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08 03:28:43

Victoria/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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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ctoria의 정치 부문을 설명하는 문서.

Victoria의 정치는 집권 중인 정당에 따라 경제 문제, 군사 문제같은 국가의 정책이 크게 바뀐다. 집권 정당은 국가의 국가 체제/의사 결정 과정에 따라서 다른 방식으로 결정된다. 혁명으로도 정부 체제가 변할 수 있다.

1. 국가 이념2. 국가 체제3. 의사 결정 과정4. 정당 이념5. 정치 쟁점 : 경제6. 정치 쟁점 : 관세7. 정치 쟁점 : 종교8. 정치 쟁점 : 이민정책9. 정치 쟁점 : 군사10. 다양성11. 정치 개혁
11.1. 선거권11.2. 집회권11.3. 언론권리11.4. 정당11.5. 노동조합
12. 사회개혁13. 여담

1. 국가 이념

  • 질서: 대부분의 국가가 채택하고 있으며, 군사 기술 개발에 보너스.
  • 자유: 미국, 영국등이 시작시에 택하고 있으며, 군사 기술 이외의 기술 개발에 보너스. 이 국가 이념을 지닌 국가들은 극단적인 성향[1] 을 띤 정당이 집권해도 대통령 독재제나 프롤레타리아 독재로 변하지 않는다.
  • 평등: 프랑스 등이 시작시에 택하고 있으며, 복지정책의 효율 상승.

2. 국가 체제

  • 군주제
    집권 정당을 플레이어가 선택할 수 있다. 강제 변경시 투쟁성이 크게 상승한다.
  • 입헌군주제
    집권 정당은 선거에 의해 결정되지만 플레이어도 선택할 수 있다. 강제 변경시 투쟁성이 다소 상승한다.
  • 민주주의
    집권 정당은 선거에 의해 결정된다. 선거 후, 집권 정당이 맘에 들지 않을 시, 플레이어가 강제로 재선거 할 수 있다. 선거 결과는 투표권의 범위와 투표자의 지지도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강제로 재선거 일정을 누른다 하더라도 투표자의 성향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희박한 확률로 정당이 변경된다.
  • 대통령 독재제
    집권 정당이 무작위로 결정되며 그걸로 강제된다. 괜히 이상한 정당이 걸리면 게임 말아먹을 수도 있다.
  • 프롤레타리아 독재
    집권 정당이 사회주의나 공산주의로 강제된다. 이걸로는 웬만하면 잘 안 바뀌지만 그런 만큼 한 번 걸리면 되돌리기 힘들다.

위 국가체제중에 대통령 독재제와 프롤레타리아 독재제는 입헌군주제, 혹은 민주제에서 무정부주의 성향을 띤 여당이 선거에서 득세하거나 공산주의 성향을 띤 여당이 선거권이 보통선거이고 국가가치관이 자유가 아닐때 선거에서 득세하면 강제로 변환하기도 한다.

또 군주제/프롤레타리아 독재제는 다양성 1마다 0.005 투쟁성이 상승하고
대통령 독재제/입헌군주제는 다양성에 관련된 페널티나 이권이 없다.
민주제는 다양성 1 마다 0.002 투쟁성 하락 보너스가 있다.

또 이민에도 관계가 있는데 군주제/대통령 독재제/프롤레타리아 독재제는 이민이 거의 오질 않고 입헌군주제는 보통, 민주제는 이민에 큰 보너스가 있다.입헌군주제는 콩라인 인듯

3. 의사 결정 과정

  • 율령제
    집권 정당이 변할 시 새 여당을 지지하지 않는 POP들의 투쟁성 2 증가, 군주제는 모두 이 체제이다. 대통령 독재와 프롤레타리아 독재도 그렇다.
  • 국왕 정부(HM Government)[2]
    집권 정당이 변할 시 새 여당을 지지하지 않는 POP들의 투쟁성 1 증가, 군주제가 입헌군주제로 변하면 자동으로 이 체제로 변한다.
  • 의회제
    집권 정당이 변해도 투쟁성 변화가 없다! 민주주의 국가는 기본이며, 일부 입헌군주제 국가들도 이 체제를 가진다. 입헌군주제+의회제의 경우 정당을 멋대로 바꿔도 아무 후환이 없다. 그래서 게임을 자기 주관대로 편하게 하고 싶다면 가장 이상적인 체제.[3]

