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18 22:39:46

君繋ファイブエ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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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1F3483> 君繋ファイブエム
너와 연결된 5M
Connected To You 5M
파일:키미츠나기.jpg
<colcolor=#A81C65> 가수 ASIAN KUNG-FU GENERATION
발매일
[[일본|]][[틀:국기|]][[틀:국기|]] 2003년 11월 19일
러닝타임 50:05
장르
작사 고토 마사후미(後藤正文)
작곡 고토 마사후미(後藤正文), 야마다 타카히로(山田貴洋)
편곡 ASIAN KUNG-FU GENERATION

1. 개요2. 수록곡
2.1. 플래시백(フラッシュバック)2.2. 미래의 파편(未来の破片)2.3. 전파탑(電波塔)2.4. 언더스탠드(アンダースタンド)2.5. 여름날, 잔상(夏の日、残像)2.6. 무한 글라이더(無限グライダー)2.7. 그 이유를(その訳を)2.8. N.G.S.2.9. 자폐탐색(自閉探索)2.10. E2.11. 너라는 꽃(君という花)2.12. 노 네임(ノーネーム)
[clearfix]

1. 개요

ASIAN KUNG-FU GENERATION의 1번째 정규 앨범이며, 2003년 11월 19일에 큔 레코드에서 발매하였다.
제목의 뜻은 '너와 연결된 5M', "너와 이어지고 싶다"라는 생각이 담겨졌으며, 그 거리의 한계가 5M라는 것을 나타낸다.

애니메이션 타이업 트랙이 없고 후속작이 솔파인지라 한국에서는 다소 존재감이 묻히는 감이 없잖아 있지만, 오리콘 초동판매 집계에서 30만장을 넘기고 평론적으로도 호평받는 등, 갓 데뷔한 신생밴드의 첫번째 정규앨범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성공을 거둔 앨범이다.

데뷔 ep 붕괴 앰플리퍼와 이어지는 앨범아트에서 알 수 있듯 앨범 전반에 펑크의 향취가 짙게 깔려있지만, 보다 더욱 다양하고 섬세해진 연주 구성이 특징이다. 앨범 내내 강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키타 켄스케의 기타 리드와 고토 마사후미 특유의 현학적인 가사 등 흔히 아지캉 하면 떠올리는 이미지를 정립한 앨범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나 초창기 고토 마사후미의 무작정 질러대는 보컬에 빠진 이들에게는 대체불가능한 음반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수준.

2. 수록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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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키미츠나기.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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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싱글 수록곡 | ★ : 타이틀곡
<rowcolor=#A81C65> 트랙 곡명 재생 시간
<colcolor=#A81C65><colbgcolor=#1F3483> 1 フラッシュバック ★ 1:58
2 未来の破片[1] ☆★ 4:45
3 電波塔 3:31
4 アンダースタンド 3:44
5 夏の日、残像 4:41
6 無限グライダー 5:07
7 その訳を ☆ 4:35
8 N.G.S[2][3] 2:54
9 自閉探索 3:28
10 E[4][5] 4:12
11 君という花[6] ☆★ 6:10
12 ノーネーム[7] 5:00
}}}}}}}}} ||

2.1. 플래시백(フラッシュバック)

<플래시백(フラッシュバック)>

플래시백
フラッシュバック


細胞膜に包まって3分間で40倍
사이보우마쿠니 쿠루맛테 산분칸데 욘쥬바이
세포막을 뒤집어쓰고 3분간으로 40배

窪んだカギ穴で絡まって
쿠본다 카기아나데 카라맛테
움푹패인 열쇠구멍부터 휘감겨올라

解き放つ瞬間僕を刺す
토키하나츠 슌칸 보쿠오 사스
풀려난 그 순간 나를 꿰뚫어

最終的に碎け散って3年前そう限界なんだ
사이슈우데키니 쿠다케 칫테 산넨마에 소우 켕카이난다
결국 마지막엔 꺾여 스러지고 3년전, 그래 이젠 한계야

腐ったトゲヌキで拔きとって
쿠삿타 토게누키데 누키톳테
박힌 채 썩은 가시부터 뽑혀나가고

解き放つ瞬間僕を刺す
토키하나츠 슌칸 보쿠오 사스
풀려난 그 순간 나를 꿰뚫어

それ超傳導
소레 쵸우덴도우
그것은 초전도

攝氏零度
셋시 레이도우
섭씨 영도

浮かんで走ったあの日の影
우칸데 하싯타 아노 히노 카게
떠올리며 내달린 그날의 그림자

旋風吹け
츠무지카제 후케
회오리바람이 불어

醜い過去から消し去って
미니쿠이 카고우카라 케시삿테
추악한 과거부터 지워버리길

强く願うそれ
츠요쿠 네가우 소레
그것만을 강하게 바래

あの日の未來がフラッシュバック
아노 히노 미라이가 후랏슈밧쿠
그 날의 미래가 Flashback

旋風吹け
츠무지카제 후케
회오리바람이 불어

醜い僕だけ消し去って
미니쿠이 보쿠다케 케시삿테
추악한 나만을 지워버리길

强く願うそれ
츠요쿠 네가우 소레
그것만을 강하게 바래

あの日の未來がフラッシュバック
아노 히노 미라이가 후랏슈밧쿠
그 날의 미래가 Flashback

旋風吹け
츠무지카제 후케
회오리바람이 불어

醜い過去から消し去って
미니쿠이 카고우카라 케시삿테
추악한 과거부터 지워버리길

强く願うそれ
츠요쿠 네가우 소레
그것만을 강하게 바래

あの日の未來がフラッシュバック
아노 히노 미라이가 후랏슈밧쿠
그 날의 미래가 Flashback

2.2. 미래의 파편(未来の破片)

