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컬 |
아이템과 각인 모드 아이템 |
정수 |
스테이지 및 적 | 모험가 및 보스 | 등장인물 |
검은 거울 |
1. 개요
Skul: The Hero Slayer의 등장인물 및 NPC에 대하여 설명한다.2. 스컬 (리틀본)
리틀본 | |
이 게임의 주인공 마족. 작중 언급상으론 아직 스켈레톤이 된지 얼마 되지 않았다고 하며, 거기에 걸맞게 외형도 어리고 다른 마물들도 아이 취급하는 게 느껴질 정도.
엉망이 된 마왕성에서 깨어났고 다른 스켈레톤의 부탁을 받아 마녀를 구출한 후, 수비대 사령관 스켈레톤의 머리를 받고 마왕을 구출하려 가려던 직후 초대 용사와 만나 쓰러진다. 이후 마왕성에서 깨어나 마녀에게 마왕을 구해달란 말을 듣고 마왕성을 떠나 칼레온 제국으로 향하기 시작한다.
태어난지 얼마 되지 않은 스켈레톤이지만 다른 머리들을 끼움으로서 그 머리에 담긴 힘을 사용하는 게 가능하고 이를 통해 칼레온 제국을 들쑤시며 숨겨진 연구시설까지 처들어가 검은 연구소장이 만든 키메라마저 쓰러뜨린다. 그러나 그 직후에 초대 용사가 이런 곳에 있으니 찾을수 있을리가 없었다는 말과 함께 나타나, '무슨 목적으로 여기까지 왔냐, 동포를 구하러 온거냐? 너희같은 미물들이 감정이란걸 느낄리가 없을텐데 마왕이란 녀석도 참 우스운 말을 한다'며 스컬의 목을 날려버린다.[1]
그렇게 쓰러져 다시 일어나지 못하고 있었으나, 스컬의 전투로 인해 실험실에 잡혀있다가 풀려난 실험체들이 머리를 몸통에 다시 맞춰주고 마력으로 부활시켜 주면서 부활, 이후 실험체 마물들에게 마왕이 성루 쪽으로 끌려갔다는 말을 듣고 드워프 실험체가 말한 비밀 통로를 통해 성루에 도착한다. 이후 성루에 있던 하모니아의 국교 사자여신교의 교황 요한나 2세마저 쓰러뜨린 후 빛을 따라 성역에 도달해 성역에 잡혀있는 마왕, 그리고 그 옆에 있는 초대 용사와 다시 대치하게 된다. 용사는 다시금 순간이동 수준의 빠른 이동과 공격을 날리지만 이번엔 스컬이 용사의 검을 막으며 용사와의 사투를 벌이고, 그 과정에서 용사가 마족을 공격한 이유와 무슨 목적을 위해 싸우는지 알게 된다. 이후 최후의 격전끝에 용사를 쓰러뜨리고, 쓰러진 마왕을 구출하기 위해 온 마녀가 탑에 구멍을 뚫자 스컬 또한 이를 따라 탑 밖으로 나간다.
- [스토리 스포일러 주의]
- 정식 발매 이후 게임을 시작할 때 나오는 OP회상과 챕터를 넘어가며 나오는 마녀의 과거회상, 엔딩에서 마왕과 어느 한 소년의 이야기를 마녀의 시점으로 듣게 된다.
이후 마왕의 노력으로 인해[2] 칼레온과의 평화조약이 채결되었지만 너무나도 수월하게 채결된 조약에 마녀는 의문을 품고 칼레온 왕성으로 향했다.
그리고 이 일이 바로 모든 비극의 시작이었다.
두 마족은 아들을 잃고 분노에 찬 용사의 공격에서 간신히 벗어났으나 마녀는 정신을 잃어 대략 일주일 후에야 깨어났고, 그 사이 인간들의 기다렸다는 듯 한 선전포고로 인해 마계는 전쟁 준비를 하게 된다.
스켈레톤들은 강한 삶의 목표가 있었으나 그것을 이루지 못한 자들이란 말을 떠올린 마녀는 소년이 죽어서 스켈레톤이 되었음에도 용사가 되겠다는 꿈으로 인해 수많은 모험가들이 꿈꾸던 마왕성까지 왔음을 알게 된다.
파일:Skul17.png
결말 후 마녀와 모험 도중 검은 거울을 발견하고 거울 앞에 서자 갑작스럽게 거울 속으로 빨려들어간다. 이후 도착한 곳은 튜토리얼 장소와 같지만 어딘가 더 어두운 분위기를 풍기는 장소였다, 길을 따라 걷자 들어온 것은 초대용사와 싸우고 있는 마녀가 있었는데 원래의 세계처럼 초대용사에게 밀리는 분위기였지만 거기서 갑자기 초대용사가 마석의 힘을 내뿜으며 마녀를 죽이려 하자 난입하여 마녀를 구출한 뒤 폐허가 된 마왕성으로 이동한다.
이후 마녀의 상태를 살펴보자 자신을 알아보지도 못하고 비슷하지만 낮선 기분에 대해 생각하며 다시 칼레온 성으로의 모험을 떠나게 된다, 이후 위그드라실을 쓰러트리고 성에 들어서자 망령이 나타나며 검은 능력과 함께 검은 거울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야기를 듣고 이곳이 누군가 만든 일종의 실험관이라는 것을 알아챈 리틀본이 계속해서 모험을 하며 마석의 힘으로 변신한 초대용사를 쓰러뜨리자 갑작스레 마녀와 망령이 나타나더니 현재 마왕성에 침공이 일어나려 한다며 준비를 더할지 전쟁을 시작할지 선택지가 나뉜다.
준비를 선택하면 패치 전 검은 거울과 같이 그대로 게임이 클리어된다.
전쟁을 선택할 시 원래 세계로 돌아가며 6챕터가 시작된다, 조화의 숲으로 돌아오자 전장이 되어버린 모습이 눈에 들어오고 급하게 마왕성으로 향하면서 지금까지 만나온 인물들을 재회하게 되는데 하피검사는 칼레온 병사들과 싸우고 있으며, 안개의 대변자는 전투 중 복부에 2방의 화살을 맞은 모습을 보여주고, 요술 슬라임 또한 부하 슬라임과 함께 전투를 치르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길을 가던 도중 숨어있는 남겨진 자, 하플링 소녀를 볼 수 있는데 이 때 하플링 소녀와 대화를 하다 기습을 당할 위기에 인호족 전사가 스컬을 구해준다.
이후 점점 안쪽으로 들어가자 오우거 보부상과 악마 드루이드 또한 만나게 되고 마왕성 정면에서 데스나이트를 만나게 된다. 그리고 데스나이트가 준비한 발판[11]을 밟자 위로 튀어오르며 마왕성 최상층으로 간다.
최상층에서 원래 세계의 마녀와 재회하며 마녀에게 체력의 회복과 각인의 개조를 받게 된다.[12] 마왕에게 향하려 하지만 무언가 장벽에 가로막혔을 때 마녀는 장벽의 마기를 몸으로 받아들이며 스컬에게 먼저가라고 말한다.
그리고 마왕에게 향하자 마왕을 수조에 가둬버린 칼레온의 황제 알렉산더를 조우하게 된다, 알렉산더는 마족을 멸시하며 말살해야된다 말하며 전투를 시작하는데 지금까지의 적들과는 차원이 다른 마석의 힘을 보여주지만 스컬이 기어코 쓰러트리자 갑자기 사라지며 신의 육체가 완성되었다며 무언가를 가동시키는데 그것은 키메라와 같이 3스테이지 실험체들과 비슷하게 온몸에 마석이 박혀있는 거대화된 황제 본인이었다, 그 힘으로 스컬을 몰아붙이지만 스컬이 양손을 파괴하자 황제는 심장부의 에너지를 방출하여 스컬을 죽이려 하지만 본래 세계의 마녀와 망령, 거울 세계의 마녀가 나타나며 스컬을 위협하는 공격을 막고 스컬에게 심장부를 파괴하라 말한다.[13][스토리]
이후 심장부를 파괴하자 다시 작아진 황제[15]가 쓰러지며 살려달라고 빌기 시작한다, 우선 마녀들과 망령의 상태를 돌보는 스컬이었지만 그 뒤를 황제가 노리며 스컬이 쓰러지게 된다.[16] 하지만 다시 일어난 스컬에게 마녀가 특수한 강화마법을 사용하여 다시 스컬을 강하게 만들어주며 마지막 전투를 시작한다.[스토리][18]
마침내 쓰러진 황제는 추하게 발악하며 죽기 직전에서도 추악한 사상을 버리지 못해 스컬에게 다가갔으나 초대용사가 나타나 검을 겨누자 레오니아에게 구원해달라 발악하며 사망한다, 이후 데스나이트가 상황이 끝난 것을 깨닫고 물러나자 마왕성 최상층으로 올라온 칼레온 병사들에게 둘러싸이지만 초대용사의 명령에 모두 퇴각하게 된다.[19] 이 때 마녀가 스컬의 정체를 초대용사에게 말하려 하지만 스컬이 제지하고[20] 병사들이 떠난 이후 마왕과 대화를 나눈 뒤[21] 마왕성에서 떨어지며 초대용사를 쫒아간다.
