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더스 게이트 시리즈의 등장인물에 대한 내용은 고라이온(발더스 게이트 시리즈)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
백수왕 고라이온의 주역 로봇. 이름의 유래는 五(일본어로 고 라고 읽는다) + Lion흑사자, 적사자, 녹사자, 청사자, 황사자.(실제 극중에서는 각각, 블랙 라이온, 레드 라이온, 그린 라이온, 블루 라이온, 옐로우 라이온이라고 불린다.) 이렇게 5체의 사자형 메카가 합체해 탄생하는 거대 로봇.
2. 설정 및 특징
아득히 먼 옛날, 우주 곳곳에 그 위용을 떨쳤던 전설의 로봇이다. 매우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었으며 맞서 싸운 모든 적에게서 승리를 거머쥐었다. 그러다가 자신의 강력한 힘에 취해 오만해졌고, 우주의 신에게 칼을 겨누며 덤벼들었다. 하지만 우주의 신이 가진 초월적인 힘 앞에 무참히 패배하였고, 거대한 신체가 5개의 사자 메카로 분리된 후 알테어성(星)에 추락해 잠에 빠졌다고 전해진다. 원래는 의지와 자아를 가지고 있던 로봇이지만, 우주의 신에게 벌을 받으면서 잃어버린 것으로 보인다.언제, 어디서 누가 만들었는가는 확실하지 않으며(작중 마지막까지 그 정체가 밝혀지지 않았다.), 전체 길이 60.0미터, 체중 700.0톤, 동력원은 행성 에너지. 출력은 600만 마력. 우주 공간에서는 워프 이동이 가능하며, 분리 상태에서도 항성간 항행이 가능. 말 그대로 신화적 배경을 가진 작품 분위기에 걸맞은 초자연적인 힘을 가진 로봇이다. 알테어 별에서는 오래전에 이 로봇을 발견하여 왕실의 상징으로 삼았다. 무장이나 기타 기능 등등도 알테어성인이 사용할 수 있도록 대대적인 개수가 이루어진 것 같다.
흑, 적, 녹, 청, 황사자가 하나로 합체되어 흑사자는 몸통(동체), 적사자는 오른팔, 녹사자는 왼팔, 청사자는 오른다리, 황사자는 왼다리를 맡고 있다. 유일하게 흑사자는 입 속에 고라이온의 얼굴이 나오기도 하여서 눈,코,입까지 갖고있고 사실상 몸통 역할에 날개까지 달려있는 총책 역할을 한다. 나머지 사자는 흑사자의 몸통과 합체하여 팔과 다리 역할을 하고 있는 편. 사자 한 마리라도 없으면 합체가 불가능하다. 원작 31화에서는 청사자가 블랙 수인의 총공격을 받아 접속부분이 칼에 찔리면서 게이지가 떨어져 추락한 적이 있었고[1] 원작 32화에서는 황사자가 그레이덤 성에서 발사된 미사일에 맞아 두 번이나 빠져서 추락하기도 하였고[2] 원작 33화와 36화에서는 녹사자가 블랙 수인의 공격을 받아 기능이 마비되어[3] 고라이온 어택을 쓰지 못하기도 하였고 스피드광을 쫓아갈 때 녹사자가 절벽에 긁혀서 표면이 파손되기도 하였다.
고라이온을 구성하는 5체의 메카 라이온을 기동시키려면 전용의 열쇠가 필요하지만, 열쇠만이라면 기본적으로 다른 메카 라이온도 움직일 수 있다.[4] 또, 각각의 메카 라이온에는 파라공주의 아버지인 라이몬 왕의 영혼이 깃들어 있어 사악한 마음의 소유자[5]가 타려고 했을 때에는 컨트롤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합체 구호는 "렛츠! 고! 라이온!" 볼트론에서는 Let's go! Voltron Force!
고라이온에서는 합체할 때 코가네 아키라가 합체한다! 라는 시작 구호만 외치고 마지막에 다같이 렛츠 고 라이온을 외친다.
반면 볼트론에서는 합체 준비 시 키이스의 대사가 더 있는데 "Ready to form Voltron! Activate interlock! dyna-therms Connected! Infra Cells Up! Mega Thrusters are go!" 라고 외친 다음에 다같이 "Let's go Voltron Force!"라고 외치며 합체를 시작한다.
이후 팔다리가 합체할 때에도 고라이온에서는 대사가 없는 반면 볼트론에서는 키이스가 "Form feet and Legs!(블루, 옐로 라이언 합체시), Form arms and body!(레드, 그린 라이언 합체시)[6], And I'll Form... the Head!(머리부분 전개시))"라고 외치는 등 꽤나 복잡하다. 이 합체 구호는 볼트론: 전설의 수호자를 제외한 모든 볼트론 시리즈에서도 계속 사용한다.[7]
종전의 합체식 로봇들은 비행기나 전차 등이 합쳐져 인간형 로봇을 구성하는 방식이었던 것에 비해, 고라이온은 동물(사자)형 로봇들이 합체해 인간형 로봇을 구성한다는 특이한 컨셉으로 차별화를 꾀하였다. 이렇게 동물형 로봇이 합체하는 거대 로봇물은 고라이온이 최초이며,[8] 이후 초수기신 단쿠가(1985년)나 백수전대 가오레인저(특촬물, 2001년) 등으로 이어진다.
디자인은 사자라고는 하는데 갈기가 없기 때문인지 암사자 또는 개(...)로 보인다는 소리가 많다. 원래 초기 디자인에는 갈기가 있는 사자 디자인이었지만 먼저 방영된 미래로보 달타니어스랑 차별화를 하기위해 아성체로 디자인을 변경한 것.
3. 무장
설정에 따르면 시왕검을 포함해 16가지의 무기를 갖고 있다고 하지만, 무기를 전부 재현한 적은 없다.SRW 등장무기에는 볼드표시.
- 그랜드 파이어: 다리의 라이온의 입에서 방사되는 화염. 볼테스 V에게 동명의 무장이 있는데 저쪽은 복부에서 발사한다.
- 파이어 토네이도: 팔의 라이온의 입에서 발사되는 화염 폭풍.컴배틀러 V 빅 브라스트에 해당하는 정도의 비중을 갖고있다. 작중에서는 적/녹사자를 불문하고 사용 가능하지만 SRW에서는 적사자만 발사.
- 더블 소드: 고라이온 합체 상태에서 흑사자의 어깨 부분에서 출현하는 양날 창. 컴배틀러 V의 트윈랜서와 유사하다.
- 크로스 빔: 가슴의 십자 문양에서 발사되는 빔.
- 레이저 매그넘: 팔의 라이온의 입에서 발사되는 실체탄. 이 역시 SRW에서는 녹사자만 발사한다.
- 풋 미사일: 다리의 라이온의 입에서 발사되는 미사일. 극중에서 많이 사용된 무기 중 하나.
- 니들 샤워: 양 귀부분에서 조사되는 소형 첨돌탄.
- 아이프래셔: 두 눈에서 발사되는 파괴 광선.