<미래의 파편(未来の破片)>

미래의 파편
未来の破片


些細な言葉や何氣ない仕草で
사사이나 코토바야 나니게나이 시쿠사데
사소한 말 몇마디나 아무렇지 않은 행동으로

綻ぶ思いをただ確かめたい僕の歌
호코로부 오모이오 타다 타시카메타이 보쿠노 우타
허물어져가는 마음을 그저 확인하고픈 나의 노래

悲しい顔して切ないふりして
카나시이 카오시테 세츠나이 후리시테
슬픈 표정을 하고서 안타까운 척 하면서

消えゆく思いをただ塞ぎ止めたい今日の歌
키에테유쿠 오모이오 타다 후사기토메타이 쿄오노 우타
사라져가는 마음을 단지 막아버리고 싶은 오늘의 노래

雨の道を這ってるトカゲみたいにきっと何處かで
아메노 미치오 핫테루 토카게 미타이니 킷토 도코카데
비 내리는 길을 기어가는 도마뱀처럼, 분명 어느 한구석에선

止むのを待っているのさ きっと僕を
야무노오 맛테이루노사 킷토 보쿠오
그치길 기다리고 있는 거야, 분명 나도

繫いでいたいよ
츠나이데 이타이요
이어지고 싶어

君の聲が聞こえた日から萌える色
키미노 코에가 키코에타 히카라 모에루 이로
너의 목소리가 들려왔던 날로부터 피어나는 색

伸ばした手から漏れた粒が
노바시타 테카라 모레타 츠부가
펼쳐진 손에서 흘러내린 조각들이

未來を思って此處に光る
미라이오 오못테 코코니 히카루
미래를 떠올리며 여기서 빛나

些細な誤解や行き違う心で
사사이나 고카이야 이키 치가우 코코로데
사소한 오해나 엇갈리는 마음으로

綻ぶ思いをただ塞ぎ止めたい僕の歌
호코로부 오모이오 타다 후사기토메타이 보쿠노 우타
허물어지는 마음이 우울해지게 두긴 싫은 나의 노래

過ぎ行く時間が奪っては壞して
스기유쿠 지칸가 우밧테와 코와시테
지나가는 시간이 가로채서 부숴버려

それでも思いを繫いでいてよ
소레데모 오모이오 츠나이데이테요
그렇다 해도 마음만은 계속 이어줘

溶け出す心
토케다스 코코로
녹아내리는 마음

僕の聲が途絶えた日から萌える色
보쿠노 코에가 토다에타 히카라 모에루 이로
나의 목소리가 끊겨버린 날로부터 피어나는 색

繫いだ手から漏れた粒が
츠나이다 테카라 모레타 츠부가
이어진 손에서 흘러내린 조각들이

未來を思って此處に光る
미라이오 오못테 코코니 히카루
미래를 떠올리며 여기서 빛나

繫いでいたいよ
츠나이데 이타이요
이어지고 싶어

君の聲が聞こえた日から萌える色
키미노 코에가 키코에타 히카라 모에루 이로
너의 목소리가 들려왔던 날로부터 피어나는 색

伸ばした手から漏れた粒が
노바시타 테카라 모레타 츠부가
펼쳐진 손에서 흘러내린 조각들이

未來を思ってる
미라이오 오못테루
미래를 떠올리고 있어

繫いでいたいよ
츠나이데 이타이요
이어지고 싶어

君の聲が聞こえた日から萌える色
키미노 코에가 키코에타 히카라 모에루 이로
너의 목소리가 들려왔던 날로부터 피어나는 색

伸ばした手から漏れた粒が
노바시타 테카라 모레타 츠부가
펼쳐진 손에서 흘러내린 조각들이

未來を思って此處に光る
미라이오 오못테 코코니 히카루
미래를 떠올리며 여기서 빛나

此處で光る君の破片
코코데 히카루 키미노 카케라
여기서 빛나는 너의 파편

此處で光る僕の破片が
코코데 히카루 보쿠노 카케라가
여기서 빛나는 나의 파편이

2.3. 전파탑(電波塔)

<전파탑(電波塔)>

전파탑
電波塔


ただここでくすむ日日に
타다 코코데 쿠스무 히비니
그저 이곳에서 묻혀가는 나날이면

浮かんで溶けそうな色
우칸데 토케소우나 이로
떠올라 녹아내릴 것만 같은 색

目を凝らして探す日日に
메오 코라시테 사가스 히비니
부릅 뜬 눈으로 찾아헤매는 나날이면

浮かんで溶けそうな色
우칸데 토케소우나 이로
떠올라 녹아내릴 것만 같은 색

アンテナ拾った言葉から 繫いだよ途切れる聲
안테나 히롯타 코토바카라 츠나이다요 토기레루 코에
안테나가 주운 말에서부터 이어졌어, 끊어진 목소리가

ただ歪んで軋む日日に
타다 유란데 키시무 히비니
그저 뒤틀려 삐걱이는 나날이면

沈んで消えそうな色
츠즌데 키에소우나 이로
가라앉아 사라질 것만 같은 색

手を伸ばして探る日日に
테오 노바시테 사가루 히비니
손을 뻗어가며 찾아헤매는 나날이면

浮かんで溶けそうな色
우칸데 토케소우나 이로
떠올라 녹아버릴 것만 같은 색

アンテナ拾った言葉から 繫いだよ途切れる聲
안테나 히롯타 코토바카라 츠나이다요 토기레루 코에
안테나가 주운 말에서부터 이어졌어, 끊어진 목소리가

アンテナ伸ばして放つから 繫いでよ僕のすべて
안테나 노바시테 하나츠카라 츠나이데요 보쿠노 스베테
안테나를 뻗어서 보낼 테니 이어줘, 나의 모든것을

チェックオッケ-?
쳇크 오-케-?
Check OK?
체크 오케이?

