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28 19:07:55

TYLOO/카운터 스트라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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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L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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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Wang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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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소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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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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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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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CS:GO3. 멤버
3.1. 현재 멤버
3.1.1. 양이/Yang Yi/杨易3.1.2. 천치엔하오/Chen Qianhao/陈千豪3.1.3. 왕징샹/Wang Jingxiang/汪靖翔3.1.4. 지동카이/Ji Dongkai/季冬凯3.1.5. 예리즈/Ye Lizhi/叶力至
3.2. 비활성 멤버3.3. 전 멤버

[clearfix]

1. 개요

처음 두각을 나타낸 분야는 한때 중국이 wNv.cn팀으로 세계를 호령했던 카운터 스트라이크종목이었는데, 이 wNv가 메인스폰징을 장기간 받지 못하던데다 라인업 다섯 중 한 명 자리에 늘 고정멤버를 들이지 못해 성적이 불안정했고 실제 대회 참가 자체에도 심각한 차질을 빚었다.
결국 wNv가 버텨내지 못해 몰락한 뒤 수년 간 중국 카스계는 과거의 영광이 무색하게 존재감을 거의 상실하고 있었는데 이 상황을 한방에 타개한 것이 바로 이 타이루.[1] 어느 날 갑자기 혜성같이 나타났다고 아는 이들이 많지만 wNv의 기세가 미쳐날뛰던 시절부터 중국 내에서는 콩라인을 담당했고 항상 국대자리를 아쉽게 빼앗겼기 때문에 존재감을 표출하지 못했던 것. 드디어 wNv가 쇠약해지자 본격적으로 실력발휘를 시작했는데 국제대회에서의 큰 무대에서도 빠른 적응을 보였고 세계 굴지의 유명팀도 심심찮게 물리치면서 참 오랜만에 나타난 중국카스팀의 복병으로 주목받았다.

그늘에 늘 가려져 돋보이지 못한 변칙적인 전략과 민첩한 상황판단 및 예상을 뛰어넘는 멤버 개개인의 걸출한 피지컬을 앞세우면서도 특유의 저돌적인 플레이스타일을 구사하여 강팀을 상대로 흥미진진한 경기를 많이 배출했기 때문에[2] 해외에서도 팬층을 빠르게 확보했다. 그 기대치에 걸맞게 각종 권위있는 대회에서 상위권을 차지하였기 때문에 스틸시리즈의 장비스폰서 계약을 받고 중국 당국에서도 전폭적으로 지원하는 등 승승장구한다.

성장가능성은 굉장히 높게 평가받았으나 문제는 가장 절정의 기량과 그 포스를 내뿜던 전성기가 1.6대회의 수명이 끝나가던 그 끝물시기와 겹쳤다는 것. 타이루 외에도 대부분의 카스 유명팀과 선수들이 CS:GO로 전향을 시도했으나 역시 과반수가 잘 적응하지 못했고 타이루는 안타깝게 그 예외가 되지 못했다.
따라서 한국의 위메이드 폭스[3]가 사실상 리타이어된 이후 아시아의 패권을 장악했던 것도 잠시 현재 CS:GO에서도 공식프로팀으로 활동 중이지만 거의 완벽하게 망테크를 타고 있었으며(...) 아시아 최강팀 타이틀은 되려 베트남에게[4] 빼앗기고 힘을 전혀 못 썼다. 다만 중국 내 또는 동남아, 동아시아의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 대회 성적은 기본적으로 1.6과 거의 흡사하기 때문인지 참가하는 모든 팀을 압살하는 정도이며 그나마 유일하게 한국의 Project_kr이 턱걸이로나마 대등한 경기를 보였다.

전성기 땐 기존 TyLoo를 1팀으로 두고, 구단차원에서 wNv.cn의 전 멤버들을 데려와 주축으로 삼고 'TyLoo.raw'라는 2팀을 새로 만들어 운영하기도 했다.[5] 그때 한탕해낸 엄청난 성장을 거름삼아 워크래프트3를 비롯하여 다른 종목에도 진출한 거대 프로게이밍클럽으로 자리잡았지만 지금은 중국에서의 카스 입지가 이러한 상황이다보니 오히려 카스가 아닌 여타 종목에서의 네임벨류가 역전한 상황이다.[6]

과거 중국 카스의 위상을 재현해내기 위해 자국 내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xf" "Savage" "GoodRifle"이 바로 이 타이루가 배출해 낸 재야의 인재들. 10년 카스시장에서 중국이란 나라를 이끌었던 장본인이자 중국카스의 간판스타인 wNv.cn의 "Alex"가 한번 은퇴를 발표했다가 이 TyLoo.raw로 복귀하기도 했다.
알렉스는 중국 이스포츠시장 활성화의 숨은 주역 중 하나이지만 정작 본인은 그 수혜를 거의 받지 못했고, 후배 양성에도 힘 쓰며 신 세대들이 해외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사력을 다했지만[7] 안타깝게도 그 노력은 현재 대부분 수포로 돌아갔다. 중국 내 추세는 AOS장르 종목에 집중투자하는 양상이니 앞으로의 미래도 그리 밝지 못하다.... 현재는 직접 대회 운영을 지휘하거나 중계진을 맡는 등 인프라 구축에 왕성하게 힘쓰고 있다.

2. CS:GO

TYLOO
파일:450px-TyLoo_Shanghai.jpg

아시아권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팀 중 유일하게 서양권에 대항하는 아시아 원탑이다.

2015년 들어서 카스온라인 대회입지만으로는 생존이 어렵다고 느꼈는지 CS:GO에 집중하는 모양. E-frag.net에서 진행중인 월드챔피언쉽을 포함해서 여러 대회에서 아시아 내에서 의외로 선전 중이고, 베트남과 경쟁해서도 크게 밀리지 않는 성적을 보이며 부활하는 듯한 낌새가 보이고 있다.
그래서인지 '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 월드챔피언쉽 2015 자카르타' 참가팀 목록에 없었다. 소식통이 없으니 알 수 없지만, 중국 내 현재 2위권인 New4[8]가 참가했는데 여기에 타이루 출신 선수가 세명이나 포함된 걸 봐서 대회 자체에 출전을 안한 것으로 추측된다. 대회를 제대로 준비했다기 보단 본업 중 그저 도와주러 갔다는 느낌.
때문에 한국의 Project_kr의 압도적인 우승이 예상됐는데, 대진도 결승에서야 간신히 만날 수 있게 짜여졌고 아시아권에서 최강 투탑이랄 수 있는 양 팀은 기대에 걸맞게 승승장구하며 마지막 매치에 다다랐다. 여기서도 PK가 손쉽게(...) 무너뜨릴 줄 알았건만, 이 세명에게 제대로 힘을 받은 New4가 굉장한 기세로 밀어붙이며 PK를 탈락 직전까지 몰고 갔고, de_toscana[9]에서 치른 최종 3경기의 재연장전까지 끌고 간 결과 정말 간신히 한국의 PK가 22:20(15:15, 3:3, 4:2)로 간신히 물리쳐 2:1로 우승했다. 타이루가 본래의 라인업 그대로 참가했다면 PK가 우승할 거라고 장담하기 어려울 정도로 살벌한 실력을 보여줬다.