- 롤링 커터: 거대한 원반형 방패. 주로 커터로서 사용되었으며, 가끔 스페이스 커터라 불리기도 한다.
- 시왕검: 양팔을 갖다대면서 불러오는 실체검으로, 고라이온의 가장 중요하고 강력한 무기이다. 그저 휘두르는 것 뿐이지만, 위력은 실로 막강해서 극중 대부분의 적을 이것을 사용해 물리친다. 내구력도 굉장해서 적의 공격을 막거나, 에너지를 집중시켜 방출하는 등 여러가지 용도로 사용하고 있다. 부러졌을 경우에는 시왕검의 토시에 있는 알테아 왕국의 문장에 고라이온의 열쇠를 갖다대면 재생된다. 여러모로 볼테스 V의 천공검과 유사.
- 머신건 포드: 허리춤에서 포탑이 나와서 기총을 발사한다. 모든 무기들 중에서 위력은 가장 약하다.
- 더블 로드: 좌우의 목의 밑에서 출현하는 쌍절곤형 무기의 명칭. TV판 19화에 등장.
- 포 라이온 어택: 블랙 라이온 이외의 네 개의 라이온의 머리를 분리, 고속으로 날려, 적의 사지를 꿰뚫는 기술. 일명 100톤 펀치. 극중 후반부에 나오는데, 그 위력은 필살기인 시왕검 다음 수준. 이걸 맞은 적은 온 몸에 구멍이 4개(...)난 상태라 꼼짝 못하고, 그 뒤 필살기 시왕검 맞고 사망한 게 대부분이다.
3.1. 메카 라이온
메카 라이온의 에너지원, 성능에 대해서는 제29화에서 해설을 통해 밝혀졌다. 5체의 라이온 전용 테마송이 존재하며, 가끔 전투신이나 합체신에서 삽입곡으로서 피로되기도 하였다. 각 기의 검은 입에 물고 있는 형태로 장비한다.각 메카 라이온의 크기는 중심이 되는 흑사자가 가장 크며,[12] 팔이 되는 적사자와 녹사자는 작아 날렵한 인상을 준다. 다리가 되는 청사자와 황사자는 적사자와 녹사자보다는 크고 흑사자보다 약간 작은 수준인데 완구 버전은 가장 조형 밸런스가 좋다는 평.
일본어 원판에서도 표기만 한자로 표기하고 실제로는 블랙 라이언, 레드 라이언 등 영어로 읽는다. 더빙판에서는 검은 사자, 붉은 사자 등 한글로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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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사자
코가네 아키라가 탑승. 합체시에 고라이온의 동체가 된다. 번개 에너지 '썬더 플로톤'으로 움직이며, 출력은 200만 마력. 5기 중에서 유일하게 날개를 갖고 있으며, 그 덩치에도 불구하고 일단 설정상 공중전이 주특기. 그레이덤 성의 성문 앞에 있는 '흑사자의 탑'에 대기하고 있으며, 봉인 당시에는 날개 달린 사자 석상으로 위장하고 있었다. 참고로 첫 출전 당시 전용 열쇠가 하나가 모자라 아쉽게도 출격하지 못했다.[13] 참고로 코가네 외 다른 멤버 중 유일하게 파라 공주가 두 번 탑승한 적이 있다. 그러나 고라이온 합체 시도 중 싱크라인의 전투기 레이저 공격을 미숙한 공주의 실력으로는 피하지 못하여, 고라이온 합체을 못하는 바람에 위기에 빠진 적이 있다.(15화) 또 한번은 후반에 가루라 제국에 맞서기 위해 결성된 사자좌연합에 파라 공주가 대표로 있었는데 그게 하필이면 사자좌연합의 대표가 고라이온의 오른발이라고 비웃음을 사는 바람에[14][15] 라이블이 코가네에게 몸통인 블랙 라이온에 파라 공주를 탑승하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그래도 여전히 실력이 미숙했지만 가루라로부터 침략을 막아내어 연합도 파라 공주를 연합의 대표로서 인정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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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사자
쿠로가네 이사무가 탑승. 합체시 고라이온의 오른팔이 된다. 열에너지 '파이어 플로톤'으로 움직이며, 출력은 80만 마력. 평상시에는 마그마 바닥에 대기하고 있다. 고열에 강하고 최대 2만도까지 견딜 수 있다. 또, 바위를 녹이고 땅 속으로 파고드는 것도 가능. 파라 공주가 딱 한번 탑승한 적이 있다.[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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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사자
스즈이시 히로시가 탑승. 합체시 고라이온의 왼팔이 된다. 바람 에너지 '사이크론 플로톤'으로 움직이며, 출력은 80만 마력. 그레이덤 성 근처에 있는 숲 속에 대기하고 있다. 양어깨 부분에 소형 사출탄을 장비하고 있다. 간혹 색지정 미스인지 합체신 뱅크 이외에는 흉부 부분이 붉은색으로 칠해지는 작화미스가 보인다. 작 중 극초반. 첫출격에 코가네 아키라가 한번 탑승한 적이 있었다.[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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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사자
초반에는 시로가네 타카시가 탑승했지만, 호네르바의 음모로 시로가네가 사망한 이후에는 파라 공주가 탑승. 고라이온의 오른쪽 다리가 된다. 물 에너지 '아쿠아 플로톤'으로 움직이며, 출력은 120만 마력. 물을 보급받지 못하면 움직일 수 없게 된다.[18] 수중 행동이 특기이며, 평상시에는 그레이덤 성 근처에 있는 호수에 대기하고 있다. 참고로 파라 공주가 블랙 라이온에 탑승하면 코가네는 블루 라이온에 탑승하는데 극 중 두 번 있었다. 22화에 쿠로가네가 약초를 얻기 위해 블루 라이온을 타고 아마존 성에 간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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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자
세이도 츠요시가 탑승. 고라이온의 왼쪽 다리가 된다. 땅의 에너지 '그라운드 플로톤'으로 움직이며, 출력은 120만 마력. 땅 속에서 행동하는 것이 가능하며, 평상시에는 사막 '사자의 바위산'에 대기하고 있다.
3.2. 볼트론 버전
일본에서는 백수왕 고라이온 한 작품으로 끝난 작품이지만 미국으로 건너가서 볼트론이 된 후에는 꽤 많은 바리에이션이 생겼다.
3.2.1. 스텔스 볼트론
Voltron: The Third Dimension[19]의 후반 시즌부터 등장하기 시작한 볼트론으로 볼트론이 다른 차원으로 건너갔을때 형태가 바뀐다. 원래 고라이온 사자들은 갈기가 없는 형태지만 스텔스 볼트론이 되면 갈기있는 사자가 되고 흑사자뿐만 아니라 다른 사자들도 검은색이 많은 형태가 된다. 볼트론 포스 버전의 볼트론 중 폼 그린센터(그린라이온이 몸통으로 변할 때 모습)가 스텔스 볼트론을 연상시키는 닌자컨셉을 이어받는다.
