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 버전에서부터 물이 제대로 구현되었으며 강이나 바다가 있는 맵도 여러 개 있다. 물도 두 가지 형태가 있는데 고인물과 흐르는 물이 있다. 고인물은 흐르는 물에 비해 깊은 편이며 유닛의 체력에 비례해서 피해가 빠르게 들어온다. 흐르는 물은 고인물에 비해 얕은 편이며 유닛이 빠지면 역시 피해를 입는다.고인물 보다는 좀 적게 들어온다. 그리고 고인물과는 달리 흐르는 방향으로 유닛이 쓸려간다. 흐르는 방향의 끝은 공허로 내려가는 낭떠러지이므로 계속 쓸려가면 바로 죽게된다. 고인물에 빠졌을 경우 유닛 체력에 비례해서 대미지가 들어오는 거 때문에 물 안에 힐러 두 명을 배치시켜 놓으면 서로 회복시키면서 무한히 버티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걸 이용해서 적 유닛이 물에 빠지도록 유도 할 수 있다. 후에 수정될 수도 있는 부분.
알파 때처럼 하늘섬 형태의 맵이 많은데 유닛이 공허로 어느 정도 떨어지게 되면 그 유닛의 체력이 얼마든 간에 바로 즉사한다.
주로 각 파벌을 상징하는 맵들로 구성되어 있다. 맵 이름이 (팩션 이름) 1 / 2 / 샌드박스 이런 식으로 되어있는데 맵 크기는 1<2<샌드박스 이렇게 된다.
맵 곳곳에 비밀 유닛의 상징인 물건들이 숨겨져 있다. 이 물건을 전투 중이나 프리캠 상태에서 카메라로 바라보면 그 물건이 빛나면서 부들부들 떨리기 시작하고 계속 보고 있으면 그 물건이 사라지며 비밀 유닛을 얻게 된다. 이런 요소를 직접 찾는 것을 좋아한다면 어디에 무슨 유닛이 있는지 스포일러 당하지 않게 주의하자.
0.6.0 버전부터 샌드박스 모드에서 진영 경계선을 입맛대로 건드릴 수 있게 되었다.
직선,원형 경계선을 설정할 수 있으며 마우스 휠로 회전이나 반지름 증가/감소를 할 수 있다. 각 진영의 위치를 바꿔버릴 수도 있다.
그리고 모든 맵에 닭이 있다. 알파 시절의 치킨맨/치킨맨맨이 상당히 맘에 들었던 모양,
사면이 바닷물로 둘러쌓여있고 정박돼있는 배도 넓은 편은 아니라 실질적으로 전투할 수 있는 공간이 의외로 한정적인 맵. 덕분에 사거리가 짧거나 범위 공격이 가능한 유닛에게 상당히 좋은 맵이나 반대로 근거리 유닛이나 사거리 긴 원거리 유닛들에겐 지옥이 따로 없다.
여담으로 이 맵의 브금이 상당히 평가가 좋은 편이다. 특히 맵에서 전투할 때 나오는 테마곡이 전투 시작 전에 나오는 테마곡의 어레인지 버전인데, 컨셉에 잘 녹아들면서도 웅장한게 인상적이다.
레거시 맵 전경 프리 알파1.0시절의 '그' 맵. 이 맵 사진 아래에 있는 클래식 맵이 그것이다. 당시의 투박한 그래픽 때문에 별 의미 없었던 구조물이 허름하지만 간지가 느껴질만한 교회로 재 탄생 되었다. 레거시 팩션의 유닛들을 사용 하려면 해당 맵에서 찾아야 된다. 이 맵은 시뮬레이션 다음으로 넓다.
여담으로 전투 시작 전의 음악은 알다시피 TABS 메인 테마(메인 메뉴) 음악이며[27] 전투 음악은 정식 출시 전의 전투 음악을 어레인지 한 것이다.
캠페인의 1~5스테이지에서 등장하는 맵이다.
프리 알파 시절에는 되게 성의없게 생겼었다. 이는 아래 두 맵들도 마찬가지.
오픈 알파부터 맵 이름이 구릉지에서 스코틀랜드로 바뀌었다. 그리고 오픈 알파의 맵만의 특징으로 맵 중앙에 선이 그어져 있다. 이는 아래의 세 맵들도 마찬가지이다.
맵의 특성으로는 밀짚과 나무가 [35] 전투장 곳곳에 있어 유닛을 숨기기 좋으며 소규모의 실험을 하기 좋은 맵이다.
캠페인의 6~10스테이지에서 등장하는 사막맵이다.
오픈 알파부터 맵 이름이 사막에서 사하라로 바뀌었다. 어차피 뒤에 "사막" 붙이면
사하라 사막이다
클로즈 알파에서는 맵 북쪽에 각진 계단식 피라미드가 있으며, 그 피라미드의 꼭대기에 있는 구멍에 아무 유닛을 넣으면 해당 유닛이 제물이 되어 메뚜기 떼들이 돈다. 이 메뚜기 떼들은 절대 죽지 않는 무적이며 레드팀/블루팀 가리지 않고 공격하는 중립형 유닛이다. 심지어는 이동 제한도 트럼프의 벽을 제외하고 전부 무시한다. 클로즈 알파 버전의 최강 유닛인 어둠의 소작민도 메뚜기 떼한테 아무 짓도 못하고 죽는다.
캠페인의 11~15스테이지에서 등장하는 눈폭풍이 부는 설원맵이다.
오픈 알파에서는 맵 이름이 겨울에서 덴마크로 바뀌었으며 맵 남쪽에 큰 바위가 하나 있다.
클로즈드 알파에 있는 솟아있는 얼음들은 바위처럼 장애물일것 같지만, 통과가 가능하고 그 안에 유닛을 배치(!)할 수도 있다. 눈때문에 렉이 조금 있는 것만 빼면 넓어서 실험하기좋다.
캠페인의 16~20스테이지에서 등장한다.
프리 알파에서는 나머지 세 가지 맵들에 비해 제일 잘 꾸며져 있는 상태이다.
클로즈드 알파에서는 맵 중앙을 세로로 관통하는 물이 없는 바닥이 언 강이 있다. 가운데엔 다리가 하나 놓여있다. 그리고 높은 언덕들이 가장자리에 있다. 이곳에 배치해 산을 넘어가며 싸우게 할 수있다. 참고로 언덕들의 뒤는 텅비었다.
캠페인의 21 ~ 25스테이지에서 등장한다.
맵 대부분이
네온빛을 띄고 있으며, 맵의 정중앙에는 높은 기둥이 하나 있다. 12시 방향의 높은 구조물에서 주기적으로 네온 박스가 나오며, 이 박스에 유닛이 닿으면 몇번 커지고 작아지는 것을 반복하다가 폭발한다! 박스가 떨어지는 위치는 랜덤이므로 운이 좋다면 이걸로 적 부대가 반토막 나거나, 자신의 주전력이 갈려나가는등의 다양한 광경을 목격할 수 도 있다. 또한 배치할곳이 매우 다양한데 줌 아웃을 해서 보이는 전선,기둥 박스가나오는 구조물 위와 원안,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