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 노트 시리즈 논란 및 문제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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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노트 시리즈 |
1. 무거운 기기 무게
전작인 갤럭시 노트8(195g), 갤럭시 S9+(189g) 역시 무거운 무게로 비판을 받았는데 이번에는 그보다 각각 6g, 12g 증가한 201 g의 무게를 가지고 있어서 역시 비판을 받고 있다. 물론 전작인 갤럭시 노트8보다 디스플레이 크기도 커졌고 무엇보다도 배터리 용량이 증가한 것에 비해선 무게가 증가한 수준이 적다는 의견[1]도 있지만 항상 들고 다닌다는 스마트폰이라는 특성을 고려하면 체감이 가능한 수준의 무거운 무게에 대해서는 비판의 의견이 많다. 물론, 애플의 아이폰 XS Max가 208 g의 무게로 공개되면서 상대적으로 가볍게 보이기는 하지만 어차피 체감상 비슷한 수준이기 때문에 비판 의견이 많다. 여기에 LG전자의 V40 ThinQ는 동일한 6.4인치의 디스플레이 크기를 가지면서도 무게가 169 g에 불과하고 추가로 미국 육군의 MIL-STD-810G 인증까지 받으면서 더더욱 비교가 되고 있다.[2] 이 때문에 후속작인 갤럭시 노트10+는 무게가 196g으로 감소되었으나, 그 후속작인 갤럭시 노트20 Ultra는 도로 증가한 208g이 되어서 다시 무거워졌다.2. 후면 카메라 문제
- 후면 카메라 모듈에 충격이 가해져서 작동에 오류가 발생하면 조리개가 물리적으로 풀리고 조여지며 변한다고 한다. 문제는 기기가 이를 인지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촬영 시 잘못된 조리개값으로 촬영하게 되며 촬영 결과물의 해상도 저하, 수차 발생 그리고 주광에서의 과장된 노출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하며 A/S를 진행해야 해결된다고 한다.
- 후면 카메라 모듈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진동, 잡음 등과 같은 증상이 발생하고 디스플레이 패널이 울렁이는 듯한 증상이 발생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망원 카메라에서 주로 발생한다고 하며 이에 대해 삼성전자서비스는 카메라 모듈 교체를 무상 A/S 기간 이내일 경우 무상 A/S로 진행해준다고 한다.
3. 고속충전 관련 논란
고속충전 기술을 지원하지만 삼성전자 Adaptive Fast Charging 규격과 퀄컴 퀵 차지 2.0 규격만 지원하고 상위 규격은 지원하지 않는다. 이를 보조하기 위해서 USB Power Delivery 2.0 규격도 지원하지만 이 조차도 삼성전자 Adaptive Fast Charging 규격 수준의 출력까지만 지원하도록 되어있다. 물론, 삼성전자에게는 트라우마가 하나 있기에 배터리 및 배터리와 관련된 기술에 대해 보수적으로 접근하고 있지만 퀄컴 퀵 차지 4+ 규격까지 나온 상황에서 너무 보수적인 것이 아니냐는 비판 의견이 있다. 이후 후속작인 갤럭시 노트10 및 노트10+는 USB Power Delivery 3.0 규격을 이용해서 각각 최대 25 W, 45 W의 전력으로 고속충전 기술을 지원하도록 조치되었다.4. 엑시노스 모델의 성능 논란
삼성 엑시노스 9 Series (9810) 탑재 모델과 퀄컴 스냅드래곤 845 SDM845 탑재 모델의 성능 격차로 인해 삼성 엑시노스 9 Series (9810) 탑재 모델의 성능이 떨어진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애초에 GPU 자체는 이견없이 삼성 엑시노스 9 Series (9810)가 열세로 판단하는 것이 중론이었고 CPU 역시 Geekbench 4 상 결과가 낫다 하더라도 이상한 스케줄러 문제로 인해 삼성 엑시노스 9 Series (9810) 쪽이 호불호가 나뉘었다는 점을 차치하더라도 PCMark에서 1년 지난 기기보다 떨어지고 2년 지난 기기와 비등하다는 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다. 물론, Geekbench 4가 엑시노스 시리즈가 유독 점수를 잘 받고 PCMark 역시 스냅드래곤 시리즈의 점수가 좋다는 이야기가 있는 등 여러 변수들이 있긴 하지만 국가 및 지역 별로 이원화 탑재되면서 성능 격차가 발생했다는 것 자체에 문제가 있다는 비판 의견이 있다. 다만, 안드로이드 10 업그레이드와 함께 스케줄러 문제를 해결 내지 수정했는지 전 보다 개선되었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이후 One UI 2.5 업데이트로도 더욱 개선되었다.5. 홈버튼 오동작 문제
