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3-07 04:52:29

World Of Quest

1. 개요2. 특징3. 설정
3.1. 검
3.1.1. 땅의 검3.1.2. 불의 검3.1.3. 물의 검3.1.4. 바람의 검3.1.5. 에너지의 검
4. 등장인물
4.1. 주인공측
4.1.1. 퀘스트 | Quest
4.1.1.1. 과거
4.1.2. 왕자 | Nestor4.1.3. 그래어 | Graer4.1.4. 개들링 | Gatling4.1.5. 웨이 | Way4.1.6. 안나 마트 | Anna Maht4.1.7. 알버트 | Albert
4.2. 악당측
4.2.1. 스파이트 | Lord Spite4.2.2. 오건 | Ogun4.2.3. 메두사 | Deceit4.2.4. 카타스트로피 형제 | The Katastrophy Brothers4.2.5. 몰록스 | Mollox
4.3. 기타
5. 관련 사이트

1. 개요

동명의 코믹스 시리즈를 바탕으로 한 캐나다 애니메이션으로 카툰 네트워크에서 한국어 더빙으로 방영된 적이 있다. 카툰네트워크 방영 시 '퀘스트 월드'라는 제목으로 방영했다.

북미 위키에 따르면 시즌 1(2008년)~시즌 2(2009년)까지 방영했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시즌 2를 방영했는지 정보를 알 수가 없다.

오리지널 네트워크가 Teletoon이라고 하는데, 그래서 카툰네트워크 자료에는 없는 것일 수 있다.

2. 특징

악당들을 개그캐로 연출하는 경우가 많다. 띨빵한 거야 기본이고, 보스이자 메인빌런인 스파이트는 취향이 소녀 취향이며, 매번 주인공네를 방해하려고 하지만 실패한다. 오건이라는 중간보스 역시, 여성 드레스를 원한다는 속내가 나오고, 과거에는 Odyssea 왕국의 무과 장수처럼 보이는데 왕자의 '평생 보모'라는 지위를 가진 퀘스트를 질투한 적이 있었다.

3. 설정

3.1.

처음에도 그냥 검의 모습이지만 제대로 능력을 발휘해 사용하려면 어떤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최종보스를 쓰러뜨리기 위해선 5종류의 검을 모두 찾아서 활상화시켜야 한다. 그런데 이 검들을 모두 찾았고 활성화도 시켰는데 그것을 메두사가 단독으로 왕자의 충치속에 숨겨놨는데 왕자가 넘어지면서 충치가 빠지는 바람의 다섯 종류의 검을 모두 잃어버리는 처지가 됐다.

3.1.1. 땅의 검

거대 악어한테 사용법을 듣고 바로 땅에 꽂아서 검을 사용가능하게 만들었다.

3.1.2. 불의 검

불을 발사할 수 있는 검.

어떤 용암지대에 넣어야 발동할 수 있다.

3.1.3. 물의 검

3.1.4. 바람의 검

3.1.5. 에너지의 검

4. 등장인물

4.1. 주인공측

4.1.1. 퀘스트 | Quest

주무기: 쌍대검
말버릇(한국어 더빙판): "난 ○○이/가 정말 싫어"

이 애니메이션의 주인공 중 하나다. 한 때 왕자의 보모였지만 모종의 사건으로 보모직을 박탈당함과 동시에 왕구에서 추방 당했다. 그리고 은둔하는데 왕자가 퀘스트를 동료로 만들기 위해 어떤 스크롤을 읽게 하고 스크롤의 효과로 왕자의 명령에 복종해야 하지만 그냥 깡그리 무시한다. 그런데 어떻게 된 것인지 깡그리 무시해도 뭔가 패널티는 없다. 나중에 변심하여 왕자와 모험을 떠난다.

싫어하는 게 참 많다. 툭 하면 말버릇으로 뭐가 싫다고 하는데 유일하게 좋아하는 것은 동료이자 캠프인 거대 아르마딜로다. 싫어하는 게 많은 만큼 까칠하기까지 하다. 검에 흠집이 났다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여긴 적이 있다.
4.1.1.1. 과거
트라우마를 유발하는 안개에서 퀘스트의 과거가 드러났다.