3.2.2. 볼트론 포스 버전
볼트론 포스에서 나오는 볼트론으로 전체적으로 곡선이 많은 형태가 되었다. 가장 큰 특징은 흑사자뿐만 아니라 다른 사자도 몸통이 될수 있으며 그때마다 블랙라이온이 몸통이 되는 다른사자가 원래 맡았던 신체로 이동이 되고 나머지 3마리의 사자는 신체 이동변화가 없으며 메인이 되는 무장이 바뀐다. 폼 체인지를 할 때 각 라이온들의 크기가 변화하는 브라이싱크론 현상이 있다.
완구의 경우, 폼 체인지 기믹을 구현하기 어려웠는지 전시회에 폼체인지가 불가능한 버전이 전시된 적이 있었으나, 본격적으로 완구가 출시되지 않았다.
- 폼 블랙 센터: 기존의 볼트론과 같으며 시왕검을 무기로 사용한다.
- 폼 레드 센터: 5화에 첫 등장. 이때 블랙라이온은 오른팔이 되며, 쌍라이플을 사용하며, 불의 힘을 쓰기도 한다.
- 폼 그린 센터: 14화에 첫 등장. 시왕검보다 작은 검과[20] 원반처럼 던질 수 있는 방패를 사용하며 풀의 힘을 쓸때도 있다. 이때 블랙라이온은 왼팔이 되며, 얼굴은 볼트론들중 유일하게 입부분이 두건으로 가려져 있다. 본작 14화에서 센터 폼들중 가장 늦게 등장했는데 이때 모습을 보고 그린센터로 변형할수있게 피지와 볼트론포스를 도와준 빈스가 닌자 볼트론? 이라는 대사를 했는데 이 닌자를 연상시키는 컨셉이 스텔스 볼트론의 오마주인지는 불명이다. 참고로 이 폼의 첫등장때 볼트론이 힙합 비트에 맞춰 브레이크 댄스를 추는데, 그린 라이온의 성격이 반영된 모양. 이후 24화에서 마지막으로 등장했는데, 11화에 첫 등장했던 로토로측이 만든 악의 볼트론을 다른 4개의 센터로도 상대하기 버거웠던걸 빈스가 탑승해 본격적으로 상대해 악의 볼트론을 파괴하는 큰 업적을 달성한다.
- 폼 블루 센터: 9화에 첫 등장. 이때 블랙라이온은 오른발이 되며, 삼지창을 무기로 사용하며, 얼음의 힘을 쓰기도 한다.
- 폼 옐로 센터: 6화에 첫 등장. 철퇴두개를 양 손에 소환해 무기로 사용하며, 볼트론 센터들중 유독 힘에 특화되어있다는게 강조되기도 하며, 땅의 힘을 사용하기도 한다. 이때 블랙라이온은 왼발이 되며, 볼트론들중 유일하게 등의 날개파츠가 안달려있다. 6화에서 첫 등장 당시 기존의 볼트론으로 합체하려다가 갑자기 옐로와 블랙이 서로 합체 위치가 바뀌어지더니 그대로 폼 옐로 센터가 되는 기이함을 선보였다...
3.2.3. 볼트론 전설의 수호자 버전
볼트론: 전설의 수호자에서 나오는 새롭게 디자인된 볼트론.
원작의 고라이온을 새로운 느낌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이 특징으로, 각 위주의 원작 디자인과 곡면 위주의 볼트론 포스가 절충된 단단하면서 매끄러운 체형이라고 할 수 있다.
원작과 달라진 부분들이 제법 있다.
- 이전 시리즈 볼트론들은 입이 움직여서 표정이 변했지만 이번 볼트론은 굳게 다문 표정 하나다.
- 날개는 탈착 후 결합하여 방패가 된다. 왼팔인 그린 라이온의 등쪽에 방패가 따로 달렸음에도 날개를 따로 떼서 전용방패로 사용한다.
- 원작의 고라이온은 등에 번호가 쓰여져 있었는데 미국버전의 볼트론과 마찬가지로 이쪽도 사자들의 등에 번호가 쓰여져 있지 않다.
- 시왕검은 그냥 검이라고 부르며 레드 라이온의 팔라딘의 베야드[21]로 소환가능하며 블랙 라이온을 제외한 나머지 넷의 파일럿의 베야드로 거대하게 강화할 수 있고 블랙라이온의 베야드로 검에 불 같은 에너지를 휘감을 수 있다.
- 블랙과 레드 라이온의 팔라딘의 베야드로 등의 날개를 부스터로 변형시킬 수 있다.
- 레드와 그린 라이온의 팔라딘의 베야드로는 쌍검을 소환 가능하다.
- 옐로 라이온의 팔라딘의 베야드로 숄더 캐논이라는 대포를 소환하는게 가능하다. 거대한 빔을 쏘는 것과 작은 유도빔을 난사하는 게 가능. 또한 작중에서는 미구현이지만 숄더 캐논을 소환한 상태에서 블루 라이온의 배야드를 추가로 작동시키면 캐논에서 냉동 빔을 발사할 수 있다.
- 합체 시 다리가 접히기만 한 채 드러났던 기존의 볼트론들과 달리 다리가 몸 속으로 수납되어 합체 후에는 다리가 보이지 않는다.
각 사자들도 특징이 많이 생겼는데
- 블랙 라이온은 볼트론의 중추이기에 타고난 지도력과 결단력을 가진 이를 팔라딘으로 선정한다. 진정한 힘은 거대한 날개, 블레이드 윙을 소환하는 능력이며 작중에는 여러 문제 때문에 시즌2 후반에 가서 나온다. 가장 중요한 라이온이기에 알포르 왕이 캐슬쉽으로 옳겨와 봉인시켰고 나머지 4마리의 라이온들이 모여야 봉인이 풀릴 수 있도록 해두었다. 이외에도 블랙 소드를 모티브로 한 양날검 볼트론 블레이드를 이용한 근접전도 가능.
- 레드 라이온은 가장 공격적이고 성질이 사나워 다루기가 어렵기에 기술보다는 본능을 믿는 이를 팔라딘으로 선정한다.[22] 또한 강력한 광선포를 소환하는 기능이 있으며 입에서 고열의 화염포를 쏜다.
- 그린 라이온은 호기심이 많으며 때문에 지적이면서 용감한 이를 팔라딘으로 선정한다 레드 라이온과는 다르게 등에 방패가 생겼다.[23] 그리고 상대한테 쏘면 나무가 자라게되는 대포가 있으며 파일럿인 피지가 팔라딘들의 훈련에 사용되는 투명 미로의 기술을 응용해 개조를 해서 은폐 기능이 추가되었다.
- 블루 라이온은 초음파를 발사하는 장치를 소환하는 능력이 생겼으며 입에서 냉동빔을 쏘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성격과 팔라딘을 선정하는 기준은 불명이나[24] 선대 팔라딘인 블레이츠가 블루 라이온은 자신을 비롯한 그 누구도 몰랐던 진정한 자신을 알아봐줬다는 말을 고려하면 블루 라이온은 겉으로는 보잘 것 없어도 내면에는 잠재력을 지닌 이를 팔라딘으로 선정하는 것으로 보인다.
