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의 게임에 대한 내용은 스타워즈: X-wing 시리즈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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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wing(동음이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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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빈 전투에 출격중인 레드 팀 X-wing 전대와 골드 팀 Y-wing 전대 최선두에서 날아가는 엑스윙이 바로 레드-5 루크 스카이워커 탑승기다. |
X-wing starfighter
1. 개요
스타워즈 시리즈에서 반란 연합의 주력 스타파이터. 클래식 3부작에서 밀레니엄 팰콘과 함께 주인공격인 기체이다. 그리고 행성파괴 병기들의 천적.[1] Y-wing, A-wing, B-wing과 더불어 반란 연합의 4대 전투기 중 하나로, 그 중 가장 범용적인 성능을 가졌다.[2]2. 특징
S-포일 공격 위치로 고정!
(Lock S-Foils in attack positions!)
(Lock S-Foils in attack positions!)
조종사 1명과 1대의 아스트로맥 드로이드를 필요로 한다. 아스트로맥 드로이드는 콕핏 뒤쪽 별도의 전용 공간에 탑재되어 초공간 도약에 필요한 항법 계산, 손상 부위 제어, 그 외 기체 성능 관리 등을 담당한다. 없어도 가동 자체는 지장없으나 초공간 도약을 통한 원거리 단독 작전능력, 기체 생존성의 비약적인 향상[3] 등 엑스윙의 장점을 모두 포기하는 것과 마찬가지인 짓이므로 굳이 그러는 경우는 없다.[4]
X-윙이라는 이름은 공격 시 S-포일 시스템을 가동시켜 날개를 X형으로 펼치는 모양에서 따왔다. 공격 시 날개를 펼치는 기능은 날개 끝단에 장착된 4문의 레이저 캐논 탄막 형성 범위를 늘리고, 발사시 진동을 분산시켜 명중률을 늘리는 역할을 한다. 초기 버전에서는 아예 S-포일과 무기 안전장치를 일체화시켜 날개를 펼치지 않으면 레이저 캐논을 발포할 수 없도록 했다. 설정이 어찌되었던 이 X자 형태로 날개를 펼치며 전선으로 돌입하는 X윙 전대는 간지폭풍을 불러 일으킨다. 제국의 간지이자 상징인 스타 디스트로이어에 대비되는 반란군의 간지이자 상징.
화력도 스타파이터 기준으로는 강력한 편으로, 4문의 레이저 캐논과 발사관 두 개를 갖춰 요격 임무부터 대함공격까지 다양한 임무에 투입될 수 있었다. 레이저 캐논은 필요에 따라 이온 캐논을 장착할 수 있으며, 발사관 무장창에는 보통 소형 핵폭탄인 양자 어뢰를 탑재했으나 역시나 필요에 따라 충격 미사일이나 기타 다양한 탄종을 적재할 수 있었다.
이 덕분에 데스 스타 I, II, 스타킬러 베이스가 세상 하직했으니 최종병기 킬러로는 역대급.
레드 전대장: 스카이워커? 이런 전투기, 전에 조종해 본 적 있나?
빅스: 대장님, 루크가 이래 봬도 변방에선 알아주던 조종사였습니다.
레드 전대장: 실력 발휘 잘하게.
- 에피소드 4 中-
빅스: 대장님, 루크가 이래 봬도 변방에선 알아주던 조종사였습니다.
레드 전대장: 실력 발휘 잘하게.
- 에피소드 4 中-
엑스윙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조작계. 민수용 비행기인 인컴 T-16 스카이호퍼의 조종계통을 거의 그대로 가져온 덕분에 반란 연합은 여기저기 굴러다니는 민수기인 스카이호퍼를 훈련기로 써먹는 등, 파일럿들을 쉽게 교육시킬 수 있었다고. 루크 스카이워커도 타투인 시절 스카이호퍼의 달인급 조종사[5]로, 이미 레드 전대에 있던 빅스의 한마디 추천에 루크를 시골 촌뜨기 초짜로 바라보던 레드 전대장의 눈빛이 달라진다. 작전 브리핑에서 죽음의 별의 배기구를 맞추는 건 불가능하다는 웨지의 말에 " 어렵지 않아요. 전에 타투인에서 움프 쥐[6]를 맞춘 적[7]도 있어요."라고 아무렇지도 않게 대답하는 루크의 모습이 일품.
은하 제국의 타이 파이터와 비교하면 파일럿의 안전을 고려해서 완벽한 형태의 탈출장치[8]와 생명유지장치, 편향 차폐막을 갖추고 있다. 또한 단독으로 초공간 도약이 가능한데, 엑스윙 정도의 소형선에 하이퍼 드라이브를 장착하는 것에 회의적인 입장을 표하는 개발자들도 없지는 않았다. 그러나 반란 연합의 함선 전력은 제국에 비하면 압도적인 열세라 고성능 스타파이터를 중심이 될 수밖에 없었으며 기습, 퇴각때 병력을 전개-집결시킬 필요가 없어 게릴라전이 주 방침이던 반란연합에게는 필수적인 기능이 되었다. 하이퍼 드라이브 엔진은 있지만 초공간 항법에 필수적인 네비게이션 모듈이 없기 때문에 파일럿 뒤편에 R2-D2같은 아스트로맥 드로이드가 들어가게 되어있으며, 이 드로이드 초공간 네비게이션과 데미지 컨트롤 등을 담당한다. 최고속력은 타이 파이터와 같지만 주무장인 레이저 캐논이 2개 더 장착되어있는 등 무장력이 더욱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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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스타파이터에 장착된 타게팅 컴퓨터는 목표물을 포착하는데 98.7%의 놀라운 정확도를 보여주어 공격력을 더욱 향상시켰다.[9]
쉽게 말해 물량만 빼면 타이 파이터보다 모든 면에서 우위에 있는 기종이다. 물량이 밀리는 이유는 X윙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희귀금속이 들어가기 때문에 대량생산이 어렵기 때문이라고. 이 때문에 반란 연합의 주력 전투기지만 폭격기인 Y-wing보다도 적게 생산되었다.[10]
멋진 외형과 뛰어난 성능에 어울리지 않게 조금은 싼 티가 나보이기도 하는 특유의 '뿅뿅'거리는 레이저 캐논 발사음이 좀 깬다는 평이 있다. 지금은 X-wing의 정체성 중 하나로 자리잡혔지만. 특유의 비행음 역시 타이 파이터의 비행음에 비하면 개성은 약하지만 X-wing의 트레이드마크라 할 수 있다.