사실 CS1.6과 CS:GO 교체기에 어중간한 행보로 인해 몇년동안 나락으로 떨어진 듯한 저조한 성적을 보여왔다. 전체적으로 경제적, 사회적인 국가 수준이 눈에 띄게 올라간 동남아시아가 문화산업 투자가 늘어났고 이에 따라 이스포츠 전반에 있어 큰 성장을 보여주면서 그동안 아시아 이스포츠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으며 카스 역시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정통의 세계적인 강호였던 타이루에선 과거 클래스는 갖고 있던 것을 보여주겠다는 것처럼 작년 카스온라인에서 미련없이 거의 손을 뗀 듯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CS:GO에 완전히 자리를 틀더니 2016년 초중반부터 갑작스럽게 엄청나게 강력해지는 모습을 보이며 치고 올라왔다. 선수가 한명 핵을 사용한 것이 들통나 논란을 빚었지만 해당 멤버를 교체하고 나서도 그 강력함은 꺾이지 않았고 불과 반년가량 지난 2016년 2~3분기인 현재 이미 세계적인 강팀으로 다시 올라서기에 이르렀다. 과거의 우주초월급 굇수로 다시 부활할 수 있을 지는 지켜보아야 할 것이다.
이는 팀 프론트에서도 매우 긴 시간동안 보이지 않는 그 잠재력만을 믿고 계속 투자를 해주었기에 가능한 일. 사실 이런 시도라도 구단이 엄청난 갑부라서 가능하다는 건 안비밀이지만 국제적인 일류급 구단의 운영은 절대 근시안적이지 않다는 것을 입증해낸 예시라고 할 수 있겠다.

그리고 2016년 드림핵 마스터즈 말뫼에 아시아 대표로 진출했으나 하필 첫 상대로 Luminosity Gaming(...)[10]를 만나 16-7로 패배하면서 패자조로 내려갔으나, 4월 13일 현 북미 최강[11] 이라고 평가받던 팀인 Team Liquid를 연장전 끝에 22-19로 꺾었다.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되는 팀. 최종진출자전에서 다시 만난 LG를 세트 스코어 2:1로 꺾고 LG를 집으로 보내버리면서 아시아 CS:GO팀 최초로 국제 준메이저급 대회에서 본선진출(!)에 성공했다.LG전을 치르기 전날 봇 1만(...)명을 잡을때까지 자지않고 연습했다고한다 하지만 그 뒤에 Natus Vincere에 의해 2-0으로 참패를 당하였다.

세계 최대 카운터 스트라이크 외신언론인 hltv.org에서 갱신한 월드랭킹에서 호주를 제외한 아시아팀 최초로 CS:GO 탑 20위권에 오르게 되었다.[12] 말뫼에서 세계 최강자들을 둘 씩이나 찜질한 이력 덕분인지 굉장한 기세로 솟구쳐올라 FaZe Clan, Cloud9과 같이 막강한 팀들을 제치고 2016년 5월 2일자 기준 데이터로 16위에 기록돼있다.[13]

같은 해 5월 한국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PGL KeSPA 아시아 CS:GO 마이너리그'에 출전하여, 예선에서 만난 팀들을 간단하게 곤죽으로 만들어 버리고 본선에 오르는 과연 막강한 포스를 과시하고 있는데, 특히 역시 세계구급 강팀 중 하나인 레니게이즈 de_overpass에서 16:1이라는 말 그대로 갖고 논 듯한 스코어로 승리하며 명실공히 아시아 최강자라고 해도 손색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본선에는 이렇게 무난히 올라갔지만 승자조에서 다시 만난 레니게이즈의 처절한 몸부림(...)에 얻어맞으며 준결승최종전으로 내려왔다.
여기서 같은 나라의 사이버젠을 잡아내고 결승에 재진출하여 레니게이즈를 만나 2:1로 격파하고 우승했다. 이젠 확실히 레니게이즈보다는 급이 다른 실력을 행사하는 듯. 그러나 2016년 1월 30일쯤 CS:GO팀 멤버중 한명인 qz가 이전에 VAC 기록이 있어서 IEM 타이페이에서 실격처리 되었다. 이 사람 DD의 친형이다.

위 PGL 결승 2팀에 걸려있던 'ESL 쾰른 2016' 오프라인예선 진출권을 확보하여 6월 초 열린 대회에서 아쉽게 탈락하였다. 총 16개팀 전원 풀리그를 돌려서 3패를 당하는 순간 탈락이 확정되고 3승을 먼저 확보하는 팀을 선착순으로 통과시킨다는 스파르타에 버금갈 정도의 초빡 선발 방식이었는데, 한 수 위로 점쳐졌던 Immortals Splyce를 꺾으며 이제는 확고부동한 탈아시아 수준의 팀임을 입증하며 상당히 선전했지만 아무래도 너무 강했던 G2 Esports, Cloud9[14], Dignitas를 상대로 패배하여 결국 아슬아슬하게 탈락했다.
참고로 동반진출한 레니게이즈는 반면 참가팀 중 최약체로 평가받는 Fluffy Gangsters만을 잡아낸 것 외에 전부 패배하며 탈락했고, 전성기시절 유럽 수준까지 내다볼 수 있었던 기량을 전혀 보여주지 못하는 극심한 슬럼프를 겪고 있다.

활동 자체를 보면 북남미/유럽권과 충분한 경쟁성을 갖춘 고무적인 대외활동을 벌이고 있으나 위와 같이 좋지 않은 대진운으로 인해 중요 경기에서의 패수가 쌓이면서 랭킹은 조금씩 낮아지고 있다. 2016년 8월 2일 기준 hltv.org 랭킹에서 22위를 기록했다. 여전히 아시아 팀 상대로는 그저 학살극을 벌이는 중.

2016년 9월 스타래더에서 주최하는 i-League Starseries 시즌2 본선에서 중국 대표로 VG.CyberZen MVP Project[15] 와 함께 출전자격을 얻고 참가하고 있다. 개최지는 어느새 카스대회의 성지 중 하나로 스멀스멀 올라오고 있는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예프.
중국 진출팀을 제외하면 전부 상위 20위 내에 랭크돼있는, 사실상 메이저급 대회나 다름없는 엄청난 엔트리의 압박이 느껴지는데.... 말뫼에서 터뜨린 가지고는 만족을 못했는지 대회 시작하고 마우스를 잡자마자 또 한번 대형사고를 터트렸다! 당시 돌풍을 멈춰버린 것을 보복이라도 하듯이 첫 상대인 Natus Vincere를 16:10으로 무찔러버렸고 아무도 예상못한 이 일로 당연히 해외에선 관련된 커뮤니티는 전부 아수라장.
승자조에서 Heroic에게 맞서 접전 끝에 아슬아슬하게 패배하고 최종전으로 내려와서 Astralis에게 아쉽게 2:1로 졌다.

hltv.org 9월 12일 랭킹에서 19위에 오르며 다시 20위권 내에 복귀했다. 이번 대회에서도 세계 최강팀 둘에게 승수를 만들어내는데 성공한 것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IeSF 2016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3티어 정도되는 핀란드 ENCE eSports에게 2:1로 패배하여 준우승을 했다. 뭐 지금 와서는 두 팀 모두 그때보단 훨씬 수준이 올랐고 이런 작은 대회는 나올 일이 없을 것이니 언제 또 볼 지 모르는 매치 라인업이 되었다.