기기의 노후화로 자연스럽게 생기는 문제. 갤럭시 S8부터는 인피니티 디스플레이 사용으로 더 이상 홈버튼에 하드웨어 키를 사용하지 않는데, 이를 대체하기 위해 넣은 3D 터치 기능이 시간이 지날수록 헐거워지면서 기기 하단이 아닌 다른 곳을 눌러도 홈버튼이 눌리는 등의 문제가 발생한다. 동일하게 포스 터치를 채택한 아이폰 7은 화면 전체에 포스 터치가 탑재되어 한 부분만을 지속적으로 세게 누르지 않는 한 해당 문제가 발생하지 않지만 갤럭시는 홈버튼 부분에만 3D 터치가 탑재되어 발생하는 것. 설정에서 홈버튼의 민감도를 5단계로 조절할 수 있으니 최근 누르지도 않았는데 홈버튼이 눌린다면 해당 설정을 이용해 완화시키는 것을 추천한다.6. 안드로이드 OS 업그레이드 이후
6.1. 안드로이드 9 파이
- 안드로이드 9 파이 업그레이드 이후 상단바 알림창에서 바로 답장하는 기능에 오류가 발생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해당 기능을 지원하는 카카오톡으로 예를 들면, 안드로이드 8.1 오레오에서는 정상적으로 작동하던 바로 답장 기능이 발송 버튼을 누르면 간헐적으로 로딩 아이콘만 뜨고는 실제로는 발송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배터리 최적화 기능과 충돌이 발생했기 때문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문제가 되는 애플리케이션을 재설치하거나 애플리케이션 설정에서 해당 애플리케이션의 배터리 최적화 기능을 비활성화하면 해결된다고 한다.
- 안드로이드 9 파이 업그레이드 이후 KT의 투폰 서비스 등 일부 이동통신사 부가서비스가 먹통이 된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이에 대해 KT는 제조사인 삼성전자의 문제라고 밝혔으며 삼성전자는 펌웨어 문제로 인한 것이라 밝혔으나 정확하게 해결될 수 있는 시점은 밝히지 않았다.
6.2. 안드로이드 10
갤럭시 S20 및 S20+ 및 S20 Ultra에 탑재된 사용자 인터페이스인 Samsung One UI 2.1이 2019년 플래그십 스마트폰에 적용되는 것으로 결정된 이후, 이쪽과 갤럭시 S9 및 S9+의 지원 여부[3]에 대해서 기대감을 표하는 의견들이 많았다. 그러나 정작 삼성전자는 계획이 없다고 밝히면서 비판 의견이 나오고 있다. 특히, 갤럭시 S9 및 S9+와는 다르게 공개된 지 만 2년도 되지 않은 시점의 일인지라 최신 소프트웨어 지원을 중단하는 형태로 그려지면서 더더욱 비판을 받고 있다.[4] 이에 대해 삼성전자는 Samsung One UI 2.1로 업데이트 되는 이유는 카메라 기능들의 추가 및 보완을 위한 것인데 해당 기기와 갤럭시 S9 및 S9+의 카메라 사양에서는 최적화 수준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제외했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비판 여론은 사라지지 않았고, 더욱 거세졌다. 다만, 삼성전자는 이를 의식 했는지 일부 하드웨어 기능을 제외한 One UI 2.1로 업데이트 예정이라고 입장을 번복했고 동년 6월 15일에 6월 보안패치와 함께 One UI 2.1로 업데이트 되어 이 논란은 빠르게 사라졌다.[5]
7. 기타 문제
- 측면 프레임에서 디스플레이의 빛샘 현상이 발생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해당 문제는 전작인 갤럭시 노트8를 포함해서 엣지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대다수의 스마트폰에서도 발생해서 논란이 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삼성전자는 기기 제조공정상 발생할 수 있는 현상이라고 밝혔다.
- 3.5 mm 단자로 사운드 출력을 할 때 끝에서 두 번째 극인 라이트 극이 심하게 갈려 마모되는 현상이 발생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해당 문제는 LG전자의 G7 ThinQ에서도 발생해서 논란이 발생했는데, 삼성전자의 기기까지 발생해버려서 삼성전자나 LG전자 등에 3.5 mm 단자를 납품하는 업체[6]에서 문제가 생긴 것이 아니냐는 의견까지 나오고 있다. 다만 해당 문제를 최초로 제기한 사례를 보면 약 50번가량 세게 돌려서 갈림 현상을 만들어 냈다고 하는데 이 정도면 웬만한 기기들 모두 갈리기 때문에 정당한 방법으로 문제점을 입증한 것이 아니다는 비판 의견이 있다.