4. 정당 이념

  • 자유주의
    사무원, 자본가, 성직자, 그리고 정치의식이 높고 생활수준이 좋은 상태의 하류층 주민들이 선호한다.
  • 급진적 자유주의/무정부주의(Anarcho-Liberalism)
    투쟁성이 높은 자유주의자는 이 이념으로 변한다.
  • 보수주의
    귀족, 성직자, 장교, 군인, 정치의식이 낮은 하류층 주민들이 선호한다.
  • 반동주의
    투쟁성이 높은 보수주의자들의 말로. 특이하게도 세도정치와 막부체제가 이걸로 설정되어 있다. 역사적으로 오랫동안 고립노선을 유지한 나라라서 그렇게 설정된 듯.
  • 사회주의
    정치의식이 높은 하류층, 일부 사무원들이 선호하며. POP들의 생활수준이 낮으면 더 많이 지지하게 된다. 이론적으로는 사회주의자 자본가도 가능하다.
  • 공산주의
    투쟁성이 높은 사회주의자는 이 이념으로 변한다. 물론 공산주의자 자본가도 가능하다.[4]
  • 파시즘
    확장팩에서 추가되었다. 20세기에 들어서야 이 정당들이 생성된다. 군인이 주 지지자 장교가 아니라?[5]

위 성향중 자유주의,무정부주의,사회주의,공산주의 성향을 가진 당이 득세할경우 문화관련 이벤트로 다양성이 증가하는 이벤트가 뜨고
보수주의,반동주의,파시즘의 경우는 다양성이 하락하는 이벤트가 뜨게 된다.

5. 정치 쟁점 : 경제

현실도 그렇듯이 경제 문제는 가장 중요한 쟁점이다.

자유방임주의 정당 집권 중에는
  • 세율을 50%이상으로 설정할 수 없다.
  • 공장을 플레이어가 지을 수 없다
  • 공장을 플레이어가 확장 할 수도 없다
  • 인프라를 플레이어가 설치 할 수 없다
  • 자본가가 공장(500)과 인프라를 설치하는데 가장 적은 비용이 든다.

개입주의 정당 집권 중에는
  • 세율 설정에 제한이 없다.
  • 공장을 플레이어가 지을 수 없다
  • 공장을 플레이어가 확장 할 수 있다
  • 인프라를 플레이어가 설치 할 수 있다[6]
  • 자본가가 공장을 짓는 데 1000 파운드가 소요된다

국가자본주의 정당 집권 중에는
  • 세율을 20% 이하로 설정할 수 없다.
  • 공장을 플레이어가 지을 수 있다
  • 공장을 플레이어가 확장 할 수 있다
  • 인프라를 플레이어가 설치 할 수 있다
  • 자본가가 공장을 짓는 데 2000 파운드가 소요된다[7]

계획경제 정당 집권 중에는
  • 세율을 50% 이하로 설정할 수 없다.[8]
  • 공장을 플레이어가 지을 수 있다
  • 공장을 플레이어가 확장 할 수 있다
  • 인프라를 플레이어가 설치 할 수 있다
  • 자본가가 공장을 짓지 않는다
  • 보면 알겠지만 경제 발전을 자본가(컴퓨터)에게 위임을 하느냐 직접 하느냐의 차이인데 서구 열강처럼 이미 자본가와 공업 인프라가 갖춰진 경우에는 자유방임주의나 개입주의가 좋지만 그 외의 경우에는 국가자본주의로 가야 한다. 계획경제는 세율 문제 때문에 써먹기 힘들다.