떨어지고 난 다음 클리어 화면이 나오고 크레딧 또한 끝난 이후 쿠키영상이 나오는데 자신의 인생을 후회하고 아들을 그리워하는 초대용사가 나오고 초대용사가 각혈을 여러번 하며 아들의 사진을 떨어트리자 그의 뒤로 스컬이 손수건을 든채로 나오며 떨어진 아들의 사진을 주으며 초대용사에게 손수건을 준다. 초대 용사는 갑자기 나타난 스컬에게서 손수건을 받으려 하며 끝이 난다.[22]
황제 토벌 이후 시점의 강함은 그야말로 하모니아의 최강자. 수많은 모험가와 병사들은 물론, 칼레온 제국 및 교단의 모든 전력과 초대용사마저 정면으로 분쇄시키며 모조리 무력화시키는 경악스러운 수준의 강함의 소유자다. 전성기 시절의 초대용사와의 강함의 우위는 불명이나, 현 시점 리틀본의 강함은 전성기가 지난 시한부 상태의 초대용사보다 근소 우위 정도라고 추정된다.[23]
용사의 아들이라는 떡밥으로,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으면 중간 보스몹인 견습 용사가 등장할 때 취하는 포즈를 똑같이 취한다.귀엽다
2.1. 경비대장
경비대장 | |
마왕성 스켈레톤 중에서도 최고의 전투력을 가진 스켈레톤 경비대의 대장.
이 게임에서 처음으로 변하는 스컬, 튜토리얼 진행 중 변할 수 있다. 본 게임에선 등장하지 않는다.용사가 이끄는 칼리온의 군단이 마왕성을 기습할 때 스켈레톤 부대을 이끌고 대적했지만 결국 마석에 조종당한 오우거 몬갈과 같은 변수에 의해 부대와 함께 전멸당한다. 그 이후, 마녀를 구출한 스컬에게 자신의 모든 마력을 담은 자신의 두개골을 줌으로써 몬갈을 제압하는데 성공하나 직 후 나타난 용사의 습격을 당한 이후 경비대장의 두개골도 소멸된 듯하다.
3. 마왕성 의원
인간들의 제국인 칼레온과 대적하는 마족세력. 인간들만으로 이루어진 칼레온과 다르게 오우거, 스켈레톤, 수인, 마녀, 드워프 등 수많은 종족으로 이루어진 종족연합이다. 용사와 마석 등의 변수가 없다면 기본적으론 칼레온보다 월등한 전투력을 자랑하는 것으로 추측된다.마왕성에 존재하는 NPC. 튜토리얼이 끝난 직후에는 마녀만 있으며, 각 스테이지에 한 명씩 붙잡혀있다. 게임을 진행하면서 붙잡힌 간부들을 구출해주면 마왕성으로 돌아와서 게임이 시작할 때 플레이어에게 도움을 준다.
인 게임에서 구조 가능한 의원은 총 네 명이고 엔딩 이후에 드워프 공학자가 추가된다. 모든 의원을 구출해도 다른 의원들이 무사한지 걱정하는 마녀의 대사나 예전에는 발 디딜 공간도 없이 의원이 많았다는 대사를 보면 아무래도 의원들이 훨씬 많은 모양이다.
3.1. 마녀
마녀 | |
본모습 | 고양이 모습 |
마석을 소모해 패시브 강화를 담당하는 NPC. 튜토리얼에서 처음으로 구출하게 되는 NPC이며, 각 스테이지를 클리어 하면 나레이션과 함께 스토리를 들려준다.
본래 모습은 붉은 머리의 미녀지만 고양이의 모습으로 변신할 수 있으며, 고양이로 자주 변신한 영향인지 본모습일 때도 통조림을 찾는다든지 하는 고양이스러운 모습이 가끔 드러난다.[24]성우는 정혜원.
본인의 전투력도 용사와 마왕만은 못해도 한가락 하는지, 해방된 직후 몸만 멀쩡했다면 칼레온 황성에 운석을 떨어뜨렸을 거라고 분한 기색을 보인다.
- [스토리 스포일러 주의]
- 정식 발매 후 스테이지를 클리어할 때 마다 마녀가 이야기를 들려주는데, 스컬의 정체인 용사의 아들이 하모니아의 음모세력에 의해 살해당할 당시 함께 있었다는 것이 밝혀진다.
여담으로 스토리를 본 사람들은 본편을 기준으로는 스컬이 용사의 아들임을 인지 했을텐데 굳이 알려주지 않고 스컬이 직접 아버지를 죽이게 만들게 냅두어 이용한 것에 대하여 마녀를 욕하는 사람이 꽤 있다. 엔딩 장면에서 사과하며 마왕이 마족들에게 갖는 중요성을 이야기하는 것은 그런 맥락.
- [검은거울 스토리 스포 주의]
- 검은 거울속 세상에서는 초대용사와 대면하는 상태로 등장한다. 이때 자신이 당신같은 인간과 같은 종족인것에 환멸을 느낀다며 공격을 하려 하고, 초대용사도 각성을 하려는 시점에 스컬이 난입하여 마녀를 구한다.
그후 괴멸한 마왕성으로 돌아오는데 자신을 왜 구했나며 희망이 없다는듯 말하고 피곤하다며 쉬게 해달라고 한뒤 잠에 빠진다. 그후 원래 세계의 마녀는 그곳에 또다른 자신이 있다는 것과 초대용사가 살아있는 것에 놀라곤, 위험하다면 돌아와서 도움을 청하라고 한다.
0단계를 클리어하고 오면 거울 세계의 마녀는 돌아온 스컬을 보곤 자신이 거울을 만져봤자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며 스컬이 어떻게 거울속과 밖을 왔다갔다하는지 궁금해 한다. 그후 자신이 찾은 기계에 대해 말을 하는데 이것은 마왕성의 물건이 아니라며 무엇인지 궁금해 한다. 그후 스컬이 다가가자 기계는 작동하고, 그후에 인호족과 오우거 보부상을 대체하는 기계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이후 단계 클리어 마다 기계가 하나씩 들어온다.
이때부터 마녀와 대화 상호 작용을 할 수 있게 된다. 칼레온 군대는 모종의 방법으로 마녀가 마법을 쓸 수 없게 만들어 모든 능력을 앗아갔다. 모든 의원은 잡혀갔으며 마족 군대는 사실상 전멸 상태나 다름 없는 상황.
그리고 검은 거울 10단계를 처음 클리어할 시, 거울로 들어간 스컬을 쫓아서 강제로 거울 속으로 진입한다. 망령의 대사로 보아 원래 들어올 수 없는 걸 힘으로 뚫고 들어온 걸로 보인다. 그리고 망령에게 이미 스컬은 마왕성으로 돌아갔음을 전해듣고, 그에게 이 거울의 주인이냐며 질문한다. 하지만 대답 대신 날아든 곧 전쟁이 일어날 거란 말에 당황하여 다시 질문하고자 하나, 망령 쪽에서 조급해하지 말라며 질문의 답은 천천히 듣게 될 거라는 답과 우리의 도움을 필요로 할 거라는 말을 듣는다. 이에 왜 당신들의 도움을 받아야 하냐고 반문하자, 망령은 "칼레온의 황제를 얼마나 알고 있나?"라고 다시 질문하며 이야기는 끝난다.
방어전 업데이트로 이후 행적이 밝혀졌다.
마녀가 자신을 찾아 거울로 들어갔다는 것을 알고 스컬이 다시 거울에 들어와 전투를 벌이는 동안 망령과 협력해 새로운 지식들과 비밀들에 대해 알게 되고, 포탈을 열어 마왕성을 침공한 황제를 막기 위해 귀환한다.[27]
이미 마족들과 칼레온 병사들의 전투가 한창이었지만 용사가 없어서 그런지 압도적으로 밀린 프롤로그와 다르게 양 진형이 접전을 벌이는 상황. 마녀는 급히 마왕의 상태를 확인하겠다며 자신은 먼저 순간이동으로 갈테니 마왕성에서 만나자며 떠난다.[28]
마왕성 최상층에 먼저 도착해 기다리고 있던 마녀는 마지막으로 자신이 해줄 수 있는 지원을 제공한 후[29][30][31] 함께 마왕에게 향하지만, 칼레온의 황제가 강력한 방어마법을 시전해 놓은 것을 확인하고 자신이 그 자리에서 방어벽을 붙잡고 있는 동안 스컬이 지나갈 수 있게 빈 틈을 만들어 준다.
이후 방어마법을 완전히 파훼하는 것에 성공했는지 황제와 격전을 벌이고 있는 스컬의 곁에 도착하고, 망령과 함께 술식을 만든 것으로 보이는 마법으로 검은 거울의 망령과 거울 속 자신을 이 쪽 세상으로 불러내는 것에 성공한다. 이 셋이 황제가 최후의 발악으로 꺼내든 마력폭탄을 억제하면서 동시에 공격들을 최대한 막아내고 스컬이 폭탄을 부순 끝에 황제를 완전히 패배시키는 것에 성공했으나, 황제의 추한 모습에 경멸을 드러내다 기습 공격을 당한다.
다행히 스컬이 공격을 막아냈으나 그 여파로 스컬이 모든 힘을 잃은 상황. 거기에 황제는 용사의 클론을 세 체나 꺼내며 이들을 절체절명의 상황을 밀어넣지만, 때마침 나타난 용사가 클론들을 저지하는 사이 스컬에게 마지막 마력을 짜낸 버프를 걸어 준다. 결국 황제는 스컬의 손에 사망하고, 용사가 인간들을 수습해 마계를 떠나게 되며 결국 마왕 구출에 성공한다.
이후로는 이전처럼 마왕성에서 본인의 연구를 하고 있을 것으로 보인다.