- 후면 카메라 모듈과 지문인식 센서의 디자인이 한글 모음 'ㅜ' 형태로 구성되어 있어서 비판 의견이 있다. 전작인 갤럭시 노트8은 지문인식 센서를 후면 카메라 모듈 측면에 탑재했지만 이번에는 하단에 탑재하면서 구성이 이상해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지문인식 센서를 후면에 배치한 것 자체가 디스플레이 패널 밑에 내장할 때까지 과도기적으로 옮긴 것이기 때문에 후속작인 갤럭시 노트10 및 노트10+부터는 디스플레이 패널 밑에 지문인식 센서를 내장해서 어느정도 해소되었다.
- S펜의 블루투스 기능을 켜둔 상태에서 기기에 삽입된 S펜을 빼낼 때 간헐적으로 기기와 S펜간의 연결이 해제되는 문제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다시 기기에 S펜을 삽입하면 연결되긴 하지만 명확하게 발생 원인에 대해서는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에 S펜을 교체해도 문제가 발생한다고 한다. 여담으로, 해당 문제는 후속작인 갤럭시 노트10 및 노트10+에서도 발생한다고 한다. 펜 결합도 약간 느슨한 편이라 떨어뜨렸을시 반드시 펜을 확인해야 한다. 노크가 풀리면서 자기도 모르게 펜을 분실하는 경우가 굉장히 잦다.
- 퀄컴 스냅드래곤 845 SDM845 탑재 모델에서 카메라 애플리케이션이 멈추는 문제가 발생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7]
- 온도차가 발생하는 조건이 생기면,액정을 눌렀을때 틱틱하는 미미한 소리가 발생한다.액정과 프레임의 접착고정문제로 확실하게 확인하려면 냉장고에 잠시넣어 온도차를 확실히준다음 액정을 눌러보면 쉽게 확인할수있다.삼성전자수리점에 찾아가면 수리가 가능하다.
- 업데이트 이후 일명 '녹조현상'이라 불리는 화면 변색(display discoloration) 현상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삼성에서는 HW문제라 하지만 유저들은 SW문제로 보고 있다. 서비스센터에서 액정을 교체한 후에도 동일 증상이 나타나는 일이 발생했다. 임시로 AOD를 키거나 PWMfree 어플을 사용하는 등의 방법이 유저들 사이에 사용되고 있다.
- 일부 기종은 안드로이드 10 이스터에그에서 1을 롱클릭해도 1이 돌아가지 않는다.
- 2024년 갤럭시 집단 벽돌 사건: 2024년 10월 2일 수많은 삼성 갤럭시 기기들이 벽돌 상태에 빠지게 된 사건이며 갤럭시 노트9 또한 영향을 받았다.
[1]
여기에 워터-카본 쿨링 시스템 도입 역시 영향을 주었을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2]
물론 배터리 용량이
V40 ThinQ보다 약 700 mAh 더 크고 S펜도 지원하기 때문에 무게 증가 요인은 충분하지만 그럼에도 모바일 기기에서의 32 g 차이는 결코 적은 차이가 아니다. 그리고 V40의 배터리 용량을 4000mAh라고 환산해도 183 g에 불과하다. 이는 노트 9보다 18 g이나 가벼운 수치이다.
[3]
갤럭시 S9 및
S9+와 같이 묶이는 이유는 몇몇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면 통상적으로
삼성전자는 플래그십
스마트폰 브랜드인
갤럭시 S 시리즈 소속
스마트폰을 기준으로 소프트웨어 지원 정책을 정한 다음에 같은 해 출시된
갤럭시 노트 시리즈 소속
스마트폰에 적용하기 때문이다. 즉, 이 셋은 같은 세대의 기기라 할 수 있으며 실시 기준은
갤럭시 S9 및
S9+에 맞춰져 있다. 이는
LG전자의 스마트폰에도 유사하게 적용되는 부분. 동년에 나온 G7, V35, V40은 사실상 운명 공동체다.
[4]
Samsung
One UI 2.1은 Samsung
One UI 2 기반의 사용자 인터페이스로
갤럭시 S20 및
S20+ 및
S20 Ultra에 새롭게 추가된 소프트웨어 기능 및 이를 위해 필요한 부가적인 요소들이 대거 포함되어 있다. 즉, 사용자 인터페이스의 메이저 업그레이드라기 보다는 일종의 마이너 업데이트라 할 수 있다. 하지만 2020년 4월 기준으로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기능들이 포함되었기 때문에 실질적인 무게감은 단순 마이너 업데이트라고 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은 부분도 존재한다.
[5]
이후 11월 2일 One UI 2.5로도 업데이트 되었다.
[6]
단, 납품받는 업체가 동일한 것에 대한 진위여부는 2018년 9월 16일 기준으로 확인되지 않았다.
[7]
국내 내수용 모델인 SM-N960N 모델은
삼성 엑시노스 9 Series (9810)이 탑재돼있어 이 논란과는 해당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