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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풍 Gang Tae-poo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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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88년 8월 5일 |
가족 |
친할머니
박용자 친아버지 강백산 친어머니 남인순 친여동생 강바다 양여동생, 아내 은서연[1] |
직업 | 르블랑 기획개발실 사원 |
별명 | 도른자[2], 오빠 너[3] |
배우 | 강지섭, 강지석 (아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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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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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작중 행적
1회에서 30년 전 강백산이 진일석을 살해한 것과 그의 집에 불을 질러 증거를 없애려는 것을 목격한 유일한 목격자이다. 혈연인 강바다보다 비혈연인 강바람을 더욱 아끼고 있다. 또한 윤산들과도 시비가[4] 붙을뻔 했으나 강바람이 사실을 말해주어 오해를 풀게된다. 그리고 출생의 비밀을 알고 엄마 인순에게 미움받는 바람을 위로해주며, 묘하게 바람을 잠시 데리고 있겠다는 산들에게 라이벌 및 적대 의식을 가진 것으로 보아 키잡인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강바람이 죽었다는 소식을 듣자 현실을 부정하며 절규하였다.20년이 흘러 공항에서 돌아왔으나, 여전히 아버지 강백산에 대해선 불편함을 느끼고 있다. 은서연으로 살아온 강바람과는 커피 엎지른 사고로 재회하며 서로를 도른자, 뜨아(...) 라고 부르며 티격태격 하게 되고, 이후에도 지나가던 은서연에게 의도치 않게 커피를 쏟게 되며 또다시 서로 티격태격하며 악연으로 재회하며 엮이게 된다. 그리고 아버지의 유언장으로 정략결혼까지 강제로 명령이 내려지면서 맞선까지 보는데 상대는 제화브랜드 S그룹 대표 서윤희의 딸 기자 홍조이였다. 한편, 집에 오던 중 르블랑 화장품 문제를 뒤집어쓰게 되자 아버지에 의해 집앞에서 하소연하다가 내팽겨치지는 공장장을 보고 측은함을 느끼며, 집으로 돌아와 아버지를 향해 따지지만 아버지 이외에도 여동생 강바다, 어머니 남인순, 할머니 박용자의 콩가루 스러운 주변 환경에 한탄을 느끼며 집을 나와 윤산들의 집에 머물게 된다.
16화에서 은서연이 르블랑에 들어오자 사람들을 주의하라고 충고한다.
이후 우연히 외삼촌 남대박의 찜닭 집에서 나오던 도중에 옆집 떡복이집에서 일하던 배순영과 20년 만에 재회하자마자 생존을 확인하며 함께 죽은 줄 아는 강바람의 행보에 대해 추궁하면서 의도치 않게 서로 갈등을 빚기도 한다. 그러면서 그로부터 마대근의 행적을 듣게 되고, 마대근을 찾아가 경고를 날리며 일갈하기도 한다.
강바람인 줄 모르는 은서연과 함께 일하면서 공장까지 다녀오던 도중 심부름센터로 부터 강바람을 찾았다는 제보를 듣고 달려가 찾았으나, 어깨의 점 위치를 생각하며 사기꾼임을 직감한 채 사기꾼 여성에게 극대노하며 울분을 풀며 나오던 중 오열을 하며 바로 옆에 그토록 찾는 강바람이 있는 줄 모른채 은서연에게서 그만 강바람에 대해 잊고 사는게 강바람을 위한 일이라는 말을 들으며 위로해준다. 이후에도 오랜만에 저택에 찾아와서 박용자, 남인순, 강바다를 향해 강바람을 내쫓고 죽게 만든 것에 대한 분함을 풀었다. 특히, 자신을 정신 이상자로 취급하는 강바다를 향해 네가 강바람을 죽였다는 식으로 할 정도로 어찌보면 미성숙한 행동을 통해 시청자들에겐 답답함을 일으키기도 했다.
23화에서 드디어 은서연이 강바람인 것을 깨닫는다. 하지만 은서연이 자신에게 알리지 않고 싶어한다는 것도 같이 눈치채 자신이 알아챘다는 사실을 숨긴다.
33화와 34화서 은서연에게 강바람인걸 안다는걸 고백했고 쌍방이 알고 있었음을 깨닫게 된다.
그후로는 서연이에게 마음이 있지만 그녀의 마음이 윤산들이 있다는것을 알고 두사람의 연애를 도와주고 있다.
44화에서는 복원된 만년필에 있던 녹음기로 자신의 아버지의 살인을 알고 분노한다.
48화 이후 윤산들이 죽은 뒤로는 계속 은서연의 곁에 머물고 있다. 심지어 은서연 화풀이 하려는 남인순에게 대들기도 한다.
54화에서 강바다의 노트북에서 강백산의 르블랑 불법 인수건의 자료들을 USB에 옮겨놓은 뒤[5] 골탕을 먹이고, 윤산들 집에 침입한 자가 오비서임을 눈치채게 된다.
59화에 은서연을 기다리던 중 서윤희가 실종된것을 알게 되고 은서연을 도와서 마대근을 협박하고 강바다를 회유하는 등의 행동을 하지만 뚜렷한 흔적은 찾지 못한다. 어느날 은서연에게 결혼을 하자는 제안을 받는다.