すべて失ったあの日
스베테 우시낫타 아노히
모든것을 잃은 그 날

ドアを蹴飛ばして飛び出した
도아오 케토바시테 토비다시타
문을 걷어차고 뛰쳐나왔어

丘の上立った電波塔
오카노 우에닷타 덴파도우
언덕 위에 서있던 전파탑

溢れ出すいつかの想い
아후레다스 이츠카노 오모이
넘처흐르는 언젠가의 마음

そうだ 言葉で確かめてもっと僕の聲
소우다 코토바데 타시카메테 못토 보쿠노 코에
그래 말로 알아줘 조금 더 나의 목소리를

途絶えそうな僕の心が空氣に觸れて永遠に消える
토다에소우나 보쿠노 코코로가 쿠우키니 후레테 토와니 키에루
끊어질꺼같은 나의 마음이 공기에 닿아 영원히 사라져

そうだ 言葉で確かめるもっと君の聲
소우다 코토바데 타시카메루 못토 키미노 코에
그래 말로 알 수 있어 조금 더 너의 목소리를

聞こえるよ君の心が空氣に觸れて僕に屆く
키코에루요 키미노 코코로가 쿠우키니 후레테 보쿠니 토도쿠
잘 들려 그대의 마음이 공기에 닿아 나에게 전해져

そうだ
소우다
그래

君なんだろ
키미난다로
너인 거지?

アンテナ拾った言葉から 繫いだよ途切れる聲
안테나 히롯타 코토바카라 츠나이다요 토기레루 코에
안테나가 주운 말에서부터 이어졌어, 끊어진 목소리가

アンテナ伸ばして放つから 繫いでよ僕のすべて
안테나 노바시테 하나츠카라 츠나이데요 보쿠노 스베테
안테나를 뻗어서 보낼 테니 이어줘, 나의 모든것을

チェックオッケ-?
쳇크 오-케-?
Check OK?
체크 오케이?

2.4. 언더스탠드(アンダースタンド)

<언더스탠드(アンダースタンド)>

언더스탠드
アンダースタンド


軋んだその心、それアンダ-スタンド
키신다 소노 코코로、소레 안다-스탄도
삐걱거리던 그 마음、그래 Understand

歪んだ日の君を捨てないでよ
유간다 히노 키미오 스테나이데요
일그러진 나날의 너 자신을 내치지는 말아줘


嘆き合って迎える朝燒けで消えゆくその想いを
나게키 앗테 무카에루 아사야케데 키에유쿠 소노 오모이오
슬픔에 잠겨 맞이하는 아침 노을에 사라져가는 그 마음을

ふとしたことで知る無力さでほつれるその想いを
후토시타 코토데 시루 무료쿠사데 호츠레루 소노 오모이오
사소한 일로 알아채는 무력함에 흐트러지는 그 마음을


濁った目の先の明かり消えぬ街角
니곳타 메노 사키노 아카이 키에누 마치카도
탁해진 눈동자의 앞에 밝음이 사라지지 않는 길거리

宿ったその心、絶やさないでよ
야돗타 소노 코코로、타야사나이데요
머물렀던 그 마음、없애지 말아줘

響かない君の先の見えぬ明日も願うよ
히비카나이 키미노 사키노 미에누 아시타모 네가우요
소리없이 앞이 보이지않는 너의 내일도 바라고 있어

きっといつか…
킷토 이츠카…
반드시 언젠가…


軋んだその心、それアンダ-スタンド
키신다 소노 코코로、소레 안다-스탄도
삐걱거리는 그 마음、그래 Understand

歪んだ日の君を捨てないでよ
유간다 히노 키미노 스테나이데요
일그러진 나날의 너 자신을 내치지는 말아줘


光らない心、それでも待つ明日の
히카라나이 코코로、소레데모 마츠 아시타노
빛이 바래진 마음、그래도 기다리는 내일에

つんだその手だけ離さないでよ
츠칸다 소노 테다케 하나사나이데요
이어진 그 손만은 놓지 말아줘

響かない時を驅け拔けてく間も願うよ
히비카나이 토키오 카케누케테쿠 아이다모 네가우요
소리없는 시간을 앞지르는 동안에도 바라고 있어

きっといつか…
킷토 이츠카…
반드시 언젠가…


不安で泣いた君も、それアンダ-スタンド
후안데 나이타 키미모、소레 안다-스탄도
불안함에 울먹이던 그대도、그래 Understand

刺さったそのトゲが拔けなくても
사삿타 소노 토게가 누케나쿠테모
뿌리박힌 그 가시가 뽑히지않더라도


塞いで泣いた日日も、それアンダ-スタンド
후사이데 나이타 히비모、소레 안다-스탄도
감춰가며 눈물흘린 날들도、그래 Understand

歪んだ日の君を捨てないでよ
유간다 히노 키미오 스테나이데요
일그러진 나날의 너 자신을 내치지는 말아줘


それアンダ-スタンド
소레 안다-스탄도
그래 Understand


それアンダ-スタンド
소레 안다-스탄도
그걸 Understand

2.5. 여름날, 잔상(夏の日、残像)