날개[11] 뒷부분에 그려져 있는 붉고 작은 사각형은 기체의 호출 번호다. 야빈 전투에 투입된 X-wing은 레드 전대인데, 작은 사각형 5개 짜리 X-wing이 바로 호출부호 레드 5 루크 스카이워커다.[12] 다만 촬영용으로 제작된 미니어쳐 모델 수가 제한되어 있다 보니 이 모델 저 모델 마구 섞어쓰고 돌려쓰는 바람에 자세히 보면 모델이 통일되어 있지 않고 계속 바뀐다.
반란 연합이 이용한 스타파이터는 모두 랜딩 기어가 있다는 특징이 있으며, 엑스윙 역시 세 개의 수납식 랜딩 스키드가 있다.[13]
3. 파일럿 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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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란 연합 버전. 모델은 루크 스카이워커 |
저항군 버전. 모델은 제시카 파바 |
로그원에서 어두운 청색과 라스트 제다이에서는 카키색의 파일럿 슈트도 등장했다.
저항군 버전 파일럿 슈트는 반란 연합 시절과 크게 다를 바 없지만 색이 좀 더 짙어지고, 생명유지장치가 좀 더 소형화 되고, 방호 조끼가 더 커진 게 특징이다. 특이하게도 타이 파이터의 파일럿 슈트도 퍼스트 오더로 넘어오고 나선 방호력이 더 높아지고 생명유지장치가 작아졌다는 공통점이 있다.
다리에 벨트로 결속되어 있는 작은 볼펜같은 물체는 구조신호용 플레어다.
레전드에선 좀 허술해 보이긴 하나 엄연히 우주복이다. 파일럿 슈트를 완전히 갖춰 입고 헬멧을 쓴 다음 영화에 등장하지 않았던 산소마스크를 장착하면 EVA가 가능하다.
4. 작중 활약
인컴 T-65 엑스윙은
죽음의 별을 파괴한 전투기다. 속도, 기동성, 방호력이 거의 완벽하게 균형을 이루기에
로그 스쿼드론이 선택한 전투기지.
(The Incom T-65 X-wing is the fighter that killed the Death Star. An almost perfect balance of speed, maneuverability, and defensive shielding make it the fighter of choice for Rogue Squadron.)
- 칼리스트 라이칸 장군-
(The Incom T-65 X-wing is the fighter that killed the Death Star. An almost perfect balance of speed, maneuverability, and defensive shielding make it the fighter of choice for Rogue Squadron.)
- 칼리스트 라이칸 장군-
시리즈에서 슈퍼 웨폰을 격침시키는 공로를 X윙이 세우는 경우가 많다. 야빈 전투에서 죽음의 별을 루크 스카이워커가, 엔도 전투에서 죽음의 별 2를 웨지 안틸레스가, 스타킬러 베이스 전투에서 포 대머론이 죽음의 별을 계승한 스타킬러 베이스를 격파한다. 스카리프 전투에서 대기권에서는 지상군을 지원하고 우주에서도 활약하는등 다채롭게 활약한다.
만달로리안에서는 6화에서 3기의 X-wing이 란자크 몰그와 퀸이 있던 기지를 통째로 파괴하고 10화에서는 2기의 X-Wing이 우주 거미들을 통째로 멸족시키는 어마무시한 모습을 보여준다.
5. 기종
5.1. 스타워즈 오리지널 시리즈(T-65B)
T-65B X-wing 스타파이터
도면 단면도
스타워즈 오리지널 시리즈의 반란 연합이 은하 내전 당시 운용한 주력기. 로그 스쿼드론을 상징하는 기체이기도 하다.
반란 연합에 우호적이던 인컴사에서 개발된 기체로 ARC-170 스타파이터와 Z-95 헤드헌터 등 클론전쟁기의 스타파이터 기술을 접목시켰지만 은하제국군 제식 스타파이터 경합에서 타이파이터에 패배하였다.이후 재고품들이 인컴사 창고에 있다가 쏘우 게레라가 프레시아 행성의 인컴사 창고를 털어서 확보한 8기로 케이번 엔젤스 스타파이터 대대를 창설해 활약하면서 성능을 입증하자 반란연합이 접촉하여 남은 재고 인수와 기체 제작을 하게 된다.[16]
신 공화국에서도 사용중이며 일부는 하단의 레이저 캐논 2문을 이온 캐논으로 교체되었다.