벌거벗은 채로 갑자기 하늘에서 툭 떨어졌는데, 그때 성격은 지금과 별 차이 없었다. 그런데 왕국에서 왕의 눈에 띄는 활약을 얼떨결에 펼치게 되고 왕자의 '평생 보모'라는 직책을 받게 됐다. 그러나 퀘스트는 그 직책을 반기지 않았지만, 그것을 시기하던 왕국의 장수 오건(Ogun)이 지금의 왕국을 배신한다. 그때에도 퀘스트가 문제를 해결했는데 그 해결이 문제가 되어 퀘스트의 처분을 논의하다가 게들링에게 판결을 맡긴다. 그때 게들링은 퀘스트를 추방시키는 것으로 결정을 내렸다.

4.1.2. 왕자 | Nestor

주무기: 소매에 구슬에서 에너지 탄을 쏘는 코브라

이 애니메이션 주인공 중 하나다. 좀 많이 얼빠졌지만 그래도 완전히 바보는 아니다. 그 예시로 퀘스트에게 주종계약 스크롤을 읽게 한 것이 있다.

원래 Odyssea의 왕자이며, 부모님을 구하기 위해 그래어(Graer)와 함께 여행을 떠나고, 퀘스트를 영입한다. 원래 이름은 네스터지만, 더빙판에서는 주로 왕자라고 불린다.

퀘스트가 싫어하는 인물 중 하나다.

4.1.3. 그래어 | Graer

주무기: 없음(육탄전)

외형은 그리폰과 닮았다. 북미 위키에서는 그리핀(griffin)이라고 나온다.

한 때 도둑으로서 활동했던 것 같다.

시즌 1 1화에서부터 왕자의 동료로 등장했다.

4.1.4. 개들링[1] | Gatling

주무기: 금속을 뜯어서 입으로 쏨

Odyssea 왕국 소속 군인으로 온 몸이 금속인 사이보그다.

부모님은 서커스단장으로 부모님들이 서커스도 하지만 도둑질도 한다. 그래서 부모님이나 가족들을 싫어하지만 나중에 그러한 가족들이 자신을 사랑해주고 그것을 위해 자신들에게서 훔쳤던 검들을 다시 훔쳐서 돌려주는 것을 보고 그들이 자신을 사랑함을 깨닫는다.

온몸이 기계인 사이보그라서 튼튼하다.

과거에 퀘스트가 왕국에서 활약하고 평생 보모자리를 얻은 경위까지 본 인물이다. 그러나 오건이 왕국을 배신하고, 퀘스트가 그 난리에서 활약을 했지만, 그럼에도 처벌을 받아야 할 때 그를 왕국에서 추방한다는 형을 정한 것도 본인이었다. 그런데 이것도 잘못하면 퀘스트가 극형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일부러 추방이라는 형을 말한 것 같다. 이 일 때문에 시즌 1에서 첫 등장 시 퀘스트와 주먹다짐을 하며 싸웠다.

그의 트라우마 중에는 어떤 여인을 괴물에게서 구해줬는데, 알고 보니 그 괴물은 그 여인과 진실로 사랑하는 사이였고, 여자가 귀족이어서 사랑의 도피를 나선 것이었다.[2] 그런데 그것도 모르고 괴물을 쓰러뜨린 데다가 그녀의 아버지에게서 사례금까지 받아서 매우 후회하고 죄책감을 느낀 적이 있었다.

4.1.5. 웨이 | Way

주무기: ?

몸을 자유자재로 변형할 수 있다. 온몸에 회로도 같은 노랑 무늬가 있어 벤10에 나오는 변신 외계인 중 '업그레이드'라는 외계인을 닮았다. 말을 할 때마다 얼굴 중앙부에 둥근 무니가 빛난다. 또한 성별이 여자인지 인간 형태에선 여성의 모습으로 나온다.

그녀의 역할은 전투가 아니라 길안내다. 5개의 검이 어디있는지 알고 있어 길을 안내하고, 또 그 검을 발동시키기 위한 구역이 어디인지 안내하는 역할을 맡는다. 그런데 말을 할 때 시를 읊듯이 말하고, 어휘력도 시를 읊듯이 말하기 때문에 안나를 제외한 나머지 인물들이 알아먹지 못한다. 그래서 안나와 매우 친하다.