- 옐로 라이온은 자상하면서 따뜻하기에 남을 배려하면서도 용감한 마음을 가진 이를 팔라딘으로 선정한다. 다른 라이온들과 달리 빔병기는 일절 없는지 전투시에는 포격전 대신 돌격해 적을 압박하는 육탄전 위주의 전투를 벌이며 몸을 강화하는 아머를 소환하는 능력이 생겼다. 원조인 고라이온 때는 눈이 사자들중에 유일하게 푸른색이었으나 본작에서는 다른 사자들처럼 노란색으로 변경되었다.
시즌 3 7화에서 코란이 볼트론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데 알포와 자콘이 발견한 다중세계를 넘나들 수 있는 물질로 이루어진 혜성을 재료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다만 혜성과 퀸트 에센스를 조합한 물질을 토대로 개발했기에 개발자인 알포도 완성 직후에는 그 성능에 대해 전혀 예측을 할 수 없었다.
4. 모형화
4.1. 완구
한국에서도 여러 회사에서 나왔기에 1980년대 중반생이라면 동네 문방구에서 하나쯤은 봤던 기억이 있을 것이다. 흔히 좀 잘 사는 집 아이들이라면 하나씩은 다 가지고 있던 완구이면서, 그렇지 않은 아이들에겐 그야말로 선망의 대상이었던 대표적인 로봇완구.
1986년에 강남모형에서 킹라이온이란 이름으로 완구를 수입하여 발매했는데(포피제 고라이온의 복제판), 수입해서 그런지 당시 가격이 장난 아니었다. 자그마치 15000원[25]으로 1986년에만 해도 이 돈이라면 한 6인 식구가 중국집에서 각자 짜장면(800원씩 모두 4800원) 및 탕수육(4000원)과 팔보채(5000원) 먹고도 1200원이 남을 돈[26]으로 엄청나게 비싼 값을 자랑했다. 따라서 이게 있으면 얄짤없는 부잣집. 80년대 중후반은 경제 부흥기에 베이비붐 애들이 머리통 커지기 시작한 시대라서 흥행 영화도 우뢰매 같은 어린이용이 많았고 만화영화에 나오는 로보트 완구도 이것저것 잘 팔렸지만 그 와중에도 이 제품의 가격은 정말 눈에 띄게 비싼데다 크기도 크고 빤짝빤짝 광까지 나는 고품질이었다. 물론 다른 업체에서 이후로 내놓은 더 싼 짝퉁들도 있었지만…. 몇몇 제품은 시왕검이 특유의 십자 형태가 아닌 직검형태로 들어있고 미니어처 사자 옆머리가 정면에 네개 붙은 둥근 방패가 들어있던 것도 있다.여담으로 이 무기는 달타니어스 완구에도 그대로 이어졌기도 했다. 강남모형 킹라이온은 18000원짜리 박스셋 이외에도 각 사자들을 낱개로 판매하기도 했는데, 당연히 덩치가 가장 큰 흑사자가 5000원으로 가장 비쌌고, 그 다음이 청사자, 황사자로 각각 3000원, 적사자와 녹사자가 그나마 가장 저렴한 1000원이라 적사자, 녹사자만 구입하는 아이들도 많았었고, 아예 각자 가지고 있는 사자들을 합체시켜서 노는 경우도 종종 있었다.
1993년 MBC에서 볼트론 방영 당시에는 볼트론이란 이름으로 그 뒤엔 다시 킹라이온이란 이름을 달고 오랫동안 완구시장에 나왔었다. 덕택에 21세기에 들어와서도 동시대 다른 완구에 비해 강남모형제 킹라이온 (혹은 볼트론) 완구를 구하기는 어렵지 않은 편. 당시의 완구로서는 내용물도 풍성하고 품질도 아주 좋은 편이었기 때문에 상당히 많이 팔린 듯. 집 주변의 허름한 문구점에서 가끔씩 목격되기도 했지만, 이것도 이젠 옛말. 이젠 시골의 문구점에서도 찾기가 어렵다. 구하고 싶다면 인터넷 중고사이트 등을 뒤지는게 가장 빠르다.
1번에 있는 사진이 고라이온 완구 묶음인데, 저게 다가 아니다. 더 많다. 하지만 대체로 강남모형제 완구가 제일 유명하다. 2번은 볼트론 방영 당시 나온 보드게임. 3번은 고라이온 완구 중 가장 유명한 강남모형제 킹라이온. 어렸을 적에 이거 하나 갖고 있으면 많은 친구들에게 부러움을 샀다던 그 제품이다. 처음에는 킹라이온으로 나오다가 1994년에 MBC에서 볼트론 방영 당시 볼트론이란 이름으로 바꿔서 나왔고, 볼트론 방송이 끝난뒤엔 다시 킹라이온이란 이름으로 나왔다. 1980년대 중반부터 1990년대 중반까지 10여년에 걸쳐서 나왔기에 시중에 꽤 많이 풀려서 지금도 중고제품 찾기는 어렵지 않다.[27] 오랫동안 나왔기에 제품마다 차이도 있다. 방패나 칼 모양이 다르다던지. 처음 발매당시는 15000원으로 위에도 소개한 모형이 바로 이것. 1990년대 중반에는 4~5만원으로 출시. 이후 강남모형에선 금형을 다른 곳에 팔아서 더이상 출시 불가. 제품 자체는 일본의 포피제 카피판. 4번은 미국 토이나미社에서 발매한 볼트론. 15000개 한정 수량이었다. 가동률 자체는 현존 고라이온 완구 중 최고 수준. 다만 합금 외 플라스틱 부분은 약해서 파손되는 등 말이 많은 제품이었다. 5번은 일본 반다이사에서 출시한 고라이온 조립 완구. 몇년전에 재출시했기에 구하기 쉬운 편이다. 6번은 강남모형제 소형 조립완구. 설명서는 박스 뒷면에 그려져 있다. 7번은 강남모형제 조립 완구. 안에 책받침도 들어있고, 나름대로 색분할도 되어있다.
미국에서 볼트론: 전설의 수호자 버전 볼트론이 발매되었다. 리뷰영상 합본이 아닌 분할 판매이며 블랙 라이온에 음성 기믹이 집중된 형태. 색분할도 나쁘지 않은 데다 작품의 합체 기믹도 어느 정도 재현하고 있다. 다만 음성을 녹음한 성우가 원작의 성우가 아닌 점이 마이너스...다른 멤버들은 나름 비슷한데 흑사자 파일럿(시로)의 목소리는 완전히 다른 느낌이라 거북하게 느껴질수도 있겠다. 그리고 합체기믹 재현+분리 상태의 프로포션 문제 때문인지 팔꿈치 관절의 가동률이 제한적이다. 2017년 10월 중에 다이캐스트 버전이 Metal Defender란 이름으로 발매. 일단은 기존 제품에서 크기를 줄이고 다이캐스트(합금)으로 만들어진 대신 음성 기믹이 빠진 버전인 듯.