레고 스타워즈 UCS 10240 레드 파이브 X 윙의 명판에서 밝혀진 스펙은 이러하다.
T-65 X-wing 제원 | |
제조 | 인컴 사(社) |
전장 | 12.5 미터 |
엔진 | 인컴 4L4 fusial thrust 4발 |
하이퍼 드라이브 시스템 | 인컴 GBk-585 하이퍼 드라이브 유닛, Class 1.0 |
최고 속도 | 대기권 내 1050 km/h |
방어체계 | Champat '디펜더' 편향 실드 제네레이터 |
무장 | Taim & Bak KX9 또는 IX4 레이저 캐논 4문, 후미 채프/플레어 발사기, Krupx MG7 양자 어뢰 발사기 |
승무원 | 조종사 1인& 아스트로멕 드로이드 1기. 정격 하중 110 킬로그램 |
5.2. 스타워즈 시퀄 시리즈(T-70&T-85)
T-70 X-wing 스타파이터
단면도[17], 콕핏 뷰
스타워즈 시퀄 시리즈에서 저항군이 운용하는 신형 X윙.
날개를 비롯해 전체적인 모습이 많이 바뀌었다. 새로운 희망 제작 당시 랄프 맥쿼리가 그린 컨셉아트처럼 날개에 달린 엔진이 원통형에서 반원으로 바뀌어서 날개를 접은 상태에는 Z-95 헤드헌터처럼 원통형 엔진 한 쌍만 달린 것처럼 생겼고, 날개 역시 반으로 나뉘어서 겹쳐져 있다. 기수부 또한 65B형에 비해 짧아졌다.
은하 내전의 막바지에 벌어진, 자쿠 전투 당시에 T-65B를 기반으로한 T-70의 프로토타입이 개발되었으며 이후 정식적으로 T-70 X윙은 생산되어 신 공화국군의 주력으로 지급되었다. 하지만 군축과 더불어 신공화국 지배층의 부패로 이들과 연줄이 있는 일부 공장에서만 보급이 되었다. 후에 이 기체는 저항군 해군의 주력 스타파이터가 되었다.
첫 등장은 의외로 오프닝 시퀀스로 포 대머론이 주기해둔 기체로 등장한다. 하지만 미쳐 이륙하지 못하고 스톰 트루퍼에게 다굴당하고 뻗는 굴욕을 보인다.
하지만 이후 포가 이끄는 편대가 저공비행으로, 아주 끝내주게 멋진 모습으로 돌아와 타이 파이터와 스톰트루퍼를 학살한다.
밀레니엄 팔콘, 타이 파이터와 더불어 프리퀄 트릴로지에서 볼수없었던 현란한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죽음의 별 천적이라는 전통은 여기서도 이어져 스타킬러 베이스를 박살낸다. 격추 파일럿은 포 대머론. 정말 이쯤되면 행성 파괴병기들은 X-wing에게 격추당할 운명인 듯 하다.
라스트 제다이에서는 영화 초반에 퍼스트 오더의 포가 자신의 엑스윙을 끌고 퍼스트 오더의 함선을 공략하여 다수의 포탑을 파괴시키는 전과를 올렸으나 이후 퍼스트 오더의 추격전 속에서 저항군의 모든 X윙이 파괴되면서 퇴장. 전작과 많이 대비되는 모습이다.
설정상 기체 하단에 보조 무기실이 있는데 보통은 양성자 어뢰 발사관을 여기에 탑재하지만 추가 레이저 포탑 같은 다른 장비로 교체할 수 있어 더욱 범용성을 높였다고 한다. 에피소드 7 전반에 등장하는 포 대머론의 엑스윙이 이렇게 수납형 포탑을 장착해서 스톰트루퍼들을 처치했다. 상당한 크기와 한 방에 스톰트루퍼 여럿이 멀리 나가떨어지는 화력으로 보아 대공포인 듯 하다. 타이 파이터가 일반형은 쉴드를 장착하고 특수부대형은 하이퍼드라이브를 장착하고 후방에 포수를 배치한 것처럼 엑스윙도 개선을 가한 듯. 한편 스타킬러 베이스 공략전에서는 큰 건물 형태인 에너지 진동 제어기를 파괴하는 데엔 강력한 화력이 반드시 필요했기에 모든 엑스윙이 양성자 어뢰를 달고 출격했다. 건물 외부에서는 대단한 피해를 입히지 못 했지만 내부 진입에 성공한 포 대머론이 안에서부터 양성자 어뢰를 퍼부어 폭파에 성공한다.
한편, 이 시기에 신 공화국 에서는 T-85 X윙 이라는 최신 X윙을 사용하였다. 포 대머론도 신 공화국군에서 레이피어 전대의 전대장으로 복무할 무렵 T-85를 몰았었다. 자세한 스펙은 알려지지 않았다. 일단 넘버링이 넘버링인 만큼 70보다 성능이 개선되었을 것으로 추측 가능하다.
