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5 09:34:51

엑스컴 2: 선택된 자의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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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COM 2: War of the Ch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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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파이락시스 게임즈
유통 2K
플랫폼 Microsoft Windows | macOS | Linux
PlayStation 4 | Xbox One | Nintendo Switch
ESD Steam | GOG.com | 험블 번들
PlayStation Store | Microsoft Store | Nintendo eShop
장르 턴제 전략 시뮬레이션
출시 2017년 8월 29일
엔진 언리얼 엔진
한국어 지원 지원
심의 등급 파일:게관위_15세이용가.svg 15세 이용가
해외 등급 파일:ESRB Teen.svg ESRB T
파일:PEGI 16.svg PEGI 16
파일:USK 16 로고.svg USK 16
관련 페이지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스팀 아이콘.svg
1. 개요2. 추가 요소
2.1. 저항군2.2. 선택된 자2.3. 로스트2.4. 기타 사항들
2.4.1. 유대와 맹우2.4.2. 추가 ADVENT 병과2.4.3. 저항군 링(Resistance Ring)
2.4.3.1. 기밀 작전2.4.3.2. 저항군 지시
2.4.3.2.1. 리퍼2.4.3.2.2. 스커미셔2.4.3.2.3. 템플러
2.4.4. 확대된 사용자 설정 및 반복 플레이 기능2.4.5. 비밀 이벤트 추가2.4.6. 상황보고(Sitrep)2.4.7. 기타2.4.8. 추가 엔딩 및 후속작 떡밥
3. 평가4. 버그5. MOD6. 여담7.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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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7년 6월 13일에 E3 2017에서 공개되고 8월 29일 발매된 엑스컴 2 확장팩. 딜럭스 에디션이나 리인포스먼트 팩(시즌 패스)을 가지고 있더라도 따로 구매해야 한다.

DLC 통합 옵션을 선택하면 기존의 DLC들의 내용이 조금 수정되어, 특별한 임무를 클리어하거나 스캔을 하지 않아도 DLC 무기나 추가된 적을 만날 수 있다. 사냥꾼 무기의 경우 연구실에서 연구를 한 뒤 성능시험장에서 생산이 가능하고, 외계인 보스들은 외계인 시설에서 나타나며, 스파크는 성능시험장에서 생산이 가능하다. DLC 통합 옵션을 선택하지 않고 각 DLC를 따로따로 발동시킬 수도 있는데 이러면 기존의 DLC처럼 미션이 나타난다. 현재 버그인지 의도된 것인지 모르나, DLC를 체크해제해도 시나리오만 진행하지 않을 뿐, 외계인 지배자들은 그대로 나온다. # 외계인 지배자가 보기 싫으면 스팀에서 DLC를 체크 해제하자.

2. 추가 요소

2.1. 저항군

파일:external/cdn.2kgames.com/x2woc_screen_newfactions.jpg
ADVENT에게 실질적인 위협이 될 것으로 보이는 저항 조직을 세 개 찾았습니다.
함께한다면, 상당히 강력한 전투력이 될 것입니다.
이들이 서로를 싫어한다는 게 아쉽군요.

왼쪽부터 스커미셔, 리퍼, 템플러.

오리지널에선 단순히 XCOM이 통솔하고 결집시켜야 했던 이름없는 저항군들이 서로 비우호적 관계에 있지만 독특한 노하우를 가진 채 ADVENT에 저항하는 세가지 세력(리퍼, 스커미셔, 템플러)으로 재분류된다. 이들은 기본적으로 새로운 병과와 독특한 HQ 스캔 보너스를 지원한다. 이 팩션 인물들은 각기 독립적인 저항군 세력이며 엑스컴과도 중립적인 관계지만, 우군 관리 및 비밀 작전을 통해 아군병사로 끌어들일 수 있다.



시작 시 인트로 '잃고 버려짐'을 선택하면 서로 적대관계였던 리퍼와 스커미셔를 사령관이 중재하여 동맹을 맺는 스토리가 진행된다. 과거 외계인에게 최초로 침공당한 도시에서 2인 1조 두 팀을 보내 나누어 각각 리퍼와 스커미셔의 접선자들을 데리고 접선지로 호위하는 미션이다. 접선지에서 모인 두 진영은 서로 적대감을 드러내지만 곧 접선지에 난입한 공공의 적인 선택된 자 어쌔신에 맞서 싸우게 되며, 최후에는 스커미셔의 접선자가 어쌔신에 납치당하고 만다. 이때문에 무조건 리퍼를 우선 영입하고 스커미셔는 차후의 비밀 작전으로 구출해야만 한다.

인게임에서는 성능상 선택된 자를 상대할 때, 로스트를 상대할 때 도움이 되는 필수 전력이다. 스킬을 조금만 찍어주면 리퍼는 은신저격으로, 스커미셔는 연속 사격과 갈고리 기동으로, 템플러는 불펍(기관단총)과 사이오닉 스킬로 다수의 로스트를 피해 없이 정리할 수 있으며, 선택된 자들에게 다가가 나머지 대원들을 위한 딜 찬스를 만들거나 가위바위보식 상성관계[1]에 따라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팩션 하나가 가입할 때마다 각 팩션의 대표자 격인 전투요원들이 병사 목록에 추가되며, 커스터마이징 창에서 병사들에게 각 팩션의 헬멧을 씌워줄 수 있게 된다. 그래서 분대 전원에게 리퍼 방독면을 씌우거나, 스커미셔에게 생얼이 드러나는 모자를 씌우고 담배를 물려주는 등의 장난도 칠 수 있다.

갑옷 테크업 시마다 따로 장갑을 생산해야 하는 스파크와는 달리 기본 방어구만 업그레이드해도 저항군 병과의 갑옷은 자동으로 같이 업그레이드된다. 안타깝게도 무기는 자체 무기를 사용하므로 별도로 생산해야하는데, 그렇게 별도로 만들어줘도 대체적으로 기본공격력이 낮거나 오로지 근접무기로 싸워야 하는 등 하자가 많아 엑스컴의 무기를 쥐어주고 싶을때가 많다. 다만 저항군 병과의 강력함은 그들만의 유니크한 스킬들에서 나오고, 그들의 무기는 그런 본인의 장점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무기들로 구성되어있다.[2]

설정상으로 이렇게 합류하는 저항군 병과는 최정예 요원인 것으로 보인다. 단적인 예로 본작에선 '잃고 버려짐'에서 프롤로그 임무를 다 완수하면 합류하는 스커미셔 유닛인 MOX는 확장팩 발매 직전에 나온 Escalation 단편 소설에선 베토스의 오른팔이자 너무 유능한 나머지 소소한 전투엔 직접 참여하지 않는, 엑스컴으로 치면 브레포드와 같은 포지션으로 취급된다.

각 병과의 기술과 특이사항 등은 엑스컴 2/병과/저항군을 볼 것.

2.2. 선택된 자

2.3. 로스트


소개영상(한글자막 있음)

파일:external/cdn.2kgames.com/x2woc_screen_newthreats.jpg

기존의 ADVENT & 엘더의 외계인과는 완전히 차별화 된 제 3의 진영. 어드밴트가 쓰는 외계어로는 드락 탈이라고 부른다.

폐허가 된 구 시가지에서 전형적인 좀비 아포칼립스에 나오는 행보를 걷는 군집체로, 엘더와 어드밴트조차 이들을 거의 방치하고 있다. 1차 전쟁 당시 외계인 진영에서는 시민들을 제거하기 위해 각 도시에 에너미 언노운 인트로 영상에 나온 '안개 포드'를 투하했으며, 이 생화학 무기에서 분출된 연기에 휩쓸린 사람들은 마치 화산재에 파묻힌 것처럼 회색으로 굳어져 죽었다.[3] 이후 수백 만 명이 굶주리는 기아 사태가 일어나자 수많은 시민들이 생필품을 구하기 위해 경고에도 불구하고 다시 도시로 들어갔는데, 이들은 독성 가스와 방사능에 노출되어 다시 돌아오지 못하고 지금과 같은 로스트가 되어버렸다. 이들은 외계인 신호기에 반응하며 자신들을 제외한 모든 것을 맹목적으로 적대하고 있다. 어드밴트는 로스트를 제거하기 위한 방역 부대까지 따로 설립하여 이들을 막고 있으며, 어드벤트가 아무리 죽여도 번성하고 그 원인은 자신들도 모른다고 한다. 타이건의 말에 의하면 단순히 몰려오는게 아니라 포위나 단체행동이나, 탈출지점으로 모이는등 어느정도 전략을 쓴다고 한다. 이런 행동이 끔찍한 가능성을 뜻하는 걸 수도 있다고 하는데, 어쩌면 이곳저곳 변형되고 굶주림에 미쳐버려 공격하지만 여전히 어느정도 지성이 남아있는 사람일지도 모른다는 뜻. 생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을 정도로 모든 조직이 괴사되었고 죽으면 부스러지기까지 하는데도 도대체 어떻게 그렇게 민첩하게 움직이는 건지는 모른다고 한다. 실제로 깡마른거 치고는 주먹에 한 두대만 맞아도 요원들이 사망하거나 출혈상태가 된다.

게임상으로 로스트는 체력이 낮아 블레이드 마스터를 배운 돌격병이 리퍼 한 번 쓰면 떼로 쓸려나가고 블레이드 스톰도 배웠다면 건들지조차 못하며 불안정 혼합물 섬광탄에도 죽는 약골에다 공격 수단도 좀비처럼 손톱으로 할퀴는 것밖에 없다. 변종으로서 훨씬 이동력이 좋은 대셔나 체력이 더 튼튼한 브루트 등이 있긴 하지만 다른 외계인과 비교하면 약골. 거기다가 이들을 상대할 때에는 기본 사격이 헤드샷으로 대체되며, 이 공격으로 로스트를 제거하는 데 성공하면 해당 사격으로 행동력을 소모하지 않아, 한 번 사격을 더 하거나 장전을 할 수 있다. 극단적으로 이동조차 하지 않은 경우 탄창을 두 번이나 비워가면서 싸우고 다시 재장전까지 할 수 있다. 그러면서 억세게 운이 좋아 나빗감이 한번도 뜨지 않는다면 한 캐릭터의 한 턴 안에 캐릭터의 사정거리 안에 있는 모든 로스트들을 섬멸할 수도 있다.

사실상 로스트 상대로는 분대원 전체가 무아지경을 가진 셈이라 몇 마리 정도는 아무런 위험요소가 되지 못한다. 하지만 넋놓고 한 대원에게 몰아서 한번에 잡는건 추천하지 못한다. 주무기 탄창 관리도 해야 되는데다가, 무엇보다 체력이 금방 떨어지기 때문에 체력 관리를 어느정도 염두에 둬야한다.

문제는 한 포드에 10마리 정도의 많은 물량이다. 결국 아무리 헤드샷을 통해 연쇄적으로 로스트를 제거할 수 있다고 해도 결국에는 빗나가거나 죽이는 데 충분치 않은 대미지를 입히는 경우는 나오며, 재장전을 해야 하거나 이동을 해야 하는 등으로 로스트를 제거하지 않은 채 턴을 마치게 될 수밖에 없다. 심지어 사격을 많이 하거나 폭발물을 터뜨리기라도 하면 소리에 이끌렸다는 메시지와 함께 더 많은 수가 즉각 리젠되기까지 한다. 아주 희소한 몇몇 경우를 제외하면 아예 폭발물과 총기를 쓰지 않고 적을 전멸시킨다는 건 불가능하기에 사실상 완전 퇴치가 불가능에 가까운 셈.[4]
  • 이 때문에 헤어 트리거 무기 개조가 간접 너프를 받은 셈이 되었는데, 로스트를 사살 시 헤어 트리거가 발동한다고 행동력 2점을 받지 않기 때문이다.[5][6] 대신 사격이 빗나가더라도 대미지를 주는 개머리판과, 탄약 관리를 위한 오토 로더, 확장 탄창, 탄약 관리가 필요없는 권총이 간접 상향을 받은 셈이 되었다.

그리고 로스트가 등장하는 임무 중 상당수는 지역 전역에서 감당 못할 정도로 로스트 떼가 몰려온다는 설정 하에 시간 제약이 빡빡하게 걸리기 때문에 적절한 시점에서 정확하게 하나씩 수를 줄여나가며 목적을 달성하는 것이 중요하다.[7] 다만 탄약에 대한 제약이 없는 권총을 쓰면 어느새 워킹데드의 주인공이 된거 마냥 권총 무쌍을 찍는 요원들을 볼 수 있다. 또한 사격이 빗나가더라도 개머리판의 효과로 사살하면 행동력을 돌려받는다. 리퍼 진영의 명령 카드인 '미간 사이'를 장착하면 로스트에게 명중시키는 모든 공격이 일격사로 판정되며, 권총 피해량보다 체력이 많은 브루트 등도 모두 권총질로 정리할 수 있게 된다. 로스트가 많은 미션에 총잡이 저격병과 템플러를 데려가면 둘이서 로스트 한 그룹쯤은 손쉽게 정리할 수 있다.

로스트와 엘더 세력이 함께 나타난다면 권총으로 로스트를 정리하고 저격이나 칼바람으로 엘더 세력 외계인을 때리는 연계도 가능하다. 이는 전략적으로 활용할 구석이 분명히 있으며, 실제로 적 전멸미션에서 폭발물을 신나게 날리고 어딘가에 처박혀서 어드밴트나 외계인들에게 로스트의 어그로를 돌리게 할 수도 있으며, 리퍼의 클레이모어 라든지 원격 폭파 라든지... 한 술 더 떠서 선택된 자 또한 로스트의 공격 대상에 포함되므로 로스트의 일격으로 선택된 자가 엘더의 품에 안기는 굴욕을 선사해줄 수도 있다. 혹은 워록 자신이 소환한 스펙트럴 좀비의 자폭에 로스트가 몰려와 다구리 맞아 골로 가는 상황이라든지... 다만 엑스컴이 협공당하는 경우가 더 많다. 게임 파일을 뜯어보면 7:3 정도로 엑스컴을 더 많이 공격하게 되어 있으니 주의하자. 심지어 로스트와 외계인들이 싸우는데 잠행시킨 대원을 옆에 보내면 잠행한 대원은 못 때리므로 시야에 닿지 않는 멀리 떨어진 엑스컴 대원에게 달려가는 경우까지 있다. 다만 전 대원이 잠행인 채로 외계인과 로스트를 정찰하면, 그 전까지 바로 옆에 있어도 서로를 인식하지 못하던 두 세력이 서로끼리만 박터지게 싸우게 된다. 또한 로스트는 한번 정한 목표가 죽기 전까지는 목표를 변경하지 않으므로, 이렇게 두 세력이 서로 싸울 때 잠행풀고 난입하면 수월하다.

로스트에게도 변종이 두가지 있다. 두 변종 또한 외계인이나 어드벤트에 비하면 보잘 것 없지만, 로스트 특유의 물량 공세와 조합된다면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보인다.
  • 대셔: 온 몸에 빨간 종양이 솟아난 개체. 20이나 되는 이동 거리가 특기이다.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적성 세력과 조우하는 그 순간 엄폐물로 숨거나 조금만 전진하는 게 아니라 엄청난 속도로 접근해서 적을 포위한다고 한다.
  • 브루트: 온 몸에 녹색 종양이 솟아난 개체. 이들은 기존 로스트의 서너 배가 넘는 체력과 높은 데미지를 가지고 있고, 대신 기동력이 낮다. 별 것 아닌 것 같지만 전자기 이하 테크의 무기로는 피해가 부족해서 브루트를 제거하지 못할 수가 있고, 그렇게 턴이 종료된다는 것은 해당 대원의 생사를 장담하지 못한다는 뜻이 된다.

