 아오자키 토우코의 제자가 되어 마술 수련을 받게 된다.

3.2. 망각녹음에서

파일:6yLgK8f.jpg 파일:oheIwJC.jpg
애니메이션 내용 포함.[11][12]

공의 경계의 6장인 '망각녹음'에서, 자신의 사부인 아오자키 토우코의 의뢰[13]를 위해 활약. 덕분에 여기선 주역으로 활약한다. 다만, 임무 수행을 위해 토우코가 아자카를 위한 비밀병기를 보내주는데, 그 비밀병기가 다름아닌 아자카의 연적격인 료우기 시키였다. 그리고 토우코는 그 뒷일을 상상하며 시원하게 웃어제꼈다.

그에 관련된 상담을 위해 갑자기 사라진 하야마 히데오를 대신하여 온 영어교사 쿠로기리 사츠키를 찾아가 이야기를 듣다가 오지 미사야를 만나게 되며, 시키가 직사의 마안으로 요정을 보고 뒤쫒자 홀로 남아있다가 누군가에게 습격받아 그 누군가를 만난 잠시의 시간과 그 누군가에게 자신의 기억을 들켜버리는 수모를 당한다.

그 뒤 분기탱천하며 시키와 함께 사건을 다시 조사하다가 다치바나 가오리 사건을 요정을 부리는 마술사가 지우려고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파일:PT3RqYS.jpg
그날 밤, 식당에서 나이프를 몰래 빼돌린 시키를 힘으로 제압하여 빼앗지만, 그 뒤 바로 시키가 '이런 식으로 미키야를 자빠뜨리면 되겠네'라고 반격하자 굴복하게 되었고, 다음날 아무리 깨워도 일어나지 않는 시키를 내버려두고 혼자서 구 교사 화재 현장을 조사하러 가지만, 누군가에게 또 습격당한다. 하지만 이번엔 기억을 잃지 않았고 쿠로기리 사츠키가 깨워주며, 시키와 함께 오지 미사야를 찾으려 하지만 어째서인지 쿠로기리 사츠키가 '그쪽엔 아무것도 없습니다'라고 하자 발견하지 못한다. 어째서인지는 쿠로기리 사츠키 문서 참조.

이후 미키야에게 전화로 사건의 진상을 듣고 사츠키에게 진실을 들어 미사야를 말리러 간다. 설득에 실패하고 요정들을 불태우며, 결국 미사야에게 심어진 요정의 본체까지 태우며 승리, 미사야를 포기시킨다.

미키야에게 연정을 품었던 이유는 잊고 있었지만 쿠로기리 사츠키에 의해 기억해내게 되고[14] 자신(그리고 미사야)의 연정은 결코 용인될 수 없다는 것도 깨닫게 된다. 이 시점에서 미키야는 포기한 듯 싶다.

3.2.1. 극장판 공의 경계 6장

오빠인 코쿠토 미키야에게 시키가 의뢰했다던 내용을 듣게 되고, 사건의 진상을 알기위해 다시 구 교사 화재 현장을 찾아간다. 도중에 쿠로기리 사츠키를 만나지만, 이번엔 쿠로기리 사츠키가 뭔가를 하려고 하자 카세트테이프를 틀어 음악을 들으면서 이어폰으로 씹어버리고 지나간다. 오빠인 미키야가 쿠로기리 사츠키의 정체를 알려줬기에 가능한 일. 물론 원작에서는 불가능한 이야기이며 이는 망각녹음 극장판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15].
파일:hYu0ztg.jpg 파일:bTaer0a.jpg
그 후 구 교사 화재 현장에서 오지 미사야를 만나고, 이번엔 토우코가 준 살라맨더의 가죽으로 만든 장갑을 끼고 완벽한 전투모드로 돌입, 기본적으로 배웠던 킥복싱에 의한 화려한 액션을 선보이며 승리하게 된다.
파일:wQ7jW8E.jpg 파일:IYfi2g9.jpg
후반에 아자카는 미키야와 배고프다고 밥을 먹자고 하며 미키야와 함께 걷게 되고, 이렇게 6장 극장판은 끝난다.