여기서 그럼 저항군은 T-85가 아닌 T-70이 주력 기체로 삼는 지에 대해 의문이 있을 수 있는데, 그 사연은 다음과 같다. 신공화국은 은하내전이 종결된 뒤 군비를 축소하여 신공화국 군대 규모를 줄이는 대신 각 행성들마다 자체 방위군을 훈련 유지하도록 하고 있었다. 이 과정에서 신공화국은 T-85를 주력 기체로 정하고 그동안 사용하던 T-70은 회원 행성들에게 공여하였다. 이후 레아 오가나가 저항군을 창설하자 이에 대해 지지를 보내고 있었던 일부 의원들이 자신들에게 공여된 T-70을 저항군 측으로 몰래 보내면서 저항군의 주력 전투기는 T-70이 되었다.[18]
에피소드 8 이후에는 T-85가 저항군의 주력 전투기로 등장하는데, 레지스탕스 리본에서 인페르노 스쿼드가 브라카 행성의 쓰레기 폐기장에 버려진 T-85들을 전부 확보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막상 에피소드 9에 나온 기체들은 T-70이였다. 결국 모양새가 하나도 안 다름에 대한 분노인지, 어느 창작자가 아예 디자인을 뜯어고쳤으며 해당 기체는 스타워즈 저항군에 등장하는 기체라고 한다.
여담으로, 아무리 봐도 터보팬인 엔진이 반갈죽되어 있다. 설정 상 전자석 자이로스코프 + 역추진장치라고는 한다. 장식용으로 달려 있다고 생각하는게 편하다.
5.3. 스타워즈 레전드
이후 지속적으로 개량받은 X-wing은 40여년간 신 은하공화국 조종사들의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이후 차기 전투기는 제국의 타이 파이터의 개량형이었다.[19]-
XJ 시리즈
개량형으로 T-65 시리즈와 이후 생산된 XJ 시리즈가 있다. 일반 XJ시리즈는 방어막 성능이 증가되었고 더 나은 기동성, 높은 아광속 가속을 자랑 하였다. 또한 더 나은 성능의 타겟 컴퓨터을 가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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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65XJ3 X-wing 스타파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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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스 X
XJ 계열 기체 중 하나로 제다이 전용으로 만들어진 특수 기종 말 그대로 스텔스 작업을 위해서 라디오 및 기타 전파 사용 시스템 자체가 생략되어있다. 이 녀석들 대신 도청장비들이 채워져 있다고. 이러한 사실 때문에, 포스를 통해서 모든 것을 감지해내는 제다이들이 아닌 이상 조종할 수 없는 기종이다. 특수무장으로 그림자 폭탄을 사용하는데, 이것은 이동장치 대신 폭약을 잔뜩 집어넣은 양자폭탄으로 제다이들이 포스로 이동시켜야지만 이동 가능하다. 그 대신 화력은 무지막지하게 강하다. 다시 말하자면 제다이 전용 병기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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탠덤 X-wing
2인승 커스텀 개조판. 기체 확대, 조종석 확장 외에도 기존 X윙보다 3발의 아광속 엔진을 더 탑재했으며(기존은 4발 장착이었으므로 3발 추가하여 총 7발), 기수 쪽에 추가 장갑을 장착했다. 무장은 개조 이전과 유사했다.
6. 네임드 기체
6.1. 레드-5
루크 스카이워커가 야빈 전투 당시 지급받아 이후 계속 사용한 T-65B X-wing. 엄밀히 말하자면 레드-5는 루크 스카이워커 본인의 콜사인이지 기체의 이름은 아니지만, 편의성을 위해 그냥 레드-5로 부르는 것으로 정착되었다. 원래 레드-5는 페드린 골 사관후보생의 콜사인이었으나 그가 스카리프 전투에서 전사[20]하여 공석이 되면서 루크가 콜사인을 부여받았다. 이 후 엔도 전투에서는 흑인 파일럿인 그리즈 프릭스가 레드-5 콜사인을 부여받았으나 해당 전투에서 전사한다.
별다른 특징이 없는 평범한 X-wing이다. 탑승한 사람이 루크 스카이워커고, 조종을 보조하는 아스트로맥이 R2-D2인 점이란 걸 빼면. 외형적인 특징으로는 스테빌라이저 뒤쪽에 있는 다섯 개의 붉은 사각형[21], 기수에서 콕핏 사이에 그려진 노란 도장, 뚝뚝 끊어진 측면의 붉은 도장[22], 좌상/우하 레이저 캐논의 나선 줄무늬로 구분할 수 있다.
루크는 이 X-wing을 타고 죽음의 별를 파괴하였으며, 이후 에피소드 5에서 요다를 만나기 위해 대고바로 날아갈 때 탑승하나 이때 늪에 추락하면서 가라앉고 만다. 허나 요다가 포스로 다시 꺼내 올렸고, 베스핀으로 동료들을 구하기 위해 날아간다. 이때 베스핀 클라우드 시티의 한 착륙장에 두었는데, 이후 밀레니엄 팔콘을 타고 베스핀을 탈출하면서 베스핀에 방치된 듯 했으나, 제다이의 귀환에서 타투인 행성에서 대고바로 떠날 때[23] 짧게 등장했다. 후일 2020년 코믹스에서 밝혀지길 제다이의 귀환 이전에 루크가 잃어버린 라이트세이버를 찾기 위해 베스핀에 또 갔었고 이때 회수한 것으로 나왔다.
이후 캐논에서는 2017년 출시된 배틀프론트 2의 캠페인에서 루크가 엔도 전투 이후 이걸 타고 필리오 행성을 방문하는 장면이 나온다.