위에서 설명한 대로 로스트는 어드밴트와 협력하거나 같이 활동하는 유닛이 아니다. 이미 어드밴트는 정화자라는 화염방사병까지 동원해서 체계적으로 로스트의 수를 줄여나가고 있으며, 게임 상에서도 어드밴트와 엑스컴, 로스트가 같이 조우할 경우 엑스컴-외계인-로스트 순의 턴으로 돌아가는 3파전이 펼쳐지게 된다.[8]

추가적으로, 로스트가 출현한 미션에선 출혈상태나 시간 내 탈출에 실패하는 등으로 병사가 전장에 방치될 경우 생포가 아니라 전사로 취급된다. 어드벤트가 생포하기 이전에 로스트가 낙오된 병사를 먹어 치워버리기 때문.

해부하면 로스트들의 주의를 유도한다는 유인 신호기를 만들 수 있는데, 아이템 설명만 봐선 로스트들을 신호기를 던진 방향으로 유인할 수 있는 아이템 같지만 사실은 신호기를 던진 곳에 로스트를 소환하는 아이템이다. 그런데 로스트가 등장하지 않는 전투에선 아무런 효과가 없고, 로스트가 등장하는 모든 전투에 외계인이 출몰하는 것도 아니고, 애초에 바닐라 기준 로스트는 70%확률로 엑스컴을, 30%확률로 외계인을 공격하기 때문에 그냥 로스트의 숫자만 늘리는 아이템이다.

다만 외계인에게 신호기를 명중시키면 상황이 달라지는데, 모든 로스트들이 신호기 맞은 외계인에게 달려든다. 이후로는 여기저기에 폭탄질로 로스트들을 늘려주면 외계인들은 로스트의 숫자에 압살(...)

여담으로 로스트를 콜 오브듀티의 나치 좀비로 바꿔주는 모드가 있다.

2.4. 기타 사항들

  • 새로운 맵과 임무
    첫 침략 때 외계인 생체 무기에 초토화되어 버려진 도시부터 지하 터널, 외계의 모습으로 바뀐 황무지 지역에 걸친 전술 임무 등이 추가된다.
  • 게릴라 임무
    • 어드밴트 지휘관 암살
      어드밴트의 장군을 암살하고 시체를 회수하지 못하도록 호위 병력을 몰살해야 한다. 다른 게릴라 임무와 다르게 제한 시간이 없는 대신, 교전을 시작하면 5턴 후 적 수송기가 도착하고 지휘관이 해당 지역을 탈출하게 된다. 지휘관의 위치는 정찰해서 직접 찾아내야 하고, 발견하면 머리 위에 표식이 떠서 위치를 추적할 수 있다. 지휘관은 호위 병력을 데리고 있고 본인도 전투복과 소총으로 무장했으며, 전투력은 일반 장교와 비슷하다. 그러나 임무 목표답게 체력은 꽤 많은 편이며 전투를 되도록 피하고 수송기 도착 지점으로 이동하는 것을 우선시한다. 운이 나빠서 적 지휘관을 찾아내기도 전에 교전이 일어나면 적 수송기 도착 지점으로 최대한 빨리 달려서 먼저 자리를 잡고 지휘관을 사살해야 하며, 반대로 운이 좋은 경우는 대원들이 떨어진 지점 바로 옆에 적 수송기가 도착하기도 하는데 이 때는 그냥 적절한 데 자리를 잡고 기다리면 된다. 게임 시스템상 잠행을 유지하며 장군을 찾아다니려 해도, 적들은 잠행한 아군들 근처로 이동하며 정찰한다. 때문에 다른 부대와 먼저 교전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 도망가는 장군을 붙들 방법이 없다면 상당히 어려운 임무이다. 특히나 게이트 크래셔 임무 직후 2번째 임무가 이게 뜨는 경우가 극악의 난이도로 악명높다.
    • 전송기 파괴 공작
      전작을 해 봤다면 친숙할 형태의 임무로, 적 사이오닉 송신기가 작동 중일 때 X4 폭탄을 붙이고 터트려 파괴함으로써 적들의 통신을 혼란시키고 폭탄을 해체하지 못하도록 모든 적을 처치해야 한다. 제한 시간이 4턴으로 엄청나게 짧아보이지만 주변의 전력 계전기를 파괴하면 제한 시간이 1턴씩 늘어나 여유가 생긴다. 다만 이 때문에 총구를 위협적인 적이 아니라 폭탄으로 돌리는 대원이 나올 수밖에 없고 잠행을 금방 풀어야 하므로 계전기의 배치에 따라 시간 제한이 빡빡하게 느껴질 수 있다. 게이트 크러셔 작전이나 아바타 프로젝트 연구 시설 파괴 임무를 완수했을 때처럼 폭탄이 터지는 장면은 안 나온다.
  • 저항군 임무
    대변인이 임무를 던져주는 것과 비슷하게, 이번에는 세 저항군 진영의 리더가 '우리 친구 맞지? 도움을 좀 요청했으면 하는데' 등의 말을 하며 최우선 순위의 임무를 하나 던져준다. 위원회 임무와 비슷하게 구 시가지 폐허나 지하도시에서 진행되며 스카이레인저를 부를 수 없다. 목표는 저항군 병사/민간인 구출. 폭발물을 쓰면 로스트가 한무더기 쏟아져 나오는 것은 물론이고, 시야를 가리는 건물과 차량이 많아서 정찰 도중 적과 잘못 마주치는 상황도 많다. 엑스컴 뿐만 아니라 저항군, 로스트의 턴 또한 존재하고, 극단적으로 선택된 자까지 튀어나오면 턴이 엑스컴-저항군-외계인-로스트-선택된 자 순으로 돌아가며, 근처로 다가가 구출한 민간인/저항군들도 플레이어가 조작해야 하기 때문에[9] 타 임무에 비해 진행시간이 굉장히 오래 걸릴 가능성이 높은 임무다.
  • 원정대 VIP 구출
    상황보고로 반드시 호드(로스트 이외 적은 나오지 않음)를 동반하는 임무이다. 구 시가지에서 조사하다가 로스트 떼에 둘러싸여 조난당한 VIP를 구출하여 시작지점으로 탈출시켜야 한다. VIP의 경호원은 의식불명 상태로 쓰러져 있고 VIP는 로스트가 오지 못하게 자동 포탑으로 방어하는 상황인데, 5턴이 지나면 탄약이 다 떨어져서 매턴 로스트 떼가 쏟아져 나오기 시작한다. VIP와 조우하면 포탑이 작동을 멈추고 로스트 떼가 쏟아져 나오는데, 이놈들을 잡아봤자 이득이 될 것도 없고 무한정 쏟아져 나오니 그냥 시작 지점으로 죽어라 달려야 한다. 잠행 상태로 시작하지 않지만 적이 로스트뿐이니 전원 돌진해서 중간에 방어선을 형성하고 VIP를 구한 뒤 의식불명 상태인 경호원을 들쳐메고 죽어라 시작지점으로 달리면 된다. 혹은 회복 프로토콜로 의식불명인 경호원을 깨울 수도 있다. 임무 완료 시 해당 VIP(기술자/과학자)와 경호원(일반 대원)이 엑스컴에 합류하게 된다.
  • 저항군 요원 규합
    상황보고로 반드시 로스트가 동반되는 임무이다. 어드밴트의 공격을 받아 와해되어 구 도시 폐허에 흩어진 저항군 요원(민간인 VIP 1명, 전투원 2명)들을 규합하여 탈출해야 한다. 저항군 VIP는 보통 아주 가까운 고층 빌딩 내부에 방문 닫고 숨어 있고, 위치를 처음부터 알 수 있으며 VIP까지 가는데 적이 많지 않으므로 금방 찾을 수 있다. VIP와 함께 왔으나 뿔뿔이 흩어진 저항군 전투원 두 명은 처음부터 맵에 자세히 표시되어 있진 않지만, VIP 구출 시 위치가 자세히 표시되고 합류 전까지는 어드밴트나 로스트에게 공격당하지 않는다. 한편 이들은 맵의 어두운 화면 사이에 체력바가 표시되어 있어 대략적인 위치를 알 수 있기 때문에, VIP를 구출하기 전에 먼저 합류하여 함께 VIP를 구출하러 갈 수도 있다. 전투원은 기본 장비만 들고 있기 때문에 전투력은 크게 도움이 되지 않지만 로스트 정도는 상대할 수 있는 수준은 된다. 임무 완료 시 VIP(기술자/과학자)와 저항군 전투원 두 명이 엑스컴에 합류한다. 병력이 많이 필요한 확장팩 특성 상 임무 한 번만으로 신병이 아닌 병사를 둘이나 확보할 수 있어 좋은 임무이다.
  • 저항군 VIP 구출
    도심에서 활동하다 어드밴트의 의심을 사서 비밀 은신처에 숨은 VIP를 찾아내 탈출 지점까지 데리고 가야 한다. VIP의 위치는 처음부터 알고 있고 어드밴트는 그 주위를 순찰하면서 해당 VIP가 못 나오게 막고 있다. VIP와 만나면 두 군데서 천장이 무너지며 적 지원군 도착을 알리는 붉은 신호탄이 떨어지는데, 브래포드는 우리가 적의 매복에 걸렸다면서 스카이레인저가 오기까지 버티라고 한다. 전장이 도시 지하이기 때문에 스카이레인저가 도착하고 땅을 뚫어주기까지 4턴이 걸리는데, 처음 2턴은 두 군데에서 적 증원이 오고, 나머지 2턴은 한 군데에서 증원이 온다. 때문에 총 증원병력 수가 상당하므로 적이 쌓이지 않게 바로바로 제거해야 한다. 4턴이 지나면 스카이레인저가 도착하여 탈출지점으로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적의 지원 병력은 여유가 있으면 다 잡고 탈출해도 된다. 임무 완료 시 VIP(기술자/과학자)가 합류한다.
  • 기습 임무
    저항군 링에서 설정한 기밀 작전 도중 적에게 기습당해 탈출하는 임무이다. 기밀 작전에 투입한 병사 2명을 탈출지점까지 이동시켜야 하는데, 1턴이 지나면 시작 지점 근처에 추적 병력의 도착을 알리는 붉은 신호탄이 뜬다. 다만 시작 지점에서 멀리 떨어져도 증원병력이 실제 도착하는 지점은 아군 병사 근처로 조정되며, 증원은,반드시 장교 하나와 병사 2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탈출지점까지 경로 중간중간에 적이 하나씩 총 3기가 배치되어 순찰을 돌고 있고, 도시 폐허에서 진행되기에 로스트도 출현할 수 있다. 아군의 수가 적지만 적도 많은 편은 아니므로 도망에만 집중하면 무난히 탈출할 수 있다. 특히 돌격병이나 리퍼라면 잠행 상태로 적을 이리저리 피해다니며 유혈사태를 일으키지 않고 탈출할 수 있으며, 칼잡이 돌격병이라면 시작하자마자 도착하는 추격 병력을 다 썰어버리고 순찰병과 로스트도 모조리 도륙낼 수 있다. 후반부에는 난이도가 올라가 안드로메돈 같은 놈이 나타날 수도 있는데, 이쯤되면 적을 해치우며 전진하긴 버거우므로 건물 2층 위주로 튀는 것이 좋다.
  • 보복 임무 세분화
    보복 임무가 두 종류로 나뉘었는데, 기존의 것과 함께 저항군 대원이 4~5명 정도 등장하기도 한다.
    • 저항군
      소총으로 무장한 민간인 저항군으로, 로스트나 선택된 자처럼 XCOM과 달리 독자적인 턴을 가지고 있으며[10] 플레이어가 직접 조종하지 않고 AI가 컨트롤한다. 플레이어가 직접 다루는 것보다 아무래도 효율이 떨어지지만 외계인 병력이 비무장 민간인을 우선적으로 공격하기에 외계인에 의해 죽는 경우가 드문데다가 조준 능력치가 무려 95에 달하므로 엄폐한 외계인을 명중시키거나 아예 쓰러뜨리기까지 하는 모습이 종종 보인다. 피해는 기본이 2고 엑스컴의 무기 업그레이드에 따라 6까지 올라가는데(외형은 여전히 1티어 실탄 소총이다.), 버그인지, 의도한건지는 몰라도 엑스컴 대원이 발견하지 않은 외계인들은 저항군을 공격하지 않는데 저항군은 외계인을 공격하는 경우가 있어서 이들이 엑스컴 대원들이 도착할 때까지 계속 공격하면서 외계인을 대다수 잡기도 한다.[11] 공격력이 6까지 올라가면 2번째 방어지에 집결한 이후 물량과 화력으로 뮤톤따위는 쉽게 녹여댄다. 만약 해당 보복 미션에 워록이 등장할 경우에는 되려 골치거리가 되는데, 스펙트럴 좀비가 '자폭 개시'를 키게 되도 그 옆에 XCOM 대원이 있던 없던 저항군 병사만 없다면 바로 쏴버린다. 유폭에 휘말려 막대한 데미지를 같은 편의 손에 입게 된다. 또한 정신 지배를 당하게 되면 거의 끔살이라고 봐야 하는데, 선택된 자의 턴에 정신 지배를 당하고, 곧바로 다음에 저항군 턴이 와서 손을 쓸 새도 없이 저항군이 정신 지배를 당한 XCOM 요원을 쏴죽인다. 워록이 등장할 경우 외계인 병력만 적당히 처리하고 뒤로 빠져서 저항군과 워록의 싸움을 방관하는 것이 좋다.
    • 임무의 형태
      민간인이 이곳저곳에 퍼져 있고 직접 찾아가서 구해내야 하거나 외계인 병력을 전멸시켜야 하는 기존 임무와 달리, 저항군이 등장하는 임무는 민간인들이 일정 지점에 모여 저항군의 보호를 받고 있다. X-COM 대원들이 할 일은 이들을 공격하는 외계인 병력을 전멸시키는 것으로, 시작 지점과 가까운 작은 거점을 구해내면 조금 더 멀리 떨어진 큰 거점 하나를 더 구해야 한다. 첫 번째 거점은 저항군 두 명이 적 2개 분대를 상대하고 있고, 적들을 모두 잡으면 살아남은 저항군이 X-COM 대원들과 함께 다음 거점을 방어하는 데 합류한다. 이들을 잘 살려서 6~9명 정도 모을 경우 X-COM의 도움 없이 버서커를 잡아내는 모습도 어렵잖게 볼 수 있다. 심지어 선택된 자도 저항군들이 피통을 반피 이상 빼기도 한다. 저항군이 스스로 반격하기 때문에 민간인 사상률은 기존 임무형태보다 훨씬 적으나, 저항군 영웅 업적(민간인 사망자 3명 이하)는 깰 수 없다.
  • 보급품 습격 임무 세분화
    보급품 임무도 두 종류로 나뉘었는데, 기존의 것과 함께 전장 곳곳에 흩어진 12개의 보급품을 애드밴트보다 먼저 차지하는 형태가 추가되었다. 임무를 시작하면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한 보급품의 위치가 표시되며, 이후 턴이 지나갈 때마다 어드밴트가 전장에 위치한 보급품을 표시하며 그대로 한 턴이 지나가면 보급품이 증발하여 습득할 수 없게 된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적을 전멸시키거나, 먼저 보급품에 접근하여 표시함으로써 스카이레인저가 회수하게 해야 한다. 어드밴트 측이 표시한 전리품을 줍겠다고 뛰어가다가 적과 마주치는 일이 잦으므로, 가급적이면 리퍼나 돌격병 등으로 적과 마주치게 되는지 아닌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더불어 전리품을 표시하면 잠행이 해제되므로 유의. 시간 제한이 없던 기존 보급품 습격 임무와는 달리 사실상 시간 제한이 생겼으며 로스트가 등장하는 버려진 시가지에서 해야할 경우에는 적들뿐만 아니라 로스트까지 신경써야 하므로 이래저래 귀찮다. 대신 보급품 임무로 얻는 보상을 신경쓰지 않고 아군의 컨디션을 온존하고 싶다면, 보급품을 단 한개만라도 회수하고 스카이레인져를 불러 탈출하면 임무 성공으로 처리된다.
  • NPC 초상화 변경
    일부 NPC들의 초상화가 변경되었다.

