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1-15 00:12:47

빌럼알렉산더르

파일:Document_Protect.svg   편집 보호된 문서입니다.
문서의
ACL 탭
을 확인하세요.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0 0;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ff9900, #ffba49 20%, #ffba49 80%, #ff9900); color: #192b6c; min-height: 31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word-break: keep-all"
<rowcolor=#192b6c> 오라녀나사우 왕조
<rowcolor=#192b6c> 초대 제2대 제3대 제4대
빌럼 1세 빌럼 2세 빌럼 3세 빌헬미나
<rowcolor=#192b6c> 제5대 제6대 제7대
율리아나 베아트릭스 빌럼​알렉산더르 }}}
}}}}}}
<colbgcolor=#ffba49><colcolor=#192b6c>
네덜란드 제7대 국왕
빌럼알렉산더르
Willem-Alexander
파일:official-photograph-king-willem-alexander-2023-02.jpg
출생 1967년 4월 27일 ([age(1967-04-27)]세)
네덜란드 위트레흐트 중앙 의과 대학
재위기간 네덜란드 국왕
2013년 4월 30일 ~ 현직
서명 파일:빌럼알렉산더르 서명.svg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colbgcolor=#ffba49><colcolor=#192b6c> 가문 오라녀나사우 가문
이름 빌럼알렉산더르 클라우스 헤오르허 페르디난트
(Willem-Alexander Claus George Ferdinand)
아버지 클라우스 폰 암스베르크
어머니 베아트릭스 여왕
형제자매 첫째 남동생 요한 프리소, 둘째 남동생 콘스탄테인
배우자 막시마 소레기에타 세루티 (2002년 결혼)
자녀 장녀 카타리나아말리아, 차녀 알렉시아, 삼녀 아리아너
종교 개신교 ( 네덜란드 개혁 교회 네덜란드 개신교회)[1] }}}}}}}}}

1. 개요2. 생애3. 가족 관계
3.1. 조상3.2. 자녀
4. 여담5.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네덜란드 왕국 오라녀나사우 왕조의 제7대 국왕이자, 고조부인 빌럼 3세 이후 123년 만에 즉위한 남성 군주. 아버지의 가문인 암스베르크 가문의 종주이기도 하다.

2. 생애

1967년 4월 27일, 율리아나 여왕 재위 기간에 베아트릭스 공주와 부군 클라우스 폰 암스베르크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정규 교육 과정을 마친 뒤 네덜란드 해군에서 1985년부터 1987년까지 복무했으며, 그 사이 1980년 4월 30일 외조모 율리아나 여왕이 베아트릭스에게 양위함에 왕세자에 해당하는 따라 오라녀 공이 되었다.

2006년, 국제연합 사무총장 산하 물과 위생 자문 위원회(UNSGAB) 위원장으로 선출되어 활동했으며, 2013년 4월 30일 베아트릭스 여왕이 외조모와 모친의 전례를 따라 아들 빌럼알렉산더르에게 양위하고 여대공으로 물러나면서 네덜란드의 국왕이 되었다.

3. 가족 관계

파일:471227370_927410006149951_1626361725464764088_n.jpg
<colbgcolor=#ffba49><rowcolor=#000> 2024년 가족사진
아르헨티나 출신의 막시마 소레기에타와 왕세자 시절인 2002년 2월 2일에 결혼해 슬하에 카타리나아말리아 왕세녀, 알렉시아 공주, 아리아너 공주까지 딸 셋을 두었다.

3.1. 조상

본인 부모 조부모 증조부모
빌럼알렉산더르 <colbgcolor=#fff3e4,#331c00> 클라우스 폰 암스베르크 <colbgcolor=#ffffe4,#323300> 클라우스 펠릭스 폰암스베르크
(Claus Felix von Amsberg)
빌헬름 폰암스베르크
(Wilhelm von Amsberg)
엘리제 폰비에레게
(Elise von Vieregge)
괴스타 폰뎀부셰하덴하우젠 여남작
(Baroness Gösta von dem Bussche-Haddenhausen)
게오르크 폰뎀부셰하덴하우젠 남작
(Baron Georg von dem Bussche-Haddenhausen)
가브리엘레 폰뎀부셰이펜부르크 여남작
(Baroness Gabriele von dem Bussche-Ippenburg)
베아트릭스 여왕
리페비스터펠트의 베른하르트 공자
리페의 베른하르트 공자
(Prince Bernhard of Lippe)
크람의 아름하르트 여남작
(Baroness Armgard of Cramm)
율리아나 여왕
(Juliana)
메클렌부르크슈베린의 하인리히 공작
빌헬미나 여왕

3.2. 자녀

자녀 이름 출생
1녀 오라녀 여공 카타리나아말리아 2003년 12월 7일 ([age(2003-12-07)]세)
2녀 알렉시아 공주
(Princess Alexia)
2005년 6월 26일 ([age(2005-06-26)]세)
3녀 아리아너 공주
(Princess Ariane)
2007년 4월 10일 ([age(2007-04-10)]세)