<여름날, 잔상(夏の日、残像)>

여름날, 잔상
夏の日、残像


答えを知って僕ら 繰り返しそうさ
코타에오싯테보쿠라 쿠리카에시소우사
대답을 알면 우린 반복할 것 같아

ささくれて溶け出すこころ
사사쿠레테토케다스코코로
갈라져 녹기 시작하는 마음

悲しみの譯は埋まらない隙間
카나시미노와케와 우마라나이스키마
슬픔의 이유는, 메워지지 않는 틈새

不純な手でその胸を焦がす
후쥰나테데소노무네오코가스
불순한 손으로 그 마음을 태우네

敢えて見ない 敢えて見ない 敢えて見ないその先
아에테미나이 아에테미나이 아에테미나이소노사키
일부러, 일부러, 일부러 그 앞을 보지 않아

敢えていない 敢えていない 敢えていないことにして
아에테이나이 아에테이나이 아에테이나이코토니시테
일부러, 일부러, 일부러 없는 걸로 해버려

間違えたアンサ- 繰り返しそうさ
마치가에타안사- 쿠리카에시소우사
엇갈리는 Answer, 되풀이할 것만 같아

わだかまって離れるこころ
와다카맛테하나레루코코로
응어리진 채 멀어지는 마음

浮かない心情の埋まらない隙間
우카나이신죠우노 우마라나이스키마
들뜨지 않는 심정의 메울 수 없는 틈

不純な手でその夢を壞す
후쥰나테데소노유메오코와스
불순한 손으로 그 꿈을 부숴버려

夕立ち 蟬の音 報われぬ幻想
유우다치 세미노네 무쿠와레누겐소우
소나기, 매미소리, 보답받지 못할 환상

僕だけ殘して流れて流れた
보쿠다케 노코시테 나가레테 나가레타
나만을 남겨두고선 흘러갔고 스쳐갔어

仁王立ち デタラメ 强がりはいっそ
니오우다치 데타라메 츠요가리와잇소
꿋꿋하게 버티고 서 무책임한 허세를 부릴 바엔

夏の日、殘像 消さないで消えないで
나츠노히 잔조우 케사나이데 키에나이데
여름날, 그 잔상, 지우지 말아줘, 사라지지 말아줘

止まらないで
토마라나이데
멈추지 말아줘

最大公約數 探して塞いでる
사이다이 코우야쿠스우 사가시테 후사이데루
최대공약수를 찾아 채우고 있어

割り切れるモノなんて無いのに
와리키레루모노난테나이노니
딱 꼬집어 결론낼 수 있는 것 따윈 없는데도

君の目に寫った 僕が手に取った
키미노메니우츳타 보쿠가테니톳타
네 눈에 비친 것, 내가 손에 쥔 것

それとめどない
소레 토메도나이
그건 끝이 없어

それだけでいい
소레 다케데이이
그 정도면 충분해

旅立ち 耳鳴り 報われぬ幻想
타비다치 미미나리 무쿠와레누겐소우
떠나가는 길, 귓가의 이명, 보답받지 못할 환상

僕だけ殘して流れて流れた
보쿠다케 노코시테 나가레테 나가레타
나만을 남겨두고선 흘러갔고 스쳐갔어

5年經ち冷めた目 强がりはいっそ
고넹타치 사메타메 츠요가리와잇소
5년 지나 식어버린 눈으로 허세를 부릴 바엔

夏の日、殘像 消さないで 消えないで
나츠노히 잔조우 케사나이데 키에나이데
여름날, 그 잔상, 지우지 말아줘, 사라지지 말아줘

夕立ち 蟬の音 報われぬ幻想
유우다치 세미노네 무쿠와레누겐소우
소나기, 매미소리, 보답받지 못할 환상

僕だけ殘して流れて流れた
보쿠다케 노코시테 나가레테 나가레타
나만을 남겨두고선 흘러갔고 스쳐갔어

仁王立ち デタラメ 强がりはいっそ
니오우다치 데타라메 츠요가리와잇소
꿋꿋하게 버티고 서 무책임한 허세를 부릴 바엔

夏の日、殘像 消さないで消えないで
나츠노히 잔조우 케사나이데 키에나이데
여름날, 그 잔상, 지우지 말아줘, 사라지지 말아줘

止まらないで
토마라나이데
멈추지 말아줘

2.6. 무한 글라이더(無限グライダー)