2.4.1. 유대와 맹우

전작에선 그저 전장에서 소모되거나 성장하는 개별 유닛 취급받던 대원들에게 동료와 친구 이상의 관계가 된 대원과 함께 출격해 버프나 특수스킬을 받는 시스템이 추가된다. 일반적으로 같은 전투에 자주 투입되거나 화합을 급격히 높여주는[12] 사건을 겪을 때 서로간의 화합 수치가 증가한다.
  • 유대를 맺는 법
    - 아무 병사하고나 맺을 수는 없고, 화합 수치가 일정 이상이어야만 유대를 맺을 확률이 증가한다.
    - 이렇게 두 병사가 유대를 맺을 준비가 되었다면, 그들이 친구 그 이상으로 어벤저 내에서 함께 한 잔 하거나 사격장에서 훈련하는 것을 볼 수 있으며, 이 때 사령관의 선택에 따라 이들은 하나의 팀으로 활동하게 되며 서로 맹우로 여기게 된다.
    - 유대는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끊을 수 없으며, 유대를 맺은 병사가 죽거나 해고당해야만 끊을 수 있다.
  • 전장에서의 유대
    - 유대를 맺은 대원들끼리 사용할 수 있는 강력한 스킬 및 능력치 보너스가 있다.
    - 임무를 함께 수행하던 맹우가 사망할 경우[13] 광분(berserk rage)이라는 상태 이상에 휩싸이게 되는데, 적에게 사격을 여러 번 가한 뒤 수 턴 동안 행동할 수 없게 되는 것이다. 의지 패널티와 부정적인 특성도 같이 따라오나, 임무를 같이 진행하지 않고 따로 투입되는 경우에는 아무런 영향이 없다.
  • 유대 관련 스킬
    다른 대원과의 유대로 얻는 스킬이나 보너스는 일일이 선택하는 게 아니라 유대 단계가 증가할 때 한 번에 모두 얻게 된다. 유대를 3단계까지 올린 대원들은 설정상으로도 몹시 친밀한 관계일 뿐 아니라 실제 게임상으로도 대단히 강력하다.
    • 유대 1단계
      - 팀워크(Teamwork): 맹우에게 추가 행동력을 제공함. 사용자의 행동력을 1 소모하기 때문에 실질적인 전투당 행동력 숫자는 동일하다.[14] 전투 당 사용 횟수 1회.
    • 유대 2단계
      - 관측수(Spotter): 이 병사는 맹우가 공격한. 또는 맹우를 공격한 적을 조준할 때 명중률 보너스를 얻게 됨. 맹우가 인접해 있는 경우 추가 보너스를 얻음.
      - 내 곁에 있어줘(Stand By Me): 맹우끼리 서로 근접한 상태에서 행동을 마치면 부정적인 정신 효과가 제거됨.
      - 기밀 작전 요원들(Covert Operators): 기밀 작전에 함께 배치하면 작전에 소모되는 기간이 하루 감소.
    • 유대 3단계
      - 고급 팀워크(Advanced Teamwork): 팀워크 사용횟수가 1회 증가한다.
      - 이중 타격(Dual Strike): 이 병사와 맹우가 한 대상에게 동시에 일반적인 사격을 가함. 맹우의 사격은 프리 액션으로 행해진다.

2.4.2. 추가 ADVENT 병과

  • 사제
    사이오닉 능력을 사용할 수 있는 어드밴트. 섹토이드가 게임 극 초반부에 등장한 뒤 중후반에 게이트키퍼가 나오기까지 적군 진영에는 사이오닉에 특화된 유닛이 없었는데, 그 공백을 메워줄 것으로 보인다. 하얀색 어드밴트 전투복을 입고 있으며, XCOM 사이오니스트와 마찬가지로 일반적인 전자기 소총 이외에도 사이오닉 증폭기를 이용해 정신 지배나 정지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 '성전사' 스킬로 다른 외계인을 강화할 수 있으나 그 경우 사제 본인은 약해지며, 전작의 섹토이드처럼 사제를 처치하면 사제의 지원을 받는 외계인도 처치된다. 자체 체력도 제법 빵빵하고 정신 지배를 걸어놓은 적 유닛에 정지를 걸어 정신 지배를 풀어버리기도 하며, 간혹 죽일 경우 지탱을 쓰면서 다음 턴까지 버티기도 하는 등 짜증나는 적이 될 수 있다.
    해부할 경우 사이오닉 병사의 스킬인 지탱[15]을 소모품으로 바꾼 아이템을 만들 수 있게 된다.
  • 정화자
    노란 중장갑 전투복을 입은 어드밴트. 화염방사기와 소이 수류탄을 사용한다. 설정 상 로스트들을 청소하는 일종의 방역부대이며 화염 피해를 막기 위해 신체가 두꺼운 표피로 개조된 특이한 개체이다. 따라서 화염과 독에 면역이다. 공개된 트레일러와 인게임 시네마틱에서는 스커미셔의 막스에게 갈고리로 끌려가서 처형당하거나, 막스의 저격에 등의 가스통이 터져 단체로 폭사 당하였다.[16] 가장 큰 특징으로는 주 무기인 화염방사기와 소이 수류탄을 이용한 광역 공격인데, 화염방사기는 바라보는 쪽의 7~8타일 가량 거리를 부채꼴 범위로 넓게 태워버리면서 불타는 지형을 만들어내고, 소이수류탄은 피해와 화상을 확정적으로 입히기 때문에 대원들을 산개시켜서 싸우게 해야 한다. 다만 화염방사기가 범위공격 무기라고는 해도 명중 여부는 따로 판정하기 때문에 아군 셋 이상이 정화자의 공격에 휘말렸다가 전부 빗나감이 뜨는 기묘한 상황이 벌어지기도 한다. 처치당하면 등에 맨 가스통 때문에 일정 확률로 폭발하기도 하니 근접 공격은 추천되지 않는다. 막스 등장 시네마틱을 따라하겠답시고 정화자에게 스커미셔의 정의 스킬을 걸면 폭탄을 끌어들여 눈앞에서 터뜨리는 삽질을 하는 수가 있다(...). 다른 어드밴트 병사처럼 지원군으로도 등장하는데, 이 유폭한다는 특징 때문에 바닐라에서처럼 증원군 바로 앞에 병사들을 세워놓고 경계를 걸어놓는 것은 권장하지 않는다.
    해부할 경우 모든 조끼 아이템이 제공하는 체력이 +1 증가한다. 이번에 추가된 다른 시체 해부들과는 다르게 연구만 하면 바로 이득을 볼 수 있으니 추가된 해부중에 가장 쓸만하다.
  • 장군
    어드밴트 장군 암살 임무에서만 등장하는 적. 롱워에 나온 장군과 이름은 같지만 외모가 다르고 체력이 높을 뿐 특별한 능력은 없다. 발견하면 곧바로 탈출 지점으로 후퇴하며 일반공격만 한다. 탈출 지점에 도착해 빠져나가면 임무 실패.
  • 스펙터
    인간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행동은 나노로봇의 군체로 이루어진 특수 유닛처럼 생겼는데 해부해보면 정체는 타이건도 모른다고 한다. 더 연구를 하려면 생포한 놈이 필요하다고(...). 특수 스킬로는 아군 XCOM 대원에게 접근하여 의식불명에 빠뜨린 후, 똑같은 스펙의 복제를 만들어낸다. 생성된 복제는 스펙터를 처치하면 사라지고 대원도 정상으로 돌아온다. 스펙터는 이동하는 동안 구름 형태로 변하는데, 이것이 예리한 반사 신경 기술로 판정되어서 경계 사격 및 제압 사격에 1회 면역이 된다.[17] 적의 턴 중 보통은 스펙터가 가장 먼저 움직이게 되는데, 기껏 걸어놓은 경계사격을 이 녀석이 죄다 잡아먹는 일이 자주 생긴다. 코덱스처럼 기계 유닛으로 판정되기 때문에 블루스크린 탄, EMP 폭탄이 먹히지만 해킹은 불가능하다.
    해부할 경우 잠행 돌입 스킬을 소모품으로 바꾼 아이템을 만들 수 있다. 역시나 잠행 패시브가 붙어있는 어둠속의 습격 돌격병과 리퍼가 써먹기 좋다. 스펙터가 지탱이 적용된 유닛을 복사 후 죽으면 복제물이 지탱이 걸려 바로 죽지 않고, 복제된 아군도 깨어나지 않고 그냥 뻗어버리는 버그가 있었다.[18]

2.4.3. 저항군 링(Resistance Ring)

어벤저에 저항군 링을 건설함으로서 3개의 저항군 세력과 연락을 할 수 있으며, 병사, 과학자, 기술사 등을 배치하여 각종 보상을 얻을 수 있는 비밀 임무가 추가된다. 또한 대륙 보너스 수준의 강력한 패시브를 제공하는 저항군 지시(Resistance Orders) 카드도 사용할 수 있게 되는데 저항군 카드도 효과가 강력하며 비밀 임무의 보상도 아주 쏠쏠하기 때문에 가급적 최대한 빨리 짓는 것이 권장된다.
2.4.3.1. 기밀 작전
매달 보급품 수송 때마다 임무 목록이 갱신된다. 각 임무마다 일정한 리스크가 발생하는데, 요원 부상, 요원 납치, 기습의 3가지 종류가 있다. 요원 납치는 선택된 자의 지식 레벨이 오르면 발동 확률이 높으므로 지속적으로 신경쓸 필요가 있다. 기습은 출동한 병사들이 발각되어 쫓기게 되는데, 이들을 탈출 지점까지 이동시키는 비상 임무를 하게 된다. 2~3명으로 진행하게 되고, 폐허가 된 도시 한복판에서 ADVENT와 로스트를 상대해야 한다. 대신 어드밴트 병력도 인원에 맞게 소수만 등장하므로 그렇게 어렵지는 않다. 탈출에 실패하면 요원을 잃게 되므로 습격의 리스크가 있다면 비밀 임무에 보내기 전에 병과와 장비를 맞춰 보내도록 하자. 추가 병사나 과학자, 기술자, 혹은 보급품이나 정보, 아이템(크리스탈이나 합금 등)을 사용함으로서 리스크 중 하나를 제거할 수 있다.

기밀 작전에 보내는 병사 계급의 제한은 소령 이상, 소위 이상, 병장 이상, 제한 없음의 4종류이다. 피곤해도 어떻게든 내보낼 수 있는 전투와 달리 조금이라도 피곤하거나 부상이 있으면 작전에 보낼 수 없다. 또한 기습 위험이 있는 기밀 작전에 보낼 경우 장착한 아이템을 그대로 들고 나가므로, 실수로 전투에 필요한 아이템이 모자라는데도 안 빼고 그냥 보내버려서 쓰지 못하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

  • 선택된 자 추적 - 선택된 자의 기지의 위치를 추적하고 숨겨진 입구를 발견한다. 총 3단계로 진행되며 각각 병장, 소위, 소령 계급의 대원이 필요하다. 이 임무를 수행함으로서 새로운 저항군 지시 카드를 얻을 수 있고, 조직 평판도 증가해 카드 슬롯의 수를 늘릴 수 있다.
  • 병사 구출 - 병사가 납치되었을 때 납치된 위치를 파악한다. 위치를 파악한 후에는 현장에 직접 3인 분대를 출동시켜 구출할 수 있다. 병사가 납치된 상태에서는 선택된 자의 지식 레벨이 매우 빠르게 오르며, 선택된 자 항목에서 보듯이 지식 레벨이 오를 수록 별의 별 방해를 해 오므로 빨리 구출할 수록 좋다.
  • 과학자 섭외 - 과학자를 고용한다.
  • 기술자 섭외 - 기술자를 고용한다. 초반에 매우 중요하다.
  • 방해작전 - 아바타 프로젝트 진척도를 감소시킨다. 무려 2~3칸이나! 다만 이 때문에 시간에 쫓기는 특유의 긴장감이 사라졌다는 평가도 있다.
  • 공작 저지 - 선택된 자의 계획을 저지한다. 선택된 자의 방해 공작 중 응징은 이 수단으로만 저지할 수 있다.
  • 정보 획득 - 정보를 획득한다.
  • 보급품 획득 - 보급품을 획득한다.
  • 합동 훈련 - XCOM AP를 획득한다.
  • 신호 증폭 - 접촉 지역 상한을 늘린다. 확장팩에 들어서 새로생긴 스캐닝 목표와 함께 저항군 통신 장치를 빡세게 개설할 필요가 줄어들기 때문에 어벤져 공간에 약간 더 여유가 생긴다. 장기전으로 가면 업글도 안한 방 하나로 버티는 상황도 일어난다(...)
  • 병사 모집 - 리퍼, 스커미셔, 혹은 템플러 유닛을 추가로 고용할 수 있다. 임무 자체는 무작위로 발생하지만 평판이 높음 상태여야만 수행할 수 있다. 해당 진영의 병사가 죽거나 사로잡혀 한 명도 없을 경우 높은 확률로 등장한다. 운이 좋으면 2개 이상의 팩션에서 영웅 유닛을 2기씩 소지할 수도 있다.
  • 팀워크 훈련 - 대원 두 명의 유대감을 해당 단계의 최대치로 올린다. 보낸 두 병사간에 유대가 전혀 없었어도 1단계로 승급이 가능하다.
  • 저항군 명령 - 저항군 명령 카드를 획득한다.
  • 외계인 전리품 획득 - 외계인 합금, 엘레리움 크리스탈, 엘레리움 코어 등을 회득한다. 임무를 몇 개 말아먹어서 자원이 테크를 못 따라가면 할 만하다.
  • 개인 전투 시뮬레이션 제작 - 최고급 개인 전투 시뮬레이션을 하나 제작한다. 확률은 루팅 확률과 비슷하다. 조준 칩은 잘 안나온다.
  • 무기 부착물 제작 - 최고급 무기 부착물을 하나 제작한다. 부착물의 종류는 작전 종료일에 정해지므로 종료일 직전에 저장해 두었다 원하는 부착물이 나올 때까지 반복 로딩하는 꼼수가 가능하다.
  • 전투 지능 증가 - 병사의 전투 지능(현자 ~ 표준)을 한 단계 올리고 그 격차만큼의 AP를 추가로 제공한다. 현자 등급으로 올리면 원래부터 현자였던 것 처럼 개인 AP를 받는다는 뜻. 그러나 저항군 3세력 병종(리퍼, 스커미셔, 템플러)는 이 작전에 보낼 수 없다. 이를 가능하게 하는 모드가 나와 있으니 참고. 현자 등급의 병사도 선택할 수 없다.