PGL Regional Minor Championship 아시아대회에서 초청팀 자격으로 참가하고 있다. 당연히 우승 0순위 팀으로 조별예선에서 아주 순조롭게 조1위를 확정짓고 올라왔으나, 항상 때려잡아왔던 자국의 콩라인 CyberZen을 본선에서 만나 충격의 패배를 당하고 패자조로 내려와있다. 허나 현재 패자조에는 본선 최약체인 MVP Project를 만나게 됐고, 승자조에서 Renegades한테 패배한 사이버젠이 패자조 결승전에서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복수전을 치를 가능성이 높다.
당연하게도(?) 패자조 결승에 진출해서[16] 다시 사이버젠을 만났는데 결승행이 결코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1경기에서 패배하더니 2경기에서는 재재재재재재재연장전(...)까지 끌고가는 진흙탕 싸움 끝에 36:33이라는 기가 막힌 스코어로 겨우겨우 잡아냈으며 마지막 3차전까지 가서 승리하는 역전극을 펼쳐야 겨우 최종 결승에 올라설 수 있었다. 이로서 메이저대회 오프라인 예선 진출에 성공했다.
결승에서는 Renegades를 0:2( de_train 13:16, de_mirage 12:16)으로 잡아내며 예상대로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스타래더 이후 또다른 준메이저 대회에 진출을 확정지었다. IEM 오클랜드[17] 참가권을 걸고 iBUYPOWER에서 일부는 예선전으로, 일부는 초청팀으로 총 8개팀을 뽑아서 마스터즈 대회를 진행하는데 여기서 상위 4팀에게만 슬롯을 배정한다. 오세아니아를 합친 아시아권 2인자인 Renegades와 함께 초청받았는데, 생각보다 강팀이 많아서 희망이 적어 보였으나...
A조에 들어가면서 엄청나게 빡센 B조는 피했지만 어쨌든 현재 초고도 상승세를 타고 북미에서 Team Liquid와 함께 탑2에 자리해있는 Cloud9 FlipSid3가 버티고 있으며 나머지 하나인 Echo Fox도 그다지 쉬운 상대는 아닌 고로 고전이 예상됐는데, 가장 난적일 수도 있었던 플립사이드를 만나지도 않았는데 혼자 가장 먼저 2패를 찍고 탈락해버리는 이변이 일어나면서 한시름 놓았다. 에코폭스를 정말 아슬아슬하게 꺾고 승자조로 올라가서 만난 클라우드9한테 16:0(!)이라는 어처구니 없는 스코어로 패배하여 최종진출자전으로 내려와서 에코폭스를 다시 만났는데, 여기서도 진짜 엄청나게 힘들게 간신히 잡아내고 결국 A조 2위가 되어 오클랜드행 비행기표를 획득했다! 조 1위끼리는 상금을 더 받을 팀을 가리기 위해(...) 결승전을 치르지만 3/4위전은 굳이 시키지 않기에 여기서 끝.

CS:GO로 완전히 전향한 2016년 들어 4분기 끝까지 국경을 넘어 뛰어다니며 나름 의미있는 활동을 보였다고 할 수 있겠다. 1년도 안되는 기간동안 적어도 어느 한국팀이 2년 가까이 아시아 중위권에서 발버둥친 것보다는 훨씬 잘했으니 의심할 여지가 없는 세계적인 강팀으로 올라섰으니 앞으로도 기대해봐도 무리가 없을 것이다.

막상 IEM 오클랜드에 올라서는 조별리그 전패탈락으로 호되게 당하고 말았다. 처음 맞선 Immortals Na'Vi를 상대하여 엄청나게 격전을 벌이다가 아쉽게 패배하더니 힘이 다 빠져버렸는지 남은 세 경기는 거의 힘을 못쓰고 흠씬 두들겨 맞았다. 유일한 동양팀의 자존심을 보여줄 수도 있었으나 최하위 탈락이라는 수모를 겪고 짐을 꾸렸다. 카토비체는 당연히 물 건너갔고.

드디어 2016년 12월에 시작한 ELEAGUE Major 2017 최종 오프라인 예선에서는 Cloud9에게 설욕을 성공한 것 외에는 그대로 3패를 당하면서 또다시 메이저리그 진출에 실패했다.

2017년 1월 초 AttackeR, fancy1, somebody와 코치인 Karsa가 몰래 따로 팀을 만들려는것이 들통나 와 함께 징계를 먹었다...가 구단측의 설명이고

fancy1 이 직접 밝힌 바로는 구단측과의 계약 기간이 끝나 선수들이 떠나려하자 구단측에선 팀이 분해되지 않도록 실력이 좋고 팀의 구심점 역할을 해왔던 fancy1과 DD만을 상대로 다른 팀원보다 더 높은 연봉을 주겠다는 차별 대우를 제시했다. 이를 받아들인 DD와 달리 fancy1은 받아들이지 않았고 차별 대우를 팀원들에게 폭로했는데, 이에 당황한 구단측은 선수들을 달랬으나 몰래 HZ라는 선수를 영입하려한 사실이 들켜버렸다. fancy1은 이런 식의 대응에 환멸을 느껴 결국 AttackeR, Karsa, somebody와 함께 팀을 나왔다고 한다. 타이루 구단 측에선 이들 4명이 팀에 내분을 일으키고 나갔다는 요지의 발표를 하고 중국 전체의 대회에 참가하는 것을 불가능하게 밴(BAN) 시켰다. 5eWin & 5ePlay가 현 타이루의 오너이고 ESL을 포함한 거의 모든 대회가 중국 내에선 5ePlay에서 직/간접적으로 영향력을 받기 때문에 대회 활동에 입김이 작용할 수 밖에 없어서 가능한 일이라고.

이후 선수들과 구단측이 오랫동안 협상하여 somebody는 타이루에 복귀하기로 하였고 fancy1, AttackeR, Karsa는 밴(BAN) 해제를 약속 받고 타이루를 나와 Flash Gaming을 만든다. 별개의 클럽이 참가하는 건 간섭할 수 없으므로 독립한 것으로 보인다. 어느 쪽의 주장이 진실인지는 당사자들만 아는 사실이지만, 어쨌든 사건은 원만하게 끝났으니 다행.