4. 여담

  • 파일:Onvergetelijke Koningsdag.gif
    네덜란드의 현 국왕이라는 신분에도[2] 타 국가의 군주들과는 달리 참 자유로운 스타일이다. 특히 국민들과의 친화력이 대단한 것으로 보이는데 암스테르담 지하철을 이용해 시내 산책을 하며 시민들과 어울리거나 셀카를 찍기도 하고, 시민들과 함께 공원에서 산책을 하거나 시내의 평범한 카페에 가서 커피를 마시기도 하는 등, 국민들과 많이 어울리는 편이다. 속된 말로 표현하자면 인싸 기질이 많다. 또한 그의 옷차림 역시 평상시엔 평범한 정장을 입고 있으며 공원에서 산책할 때에는 저지를 입거나 패딩을 입는 등, 스타일도 자유롭다. 2022년 왕의 날 행사에서는 Lucas & Steve의 디제잉에 맞춰 국민들과 떼창을 하며 춤을 추기도 하는 파격적인 모습을 보였다. #[3]
  • 왕세자 시절에는 간간이 'prins pils'란 별명으로 불렀는데 레이던 대학교 재학 시절 맥주를 마시고 주사를 유난히 부렸다는 이야기에서 유래했다.
  • 역대 네덜란드 국왕으로는 최초 한국을 방문했다. 2014년 11월 초에 국빈 방문 하였는데[4], 왕세자 시절에도 이미 4번 방한한 적이 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에 참석했고, 강릉에서 열린 빙상 종목 경기를 관람하고 안목해변 커피거리 등도 찾았다.
  • 2017년 5월 17일, 네덜란드 일간 텔레그라프(Telegraaf)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21년간 왕실 업무와는 별도로 한 달에 두 번 부기장으로 KLM 소속 여객기를 몰았다고 밝혔다. KLM 부기장으로 일하며 자신의 신원을 최대한 노출하지 않으려고 노력했다고 한다.[5] 원래는 KLM의 자회사인 시티호퍼에서 포커 70을 운항했으나 퇴역하며 B737로 면장을 변경했다.
  • 판다 웬신의 네덜란드 대여를 원했으나 웬신이 워낙 편식이 심한 데다 네덜란드에서 대나무가 자생하지 않아 웬신은 한국의 에버랜드로 가는 것이 확정되었으며 대신 웬신의 이복형인 싱아를 데려왔다. 이후 웬신은 러바오라는 새 이름을 가지고 푸바오, 루이바오, 후이바오 세 딸의 아버지가 되어 지금까지 잘 살고 있다.
2013년 어머니 베아트릭스 여왕으로부터 양위받아 즉위했다. 국왕으로서 사용할 존호를 정할 때 고조부의 뒤를 이어 빌럼 4세로 하지 않고[8] 왕세자 시절의 이름인 '빌럼알렉산더르'를 그대로 사용하기로 했다. 이름에 숫자가 붙는 게 싫어서라고 한다. 기존에 없던 새로운 존호를 사용했기 때문에 유럽의 존호에 따른 규칙에 따르면 빌럼알렉산더르 1세가 아니고 그냥 빌럼알렉산더르가 올바른 표현이다.[9] 훗날 또다른 빌럼알렉산더르 국왕이 등장하여 빌럼알렉산더르 2세가 된다면 그때서야 빌럼알렉산더르 1세라고 불리게 될 것이다.

5. 둘러보기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세이소 왕조
빌럼알렉산더르 하랄 5세 프레데리크 10세 레치에 3세
테멩공 가문
앙리 한스아담 2세 이브라힘 이스칸다르 알베르 2세
모하메드 6세 하마드 빈 이사 알할리파 프란치스코 필리프
볼키아 왕조
지그메 케사르 남기엘 왕축 하사날 볼키아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사우드 칼 16세 구스타프
펠리페 6세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나얀 조안엔리크 비베스 이 시실리아 에마뉘엘 마크롱
들라미니 왕조
음스와티 3세 찰스 3세 하이삼 빈 타리크 알사이드
노로돔 왕조
압둘라 2세 나루히토 타밈 빈 하마드 알사니 노로돔 시아모니
미샬 알아흐마드 알자베르 알사바 라마 10세 투포우 6세
왕위 계승자 · 대통령 및 총통 · 공산국가 지도부
총리 및 수상
}}}}}}}}}


[1] 네덜란드 개혁 교회(국교회파), 화란 개혁 교회(비국교회파), 네덜란드 복음주의 루터 교회가 통합하여 네덜란드 개신교회가 설립되었다. [2] 국내의 인지도가 없어서 그렇지 네덜란드의 왕가 오라녀나사우 가문은 무려 17세기부터 이어져 온 다른 유럽의 왕가 못지않게 유서 깊은 왕가다. [3] 위의 짤방도 바로 이 영상의 일부분이다. [4] 참고로 이때 거스 히딩크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도 경제 사절단 자격으로 같이 방문하였다. [5] 차트를 달리는 남자 '재벌들의 괴짜 취미'에서 4위에 랭크됐다. [6] 게다가 총리인 마르크 뤼터는 봉쇄로 인해 어머니의 임종까지 지키지 못한 상황이라 더 비판받았다. [7] 찰스 3세는 파벨 1세의 3남 니콜라이 1세의 후손이고, 칼 16세 구스타프는 3녀 마리야 여대공의 후손이다. 그리고 펠리페 6세는 니콜라이 1세와 마리야 여대공의 후손이며, 프레데릭 10세는 니콜라이 1세와 옐레나 여대공, 마리야 여대공의 후손이다. [8] 1997년 인터뷰에서는 빌럼 4세로 즉위할 의향이 있다고 했지만, 세월이 지나며 생각이 바뀐 걸로 보인다. [9] 다만 유럽도 나라마다 차이는 있어서 남유럽이나 중동부 유럽, 발칸반도 등지에서는 존호가 겹치는 군주가 없더라도 1세를 붙이는 나라도 있다. 가령 스페인의 루이스 1세, 후안 카를로스 1세, 러시아의 파벨 1세처럼 새로운 존호를 사용한 군주임에도 1세로 불리는 군주들이 존재한다. 일단 네덜란드에서는 새로 존호를 만든 국왕에게는 1세를 처음부터 붙이진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