3.3. 후일담

마지막에 오빠가 왼쪽 눈을 잃자 시키에게 '오빠 병문안 가면 죽여버릴 것이다'라는 험악한 말까지 했다고 한다.

그러나 오빠가 시키와 결혼한다는 소식을 듣게 된 아자카는 비통해하며 '사람은 언젠가 죽는데, 그거와 비슷한 게 지금 찾아온 거구나.'라는 생각까지 했다고 한다. 마침 오빠와 연적간의 결혼과 비슷한 시점에 토우코도 가람의 동에서 떠났으니, 아자카는 마술을 배우는 것을 포기하게 되었고, 이와 동시에 연적이었던 시키에 대한 증오심도 버리게 되었다.

한편 미키야와 시키의 딸인 료우기 마나는 고모의 유전자를 물려받아(?) 생긴 것도 고모와 완전히 똑같고 미키야를 극도로 사랑하고 있으며,[16] 엄마를 물리치고 아빠를 차지하려고 하는데, 아자카는 어린 조카와 매우 친하게 지내면서[17] 마나를 뒤에서 지원해주고 있다.[18]

이후 아자카는 능력과 인기를 겸비한 파견 사원이 되어 대활약하게 되는데, 직종은 자세히는 안 나왔지만 이 분야로 잘 나가면 큐레이터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하며, 나스 키노코의 말로는 '가는 곳마다 연하직원(10년 후에는 사장이 됨)으로부터 데이트를 신청받는 생활을 보낸다'고 한다.

3.4. 그 외 작품

파일:뒷풀이.jpg
카니발 판타즘 마지막화 연회신에서 오라버니, 연적 겸 새언니, 스승 겸 오라버니 직장상사와 함께 깜짝 출연. 캐릭터가 비슷한 토오노 아키하, 토오사카 린과 단 것을 먹고 있는 카렌 오르텐시아와 함께 담소를 나누고 있었다.

종말녹음을 보면 아무래도 미스터리한 살인 사건 계열에 흥미가 있는 듯 하다. 그리고 피할 수 없는 상황 + 평소에 가지고 있던 감정을 바탕으로 료우기 시키와 신나게 싸운다.
파일:external/s11.postimg.org/image.png
「AzoLto―――!」

그것은 권투와 영창을 혼합한,
조금 새로운 현대 마술.
잽, 훅, 스트레이트.
겨냥은 급소, 위부에 턱 앞, 왼쪽 뺨.
춤추는 리듬을 타고 소녀의 불꽃은 타오른다.
후대에 나온 Fate/Grand Order와의 콜라보에서는 4성 개념예장으로 찬조출연했다. 예장 이름인 '권무는 멋지게(拳舞は鮮やかに))'는 '멋지게'가 일본어로 '아자니'라고 읽는 것에 착안한 일종의 언어유희다.

4. 전투력

Fate 시리즈 에미야 시로와 마찬가지로 마술사 가계가 아닌 '변이체질자'라서 다른 마술을 익히는 것은 불가능하나 발화 쪽에 대해서 만큼은 그 누구보다도 뛰어난 선천적 재능이 있어 마술사 아오자키 토우코에게 이를 다루는 방법을 배웠다.[19] 다만 본편 기준으로는 발화능력을 다루는 솜씨가 미숙해서 전투 시에는 토우코가 준 도마뱀 가죽으로 만든 장갑을 껴야만 한다.

아자카는 '마술사'라기보다는 '마술 사용자'라고 부르는 게 더 정확하다고 하나, 아자카의 발화 실력의 정교함은 보기 드물 정도라고 한다. 발화 능력은 종말녹음 기준으로 대충 '라이터<아자카의 발화<화염방사기' 정도라고 한다. 거기다 아자카의 발화는 보통의 초능력과는 달리 뇌의 부담과 체력 소모조차 없다.