라스트 제다이 에서는 잠적하려는 루크가 아크토에 도착한 뒤 바닷속에 처박아놓고 날개 한짝을 자기 집 대문으로 사용하는 모습이 잠깐 나오고 등장 끝.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에서는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된 레이가 카일로 렌의 타이기를 타고 아크토에 도착한 뒤 불태우면서 라이트세이버 역시 불속에 던지려하자 포스의 영이 된 루크가 레이를 설득한 후 바다속에 있던 것을 건져 준다.[24] 이후 레이가 엑세골로 향하고 빠져나올 때 이용하며 저항군과 자유행성계의 함대들이 그 항적을 추적해 엑세골에 도착하면서 스카이워커 사가의 최후의 전투인 엑세골 전투가 발발한다.
만달로리안 시즌2 마지막화에서도 루크와 R2를 태우고 짧게 등장한다. 당시 다크 트루퍼에게 포위당해 위험에 처해있던 작중 인물들은 '고작 엑스윙 한기?'라는 리액션을 보이지만 안에 타고 있던 사람은 무려 당대 우주제일 제다이였고 다크 트루퍼들을 순식간에 썰어버렸다...
북 오브 보바 펫에서는 R2-D2가 그로구를 타투인으로 배달해주는 역할로 등장. 루크는 탑승하지 않고, 아기 그로구가 조종석에 앉았다. 이로써 루크 없이도 R2-D2 혼자 만으로 비행이 되는 것으로 확인.
6.2. 블루-1
X-wing 총사령관 안톡 메릭의 전용 T-65B X-wing. 그러나 안톡 메릭이 격추당하면서 파괴되었다.
6.3. 블랙-1
포 대머론의 전용 T-70 X-wing.
검은색과 주황색으로 페인팅돼 있는데, 이 특수 도색으로 적 센서를 교란시킬 수 있다. 포는 로르 산 데카를 찾으러 자쿠로 갔을 땐 평범한 T-70을 타고 갔으나, 이후 타코다나 전투에서 이걸 타고 나타나 신들린 실력으로 퍼스트 오더 타이 파이터를 격추하며 지상에 있던 핀과 한 솔로 일행을 구출한다.[25] 이후 스타킬러 베이스 전투에 투입되어 스타킬러 베이스를 파괴하는 전적을 올린다.
스타킬러 베이스 전투 이후 기체 후미에 '추진 포드'가 부착되어 일시적으로 가속을 함으로서 퍼스트 오더 맨데이터 IV급 전함의 포화를 넘어설 수 있게 되었다. 허나 드카르 철수작전 당시 카일로 렌에 의해 몬 칼라마리 스타 크루저 라더스 호에 주기된 상태에서 파괴되어버렸다.
2019년 11월, 레고 라인업을 통해 포의 신규 X-wing이 공개되었다. 주황색+백색 조합에, 포인트 컬러로 파란색이 들어가 있다.
7. 관련 기체
8. 여담
- 반란 연합의 상징, 더 나아가 스타워즈 클래식 시리즈의 상징과도 같은 기체로 타이 파이터와 함께 스타워즈 하면 사람들이 가장 먼저 떠올리는 전투기중 하나이다. 스타워즈를 잘 모르는 사람들도 X윙은 아는 경우가 많을 정도.
- SF라는 장르적인 관점에서 보았을 때도 영향력이 큰 물건으로, 우주에서 일인승 전투기를 타고 날아다니며 활약한다는 개념 자체를 SF 장르 전체에 유행시키기 시작한 물건이다. 이후로도 배틀스타 갤럭티카의 바이퍼나 바빌론 5의 스타퓨리, 스타크래프트의 레이스 등 유사한 디자인의 나름 유명한 우주전투기도 잔뜩 나오게 된다. 또한 위의 조종석 사진 중 앞으로 당겨 쓰는 조준기는 스타워즈 시리즈의 영향을 많이 받았던 기동전사 건담에서 건담 등의 연방군 모빌슈츠의 조준기로 차용되었고, 팀 버튼의 배트맨 영화에서는 배트윙을 탄 배트맨이 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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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퀄 시리즈가 개봉하면서 다시 달아오른 스타워즈 붐을 타고 제품을 쏟아내고 있는
반다이에서도 당연히 인젝션 키트로 출시되었다. 1/48, 1/72, 1/144 스케일로 발매되었으며, 어느 스케일의 제품이든 영화 속 오밀조밀한 디테일과 S-foil 가동 기믹을 잘 살렸다는 평가. 제한적인 색분할이 이루어져 있고, 특유의 패턴 도장을 재현할 수 있는 데칼이 포함되어 있지만 가조립만으로는 새하얗기 때문에 영화 속
꼬질꼬질한모습을 재현하려면 데칼작업은 물론, 도색과 먹선, 웨더링 작업이 필요하다. 클래식 트릴로지의 T-65와 시퀄 트릴로지의 T-70 둘 다 제품화 되었다.
- 에피소드 4를 촬영할 무렵, 원래 X-wing은 붉은 색이 아닌 푸른색 마킹(블루 전대)을, Y-wing이 붉은색 마킹(레드 전대)을 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푸른색 마킹은 크로마 키 촬영시 문제를 일으켜 결국 X-wing 전대가 레드 전대, Y-wing 전대가 골드 전대가 되었다. 시퀄 시리즈에서는 공중전이 CG로 촬영됨에 따라 원래 계획했던 대로 X-wing은 푸른색, Y-wing은 붉은색 마킹으로 등장하게 되었다.