또한 영구적인 능력치 버프[19] 를 주므로, 기밀 작전에 자주 보내진 병사는 보통 끝내주는 능력치와 낮은 계급(...) 을 가지게 된다. 다만, 보상에 진급 이 포함된 경우가 있어서 막 진급한 소령 병사를 보내서 바로 대령으로 올릴 수 있고, 이를 잘 이용하는 것이 대령 특유의 강력한 스킬을 다량으로 쓸 수 있는 기반이 된다. 피로도 개념때문에 빠른 진급이 어려워졌으므로 계급이 높은 병사(대령 제외)를 진급 미션에 보내는 것은 항상 고려하는 것이 좋다. 또한 의지가 감소했지만 피로가 뜨지 않는 경우 비밀 작전에 내보낸 중에도 의지가 회복되니 일종의 휴식기로도 사용할수 있다.
2.4.3.2. 저항군 지시
각 저항군 진영에 해당하는 슬롯은 진영의 평판 상승(선택된 자 추적)을 통해 늘릴 수 있으며 어떤 카드던 배치할 수 있는 일종의 와일드 카드 슬롯인 X-COM 슬롯은 시설 업그레이드로 늘릴 수 있다. 또한 월간 보고가 있을 때마다 카드를 갈아끼울 수 있으며 새로 생긴 슬롯도 그 때서야 반영된다. 대륙 보너스들 중 그 게임에서 선택되지 않은 대륙 보너스는 저항군 카드로 들어간다. 또한 오리지날의 게릴라 전술학교 업그레이드 다수가 여기에 편입되었다.
2.4.3.2.1. 리퍼
  • 전격전(기습) - 잠행 상태로 임무를 시작한다면 첫 2턴 동안 기동력 +3. 오리지널부터 해 왔다면 게릴라 전술 학교에서 많이 본 기억이 있을 것이다.
  • 침투 - 타이머 제한 임무에서 잠행 상태가 풀릴 때까지 타이머가 줄어들지 않는다. 오리지널 당시에 인기를 누린 모드 True Concealment (Default Timers)와 동일한 효과다.
  • 대중적 지지 I - 보급품 수송에서 수집한 보급품이 10% 증가한다.
    • 대중적 지지 II - 보급품 수송에서 수집한 보급품이 15% 증가한다. 둘 다 사용할 경우 합연산된다.
  • 고용 센터 - 신규 모집이 15 보급품만 소모한다. 확장팩에 들어와 병사가 더욱 많이 필요하게 된 만큼, 초반에 떴다면 유용하게 쓸 수 있다. 다만 중반 이후에도 쓸모가 있을지는...
  • 군수품 전문가 - 성능 시험장의 실험용 탄환 프로젝트가 즉시 완료된다. 관련 모드를 사용하지 않는 이상 게임 후반에 성능 시험장은 항상 탄약이나 수류탄을 실험하기 바쁘고 SPARK를 자주 쓴다면 실험장을 하나 더 지어야 하는 경우도 있는 만큼, 일단 넣어두면 제 몫은 한다. 다만 SPARK를 잘 쓰지 않거나 무작위가 아니라 원하는 탄환을 골라서 제작할 수 있도록 하는 모드 등을 설치했다면 효용성이 떨어진다.
  • 스캐빈저 - 스캔된 소문에서 얻는 모든 자원 보상이 두 배로 증가한다. 여기서 자원이라 함은 보급품, 정보, 외계인 합금, 엘레리움 등이다.
  • 실사 훈련 - 게릴라 전술 학교에서 훈련되는 모든 신병은 병장 계급이 된다. 병사가 많이 필요한 초반에 얻었다면 상당히 유용하며, 대원이 많이 죽어나간다면 중반 이후로도 쓸 만 하다. 병장 계급을 요구하는 기밀 작전을 수행하기도 편해진다.
  • 수호 천사 - 모든 비밀 임무에서 기습 위험을 없앤다. 대원을 더 파견하거나 자원을 들여서 기습을 아예 방지할 수도 있지만 항상 그런 것은 아니다. 병사들에게 피로도가 누적되는 게 신경 쓰이거나 소규모 인원으로 플레이하는 것이 몹시 번거롭게 느껴진다면 채택할 만 하다. 선택된 자들을 모두 제거하고 나면 기습 위험이 없어지므로 슬롯에서 빼내도록 하자.
  • 저항군의 반격 I - 저항군 접촉 수가 1 증가한다. 저항군 통신 지을 엄두를 못 내서 접촉 수 3개 제한에 묶여 있을 때 당장 접촉 수 1개가 아쉽다면 잠깐 쓰고 버리는 용도.
    • 저항군의 반격 II - 저항군 접촉 수가 2 증가한다. 저항군의 반격 I에 비교해 단 1 차이지만 초반 접촉 3개 제한에서 4개로 늘릴 수 있느냐 5개로 늘릴 수 있느냐는 체감상 엄청난 차이가 있다. 저항군 통신 지은 이후에도 충분히 쓸 만 하다.
  • 지원자 군대 - 매 임무마다, 저항군 병사가 XCOM 분대에 합류할 가능성이 있다. 스커미셔의 이중첩자와 동시 발동 가능. 방어구는 연구에 상관없이 방탄복. 무기는 돌격 소총을 사용하되 연구 진척도에 따라 전자기나 플라즈마 소총도 들고 나온다. 스커미셔의 이중첩자가 제공하는 어드벤트 유닛들과 비교하면 조준이 85로 높은 대신 아무런 특수 능력이 없고 수류탄 조차도 없다. 유닛 운송, 해킹 같은 대부분의 특수 행동도 불가능하지만 X4 폭탄 설치는 가능하다. 엑스컴 대원들과 함께 탈출하더라도 무기고에 신병이 들어오지는 않는다.
  • 신속한 수집 - 저항군 보급품 수송을 즉시 획득한다. 수집에 들어가는 시간 3일은 물론 보급품이 있는 곳까지 이동하는 데 걸리는 시간도 없어진다. 보급품을 얻으러 가야 할지 다른 일을 먼저 해야 할지 고민되는 경우가 종종 있고 보급품을 완전히 수집하기 전에 게릴라 임무가 떨어지는 경우도 있는데, 이 명령을 사용하면 걱정 끝.
  • 미간 사이 - 로스트 상대로 공격이 적중할 경우 즉사. '적중할 경우' 인 만큼 개머리판 피해는 해당되지 않는다. 초반에는 돌격 소총보다 피해가 낮은 화기를 사용하는 저항군 병사들도 로스트를 대량으로 잡아낼 수 있게 해주어 좋고, 후반에도 고지대에 자리잡은 저격수의 권총만 있다면 로스트를 두려워할 필요가 없게 만든다.
  • 탄도학 모델링 - 모든 무기 연구의 속도가 15% 증가한다. 일단 전자기 무기를 만든 다음에 뭘 해도 하겠다는 생각이라면 유용하며, 플라즈마 무기를 주욱 연구할 때 잠시 넣었다 빼는 식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 중장비 - 발굴 속도가 50% 증가한다. 기술자 하나가 아쉬운 초반에 얻으면 게임이 쉽게 풀린다.
  • 저항군 네트워크 - 새로운 지역과의 접촉이 즉시 이루어진다. 어벤저가 해당 지역까지 날아가지 않아도 접촉되므로, 시간을 훨씬 넉넉하게 쓸 수 있다. 접촉만 시켜주지 라디오 중계기는 직접 날아가서 시간을 들여 설치해야 하지만, 이 보너스를 받은 상태에 익숙해져 있다가 새 게임을 해 보면 답답하게 느껴질 정도로 강력.
2.4.3.2.2. 스커미셔
  • 전리품 헌터 - 적들은 추가 전리품을 드롭합니다. 오리지널부터 플레이해 왔다면 반가울 명령. 다만 폭발물을 사용하면 전리품이 파괴되는 것은 여전하므로 유의할 것.
  • 내부작업 I - 모든 정보 보상이 10% 증가합니다.
    • 내부작업 II - 모든 정보 보상이 15% 증가합니다. 쓸 곳은 많은데 모으기는 어려운 정보를 더 준다는 것은 그 자체로 매력적이다. 다만 이에 못지않게 매력적인 명령들도 많다는 건 생각해 보자.
  • 은밀한 거래 I - 암시장에서 판매하는 아이템의 판매 가격이 20% 증가한다.
    • 은밀한 거래 II - 암시장에서 판매하는 아이템의 판매가격이 30% 증가한다.
  • 기브 앤 테이크 - 암시장에서 정보를 이용해 구매할 때 가격이 33% 할인된다. 암시장에서 전투 시뮬레이션이나 총기 부착물 등을 자주 구매한다면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다.
  • 폭탄 분대 - 실험용 수류탄과 중화기 프로젝트가 시험장에서 즉시 완료됩니다. 리퍼의 군수품 전문가 수류탄 버전. 성능 실험장의 일손을 덜어주는 고마운 명령으로, 다른 병과보다도 척탄병을 좋아한다면 더더욱 반가울 것이다.
  • 방해 작전 - 아바타 진행 상황의 한 블록을 매달 마지막에 제거합니다. 아바타 프로젝트가 모두 진행되어 가득 차 게임 오버 카운트가 생겨도 걱정을 덜 수 있다. 낮은난이도일때 이걸 얻는데 성공했다면 2주쯤뒤에 아바타 프로젝트 완료시 예비기간 2주뒤에 월말 정산으로 한칸을 줄여주니 사실상 반영구적으로 게임을 할 수 있게된다.
  • 유인과 속임수 - 선택된 자의 정보 수입율이 33% 줄어든다. 어느 상황에서든 슬롯 값은 하는 명령으로, 병사가 납치되거나 정보를 빼앗기는 일이 잦다면 더욱 유용하다.
  • 비공개 채널 - 타이머가 있는 모든 임무의 타이머를 2턴 늘려준다. 아무래도 제한 시간 안에 임무를 해결하기 벅차다면 유용할 수 있지만, 턴이 부족하기보다 대원이 전멸하거나 오브젝트가 폭탄에 휘말리는 경우가 더 많기 때문에 채택률은 낮은 편이다.
  • 통합전 - 모든 개인 전투 시뮬레이션 효과가 상승합니다.
  • 취약점 - XCOM이 가하는 모든 방어구 파괴 공격의 방어구 파괴 효과를 1 추가한다. 파쇄기 효과 뿐만 아니라 유탄도 포함된다. 당연하지만 파쇄기 기술을 가지고 있는 병사가 많으면 많을수록 위력을 발휘한다.
  • 내부 지식 - 모든 무기의 개선 효과가 상승합니다. 부착물들이 한 단계씩 강력해지는 효과로, 최고급 부착물의 성능 역시 20%, +4로 증가한다. 초반에 저급 부착물을 쓸 때도 좋고 최고급 부착물이 4개나 달려 있는 선택된 자들의 무기가 더더욱 강력해지게 된다.
  • 이중 첩자 - 모든 임무에 어드밴트 유닛이 XCOM 분대에 합류할 확률이 있습니다. 임무 시작 시 어드밴트 일반병이나 스턴 랜서가 지급될 수 있으며, 어드밴트와 관련된 비밀 이벤트가 전부 적용된다. 양쪽 병사 모두 조준이 상당히 낮다는 점에 유의. 아군 XCOM 병사들과 마찬가지로 척탄병의 홀로그램 조준에 의한 명중률 증가 효과가 적용된다. 스턴 랜서는 이동력이 높으며 근접 공격 시 적을 일정 확률로 기절, 혹은 의식 불명에 빠뜨릴 수 있고 방어와 회피 능력도 갖추어서 뜻밖의 구원 투수로 활용할 여지가 충분하지만, 어드밴트 일반 병사는 능력이 평범하며 수류탄으로 적의 엄폐물과 장갑을 한 번 벗기는 용도 이외에는 특출난 점이 없다. 어쨋든 공짜로 얻은 병사들이기 때문에 다수의 적과 조우한 위기 상황에서 의도적으로 엄폐물에서 떼 놓은 후 소중한 아군 대신 맞아 죽는 훌륭한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좋은 보너스. 확률적으로 합류하는 거라서 필요하다 싶을때 등장시키지는 못하는 게 아쉬운 점. 리퍼의 지원자 군대와 동시 발동 가능.
  • 충격 모델링 - 모든 방어구 연구 속도가 15% 증가한다. 탄도학 모델링의 방어구 버전이지만, 게임 자체가 적에게 얻어맞기 이전에 쓰러뜨려야 하므로 탄도학 모델링만큼 유용하지는 않다.
  • 모듈화 - 모든 시설 건설 속도가 25% 증가한다. 초반에 일손이 모자랄 때 채택하기 좋다.
  • 정보 전쟁 - 모든 적의 기술 방어와 해킹 목표물이 20 약화됩니다. 전투 해커를 애용한다면 필수에 가까운 명령으로, 별도의 보너스를 받지 않아도 이것만 있으면 애드밴트 MEC을 쉽게 아군으로 무력화 시킬 수 있다.
  • 전술 분석 - XCOM 턴에 적 유닛이 발견되면 적은 다음 턴에 한 번의 행동력을 상실합니다. 남은 행동력으로 사격을 가하기도 하지만, 적이 측면으로 이동하여 공격해 올 걱정이 없어지며 근접 공격 유닛들의 경우 이동 거리가 반으로 줄어드니 제대로 공격을 하지 못하게 된다. AI의 한계로 반엄폐물을 버리고 완엄폐물로 이동하기도 하는지라 발견한 턴에 한하여 적 화력을 반토막낸다고 봐도 좋으며, 이동하지 않고 공격만 하는 포탑의 경우 공격을 하지 못하여 맞닥뜨리자마자 파괴할 필요가 없다. 요컨대 자신의 턴에 적과 마주치게끔 유도하면 곧바로 전멸시키도록 노력하지 않아도 게임을 빠르게 풀어갈 수 있다. 다만 코덱스의 순간 이동 등 행동력을 소비하지 않는 행동도 있다는 데 유의.
2.4.3.2.3. 템플러
  • 고귀한 대의 - 모든 병사의 정신력 복구가 20% 빨라진다. 게임 초반에는 부상을 입어서 작전에 투입되지 않는 경우가 많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피곤해서 투입할 수 없는 경우가 더 많아진다는 점에서 후반으로 갈수록 더 유용해지는 카드. 특히 리퍼의 경우 강력함에도 수가 적기 때문에 내보내고 싶어도 보낼 수 없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이 있으면 한결 나아진다.
  • 슈트 착용 - 성능 시험장에서의 모든 방어구 프로젝트가 즉시 완료됩니다. 저격수는 갈고리의 덕을 특히 크게 보는 병과이고 E.X.O 슈트로 사용할 수 있는 로켓도 강력하므로 연구 진행 상황에 맞춰서 채택해 보자.
  • 불에 의한 시험 - 전장에서 획득하는 AP가 두 배로 증가한다. 선택된 자를 물리쳐 얻는 AP도 포함되고 셴의 마지막 선물 DLC의 줄리안을 처치할때 얻는 AP 15도 2배로 늘어나 30이 된다. 초반에 획득했다면 병사 몇 명 정도는 괴물로 만들 수 있다.
  • 깊은 배움 I - 모든 대원들이 경험치를 10% 더 얻는다.
    • 깊은 배움 II - 모든 대원들이 경험치를 20% 더 얻는다. 체감이 꽤 되는편.
  • 정신 강화 - 모든 전투 광기(공포, 집착, 광폭, 정신 흩어짐)는 한 턴만 지속됩니다. 초반에 아군을 위협하는 섹토이드나 사제 등을 상대하기 훨씬 수월해진다. 다만 정신 지배는 막아줄 수 없다.
  • 복수 - 병사 사망 시 모든 분대원이 무작위 버프를 2턴 동안 유지한다. 정신 지배나 해킹으로 빼앗은 적 유닛이 사망한 경우에는 해당되지 않는다. 무작위 버프라는 것도 강력하지는 않은데다 대원이 전사했다는 것 자체가 이미 전황이 불리하다는 뜻이다.
  • 내 곁에 있어 - 병사들은 체력이 0으로 떨어지면 출혈 상태가 될 확률이 죽을 확률보다 훨씬 더 높아집니다.[20] 아무리 신중하게 게임을 해도 예기치 못한 상황은 언제나 발생하므로 채택할 만 하며, 철인 설정으로 플레이할 때는 가치가 더 높아진다.
  • 병법 - 진급으로 얻는 AP가 25% 증가한다. 진급으로 AP를 얻는 건 전투지능에 영향을 받고 거기서 25%를 더 주는 것
  • 전쟁의 유대 - 유대가 25% 빨리 성장한다. 전장에서든 기밀 임무에서든 유대를 맺은 병사들은 쓸 곳이 많다.
  • 제물 - 모든 임무에서 받는 모든 자원 보상이 15% 증가한다.
  • 큰 결의 - 가벼운 부상을 당한 병사는 전투에 투입될 수 있습니다. 어벤저 방어나 마지막 임무와 다르게 '가벼운 부상' 만 해당되니 주의.
  • 피드백 - XCOM 유닛에게 사이오닉 공격이 가해질 경우 시전자가 대미지를 입습니다. 게임 후반으로 갈수록 사이오닉 공격을 하는 적이 늘어나지만 사이오닉 공격을 능숙하게 대처한다면 미묘할 수도 있다. 광역 공격 스킬의 경우 영향받는 엑스컴 대원 각각에 대해 대미지를 입으며 정신지배 스킬에 한해서는 정신지배가 실패해야만 대미지를 입는다(정신지배를 성공하면 적유닛으로 취급되어 그런 듯) 코덱스의 사이오닉 폭탄 스킬도 포함되므로 코덱스 혼자 자멸하는 모습도 볼수있다.
  • 지식 추구 - 실험실은 연구를 20% 더 빠르게 할 수 있게 해 줍니다. 실험실이라는 시설 자체가 애매하지만, 초반에 실험실을 빨리지으면 연구가 엄청난 속도로 진행된다. 무기 업그레이드시 데미지, 정확도, 부착물 장착 갯수가 늘어나므로 연구가 빠르면 난이도 높은 초반을 쉽게 넘어갈 수 있다.
  • 은닉 자산 I - 어벤져 전력 +2.
    • 은닉 자산 II - 어벤져 전력 +3. 자원이 빠듯한 초반에 얻었다면 유용하다.
  • 머신 러닝 - 중대한 발견 연구 가능성이 두 배가 됩니다. 중대한 발견은 시뮬 및 부착물 재사용, 각종 무기 공격력(최대 2) 및 추가 부착 슬롯 등등 전투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들이 많기에 대단히 유용하다. 다만 초반부터 무리하게 활용하여 실탄 무기를 몇달 째 들고 있다거나 하는 일은 없도록 할 것.