3.2. 인호족 전사
인호족 전사 | |
일반-레어 등급의 스컬을 준다. 처음 한 개는 공짜로 주며, 마석 10개를 소모해 스컬을 하나 더 받을 수 있다.
1 스테이지 진행 도중 구출이 가능하다. 이전엔 마왕군 교관으로 일했으며, 상당히 까칠한 성격으로 보이나 의외의 취미로 인간의 머리통이 아기자기하다며 두개골을 모으고 있다고 한다. 한때는 그냥 그대로 가져와서 박제했다가 마왕에게 크게 혼난 적이 있은 후로는 뼈만 모으는 듯.
검은 거울에서도 1스테이지에 잡혀있으며, 파괴된 마왕성을 보고 가망이 없다며 자신은 도망갈테니 스컬도 어서 도망치라며 뼛조각과 함께 무작위 스컬을 준다. 사실상 남겨진 자의 상위 호환. 인간의 머리통을 모으는 취미는 동일하지만 자신의 머리통을 지키기도 힘들다며 취미를 그만 두겠다고 말한다.
마왕성 방어전에는 기습을 당할 뻔한 스컬을 구해주게 되는 활약을 한다.
3.3. 오우거 보부상
오우거 보부상 | |
일반-레어 등급의 아이템을 준다. 처음 한 개는 공짜로 주며, 마석 10개를 소모해 아이템을 하나 더 받을 수 있다.
정확히는 머리 2개를 가진 트윈헤드 오우거.[32] 2 스테이지 진행 도중 구출이 가능하다. 한 쪽 머리는 말을 못하는 것으로 보이며 암시장 수집가의 대사에 의하면 서로 아는 사이인 듯하다.
오우거가 언제나 좋은 장물들을 먼저 구입해가는 바람에 더 좋은 물건들을 판매할 기회를 놓쳤다며 툴툴거리는데, 정작 오우거 본인은 시작점에서 일반~레어 등급의 아이템만 주는 것으로 보아 엄청난 구두쇠인듯 하다. 그런데 초대용사가 자기 돈을 다 가져갔다며 화내는 대사가 있는 걸 보면 포로로 잡혔을 때 다 뺏겼을지도..
검은 거울에선 2스테이지에서 원본과 같이 잡혀있지만 이제 가망이 없다면서 스컬보고 다 가지라고 하며 무작위 아이템과 골드를 동시에 준다. 사실상 작은 바람&사자의 검의 상위 호환.
3.4. 악마 드루이드
악마 드루이드 | |
나에겐
배신자 동생 따윈 없다네.
분노 | 질투 | 탐욕 | 교만 | 음욕 | 나태 | 식탐 |
7가지 중 하나 임의의 버프를 부여해주는 NPC.
버프의 종류는 다음과 같으며 유지 시간은 4분 30초 가량이다, 보통은 1스테이지 후반부까지 효과를 보는 정도이고 스피드런을 했다면 2스테이지 초반부에도 효과를 볼 수 있다.
3스테이지 진행 도중 구출이 가능하다. 7대 죄악들[33]이 드루이드의 옆에 설치된 성배에 깃들어 리틀본에게 각종 버프를 주고, 드루이드에게 말을 걸면 종교인답게 이들에 대한 교리를 늘어놓는다. 캐릭터 디자인 상 말퓨리온 + 일리단의 패러디인 듯.
검은 거울 업데이트후 검은 거울속 세상에서는 역시나 3스테이지 에서 포로로 잡혀 있는 채로 등장한다. 그런데 여태까지의 모습과는 다르게 언젠가부터 그분들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는다며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은 이것뿐이라고 하고, 빠르게 도망가라며 너라도 살아야하지 않겟냐는 말을 한다. 이때 주는 아이템은 악의 마법서로 위에 7가지의 버프중 랜덤으로 하나의 효과를 가지고 있는 아이템을 준다. 또한 각인 중 죄 라는 각인이 붙어있는데, 이 각인은 입히는 대미지가 10% 감소하지만 물리와 마법중 계수가 높은 쪽의 피해로 대미지 유형을 고정시킨다. 아이템 빌드와 반대 속성의 스컬을 조합해 볼 수 있게 해 주는 아이템.
마왕성 방어전에선 칼레온 병사에게 포위당한 스컬과 오우거 보부상을 도와주는 것으로 등장하고 병사들을 전부 염동력으로 하늘로 날려 버린다.[34]
3.5. 데스나이트
데스나이트 | |
파괴된 마왕성을 플레이어의 마석을 받고 고치는 NPC. 총 네 번의 복구가 있고 순서대로 마석 1,500개, 5,000개, 20,000개, 100,000개를 요구한다.
망루 스테이지에서 구출할 수 있다. 엄청난 떡대와 간지나는 외형을 자랑하지만, 유명한 악당이었다는 아버지와 달리 평화주의자다. 설명에 따르면 전대 데스나이트는 칼레온 1개 군단을 혼자서 아작냈다고 한다. 그저 평화롭게 뭔가를 만들고 고치고 맛있는 것을 먹으며 사는 것이 꿈이며, 마왕의 그렇게 해 주겠다는 말에 마왕성 간부로 들어왔다고 한다. 아버지가 만들어 준 대검을 가지고 있지만 이를 사용한 것은 몇 차례 없었다고. 손에 들고 있는 커다란 말뚝같은 것은 뜨개질 바늘이고, 마왕성에서 옷감을 짜고 있는데다 어깨에는 새가 앉아있다. 데스나이트다운 외형 덕에 주변에서 전투광인 줄 아는 경우가 많았다며 남을 외모로만 판단하는 것을 싫어한다. 다만 얼마 없는 싸웠던 당시의 이야기는 리틀본이 자신을 무서워하게 될까봐 말하기 싫다는 것으로 보아 종족답게 전투력은 무지막지한 것으로 보인다.
마왕성을 1회 이상 수리한 후 복구된 샹들리에 위에 올라가면 "드워프제 샹들리에" 업적이 달성된다.
검은 거울 업데이트 후 검은 거울 세상 속에서는 원본과 같이 4스테이지에서 포로로 잡혀있는 채 등장한다. 이때 자신이 만든 얼음 가득 아이스티를 나눠주는데, 방어막을 44 추가해준다. 다른 NPC에 비하면 꽤나 평범하긴 해도 적어도 꽝은 없는 무난한 보상. 소심한 성격은 똑같으나 자신이 도움이 되지 못했다고 생각하는 등 원본보다도 자책이 심한 모습을 보인다.
마왕성 방어전에서는 뒤의 대검을 스프링 발판으로 개조해서 스컬을 마왕성 최상층으로 단번에 올려보내준다. 병사들에 둘러쌓여 난감해하고 있긴 하지만 데스나이트의 허락 하에 병사들도 지나갈 수 있던 걸 보면 병사들조차 마땅한 방도가 없을 정도로 강력한 것으로 보인다.
3.6. 드워프 공학자
3스테이지 연구소에 잡혀있던 포로이며 이후 키메라를 첫 클리어 시 초대용사에게 살해당한 스컬을 도와주기 위해 마법사와 함께 등장하며 마법사에 의해 부활한 스컬에게 감사를 표하며 탈출에 성공한다.
이후 검은 거울 업데이트 때 놀랍게도 검은 거울 담당자로 나와 검은거울 단계를 조정해주는 역할을 한다.
마왕성 방어전에서는 6챕터 첫 방문 이후 방문할 시 입장하자마자 마왕성으로 이동시켜주는 스킵 NPC 역할을 한다.
대포 안에 스컬을 넣어 이동시켜주는데 처음 이용 시 날아간 스컬을 보며 모든 걸 맡겨서 미안하다고 죄책감을 느끼는 모습을 보여준다.
3.7. 마왕
마왕 | |
왕좌에 앉은 모습 | 봉인된 모습 |
마족 세력의 수장.
외형은 뿔과 피부색 같은 걸 제외하면 인간 아이와 큰 차이가 안 느껴진다. 용사도 '작다' 라고 언급한 걸 보면 실제로도 아이처럼 생긴 모양.엔딩을 본 이후에 좌측 왕좌에 앉아있다. 특별한 이벤트는 없으며 대화를 걸면 스토리 관련 이야기를 해주는데 스컬의 아버지 얘기를 해주려다 아직은 들을 준비가 안되었을 것 같다며 말을 삼키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를 보아 아직 숨기고 있는 사실이 있는 모양.
선대 마왕이 용사에게 패배한 이후에 새로이 즉위한 마왕. 선대와는 다르게 평화를 위해 노력했으며, 그의 긴 노력 끝에 초대용사도 이를 받아들이고 마족과 칼레온 사이의 평화협정이 맺어지게 되었다.
정작 칼레온의 암부에 얽히게 되면서 협정은 파토나고, 복수귀가 된 초대용사가 칼레온 대군을 끌고 마왕성을 급습하면서 포로로 잡히게 된다. 그리고 스컬이 이 마왕을 구하기 위해 모험을 시작하게 되는 것이 게임의 시작 스토리이다.
초대 용사의 급습으로 패배하기는 했지만 마왕다운 선구안과 능력을 갖춘 것으로 추측된다. 평범한 아이를 보면서 그 잠재력을 가늠하거나, 스컬이 겪을 모험과 고난을 예상하는 듯한 행적을 보여준다.