60화에 은서연의 복수를 돕기 위해[6] 결혼하기로 한다.[7] 이후 은서연을 데리고 집으로 가서 가족들에게 결혼을 선포한 후 카페에서 강태풍은 은서연에게 가장 행복한 신부는 될 수 없어도 가장 아름다운 신부로 만들어 줄 거고, 가장 화려하고 비싼 꽃길을 만들어 주겠다면서[8] 가장 비싼 예식장과 맞춤 드레스를 구해주겠다고[9] 한다. 은서연의 경고 대로 가족들에게 방해와 위협을 받게 되는데, 결혼 당일에 예식장을 가던 강태풍은 강백산과 부하들이 가로 막자 은서연에게[10] 문자를 보내 비상용으로 구한 성당 예식장의 위치를 문자로 알린 후 수십명의 부하들의 포위를 뚫고 부상을 입은 채[11] 예식장에 도착한다. 강태풍을 기다리다 그의 모습에 충격을 받은 강바람이[12] 죄책감에 몇 번 다시 경고를 하며 강태풍을 사랑하지 않음을 밝히자 괜찮다는 말과 함께 '넌 복수를 해... 사랑은... 내가 할게...'라며 그녀와 결혼한다.
73화에서는 은서연이 자신을 사랑한다 생각하고 자신의 여동생과 결혼하려는 윤산들을 보며 실망하고 분노하였다.
그리고 76화에서 강백산한테 은서연이 천산화를 가지고 있다고 말한 윤산들에게 제대로 분노하였다.
97화에서는 로즈마리 어워즈를 참석을 막으려는 강백산의 계략에 강바람을 구하다가 오히려 본인이 목숨을 잃을 위기에 처하고 만다.
그러다가 다행히도 98회에서 가까스로 깨어나고, 윤산들의 도움을 받아 다른 병원으로 교체하였다.
3. 평가
강백산의 친아들이지만 그와 다르게 착한 성격이고 극과 극일 정도이다. 강태풍은 자신의 친구 윤산들을 생각하고 많이 걱정해주고 챙겨주는 대인배이기 때문에 작중 윤산들을 미워하지도 않고 윤산들이 은서연과 결혼했을 당시에도 둘을 놓아주는 등 여러모로 빛나고 착한 성격을 보여줬다.여주의 순애보이다. 은서연이 강바람이라는 사실을 인지하기 전부터 은서연에게 호감을 가지고 좋아했으며 복수를 위해 결혼을 결심한 은서연에게 "넌 복수를 해, 사랑은 내가 할게" 라는 명대사를 남겼다.
4. 여담
- 나르시시스트 기질이 있다. 작중 자기가 잘생겼다고 직접 말하는 장면이 나온다.
- 힘이 굉장히 세다. 마대근을 집어 던지기도 했고 강바다가 밀어도 꼼짝도 하지 않았다.
- 자신의 여동생들을 많이 아끼는 듯하다. 은서연은 말할 것도 없고 강바다가 잠시 사라졌을 때 매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 타오르는 불에 대한 PTSD가 있다. 어린 시절에 자신의 아버지가 진일석을 죽이고 서윤희를 해치운 채로 집을 불태우는 걸 목격한 뒤로 그런 것이며, 71화에서 은서연이 어릴 적 남인순과 찍은 사진과 스카프를 태울 때 불을 본 강태풍이 그때의 사건을 떠올리며 매우 괴로워했다.
[1]
강태풍의 아버지 강백산이 살해한 진일석이 강바람의 친부다. 진짜 강바람은 사산되었다.
[2]
은서연과의 악연으로 생긴 별명. 은서연만 알고 부른다.
[3]
강바다가 자주 쓰는 말. 오빠는 존칭이고, 너는 반말이기 때문에 문법적으로는 틀린 말이다. 반존대
[4]
동생 강바다가 강태풍의 자전거에 구멍을 내놓았다.
[5]
정작 강바다의 노트북에는 자료가 남아있지 않게 되었다.
[6]
참고로 은서연이 말하길, 지금 같이 있는 장소는 전에 자기가 윤산들에게 청혼했던 장소이며, 그때의 마음을 그 장소에 두고 강태풍에게 가는 거라 한다.
[7]
다만 아직도 혼란스러웠기에 집에서 윤산들과 찍은 사진을 보며 사진 속의 그에게 자신의 답답한 심정을 토로한다.
[8]
은서연이 자신이 사랑하지 않는 것을 알면서도 아니, 아니까 한 말이었다.
[9]
반지는 은서연이 윤산들과 끼운 반지를 쓰겠다고 했고, 그 반지는 전에 강태풍이 윤산들에게 추천한 반지였기에 강태풍은 씁쓸해 하면서도 그녀의 부탁을 들어준다.
[10]
그 시각 은서연은 (배순영의 추측대로라면) 남인순이 찢은 거로 추정되는 드레스를 받았고, 배순영과 양달희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윤산들이 괴한에게 습격 당하고 본인이 강백산을 죽이려고 했던 날 입었던 드레스를 입고 예식장에 간다.
[11]
이마에 찢긴 상처가 있을 정도로 얼굴을 심하게 다쳤고, 다리를 절뚝거릴 정도로 큰 부상을 입었다. 강태풍이 더더욱 안쓰러워지면서 동시에 강백산이 자식에게 까지 얼마나 비인간적이고 잔악무도한 인물인지 다시 한 번 상기시키는 부분이다.
[12]
여기까지는 감동적인 ost가 흘러나오다가 강바다가 들어간 어느 병실에서 윤산들이 살아있는 것이 확인된 이후에는 다시 어둡고 무거운 ost가 흘러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