2.4.4. 확대된 사용자 설정 및 반복 플레이 기능

게임 길이 및 난이도를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게 하는 고급 캠페인 옵션 및 상황 보고 시스템 등이 추가된다. 전작 확장팩의 세컨드 웨이브처럼 다회차 플레이를 요구하지 않고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보면 된다.

즉,세컨드 웨이브의 마조니즘 옵션(...)들은 게임을 한번은 필수 클리어하거나 특정 난이도 클리어를 요구했는데, 이건 게임 설치하자마자 선택가능하다는 소리.

* 베타 스트라이크: 좀 더 긴 전술적 교전을 위해 유닛 대부분의 체력을 크게 증가시킵니다.
모든 병사들과 적들 대부분의 체력이 두 배가 됩니다. 병사들은 임무 마지막에 받은 대미지의 절반에 해당하는 체력을 회복합니다. 임무 타이머가 50% 증가되었습니다.
일격으로 적을 없애기 매우 어려워지므로 난이도가 상당히 높아진다. 몇몇NPC 와 로스트의 체력은 늘어나지 않는다. 부셔야 하는 미션 목표와 선택된자의 피통이 2배라서 어려워지지만 복제신호기와 보호해야 하는 대상의 체력이 2배 되는 장점이 있다.
  • 리퍼 동맹: 리퍼 본부에서 시작합니다.
    분대에 리퍼 한 명을 넣어 게임을 시작합니다. 선택된 자의 전쟁 도입부가 비활성화된 경우에만 활성화됩니다. 오직 한 조직과 함께 시작할 수 있습니다.
  • 스커미셔 동맹: 스커미셔 본부에서 시작합니다.
    분대에 스커미셔 한 명을 넣어 게임을 시작합니다. 선택된 자의 전쟁 도입부가 비활성화된 경우에만 활성화됩니다. 오직 한 조직과 함께 시작할 수 있습니다.
  • 템플러 동맹: 템플러 본부에서 시작합니다.
    분대에 템플러 한 명을 넣어 게임을 시작합니다. 선택된 자의 전쟁 도입부가 비활성화된 경우에만 활성화됩니다. 오직 한 조직과 함께 시작할 수 있습니다.
    잃고 버려짐 임무를 체크해두지 않으면 랜덤으로 시작 진영이 정해지는데 세 동맹 옵션은 시작하는 진영을 선택할 수 있게 해준다. 동맹으로 선택된 진영은 처음 조우하는 선택된 자의 약점으로 지정된다. 잃고 버려짐을 체크할때와 비교해서 일장일단이 있는데 동상 폭파하는 첫 임무부터 영웅 병과를 가지고 시작하므로 극초반 난이도가 낮아진다. 하지만 첫번째로 만나는 선택된 자로 워록이 나오면 정신지배 같은 사이오닉 기술에 시달려서 상당히 골치아프게 된다.
  • 잔혹한 연장선: 모든 비밀 이벤트의 효과가 영구적으로 적용됩니다.
    비밀 이벤트는 절대 종료되지 않으며,게임이 진행 될수록 전술, 전략적 난이도가 높아지게 됩니다.
    충격과 공포. 암시장이 게임 끝날 때까지 폐업한다거나, 보급품이 영구적으로 50% 감소하거나, 정보 비용이 영구적으로 2배가 되거나, 전투할 때마다 크리살리드+로스트+페이스리스 콤보가 튀어나온다거나, 끝까지 작전 시작할 때의 잠행이 날아가거나, 어드벤트 병사들이 게임 끝날 때까지 경계 사격을 무시하고 달리는 꼴을 볼 수 있다.
    하지만 게릴라 작전을 통해 비밀 이벤트에 대응하는 것이 가능하므로, '신병 모집 비용 증가' 같은 별 지장없는 비밀 이벤트는 무시하고, '정보 비용 100% 증가' 같은 심각한 이벤트는 반드시 대응하는 식으로 한다면 클리어에 무리는 없다. 오히려 비밀 이벤트 하나 하나의 중요성이 크게 증가하므로 게임의 긴장감이 배가되며, 후반으로 끌 수록 치명적인 비밀 이벤트가 점점 쌓이게 되므로 후반에 파밍하는 것에 대한 적절한 패널티로 작용한다. 비밀 이벤트가 영구적으로 누적되다 보니 이중 첩자 저항군 명령으로 제공받는 어드벤트 병사가 점점 강해진다는 의외의 효과가 있다.
  • 장황한 계획: 아바타 프로젝트의 길이가 두 배로 증가합니다.
    어드벤트 패퇴에 더 많은 시간을 제공하며, 게임의 전략적 난이도를 낮춰 줍니다.
    이걸 켜면 아바타 프로젝트를 막지 못해 배드엔딩을 볼 일은 거의 없어진다.
  • 타임 터너: 임무 타이머 길이가 두 배로 증가합니다.
    미션 목표를 달성하기까지 시간을 더 제공합니다. 게임의 전술적인 난이도를 감소시킵니다.
    엑스컴 1편 시절의 느리고 신중한 플레이를 가능하게 한다. 타이머에 쫓겨 전진하다가 외계인 두 세 부대를 동시에 상대해야 하는 경우가 사라지므로, 게임 난이도가 크게 낮아진다.
  • 정밀한 폭발물: 수류탄의 피해량이 폭심으로부터 멀어질수록 감소합니다.
    수류탄은 피해 범위 내 모든 유닛에 대한 예측 대미지 신회성이 낮으며, 게임의 전술적 난이도를 높입니다.
    확장팩 이전에 모드로 존재했던 것으로 난이도가 증가한다. 지형지물 피해도 줄어든다. 다만 중화기는 그대로다.

2.4.5. 비밀 이벤트 추가

20개 정도의 비밀 이벤트가 추가된다. 매 임무마다 로스트가 출현하거나, 어드밴트 병사들이 빙결/독/산/화염과 같은 효과를 받지 않게 되거나, 병사들이 죽은 후 좀비로 살아나 다시 싸우기도 하고, 어드벤트 부대를 향한 경계 사격이 항상 빗나가는 등 게임 운영을 순식간에 뒤집어 놓을 만한 이벤트들이 꽤 있다. 하지만 선택된 자들을 모두 처리해도 여전히 선택된 자들을 강화시키는 비밀 이벤트가 나와서 날로 먹는 경우도 있다.
  • 신호 방해: 외계인들이 어벤져의 무선 신호를 방해하고 있으며, 모든 스캐닝 시간이 6주로 크게 증가시킵니다. 6주간 크게 증가합니다.[21]
    "그들은 엄청난 방해 전파를 우리에게 쏘고 있으며, 숨기려는 시도도 하지 않습니다." - 수석 기술자 셴
    전체적인 스캔 시간이 50% 증가하는 골때리는 이벤트. 이것보다 더 위험한 이벤트는 그닥 없으니 앵간하면 이걸 우선적으로 처리하자.
  • 수집가들: 선택된 자는 사령관님을 잡으려는 노력을 두 배로 늘렸으며, 기회가 될 때마다 XCOM 병사를 잡으려 하고 있습니다.
    "선택된 자들이 우리 측 사람들을 포로로 잡는 것에 더욱더 적극적이 되고 있는 만큼, 우리 측 심문 프로그램을 재가동할 시기인 것 같습니다." - 작전 참모 브래드포드
  • 스틸레토 탄환: 일부 어드밴트 병사들이 "출혈"[22] 상태를 일으키는 탄환을 장비했습니다.
    "메디킷을 더 구비해야 될 것 같아요." - 수석 기술자 셴
    디버프야 있어서 좋을 거 하나 없긴 하지만, 방어구 업그레이드가 덜 되서 도트댐만으로도 죽을 수 있는 초반엔 그야말로 지옥이고, 중반에도 부족한 유틸리티 슬롯을 메디킷으로 채워야 해서 난이도가 크게 상승한다. 반면 풀강 방어구를 갖추는 후반부엔 도트댐의 위험성이 줄어들고 리스토레이션까지 찍은 의무병 혼자서 팀의 체력을 책임질 수 있기 때문에 제거 우선도가 떨어진다.

  • 어드밴트의 예리한 반사 신경: 경계 사격이 어드밴트 부대를 항상 빗나갑니다.
    "제 기억이 흐릿해진 것일 수도 있겠습니다만, 보기에 그들이 좀 빨라진 것 같지 않습니까?" - 작전 참모 브래드포드
  • 부수적 피해: 어드밴트 부대원이 더 많은 폭발물을 들고 다닙니다.
    "발렌 박사는 폭발물을 무모하게 사용하는 어드밴트의 모습이 기쁘지 않을 겁니다." - 작전 참모 브래드포드
  • 역습: 어드밴트 유닛이 스스로를 드러낸 이후 감시 상태[23]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뭔가가 그들을 겁에 질리게 했고, 평소보다 더 안절부절 못하고 있습니다." - 작전 참모 브래드포드
  • 어드밴트의 응사: 어드밴트 장교 및 사제에 대해 사격이 빗나간 경우, 응사가 발생됩니다.
    "듣자하니 어드밴트의 상층 예셜론[24]은 그들에게 무차별 사격을 가하는 우리가 지겨워진 것 같습니다. 빗나가지 않도록 하죠." - 작전 참모 브래드포드
  • 어드밴트의 휘어지는 갈대: 어드밴트 스턴 랜서는 근접 공격을 한 후 이동할 기회가 있습니다.
    "선택된 자의 전술이 엘더의 다른 부대에도 영향을 미치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과거 사령관님께서 그랬던 것처럼요." - 타이건 박사
  • 어드밴트의 밀봉된 방어구: 모든 어드밴트 병사는 독, 화염, 얼음 같은 주변 환경의 위험으로부터 완전히 면역됩니다.
    "그래서 어드밴트가 장갑 슈트를 가지고 있다고요? 확인해 봐야겠군요." - 수석 기술자 셴
  • 마운틴 미스트: 일부 어드밴드 병사는 눈부신 수류탄을 실을 것입니다.
    "아니야, 선글라스로는 그 빛으로부터 눈을 보호할 수 없다구." - 수석 기술자 셴
  • 영원한 충성심: 모든 어드밴트 병사들은 그들이 죽은 이후에 사이오닉 좀비로 되살아날 수 있습니다.
    "죽은 뒤에도 그들의 통제 칩은 사이오닉 파워를 받아들이도록 합니다." - 타이건 박사
    거의 100%가 아닌가 싶은 정도로 꼬박꼬박 되살아 난다. 전설 난이도 사이오닉 좀비는 초반에 매우 벅찬 상대이고 턴을 낭비시켜 턴 제한 임무를 거의 달성하기 불가능하게 만들기 때문에 최우선적으로 막는 게 좋다.
  • 땅 속으로 사라지다: 암시장이 6주간 폐점합니다.
    "암시장이 당분간 숨는다고 합니다... 정말 찾지 못하게 숨을 것 같습니다." - 작전 참모 브래드포드
  • 높은 경계: XCOM은 임무 시작시 은폐 상태[25]가 될 수 없습니다.
    "어드밴트가 그들의 수색을 높이고 있는 만큼, 빠른 시일 내로 우리가 숨어들 순 없을 것 같습니다." - 작전 참모 브래드포드
  • 로스트의 세계: 어느 임무에서든 로스트 무리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수 년 동안 인류는 외계인과 좀비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통해 즐거웠었죠. 더는 재밌지 않군요, 그렇지 않습니까?" - 타이건 박사
  • 배리어: 적의 기술 및 사이오닉 방어가 두 배가 됩니다.
    "그들은 새로운 종류의 보안 프로토콜을 사용하고 있어요. 코덱스에서 보았던 사이오닉 암호화와 유사한 것이죠." - 수석 기술자 셴
  • 어두운 탑: XCOM 병사들은 전투 중 그들의 의지를 더 크게 상실하게 됩니다.
    "보아하니 어드밴트가 선전에 대해 공을 두 배로 들이고 있는 거 같아요, 우리가 최근에 내다 놓은 것에 대해 달갑지 않아서겠죠." - 수석 기술자 셴
  • 거미와 파리: 모든 기밀 작전에서 기습 당할 위험이 있습니다.
    "어드밴트가 여기에서 가장 먼 도시까지 모든 덤불에 깡패들을 매복시켰습니다. 정말이지 우리 동맹의 위력이 걱정되는 모양입니다." - 작전 참모 브래드포드
  • 남겨진 자들: 모든 기밀 작전에서 포로로 잡힐 위험이 높아졌습니다.
    "어드밴트가 우리 병사들로부터 정보를 뽑아내기 위해 모든 수단을 이용할 것입니다. 엘더의 주술 아래에서 인간이 갖고 있는 모든 도덕적이고 윤리적인 우려는 완전히 상실되었습니다." - 타이건 박사
  • 완전무결: 선택된 자는 더 이상 약점으로 고생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선택된 자의 약점을 이해하자마자 엘더는 우리의 노력을 무력화하기 위해 움직입니다." - 타이건 박사
  • 유령 사냥: 선택된 자가 훨씬 더 자주 전투에 나타나게 됩니다.
    "선택된 자가 이전부터 고집이 있었다면, 지금은 웃기지도 않을 정도가 됐어요." - 수석 기술자 셴
  • 도둑 간의 충성: 어떤 선택된 자든 XCOM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면, 어쌔신 / 헌터 / 워록에게도 그 일부가 전달됩니다.
    "형제간의 경쟁과는 상관없이, 선택된 자는 주인의 인정을 받기 위한 목적이라면 우리에게 어떤 호의도 베풀지 않습니다." - 작전 참모 브래드포드

2.4.6. 상황보고(Sitrep)