<무한 글라이더(無限グライダー)>

무한 글라이더
無限グライダー


答えないあの日の木陰
코타에나이아노히노코카게
대답이 들려오지 않던 그날, 나무그늘 아래서

無常を悟ったよ、少し
무죠우오사톳타요스코시
조금은 무상을 깨달았어

遮る聲
사에기루 코에
막히고 마는 목소리

詰めこんだ荷物の隙間
츠메콘다니모츠노스키마
쑤셔넣은 짐더미의 틈바구니

クシャクシャになってた心
쿠샤쿠샤니낫테타코코로
뒤죽박죽이 되어버린 마음

廣げて讀み返す
히로게테 요미카에스
다시 펼쳐 되짚어보네

もどらないあの日の木陰
모도라나이아노히노코카게
되돌아오지 않을 그날, 나무그늘 아래서

自分が分かったよ、少し
지분가와캇타요스코시
조금은 스스로를 알게 됐어

遮る聲
사에기루 코에
가려지는 목소리

詰めこんだ荷物の隙間
츠메콘다니모츠노스키마
쑤셔넣은 짐더미의 틈바구니

クシャクシャになってた夢も
쿠샤쿠샤니낫테타유메모
뒤죽박죽이 되어버린 꿈도

廣げて讀み返す
히로게테 요미카에스
다시 펼쳐 되짚어보네

幸いよ辛いもう現實と理想の境目で僕らの
츠라이요츠라이모우겐지츠토 리소우노사카이메데보쿠라노
괴로워, 괴로워, 이미 현실과 이상의 갈림길엔 우리의

夢、希望、その類 碎けた幻
유메, 키보우, 소노타구이 쿠다케다 마보로시
꿈, 희망, 그런 종류의 깨져버린 환상이

痛いよ痛いもう現實を受け止めたあの日の僕らの
이타이요이타이모우겐지츠오 우케토메타아노히노보쿠라노
아파, 아파, 이미 현실을 받아들인 그날 우리의

こころの片隅 浮かんだ面影
코코로노 카타스미 우칸다 오모카게
마음속 한구석, 떠오른 흐릿한 기억

とぎすんだ感覺
토기슨다칸카쿠
예민해진 감각

君をもっと僕をもっと感じて僕らは飛ぶ
키미오못토 보쿠오못토 칸지테보쿠라와토부
너를 좀 더, 나를 좀 더 느끼며 우린 떠올라

廣げた兩翼
히로게타료요쿠
펼쳐진 양 날개

風をもっと希望もっと
카제오못토 키보우오못토
바람을 좀 더, 희망을 좀 더

僅かに羽ばたくグライダ-
와즈카니하바타쿠구라이다-
간신히 날아오른 글라이더

無限?
무겐?
무한?

搖らいた
유라이타
흔들렸어

有限
유우겐
유한,

つまりは
츠마리와
결국은

無限?
무겐?
무한?

搖らいた
유라이타
흔들렸어

有限
유우겐
유한,

つまりは
츠마리와
결국은

幸いよ辛いもう現實と理想の境目で僕らの
츠라이요츠라이모우겐지츠토 리소우노사카이메데보쿠라노
괴로워, 괴로워, 이미 현실과 이상의 갈림길엔 우리의

夢、希望、その類 碎けた幻
유메, 키보우, 소노타구이 쿠다케다 마보로시
꿈, 희망, 그런 류의 깨져버린 환상이

痛いよ痛いもう現實を受け止めたあの日の僕らの
이타이요이타이모우겐지츠오 우케토메타아노히노보쿠라노
아파, 아파, 이미 현실을 받아들인 그날 우리의

こころの片隅 浮かんだ面影
코코로노 카타스미 우칸다 오모카게
마음속 한구석, 떠오른 흐릿한 기억

とぎすんだ感覺
토기슨다칸카쿠
예민해진 감각

君をもっと僕をもっと感じて僕らは飛ぶ
키미오못토 보쿠오못토 칸지테보쿠라와토부
너를 좀 더, 나를 좀 더 느끼며 우린 떠올라

廣げた兩翼
히로게타료요쿠
펼쳐진 양 날개

風をもっと希望もっと
카제오못토 키보우오못토
바람을 좀 더, 희망을 좀 더

僅かに羽ばたくグライダ-
와즈카니하바타쿠구라이다-
간신히 날아오른 글라이더

無限?
무겐?
무한?

搖らいた
유라이타
흔들렸어

有限
유우겐
유한,

つまりは
츠마리와
결국은

無限?
무겐?
무한?

搖らいた
유라이타
흔들렸어

有限
유우겐
유한,

つまりは
츠마리와
결국은

無限
무겐
무한

有限
유우겐
유한

無限
무겐
무한

2.7. 그 이유를(その訳を)

<그 이유를(その訳を)>

그 이유를
その訳を


思い描くことさえ僕らは忘れたよ
오모이에가쿠코토사에보쿠라와와스레타요
마음을 그리는 일조차 우리들은 잊어버렸어

吐き出す焦燥の否
하키다스쇼-소-노히
내뱉어내는 초조한 부정

散る譯をその譯を
치루와케오소노와케오
흩어지는 이유를 그 이유를

傳えたいことさえ僕らは失くしたよ
츠타에타이코토사에보쿠라와나쿠시타요
전하고 싶은 것조차 우리들은 잃어버렸어

吐き出す焦燥の否
하키다스쇼-소-노히
내뱉어내는 초조한 부정

散る譯をその譯を
치루와케오소노와케오
흩어지는 이유를 그 이유를

絶望の果て繫いだ手の
제츠보-노하테츠나이다테노
절망의 끝 붙잡은 손의

僅かに浮かんだ消えたはずの模樣
와즈카니우칸다키에타하즈노모요-
간신히 떠오른 사라졌음에 틀림없을 모양

幻想の果て現狀に手を
겐소-노하테겐죠-니테오
환상의 끝 현상의 손을

溶け殘る記憶燃やす眞の情熱
토케노코루키오쿠모야스신노죠-네츠
녹은뒤 남는 기억 태우는 진실된 정열

求め合うよりあたえ合うように
모토메아우요리아타에아우요-니
서로 구하기보다는 서로 주어지듯이

僕ら差し伸べる灯を
보쿠라사시노베루히오
우리들이 뻗은 불빛을

分かり合うより想い合うように
와카리아우요리오모이아우요-니
서로를 알기보다는 서로의 마음을 나누듯이

屆け色褪せぬ永遠のまま
토도케이로아세누에이엔노마마
전해져 빛바래지 않는 영원인 채로

思い描くことさえ...
오모이에가쿠코토사에...
마음을 그리는 것조차...