육체 능력과 킥복싱을 바탕으로 한 격투 기술은 상당히 강하며, 시키를 제압할 때에 팔에 멍까지 들게 할 정도로 완력과 운동신경은 좋지만,[20] 그녀도 인간인지라 좀비의 머리를 직격으로 격파하는 것은 불가능하다.[21]

영혼을 볼 수 있는 영시 능력은 없지만, 요정처럼 제대로 생명체로 성립된 자연령이라면 대기 속에서 열을 발하기에 간접적으로는 포착할 수 있다고 한다.

4.1. 아자카의 영창 목록

  • azolto(일명 '불꽃 펀치') : 주먹의 착탄지점을 태워버린다. 수련 기간이 길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킥복싱 실력과 어우러져 엄청난 위력을 보인다.
  • fortissimo : 양손을 모아 펼쳐 앞의 적을 불태워버린다. 망각녹음 극장판의 피날레에 증가한다.
  • follte, mezofollte: 모두 이름만 언급되었고, 실질적 능력은 불명이다.

보면 알 수 있듯 영창 이름은 악상기호에서 따왔는데, 이는 아자카는 '마술과 전투는 하나의 음악이다'라는 생각을 품고 있기 때문이다.

5. 기타

파일:jU3dw9Q.jpg 파일:S9hHzAp.jpg 파일:UzQ8vDy.jpg 파일:0e63o5E.jpg
  • 극장판 애니가 만들어지면서 굉장히 귀엽고 발랄한 캐릭터로 거듭나게 되었다. 6장에서 제목도 뜨기 전인 작품 극초반에 갑자기 정면을 바라보다가 윙크하는 장면(상단 사진 2장)에서의 강렬한 매력을 좋아하는 팬들이 많다.[22]
  • 의외로(?) 오빠인 미키야와는 성격적으로 궁합이 좋다고 한다.