결국 스컬에게 구조받아 마왕성으로 귀환한다. 그리고 스컬과 같이 라운지에 앉아서 자신이 너희 부자의 비극을 막을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며 스컬에게 사과한다. 그 후 칼레온과 마왕군 사이의 전쟁은 없을 것이라며 평화협정을 재개시킨다.[35]
마왕의 왕좌에 올라가면 "예의범절" 업적이 달성된다.
검은거울 세계관에서는 이미 용사에게 살해당한 상태다.
마왕성 방어전에서는 알렉산더에게 잡혀서 수조에 갇힌 상태다.
중성적인 외모덕에 성별 분간이 잘 되지 않지만 남성으로, 리틀본 스토리 초반을 살펴보면 용사의 아들과 마왕을 마녀가 '두 소년'이라고 지칭한다.
4. 암시장 상인
마계의 이공간인 암시장이자 피난처의 NPC들.체력을 회복하는 요리를 판매하는 오우거 쉐프, 랜덤으로 4가지의 아이템를 판매하는 수집가, 정수를 판매하는 정수 장인, 스컬 헤드를 교환 할 수 있는 헤드리스, 마석으로 무기나 정수를 판매하는 도굴꾼이 있다.
오우거 쉐프와 수집가를 제외하면, 자리에 없을 때도 있고 특히 도굴꾼은 미 해금템이 있더라도 자리를 비우는 빈도가 상당하다.
4.1. 수상한 고양이
말을 할 수 있는 초록색 고양이로 스컬이 암시장에 처음 왔을 때 암시장에 대해 간단히 설명해 준다.이 암시장이자 피난처인 장소의 정체는 자신의 선조가 오래전 만든 마계의 이공간이라고 한다.
4.2. 오우거 쉐프
오우거 쉐프 | |
체력을 회복하는 요리 아이템을 판매한다.
대사중 뼈 개그를 치는 대사가 있다. 마족 제일의 요리사라고 하며, 일전에는 무려 전대 마왕의 전속 요리사였다고 한다. 그의 요리가 아니면 통 식사를 안했다고. 그러나 전대 마왕이 초대용사와의 결전에서 패배해 사망하자 식당을 접고 차원 포탈로 건너와 조그만한 음식 가게를 다시 열었다. 물론 이 식당도 새로 즉위한 마왕님과 마녀가 방문해 식사하고 갔다며 너스레를 떠는건 덤. 나중에 칼레온에서 음식점을 차려보는 것이 꿈이라고 한다.[36] 대화하다보면 그 초대 용사의 목숨을 구한 적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37]4.3. 수집가
수집가 | |
랜덤으로 4개의 아이템을 판매한다.
로브로 얼굴을 가리고 등에 거대한 가방을 맨 NPC. 랜덤으로 4개의 아이템[38]을 판매한다. 돈을 지불하고 아이템을 재입고시킬 수 있는데, 입고시킬 때마다 아이템과 재입고 가격이 일정 가격 까지 상승한다. 대화하다보면 과거 초대 용사 덕분에 목숨을 건진 적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39] 또한 둔하게 생긴 주제에 매번 좋은 물건을 채가던 녀석이라면서 오우거 보부상을 경계하기도 한다. 사람들이 자신의 눈을 쳐다보지 않으려 한다는점과 다리대신 뱀의 꼬리가 있는걸로 봐서 종족은 고르곤 중에서도 메두사 인듯 하다.오우거의 말에 따르면 우유를 좋아한다고 한다.
4.4. 정수 장인
정수 장인 |
랜덤으로 1개의 정수를 판매한다. 간혹 없을 때도 있다.
팔이 4개와 보라색 피부가 특징인 대장장이 노인. 무작위 정수를 1개 판매하여 스테이지가 진행 될수록 등급이 높아진다.
또한 이 사람도 초대용사한테 목숨을 구해진적이 있다.[40] 그리고 정수를 구매하면 오히려 좋다고 한다.
4.4.1. 정체불명의 소년
정체불명의 소년 |
얼리엑세스 시절엔 그의 손자가 필드맵에 출현해 적들의 습격을 받아, 이를 구출하면 아이템이나 정수를 주는 이벤트도 존재했으나 정식판으로 넘어오며 사라지는 바람에 한동안 공기가 되었다가 1.3.0 버전 패치로 다시 리메이크 되며 돌아왔다.
칼레온 군인들이 정수를 봉인시키는 바람에 사용할 수 없게 되어 그들의 감시를 피해 봉인장치를 파괴하는 이벤트다. 해당 이벤트에서는 시야를 가지고 있는 감시병들이 등장하며, 스컬을 인식하지 못한 상태에서 공격을 받으면 데미지를 0으로 무효하고 ?표시를 띄우며 잠시 멈춰선다. 그러나 스컬이 시야에 들어오면 임전태세에 들어가 검을 빼들고 따라와 베는데, 텔레포트까지 해가며 공격해온다. 봉인장치 해제중에 피격받으면 진행도가 초기화 되기에 한번 들켰다면 결국 싸울 수 밖에 없다.
대사를 보면 아래의 하플링 소녀와 아는 사이다.
4.5. 헤드리스
헤드리스 | |
랜덤으로 일반~유니크 등급의 스컬을 공짜로 주지만 현재 끼고 있는 스컬을 가져간다. 때문에 스컬을 파괴하는건 불가능. 대체로 자신의 빌드에 맞는 스컬이 떴거나 현재 보유하고 있는 스컬보다 등급이 높은 경우에 교환 하는 것이 이득이다. 간혹 없을 때도 있다.
머리를 잃은 거대한 스켈레톤이다.[41] 대화를 하다 보면 의식의 흐름의 정수를 보여준다.[42] 수집가도 말은 많은데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건지는 알 수가 없다고 평가하고, 오죽하면 헤드리스와의 대화로 얻는 도전과제명은 투 머치 토커다. 본인은 아닌 척 하지만 수집가에게 이성적인 관심이 있으며, 계속해서 대쉬한 성과가 있는지 수집가와 식사약속을 잡았다는 얘기를 하기도 한다.[43] 여담으로 전장에 무려 만 번을 뛰어들어 패배한 적은 세 번 뿐이라고 한다.
가장 존경하는 등장인물은 두명의 해골로, 마왕성을 지키는 경비대장과 이름모를 해골[44]
4.6. 도굴꾼
도굴꾼 | |
칼레온에서 훔쳐온 아이템,스컬,정수 등을 골드가 아닌 마석을 받고 판매하며 판매하는 동시에 해금된다.
암시장의 유일한 인간이며, 물건값으로 골드가 아닌 마석을 받는 이유는 붉은 머리칼의 여자가 마석의 값을 아주 후하게 쳐준다는 이유에서라고. 물건을 살때마다 칼레온 놈들에게 자기가 이 물건 팔았다는 이야기를 하지말라고 신신당부하는데, 이후 그의 상점 물건들을 전부 해금하면 암시장에 등장하지 않는다.[45] 도굴꾼에게 구입하지 않은 아이템은 구입하기 전까지는 스테이지 보상으로 뜨거나 상점에 등장하지 않기 때문에 자신이 사용하지 않을 것 같다 싶은 아이템은 거르는 것도 좋다.품목의 경우는 등급이 높을수록 덜 들장한다. 그래서 미해금 품목이 많다면 레전더리 품목들이 엄청 안 나오게 되어서 이들을 쉽게보려면 해금을 많이 해야한다.
여담으로 자세히 보면 탈모이다. 가만히 지켜보면 머리가 반짝이는 걸 볼 수 있다.
5. 필드 NPC
아라크네를 제외한 NPC들은 게임 진행 중 랜덤하게 만나게 된다.처음에는 감옥에 갇혀있으며 감옥을 부수고 풀어주면 대체로 소량의 대가를 받고 플레이어에게 도움을 준다. 일단 한 번 구해 주게 되면 그 게임 중에는 다시 등장하지 않는다. 그러나 구해주지 않고 맵을 넘어가면 계속 반복해서 등장 한다. 구출의 기준은 감옥을 부수는 것까지는 구출하지 않은 것으로 판정이 되고 직접 풀어줘야 구출 된 것으로 판정된다.
이를 이용해서 하플링 소녀 같이 지금 당장은 필요 없으나 나중에 필요할 것 같은 NPC들은 나중에 구출하는 전략도 있다.
하지만 다시 재등장함에 따라 요술 슬라임 같이 중요한 NPC가 나올 확률이 줄어든 다는 점도 유의 해야 한다. 아예 이걸 역이용해 보이는 대로 다 풀어줘서 요술 슬라임 같은 고성능 NPC의 조우 확률를 올리는 전략도 있다.
한가지 주의 할 점은 NPC와 상호작용 하는 동안에는 무방비 상태가 되며 공격을 맞으면 바로 취소 되기에 주변에 적들을 최대한 정리 한 뒤에 말을 걸도록 하자.
참고로 이 NPC들을 일체 구해주지 않으면서 초대 용사를 처치하면 냉혈한 업적을 얻을 수 있다. 의외로 용사 노히트나 리틀본으로 용사 클리어보다 낮고, 검은 거울 10단계 클리어보다도 적을 정도로 업적 달성률이 낮은 업적이기도 하다. 검은 거울 이전까지는 독보적으로 가장 낮은 달성률을 자랑한다.
1.3.0 패치로 새로운 npc들이 추가되었다. 그래서인지 이전보다도 특정 NPC가 아예 한 회차에 등장을 안 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그래도 추가 된 NPC들이 상당히 고성능이라 난이도를 낮추는데 큰 기여를 하였다. 1.4 버전 패치 이후로는 감옥을 부술 시 NPC 고유의 대사가 나오는 디테일이 추가 되었다.