사건이 끝난 후 재정비를 거쳐 Star Ladder Starseries i-League S3 의 중국 예선에 출전, 가볍게 1위로 진출 할 것이라 예상됐으나 前 5Power(現 UYA) 를 상대로 패배하여 3위 결정조로 떨어졌고, 여기서 MVP 프로젝트에게 패배하여 같은 3위 결정조로 떨어진 비시 게이밍을 2-0으로 제압하여 가까스로 키예프 본선에 진출하는데 성공하였다 이번에도 패배한 VG에게 묵념

본선에서는 팀의 주요 선수로 꼽혔던 선수 BnTeT이 비자 문제로 불참하여 ZhoKing 선수가 대신 참가하긴 하였으나 SK Gaming, Gambit Esports 같은 쟁쟁한 1,2 티어 팀들을 상대로 피말리는 승부를 벌이며 분전했지만 끝끝내 12-16, 13-16으로 패배해서 승수 확보에는 실패했다.

그런데 MVP 프로젝트에게 거짓말같은 16-19 패배를 당하여 탈락하였다. 결국 Starseries 직후 갱신된 HLTV의 팀 랭킹에서 23등을 기록한 MVP 프로젝트보다 4위 낮은 27위를 기록했다.[18]

현재도 아시아에서 손에 꼽히는 강팀이지만 팀 리빌딩 이후로 그 전과 같은 강력한 면모가 상당히 흐려졌다. 잠깐의 적응기라고 하기엔 상당한 시간이 지났는데도 비슷한 급 또는 한 수 아래의 아시아팀 상대로 힘겹게 싸우거나 지는 일이 잦아졌다. hltv.org에서의 랭킹도 다시 회복하지 못하고 계속 40위 안팎에서만 왔다갔다 할 뿐이다.

7월에 PGL Major Krakow 2017 최종예선과 ESL One Cologne에 참가했지만, 각각 1승 3패, 0승 3패로 광탈했다. 팀 재정비 과정에서 영입된, 1.5를 넘나드는 압도적인 레이팅을 자랑하는 BnTeT 선수가 처음 세계무대에 서는 대회라 큰 기대를 받았지만, 유럽과 아메리카의 강팀들을 상대로는 역부족이었다.

2018년 들어 다시 예전 강세를 되찾고 있다. IEM이나 스타래더와 같은 서양팀 중상위권과 완벽히 대등하게 싸우는 팀이 되었다...가 팀의 중핵인 Mo가 세그웨이타다가 실족을 하면서 수술실에 들어가 버렸고(...) 한두번 용병을 써봤다가 이게 금방 나을 수는 없게 된 건지 AE라는 선수를 임대로 일단 데려왔다. 그 전 xccurate도 충분히 적응할 수 있을 만큼 그리 오래 있던 선수는 아니라서 그런지 처음엔 정말 많이 삐걱댔지만 점차 나아가는 중이다.

오더가 갑자기 바뀐 여파[19]인 지 기존 3명인 DD, BnTeT[20], somebody는 밥값을 하고 있지만 추가 멤버 2명 중 AE는 제 기량이 아직 안나오고 있고 새로운 메인오퍼인 xccurate는 기복이 정말 심하다. 정말 중국계의 allu라고 해도 될 만큼 잘할 때는 오퍼의 소양을 매우 잘 소화하는 것 이상의 실력을 발산하지만 그러지 못할 때는 오래 묵은 변비가 풀린 마냥 괄약근이 수축을 못하고 대변을 대량 방출한다... 물론 아직은 지켜볼 일. 반대로 아직 온 지 반년 채 안됐는데도 잘 할 때 이렇게까지 해준다는 건 팀에 녹아든 이후부터의 모습이 대단히 기대할 만 하다는 좋은 신호로 볼 수 있다. 거기다 AE를 제외한 나머지 정식 멤버 중엔 최연소인 만 20세밖에 안된 젊은 선수라서 충분히 미래가 밝다.

2018년 7월 Mo가 다시 복귀했다. 예상보다 빨리 회복한 듯. AE는 예비멤버가 되었다.
FACEIT Major: London 2018 지역 예선을 통과하여 Renegades와 함께 아시아 시드를 받고 최종예선에 진출했다. 그리고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지난 시즌 레전드 8강이었던 Gambit Esports[21]와 라이벌 레니게이즈 등을 꺾고 3승 2패의 결과로 아시아 최초 CS:GO 메이저 본선에 진출했다! 최전성기였던 1.6 이후 메이저 입성은 처음있는 일이다.
이번 대회는 정말 계속 시청하기가 화가 날 지경으로 심각한 기술적인 문제와 네트워크 불안정으로 인해 CS:GO 메이저 역사 상 PGL 2017 Krakow CS:GO Major를 능가하는 최악의 대회로 비아냥을 듣고 있는데, 이번 대회에서 인페르노(카운터 스트라이크) 경기에 유독 연장전, 그것도 재재재재연장전(...)을 수도 없이 찍으며 장기전이 많이 나오는 중이다. 그 와중에 연장전, 네트워크 및 기술적 이슈로 안 그래도 길어지는 경기 시간을 타이루가 평소 가장 자신있어 하는 맵이라 반복적으로 여러번 고르면서 엄청나게 스케쥴을 늘리는 배후로 지목되는 웃픈 대상이 되었다.
본선에 진출하여 첫 경기 상대인 MIBR을 잡아내면서 다음 메이저 챌린저 시드를 가장 먼저 확보한 팀 중 하나가 되었다. 이 후 3연패를 당하여 결국 8강 진출은 실패했지만 대단히 고무적인 성적을 낸 한 해가 되었다. 여러모로 2018년은 타이루의 CS:GO 역대 최고의 해가 되었다.

2018년 12월 기존 코치였던 Karsa가 Flash Gaming으로 이적한 후 장기간 코치 없이 운영하고 있었으나 새로운 코치를 모집하고 있다고 구단에서 발표했다. 새로 부임한 코치는 HellRaisers에 있던 Johnta가 되었다.

2019년 1월 1일 DD와 Mo가 은퇴를 준비한다고 예비멤버로 내려갔으며 동시에 Flash Gaming으로 갈라섰던 선수 중 AttackeR와 Summer(당시 fancy1)가 다시 돌아왔다. 원래 임대로 데려왔는데 Flash 측이 해산하여 다시 돌아갈 팀이 없기 때문에 사실상 영입이 되었다. 웨이보를 통해 발표한 Flash 측에 따르면 오너는 계속 팀을 운영하기에는 중국 카스씬의 나쁜 환경에서 너무 지쳤고 이 둘에게 적절한 자리를 찾아주었다고 생각하기에 이 정도에 만족한다며 임대료를 전혀 받지 않았고, 남은 셋의 행보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클럽 운영은 포기하겠다고 선언했다.

IEM Katowice 2019에서 레전드 시드로 참가했는데 Attacker & Summer의 복귀 후 첫 공식전이 되었다. 시작부터 2승을 챙기는 쾌조의 스타트를 보였으나 내리 3연패를 당하며 같은 아시아 진출팀들과 함께 탈락하고 말았다. 근데 정말 일부러 짜맞춰놓은 마냥 전부 너무 심각하게 나쁜 대진운으로 인해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고도 코 앞에서 16강행 티켓을 놓친 거라... 전패 탈락한 Grayhound는 대회 최약체였으니 그렇다쳐도 Vici Gaming도 그와 비슷한 수준이었는데, 두 중국팀 모두 예상을 한참 뛰어넘는 막강한 전력을 과시했으나 자꾸 워낙 말도 안되게 강한 팀들만 상대하다가 결국 둘 다 2승 3패로 아쉽게 떨어졌다. ViCi 쪽의 Fnatic/카운터 스트라이크을 제외하면 두 팀이 상대한 나머지 9경기의 상대들 전부 레전드행을 확정지었다.