4.2. 마텔
2012년에는 마텔사에서 다섯 마리 사자를 모두 리뉴얼해 각본으로 판매했으며 볼트론 팀 파일럿들의 피규어도 별도로 판매하였다. 안 그래도 크던 녀석이 크기가 더 커졌으며 (전고 23인치. 약 58cm.)파일럿들을 탑승시킬 수 있다. 퀄리티는 나름 우수한 편. 리뷰 크기만큼 가격도 크고 아름다워서 현재 이베이에 올라온 매물은 가격이 1000달러에 육박한다.4.3. 레고
2018년 8월에 레고사에서 정식으로 레고 볼트론을 출시하였다. 다섯마리 사자의 변신, 합체 기믹은 기본이고 블레이징 소드, 실드를 만들 수 있는 부품도 있다. 가격은 꽤 비싸지만 메가사이즈 건담보다도 큰 사이즈와 세밀한 기믹을 생각하면 납득이 되는 편. 단, 합체후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다리 가동이 아예 불가능한 것이 단점.4.4. 초합금혼
2016년 7월 1일 차기 초합금혼으로 발매 결정되었다. 번호는 71번.(GX-71). 크기는 27cm이다.
가격은 32,400 엔,[28] 출시는 2016년 12월 29일. 판권 문제가 있다는 식의 정보가 나왔고, 실제로 뒷번호인 71번임에도 70번인 마징가Z 클래식보다 먼저 나왔다. 덕분에 재판은 이후 없을 것이라는 루머가 퍼지기 시작하면서, 발매 이후 프리미엄이 많이 붙어서 한 때 신품 기준으로 100만원이 넘는 정신나간 가격을 자랑했지만, 2019년 7월에 재판되었고, 2021년 8월 7일에 또다시 재판되어서 3판이 출시되었다.
참고로 2021년 8월 출시된 3판 고라이온은 일본 소비세가 10%로 인상된 덕분에 33,000엔이 되었다.
재판이든 재재판이든 예약 당일, 예약이 시작되기 무섭게 곳곳에서 품절되고 서버가 맛이 가는 곳도 나오는 등 인기는 어디가지 않았음이 증명되었다.
초함금혼 전체를 통틀어도 3판까지 나온 사례는 거의 없기 때문에[29] 고라이온의 인기를 다시 한 번 실감할 수 있는 사례. 제품 자체도 2021년 이제껏 나온 고라이온 완구들 중 최고의 퀄리티와 가격을 자랑하고 있다. 후술할 오프로 스튜디오의 카보틱스 시리즈의 볼트론이 공개되면서 살짝 입지가 흔들리는 듯 했으나, 양품가챠를 해야할 정도로 qc가 엉망이라는게 드러나며 여전히 굳건한 위치를 지키고 있다. 이후 로보도 볼트론의 발매에 따라서 원탑의 입지가 흔들릴 지 관심을 보이고 있다.
2024년 초합금 50주년을 기념해, 세계적으로 인기 많은 『백수왕 고라이온』 (해외에서는 『VOLTRON』)이 50주년 사양으로 재출시. 허리 등은 당시의 초합금을 기준으로 했기에 검은색으로, 그 외 일부 은색 부위는 은색 맥기로 변경되었다. 사실상 4판.
아래 가격은 세금 제외 가격.
- 초판: 30,000엔 (2016년 12월 발매)
- 재판: 30,000엔 (2019년 7월 발매)
- 3판: 30,000엔 (2021년 8월 발매)
- 50주년(4판): 36,000엔 (2024년 6월 발매)
4.5. 슈퍼 미니프라
슈퍼 미니프라로도 발매가 되었다. 가격은 6만원대여서 싼 편이고 색분할도 어느 정도 되어있으나 슈퍼 미니프라의 고질적인 문제인 다량의 스티커질, 그리고 프로포션을 중시하는 부품교환을 통한 합체[30] 때문에 작중 모습과 꽤 비슷하게 구현되기는 하지만 루즈 부품이 엄청나게 많이 남는다는 문제점이 있는 완구. 무장으로는 시왕검과 실드가 있고, 사자 모드의 무장들을 모두 합체시키는[31] 메가 블래스터가 있다.
고라이온
#: 2018년 8월 27일 출시 / 4,900엔 (5박스 1세트)
(박스 구성: 1.블랙 라이온, 2.레드 라이온, 3.그린 라이온, 4.블루 라이온, 5.옐로 라이온)
각 사자들이 쓰는 무기를 전부 합체하면 바주카 형태의 '메가 블래스터' 무기로 바뀌는데, 이건 원작에서도 안 나왔고, 기존의 수많은 고라이온/볼트론 완구 및 게임에서 미등장한 슈퍼 미니프라 만의 오리지날 무기다. 흑사자의 뒷다리를 제외한 모든 사자의 다리를 교체해야 하는 등 분리합체 기믹 구현을 최소화 하는 반면 프로포션에 모조리 투자한 탓에 평이 안좋았으나, 북미 시장에서의 인기가 영향을 주었는지 2019년 7월에 재판되었다.
SDCC 한정}}} 볼트론 Ver.(박스 구성: 1.블랙 라이온, 2.레드 라이온, 3.그린 라이온, 4.블루 라이온, 5.옐로 라이온)
각 사자들이 쓰는 무기를 전부 합체하면 바주카 형태의 '메가 블래스터' 무기로 바뀌는데, 이건 원작에서도 안 나왔고, 기존의 수많은 고라이온/볼트론 완구 및 게임에서 미등장한 슈퍼 미니프라 만의 오리지날 무기다. 흑사자의 뒷다리를 제외한 모든 사자의 다리를 교체해야 하는 등 분리합체 기믹 구현을 최소화 하는 반면 프로포션에 모조리 투자한 탓에 평이 안좋았으나, 북미 시장에서의 인기가 영향을 주었는지 2019년 7월에 재판되었다.
*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0898D6; font-size: .9em"
일본보다 미국에서 인기있는
볼트론(고라이온) 이라서 미국 샌디에이고 코믹콘 인터내셔널 (SDCC) 2018 에서 시왕검 이펙트가 포함된 볼트론 한정판이 선행 출시되었다.
# 이 제품은 슈퍼 미니프라 역사상
첫 행사전용 한정판이면서, 동시에 첫 해외전용 한정판이다.
4.6. 오프로 스튜디오
2021년 6월에 대한민국의 피규어 회사인 블리츠웨이[32]에서 합금 피규어 브랜드인 CARBOTIX로 고라이온 발매를 예고했다. 볼트론이라고 부르는 것을 보면 북미쪽 시장을 노리는 것으로 보인다. 발매는 한차례 연기 되어서 2022년 2월.