- 비행 중 기체가 심하게 덜컹거린다(...) 아마도 반란연합의 정비성이 열악해서로 추정
9. 레고
여러 제품들이 나왔다. 아래에 서술한거 이외에도 어드벤트 캘린더나 폴리백 제품에도 여럿 있다. 다만 최근에는 너무 자주, 많이 나오고 있으며, 구성물은 딱히 달라지는 것도 없는데 가격은 반대로 조금씩 올라가고 있다.9.1. T-65B
그 인기를 입증하듯 레고로도 여러번 제품화됐는데, 피겨스케일 버전으로 5종류, UCS 버전으로 2번이나 나왔으며 미니 버전도 있다.첫 피규어 스케일 버전인 7140은 레고 스타워즈 시리즈가 런칭할 때 발매된 제품 중 하나이며, 인기를 입증하듯 7142로 번호만 바뀌어 재발매되기도 했다.한때 빅스 다크라이터 가 유일하게 있었던 제품이기도 하다
7191은 최초의 UCS[26] 두 개중 하나이기도 하다.
2004년에 출시된 4502는 최초로 리뉴얼된 스타워즈 라인업 제품들 중 하나이다. 7191에서 따온 길쭉한 디자인과 기어박스 사용을 통한 날개 펼치기, 그리고 제국의 역습에 등장한 요다의 은신처를 구현하여 매니아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다만 파일럿 슈트 복장의 루크 피규어가 동봉되지 않은 단점이 있었다.
2006년엔 4502를 바탕으로 약간의 변화를 주고 피규어 구성[27]을 바꾼 6212가 출시되었다. 여담으로 레드-3으로도 바꿀 수 있다
2012년에는 이전 제품보다 더욱 깔끔한 디자인으로 탈바꿈한 9493이 출시되었다. 이 제품부턴 안타깝게도 기체 내부에 무기를 수납할 수 없다[28] 이 9493의 디자인을 바탕으로 1:1 스케일 X윙을 구현한 작품이 있다.
2013년에 UCS X윙이 새로 발매되어 최초의 UCS 리뉴얼이 이루어졌다. 어떻게 보면 우려먹기지만, 그만큼 X윙의 인기가 대단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2018년 하반기에 75218이 출시된다. 날개 패널에 달린 콜사인 표시 브릭을 교체식으로 구현하여 레드-5 루크 스카이워커 기와 레드-3 빅스 다크라이터 기를 구현할 수 있다.
2021년 상반기에 75301이 출시 되는데 브릭수가 낮아지고 고무줄이 없으며 콕피트 끄트머리가 여러개의 브릭으로 이뤄지는등 기존 제품과는 많이 다른 조립 방법으로 이루어졌다. 랜딩기어가 계속 펴져 있고 날개를 손으로 잡거나 땅에 내려놓으면 자동으로 접히는등 가지고 놀거나 기믹 작동은 역대로 가장 편하지만 75135 오비완의 인터셉터 처럼 아스트로맥이 너무 튀어나고 퀼리티도 엄청 다운그레이드 됐고 크기도 작아졌으며 랜딩기어도 못접고 최초로 파일럿을 누워서 태워야 하는지라 74900원의 정가로 이전보단 파격적으로 싸고 가성비 좋은거 이외엔 단점이 더 압도적이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이전 X윙은 특유의 S포일 재현을 위해서 고무줄 또한 부품이 되어 의존하고 있었고 이게 무려 10여년 넘게 바뀌지 않고 지탱 해오던것이 였는데 이러한 고무줄 부품이 사라지고 오로지 레고 부품들을 이용한 순수 메카닉 구조로 S포일 구동이 되도록 만들어진것이 가장 큰 의의 라고 볼 수 있다. 피규어로는 도돈나, 레아공주, 루크, R2가 들어 있다.
마이크로 파이터 버전으로는 75032가 있으며, 4+ 버전으로 75235가 있다.
2023 상반기 UCS 제품 75355로 또다시(UCS로 무려 3번째) 출시되었다. 이전작 7191,10240과 마찬가지로 루크 스카이워커의 엑스윙인 RED 5를 모델로 한다. 그동안 비율에 맞지 않던 작은 엔진을 크게 개선한 점과 적층 방식의 조립에서 겉을 플레이트로 감싸는 방식으로 변경해 육각형의 동체를 보다 뚜렷하게 표현한 것을 눈여겨볼 수 있다. 다만 또 다른 곳에서 비율이 많이 맞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새로운 조립법을 사용한 동체의 과한 두께와 그에 비해 짧은 날개에서 특히 그렇다.
9.2. T-70
마이크로 파이터인 75125를 제외하면 네가지 제품의 공통점으론 모두 포 대머론의 기라는 점이다.2015년 하반기 깨어난 포스사양으로 포 대머론 전용기 75102가 발매. 역대 X윙 제품의 모든 특성[29]을 종합하였다.
2016년 하반기에 불과 1년전에 나왔던 제품의 색과 기체 디테일 약간, 피규어 구성만 바꾸고 양산기 사양으로 75149가 그대로 출시 되었다. 더군다나 피겨수도 같고 브릭수도 비슷한데 가격은 75102보다 더 비싸다!
2020년에는 75273으로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에서 포가 타고 다니는 주황색&하얀색의 75273이 발매됐다. 피겨는 렌 기사단 단원 비크럴, 포, 알투, 그리고 제나가 동봉된다. 또한 이제품은 무기수납이 다시 가능해졌으며[30] T-70들중 유일하게 R시리즈 아스트로맥을 태울 수 있다. 전체적인 조립 구조는 75218과 비슷하다.