2019년 1분기의 메이저 조기 탈락을 포함하여 기대치에 약간 못미치는 성적을 코치에게 책임이 있다고 보았는지 다시 방출시켰다. 그리고 같은 날 이전 타이루 멤버들(Mo, DD, Karsa, HZ, AE)이 모여서 StarLadder Major 2019 참가를 목표로 'OneThree'라는 팀을 다시 결성했다고 발표했다. 타이루는 중국 최종예선에 초청받았고, OneThree는 공개예선에서 첫 경기 패배로 광탈당했다. 6월 초 ViCi 멤버였던 Freeman을 메이저에 대비하여 코치 및 예비선수로 영입했고 다음날 DANK1NG을 추가로 영입했다. 기존 선수를 누군가가 대체될 수 있는 지는 밝히지 않았다.
6월 중순 DANK1NG은 계속 예비선수로 두고 xccurate가 예비멤버로 밀려났다. Freeman이 여전히 임시코치를 병행하며 정식 라인업으로 합류하는 것으로 xccurate를 대체한다고 한다. Freeman은 라이플러이기 때문에 메인오퍼 없이 어떻게 운영할 지가 관건일 듯 하다. 팀에서는 ESL Pro League 9시즌을 시작으로 이번 메이저 역시 해당 라인업으로 참가할 계획이라고 공식적으로 발표했으나 스타래더측에서 공식적으로 반박(...)하면서 '이미 선수 변경 기간이 지났으므로 xccurate를 의무적으로 출전시켜야 함'을 밝혔다. 현재는 일단 프로리그에서만 프리맨을 주전으로 볼 수 있을 듯 하다.
근데 은근슬쩍 허락해줬는지 별도의 발표 없이 유럽의 Ancient와 함께 라인업을 교체하여 마이너에 참가하는 팀이 되었다. xccurate는 얼마 후 BTRG로 이적하였다.
같은 해 9월 Attacker가 예비멤버가 되면서 DANK1NG이 정식 멤버로 승격됐는데 며칠만에 아예 방출시켜버렸다. 다시 Attacker가 뛴다.

Freeman이 잠깐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다가 슬럼프에 빠지고 설상가상으로 팀에 없어서는 안될 BnTeT가 Gen.G로 이적해버렸다. 그 자리에 minixeta를 데려와서 일단은 팀을 구성하긴 했지만 팀이 가장 기대를 많이 걸었던 외국인 멤버 둘 모두가 제 실력을 내지 못하고 팀 전체가 성적이 망해가던 중에 코로나19 사태로 중국이 아비규환이 되면서 둘 모두를 본국으로 대피시켰다. 그리고 사태가 장기화될 것을 예상하고 이전에 방출했던 DANK1NG을 포함한 2명을 신규로 스카웃을 했는데 급하게 메꾼 것 치고는 둘 다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어서 이대로 자리를 굳힐 것으로 보인다.

2019년 상반기 마이너 직전의 해당 라인업(Summer, Attacker, somebody, BnTeT, xccurate)이 타이루가 가질 수 있었던 최강의 전력이었을 것이 거의 확실하지만 여기에 Freeman이라는 스타성 플레이어를 코치로라도 무리하게 부르려다가 역시나 코치는 시기상조라고 판단해서 억지로 선수진으로 넣으려고 xccurate를 방출한 순간부터 팀이 급격히 하락세를 탔다. 메이저 탈락의 경우는 타이루가 아닌 그 어떤 팀을 데려놔도 통과가 거의 불가능한 수준의 막돼먹은 대진운이었고 거기서 오히려 타이루의 2승 3패는 엄청난 선전이었는데, 팀 자체를 보면 모두가 잘하고 있었고 앞으로 더 잘할 게 분명한 시기였던 것을 그걸 프론트에서도 알고는 있었겠지만 Freeman의 영입을 위해서는 누군가에게 책임을 물려 쫓아내는 게 가장 편한 방법이었을 것이다.[22] 결국 팀이 정신을 차리는 데 1년 반 정도의 시간을 허비하고 팀 리빌딩에 돈 역시 왕창 깨지는 손해만 보았고 이 조차 기존 두 인도네시아 멤버가 있을 때보다는 약한 것은 사실이다.

3. 멤버

3.1. 현재 멤버

3.1.1. 양이/Yang Yi/杨易

JamYoung/ 중국

3.1.2. 천치엔하오/Chen Qianhao/陈千豪

Moseyuh/ 중국

3.1.3. 왕징샹/Wang Jingxiang/汪靖翔

Mercury/ 중국

3.1.4. 지동카이/Ji Dongkai/季冬凯

Jee/ 중국

3.1.5. 예리즈/Ye Lizhi/叶力至

Starry/ 중국

3.2. 비활성 멤버

  • 진셩쥔/金胜君/Jin ShengJun(aristo/ 중국)
  • 뤼정하오/吕郑豪/Lu Zhenghao(DANK1NG/ 중국)

3.3. 전 멤버

선수 파일:BnTeT_GenG.png
Recca에서 TYLOO/카운터 스트라이크로 영입되어 활동하던 인도네시아 선수로 현재 아시아 최고의 플레이어로 상당한 명성을 얻었다.
팀 내 오더를 맡고 있었으며, 그래서 이전만큼의 미친 기량은 잘 안나오지만 여전히 매우 뛰어난 실력을 보이고 있고 영입된 지 얼마 안됐을 때 퍼포먼스는 세계를 놀라게 할 수준이라서 뜨거운 이슈가 되었다. 무려 3개국어 능력자. 아직 Mo가 오더를 했던 초기엔 단순히 인터뷰만 영어로 도맡아 할 정도라 크게 부각되진 않았으나, 숙소 내에서 매치를 치른 어느 온라인대회 영상으로 화제가 됐다. # 같은 인도네시아 출신이자 친정팀 멤버였던 아래 xccurate에겐 인도네시아어로, 기존 중국 선수들에겐 중국어로, 예비선수인 AE[23]에게는 영어까지 세 언어를 동시에 말하면서 매우 구체적으로 오더를 내리는 모습이 화제에 좀 오른 적이 있었다.
항상 폴란드인이라는 드립이 따라다닌다. 출신 국가인 인도네시아 국기를 뒤집으면 폴란드랑 거의 똑같고 영어가 유창한데다 뭔가 유럽인같은 이름때문에... 아이디를 읽기가 좀 해괴해서 중계진들을 난감하게 만드는데 이젠 그냥 '벤텟', '비엔텟' 정도로 읽는 듯.
2020년 1월 젠지로 영입되었으며, daps 외의 다른 멤버들은 동양계지만 국적 상 서양인인데 본인은 유일하게 순수 동양인이다. TyLoo에선 오더였지만 이적 후 기존 오더인 daps가 있어서 라이플러로 뛰었다. 서양팀에는 처음 활동하지만 적응 기간이 길지 않은데도 매우 뛰어난 기량을 보여주다가 팀이 매물로 나온 후 북미 탈출을 노리더니 익스트리멈에 입단했다.
  • 쉬하오원/Xu HaoWen(somebody/ 중국)
세컨오퍼를 맡고 있다. 가장 넓은 폭의 역할을 수행하며, 위험한 상황에서 재치있는 대처와 서서히 만개하고 있는 뛰어난 피지컬로 2018년 전성기를 보내고 있는 팀에서 매우 돋보이는 중이다. 기본기와 피지컬이 균형있게 잡힌 뛰어난 선수.
FACEIT Major: London 2018에서의 명장면은 인생경기가 되었다. 뒤늦게 재능이 폭발하며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xccurate가 맡던 메인오퍼 역할을 임시로 대체하다가 DANK1NG에게 넘기고 다시 세컨오퍼를 한다. 2021년 2월 1일 BnTeT이 팀에 복귀 하고 14일 뒤 2월 15일 은퇴를 선언했다.