시즌 1 에피소드 2.1에 첫 등장한다. 원래는 어떤 꽃밭 속에 꽃으로 위장된 단검에 들어가 위장을 하는데, 그 꽃들은 건드리면 악취를 품는다.

4.1.6. 안나 마트 | Anna Maht

주무기: 마법

실수투성이 마법사다. 마법을 외우는데 실수를 연발하지만, 간혹 성공하는 사례도 있다. 마법을 쓸 때 보라색 빛이 난다.

웨이(Way)의 말을 알아 먹는 유일한 인물이다.

4.1.7. 알버트 | Albert

주인공네가 타고 다니는 거대한 아르마딜로다. 주인공네의 주요 운송 수단이자 거주 공간이다. 등에 구슬 같은 게 있는데 거기를 통해 실내로 들어갈 수 있다.

퀘스트가 유일하게 좋아하는 생물이다.

4.2. 악당측

4.2.1. 스파이트 | Lord Spite

작중 메인 빌런이다. 도마뱀을 연상시키는 초록 피부와 외형을 했다.

풀네임은 Lord Cornelius Evil Spite인가 보다.

메인 빌런이지만 작중 개그캐이기도 하다. 그래서 그런지 취향이 좀 독특하다. 방 내부가 분홍색에 귀여운 인형 등이 있는 소녀 취향이다.

도대체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지만, 메두사에게 DNA 합성 마법으로 자신의 얼굴을 가진 동물들을 만들어달라고 한 적이 있다. 그런데 실제 동물들과 운동 능력이 변화가 없어 보이고 얼굴만 자신을 닮는 것인데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그런 요구를 한 건지는 알 수는 없지만, 제작진이 개그캐로서 소비하기 위해서거나 그만큼 띨방함을 연출하고 싶었을지도 모른다.

4.2.2. 오건 | Ogun

작중 메인 빌런의 부하이며 중간보스 쯤 되는 것 같다.

외형은 거대한 근육질 체구에 해골 그림이 그려져 있으며, 배에는 거대한 두개골이 그려져 있는데, 그 두개골은 진짜 입처럼 생물을 먹을 수 있다. 생물을 먹고나면 불 같은 게 뿜어져 나온다.

원래는 Odyssea의 신하였으나 갑자기 등장해서는 왕자의 '평생 보모'를 맡은 퀘스트에게 질투심을 느끼고 스파이트의 아버지로 보이는 인물에게 찾아가 힘을 얻고 왕국을 배신한다.

이 인물도 개그 캐릭터로 소비되는데, 스파이트의 어머니의 드레스를 원한다는 속내가 있다는 전개가 나온다. 부하나 보스나

하단 문단 중 '기타' 문단에 나오는 그라인더나 도토리를 잡아먹는 모습이 나온다.[3]

4.2.3. 메두사 | Deceit

악당측 여마법사.

기본적으로 알려진 메두사처럼 머리에 뱀들이 있다.

더빙판에서는 메두사로 나온다.

DNA합성 마법으로 몬스터의 얼굴을 바꿔버리기도 한다. 주인공측네 마법사보단 마법을 잘 한다.

시즌 1 후반부에 자기 상사인 스파이트를 배신하는 전개가 나온다. 치과의사로 변장하여 왕자가 수집한 검들을 왕자의 충치에 축소시켜 수납하고, 충치를 치료하는 척 빼내려고 했다. 그러나 충치에 수납된 검을 빼돌리는 데 실패하고, 검이 수납된 충치는 왕자가 넘어지면서 빠져 지금까지 모은 검들을 잃어버린다. 시즌 2가 있으니 어떻게든 회수는 하나 보다.

4.2.4. 카타스트로피 형제 | The Katastrophy Brothers

The Katastrophy Brothers: Khaos, Kalamity and Konfusion

각각 미노타우르스(Khaos), 독수리(vulture)(Kalamity), 도마뱀(Konfusion)의 형태를 띤 괴물들이다. 이 셋들이 모여 있을 때 이들에게 물을 부으면 합체를 하고, 날아다닐 수 있는 괴물이 된다.