각 임무에 따라붙을 수 있는 부가사항 같은 것으로, '버서커 출현' 이나 '적 유닛이 모두 기계 유닛임', '군사력 과시[26]', '일정 계급 이상의 대원은 투입 불가', '로스트 출몰', '적 유닛이 모두 로스트임' 같은 부정적인 조건도 있으나 '지도가 모두 밝혀짐', '병사들이 잠행 돌입 능력을 1번씩 사용 가능' 같은 긍정적인 조건도 많다. 포스 레벨[27]이 높아지면 새로운 형태가 추가된다.
  • 소수 정예 분대: 이 임무에서 사용 가능한 분대의 크기는 병사 3명으로 제한됩니다.
    병사를 3명밖에 보낼 수 없지만 임무 타이머가 증가하고 감시 레벨이 감소하며, 선택된 자나 외계인 지배자도 등장하지 않는다. 분명 설정 상으론 적 분대 크기도 감소한다..고 하지만 버그 때문에 실적용은 거의 없다시피해 최악의 상황보고중 하나. 특히 6인 분대를 기준으로 정해진 중후반 난이도에서 소수 정예 분대가 나오면 고작 3명으로는 화력 부족이 매우 심각해 전부 대령에 선택된 자의 무기들을 주렁주렁 달고 있는 수준이 아니라면 불가능에 가깝다. 무조건적으로 걸러야하는 미션. 포스 레벨이 6 이상일 때만 등장한다.
  • 어드밴트 전리품: 어드밴트 부대가 이 지역 인근 저장 상자에 추가 자원을 쌓아 두었습니다.
    자원 수집 미션 처럼 직접가서 상자를 열어야 한다. 2개가 나오는데 구석진 위치에 놓여질때가 있으므로 턴 제한 임무에서 이거 찾는다고 너무 시간낭비 하지 말자.
  • 고폭탄: 이 전투 지역은 폭발물이 높은 밀도로 있습니다. 주의 바랍니다.
    리퍼의 원격 작동이 도움이 되고 각종 폭발물과의 시너지가 있다.
  • 저항군 접촉: 이 전투 지역에 있는 숨은 민간인에게 연락하면 가치 있는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보복 임무처럼 민간인이 나타나는데 접근하면 퇴각하면서 보급품을 준다.
  • 로스트: 주변 지역에 로스트가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주의 바랍니다.
    해당 지역에 로스트가 출몰한다. 그 외에 추가적으로 감시 레벨 감소, 임무 타이머가 증가하며 시민이 등장하지 않는다.
  • 호드: 어드밴트가 대량의 로스트만 남긴 채 이 지역에서 후퇴했습니다.
    위의 '로스트'와는 다르게 적이 로스트 등장한다. 임무 타이머가 증가하며, 시민과 지원군이 등장하지 않는다. 포스 레벨이 6 이상일 때만 등장한다. 그리고 로스트만 등장한다는 것은 처음 시작 시에 한정된다. 즉, 로스트와 관계없이 선택된 자는 확률에 따라서 등장할 수 있다. 보통 짜증나는 상황 보고지만, 어쌔신이 이 상황보고에서 튀어나오면 오히려 대박이다. 로스트들이 어쌔신의 클로킹을 벗겨낼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적의 적은 곧 내 친구다 이거냐
  • 잠행 진입: 분대가 잠행을 무너뜨리기 전까지 모든 임무 타이머는 작동하지 않습니다.
  • 저자세: 어드밴트의 엄중한 감시로 병장 혹은 그 이하 계급의 병사만 이 임무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작전에 보낼 수 있는 병사들의 계급이 병장까지로 제한된다. 감시 레벨이 2단계 감소한다. 포스 레벨이 10 이상일 때만 등장한다. 병장 이하 계급의 병사가 한 명도 없으면 등장하지 않으니, 전부 진급시키거나 해고하자.
  • 섀도 분대: 이 임무에 참가하는 모든 병사는 은폐 능력에 대해 한 번의 사용 기회를 얻습니다.
    모든 병사가 돌격병의 '잠행 돌입' 능력을 1번씩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리퍼는 잠행 돌입을 사용할 경우 섀도 상태가 되므로 참고.
  • 위치 스카웃: 우린 임무 지역에 대해 좀 더 상세한 정보를 얻었으며, 모든 적의 움직임을 감시할 수 있습니다.
    일명 합법 맵핵이다. 당연히 해당 임무 난이도를 크게 낮춘다. 저격병의 분대 시야가 적용되지는 않는다.
  • 무력시위: 첩보에 따르면 어드밴트의 단일 리더십 하에 대규모 어드밴트 부대가 있다고 합니다.
    확장팩 이전에는 비밀 이벤트로 등장했었던 상황보고로, 적 분대 규모를 크게 늘린다.[28] 포스 레벨이 6 이상일 때만 등장한다.
  • 사이오닉 스톰: 임무 지역에서의 에너지 신호는 높은 레벨의 사이오닉 적이 있음을 보여줍니다.
    사이오닉 적은 어드벤트 사제, 섹토이드, 코덱스, 게이트키퍼를 말한다. 포스 레벨이 7 이상일 때만 등장한다.
  • 야만인: 첩보에 따르면 이 임무 지역에 야수 같은 적군이 집중되었다고 합니다.
    야수 같은 적군이란 페이스리스, 버서커, 크리살리드, 스턴 랜서를 말한다. 포스 레벨이 4 이상일 때만 등장하는데, 이 말인즉 두 번째 달부터 나올 수도 있다는 뜻. 이 경우 전자기 무기도 없는데 페이스리스 3마리가 동시에 달려드는 꼴을 보게 된다. 잘 이용하면 복제 신호기를 빠르게, 다수 확보할 수도 있는 상황보고이다.
  • 방어 자동화: 첩보에 따르면 이 임무 지역에 로봇형 적군이 집중되었다고 합니다.
    어드밴트 MEC, 섹토포드, 코덱스, 스펙터같은 기계 유닛뿐만 아니라 포탑의 개수도 증가한다. 포스 레벨이 7 이상일 때만 등장한다.

2.4.7. 기타

  • 대원의 상태
    대원의 능력치 중 사이오닉 방어력으로만 쓰이던 의지가 일종의 전투 피로도와 같은 개념이 되었다. 이제 대원들을 연속해서 작전에 내보낼 경우 의지 수치가 감소하여 부정적인 특성이 생기게 된다. 피로가 쌓인 병사도 임무에 보낼 수는 있으나[29] 부대를 편성할 때 자동적으로 들어가지는 않으며, 피로를 회복하는 방법은 임무나 기밀 작전에 투입되지 않고 휴식을 취하는 것이다. 만약 피로도를 무시하고 대원을 연속적으로 출전시키면 충격을 받게 되어 긴 시간동안 임무에 보낼 수 없게 되고, 의지가 굉장히 낮은 상태에서는 부정적인 특성이 없던 대원들도 갑자기 사소한 것(동료가 부상을 입는다거나, 사격이 빗나간다거나...)에 충격을 받아 이상한 행동을 하기 시작하기 때문에 아무리 강력한 대원이라도 전투력이 급감한다. 또 턴이 지날수록 의지가 깎여나가기 때문에, 선택된 자 본거지 임무나 최후의 임무같이 매우 긴 임무에서는 병사들 의지가 최대치에서 시작하더라도 너무 어영부영 오래 끌면 보스방에서 의지가 바닥나는 일이 벌어질 수 있다. 이 때문에 오리지널에서는 정예 분대 하나와 백업 분대 하나만으로 지구를 구할 수 있었으나 확장팩에서는 최소 두세 분대는 운용해야 하며, 따라서 경험치 쌓이는 속도가 상대적으로 느려져 난이도가 더 어려워졌다. 참고로 피로 개념 자체는 롱 워 등 유명 MOD에서 자주 채용하던 요소이나 본작에 정식 시스템으로 편입된건 이번이 처음. 2분화된 스킬트리와 함께 MOD 요소가 역수입된 케이스중 하나.
  • 인물들의 유동적인 상호작용
    어벤저에 있을 때 혹은 특정 임무에서만 말을 걸어오던 인물들이 상황에 따라 조언 및 다채로운 도발, 대화를 걸어온다. 예를 들어 해당 대륙의 선택된 자들은 정말 자주 도발을 하며, 전투 중에 특정 상황[30]에 반응하기도 하며, 성공하든 실패하든 임무를 마쳤을 경우 애드밴트 대변인이 해당 임무에 대한 의견을 공표하거나 뉴스 앵커가 방송하는 등 여러 대사가 추가됐다. 또한 저항군 라디오가 등장하여 엑스컴에 대한 이야기를 해준다. 송출자의 정체는 '친구의 스웨터' 라는 언급으로 봐서 브래포드의 오랜 전우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추정되었으나 확장팩인 레거시 팩에서 나온 내용을 보면 조금 다르다.[31][32] 주로 엑스컴의 활약을 칭찬하거나 그놈의 어드밴트 버거에 관한 이야기를 많이 한다. 음악도 틀어주고 싶지만 외계인들이 다 빼앗아가서 틀 수 없다고 한다. 게임 외적으로라면 저작권 때문이겠지만.
  • 목표물 미리보기 기능
    Alt키를 이용해 이동할 타일에 커서를 갖다대면 조준할 수 있는 적의 수와 측면 여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옵션에서 항상 활성화 가능.
  • 특성 시스템
    중상을 입는다거나 적에게 크게 당한다거나 특정 상황이 트리거가 되어 얻게 된다. 사격이 빗나가면 일정 확률로 공포에 빠진다거나 한 번 행동한 다음 제멋대로 재장전을 할 확률이 있다거나 경계 명령을 받았음에도 공격을 해버릴 확률이 생긴다거나 하는 등 꽤 곤란한 것들이 많다. 고급 전술 센터를 부분적으로 계승하는 의무실을 건설하여 5일간 치료하면 제거할 수 있다. 전설 난이도에서는 특성 하나당 10일.
  • 전투 지능과 AP(어빌리티 포인트)
    병사의 능력치로, 오리지널에서 고급 전술 센터를 건설하면 병사마다 무작위 기술 하나를 익히던 것이 확대/개편된 것이다. 특별한 행동[33]을 했을 때 추가적인 AP를 받게 된다. 전투 지능이 높으면[34] AP를 얻을 확률이 높아지며 그것을 이용해 어벤져의 "훈련 센터" 건물에서 랜덤으로 정해지거나 자신이 선택하지 않은 퍽을 찍을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의료와 해킹을 병행하는 특수병은 물론이요, 리퍼와 블레이드 스톰을 찍고 적진에서 난장판을 피우는 템플러 등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게 된다. 기밀작전 중 전투지능을 올려주는 기밀작전을 수행하여 전투지능이 한 단계 올라갈 경우 소급하여 ap를 더 받는다. AP는 개인 AP와 XCOM AP가 있으며, 개인의 것이 먼저 소모되고 이것이 부족하다면 XCOM 공용 AP가 소모되는 방식이다. 만약 병사 능력을 재훈련할 경우 개인 AP는 모두 반환되나 사용된 XCOM AP는 반환되지 않으니 주의.
  • 조직 명령 시스템
    매 달 초에 엑스컴 및 각 저항군에게 명령을 내려 이득을 보는 시스템이다. 저항군 세력은 기본적으로 2개, 관계가 개선될 때마다 추가적인 명령 카드를 보내주며, 엑스컴은 저항군 링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진영과 관계 없이 최대 3개의 명령을 사용할 수 있고, 각 저항군은 저항군 링에서 기밀 작전을 진행하여 관계가 개선될수록 최대 2개까지의 명령을 받아서 행동할 수 있으나 자기 진영의 명령만 사용할 수 있다. 어밴저 잔해 처리에 드는 기간을 반감시킨다거나, 발각되기 전까진 턴제한이 줄어들지 않거나, 아바타 프로젝트의 진척을 매달 1칸씩 깎는 등 다양한 전략, 전술적 이점을 발휘할 수 있게 된다. 그 외에도 기존 대륙 보너스나 게릴라 전술 학교 업그레이드였던 것들이 조직 명령으로 바뀐 것이 많다. 월간 보급을 받을 때마다 명령 카드를 새로 배치할 수 있다.
  • 기밀 작전
    새로 생긴 건물인 저항군 링에서 저항군 세력과 함께 기밀 작전을 수행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병사 2명이 필요하며 상황에 따라 추가 병사나 자원을 투입할 수 있다. 병사들을 기밀 작전에 보내면 일정 시간 후에 성공하거나 실패할 수 있는데, 성공 시 아바타 프로젝트 게이지를 줄이거나 전리품을 획득하거나 파견된 병사들의 능력치가 상승하거나 진급하는 등 여러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레지스탕스 팩션의 호감도를 올리거나 레지스탕스 영웅들을 더 뽑는 경로도 기밀 작전이 거의 유일하다. 반면 상황에 따라 부상, 기습, 생포를 당하게 된다.[35] 자원이나 병사를 더 보내서 부상, 기습 확률 등을 낮추거나 없앨 수 있으며, 고급 임무에는 고계급 병사나 레지스탕스 영웅이 필요하다.
  • 영감과 중대한 발견
    연구를 마칠 때 확률적으로 나타나며, 바로 연구하지 않으면 사라지는 것들이다. 영감은 무작위 연구 하나를 보다 빠르게 마칠 수 있게 해 주며, 중대한 발견은 무기 부착물을 추가로 장착할 수 있게 되거나 특정 무기의 피해량을 높이거나 부착물을 교체할 수 있게 되거나 1회에 한하여 발굴을 즉시 완료할 수 있거나 특정 시설을 건설하는 가격이 반으로 줄어드는 등 다양한 효과를 부여한다. 중대한 발견은 과학자 수에 무관하게 사령관 이하 5일, 전설 10일이 걸리며, 기밀 작전을 진행해서 연구 없이 바로 얻을 수도 있다. 영감이든 중대한 발견이든 무시하고 원래 계획했던 순서대로 연구를 진행할지, 즉흥적으로 순서를 바꿀지를 잘 판단할 필요가 생긴 셈. 실험실을 건설하면 중대한 발견 확률이 증가하고, 중대한 발견 확률을 두 배로 늘려주는 대륙보너스도 있다.
    게임 내에서 테크트리에 달린 연구를 모두 끝내면 무작위 중대한 발견을 하나씩 계속 연구할수 있다.
  • XCOM 본부 삭제
    오리지널에서는 매달 보급품을 수령하면 XCOM 본부로 날아가 기술자나 과학자, 계급이 높은 대원을 영입하거나 본부에서 조사를 하여 정보를 얻거나 부상당한 대원들을 보다 빠르게 치유하거나 시설을 더 빨리 건설하는 등의 보너스를 받을 수가 있었는데, 리퍼, 스커미셔, 템플러의 본부가 생기면서 XCOM 본부는 삭제되었다. 이제 리퍼 본부가 정보 수집, 스커미셔 본부가 신속 건설, 템플러 본부가 신속 치료를 담당하며, 기술자나 과학자, 계급 높은 대원을 보급품으로 얻을 수 없게 되고 기밀 작전이 그 역할을 대신하게 되었다.
  • 스파크 성능 변경
    스파크의 hp, 조준능력 상향이 있으며, 무기에 부착물을 달 수 있다. 이런 버프점 외에도 이번 DLC에서 의지수치가 피로도와 전투 중 사기의 역할을 하게 되면서 스파크에게 의지가 없는 점은 사실상 지치지도, 흔들리지도 않는 병사란 강점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게 되었다. 게다가 성능 시험장을 건설한 후 바로 만들 수 있다. 그리고 셴의 유산 임무와 줄리안은 증발했다[36]
  • 도전 모드
    단판 커뮤니티 도전이 추가된다. 다양한 유닛을 활용하는 미션인데 주기적으로 바뀌며 점수판도 존재한다.
  • 사진 촬영
    임무 완수하고 빨리 벗어나야 할 와중에 최대 6명까지의 병사들에게 포즈를 취하게 한 뒤 필터, 문구, 배경 등을 추가하여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아무 병사나 선택하여 사진 촬영 모드로 들어갈 수 있으며, 대원들끼리 맹우가 되었을 때, 임무를 마쳤을 때, 임무 보고서 화면에서 전사한 대원이 있을 때, 진급했을때 등 다양한 경우에도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이렇게 찍은 사진은 별도의 창에서 한꺼번에 살펴보거나 삭제할 수 있으며, 어벤저 내에서 또는 임무 중에도 건물 벽에 걸려있는 모습으로 간혹 나오기도 한다.[37] 이 기능을 홍보하기 위해선지 프로파간다 센터라는 데모가 공개되기도 했다. # 작전 지역을 배경으로 찍을 경우 위치 선정이 랜덤이다보니, 때때로 죽은 민간인이나 미처 처리되지 못한 로스트 사이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기묘한 앵글이 나오는 경우도 있다. 사령관이 지시해서 찍지 않으면 병사들이 스스로 취미삼아 만들기도 한다. 명중확률이 90%가 넘는데도 못 맞추고 전사한 병사를 망자비하의 목적으로 영정사진에 모욕적인 문구를 넣어 찍는 유저도 있다.
  • 신규 OST
    작곡가는 그대로이지만 몇 곡을 제외하면 상대적으로 좋지 못한 평가를 받던 기존의 OST도 신규 곡들이 많이 들어갔고 일부 곡들은 완전히 대체되었다. 대표적으로 출격 시 나오는 음악. 구 출격음악 신 출격음악 전반적으로 꽤 멋지고 웅장한 음악들이 많다. #
  • 최적화
    버그는 여전히 많지만 로딩시간과 FPS 등이 크게 개선되어 성능이 딸리는 기기들에서 상당히 쾌적한 플레이가 가능해졌다. 다만 변경점이 워낙 많기 때문에 이 최적화는 기본 게임에는 적용하지 않는다고 한다. 확장팩으로 플레이해야지만 적용된다는 건 아쉬운 부분.