失くした意味を
나쿠시타이미오
잃어버린 의미를

君のその譯を
키미노소노와케오
그대의 그 이유를

絶望の果て繫いだ手の
제츠보-노하테츠나이다테노
절망의 끝 붙잡은 손의

僅かに浮かんだ消えたはずの模樣
와즈카니우칸다키에타하즈노모요-
간신히 떠오른 사라졌음에 틀림없을 모양

幻想の果て現狀に手を
겐소-노하테겐죠-니테오
환상의 끝 현상의 손을

溶け殘る記憶燃やす眞の情熱
토케노코루키오쿠모야스신노죠-네츠
녹은 뒤 남는 기억 태우는 진실된 정열

こぼれ出すより溢れ出すように
코보레다스요리아후레다스요-니
넘쳐 흐르기보다는 흘러 넘치듯이

心照らしだす灯を
코코로테라시다스아카리오
마음을 비추기 시작하는 불빛을

分かり合うより想い合うように
와카리아우요리오모이아우요-니
서로를 알기보다는 서로의 마음을 나누듯이

屆け色褪せぬ永遠のまま
토도케이로아세누에이엔노마마
전해져 빛바래지 않는 영원인 채로

求め合うよりあたえ合うように
모토메아우요리아타에아우요-니
서로 구하기보다는 서로 주어지듯이

僕ら差し伸べる灯を
보쿠라사시노베루히오
우리들이 뻗은 불빛을

分かり合うより想い合うように
와카리아우요리오모이아우요-니
서로를 알기보다는 서로의 마음을 나누듯이

屆け色褪せぬ永遠のまま
토도케이로아세누에이엔노마마
전해져 빛바래지 않는 영원인 채로

2.8. N.G.S.

<N.G.S.>

N.G.S.

また途絶えた記憶
마타토다에타키오쿠
또다시 끊어진 기억

たどり着けば無常
타도리츠케바무죠우
도착해 보면 무상함 뿐

それは感情論のSOS
소레와칸죠론노SOS
그것은 심각한 감정 상태

現在、回答先延ばし
겐자이, 카이토우사키노바시
현재, 회답 예정일은 연기중

君の聲がして
키미노코에가시테
네 목소리가 들려서

響きあえば無情
히비키아에바무죠우
메아리를 울려 봐도 무정할 뿐

それが感情論のSOS
소레가칸죠론노SOS
그런 게 심각한 감정 상태

存在、回答先延ばし
손자이, 카이토우사키노바시
존재란 것의 회답 예정일은 연기중

つまりそうだよ
츠마리소우다요
결국 그런 거야

續く曖昧、劣等、感情論
츠즈쿠아이마이, 렛토우, 칸죠우론
계속되는 애매함, 열등감, 감정론

往往にして繫ぐ緩衝劑、妄想インタ-ネット
오우오우니시테 츠나구칸쇼우자이모우소우인타-넷토
때때로 이어지는 완충제, 망상의 인터넷

假想現實を
카소우겐지츠오
가상현실을

假想現實を
카소우겐지츠오
가상현실을

假想現實を
카소우겐지츠오
가상현실을

つまりそうだよ
츠마리소우다요
결국 그런 거야

續く現將、感傷、感情論
츠즈쿠겐죠우, 칸쇼우, 칸죠우론
계속되는 현상, 감상, 감정론

往往にして繫ぐ緩衝劑、妄想インタ-ネット
오우오우니시테 츠나구칸쇼우자이모우소우인타-넷토
때때로 이어지는 완충제, 망상의 인터넷

假想現實を
카소우겐지츠오
가상현실을

假想現實を
카소우겐지츠오
가상현실을

假想現實
카소우겐지츠
가상현실

妄想
모우소우
망상

回答先延ばし
카이토우사키노바시
회답 예정일은 연기중

2.9. 자폐탐색(自閉探索)

