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03 00:48:48

유엔환경계획

UNEP에서 넘어옴
지구 온난화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word-break: keep-all"
<colbgcolor=#900><colcolor=#fff,#ddd> 발생 원인 <colcolor=#000000,#ffffff> 온실가스 ( 이산화 탄소 · 메탄) · 프레온가스 · 냉매 · 계획적 구식화 ( 일회용품)
예상 문제 <colbgcolor=#900><colcolor=#fff,#ddd> 환경 해수면 상승 · 해양 산성화 · 환경 문제 · 기후불안증
멸종 인류멸망 ( 에코 아포칼립스 · 페름기 대멸종 홀로세 대멸종 · 팔레오세-에오세 극열기)
해결 수단 기술 기후공학 ( 탄소 포집) · 대체에너지 ( 에너지 저장 체계 · 수소경제 · e-Fuel · 핵융합 발전 · 히트펌프) · 대체육 · 유전공학 · 환경공학
제도
실천주의
탄소금융 · 탄소 중립 ( 탄소중립기본법) · 유럽 배출가스 기준 · 재활용 · 분리수거 · 플로깅 · 그린뉴딜 ( 한국판 뉴딜) · ESG · RE100 (CFE) · 환경 운동 · 지구의 날
공식 기구 유엔 내 국제연합(UN) ( 지속가능발전목표(SDG)) · 유엔환경계획(UNEP) ( 몬트리올 의정서 · 세계 환경의 날) ·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UNFCCC COP) ( 교토 의정서 · 파리협정 · 국가결정기여온실가스감축목표(NDC) · 장기저탄소발전전략(LEDS)) · 기후변화정부협의체(IPCC) ( 공통사회경제경로(SSP)) · 세계기상기구(WMO) · 국제재생에너지기구(IRENA) · 녹색기후기금(GCF) · 기후기술센터네트워크(CTCN)
유엔 밖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 국제에너지기구(IEA) · 환경지표) ·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 녹색성장 및 2030 글로벌 목표를 위한 연대(P4G) · 도시기후리더십그룹(C40) · 언더2연합
국내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 국가녹색기술연구소(NIGT) · 한국국제협력단(KOICA)
비영리 단체 국제 녹색당 ( 글로벌 그린스) · 세계자연기금 · 그린피스 · 씨 셰퍼드 · DxE · PETA · 지구의 벗 · 빌&멀린다 게이츠 재단
국내 한국 녹색당 · 환경운동연합 · 녹색연합 · 에너지전환포럼 · 기후변화센터
관련 이념 생태주의 ( 녹색 정치 · 에코파시즘 · 에코페미니즘) · 채식주의 · 동물권 · 금욕주의 ( 맬서스 트랩) · 이기주의 ( 비동일성 문제 · 공유지의 비극 · 사회적 태만)
기타 환경운동가 · 기후난민 · 기후변화 · 친환경 · 생태학 · 지구과학 · 그린워싱 · 지구 온난화 허구설
}}}}}}}}} ||

1. 개요2. 역사3. 조직4. 회의
4.1. 툰자 회의 (1985~)4.2. 리우 회의 (1992)4.3. 유엔환경총회 (2013~)
5. 관련 기구

1. 개요

UNEP (United Nations Environment Program)
國際聯合環境計劃
국제연합환경계획

UN(국제연합) 산하 기구 중 하나로, 환경에 관한 유엔 활동을 조정하는 국제기구다.

홈페이지, 국문위키, 영문위키

2. 역사

  • 1972년 6월 5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하나뿐인 지구(only, one earth)'를 주제로 총 113개 나라와 3개 국제기구, 257개 민간단체가 참여한 인류 최초의 환경 회의, '유엔 인간환경회의'가 열렸다. 여기에서 '인간 환경 선언' 및 '국제 연합 국제 행동 계획'이 채택되었고, '유엔환경계획'의 설립이 결정되었다.
  • 1973년 1월 1일, 케냐 나이로비에 본부를 두고 유엔환경계획이 설립되었다.
  • 1996년 2월 14일, 한국위원회가 설립되었다.

3. 조직

  • 사무총장 - 유엔 사무총장의 지명으로 유엔 총회에서 선출, 임기는 4년.
  • 사무차장 - 유엔 사무총장의 지명으로 유엔 총회에서 선출, 임기는 5년.
  • 부서(Division) - 사무총장/차장의 명에 따라 재조직될 수 있다. 2024년 기준으로 8개. 거버넌스-사무(Governance Affairs), 프로그램-정책(Program & Policy), 과학(Science), 생태계(Ecosystmes), 법률(Law), 기업(Corporate), 경제(Economy), 소통(Communication).
  • 상주대표회의(CPR, Committee of Permanent Representatives) - 케냐 주재 상주대표(대사급)로 구성, 연 4회 회의 개최.
    • 소위원회(Subcommittee) - 케냐 주재 상주부대표로 구성, 주 1~2회 회의 개최. 연차회의는 연 5일 개최.