2.4.8. 추가 엔딩 및 후속작 떡밥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엔딩 내용 자체가 바뀐 것은 아니지만, 전장이 나눠져 있지 않았던 오리지널과 달리 적을 모두 제거하면 아바타가 있는 방으로 순간이동되어 사실상 전장이 둘로 나뉘었다. 이 때 첫 번째 전장에서 정신 지배나 해킹 등으로 섭외한 명예 엑스컴 대원들(...)은 같이 텔레포트되지 않으며, 수류탄 등 사용 회수가 정해진 아이템과 스킬은 그대로 소모된 상태로 이어지지만 자동 재장전 횟수는 초기화된다. 한편 스턴 랜서나 뮤톤의 반격으로 인해 실신한 대원은 낙오되므로 주의. 엔딩 후 마지막 전투에 참가한 대원들을 비춰줄 때 낙오된 대원도 멀쩡하게 나오는 것으로 보면 사망 판정을 받은 것은 아닌 듯하나, 아바타와의 최종전에서는 대원 한 사람 한 사람이 소중하므로 꽤나 짜증나는 버그.

엔딩에서도 팩션별로 짧은 영상들이 나오며, 게임 중에 선택된 자들이 꾸준히 차기작 떡밥스런 대사들을 날려 준다. 잘 보면 순서대로 1티어, 2티어, 3티어 장비다 본편 엔딩에서 심해를 보여주면서 후속작은 수중 배경이었던 95년작 X-COM: 테러 프롬 더 딥의 리메이크가 될 것 같다는 암시만 나왔었는데, 팩션별 추가 영상에서는 좀 더 대놓고 이상한 빛이 나오는 바다를 바라보며 진짜 전쟁의 시작이라고 직접 발언하며 바다속에서 싸울걸 거의 확실히 하고있다. 이는 테러 프롬 더 딥의 경우처럼 전작에서 개발했던 무기들이 수중에서는 쓸모없다는 설정으로 다시 외계인 납치고문을 정당화하기 위한 밑바탕일 수 있다.

한편 일부 해외 팬 층에서는 TFTD와 유사한 게 아닌 97년작 X-COM: 아포칼립스와 유사할지도 모른다는 추정도 나오고 있다. 리퍼/스커미셔/템플러의 팩션 개념이 아포칼립스와 유사하고 잘려버린 컨텐츠 중 하나가 안드로이드 팩션인데 아포칼립스에서도 안드로이드 팩션이 존재했었다. TFTD의 떡밥으로 보이던 보라색으로 빛나는 사이오닉 에너지는 아포칼립스 때처럼 다른 차원에 있는 외계인들이 침공하기 위해서 만들어둔 차원문이라고 보는 관점이다. 다만 엑스컴 아포칼립스의 경우 미래 도시 하나를 배경으로 침투해 오는 외계인을 막는 내용인 등 이런저런 부분에서 리부트된 설정과는 많이 맞지 않으므로 유사한 부분이 있다고 할지라도 모티브를 따 오는 정도에 그칠 것이다. 이는 실제로 스핀오프 후속작 엑스컴: 키메라 스쿼드가 출시되면서 현실이 되었다.

아무튼 엘더와 선택된 자들이 꾸준히 말하던 것처럼 단순히 사악해서 지구를 정복한 게 아니라 진정한 위협을 대비하려고 노력했던 것이라는 등의 전개가 가능할 것이다. 물론 우주적 관점에 이야기지, 지구관점에서는 수십억 인류의 안위는 나발이고 자신들의 몸보신이 더 먼저여서 큰 의미는 없지만.[38] 가 짐 어서 아니면 자기들에게 몰려오는 위협이 가만히 있던 인류에게로 돌아가 버린걸 감추고 포장한 거라든지... 혹은 가만히 냅뒀어도 될 벌집을 자기들이 쑤신 걸 감추고 포장한 거라든지...

그런데 후속 외전인 키메라 스쿼드에서 엘더가 도망쳤다는 설정이 추가되면서, 저 보라색 사이오닉은 이더리얼과 연관된 무엇인가일 가능성도 있게 됐다.

3. 평가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플랫폼 메타스코어 유저 평점


[[https://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4/xcom-2-war-of-the-chosen|
93
]]


[[https://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4/xcom-2-war-of-the-chosen/user-reviews|
6.8
]]


[[https://www.metacritic.com/game/pc/xcom-2-war-of-the-chosen|
88
]]


[[https://www.metacritic.com/game/pc/xcom-2-war-of-the-chosen/user-reviews|
7.9
]]


[[https://www.metacritic.com/game/xbox-one/xcom-2-war-of-the-chosen|
리뷰 부족
]]


[[https://www.metacritic.com/game/xbox-one/xcom-2-war-of-the-chosen/user-reviews|
7.6
]]


||<-3><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333,#555><table bgcolor=#fff,#1c1d1f><bgcolor=#333>
기준일:
2024-03-11
파일:오픈크리틱 로고.svg ||
[[https://opencritic.com/game/4495/xcom-2-war-of-the-chosen| '''평론가 평점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https://opencritic.com/game/4495/xcom-2-war-of-the-chosen| '''평론가 추천도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XCOM 3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39][40][41]
Steam 평가

발매 이후 플레이어들의 평가는 상당히 좋다. 단점으로 지목받는 부분이 없는건 아니지만 '확장팩' 수준을 뛰어넘어 거의 후속작급의 압도적인 볼륨으로 게이머들을 기대 이상으로 만족시켰다는 평. 메타크리틱 또한 명작이었던 에너미 언노운에 비해 이견이 갈리고 평점이 낮았던 오리지널과 달리, 출시 이후 89점을 유지하고 있으며 엑스컴 2에 새로운 재미를 주었다는 평가다.

난이도 면에서는 초중반에 더욱 어려워졌다는 평가가 많다. 확장팩의 얼굴마담이라고 할 수 있는 선택된 자들의 경우 게임 초중반부터 등장하기 때문에 만나게 되면 플레이어가 원작 엑스컴에서 느꼈던 무기력감과 공포를 느끼게 해 준다. 사실 파이락시스 게임즈의 리부트 엑스컴 시리즈는 원작에 비하면 초반 난이도가 상당히 하향된 편이다. 하지만 선택된 자들이 생기면서 초중반도 방심할 수 없는 긴장감이 형성되었다.

특히 외계인 지배자, 혹은 메인 시나리오 목표를 클리어하는 도중 난입하면 산전수전 다 겪은 사령관들도 분대의 절반 가량은 박살날 각오를 해야 할 정도며, 선택된 자 중 한 명이라도 게임 후반까지 살아남는 데 성공한다면 플라즈마와 감시관 방어구로 완전무장한 분대도 꽤나 고전하게 된다. 원작 엑스컴 2가 일정 기준을 넘어가면 지루해진다는 단점을 잘 보완해 낸 셈이다. 대신 선택된 자들이 제공하는 무기로 인해 철인 클리어 최고 난관이었던 최종전의 난이도는 상대적으로 내려갔다.[42] 이러한 점 때문에 안그래도 초반에는 어렵고 후반에는 쉬운 본편이 초반에는 선택된 자 때문에 더 어렵고 후반에는 선택된 자를 잡아 얻은 무기와 추가 병과 때문에 더 쉽게 되었다.

선택된 자들에 대응하는 세 조직에 대해서도 평가가 나쁘지 않다. 동구권식 생존주의자 컨셉의 리퍼, 자유 어드밴트 집단인 스커미셔, 구 엑스컴 사이오닉의 생존자들인 템플러는 각자 개성적인 면모를 보여주면서 많은 대사량으로 게임 내내 플레이어를 지루하지 않게 만들어 준다. 해당 저항군의 숙적인 선택된 자를 추적할 때마다 소소하게 들리는 게임 내 설정 또한 재미있는 요소. 반대로 선택된 자가 저항군, 엑스컴에게 내뱉는 입담 또한 만만치 않은지라 게임 내 몰입감이 크게 강화되었다.

인게임 적으로도 리퍼가 잠입 정찰 하고 기습하거나 미션 달성목표를 먼저 선점하고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고 시작하는 플레이를 할수있고, 스커미셔가 기존 적캐릭터인 바이퍼만 쓸 수 있었던 적을 강제로 끌고오기, 각종 능력으로 인한 추가턴, 포박 등의 테크니컬한 교란이 가능하며, 템플러의 존재로 인해 전작에서는 적의 접근을 허용하면 분대가 쉽게 무너지는데 반해 오히려 근접해서 공격할수록 거세가 반격할 수 있는 플레이가 가능한 등 2편 바닐라의 플레이 스타일을 획기적으로 변화시켜줬고 그만큼 전략적 요소가 크게 강화되었다.

그나마 단점을 꼽아보자면, 1편에서 2편으로 넘어오면서 생긴 타임어택 개념이 다시 사라져 버린 것. 엑스컴 시리즈는 전통적으로 후반부로 갈수록 전투당 난이도가 급감하는데, XCOM 2에서는 '아바타 프로젝트'라는 개념이 생겨 이 프로젝트가 끝나기 전까지 게임을 끝내야 했다. 따라서 2편 바닐라는 유저가 궤도에 충분히 오른 상태여도 프로젝트가 완료되기 전까지 최종전을 진행할 필요가 있어 후반부 긴장감이 유지되었다. 하지만 선택된 자의 전쟁에서 생긴 비밀 임무로 인해 아바타 프로젝트의 진척도를 낮출 수 있게 되었고 후반부에도 유저가 얼마든지 엔딩 시점을 늦출 수 있게 되었다. 여기에 비밀 임무의 보상인 영구적인 스탯 증가 때문에 무한 열랩(Grinding)까지 가능하여 원하는 만큼 파밍을 거친 다음, 할만큼 했다 싶으면 최종전을 진행, 반쯤 닥돌해도 이기는 굇수를 만들어낼 수도 있다.

그외 소소한 단점이라면 극악에 가까워진 초반 난이도로 인해, 입문장벽이 기존 엑스컴보다 더 높아졌다는 점. 에일리언 헌터 DLC를 적용하면 초반 외계인 지배자+선택된 자라는 지옥도를 볼 수 있다. 초보자들에게 불친절하다는 점이 큰 감점 요소로 꼽힌다. 다만 애초에 선택된 자의 전쟁은 풀프라이스 독립 게임이 아닌 확장팩이며, 플레이어가 엑스컴 2를 플레이했을 것을 전제로 깔고 발매된 게임이다. 엑스컴 2를 난이도에 상관없이 스스로 클리어 했다면 별다른 입문 장벽은 존재하지 않는다.

이를 반영했는지 게임을 처음 시작할 때 고급옵션에서 전략적인 측면에서의 난이도를 낮춰주는 옵션 두 개가 추가되었다. 시간제한으로 발생하는 강제 메인이벤트의 제한시간을 두 배로 늘려주는 옵션들인데, 이로 인해서 보급품이나 업그레이드, 병사 회복을 실시한 뒤 미션을 시작하는데 도움이 되게 되었으며 따로 난이도 조절 패치를 더 한 것인지 파악되지는 않으나 그냥 생짜 엑스컴2에 비해서 신병난이도의 전투 자체의 난이도도 상당히 낮아졌다. 병사들의 에너지 칸이 더 많아졌으며 적의 등장개체 수도 현저히 적어졌다. 원래는 제일 낮은 신병 난이도에서도 정식적인 첫 미션 (트럭에 실린 폭발물을 안정화 시키는 미션)에서부터 우리 병사는 4명 밖에 안되는데 적은 동시 다발적으로 6개체 이상씩 나오며 공격 한번에 즉사하거나 1만 남은 상태로 중상을 입었는데 확장팩 설치 이후에는 등장 개체수는 물론이고 적 병사의 공격력 등 해당 미션의 난이도가 급격히 낮아졌다. 아마도 오리지널에서는 난이도 조절에 실패했다가 원성을 듣고 난이도 조절을 대폭 반영한 듯하다.

발매 초기에는 버그가 상당히 많았다. 턴제게임이니 행동 후 딜레이 같은 자잘한 버그는 괜찮지만, 세이브 파일이 날아가거나 수류탄이 안터지는 등의 심각한 버그가 있었다. 이는 2017년 10월 20일 7.7GB에 달하는 버그패치로 거의 수정되었다. 다만 너무 많이 수정해대서 기존 모드가 먹통이 되는 문제가 발생하기도 했다.

그리고 한국어 번역도 여전히 오역들이 존재한다. 스커미셔 쪽 기밀 작전을 성공했을때 비토스가 '아무것도 찾지 못했습니다.'라고 뜬금없는 얘기를 하는데, 'We found nothing but success.'를 오역한 것으로 '우리는 문제 없이 성공했습니다.'라는 내용을 아예 반대되는 내용으로 오역했다.

4. 버그

2017년 8월 31일 현재 첫 번째 시설발굴 이후에 간헐적으로 어벤져 화면에서 시설건설, 무기고 등이 비활성화돼서 이후에 시설건설, 아이템제작 등을 할 수 없게 되는 버그가 발견되었다. 강제로 1티어 장비로 계속 진행하거나 새 게임을 다시 파야한다. 무언가 튜토리얼 스크립트가 꼬여서 이렇게 되는 모양.
선택된 자와 조우했을 때 뜨는 프로필 창의 내용이 깨질 때가 있다. 병종은 chosen type으로, 이름은 Wholename Mixedcase로, 별명은 Reallylongnickname(...)으로, 장/단점은 title이라고만 표기된다.
타이틀로 보내버리는 능력인가

특정 상황에서 크래시가 발생할 경우 세이브가 증발해 버리는 문제가 있다. 철인 모드를 진행하는 사람은 유의할 것. 그렇다고 세이브를 수시로 백업하면 철인이 아니게 되니...
이 버그는 엑스컴2의 유통사인 2K Games가 스트리머들에게 출시전 스트리머 선공개 형식으로 일부 패치안된 직접 보내서 그걸 하는 중에 일어나는 버그다. 이미 패치된 본편/확장팩은 같은 현상이 일어나지만 세이브가 증발해버리는 문제가 패치 전보다는 일어날 가능성이 적어졌다...지만 일어날 사람은 일어나므로 철인 도전시 세이브파일 백업은 반 필수이다.

2018년 1월 20일 기준으로 엄폐안에 있다가 이동하면 경계사격에 엄폐물 방어보너스가 거의 확정적으로 적용되는 버그가 있다. 이는 모드등으로 경계사격의 명중률을 확인하면 알 수 있는데 전술적 측면에서 치명적인 버그이므로 참고하자. 이 경계사격 엄폐물 방어 적용 버그는 선택된 자의 전쟁 확장팩에만 존재하며 오리지널 엑스컴 2와 롱 워 2에는 존재하지 않는다.

오리지날에도 있던 버그지만, 최후의 임무에서 첫번째 아바타를 잠행상태의 리퍼가 리피터로 사살하여 조우 씬을 넘긴 경우 외계인 증원이 이루어지지않아 사실상 게임 불가능이 된다. 오리지날에서도 잠행돌격으로 시야를 확보하고 저격병으로 리피터 원킬을 하면 발생했는데, 리퍼는 그런 상황이 더 발생하기 쉬워 버그를 겪기도 더 쉽다.

2018년 7월 8일 기준 "가디언"을 습득한 병사들이 경계사격이 연달아 발생할 때 슬로우모션 상태로 무한 로딩되는 버그가 빈번하게 발생한다.
경계사격 시 병사들이 몸을 돌리지 않고 옆이나 뒤를 본 상태로 총알이 휘어져서 나가는 상황도 계속 존재.