<자폐탐색(自閉探索)>

자폐탐색
自閉探索


すれ違ったその誤差に切手貼って
스레치갓타소노고사니 킷테핫테
엇갈린 그 오차로 우표를 붙여

無性に叩き割ったその譯を常常探してる
무쇼우니 타타키왓타소노와케오 츠네즈네 사가시테루
공연히 찢어버린 그 이유를 언제나 찾고 있어

ずれてしまったその朝に必死になって
즈레테시맛타소노아사니 힛시니낫테
잘못되어 버린 그 아침에 필사적으로

無性に引き千切った瞬間を悔やんで泣いてるだけ
무쇼우니 히키치깃타슌칸오 쿠얀데나이테루다케
공연히 부숴 버린 순간을 괴로워하며 울고 있을 뿐

心に響かぬ言葉
코코로니 히비카누코토바
마음에 울리지 않는 말

僕だけもう意味を失うだけ
보쿠다케 모우 이미오 우시나우다케
나만이 이미 의미를 잃어버릴 뿐

壞してよ
코와시테요
날 파괴해 줘

憂う春、芽吹かぬままに
우레우하루, 메부카누마마니
우울한 봄, 싹트지 않은 채로

世界と繫ぐのをよしてしまう
세카이토츠나구노오요시테시마우
세계와 이어지는 걸 멈춰 버리지

塞がる手立て
후사가루테다테
꽉 쥔 손을 들고

搖れる針進まぬままに
유레루하리 스스마누마마니
흔들리는 바늘은 나아가지 않는 채로

誰か拾うのを、そして繫ぐのを待ってんだ
다레카히로우노오, 소시테츠나구노오맛텐다
누군가 주워모아 주길, 그리고 이어 주길 기다리기만 했지

心に響かぬ言葉
코코로니 히비카누코토바
마음에 울리지 않는 말

僕だけもう意味を失うだけ
보쿠다케 모우 이미오 우시나우다케
나만이 이미 의미를 잃어버릴 뿐

響けど屆かぬ言葉
히비케도 토도카누코토바
들리긴 해도 닿진 않는 말

君だってもう僕を忘れるだけ
키미닷테 모우 보쿠오 와스레루다케
너조차 이미 날 잊었을 뿐

壞してよ
코와시테요
날 파괴해 줘

壞してよ
코와시테요
날 파괴해 줘

壞してよ
코와시테요
날 파괴해 줘

思い出してよ
오모이다시테요
날 기억해 줘

壞してよ
코와시테요
날 파괴해 줘

壁壞してよ
카베코와시테요
벽을 부숴 줘

壞してよ
코와시테요
날 파괴해 줘

思い出してよ
오모이다시테요
떠올려 줘

2.10. E

<E>

E

苦しくて苦しめた君の胸
쿠루시쿠테 쿠루시메타 키미노 무네
괴로워서 괴롭힌 너의 마음

溶け出して沈みそうな泥の船
토케다시테 시즈미소-나 도로노 후네
녹아 나와서 잠길듯한 진흙의 배

握りしめてこぼれ落ちた冬の空
니기리시메타 코보레오치타 후유노 소라
꼭 쥐어 넘쳐 흐르는 겨울의 하늘

問いかけても返らないうわの空
토이카케테모 카에라나이 우와노 소라
물어도 되돌아오지 않는 머리위의 하늘

できるだけ遠くまで連れて行くよ僕らを
데키루다케 토오쿠마데 츠레떼이구요 보쿠라오
가능한 한 멀리까지 데려고 가줘, 우리들을

浮かんでは沈んだり彷徨っては
우칸데와 시즌다리 사마욧테와
떠오르면 잠기거나 방황하는

ここから僕のスタート そうさすべてが窄み行くとも
코코카라 보쿠노 스타트 소-사스베테가 스보미유쿠토모
여기에서 나의 스타트 그렇다 모든것이 시들어 가더라도

ここから君のスタート その手伸ばせば目の前さ、ほら
코코카라 키미노 스타트 소노테 노바세바 메노마에사, 호라
여기에서 너의 스타트 그 손을 뻗으면 눈앞에, 자

広がりゆく未来へ
히로가리유쿠 미라이에
펼쳐져 가는 미래로

できる限り可能な限り遠くまで
데끼루카기리 가노-나카기리 토오쿠마데
할 수 있는 한 가능한 한 먼 곳까지

溶け出して沈みそうな泥の船
토케다시테 시즈미소-나 도로노 후네
녹아 나와서 잠길듯한 진흙의 배

ここから僕のスタート そうさすべてが窄み行くとも
코코카라 보쿠노 스타트 소-사스베테가 스보미유쿠토모
여기에서 나의 스타트 그렇다 모든것이 시들어 가더라도

ここから君のスタート その手伸ばせば目の前さ、ほら
코코카라 키미노 스타트 소노테 노바세바 메노마에사, 호라
여기에서 너의 스타트 그 손을 뻗으면 눈앞에, 자

広がりゆく未来へ 君の未来へ
히로가리유쿠 미라이에 키미노 미라이에
펼쳐져 가는 미래로 너의 미래로

2.11. 너라는 꽃(君という花)