2018년 기준 인원은 1200여명, 예산은 700만불(70억원) 가량이었고, 한국은 60만불(6억원, 9%) 정도를 냈다.

4. 회의

1973년부터 집행이사국 제도(58개 이사국)로 2년마다 회의를 하여 의사결정을 했다. 이는 후술하는 2013년 '유엔환경총회'로 변경되었다.

4.1. 툰자 회의 (1985~)

UNEP TUNZA International Children and Youth Conference on the Environment
유엔환경계획 툰자 세계 어린이 청소년 환경 대회

툰자는 스와힐리어로 '배려와 애정으로 대한다'는 뜻이다.

1985년부터 홀수 해는 툰자 청소년 회의, 짝수 해는 툰자 어린이 회의를 열어왔으나, 2009년 대한민국 개최부터 두 행사를 통합하여 시행한다. 2009년 8월 17~23일 대전광역시 대전컨벤션센터에 106개국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모여 "기후변화: 우리의 과제(Climate Change: Our Challenge)"라는 주제로 행사를 진행했고, 15개국은 화상으로 연결했다. 이들의 의견을 종합하여 그 해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 발표, 반영하였다.

국내에 이와 유사한 'UN청소년환경총회'라는 사단법인이 있다. # 사설이지만, 유엔환경계획 및 글로벌녹색성장기구와도 협업하는 준공인이다. 여러 국제기구가 사설에서 시작했으니 한국의 국력이 세지면 툰자 회의를 잡아먹을지 혹시 모른다

4.2. 리우 회의 (1992)

국문위키, 영문위키

2년마다 개최하는 정기회 중 하나이지만, 특히 1992년 6월 13~14일, 브라질 리우에서 열린 회의가 특히 크게 개최되었다. 선진국들이 개도국들에게 얼마나 주어야 하는가라는 중요한 결정을 위해 회의 전부터 사전회의들에 첨예한 관심이 모여졌다. 선진국들은 4차례에 걸쳐 독일·프랑스·노르웨이·일본에서 각국 정상들과 인사들이 비공개로 현인 회의(Wiseman's Meeting)를 했고, 개도국들은 3차례에 걸쳐 인도·중국·말레이시아에서 입장정립과 공동전선 형성을 하기 위한 비공개 회의를 했다.

환경 및 개발에 관한 유엔 회의(UNCED, United Nations Conference on Environment and Development), 리우 서밋(Rio Summit), 지구 정상 회의(Earth Summit) 등의 별도의 이름들이 붙여졌다. '의원 대회', '세계도시회의', '국제환경기술박람회', '국제환경언론가대회', '열대식물환경조사회의' 등이 동시에 개최되었다.

다음과 같은 선언들이 채택되었으나, 역시 다음과 같이 원칙론에 그쳤다.
  • 환경과 개발에 관한 리우 선언
  • 아젠다 21 (환경보전 행동계획) - 정부 개발 원조(ODA) 국민총생산(GNP)의 0.7%로 계획했지만 '기한'을 못 정했다.
  • 기후 변화 방지 협약 -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가 탄생했고, 1995년 첫 회의를 연다. 다만 미국의 반대로 이산화탄소 규제 및 기한을 규정한 문구가 당시엔 없었다.
  • 생물 다양성 보전 협약 - 미국이 유전 자원 개발에 관한 지적 소유권 보전을 이유로 참여하지 않았다.
  • 삼림보전을 위한 원칙 - 개발권만이 전면에 부상되었을 뿐 '보전의 원칙'은 제대로 적용되지 못했다.
  • 환경보전을 위한 자금 공급방책 및 기술이전 원칙 - 2010년 이후 CTCN이 탄생했다.

4.3. 유엔환경총회 (2013~)

유엔환경총회(UNEA, UN Environment Assembly) - 2012년 6월 20~22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유엔지속가능발전 정상회의(Rio+20)를 계기로, 1973~2013 기존 집행이사국 제도(58개 이사국)를 보편적 회원제(UN 회원국 전체)로 적용하는 방식으로 재편했다.
  • 2014년 1회, 2016년 2회, 2017년 3회, 2019년 4회, 2021년 5회가 시행되었다.
  • 의장단은 아태 그룹, 아프리카 그룹, 동유럽 그룹, 서유럽 및 기타 그룹, 라틴 아메리카 그룹 등 그룹별로 2명씩 선출한다.

5. 관련 기구



[1] 2030년까지 2020년 대비 최소 30% 배출 감축 목표. [2] 2022년 3월 논의 시작. # 2024년 12월 대한민국 부산에서 마지막 5차 협상 진행. 따라서 명칭이 '부산 협약'이 될 수 있다.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