1.7패치에서는 1스테이지에서의 조우 확률이 올라가 이전에는 1스테이지에서 만나는 것 조차 힘들었다가 이젠 한두번씩 만날 정도로 올랐다.
5.1. 아라크네
아라크네 | |
스컬의 각성을 담당하는 NPC. 각 스테이지의 시작 지점과 중간 보스 직후 지점에서 등장한다.
사용하지 않는 스컬을 갈아 얻을 수 있는 뼛조각으로 사용 중인 스컬의 등급을 올릴 수 있으며 등급별[46]로 10, 30, 100개가 필요하다.
태생부터 각성을 할 수 없는 리틀본 스컬을 제외하면 모든 스컬을 레전더리까지 각성시킬 수 있다. 레어부터 레전더리까지 외형이 모두 똑같은 미라 스컬을 제외하면 각성 단계에 따라 캐릭터의 외형이 변하며, 패시브, 교대 스킬, 사용 스킬 등도 모두 강화된다. 아라크네 본인은 그다지 리틀본을 도울 생각이 없지만, 마녀의 요구에 의해 리틀본을 돕는 것이라고 한다. 또한 대화를 나누거나 하는 말을 보면 마녀를 굉장히 싫어하는 것 같은데, 리틀본에게 한 글자도 빼놓지 말고 자신이 도운 일을 마녀에게 전하라고 말하는 걸 보면 모종의 이유로 약점이 잡혔거나 한 듯하다.[47]사용하지 않는 스컬을 갈아 얻을 수 있는 뼛조각으로 사용 중인 스컬의 등급을 올릴 수 있으며 등급별[46]로 10, 30, 100개가 필요하다.
- [검은거울 스토리 스포 주의]
- 거울 속 세상에서는 1 스테이지의 모험가를 처치한 후 등장한다. 말을 걸면 아라크네는 스켈레톤이 이 시점에 등장한 것에 의아해 하면서도, 스컬이 모험가를 처치 하려고 하자 증오스러운 인간들을 죽일 수 있다면 기꺼이 돕겠다고 한다. 거울 속의 아라크네는 마녀의 안배 없이 자신의 뜻으로 리틀본을 돕는 것이긴 하지만, 본인이 말했듯이 없는 걸 창조 할 순 없기 때문에 뼛조각은 그대로 꼬박꼬박 받는다.
이후 마왕성 방어전에선 마녀를 황제가 있는 곳까지 이동 시켜주며 이걸로 마녀에 의한 빚을 청산하게 된다. 다만 끝내 무슨 이유로 마녀를 돕게 된 건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5.2. 남겨진 자
남겨진 자 | |
자다가 침대 째로 잡혀 온 해골로, 체력을 나눠줄 시[48] 무작위 스컬을 준다. 방어막이 있어도 무시하고 확실하게 체력만 깎아간다.
스트리머
김나성의 50만원 후원 특전으로 제작된 NPC. 안경, 방송 내 밈인 '잠나성'을 반영한 파란 이불, 주력 플레이 게임인
Enter the Gungeon을 연상케 하는 무장 등, 스트리머 본인을 연상시키는 컨셉으로 제작됐다.
#원하는 스컬을 얻는 용도 말고도 분해해서 뼈조각을 모으기 위해 써먹을 수도 있다. 등급의 범위가 광범위한데다가 무작위라는 특성상 보통은 하피 검사 하위호환 격으로 뼛조각 용도로 자주 쓰인다. 스테이지가 진행 될수록 높은 등급이 나올 확률이 높으며 운이 좋다면 레전더리 스컬도 얻을 수 있다.
참고로 남겨진 자에 의한 체력 감소는 피격으로 간주하지 않기에 피격 시 관련 효과는 발동되지 않는다. 이는 3흉조의 피격 시 즉사도 마찬가지다.
6챕터 마왕성 방어전에서 짤막하게 등장하는데 칼레온 병사들에게 샷건을 겨누고 자고 있다(...).[49]
5.3. 작은 바람&사자의 검
작은 바람 & 사자의 검 | |
골드를 나눠줄 시 슬쩍했다면서 랜덤 아이템을 준다. 이웃 나라의 왕자와 수행원이라는데, 왕자는
원작 스타일 답게 액자 속의 그림으로 되어 있다.
플레비 퀘스트[50]의 개발사 Pied Pipers의 50만원 후원 특전으로 제작된 NPC상점 구매보다 훨씬 싸지만 뭐가 나올지 모르는 게 단점.[51]
1.5 패치로 가격이 더욱 싸지면서 중후반부에 저등급 아이템이 뜬 것이 아닌 이상 손해를 볼 일이 거의 없어졌다.
5.4. 마신전 사제
친절한 마신전 사제 | 이상한 마신전 사제 | 호들갑 마신전 사제 | 까칠한 마신전 사제 |
골드를 받고 현재 스컬의 스킬을 다른 것으로 바꿔주며 계속해서 돌릴 수 있으나 돌릴 때마다 소모 골드가 일정 골드까지 늘어난다.
스트리머
후즈의 50만원 후원 특전으로 제작된 NPC 스킬 1개는 중복으로 나올 수도 있다. 1.3.0패치로 이상한 마신전 사제[52], 호들갑 마신전 사제[53], 까칠한 마신전 사제[54]가 추가되어 가장 익숙히 봐온 마신전 사제는 친절한이라는 수식어가 추가되었고 이 들은 별개의 NPC로 취급되어 한번 구출 해도 재등장 할 수 있어 스킬을 바꿀수있는 기회가 늘어났다.
여담으로 가장 정상적이어 보이는 친절한 마신전 사제도 어딘가 나사 빠진 면을 보이는데 자동으로 나오는 대사를 보면 "그동안 MTS 노래를 듣지 못해 힘들었다"라고 말한다. 또한 MTS를 모르냐며 밴시들 사이에선 유행이라는 언급을 봐서 종족은 밴시인듯.
5.5. 안개의 대변자
안개의 대변자 | |
흰 털을 가진 호인족. 풀어주면 자신들이 섬기는 신의 축복을 내려준다. 물리 공격력 증폭(20%), 마법 공격력 증폭(30%), 공격 속도 증가(30%), 치명타 확률 증가(15%), 최대 체력 증가(50) 중 랜덤으로 하나를 내려주며, 영구적으로 지속된다. 확률상으로 공격력 증폭 효과는 다른 효과들보다 강력하기 때문인지 등장 확률이 낮다.
딱히 스컬 종류에 따라 특정 버프를 더 잘 준다거나 하는 것은 없어서 순수 마법 공격을 하는 스컬인데도 불구하고 물리 공격력 증폭 버프를 주는 등의 어이없는 상황이 생기기도 한다. 그래도 물마공은 무려 증폭으로 주기에 좋으며 그 외에 버프들의 수치도 꽤 되는 해당 게임 한정 무한 지속 패시브이기에 받아두면 나쁠 건 없다. 다만 이런 특혜 때문인지 슬라임보다도 더욱 보기 힘든 희귀한 NPC이다.
여담으로 언젠가 언니, 오빠 같은 안개의 대변자가 되겠다고 하는 걸 보면 여성인듯. 감옥을 부수면 스컬을 보고 움직이는 해골이라고 놀란다.
마왕성 방어전에서는 복부에 화살 2방을 맞은 상태로 나온다.
물리공격력 증폭 - 깊은 숲의 안개신이시여. 꼬마 스켈레톤이 적들을 가볍게 제압할 수 있도록, 강력한 힘이 있는 전투의 가호를 내려주소서.
마법공격력 증폭 - 깊은 숲의 안개신이시여. 꼬마 스켈레톤이 적들에게 강력한 주문을 외울 수 있도록, 그의 영혼에 강한 지혜의 가호를 내려주소서.
공격속도 증가 - 깊은 숲의 안개신이시여. 꼬마 스켈레톤이 누구보다 빠르게 적을 상대할 수 있도록, 날렵한 속도의 가호를 내려주소서.
치명타 확률 증가 - 깊은 숲의 안개신이시여. 꼬마 스켈레톤이 적들의 약점을 누구보다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섬세한 집중의 가호를 내려주소서.
최대 체력 증가 - 깊은 숲의 안개신이시여. 꼬마 스켈레톤이 적들의 공격을 쉽게 버틸 수 있도록, 단단한 활력의 가호를 내려주소서.
5.6. 하피 검사
하피 검사 | |
하피족 검사. 구출하면 대가 없이 25개의 뼛가루를 준다.
피를 가져가서 스컬을 주는 남겨진 자, 돈을 지불하고 아이템을 주는 왕자, 그리고 돈을 지불하여 랜덤으로 스킬을 바꿔 주고 원하는 스킬이 나오지 않으면 전재산을 날릴 수 있는 사제와 다르게 공짜로 25 가량의 뼛가루를 주니까 안개의 대변자와 함께 플레이어가 안심하고 언제든지 말을 걸 수 있는 npc이다. 빠르게 나오면 나올수록 좋다. 1.7 버전 이전까지는 필요한 각성을 다 마치고 나면 뼛조각은 무쓸모여서 각성 완료 후 등장하면 사실상 함정이었으나 검은 거울 등장 이후 각성 완료 후에도 뼛조각의 사용처가 생기면서 언제든 가치가 있게 되었다.