<너라는 꽃(君という花)>

너라는 꽃
君という花


見え透いたフォ-ムの絶望で
미에스이타 호-무노 제츠보-노데
뻔히 보이는 모양새의 절망에

空回る心がル-プした
카와마와루 코코로가 루-푸시타
겉도는 마음이 루프(loop)했어

何氣なく何となく進む
나니게나쿠 난토나쿠 스스무
아무렇지도 않게, 어찌저찌 나아가는

淀みあるスト-リ-
요도미 아루 스토-리-
답답하게 가라앉은 story

いつだって何かを失って
이츠닷테 나니카오 우시낫테
언제든 무엇인가를 잃게 되고

その度に僕らは今日を知る
소노 타비니 보쿠라와 쿄오오 오시루
그 때마다 우리들은 오늘을 알아채

意味も無く何となく進む
이미모나쿠 난토나쿠 스스무
의미도 없이, 어찌저찌 나아가는

淀みあるスト-リ-
요도미 아루 스토-리-
답답하게 가라앉은 story

つまりただそれ 碎け散っただけ
츠마리 타다소레 쿠다케칫타 다케
그러니 단지 그 뿐, 부서져 흩어졌을 뿐

見拔かれた僕らの欲望で
미누카레타 보쿠라노 요쿠보-데
들켜버린 우리들의 욕망에

消えかかる心がル-プした
키에카카루 코코로가 루-푸시타
희미해지는 마음이 루프(loop)했어

何氣なく何となく進む
나니게나쿠 난토나쿠 스스무
아무렇지도 않게, 어찌저찌 나아가는

淀みあるスト-リ-
요도미 아루 스토-리-
답답하게 가라앉은 story

いつからか何かを失って
이츠카라카 나니카오 우시낫테
언제부턴가 무언가를 잃어버리고

隱してた本當の僕を知る
카쿠시테타 혼토노 보쿠오 오시루
감추고 있었던 나의 진심을 알아채

意味も無く何となく進む
이미모나쿠 난토나쿠 스스무
의미도 없이, 어찌저찌 진행되는

淀みあるスト-リ-
요도미 아루 스토-리-
답답하게 가라앉은 story

つまりただそれ 碎け散っただけ
츠마리 타다소레 쿠다케칫타 다케
그러니 단지 그 뿐, 부서져 흩어졌을 뿐

つまりただそれ 風にまただけ
츠마리 타다소레 카제니 마타다케
그러니 단지 그 뿐, 바람에 넘어졌을 뿐

君の目にただ光るしずく
키미노 메니 타다 히카루 시즈쿠
그대의 눈에 그저 빛나는 이슬

嗚呼、靑天の霹靂
아아, 세이텐노 헤키레키
아아, 그야말로 청천벽력

痛みだけなら2等分さ、そうさ
이타미 다케나라 니토-분사 소-사
아픔뿐이라면 둘이 나누자, 그래

僕らの色
보쿠라노 이로
우리들의 색으로

白い息が切れるまで
시로이 이키가 키레루마데
새하얀 입김이 차오를 때까지

飛ばして驅け拔けたあの道
토바시테 카케누케타 아노 미치
앞질러 내달리던 그 길

丘の上から見える街にさいた
오카노 우에카라 미에루 마치니 사이타
언덕 위로부터 보이는 거리에 피어난

君という花 またさかすよ
키미토이우 하나 마타 사카스요
너라는 이름의 꽃, 다시 피워내도록

つまりただそれ 碎け散っただけ
츠마리 타다소레 쿠다케칫타 다케
그러니 단지 그뿐, 부서져 흩어졌을 뿐

つまりただそれ 風にまただけ
츠마리 타다소레 카제니 마타다케
그러니 단지 그뿐, 바람에 넘어졌을 뿐

君の目にただ光るしずく
키미노 메니 타다 히카루 시즈쿠
그대의 눈에 그저 빛나는 이슬

嗚呼、靑天の霹靂
아아, 세이텐노 헤키레키
아아, 그야말로 청천벽력

痛みだけなら2等分さ、そうさ
이타미 다케나라 니토-분사 소-사
아픔뿐이라면 둘이 나누자, 그래

僕らの色
보쿠라노 이로
우리들의 색으로

白い息が切れるまで
시로이 이키가 키레루마데
새하얀 입김이 차오를 때까지

飛ばして驅け拔けたあの道
토바시테 카케누케타 아노 미치
앞질러 내달리던 그 길

丘の上から見える街にさいた
오카노 우에카라 미에루 마치니 사이타
언덕 위로부터 보이는 거리에 피어난

君という花 またさかすよ
키미토이우 하나 마타 사카스요
너라는 이름의 꽃, 다시 피워내도록

君らしい色に
키미라시이 이로니
너다운 그 색으로

2.12. 노 네임(ノーネーム)

< 노 네임(ノーネーム)>

노 네임
ノーネーム


名も無き聲の正體
나모나키코에노쇼우타이
이름없는 목소리의 정체는

徒然 芽吹く春の響く靑を
츠레즈레 메부쿠하루노 히비쿠아오오
멍하니, 싹트는 봄에 퍼져나가는 푸르름을

癒えない僕の後悔
이에나이보쿠노고우카이
낫지를 않는 나의 후회는

壽限無 壽限無
쥬게무 쥬게무
영원하다는 말장난처럼

芽吹く春の響く靑を
메부쿠하루노 히비쿠아오오
싹트는 봄에 퍼져나가는 푸르름을

冬が終わる街角 溶け出す霜柱も
후유가오와루마치카도 토케다스시모바시라모
겨울의 끝자락에 길모퉁이의 녹아가는 서리도

繫ぐ世界
츠나구 세카이
이어주는 세계

曲がらない意志を頂戴
마가라나이이시오쵸우다이
꺾이지 않는 의지를 주기를

無限 無限
무겐 무겐
무한히, 무한히

君と僕の響く靑を
키미토보쿠노 히비쿠아오오
그대와 나의 울려퍼지는 청춘을

消えない愛を頂戴
키에나이아이오쵸우다이
꺼지지 않는 사랑을 주기를

無限 無限
무겐 무겐
무한히, 무한히

君と僕の響く靑を
키미토보쿠노 히비쿠아오오
그대와 나의 울려퍼지는 청춘을

闇を告げるランプも 逃げ出すオリオン座も
야미오츠게루람푸모 니게다스오리온자모
어둠을 알리는 등불도, 그에 도망치는 오리온자리도

繫ぐ世界
츠나구 세카이
이어주는 세계

淡く淡く光る 氣が遠くなるほど遠いあの星も
아와쿠 아와쿠히카루 키가토오쿠나루호도 토오이아노호시모
희미하게, 희미하게 빛나는, 멍해질 정도로 머나먼 너머의 저 별도

空で集い そして点と線で繪になり 名前が付いた
소라데 츠도이 소시테 텐토센데에니나리 나마에가츠이타
하늘에서 모여들어, 그리고선 점과 선으로 그림이 되어 이름이 붙었어

そうなんだよ
소우난다요
그렇게 된 거야

名前をくれよ
나마에오쿠레요
이름을 붙여줘

消えない愛を頂戴
키에나이아이오쵸우다이
꺼지지 않는 사랑을 주기를

無限 無限
무겐 무겐
무한히, 무한히

芽吹く春の響く靑を
메부쿠하루노 히비쿠아오오
싹트는 봄에 퍼져나갈 푸르름을


[1] 1번째 싱글. 라이브 초창기에는 1번 트랙인 플래시백과 바로 이어 연주하기도 했었다. [2] 넘버 걸 신드롬이라는 뜻이다. [3] '월드 월드 월드(ワ-ルド ワ-ルド ワ-ルド)'의 수록곡 트래블로그(トラベログ)에 2005년 나노무겐 페스티벌에서 Re:Re: ~ N.G.S의 연주 사이에 두곡을 편곡한 전주가 사용되었다. [4] 인디음원을 만들 때의 초심을 잊지 않겠다는 의미에서 인디음원에 넣었던 오아시스의 ' Live Forever' 기타 솔로를 그대로 두었다. [5] 페이드아웃으로 곡이 끝나는 인디시절 음원과는 다른 앨범버전이다. [6] 2번째 싱글, 페이드아웃으로 곡이 끝나는 싱글과는 다른 앨범버전이다. [7] 작곡에 야마다 타카히로가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