팀의 메인오퍼이다. HZ가 등떠밀려 방출된 자리에 들어온 인도네시아 선수로 원래 자국 Recca 소속이었으나 먼저 타이루로 넘어간 BnTeT를 따라 얼마 후 같이 넘어갔다. 현재 팀 외부의 시선에서 거의 주장으로 취급되는 BnTeT가 대부분의 인터뷰 지분을 갖기 때문에[24] 잘 눈에 안띄지만 xccurate도 영어를 잘 해서 같이 나서기도 한다. 역시나 본인도 이름이 이래서 같이 폴란드인 드립의 대상.
처음엔 합이 잘 안맞았는지 기복이 엄청나게 극단적인 오퍼였으나 본인과 친숙한 BnTeT가 오더를 하게 되고[25] 본인도 충분히 적응한 후 기복이 거의 없는 막강한 저력을 보이는 아주 물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 프로씬 오퍼 중에서는 MIBR의 Fallen과 같이 라이플을 잘 쓰는 축에 드는 플레이어이며, 이는 희소가치가 높은 포지션이고 옛날부터 변칙 전략을 섞은 공격적인 성향이 짙은 타이루의 색깔에 잘 어울려서 팀플레이에 높은 기여를 하고 있다. WESG 2018-2019에서는 순혈팀으로 출전이 제한되는 대회 룰로 인해 BnTeT과 함께 잠시 Recca로 복귀했었다.
2019년 6월 14일 Freeman에게 교체되어 예비멤버로 밀려났고 7월 29일 BTRG에 임대로 가서 활동하다가 불공정계약으로 팀이 공중분해되면서 돌아왔다. 활동 없이 지내다가 2020년 4분기 부터 NG Esports와 접촉[26]하는 것이 드러났고 2021년 1월 계약 만기와 동시에 이적했다.
MVP PK에서 오퍼를 담당하던 한국인 선수가 맞다. 2020년 1월 1일부로 MVP와의 계약이 만료되자 같은 해 1월 10일 타이루가 영입 오피셜을 발표했다. 트위터 Freeman의 영입을 위해 xccurate를 무리하게 벤치로 보냈다가 결국 메인오퍼의 부재가 너무 심각해서 그 동안 아시아 무대에서 퍼포먼스가 좋았던데다가 영어 구사가 가능한 것이 주목을 받아 들어왔으나, 막상 타이루로 들어오고선 PK에서 보여주던 뛰어난 실력이 거의 안나오고 있었고 코로나19 사태 때문에 강제로 게임을 쉬어야 하는 상황이 되면서 팀 내 입지를 많이 잃었다. 거기다 사태가 수그러들었을 때도 팀 성적이 안좋다면 몰라도 이전 팀원이었다가 복귀한 DANK1NG이 본인처럼 메인오퍼로 포지션을 변경한 후 잠재력이 폭발하면서 다시 아시아 패왕 시절로 팀이 회복하고 있어서 가능성이 굉장히 낮아졌다. 이후 발로란트로의 전향을 위해 팀을 탈퇴하고 카스 프로게이머 생활을 마무리 했다.
1.6부터 활동한 전설적인 선수이다. 중국선수 현역 중엔 이웃 팀의 'savage'와 함께 가장 유명하며 1.6 시절에는 둘 다 같은 타이루 멤버로 활동하기도 했다. 1.6 때는 solo과 함께 아시아 최고의 오퍼 양대산맥이었다가 글옵에서는 세컨오퍼로 포지션을 바꾸고 오더를 겸했다. 나이가 많이 들고 BnTeT이 영입되자 오더를 넘겨주었고 AWP는 xccurate와 somebody이 맡으면서 더 이상 쓰지 않는다. 최근엔 피지컬 저하가 심각한 편.
원래는 그냥 "Mo-"라는 아이디를 달고 활동했으나 글옵에선 거의 항상 captainMo라고 바꿔쓰고 다녀서 글옵 시절 팬들에겐 captainMo로 더 잘 알려져있고, 자기도 인식해서인지 닉네임을 정식으로 captainMo로 변경하였다.
2019년 1월 1일 본인이 이번 연 중으로 은퇴를 준비 중이라고 발표하며 DD와 함께 팀을 나와서 자유시장(FA)을 선언했다. 근데 타이루 출신 플레이어들 긁어모아서 만든 OneThree라는 신생 팀에 DD와 함께 영입되더니 거기서 오더를 맡으면서 팀을 꽤 괜찮게 끌어올려놨다... 아마 팀에서도 Mo 수준의 경험 많은 선수가 필요해서 붙잡고 있고 본인의 미련도 없지는 않은 게 겹쳐서 은퇴를 못하고 계속 뛰는 듯 하다. 그리고 2팀을 추가하는 리브랜딩에서 그 2팀인 Zero에 합류했다.
Flash Gaming과 갈라서기 전 까진 팀 내 에이스였으나 현재는 그럭저럭인 선수. 기복이 좀 있지만 평균은 되는 듯. 인물이 좋은 편인 타이루 선수 사이에 끼어서 상당히 못생긴 얼굴이 좀 부각되는 편이며(…) 그래서인지 거의 항상 경기에 모자를 쓰고 나오는 게 트레이드마크이다. 다른 팀원은 필요할 땐 에땁을 잠깐이라도 들지만 DD는 유일하게 에땁을 아예 안쓴다.
2019년 1월 1일 Mo와 같이 팀을 나와서 자유이장을 선언했다. Mo와 함께 OneThree로 영입됐다.
임대(Eclipse)
Mo가 교통사고로 실려갔을 때 대체 멤버로 1년 임대로 들어온 예비선수. 당시 Mo는 상당히 큰 중상을 입었기에 아예 대타 이상을 고려했는지 임시멤버로 들인 것도 아닌 1년이나 팀에 들이기로 한 듯 하나 Mo가 뭔가 팀 내 입지를 잃을 지 모른다는 위기감을 느꼈는지 광속으로 회복하면서(...) 순식간에 재활까지 끝마쳐버렸고 AE는 이후로 다시는 대회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딱 대타에 알맞는 무난한 실력이 특징이라면 특징이지만 그래서 존재감이 없다. 아이디 역시 평범하기 짝이 없는 데다가 그다지 오래 뛰지 못하기도 했고. WESG 2018에선 외국인 선수 2명이 잠시 나가는 자리에 정식 라인업으로 참가한다고 한다.
본인도 아이디가 평범한 건 본인에게 득이 될 게 없단 걸 아는 건지 Æ라는 특수문자로 매치를 뛰는 경우가 많다.
방출
임대( HellRaisers) - 2017년 9월 29일 1분기 계약, 2018년 1월 5일 만료.
선수자격 박탈
DD의 친형. 1.6에서도 상당한 경력을 갖춘 레전드 반열에 드는 선수였으며 CS:GO까지 팀에 남아 활동하였으나 핵 사용이 적발( VAC banned player's account)되어 과거의 모든 명성을 스스로 엎어버렸으며, 3년 간 모든 대회에 참가가 금지되었다. 따라서 대회 출전자격이 박탈당하여 불명예 방출 처리되었으나 2018년 공식적으로 출전 금지 조치가 해제(unbanned)되었으며 WESG에 용병으로 라인업에 추가됐다.
1.6 때만 보면 솔직히 대단했던 것도 맞고 그에 걸맞은 위용도 자랑했다. 그리고 동생보다 훨씬 잘생긴 얼굴도 받쳐줬고 팀이 부활할 때 적지 않은 기여를 했던 글옵에서의 퍼포먼스 역시 나쁘지 않았다. 한창 잘나갈 때 갑자기 퇴출되었기 때문인지 인기가 생각보다 그렇게 확 빠지지는 않아서 현재도 중국 내의 타이루 팬들 중에 여전히 qz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은 편이다. 근데 지들끼리만 조용히 물고 빨면 차라리 문제는 없겠는데, 자꾸 중국 내에서 열리는 오프라인 대회에 qz를 응원하는 팻말이나 대형사진을 들고 나대고 다닌다. 방송에 나오거나 언급되어서는 안되는 업계 블랙리스트인 인간인데 그게 카메라에까지 어쩔 수 없이 찍혀서 난감하게 만들기도 하고 그냥 경기 보러 온 다른 팬들한테 혐오감 일으키는 진상짓을 2019년 지금까지 끊임없이 해댄다. 중국의 마빡이들이라고 보면 될 듯. 사람에 따라 불쾌할 수 있으니 MVP PK가 중국가서 하는 대회 시청할 때 타이루 경기가 잡히면 미리 주의하기 바란다.
지금은 일단 경력 덕에 넓은 인맥이 있다보니 크루세이드의 매니저 업무를 돕는 것 같다. 비공식적으로. 그리고 어차피 공식적인 활동은 못하는 김에 동생이 뛰는 팀마다 따라가서 선수들 대신 펜대 굴리는 온갖 소일거리를 해준다는 루머아닌 루머가 돈다. 거의 프리랜서인듯.
  • Ivan 'Johnta' Shevtsov
계약 종료
  • 차이위룬/Cai YuLun(Summer/ 중국)
이적 ( Rare Atom)
  • 쑨커룬/Sun Kelun(SLOWLY/ 중국)
계약 종료 및 은퇴
  • 장잉시/Cheung WingHei(Freeman/ 홍콩)
이적 ( Alter Ego)