판매가는 699달러/769,000원.[33] 크기 38㎝, 무게는 약 2.3㎏이며 초합금혼 못지않은 프로포션에 초합금혼에서 재현하지 못했던 다리 수납 기믹,[34] 파일럿 탑승 기믹까지 있으며 눈에는 LED 기믹이 있다. 가동성은 무릎앉기가 가능해 역대 최고의 가동성을 보여준다. 부속품 또한 온갖 무장들은 기본에 파일럿 피규어, 라이온들이 합체를 위해 날아가는 모습을 재현할 수 있는 스탠드가 포함되어 있다. 별다른 하자가 없는 한 초합금혼을 뛰어넘는 제품이 될 것으로 보이므로 공개 직후부터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때문인지 오프로 스튜디오 볼트론 예약 정보가 해금된 이후로, 중고장터에 초합금혼 고라이온 매물이 다수 보일 정도.
발매 이후 평가는 후술할 마감과 배선 처리가 미흡한걸 제외하면, 역대급 볼트론(고라이온) 합금 피규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만 생산 공장 가동 중단으로 인한 발매 연기를 숨기다가 뒤늦게 그 사실을 공지하고 순차적으로 배송하는 것 때문에 말이 많았다.
가장 큰 문제는 엉성한 QC(마감)이다. 이게 어느 정도냐면, 최근들어 까이고 있는 반다이의 QC는 별 것도 아닐 정도로 문제가 엄청 많아 찬반논란이 뜨겁다.[35] 여기에 제품의 유통을 맡은 블리츠웨이가 제품 이슈에 대한 사과문을 올렸는데, 이게 사과문을 빙자한 협박 메세지인지라 논란이 되었다. 이때문에 피규어 커뮤니티 사이에서 나름 괜찮았던 오프로 스튜디오와 블리츠웨이에 대한 인식이 한동안 매우 추락했었다.
4.7. 로보도
홍콩의 ThreeZero에서 로보도 라인업으로 발매.
4.8. MODEROID
2023년 1월에 공개된 굿 스마일 컴퍼니의 행사인 메카스마 이팩트 2023에서 다른 제품들과 함께 공개된 이후 프라모델인 모데로이드 시리즈로의 제작이 확정되었다. 이후 2024년 5월 하순 출시되었다.
MODEROID의 통상 규격 상품들 중 가장 거대한 20㎝에 달하는 크기로 프로포션과 관절강도 등을 잘 잡아냈다. 특히, 한 발 앞서 출시했던 슈퍼 미니프라판 고라이온이 프로포션에 지나치게 치중한 결과[36] 기믹 구현을 중시하는 소비자들로부터 평이 좋지 않았는데, 이를 의식한 것인지 최초 제작 발표 당시부터 '다리는 굳이 숨기지 않는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출시 후 반응은 대체로 양호한 편이지만, 사자들의 다리 사출색이 도색하지 않고 순조립과 스티커로 조립을 끝내는 사람들 입장에선 도저히 은색이라 보이기 어려울 정도로 짙게 나온 점이 단점으로 꼽히고 있다. 그 외엔 사자들의 다리 안쪽 면이 골다공증이라는 점이 아쉬운 요소로 꼽히며, 드물게 고라이온의 얼굴이 무표정 하나 밖에 없다는 점에 대한 아쉬운 반응도 보이고 있다.
다만 종합적으로 큰 크기와 잘 잡힌 프로포션, 안정적인 고정성 등으로 인해, 종합적으로는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4.9. 액션토이즈
크기 : 합체 시 약 22cm
소재 : 합금, ABS, PVC, POM
가격 : 1,160홍콩달러 / 30,580엔
발매 : 2024년 2분기 예정
4.10. 센티넬
전설의 수호자 버전으로 발매되었다. 두정고 29.5cm로 큰 편이나 가격이 무려 107,800엔이다. 블랙 라이온 전용 추가 윙이 포함된 특전판은 697달러.성형색에 부분 도색 및 맥기 처리임에도 가격이 무지막지하게 높다는 반응이 대다수이며, 예약은 2023년 11월에 개시했으며 발매 예정 시기는 24년 5월이다.
4.11. 기타
국내 개인 제작 페이퍼 크래프트 조이드풍 볼트론이 있다.2010년부터 지속적으로 제작, 그리고 드디어 완성되었다! 2년 동안 꾸준히 게시글을 본 사람들의 축하 덧글로 루프동은 축제 분위기.
5.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에서 성능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에는 슈퍼로봇대전 W로 데뷔했다. 원작의 멸망한 지구, 노예란 설정은 써먹을 수 없었는지 가루라 제국에 납치된 우주비행사 지망생들이란 걸로 설정이 바뀌었다. 특유의 고전적인 분위기를 살려 기동전함 나데시코의 목련과 얽힌 이벤트가 유독 많았다.또한 고라이온의 외모와 용자왕 가오가이가를 이어서 두 기체가 같은 행성 문명권에서 제조된 것이란 크로스 오버를 시도하기도 했다. 때문에 이 게임에선 두 기체가 공명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고라이온 파일럿과 시시오 가이는 같은 학교 선후배 사이라는 설정이었다. 실제 작품 순서와는 달리 캐릭터 나이상 시시오 가이가 코가네 아키라의 선배다.
코가네 일행이 타기 전(3519년 전)에는 사자자리 문명권을 습격한 더 데이터베이스와 싸워 이겼다는 흠많무한 설정이 있고, 전의 우주의 죽음에서 많은 혼을 모아 새로운 우주로 인도하는 역할을 하는 로봇이기도 하다. 즉 더 데이터베이스와 다른 방법론으로 우주의 죽음을 극복하는 수단이었다는 이야기.
또한 제네식 가오가이가와는 똑같은 사자자리 문명의 산물이며 솔 11유성주와 아마미 마모루, 카이도 이쿠미와도 연관되어있는데다가 고대 태양계 문명과의 교류도 있었던 모양인지 보손점프와 비슷한 시공도약현상을 단기로 일으키는 게 가능하다고 한다. 게임 내 이벤트로 가오가이가와 함께 기적과도 같은 일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다. 뭐야 이거 무서워...[37]
모 앤솔로지 코믹스에선 이 설정을 이용해 파이널 퓨전을 할 수 없는 가오가이가를 돕기 위해 고라이온 멤버들이 가이가와 파이널 퓨전을 해서 가오라이온[38]이 되는 장면이 나오기도 했다. 졸지에 덩그러니 버려진 흑사자는 덤(...).
5.1. 슈퍼로봇대전 W
고라이온은 편애가 없는 상황에서도 전 항목의 10단 개조가 가능하다.[39]무개조 | 10단 개조 | 15단 개조 | 20단 개조 | |
HP | 8800 | 13200 | 15400 | 17600 |
EN | 200 | 400 | 500 | 600 |
운동성 | 70 | 105 | 122 | 140 |
장갑 | 1600 | 2400 | 2800 | 3200 |
유닛지형 | 공A | 육A | 해B | 우A |
이동력 | 5 | |||
강화파츠 슬롯 개수 | 2 | |||
이동 타입 | 공 | 육 | ||
특수능력 | 검[40] | |||
사이즈 | L |
색상이 청색인 무기는 추가 무장으로 2부 43화에서 추가된다.