마이크로 파이터로는 75125로 스냅 웩슬리의 엑스윙이 있다.
4+ 제품으로 75297로 회색+파랑 도장의 저항군 엑스윙이 나왔다. 엔진 모양과 전체적인 색상, 기체만 있단걸 제외하면 75235랑 거의 생긴건 같다. 75149의 포 대머론과 BB-8이 들어있다. 2021년의 유일한 시퀄제품이자, 현재로선 마지막 시퀄 제품이다.
10. 게임
스타워즈를 소재로 하는 게임에서 단골로 나오는 전투기이다. 1993부터 X-wing이 주인공 기체로 등장한 게임 시리즈는 스타워즈: X-wing 시리즈 문서 참조.클래식 3부작(에피 4,5,6)을 배경으로 한 게임에서는 등장하지 않는 경우가 오히려 드물다. Star Wars: X-Wing (1993), 로그 스쿼드론 등 슈팅 게임에서는 주인공급이며, 심지어 전투기와 별 연관 없어보이는 제다이 아카데미에서도 폭격 유도 미션 식으로 웨지 안틸레스가 조종하는 엑스윙이 등장할 정도. 그 인기는 스타워즈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MMORPG인 갤럭시즈에서, 우주전 추가 확장팩이 나오자 엑스윙을 몰기 위해 진영을 바꾸는 제국 플레이어들이 많았다는 얘기에서 짐작할 수 있다.
스타워즈: 배틀프론트(2015)에도 반란 연합군의 주력 전투기로 등장하며, 루크의 레드-5도 영웅 유닛으로 등장한다. 자세한 내용은 스타워즈: 배틀프론트(2015)/탑승장비 문서 참고. 당연하지만 후속작 스타워즈: 배틀프론트 2(2017)에서도 반란 연합과 저항군의 전투기급 스타파이터로 등장하며, 레드-5와 블랙 원도 영웅 유닛으로 등장한다.
스타워즈: 스쿼드론에서도 신 공화국의 전투기 클래스로 등장한다.
프리웨어 슈팅 게임 스타워즈2에서도 간판 기체로 등장한다.
여담으로 일본의 종스크롤 슈팅 게임 전국 에이스에 나오는 플레이어블 캐릭터 히라가 겐나이의 기체 슈퍼 난학 전투기 에레키텔 1호는 엑스윙의 패러디다.
11. 외부 링크
T-65B X-wingT-65 X-wing starfighter
T-70 X-wing
T-65XJ3 X-wing starfighter
12. 관련 문서
[1]
오리지널 트릴로지에서도 그 무시무시한
죽음의 별을 2번이나 격파했으며, 시퀄 트릴로지의 시작인
깨어난 포스에서는 그보다 몇배는 거대하고 강력한
스타킬러 베이스까지 파괴하는 전공을 거둔다.
[2]
거함, 거포주의로 대표되는 제국군에 맞설수 있는 유일한 방법인 신속 기동전에 특화된 반란 연합군의 주력 전투기로서 우주 우세전, 전투폭격, 기습에서 탁월한 능력을 보였다.
[3]
설정상 엑스윙의 방어막 에너지 관리도 이 아스트로맥 드로이드가 담당하고 있으며, 초공간 도약에 필요한 연산, 피탄 또는 화재 등 각종 이유로 기기고장이 발생했을 경우 전부 아스트로맥 드로이드가 직접 수리한다.
루크 스카이워커나
포 대머론 같은 굴지의 에이스 파일럿들도 아스트로맥 드로이드의 수리와 지원 덕분에 목숨을 건지기도 했다.
[4]
자동차로 비유를 한다면,
후사경과
계기판이 아예 없는 상태로 운전하는 것과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5]
물론 사고를 좀 잘 내긴 했지만. 영화에서
랜드스피더 타고 돌아다니는 것도 영화 직전 시점에 자기 스카이호퍼를 박살냈기 때문이다.
거지의 협곡에서 친구들과 레이스를 했는데, 오기를 부려 좁은 바위구멍을 통과하려다가 그만...
피는
못 속인다. 참고로 이 스카이호퍼는 에피소드4에서 축소 모형 장난감으로 나와 루크가 가지고 노는 장면이 나오며, 에피소드6 끝부분에서 모스 아이즐리가 나올 때 잠깐 등장한다.
[6]
쥐라고는 하지만
카피바라를 뛰어넘는, 무려 2미터나 되는 쥐다. 물론 2미터짜리 동물을 비행기를 타고 맞추는 것도 엄청난 위업이기는 하지만. 바꿔 말하자면 기총소사 몇 발로 사람 정도 쯤은 간단히 잡는다는 소리.
[7]
설정상 루크가 타고 다니던 호퍼에는 약한 위력의 탄알을 발사할 수 있는 기총이 달려있다고 한다.
[8]
그러나 작중에서 피격되거나 추락할때 탈출하는 장면은 한번도 묘사되지 않았다.
CG로 구현한 탈출 모습 (팬메이드)
[9]
물론
죽음의 별의 환풍구를 노리기에는 부족했다. 좁은 협곡같은 트렌치를 타이 전투기들의 추격과 무수하게 배치된 방공포의 화망을 피해 초고속으로 저공비행하다가 사람 한명 들락날락할만한 크기의 환풍구에 정확히 양자 어뢰를 집어넣어야 하는 말도 안되는 임무라는 점을 감안해야 하지만.