하피 검사의 언급에 의하면 적들을 사냥해서 얻은 뼈를 통해 장식을 만드는 듯하며 거대한 대검은 하피족들에게는 일반적으론 사용 되지 않으나 하피 검사는 대검을 능숙히 사용할 수 있는 특별한 하피로 언급 된다.
마왕성 방어전에서는 칼레온 중보병보다 더욱 거대한 병사와 맞서는 모습을 보여준다.
5.7. 하플링 소녀
하플링 소녀 | |
1.3.0 패치로 추가된 npc. 구출하면 4가지중 한가지의 약초를 랜덤하게 준다. 약초에 따라 회복량이 다르다.
사랑의열매 | 월광초 | 나락화 | 친구에게 |
사랑의열매[55]는 20%회복, 월광초는 30%회복, 나락화는 50%회복, '친구에게'[56]라는 작은 약초는 100%를 회복한다. 게임을 진행하면서 하플링 소녀를 못 보는 판을 보는 게 더욱 어려울 정도로 출현률도 생각보다 높아 소소하게 체력 관리를 하기 쉬워졌다. 여담으로 부모님에게는 인간이 하플링을 잡아먹는 다는 이야기를 듣고 자라온 듯하며 정작 인간들이 신사적으로 대해준다고 한다. 그리고 약초를 찾으면 기분이 좋다는데
이상한 모습일수록 더욱 기분이 좋아진다고 한다.
검은 거울에서는 다른 하플링들과 함께 마녀 주위에 몰려들고 마왕성 방어전에서 숨어있는 모습으로 나온다. 은근 메인 스토리에 자주 등장하면서 분위기를 환기 시켜주는 역할.
5.8. 요술 슬라임
요술 슬라임 | |
1.3.0패치로 추가된 npc. 구출하면 현재 소유한 장비들 중 무작 위 아이템으로 변신하며 그대로 스컬에게 들려간다.[57]
초반의 일반급의 약한 아이템만 들고있을 땐 방치하는 게 좋다. 다만 이 NPC가 등장 확률이 그리 높지는 않은 편이라 그 뒤로 못 보는 경우도 있다.운좋게 초반에 레전더리나 쓸만한 유니크 아이템을 먹었다면 원하는 아이템만 남기도록 다 버리고 확정적으로 좋은 아이템을 복사하는 것도 생각 해 볼만하다. 복제된 아이템은 성능도 각인도 정상적으로 작동하며 당연하지만 부수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스택형 아이템의 경우는 복사 당시의 스택도 그대로 복사한다.
NPC들 중 가장 뛰어난 성능을 발휘하는 NPC이며 안 좋은 아이템이 떴더라도 최소 300골드 이상은 공짜로 버는 거고
운이 좋다면 성능이 좋은 아이템을 2개로 맞추거나 각인을 맞추기 수월해지기 때문이다. 1.4 버전 이전에는 주로 마지막 칸 주위로 복사를 해 줘서 이를 응용 해 좋은 템들을 마지막에 몰아 줘 복사하기 매우 편했으나 해당 버전 이후로는 해당 배열이 막혀서 원하는 템을 복사하기 꽤 힘들어 졌다. 그래도 해당 방에서 정해진 배열은 고정 되기에 복사 되는 배열을 보며 아이템 방이었을 경우 원하는 템을 그 방에 맞게 배열 하는 식의 꼼수는 사용 가능하며 꼼수가 아니더라도 아이템 복사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고성능이다.
1.6 패치를 통해 특수 이벤트가 추가되었다. 만약 아이템이 하나도 없는 상태로 해당 npc에게 말을 걸면, 특별한 대사[58]와 함께 아이템 하나를 지급한다.
마왕성 방어전에서 여러 슬라임들을 지휘하며 칼레온 병사들과 싸우는 모습을 보여준다.
6. 칼레온 제국
대륙의 패권을 쥔 인간들의 제국. 유일한 적수는 마왕군뿐이다. 그러나 그 힘과 위세에 비해 선대 마왕에게는 맥을 못 추고 있었고, 초대 용사의 활약으로 간신히 균형이 맞은 듯 하다. 초대 용사는 선대 마왕을 압살하는 등 위대한 전사였지만 그 사이 칼레온은 여러모로 부패해가고 있었다. 초대 용사가 마왕군을 격퇴하고 평화를 원하는 현 마왕이 즉위한 후에도 일부에선 마족과 인간의 충돌, 그리고 귀족들간의 내전으로 평화로울 날이 없었다. 결국 제국의 황제는 마족의 토벌을 국시로 내걸고 나라를 하나로 단합시키는 것으로 권력을 안정시켰다. 그러나 흑막의 암약 탓인지 마석을 이용한 강화에 국가 상층부가 홀리게 되면서 완전히 망조가 들게 된다.[59]에필로그 시점에서는 칼레온의 군부는 완전히 해체되었고,[60] 남은 군사력은 견습 용사를 필두로 하는 모험가들 뿐인 듯 하다. 일단 마왕이 평화조약을 맺었으므로 마족의 조직적인 공격은 없겠지만 국가 상층부가 갈려버린 만큼 대혼란은 피할 수 없을 듯 하다. 여담이지만 본편에선 나쁜 모습만 보여주고 용사도 이를 인정하는데, 그러면서도 '너희 마족들은 수십년간 자기들이 위험에 몰렸을 때만 평화를 찾았다'던가 '일부? 너희에겐 일부여도 칼레온 사람들에겐 아니었다'며 마족을 비난하는 걸 보면 칼레온의 부패와 타락과는 별개로 칼레온이 평상시 마족들에게 피해받은 게 꽤 많았던 모양이다. 이는 마왕성 방어전의 초대 용사의 과거사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검은 거울 엔딩에서 망령의 언급에 따르면 곧 검은 거울 세계를 만든 흑막이 본색을 드러내 전쟁을 일으킬 것이며, 거기엔 칼레온의 황제가 연관되었다는 대형 떡밥을 남겼다.
6.1. 황금갈기 기사단장
황금갈기 기사단장 | |
6.2. 검은 연구소장
검은 연구소장 | |
지금껏 나온 마석이 박힌 몬스터들을 실험하고 탄생시킨 장본인으로 인간을 상대로 하는 인체실험도 서슴치 않는, 생명 윤리 따윈 진작에 잊어버린 매드 사이언티스트다.
처음 대면 시 자신이 만든 '작품'들이 어땠냐며 스컬을 도발하는데, 이 때 레이아나 자매가 검은 마석의 힘으로 변한 것을 보고 그것을 따지러 온 황금갈기 기사단 단장을 수조에 가뒀으며, 조금 들어가기 비좁아 보이길래
몆부분을 잘라냈다는 말을 서슴치 않게 하며 광기에 젖어 웃는다.[61]
스컬이 전혀 자신의 도발에 반응해주지 않자 정색하며 마석의 힘을 제대로 사용하면 어떻게 되는지 보여주겠다는 말과 함께 손을 무기의 형태로 변형시키지만, 키메라가 난입해
익숙한 비명소리와 함께 순식간에 압사당해 버린다.
스컬이 전혀 자신의 도발에 반응해주지 않자 정색하며 마석의 힘을 제대로 사용하면 어떻게 되는지 보여주겠다는 말과 함께 손을 무기의 형태로 변형시키지만, 키메라가 난입해
6.3. 알렉산더
알렉산더 | |
정확한 정체가 묘사되지 않았지만 칼레온의 모든 세력을 마음대로 주무르며 용사마저 가지고 놀았다는 점에서 사실상 칼레온의 황제임이 확실시 되고 있었으며, 실제로 검은 거울 엔딩에서 망령이 원래 세계의 마녀에게 경고를 전하며 칼레온의 황제로 언급한다.
이 모든 비극의 흑막답게 탐욕과 오만 그리고 야망에 눈이 먼 폭군으로, 자신을 여신에게 선택받고 인간의 정점에 선 존재라 자칭하며, 마족은 공존할 가치조차 없는 악이자 쓰레기로 단정하면서도 정작 자신의 눈에 거슬리거나 목적을 위해서라면 무구한 인간들을 대량으로 죽이는 걸 당연하게 생각하는 등 내로남불적이고 자기중심적인 극악인이다.
황제의 악행은 본편의 시작점이 되는 사건인 초대 용사의 아들을 살해하고 마왕에게 누명을 씌우도록 유도한 것 뿐만이 아니다.
과거, 초대 용사를 용사로 초빙한 후 마족과의 전쟁과 평화유지 뿐만 아니라 자신의 사욕을 위한 전쟁에도 병기로 이용했으며 이로 인해 자신의 정의관과 충돌하는 현실과 회의감으로 인해 은퇴하려는 용사를 책임감과 죄책감으로 속박하기 위해 그의 동료와 제자들이었던 2대 용사들을 죽도록 유도했다. 심지어 용사의 동료들 뿐만 아니라 무고한 시민들을 사고사 및 행방불명으로 위장하여 인체 실험에 사용한 것도 전부 황제가 꾸민 짓이었다.
마왕성 방어전에 돌입하면 스컬이 검은 거울 내에서 사투를 벌이는 사이 직접 군을 이끌고 행차하여[62] 마왕성을 습격한다. 본편 시작지점에선 용사를 앞세운 덕분에 순식간에 마족들을 쓸어버리고 마왕까지 납치한 것과 달리 강한 저항을 받고 병사들이 분전을 벌이는 상황이었지만, 어찌 자신만큼은 마왕성에 진입하는 것에 성공했는지 마왕을 붙잡은 상태로 드디어 본모습으로 등장한다.