6. 정치 쟁점 : 관세

  • 자유 무역 : 관세를 25% 넘게 정할 수 없다.
  • 보호 무역 : 수입물품 보조금을 25% 넘게 정할 수 없다.[9]

7. 정치 쟁점 : 종교

  • 일신론/도덕주의(Moralism)
  • 다원주의
  • 세속주의
  • 무신론

8. 정치 쟁점 : 이민정책

  • 이민금지 : 이민자의 이동을 금지시킨다.
  • 노예제 : 이민자가 가장 적게 온다.
  • 거류권 : 이민자가 노예제 다음으로 적게 온다.
  • 영주권(제한 시민권) : 이민자 수가 증가한다.
  • 시민권 : 이민자 수가 크게 증가하고 자국 문화가 아닌 POP들을 변환할 수 있으며, 투표도 한다.

9. 정치 쟁점 : 군사

  • 팽창주의(Jingoism) : 병사 POP을 노동자/농민으로 바꿀 수 없다. 그리고 국방 예산을 30% 미만으로 정할 수 없다.
  • 찬전주의(Pro-Military) : 국방 예산을 10% 미만으로 정할 수 없다.
  • 반전주의(Anti-Military) : 국방 예산을 80% 초과해 정할 수 없다.
  • 평화주의(Pacifism) : 국방 예산을 50% 초과해 정할 수 없다. 전시가 아니면 병사 POP을 못 만든다.

10. 다양성

국민 사고의 다양성을 나타낸다. 다양성은 정치 의식을 높인다. 독재국가는 높은 다양성이 투쟁성을 높이지만, 민주주의 국가는 투쟁성을 낮추며, 입헌 군주제에서는 아무래도 상관없다. 또한 다양성은 연구점과 이민에 큰 보너스를 준다. 모든 형태의 개혁은 상류층들의 반발을 부르므로 그들의 투쟁성 관리를 할 필요가 있다.

11. 정치 개혁

11.1. 선거권

  • 없음 : 선거 없음, 군주제 국가가 다른 선거제도를 고르면 입헌 군주제가 된다.
  • 지주만(Landowner only) : 귀족, 성직자, 장교만 투표한다.[10]
  • 부유층 : 자본가, 귀족, 사무원, 성직자, 장교가 투표한다.
  • 보통선거 : 모두 투표한다.

11.2. 집회권

  • 있음 : 자유주의자들의 투쟁성 감소, 치안비용이 증가한다.
  • 없음 : 자유주의자들의 투쟁성 증가, 치안비용이 감소한다.

11.3. 언론권리

  • 국가 언론
  • 검열 언론 : 상류층의 투쟁성이 감소하고 중류층의 투쟁성이 증가한다.
  • 자유 언론 : 상류층의 투쟁성이 증가하고 나머지 계층의 투쟁성이 감소한다.

11.4. 정당

  • 금지 : 율령제에서만 유지된다.
  • 금지 가능 : 정당을 금지시켜 투표를 받지 않게 할 수 있다. 금지시 지지층의 투쟁성이 당연히 증가.
  • 자유 정당 : 금지 불가능.

11.5. 노동조합

  • 없음
  • 사회주의 조합 제외하고 허용 : 중류층의 투쟁성 감소, 사회주의자의 투쟁성 증가.
  • 사회주의 조합만 허용 : 위와 반대된다.
  • 모두 허용 : 중하류층 모두 투쟁성 감소. 상류층은 증가한다.

12. 사회개혁

복지정책. 일단 엄청나게 비싸다. 제대로 돈을 쓰면 엄청나게 돈이 깨진다. 그래서 얼핏 별 의미가 없어보이지만 복지 수준이 좋을수록 투쟁성이 낮아지고 위신 상승도 빨라지며 이민자의 수도 많아지기 때문에 최소한의 수준이라도 찍어두는 쪽이 여러모로 유리하다. 모든 사회개혁은 5단계로 나누어지며, 정당 경제정책에 따라 변화시킬 수 있는 방향이 다르다. 꼼수라면, 이민자들은 복지 정책의 단계에만 신경쓰지 복지 정책에 투자되는 예산은 보지 않으므로 돈이 부족하다면 복지 정책에 예산을 전혀 쓰지 않고 단계만 높여도 좋다.[11] 본격 국가 단위 눈가리고 야옹
  • 최저 임금
  • 최대 노동시간 : 노동자 계열의 생산 효율이 감소한다.
  • 안전 규제 : 모든 인구의 생산 효율이 감소한다.
  • 의료 복지 : 출산율이 증가한다. 인구가 국력인 게임의 특성상 재정이 허락한다면 가능한 최대로 찍어야 한다.
  • 실업 보조금 : 실업자가 많을수록 지출이 증가한다.
  • 노인 연금