[10]
사실 Y-wing은 대부분 클론전쟁 말기 공화국 납품용으로 대량 양산후 제국 건국 이후 민간판매나 폐기 하려는걸 반군이 강탈하거나 구입한거라 생산량에 차이 있을수밖에 없다.
[11]
정확하게는 스태빌라이저, 안정장치다.
[12]
레고에서도 정말 쉽게 재현했는데, 1×1 빨간 타일을 교체하면 레드5랑 레드4로 교체가능하다.
[13]
현실에선 비행기에 랜딩기어가 있는 것이 당연하지만, 스타워즈 세계관에는
리펄서리프트라는 반중력 기술이 있기 때문에 랜딩 기어가 필수는 아니다. 제국 해군의
타이 파이터는 별도의 랜딩 기어가 없이 날개 자체로 착륙하며, 평소에는 모함의 발착 갠트리에 고정시켜둔다. 한편 타이파이터에도 현지 개조로 랜딩 기어를 추가하는 경우도 있다. 모프 기디언이 이끄는 제국 잔당이 이런 개조를 했다.
[14]
50년대 후반에서 60년대까지 미 해군에서 사용하던
비행복과 닮았다.
[15]
블루 편대의 경우 파란색.
[16]
레전드에서는 반란 연합과의 친분을 이유로 제국이 인컴사에 철퇴를 내렸을 때 설계도가 제국군의 손에 넘어갈 뻔 했으나, 기술자들이 무사히 반란 연합의 세력권으로 탈출하면서 개발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한다.
[17]
모델은 포 대머론 전용기인 블랙 원
[18]
신공화국은 퍼스트 오더에 대해 무력으로 대항하는 레아 오가나의 저항군을 대놓고 도와주게 되면 퍼스트 오더 측을 자극하여 전면전으로 치달을 수 있다는 생각에 공식적으로 지원을 해주지 않았다. 다만 레아 오가나를 지지하는 의원들과는 별개로 신공화국 측도 퍼스트 오더의 위험성에 서서히 눈을 뜨고 있었으므로 레아 오가나의 저항군이 활동하는 것에 대해서 별다른 터치를 하지 않았다. 수도성 호스니안 프라임이 날아갈 때 논의할 예정이었던 회의가 바로 저항군에 대한 공식적인 지원에 관한 것이다.
[19]
이때는 은하연합이 형성되고 타이 파이터 또한 상당히 진화를 한 것일수도 있지만 그래도 참 아이러니.
[20]
편대 이동 중 타이 파이터 편대에 공격 당하면서 홀로 이탈해 집중 공격을 받아 격추당했다.
[21]
이는 위에서 선술했듯, 촬영 여건상 야빈 전투 당시엔 미니어처 모델들을 돌려쓰다 보니 다른 기체도 5개 사각형을 달고 있는 걸 볼 수 있다.
[22]
다만 기름때로 꼬질꼬질한 외장과 동류전환을 밥먹듯 자행해온 흔적인 듯한 통일성 없는 외부 패널 등 이러한 경향은 정비와 보급에서 열악한 상황에 놓인 반군 전투기들의 공통점이라 딱히 레드-5만의 특징이라고는 볼 수 없다.
[23]
삭제된 장면에서는 루크가 동굴에서 자신의
새로운 라이트세이버를 제작할 때, 뒷배경에서 루크의 X-wing이 매트 페인팅의 일부로 나오며,
자바 일행을 물리친 후 또다른 삭제된 모래폭풍 장면에서, 루크가 나머지 일행과 해산할 때 실제 세트로 나온다.
[24]
다만 여기서 설정 충돌이 벌어지는데, 라스트 제다이에서는 루크가 레드-5의 날개 한 짝을 떼서 자기 집 대문으로 썼다는 설정이 나왔지만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에서는 네 날개 모두 멀쩡히 나온다. 소설판에서는 문으로 썼던 그 날개를 다시 붙이고 불태웠던 타이 위스퍼의 부품으로 수리했다고 한다.
[25]
이 미친 활약을 보고 핀은 조종사가 누군지도 모르고 "저 조종사 실력 한번 죽이네!"라고 환호한다. 이후 죽은 줄만 알았던 포와 재회하며 기쁨은 배가된다.
[26]
Ultimate Collector's Series. 레고 스타워즈 라인업의 하나로, 고가격, 고퀄리티로 완구보다는 전시품을 지향하는 대형 제품군이다.다른 하나는 7181
TIE Interceptor이다.
[27]
루크 스카이워커와
R2-D2 말고도
한 솔로와
레아 오르가나,
츄바카가 포함되었고 특히
웨지 안틸레스가 2020년 출시할 75268 4+ 스노우스피더 출시 이전엔 유일하게 출시된 제품이다.
[28]
이전 제품의 경우 밑의 경사브릭이 경첩으로 연결되어있어 수납 가능했었다. 단, X윙의 파생시리즈인 ARC-170은 아예 없고 Z-95는 수납기능이 존재한다.
[29]
7140에 수록되었던 정비사양, 6212까지 쓰인 톱니바퀴로 열리는 날개, 9493에 쓰인 x자 부품으로 열리는 날개 및 고무줄로 고정되는 날개, UCS의 콕핏을 축소복사해서 내놓은 신 콕핏부품.단, 전체적 조립감은 9493과 비슷하다.
[30]
다만 수납방식은 기체 아래의 경사 브릭에 담는게 아닌 조종석 바로 뒤에 있는 경첩에 끼우는것이며, 블래스터 권총 한개만 수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