이 때 까지 와서야 밝혀지는 그의 진정한 목적은 지금까지 무수한 인간과 마족 그리고 마석 실험 등으로 얻은 막강한 능력에 마왕의 힘까지 흡수하여 모든 마족을 멸절시키는 것이었다. 그것이야말로 여신 레오니아가 자신과 같은 선택받은 인간에게 내린 사명이며, 이 사명을 완수해야만 낙원에 갈 것이라고 믿는 미치광이 광신도였던 것.
이 미친 야망을 막기 위해 자신의 앞에 나타난 스컬을 검은 거울의 환영을 통해 저지 해보려 했으나 스컬은 마석의 힘으로 괴물화한 황제의 환영을 쓰러트려 환영에서 빠져나오고, 이에 스컬이 검은 거울에서 활동하게 만들어 추출한 힘과 위그드라실을 실험체로 쓰면서 얻은 힘으로 미완성인 거대 인조 신의 모습으로 나타나 직접 싸우나, 결국 패배하고 만다. 이런 경우를 대비해 최후의 발악으로 준비한 거대한 폭탄으로 마왕성 주변의 마물들을 몰살시키려고 하나, 황제의 손에 목숨을 잃은 후로 지금까지 이 마지막 폭발에 끊임없이 대비했던 망령(들)이 마녀의 마법을 빌려 현세에 나타나고, 이들이 폭발을 막아내는 동안 스컬이 폭탄을 파괴한 끝에 결국 자폭도 실패하고 큰 대미지를 입은 체 앙상한 실험체 같은 모습으로 전락한다.
일이 틀어지자 황제는 잘못했다고 추할 정도로 용서를 빌면서 전의를 상실한 듯 보였으나, 스컬이 빈틈을 보인 사이 강력한 마법으로 스컬의 모든 능력과 아이템을 없애버리며[63] 무능력한 리틀본으로 만들고 복제 된 검은 용사들도 불러내며 자신이 폭탄 계획이 막힐 것도 대비하지 못했겠냐며 비웃는다. 하지만 그 순간 초대 용사가 등장하고, 본인의 추측에 더불어 황제가 자기 입으로 떠들어댄 덕분에 모든 진실을 확실히 알게 된 용사가 자신을 명백하게 적대하자 멘붕을 일으킨다.
이후 초대 용사에게 저것 취급을 받자 괴성을 지르면서 매우 분노하지만 초대 용사가 자신의 복제본들을 모두 끌고 가 싸우는 사이 마녀의 힘으로 각성한[64] 스컬과 최후의 결전을 벌인 끝에 패배해 사망하게 된다. 그 시체가 얼마나 처참했는지 칼레온 병사들이 황제인 것 조차 알아보지 못하고 지저분한 실험체로 취급하는 추악한 시체의 결말을 맞이한다. 이후 시체의 행방은 불명.
의외로 마법적인 재능이 있었던 것인지, 아니면 마석 연구의 성과를 적용한 덕분인지 나름 강력한 마법들을 구사한다. 마왕을 붙잡아 둔 채 쳐둔 결계는 마녀가 상당한 피해를 감수하면서 붙들고 있어야 통과할 수 있는 마법이었고, 스컬과 대면했을 때도 결계를 펼쳐 바로 검은 거울 속과 같은 환영의 세계로 빨아들였다. 최후의 발악으로 날린 기습 마법도 스컬이 언데드라서 그나마 피해 없이 막아냈지, 마녀가 적중당했다면 위험했을 수준의 마법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6.4. 초대 용사
자세한 내용은 초대 용사 문서 참고하십시오.7. 검은 거울
2022년 12월 29일 베타로, 2023년 1월 12일 정식 업데이트로 추가된 더 많은 몹들과 새로운 추가점이 생긴 일종의 하드 모드다. 각 단계마다 추가되는 점은 Skul: The Hero Slayer/검은 거울 문서를 참조.7.1. 망령
망령 | |
스컬에게 검은 능력을 부여해주는 NPC. 각 스테이지 최종보스를 잡을 때마다 만날 수 있다.
처음 만날때 자신이 있는 공간으로 그를 초대하는데, 처음엔 왜소하고 어린 스켈레톤이 찾아오자 당황하지만 '그래도 불릴만한 능력은 있겠지'라며 그에게 이 세계에 대해 설명해준다.
1.거울 속 세계는 마석에 의해 만들어지고 파괴되었다.
4.검은 능력은 칼레온의 마석 생체 실험으로 인해 추출된 특정 종족의 능력이다.
6.희생당한 원혼들이 세계의 틈새에서 치원 마석에 의해 하나가 되었다.
7.스컬은 누군가에 의해 영원히 싸우기 위해 거울 속 세상에 불려져왔다.
이 세계는 스컬이 원래 있던 하모니아와 다른 일종의 평행세계의 하모니아이며, 본인이 속한 세력조차 좌시할 수 없는 일을 왕국군이 벌인 탓에 이를 수습하고자 순수한 마석의 힘과 어긋난 마석의 힘을 모두 품고 이 두 힘과 친화성도 좋은 어느 '존재'를 불러 세계를 바로잡으려 했으며, 그렇게 선택되어 소환된 존재가 주인공인 스컬이었다.
평행세계의 하모니아는 모종의 이유로 마왕을 포함한 마족이 모조리 학살당하고 칼레온이 완벽히 이긴 세계이며, 칼레온은 마석 생체 실험을 완벽히 성공시켜[65] 세계를 혼란스럽게 했으며, 스컬은 자신이 부르려고 했던 것 외에 어느 존재가 그를 영원히 싸우게 만들고자 이 세계로 데려왔을 것이라고 알려준다. 또한 희생당한 원혼들도 세계의 틈새에서 차원 마석에 의해 하나가 되었다는 듯.
강화 NPC로서는 상술한대로 스테이지마다 2마리씩 나오는 엘리트 몬스터를 잡으면 주는 심장 마석을 통해 '검은 능력'을 부여 해준다. 또한 검은 능력은 크게 디메리트가 없고 플레이어가 마음대로 넣고 빼는 게 가능한[66] '일반 검은 능력'과 방문할 때마다 랜덤으로 2개를 띄워주며, 디메리트가 존재하지만 그만큼 일반 검은능력보단 조금 더 효과가 특화된 '저주 검은 능력'을 선택할 수 있다.
검은 거울 최종 난이도인 10단계까지 클리어하면 엔딩 즉 검은 거울의 세계가 붕괴되어 스컬이 원래 세계로 되돌아갈 수 있는데, 이때 망령이 나타나 이제 진정한 흑막도 스컬을 적으로 인식하며 훗날 본색을 드러내 전쟁을 일어날 것이니 철저히 대비하라는 경고, 스컬만이 우리들의 희망이라는 언급을 남기며 스컬을 원래 세계로 돌려보내 준다. 그리고 뒤늦게 스컬을 찾아 검은 거울 세계로 온 원래 세계의 마녀에게도 똑같은 경고와 칼레온의 황제라는 대형 떡밥을 남긴다.
이후 마왕성 방어전에서 알렉산더가 폭탄을 터뜨릴 준비를 할 때 이를 막으며 돕는 모습을 보인다. 마녀가 보호막으로 버티다 쓰러질때 혼자서 대부분의 공격을 막아내는 위엄을 보인다.
그의 정체는 바로 황제에게 무수하게 살해당한, 황제의 사악한 음모를 저지하겠다는 의지 하나로 합쳐진 영혼들의 집합체다.
8. 기타 등장인물
8.1. 마족 소녀
파일:마족소녀.png |
8.2. 전대 마왕
이미 사망한 인물로 용사의 회상에서 등장한다. 초대 용사와의 첫 만남은 초대 용사가 동료들과 함께 임무를 수행하며 내심 마족과의 상호이해와 화합을 꿈꾸던 시기로, 길가에 쓰러진 거구의 마족으로 등장한다. 굶주림으로 죽어가는 것으로 판단한 용사는 죽여야 한다는 동료들을 만류하고 자비를 배풀어 구해줬으나, 용사가 별도 임무를 위해 자리를 비운 사이 야영중이던 용사들의 동료들을 말살하였다. 이 때 결판을 내지 못하고 사라진 마족은 이후 전쟁터에서 마왕으로서 다시 용사와 마주하게 되었고, 결국 용사의 손에 사살되었다.
홀로 마왕성까지 박살 낼 만큼 강력한 초대 용사가 한 차례는 승부를 내지 못했고 두번째 싸움에서 진정한 힘[68]을 각성하고서야 승리했을 정도로 강력한 마족이지만, 회화 등의 의사표현을 하는 묘사가 없으며 그저 공격성과 살의만을 드러내는 등 마족이라기보단 마물에 가까운 모습을 보인다.
용사의 동료들 및 제자인 2대 용사들을 살해한 것이 용사를 책임감으로 속박하려는 황제였음이 크게 암시되고, 최종보스전 이후 황제의 대사에서 실제로 자신이 한 짓이라는 자백이 나오는 만큼 이 마족 역시 황제와 모종의 연관이 있을 것으로 보이나, 단순한 실험체라고 결론내리기에는 가진 힘이 너무나 큰 데다[69] 단순한 강한 마족이 아닌 마족들을 이끄는 마왕으로 행동하는 등 마족들을 지배할 만큼의 능력이 있었던 것으로 보이고, 현 마왕을 처음 만난 용사가 전대 마왕을 닮았다고 서술하는 등 그저 마석으로 만들어 낸 실험체라기엔 이상한 점이 상당히 많다. 사실상 전대 마왕의 정체가 메인스토리가 모두 정리된 신화 업데이트 시점에서 가장 큰 떡밥인 셈.