무기 이름[41] | 사거리 | 무개조 | 10단 개조 | 15단 개조 | 20단 개조 | |
사격 | 레이저 매그넘 PC | 1~3 | 3000 | 4000 | 4950 | 6700 |
사격 | 파이어 토네이도 | 2~6 | 3200 | 4200 | 5150 | 6900 |
사격 | 풋 미사일 | 3~7 | 3400 | 4400 | 5350 | 7100 |
격투 | 격투 PC | 1~3 | 3600 | 4600 | 5550 | 7300 |
격투 | 포라이온 어택 P | 1~3 | 4500 | 5500 | 6450 | 8200 |
격투 | 시왕검 P | 1~2 | 4800 | 5800 | 6750 | 8500 |
격투 | 시왕검 번개 떨구기 P | 1 | 5500 | 6500 | 7450 | 9200 |
코가네 아키라 (능력치는 레벨 1 기준)
레벨 1당 SP는 2씩 올라가며, 나머지 6개의 능력치는 1씩 올라간다.
특수능력란은 해당 레벨이 되었을 때 특수능력이 등장한다.
격투 | 사격 | 방어 | 기량 | 회피 | 명중 | SP |
152 | 149 | 116 | 171 | 80 | 107 | 40 |
특수능력 | Lv1 | Lv2 | Lv3 | Lv4 | Lv5 | Lv6 | Lv7 | Lv8 | Lv9 |
베어내기 | 10 | ||||||||
저력 | 1 | 1 | 1 | 15 | 24 | 30 | 41 | 50 | |
콤보 | 27 | 37 |
정신기 옆 괄호 안의 숫자는 해당 정신 커맨드에 필요한 레벨
코가네 아키라
투지(1) | 기합(1) | 불굴(20) | 열혈(26) | 필중(38) | 재동(45) |
필중(1) | 저격(1) | 직격(10) | 가속(21) | 집중(33) | 기백(40) |
노력(1) | 신뢰(1) | 힘조절(13) | 축복(33) | 인연(53) | 사랑(55) |
가속(1) | 행운(1) | 탈력(18) | 번뜩임(23) | 저격(31) | 우정(45) |
불굴(1) | 대근성(1) | 철벽(17) | 기합(28) | 직격(37) | 열혈(43) |
정찰(1) | 번뜩임(1) | 필중(15) | 근성(25) | 돌격(35) | 교란(48) |
근데 보면 시로가네의 정신기가 굉장히 쓸만했던지라 좀 아까운 느낌이다. 다행히 집중과 기백을 제외한 정신기는 다른 캐릭터들이 갖고 있고 기백도 기합으로 대체가 가능하지만 필중이나 직격, 가속[43]이 자주 쓰이는 정신기임을 생각하면 아까운 부분. 대신 들어오는 공주가 노력과 축복 등의 보조 정신기와 사랑을 갖고 있으니 일장일단인 부분.
_이동력 5, 정신기가 5인분, 평범한 장갑. 컴배틀러 V 나 볼테스 V 정도의 성능으로 나올 것이라 예상되었는데 딱 그 정도라고 생각하면 된다._ 본작 내에선 작품별로 다들 한두개 쯤은 갖고 있는 전용 특수능력이 있는 와중에 고라이온은 슈퍼로봇 공통 특수능력이라고 볼 수 있는 '저력'이나 '베어내기'만 갖고 있을 뿐, 전용 특수능력이 없다.
여기까지만 보면 굉장히 별 볼 일 없는 유닛으로 볼 수 있겠지만, 슈퍼로봇대전 W 의 난이도가 쉬운지라 애정을 갖고 돈 발라주고 스킬파츠 몰아주면서 키우면 그럭저럭 활약할 수 있다. 또한 닌텐도 휴대기 로봇대전의 전통인 상위 20명의 레벨로 아군 평균 레벨이 결정되는 시스템상 5인의 파일럿이 탑승한 본기의 레벨을 많이 올리는 것만으로 다른 아군의 레벨업에 공헌하는게 가능하며 사이즈도 L인지라 대미지 쪽에 약간의 보정도 들어가는 편.[44]
1부에서 시왕검이 필살기이고, 1부 후반에 시왕검 번개떨구기 등 신필살기가 이벤트 전투신에서 딱 한번 나왔다가 2부에서 40화에서 합류후, 3화 후인 43화에서야 포라이온 어택과 시왕검 번개떨구기가 정식으로 추가된다. 실질 대미지는 공격력 부가 특수능력이 있는 마징카이저, 아바레스트에 밀리는게 아쉬운 점.
시스템상 회피율 낮은 유닛을 집중공격하기에 풍부한 정신기를 믿고 철벽과 저격 등을 걸어 적진 내보내는걸로 고라이온 무쌍이 가능하다. 단 중반 이후가 되면 더 데이터베이스의 상태이상 공격이 격렬하므로 배리어 발생장치를 달아줘서 대미지를 차단하거나 하우메아의 돌을 장비해서 상태이상을 막는 걸 권장한다. 맨몸으로 나갔다가는 풀개조로도 아무것도 못하고 쳐맞기만 하는 상황이 생기는지라. 이런 류 로봇이 언제나 그랬듯이 장갑이 슈퍼로봇 치고는 좀 낮아서(리얼계 기체들 정도까지 처참하진 않다. 빅볼포크나 용신로보 정도) 주력으로 쓴다면 장갑 관련을 신경써줘야 할 것이다.
정신기 버그를 이용하면 츠요시와 히로시가 가진 정신기들을(주로 돌격, 열혈, 철벽, 교란이 될것이다) 무한정 쓸 수 있다. 다만 발동정신기가 근성과 초근성인지라 조금이라도 대미지를 입어야만 발동가능한점엔 주의. 의외로 모르는 사람이 많은데, 정신기 버그로 매턴 철벽을 걸며 싸울 수 있는 몇 안되는 기체이다.[45]
결론적으로 본다면, 4차 로봇대전의 단쿠가만큼 성능이 낮진 않아 다행이긴 하지만, 첫등장 작품인데도 불구하고 강하진 않다. 그냥저냥 무난한 편. 다만, W 에서 날아다니는 유닛들이 한 둘 이 아닌 만큼 애정 없으면 함내대기 하기가 쉽다.
[1]
추락할 때 합체까지 저절로 풀려서 사자 본모습으로 돌아왔고 기능이 마비되었으며 합체가 풀린 후 가루라의 총공격을 받았다.
[2]
청사자 때와는 달리 사자 본모습으로 돌아오지 않고 합체된 상태에서 그대로 추락했다.
[3]
이전과 이후에도 메카수인 및 성간거대포 공격을 받아 타격을 입은 적이 있다.
[4]
작중에서는 파라 공주가 흑사자를 움직이거나 코가네와 쿠로가네가 청사자를 움직이거나 하기도 했다.