[1] 미래복음 극장판에서는 캐릭터 디자인이 타케우치 타카시의 화풍으로 바뀌었다. [2] 드라마 CD에서는 타무라 유카리가 담당했다. [3] 그래서 영어교사 쿠로기리 사츠키는 제휴관계를 맺은 프랑스의 몇몇 대학교에다 아자카의 이름을 오지 미사야와 함께 프랑스어로 바꿔서 보냈다고 한다. 애초에 입학할 때부터 T대학(아마, 동경대)에 입학하는 것을 전제로 입학한, '학교의 위상을 올리기 위한 용병 같은 존재'라 학교에서도 여러가지로 편의를 봐 주고 있는 듯하다. [4] 설정상 미래시 능력 덕에 기존에 레이엔 여학원 1등을 차지했던 세오 시즈네를 밀어낼 정도로 공부를 잘 한다고 한다. [5] 이는 둘이 모두 편입생이자 학년 최상위급의 우등생이고, 레이엔 여학원에서 몇 안 되는 외출이 가능한 여학생이라는 공통점을 공유한다는 것에 기인한다고 한다. 후지노는 아자카가 본성을 숨기지 않고 당당하게 살아가는 게 좋다고 한다. [6] 물론 아자카는 후지노가 집단 성폭행 피해자라는 것과 특수한 능력을 가진 인간이라는 사실은 모르고 있다. 이 사실은 작품이 완결된 이후에도 쭉 유지된다. [7] 하지만 작품에 등장하는 다른 기원각성자들과 달리 아자카는 자신의 기원을 어렴풋이 짐작할 뿐, 별도로 각성하지는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그저 '금기를 행하는 것에 조금 더 마음이 끌린다.'정도의 영향밖에 없다. 즉, 지금 아자카가 오빠를 좋아하는 것은 순전히 자기 자신의 마음인 것. [8] 이리야스필과 아자카는 그래서 컬러링이 반대다. (은발적안 이리야 ↔ 흑발벽안 아자카) [9] 설정상으로는 시골에 사는 유명 화가라고 한다. [10] 이 부분은 일본의 법률 부분도 상관이 있는데, 한국에서는 입양, 이혼등 과거호적까지 포함하여, 친족 8촌, 배우자의 혈족 6촌, 혈족의 배우자 6촌, 배우자의 혈족의 배우자 4촌이내이거나 이내였던 사이의 혼인을 금지하고 있다. 하지만 일본의 경우 근친혼의 경우 3촌 이내 까지가 금지 기준이며 4촌이 될 경우 법적으로 혼인이 가능하다. [11] 상단의 사진들에서 아자카와 시키가 입은건 레이엔 여학원 교복이다. 기독교계 미션스쿨이어서 그런지 교복이 수녀복과 흡사한 편. [12] '애니메이션 내용 포함'이라는 말을 들은 이유는 망각녹음 극장판은 극장판 공의 경계 중 가장 많은 악평을 받을 정도로 원작과 괴리감이 크기 때문이다. 다만 이는 망각녹음의 원작이 길기 때문에 상영 시간에 맞추기 위해 축약한 거라지만, 극장판 제작 과정에서 각색에 관여한 원작자인 나스 키노코도 지적할 정도로 설정붕괴가 심하다고 한다. [13] 레이엔 여학원 안에서 요정을 조종해 학생들을 불안하게 하는 마술사의 발견과 배제 [14] 이것은 어릴 적에 성품 좋던 독신의 할아버지가 죽었을 때 어린 아자카조차 그 할아버지의 죽음을 슬퍼했으나 미키야만큼은 울지 않았기 때문인데, 그 이유는 미키야의 기원이 '평범함'이기에 우는 행위를 하는 것으로 누군가를 특별하게 만드는 게 불가능했기 때문이다. 특별한 것에 집착하던 아자카는 거기에 반하게 되었다. [15] 통일언어는 근원의 단계에서 대항해야 겨우 막을 수 있다고 하는데, 이를 이어폰으로 씹었다는 것이 쉽게 말해 '신의 경지'에 이르렀다 할 수 있는 엄청난 능력이 실제로는 겨우 이어폰이라는 초라한(?) 것으로도 무너지는 모래성만도 못한 존재가 되었다는 말이다.(...) [16] 마나가 만난 점쟁이 말에 따르면, 마나와 미키야 사이는 '윤리적으로 이 이상은 무리다'라고까지 할 수 있는 수준으로 좋다고 한다. [17] 주로 연애 쪽으로 이야기를 나눈다고 한다. [18] 당연히 진심으로 결혼 생활 내내 신혼부부 같다는 둘 사이가 파탄나길 바라는 것은 절대 아니고, 오히려 여동생으로서 둘이 서로 잘 살았으면 하는 마음과 함께 리얼충 폭발하라는 심정이 섞인 장난이다. [19] 실제로 아자카는 발화에 대한 선천적 재능의 여파로 발화물질의 냄새나 열에 유난히 민감하다고 한다. [20] 극장판에서는 그냥 나이프를 빼앗기만 하는 정도로 축소되었다. [21] 물론 시키와 아자카가 둘이서 진지하게 싸울 일은 없지만, 아자카는 라이벌 입장에서 서로 대등하다는 마음가짐으로 이능력을 배운 것이다. [22] 밑의 사진 2장은 미래복음 극장판에서 발췌한 장면이다. [23] 오빠를 노리는 여동생 + 츤데레 + 파이어 스타터 + 아가씨 타입 [24] Q : 결국 시키와 아자카, 어느 쪽이 가슴이 더 큽니까? / 타케 : 메모를 보니, 시키는 '작음', 아자카는 '평범' 이라고 되어 있네요. / 나스 : ..에? 모 프린트 바스 타월 『시키』 에서, 시키의 가슴은 꽤 상당하지 않았던가? / 타케 : ..최근, 커졌다고 하는 소문도 있네. - 공의 경계 애니메이션 망각녹음 DVD 부록 타카시와 나스의 일문일답 내용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