코치
  • 뤄뤼칸(ryk)
  • Karsa
이적( Flash Gaming)
  • peacemaker
이적( Heroic)




[1] 영어발음은 타일루 겠지만 중국식으로 발음하여 타이루가 맞다. [2] 경기 외적으로도 터프한 무대매너가 정평이 났다. 중국팀은 전통적으로 오프경기에서 플레이 중에 수시로 경기장 떠나가라 질러대는 파이팅쌰우팅이 유명했는데, 타이루 역시 파이팅을 유효하게 자주 활용했다. 이 파이팅으로 적팀의 기세를 제압하여 심리전을 휘어잡는 장면은 직접 객석에서 구경하는 사람들에겐 신선한 충격과 함께 그 현장감이 단연 일품이었고, 유투브와 hltv.org 등지에서 당시의 자료를 검색해보면 확 체감할 수 있다(...). 일각에선 사운드플레이 방해요소 및 비매너라며 이걸 욕하는 팬도 있었지만 관객 입장에서는 실제의 운동스포츠를 보는 듯한 짜릿한 몰입도를 느낄 수 있다며 매니악한 팬덤이 형성되기도. [3] Project_kr [4] CS:GO무대에서 베트남의 Skyred가 아시아 원탑의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그 외 1Hp를 포함한 아시아 내 강팀에 이 베트남이 다수 포진해있다. 이 베트남을 필두로 동남아시아가 호주와 함께 약진 중이지만 국제급 대회와의 격차는 과거 1.6때의 그것보다 훨씬 더 벌어진 상태. [5] MeetYourMakers가 러시아와 스웨덴 두 나라에 각각 MYM.ru / MYM.se 두 팀 체제로 추진했던 것과 비슷한 맥락이다. [6] 철권 시리즈 게임단으로 시작하여 철권 자체가 망하면서 롤 강팀으로 거듭난 나진 e-mFire를 떠올리면 대략 적절하다고 보면 된다. [7] hltv.org와의 은퇴인터뷰로 그동안 너무 힘들었다고 고백하면서 - (2000년대 중후반 미국발불경기 때 메인스폰서가 파산한 뒤)안정적인 훈련을 보장해 줄 스폰서를 수년동안 찾지 못해 게이머 생활 지속은 한계에 부딪혔고, 팀 내 다섯번째 멤버를 찾을 수 없어 매번 용병을 구하는 것에 너무 지쳤다. 나는 프로게이머는 그만 두지만, 내가 은퇴한다고 해도 앞으로 많은 중국인들이 카스를 즐겨줬으면 한다. 더 많은 중국인 CSER가 배출됐으면 하는 마음이다. - 라며 이후에도 카스를 계속 사랑해달라고 호소했다. [8] 전년도와 그 전년도 모두 입상했다. 중국에서는 wNv가 있을 때의 타이루 포지션을 그대로 재현(...)하고 있다. [9] 이름을 보면 알만한 사람들은 바로 알겠지만 de_tuscan의 짝퉁맵, 카온은 넥슨의 게임이기 때문에 밸브에서 넘겨받은 공맵을 제외한 커스텀맵은 저작권문제를 해결하고 사용해야한다. 투스칸은 de_cbble을 대체하기 위해 제작된 대회맵으로, 매우 옛날 1.5시절 초창기에 쓰였던 de_mill을 기반으로 리뉴얼한 '커스텀맵'이기 때문에 밸브가 아닌 맵제작자를 찾아 연락해야 사용할 수 있는 것. 하지만 1.6때 작업하던 사람을 찾는 게 쉽지도 않고, 개발부가 퍼블리싱부의 재촉에 기약도 없고 긍정적인 답변을 받는다는 확신도 없기에 급히 오리지널 신맵 작업물을 내놓아야 했다랄지 아니면 그냥 저작권 개념이 없어서인지 여하튼 어른의 사정으로 바뀐 듯 하다. 분명한 건, CS:GO에서도 de_mill은 그대로 공맵이고 소수의 대회에선 쓰이고 있는데 de_tuscan은 감감 무소식이다. [10] 밸브가 공인한 메이저 경기인 MLG 2016 콜럼버스 우승팀으로 현 최강팀이다. [11] 2016 MLG 콜럼버스 4강 진출 팀이다. [12] 2016년 4월 18일+35등급의 위엄, 4월 25일 [13] 1.6 시절엔 한국의 Lunatic-Hai Project_kr이 항상 탑 10위권을 꿰차고 있었고 5위권 내에도 심심찮게 들어갔었다. [14] Cloud 9이 관록의 힘을 보여주며 선보인 끈질긴 후반 운영에 패배했지만 중후반까지 승리가 거의 확실해보일 정도로 굉장히 강하게 압박하였다. 이때 승리했으면 Splyce까지 꺾고 정말로 아시아팀 최초로 세계 최대 메이저대회 진출을 할 수 있었는데 코앞에서 결국 아깝게 쾰른행 티켓을 놓치고 말았다. [15] 웬 한국팀이 있나 할 수 있겠는데 중국대표선발전에 호주팀 Athletico와 함께 초청받은 해외팀이다. 좋은 대진으로 부전승을 얻는 행운을 등에 업고 Born Of Fire를 잡아낸 후, 4강에서 아시아 최강 중 하나인 중국 콩라인 사이버젠를 만나서 3,4위전으로 굴러떨어졌지만 Athletico를 꺾고 본선 진출 세자리 중 마지막 남은 티켓 한장을 얻어내어 창단 최초로 마이너~준메이저 급에 해당하는 국제 오프라인 대회의 문턱을 밟게 되었다. [16] 그래도 MVP Project가 혼신의 힘을 쏟아부어 1차전에서는 연장전까지 끌고 갔다. 