위에서 서술했듯이 정당 경제정책에 따라 방향이 달라진다.
  • 자유방임주의 : 단계를 낮추는 것만 가능. 복지 예산의 최저 제한이 없다.
  • 개입주의 : 낮추고 높이는 것 둘 다 가능, 복지 예산의 최저 제한이 있다.
  • 국가 사회주의 : 이 또한 둘 다 가능하다, 복지 예산의 최저 제한이 더 크다.
  • 계획경제 : 단계를 높이는 것만 가능, 복지 예산의 최저 제한이 가장 크다.

모든 개혁의 비용과 효과가 표로 정리되어있다. #

13. 여담

각 나라마다 대표적인 정당이 있는데 (예를 들면 미국 공화당 민주당) 조선의 경우 대원군과 동학이 보수주의 정당의 이름으로 등장한다. 문제는 그 이후인데 대원군과 동학이 지나가면 나오는 자유주의 계열의 정당이 Pro-Japanese. 한 마디로 친일파가 득세한다. 역사적으로 보면 완전히 틀렸다고 할 수는 없지만[12] 저게 게임 내내 계속 이어지는 것은 보는 내내 상당히 씁쓸하다. 일본의 국력을 압도하거나 심지어 일본을 완전히 멸망시키더라도 끝까지 바뀌지 않으니 말이다.[13] 정당의 이름은 간단한 편집을 통해 바꿀 수 있으므로 찾아서 바꿔보자.

[1] 무정부주의나 반동주의, 공산주의. [2] 국왕이 행정부, 의회가 입법부를 맡는 형태의 정치이다. [3] 초심자가 영국을 선호하는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다. [4] 이게 실제로 존재했는데 이런 자본가를 붉은 자본가라고 부른다. 이들의 주 역할은 외화를 벌어서 주석궁같은 권력기관에 상납하는 것. [5] 빅토에서는 군인/장교가 팽창주의&파시즘 지지자이다. [6] 하지만 자본가가 더 잘 지으니 웬만해선 맡겨두자. [7] 이쯤 되면 철도 짓고 돈이 별로 안 남아 공장을 제대로 안 올린다. [8] 이거 엄청난 지뢰다. 세율이 저러면 투쟁성 관리도 안 되고 결정적으로 인구가 잘 늘지 않는다. 인구수가 게임에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는 걸 감안하면 이건 치명적이다. [9] 관세는 상당한 수입원이라 보조금 주는 사람은 없다. 보조금을 주면 세금 수익에 영향을 주기는 하지만 그럴 바에야 그냥 관세를 징수하는 게 더 낫다. 그래도 혹시 세금 효율이 좋고 확보한 자본가도 많다면 고려할 수는 있다. [10] 빅토리아 레볼루션 기준이다. 일반판에서는 귀족, 자본가가 지주로 되어있다. [11] 단, 복지예산 50%에서 10%증가 될 때마다 정치의식 0.01%씩의 감소효과가 있다. [12] 요즘에야 당연히 친일파 매국노와 거의 동의어로 쓰이지만, 저 당시에는 친일파가 매국노가 아닌 때가 있었다! [13] 시기상 청일전쟁 이후를 즈음해서 일본이 조선을 수탈하는 이벤트가 있는데 이 이벤트에도 버그가 있어서 게임을 저장하고 로드할 때마다 계속 이 이벤트가 뜬다. 이 버그 역시 일본을 멸망시켜도 계속 발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