볼트 캐스터, 구세계 돌격소총 등의 분대 무기 업그레이드를 적용받는 고유무기를 기밀작전에 가지고 나간채로 분대 장비 업그레이드를 하면 이전 테크 아이템에서 업그레이드 되지 않는 버그도 있다.

병사들에게 클로즈업이 된 상태로 두리번 거리는 모션 등을 반복하며 게임 진행이 안 되는 버그가 있고 2023.11.10.시점까지 수정이 안 되고 있다.

5. MOD

최적화 및 기본 시스템 변화로 인해 모드 제작에 사용되는 모딩툴 자체가 달라졌으며, 그 결과 모든 기존 XCOM 2 모드는 확장팩 환경에선 작동하지 않게 되었다.

몇몇 모드는 돌아가는 것으로 확인된다,(기타 룩딸모드. 8인 시작)

이에 따라 확장팩의 모드 관련 사안은 기존의 엑스컴 2/MOD 문서가 아닌, 엑스컴 2: 선택된 자의 전쟁/MOD 문서 참고.

6. 여담

'엑스컴 2: 조선 전쟁'이라는 농담성 별명이 있는데, 원제가 'War of the Chosen'으로 조선의 옛 영문 표기인 Chosen과 동일한 스펠링이기도 하고 '선택된 자의 전쟁'이라는 제목이 긴데다가 축약하기도 애매해서 드립으로 자주 쓰이며, 실제로 나무위키에서도 발매된지 꽤 시간이 흐른 20년 6월 전까지는 조선전쟁의 리다이렉션이 구글링 최다 결과인 6.25 전쟁이 아닌 본 항목으로 연결되어 있기도 했다.[43] 문명 5에서 한국 문명으로 승리하는 도전과제 명칭이 The Choson One이었던 전례도 있다보니... 덩달아 선택된 자(Chosen)도 조선인이나 조선놈 같은 별명으로 불리기도 한다. 구글 번역 돌리면 조선의 전쟁으로 나온다 한국인 엑스컴 전문 스트리머 아제닉스도 출시 직후 실황 제목을 조선전쟁이라고 지은 판국이다. 심지어는 여기서 한 발짝 더 나가서 엑스컴 2: 조선의 반격으로 부르는 경우도 있다.

사족으로, 잃고 버려짐 작전을 플레이 도중에 도로 사이에 버려진 도시에 자동차가 등장하는데, 이 구도를 자세히 보면 전작 엑스컴 : 에너미 언노운의 메뉴에 나오는 자동차의 구도와 비슷하다. xcom:eu xcom2

7. 관련 문서


[1] 선택된 자의 약점에 특정 저항군 병과가 반드시 붙는다. 잃고 버려짐 작전을 진행한 경우엔 어쌔신-리퍼로 고정되며, 선택사항으로 저항군과 접선을 한 상태에서 시작한다면 초기에 만난 선택된 자는 초기에 접선한 저항 세력을 약점으로 가진다. [2] 리퍼의 벡터 소총은 기본 피해는 낮지만 중장거리 암살이 전문이니만큼 저격총만큼의 사거리를 지니면서도 사격에 행동력을 1만 요구하고, 치명타 시 추가 피해량이 매우 높아서 적의 측면으로 숨어들어서 암습하는 것을 권장하게끔 설계되어 있다. 스커미셔도 초반부터 넉넉한 탄창에 장비 업그레이드 칸이 많은 대신 사거리가 다소 짧은 페널티를 줌으로써, 뛰어난 기동성으로 고지를 점령하고 고지대 보너스를 받아 페널티를 상쇄할 수 있으며 갈고리를 통해 적을 당겨오거나 자신이 적의 위치로 이동하는 등 근접 거리로 신속히 접근하여 초근접 사격전을 통해 그들만의 테크니컬한 전투를 구사하기에 적합하다. 템플러는 사실상 근접해서 싸워야 하지만 근접전투를 통해 얻는 기세와 집중이라는 특수 자원을 통해 적의 공격을 확정적으로 방어할 수 있거나 치고 빠질 수 있고, 각종 유틸기와 광역기를 시전할 수 있는 등 사이블레이드 전투의 효율을 키울수 있는 사이오닉 기술들이 있다. [3] 이렇게 안개 포드 투하당시 죽은 민간인들도 맵 오브젝트로 등장한다. 들것에 실려있다 구급대원과 함께 죽은 케이스도 존재. 자세히 안 보면 적으로 등장하는 로스트와 똑같이 생겨 헷갈리기 쉽다. [4] 신병 난이도에서 로스트를 만나는 첫 미션을 최대한 빠르게, 모든 로스트를 처치하며 전진한 경우 로스트 킬 스코어가 63마리가 나왔다. [5] 이동 전 행동력 2점을 가진 상태에서 로스트 사살 시 헤어 트리거 발동으로 행동력 3점을 만들 수 없다는 얘기다. 사실상 로스트 사살 샷에 한해 헤어 트리거가 무효화 되는 셈이다. 고체력 적에게 로또즉사샷을 선사하는 리피터와 스컬마이닝도 마찬가지. [6] 애초에 스컬마이닝은 어드벤트 한정이긴 하지만, 설령 로스트에게 사용 가능하더라도 엄폐도 안하고 체력도 낮은 로스트 상대론 무쓸모인건 마찬가지다. [7] 대표적으로 물자를 회수해야하는데, 어드밴트도 물자를 회수한다. 이런 판국에 외계인도 어드밴트와 함께 등장하며, 로스트가 마구 몰려들고 선택받은 자까지 등장해서 날뛰는 정신없는 상황이 흔할 정도다. [8] 극단적으로는 '저항군 미션' + '선택된 자가 출현' + '로스트까지 출현'하면 진영이 5개가 되며, 턴이 최대 5번이 바뀌게 된다. 이럴 경우 턴 순서는 '엑스컴-외계인-선택된 자-로스트-저항군' 순이 된다. 한마디로 난장판이 된다. [9] 구출하지 않았을 경우에는 Ai가 움직인다. [10] 드물기는 하지만 X-COM과 외계인, 선택된 자, 로스트, 저항군이 한 임무에 모두 섞여있을 경우 5개의 세력이 각자 독자적인 턴을 가지고 움직이게 되는데, 이들 중 로스트를 제외한 네 세력이 모이는 것은 가끔 볼 수 있고 모든 임무에 로스트가 등장하는 다크 이벤트가 발동하면 5개 세력이 정모를 하게 된다. [11] 정확히는 저항군+민간인 부대가 크게 두 거점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첫 번째 거점을 공격하는 적은 2개 분대가 있다. 이 때 2개 분대의 적을 모두 잡거나 두 번째 거점 근처의 적을 직접 대면하기 전까지는 두 번째 거점 근처의 적은 행동하지 않고, 그동안 두 번째 거점의 저항군은 근처의 외계인을 공격하는 것. [12] 예를 들어서 병사 하나가 전장에서 정신을 잃은 분대원을 구출하거나 분대원 절반 이상을 잃는 등. [13] 무조건 사망한 경우여만 한다. 출혈(사경 돌입)상태는 인정되지 않는다. [14] 이미 행동력을 모두 사용한 맹우에게도 사용해줄수 있기 때문에 맹우 사격-팀워크-맹우 사격-본인 사격같은 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 생각보다 유용한 테크닉으로, 게임 후반부에 들어서면 대령 저격병이 이카루스 점프로 자리를 잡은 뒤 날렵한 손-퀵 드로우-대결로 양념을 마친 뒤 검은 창과 천상의 레퀴엠을 활용해 모든 적 마무리같은 상황을 만들수도 있다. [15] 남은 체력을 초과하는 피해를 입으면 사망하는 대신 체력이 1로 고정되고 1턴 간 무적이 된다. [16] 이때 로스트를 처음 만나는데 터트리고 로스트가 몰려오자 로스트는 소리에 반응한다고 시크하게 말하자 브래드포드가 경악하며 "그걸 알고도 터트렸다고?!"라고 말한다. 진짜 문제는 막스가 터뜨린 지점이 접선 포인트였다는 것...... [17] 다만 개머리판 피해는 그대로 받는다. [18] 여담으로 트레이너 등을 사용 중이라면 1순위로 제거해야 하는데, 복제한 아군에게 걸려 있던 패시브까지 모조리 복사하는지라 체력을 무한으로 설정해놓은 대원이 복제되었다면 복제품도 불사신이 되기 때문이다. 이 경우 일단 게임을 껐다가 트레이너를 끈 다음 다시 들어오든가 그냥 전 대원 탈출하든가 선택해야 한다. [19] 체력, 명중률, 회피율, 이동력, 의지, 해킹, 진급 [20] 무조건 출혈상태가 된다는 뜻이 아니다. 채택하고도 즉사가 발생할 수 있다. [21] 오역이다. 실제 증가량은 기존의 50% 정도. [22] 확장팩에서 새로이 생겨난 상태이상. 기존 체력 0에 일정 확률로 사망 대신 발생하는 출혈과는 이름만 같고 효과는 다르다. 효과는 단순히 치료되기 전까지 지속대미지. [23] overwatch. 즉 경계상태다. [24] echelon. 고유 단어가 아니고, 계급, 계층이라는 뜻이다. 말하자면 애드밴트군 고위 장교층. [25] 잠행 상태 [26] 오리지널에서는 다크 이벤트로 있던 그것 맞다. [27] 게임 진행 상황과 관계없이 시간이 지날수록 자동적으로 증가하는 수치로, 적 분대 유닛의 구성과 각 임무에 등장하는 적의 수에 영향을 준다. 직접적으로는 볼 수 없고 숨겨져 있으며 1에서 시작해 10.5일마다 1씩 증가한다. [28] 비밀 이벤트 무력시위가 없어진 건 아니다. [29] 스팀 업적 가운데 피로가 쌓인 대원들만 임무에 내보내는 것도 있다. [30] 예를 들어 피격당하거나, X-COM의 공격이 빗나갈 경우. 특히 빗맞을 때에는 비웃기까지 하며, 누구에게 공격받느냐. 즉 엑스컴이냐 스커미셔냐 등에 따라 대사가 다르다. [31] 본편인 2035년을 기준으로 15년 동안 저항군 라디오 DJ 일을 했다는 언급이 나오는데 2020년은 이미 XCOM이 박살난 상태이다. 그리고 레거시 미션의 내용에 따르면 크리살리드를 끌어들이는 음파 기계를 몰래 훔쳐와 본 용도는 모른 채 이것저것 건드려 라디오 전파 발신기로 개조하여 설치한 후 저항군 기지마다 순례를 돌며 수신기를 설치하는 바람에 애꿎은 저항군들이 죄다 크리살리드의 점심 식사가 되게 만든 원흉이다(...) [32] 기기들을 설치함과 동시에 자신이 DJ를 맡아서 방송을 송출했는데 문제는 이게 브래포드 분대의 통신 주파와 어느 정도 겹쳤는지 외계인이나 어드벤트만으로도 벅찬데 크리살리드까지 달려드는 와중에 크리살리드를 끌어들인 원흉인 DJ의 방송이 계속 흘러나왔다고 한다. 문제는 방금 말했듯이 주파가 겹치는 문제가 있어서 통신 기능을 완전히 포기하는게 아니라면 참고 듣는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그러다가 자신을 추격한 어드벤트와 자기가 직접 끌어들인 크리살리드들 사이에서 경호원들과 함께 농성을 벌이다가 브래포드 분대에게 구출되는데 구출 이후 자신의 음악이 담긴 레코드를 찾으러 가겠다고 몰래 탈주하다가 다시 붙잡히거나 예약 방송을 설정해둔 자신의 노트북에 어떻게든 손을 써서 방송이 나가지 않게 해야 하는데 부수지도 못하게 하는 데다 비밀번호까지 알려주지 않아 노트북 주인이 같은 편임에도 불구하고 브래포드 분대가 노트북을 해킹하여 방송을 멈추게 만드는 등 민폐 그 자체였다. 하지만 해당 스토리의 마지막 임무에 가까워질 수록 점점 반성의 빛을 보이기 시작하며 마지막 미션에 이르러서는 저항군 라디오 방송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공하는데 이전까지의 DJ의 엄청난 민폐 행위로 인해 미친 듯 DJ를 갈구던 브래포드도 너무 갈궜나 싶은 생각이 들던 참에 DJ가 해당 아이디어를 제안하자 본인도 기쁘게 받아들였다고 한다. [33] 선택받은 자를 처치, 외계인 우두머리 퇴각이나 처치, 적을 고지대에서 공격하거나 기습공격하거나 측면에서 공격한 경우 등. [34] 전투 지능은 학자>천재>재능있는>평균이상>평균 순으로 높다. 평균일 때 진급 시 3AP를 얻으며 재능이 더 높을시 1/2/4/7의 추가 AP를 얻는다. [35] 부상은 투입인원이 부상을 입어서 복귀할 뿐 임무 자체는 성공하며, 기습은 투입인원만으로 진행되는 별도의 탈출미션을 거쳐서 성공여부를 따지고, 생포는 그대로 선택된 자에게 잡혀서 지식을 빼앗기게 된다. [36] 아예 날아간 것은 아니고, 세이브파일을 팔 때 해당 DLC의 스토리 임무를 켤지 말지 결정할 수 있다. 다만 켤 경우 DLC 임무를 완료하기 전까지 스파크를 만들 수 없다. [37] 설정상 저항군의 사기 진작과 신병 모집을 위한 홍보라고... [38] 전작과 이번 작에서 엘더가 꾸준히 흘린 '다가오는 종말'을 맞출 수 있는 떡밥은 이더리얼이 죽기 직전에 도달한 지구의 해저에서 잠든 종족보단 차원 너머에서 침공해오는 적 쪽이 그 떡밥에 조금 더 잘 들어맞긴 하다. 실제로 선택된 자들은 지구가 아니라 우주, 명백히 더 거대한 범위의 위협에 대해서 언급하는데, 고작 지구에서 잠든 해저인들과 우주여행하는 엘더들을 비교하긴 좀 초라하다. 기술 테크도 심해로 바꿔서 리셋시킬 수도 있지만, 반대로 다른 차원의 존재라 우리 무기가 잘 안 통한다고 설정하고 테크를 다시 올릴 수도 있으니... [39] 농담이 아니라 제3의 세력인 로스트와의 3파전 추가, 아군의 유니크 병사인 저항군 추가와 그에 따른 팩션들간의 협조/배척요소 추가, 적진에 중간보스격인 네임드 외계인 선택된 자들의 추가와 그에 따른 특수 미션 추가등, 아예 다른게임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엑스컴2 본편이 심시티와 세력확장에 집중된 전략 게임이라면, 해당 확장팩은 일종에 스토리적 SRPG요소가 더 부각되었다고 보면된다. 둘의 성격이 다르므로 둘다 해보는것을 추천한다. [40] 선택된 자의 전쟁 확장팩 약 35GB로, 본편의 용량과 맞먹는다. 이 정도면 거의 새로 게임을 만들어 내놓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실제로 선택된 자의 전쟁 구매 후 실행해보면, 엑스컴2 본편과 선택된 자의 전쟁을 아예 따로 실행할 수 있다. [41] 스토리만 추가된 정도가 아니라, 버그나 자잘한 요소들이 많이 개선되어서 훨씬 플레이하기 쉬워졌다. 게다가 극악한 난이도를 자랑하던 본편에 비해서 제일 쉬운 난이도인 신병 난이도는 정말로 할만한 정도의 쉬운 난이도로 대폭 조절되었다. 본편에서는 신병 난이도에서조차 극초반부터도 적에게 한 방에 즉사하고 적이 더 많아서 포위되는데다가 툭하면 공포에 질림 상태가 되었는데 이런 부분이 많이 개선되었다. [42] 아이러니하게도, 엘더를 가장 숭배하는 워록제 무기가 난이도 하락에 크게 일조한다. 아바타한테 확정크리를 띄워 신살자가 되기 때문. [43] 현재는 xcom2 wotc로 쉽게 들어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