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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005F. 명칭은 Underscore. 언더바(under-bar)라고 하기도 한다. 정식 명칭은 아니지만 대체로 밑줄문자라고 부른다.

도스 컴퓨터 시절, 띄어쓰기를 할 때 이게 변수명인지, 단순 공백인지를 구분하기 위해 추가되었다고 한다. 이후 명령 창을 많이 쓰지 않는 곳에서는 ID나 프로그래밍 시 변수 이름을 만들 때 띄어쓰기 대신에 유용하게 사용되는 기호이다.

또한 FTP 서버 등으로 파일 공유 시 공백이 파일명에 들어가면 다운로드를 위해 공백\ 파일명.txt와 같이 불편하게 입력해야 했기에 파일명의 공백을 전부 _ 로 바꾸기도 했다. 이 때문에, 글 제목 등에서 .txt처럼 파일명 드립을 칠 때는 공백을 언더스코어로 바꾸는 것이 암묵의 룰이 되었다. ex) 나무위키_암묵의_룰.txt

이 부호는 라틴 알파벳과 -와 함께 URL escape code에서 아스키 코드로 변환하지 않는다.

나무위키에서는 예시[문법]와 같이 밑줄을 쓰는데 사용한다.

미디어위키는 문서 URL에서 공백 문자(U+0020) 대신 _을 사용한다. URL에 공백 문자(또는 그 URL escape code인 %20)를 넣어서 문서를 호출하면 자동으로 _으로 치환한 형태로 리다이렉트시킨다. 이 때문에 정작 실제 위키 문서 제목에는 _을 쓸 수 없고, 전부 공백으로 치환된다. 위키 문법으로 내부 문서를 링크시킬 때도 [[ ]] 안에 _을 쓰면 공백 문자를 쓴 것과 동일하게 취급하되 링크된 글자 표기만 _로 표시해 줄 뿐이다. 이는 영어권에서 URL을 읽기 편하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따라서 Shift_JIS처럼 _을 문서 제목에 표기해야 하는 경우 제목을 변경하는 별도의 문법(예: {{DISPLAYTITLE:Shift_JIS}})을 본문에 추가해야 한다.

[문법] __예시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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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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