결국 2:0으로 잡았지만. [17] 이 자체로도 꽤 명성이 높은 대회지만, 상위권을 기록하거나 조별리그 통과 등의 조건을 만족할 경우 이후 끝판왕에 해당하는 카토비체에서의 메이저대회에 진출할 수 있는 시드를 부여할 가능성이 높다. 단 대회 규모나 수준 자체는 드림핵 윈터와 마찬가지로 세계 최고이지만, CS:GO Major Championships는 이번 차례에 ELEAGUE Major 2017로 순서가 돌아갔기 때문에 여기에 포함되지는 않는다. [18] 하지만 타이루와 MVP 사이의 팀들 간 점수 격차 때문에 그 정도로는 이 정도의 급등은 사실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그것보다 이전 수십등이 폭락했다가 거의 수직상승에 가까운 도약 수치를 보면 그 사이 한 차례의 랭킹 계산 시스템의 개편이 있었던 것으로 추측되고 따라서 어느 정도의 운이 따라주면서 절묘한 수혜를 입은 것으로 추측된다. 다른 팀들 역시 4월의 두번에 걸친 랭킹 갱신때 엄청나게 큰 폭으로 랭킹이 요동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것을 감안하더라도 처음으로 30위권 내에 든 것은 확실히 괄목할 만한 성과. [19] Mo가 1.6 시절부터 세계 카스계의 살아있는 전설로 아직까지 남아있는 선수인 만큼 나이가 적지 않다. Project_kr의 그 아재들 중에서도 최고령이라 마우스를 놓고 코치를 하고 있는 termi와 동갑이다! 그 연륜으로 오더를 맡아왔지만 팀의 메인오퍼이기도 했기에 그 나이로 에땁을 쏘면서 오더를 동시에 하는 게 많이 어려워졌는지 슬슬 오더를 놓기 위해 BnTeT가 들어왔을 때부터 물려주는 식으로 오더 역할을 줄여왔다고 알려져있다. 포지션도 xccurate가 온 이후 세컨오퍼로 옮기고 있었고. 근데 채 다 물려주지도 못했고, 멤버 간 포지션 변경과 적응이 한창 진행중인 와중에 지 혼자 놀다가 다쳐서 병원에 실려가 버린 것이다. 어찌보면 의도치 않게 게임 외적으로 진성 트롤짓을 저질러버렸다... 현재 본인은 거의 AWP를 사용하지 않으며 세컨오퍼는 somebody가 되었다. [20] 이 사람은 2018년 2~3분기 현재 아시아 최고의 슈퍼스타가 되고 있다. 타이루에 영입된 이후 퍼포먼스가 유럽 최상위권 강자들마저 압살하고 말 그대로 미쳐날뛰는 괴물이 되었다. [21] IEM 카토비체 2018에서 맞붙었을 때 2:1로 타이루가 패배한 경기지만 이 때 1승을 타냈다는 것이 화제가 될 정도의 격차가 있던 두 팀이었다. 갬빗이 결국 탈락해서 이번 챌린저시드를 유지하지 못하게 되고 타이루가 본선에 오르면서 수준 상승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대회가 되었다. [22] Freeman은 뭐 그땐 아시아 최고의 선수 중 하나였으니 영입 결정은 그렇다쳐도 결국 누군가를 쫓아내야 한다면 기존 중국인 멤버 셋은 프론트가 과거에 저질러 놓은 짓이 있으니 크게 책이 잡힌 상태라 방출 얘기를 꺼내는 게 사실상 불가능한 상대들이었다. 결국 비즈니스 파트너에 가까운 외국인 멤버들을 건드려야 하고, 그 중 BnTeT은 과거 Mo의 역할을 완벽히 대체한 필수불가결한 존재가 돼버려서 마지막 남은 xccurate가 나간건데 냉정하게 말해서 xccurate 조차 팀의 핵심 전력이자 그 BnTeT의 전술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이라 당분간 피를 흘릴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근데 그 출혈량이 너무 많고 오래가다보니 팀의 마지막 희망인 BnTeT 조차 타이루 못지 않게 튼실한 Gen.G라는 스폰서+북미권 진출이란 거부하기 어려운 달콤한 유혹에 넘어가는 걸 끝내 막을 수가 없었다. [23] BnTeT는 표준중국어를 쓰는 모양인데 AE는 지방 출신이라 북경어를 잘 모르는 듯 하다. 영어는 알아듣는 듯. [24] 형식 상 실제 주장은 여전히 Mo이다. 글옵에선 무의미하지만. [25] 오더 능력에 더하여 이렇게 팀원과의 소통이 자유자재인 점에 주목하여 오더를 맡게 했을 가능성이 높다. Mo가 경험이 매우 풍부해서 오더 자체는 뛰어나지만 영어를 잘 할 수 있는 지도 미지수인 듯 하고, 인도네시아어는 더더욱 못할 것이다. [26] 원래 XigN, impression과 함께 바로 이적하려고 했으나 아직 TyLoo 소속의 '임대' 자격이란 것이 걸려서 실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