스파이트의 부하 중에서도 얼빵한 편이다.

4.2.5. 몰록스 | Mollox

머리가 피라미드로 돼 있고 몸통은 스핑크스를 연상시키게 한다. 살아서 움직이는 성이며 그 때문인지 간지럼도 탄 적도 있다.

메인 빌런인 스파이트의 주요 거주 공간이자 본부다.

4.3. 기타

  • 수호자 | The Guardian
    검을 모두 수집한 주인공네의 최종 목적이다. 이 자를 쓰러뜨려야 결국 모든 문제가 해결되듯이 설명된다.
  • 그라인더 | Grinder
    코뿔소처럼 생긴 동물이다. 코뿔소와 다른 점이라면 녹색 피부에 4개의 눈을 가졌다는 정도다. DNA 합성 마법으로 스파이트의 얼굴을 가진 적이 있으며 오건의 먹이가 된 적도 있다.
  • 그롤 | Growl
    모호크(Mohawk)[4]족처럼 털이 나 있고, 회색 피부에 이족보행을 하는 동물이다. 북미 위키에서는 고블린을 닮았다고 한다. DNA 합성 마법으로 스파이트의 얼굴을 가진 경우도 나온다.
  • 도토리 | Acorn
    도토리처럼 생기긴 했는데 살아 움직이고 말도 한다. 주로 주인공네 일행이 어디로 가는지 염탐하고, 그것을 스파이트에게 알려준다. 그런데 스파이트는 이 도토리들을 그냥 오건의 먹이로 토사구팽한다.
  • 개들링의 가족들(서커스단)
    서커스단이기는 하지만 사실 도둑이기도 하다. 그래서 개틀링이 싫어한다. 이들이 첫 등장하는 에피소드에선 개들링이 이들과 가족[5]이라는 것을 동료들에게 알리는 것을 꺼렸지만, 결국 들키고 만다. 그리고는 주인공네의 검을 훔치기까지 했지만, 알고 보니 아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검을 훔치고, 스파이트에게는 건네주지 않았다고 한다. 대신에 마지막에는 주인공네의 소지품을 훔쳤다고 나온다.[6]
    여담으로 퀘스트는 서커스도 싫어하는데, 이번에는 그냥 싫어하는 게 아니라 징그럽거나 소름돋는다는 수준으로 공포를 느끼듯이 싫어하는 듯한 반응을 보였다.
    • 개들링의 아빠
      친아버지는 아니고 양부모라고 한다. 메뚜기처럼 생겼으며 팔도 여러 개다.
    • 개들링의 엄마
      얼굴은 고양이에 몸체는 캥커루를 했다. 개들링이 아기였을 때 개들링에게 물려서 소리를 지른 적이 있다.

5. 관련 사이트


[1] TV 홍보판에서는 개틀링이라 발음 안 하고 개들링이라고 발음했다. 홍보를 위해 일부러 이리 발음한 것이고, 원래 이름이 개틀링이 맞으면 수정하길 바란다. [2] 참고로 괴물이 잘 생긴 것도 아니라 동화나 다른 작품에서도 흔히 등장하는 괴물다운 모습이었다. 사이클롭스형에 옷도 원시인 같은 누더기였을 것이다. 하지만, 개들링이 그 커플을 발견했을 때 여성의 표정을 보면 겁에 질린 모습이 전혀 아니었다. 눈치가 있는 사람이 해당 장면을 봤다면 (개들링이 괴물을 쓰러뜨리기 전에) 뭔가 사정이 있는 괴물과 여인의 모습이었을 것이라 추측했을 것이다. [3] 그라인더가 코뿔소와 닮은 동물이다. 코뿔소와 같은 규격의 괴물인지 확실치는 않지만, 그래도 소 한마리 수준의 규격을 통째로 잡아 먹는다고 생각해 보면 얼마나 무시무시한지 알 것이다. [4] 네이버 사전 검색 결과 북미에 존재하는 원주민 부족 중 하나라고 한다. 현대까지 남아있다고 한다. [5] 친가족이 아니라 입양가족이다. [6] 훔친 목록: 왕자의 게임기, 안나의 목걸이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