[5]
이때 탑승했던 자는 다름아닌 데스블랙수인이 변장한 모습이었다. 원작 8화 참조.
[6]
때때로 상체라는 뜻의 torso라고도 외치기도 한다.
[7]
볼트론 전설의 수호자에서는 상기 합체 구호 대신 합체전 대사 중 일부인 Form Voltron만 사용한다.
[8]
달타니어스는 셋 중 하나만 사자 로봇이며 나머지는 인간형 로봇과 비행기다.
[9]
발음을 부드럽게 하기 위해 '시왕'이라고 읽는다. 十月을 '시월'로 읽는 것과 같은 이치. 참고로 동양비디오 더빙판에서는
[10]
시왕(十王)은 일본어로 수왕(獣王:쥬오우)과 발음이 같다.
[11]
볼트론에서는 블레이징 소드(Blazing Sword)라고 부르며, MBC 더빙판은 레이저 광선검이라고 부른다.
[12]
특히 완구의 경우 합체 기믹 때문에 발이 상당히 작게 조형된지라 덩치만 큼직하고 발은 가늘고 작아 우스꽝스런 인상을 주었다.
[13]
마지막 열쇠는 오래 전 생쥐들이 물고 튀어 낡은 구두 속에 숨겨져 있었다.
[14]
공주가 탑승하는 블루 라이온은 합체시에 오른발이 된다.
[15]
사실 원래는
시로가네 타카시가 처음 탑승했지만 6화에서 그가
호네르바의 공격을 받고 전사하면서 7화부터 대타로 탑승하였다. 호네르바는 6화에서 고라이온이 합체할 수 없도록 지구에서 온 다섯 청년들을 살해하기로 계획했는데 결국 타카시가 희생되어서 6화 마지막에는 청사자를 제외한 나머지 4마리 사자만 출격하였고 7화에서 파라 공주가 청사자를 조종하면서 고라이온의 합체가 다시 이루어졌다.
[16]
당시 쿠로가네가 알테아에 퍼진 전염병을 해독하기 위한 약초를 구하고자 블루 라이온을 타고 아마존 성으로 가 있었기 때문이다.
[17]
블랙 라이온은 가동할 수 없는 상태였으며 스즈이시는 성 밖에 정찰하러 나가 있었기 때문이다.
[18]
실제 극중에서도 청사자가 있던 호수가 사라지자 에너지원인 물을 보급받지 못해 행동 불능이 되기도 했다.
[19]
한국판 제목은 볼트론 특공대.
[20]
물론 이 검은 보조무기이며, 주요무장은 방패이기에 방패만 쓴다.
[21]
원작의 고라이온 키가 재해석된 물건
[22]
이런 불같은 성격 때문인지 처음 키스와 대면했을 때는 대놓고 무시했다.
[23]
방패의 경우 볼트론 때는 볼트론의 날개가 변형한 방패를 쓰느라 그린라이온의 방패를 거의 쓰지 않았다. 그나마 그린라이온 상태에서 피지가 다른 팀원들을 지킬때 간간하게 사용했다.
[24]
원래는 알루라가 설명하려고 했으나 랜스가 자뻑을 하는 바람에 옐로로 바로 넘어갔다.
[25]
그리고 1년 뒤 18000원으로 확 올렸다.
[26]
다만 지역에 따라 물가가 다른 점은 감안해야 한다. 그리고 그 시절에는 패스트푸드점이나
피자 전문점은 전국적으로 적었던 시절이다.
[27]
당연하겠지만 나온지 얼마 안 된, 혹은 지금 나오고 있는 완구 수와 비교하면 안 된다.
[28]
소비세 8% 포함
[29]
인기 제품의 경우 재판을 1번 정도는 하지만 3판은 거의 없고, 보통은 재판 이후엔 색상을 바꾸거나, 리뉴얼 하는 식으로 조금 바꾼 뒤에 나온다. 기존 똑같은 제품을 3판까지 그대로 찍어내는 경우는 거의 없다.
[30]
흑사자는 머리를 그대로 쓰고 사자형에서 인간형으로 변형이 잘 되는 편이나 나머지 4마리의 사자는 사자 모드와 고라이온 모드의 머리가 2개씩 따로 있다. 게다가 다리를 완전수납하는 형태의 합체를 취하기에, 사자모드의 다리는 합체시 분리해버리고 원통형의 합체부품을 결합하게 되어 있다.
[31]
잃어버릴까 봐 모두 뭉치는 거 같아 보인다.
[32]
실제 제작은
오프로 스튜디오가 담당했는데, 오프로 스튜디오는 블리츠웨이에 흡수된 상태라서 블리츠웨이가 판매를 맡았다고 할 수 있다.
[33]
국내업체라서 699달러임에도 원화는 높게 책정되지 않았다. DX 초합금혼에 근접한 가격으로 책정되었다.
[34]
단 고라이온의 다리를 구성하는 청사자와 황사자는 뒷다리에만 수납 기믹이 있다. 이때문에 어색하다는 평도 존재한다.
[35]
아예 양품
가챠를 한다고 표현할 정도면 말 다했다.
[36]
전반적으로 프로포션에 치중하긴 했으나 적사자와 녹사자는 설정화 대로라면 합체 시 사자의 다리는 완전히 가려져 두 사자의 허리와 입을 제외하면 은색 조형이 보이지 않아야 하는데, '그러면 너무 허전하다'는 이유로 다리가 접힌듯한 동그란 캡을 추가하였다. 이 때문에 프로포션 구현에 충실했는가 하면 또 완전히 그런 것도 아니다.
[37]
그러나 이 대단한 설정이 무색하게 정작 게임 내 성능은 아래 설명된 거와 같이....
[38]
가이가 & 스텔스 가오 + 흑사자를 제외한 나머지 4대.
[39]
다른 로봇은 1회차 땐 운동성이든, 장갑이든 10단 개조가 불가능한 게 대부분.
[40]
로봇은 검을 갖고 있고, 파일럿은 특수능력 '베어내기'가 있어야 베어내기 가능
[41]
P = 이동 후 공격 가능. C = 콤보 무기
[42]
콤보와 초기 정신기 노력을 이용해서 적 졸개들을 싸잡으면 몇화 안가서 다른 파일럿들의 레벨에 금방 도달할 수 있다.
[43]
특히 저조한 고라이온의 기본 이동력을 생각하면 고라이온을 키울 경우 매턴 가속이 필수다
[44]
W에는 공격력에 사이즈 보정이 걸리는데, 사이즈가 M인 건담 계열이나 가오가이가, 마징가 계열 등에 비하면 유리하다. 게다가 본작에선 사이즈 차이를 무시하는 파츠가 적용이 안 되는 버그가 있다. 물론 이들 모두 사이즈가 2L인 발자카드 앞에서는 닥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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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되는건 정신기 에디트한 주인공을 제외한다면 보스 패거리밖에 안 된다. 뭐 주인공 기체야 정신기 관련 버그 안 써도 넘사벽으로 강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