[1]
얼리억세스 스토리에선 대사가 살짝 다른데 넌 날 이길 수 없다란 말을 하며 목을 벤다.
[2]
이후 밝혀지는 것을 보면 마왕이 초대 용사를 열심히 설득했고, 이전의 마왕들과 다른 모습에 용사도 손을 잡고 두 사람이 힘을 함쳐 평화노선을 걷기 위해 만들어 낸 첫 단계였다.
[3]
이때 나오는 인물이 바로 2챕터에서 등장한 기사단장이다.
[4]
작 중 묘사된 기사단장의 면면을 고려하면 본래 용사에게 열등감을 느끼고 있었을 것이라 생각된다. 또한 용사가 마왕과 친선 노선을 탄 것에 대한 반발과 비난이 꽤 있었다고 한다.
[5]
적대적인 관계였던 인간과 마족이 막 평화협상을 한 차에, 마족의 간부가 칼레온 중심부에서 공격행위를 할 수는 없는 상황이었기 때문.
[6]
이는 실험실을 파괴하지 못한 것과 마찬가지로 자신이 정체를 드러내 힘을 쓸 수 없는 상황이었기도 하고, 자신의 소중한 사람들이 화형당한 과거로 인해 마녀가 인간 불신과 남들과 연관되고 싶어하지 않는 허무주의적 성향이 생겼기 때문이기도 하다. 이후의 전개를 보면 비극을 막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놓친 것.
[7]
마녀는 이렇게 추측했으나, 이후 마왕과 대화해 보면 누군가가 마왕에게 마녀가 위험하다는 소식을 전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마녀가 우연히 정말로 그 곳에 있어서 만난 것이든, 아니면 마녀의 정체마저 알고서 이용한 것이든 마왕이 그 시간 그 자리에 있었던 것은 음모의 일환이었던 것이다. 이후 마왕이 소식을 전한 병사를 찾아내려 했지만, 음모세력의 하수인이었을 그 병사는 이미 사라졌다.
[8]
엔딩 이후 대화해보면 마왕이 이에 대해 얘기하려다 말을 아끼는 모습을 보이는데, 정황상 생전의 기억을 묻어두고 동시에 정신을 안정화 시킨 것으로 보인다. 다만 후속작 암시까지 생각하면 다른 무언가가 있을수도 있다.
[9]
안타깝게도 용사는 이미 몸이 많이 망가져 수명이 많이 남지 않았던 상태였다. 과거의 마왕들과의 전투 때문인지,(전대 마왕을 자신의 손으로 죽였다는 것을 보면 수많은 수라장을 겪었을 것이다.) 혹은 지병 때문인지는 알 수 없다. 그 때문에 자신이 살아있을 적에 평화를 이루고자 스컬과 전력을 다해, 힘이 거의 다 떨어져 죽기 직전인 상태에서까지도 몸을 움직이며 3페이즈에 달하는 전투로 생명력을 모두 소진했고, 눈 앞에 돌아온 아들과 사건의 진상을 알지 못한 채 죽고 말았다. 반면 스컬은 전투 도중, 혹은 이후에 모든 기억이 돌아온 것인지 성이 무너지고 있음에도 쉬이 발걸음을 떼지 못하고 아버지의 시신을 몇번이고 바라보다 결국 떠나게 된다.
[스포일러]
사실 용사는 이때 죽지 않고 마왕성 방어전 때 재등장한다.
[11]
마왕성에서 데스나이트 뒤에 있던 대검이다.
[12]
각인 개조는 각인이 최대치일 때만 받을 수 있으며 최대치인 각인이 없다면 각종 능력치를 대폭 올려주는 황금의 사과를 대신 받는다.
[13]
참고로 시간제한이 있기에 빨리 못하면 그대로 죽는다.
[스토리]
1회성 스토리 컷씬이기에 1번 클리어 후에는 등장하지 않는 이벤트이다.
[15]
온곳에 마석이 박혀있는 흉측한 모습이다.
[16]
이때 모든 스컬과 아이템이 사라지며 리틀본 형태로 고정된다.
[스토리]
[18]
평범한 3페이즈로 교체된다.
[19]
이때 병사들이 황제의 시체를 보고 끔찍한 실험체라고 반응하며 그토록 추악하게 발악하며 마석의 힘을 추구했던 황제의 최후를 말한다.
[20]
이는 아버지를 위한 배려로 가뜩이나 시한부나 다름 없는 몸이 된 마당에 자신의 정체와 죽음의 진실을 알게 되면 황제에게 속아 아들을 죽게 만든 점이나 부활한 아들을 자신의 손으로 죽였다는 절망에 죽는 순간까지 지옥을 맛 볼 것이 뻔하기에 더 이상 아버지가 고통받기를 원치 않게 하고자 진실을 감추는 배려를 한 것이다.
[21]
고생했으니 좀 쉬어라 라는 대화
[22]
스컬이 준 손수건을 받으려할 때, 초대 용사가 받으려는 동작을 한 후 약간의 시간을 두고 엔딩이 나온다. 초대 용사가 스컬의 정체를 알아채서 잠시 멈춘건지, 아니면 별 다른 의미가 없는건지는 불명.
초대 용사 항목에도 나와있듯이, 과거 높은 지위의 사람들에게 손수건은 일종의 신분증 역할도 했기 때문이다.
[23]
만신창이 상태의 초대용사 마저 하모니아에서는 이견이 없는 최강자였으니 그를 정면으로 쓰러뜨린 리틀본은 현 시점으로는 하모니아 최강이라고 할 수 있다.
[24]
더미데이터로 고양이 상태의 일러스트도 존재하나 게임에 쓰이진 않았다.
[25]
게임 내 적대세력인 하모니아의 광신도, 흑막 세력의 비인간적인 연구가 아닌 순수하게 자연산 마석의 연구를 하고 있었다고 한다.
[26]
때문에 현재 인간들이 마석을 사용하는 것은 마녀와 관련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학구적 연구였던 마녀의 연구와 달리 생명체에게서 고통과 절망 등을 뽑아내 마석의 힘을 사용하는 전혀 다른 방향이기도 하고.
[27]
게임 내엔 두개의 포탈이 열리는 것으로 구현되어 있다. 조화의 숲으로 통하는 포탈을 타면 스토리의 피날레인 마왕성 방어전으로 향하게 되며, 방어전을 치르지 않고 마왕성으로 돌아간다면 아직 황제의 침공까지 시간이 남아 있는 것으로 처리된다. 방어전을 선택할 경우 망령이 멋진 선택이라고 독백하는 것으로 보아 정사는 스컬이 사정을 듣자마자 방어전으로 향한 것으로 보인다.
[28]
이 때 그냥 가려다 깜빡했다는 듯 스컬의 체력을 회복시켜주는 소소한 개그요소가 있다.
[29]
이 때 만렙까지 적용된 각인이 있다면 업그레이드 받을 수 있다.
[30]
만렙인 각인이 없다면 황금사과[70]를 준다.
[31]
이 때 황금 사과의 텍스트는 "스컬, 난 언제나 당신의 편이에요"
[32]
그런데 로딩 화면에 보면 과거 천재 오우거 둘이서 몸을 합치는 실험을 했다라는 매드틱한 서술이 있다.
[33]
드루이드는 '그 분들'이라고 부른다.
[34]
이 때 병사들의 비명 소리가 3챕터의 검은 연구소장처럼 그 유명한
빌헬름의 비명 소리가 나온다.
[35]
다만 칼레온의 군사력은 교단, 기사단, 용사진까지 궤멸상태라 대부분 마석이 박혀 조종당하던 신세일뿐 죽지는 않은 마왕군이 압도적인 우위에 있다. 게다가 용사의 말에 따르면 마족들이 평화를 찾은건 자기들이 불리할 때 뿐이었고, 평화가 찾아와도 '일부' 마족들은 칼레온을 공격해서 인명피해를 내고 다녔던 것으로 보인다. 이를 볼때 과연 저 협정이 제대로 지켜질지는 알 수 없다.
[36]
물론 마족 특성상 칼레온에 가게를 차린다는 거 자체가 자살 행위라 본인도 무모하다고 생각 되지만 꿈은 크게 가지면 좋다고 한다.
[37]
신선한 식재료를 찾으러 여행하던 중 부상과 영양실조로 다죽어가는 한 모험가를 만났는데, 비록 적이었지만 요리사된 입장에서 어찌 죽게 내버려둘수 있느냐는 상냥함으로 그를 정성껏 간호하고 밥먹였다고 한다. 이후 오우거가 물을 뜨러간 사이 어느정도 상태가 호전됐는지 말도 없이 사라져버렸다며 그의 인상을 말해주는데, 붉은 망토와 잿빛 머리, 짙은 갑옷이 기억에 남는다고 한다. 그런데 자신이 구한 초대용사가 모시던 전대 마왕을 살해했단 점은 아이러니하다.. 정작 오우거 본인은 그 모험가가 그였다는걸 모르지만. 이때가 초대용사가 첫 모험길에 나섰다가 동료들을 모두 잃었을 때의 일화이다.
[38]
1 스테이지에서는 일반 ~ 레어, 2 스테이지에서는 일반 ~ 유니크, 3 스테이지에서는 일반 ~ 레전더리, 4,5 스테이지에서는 레어 ~ 레전더리
[39]
좋은 장물을 구하기 위해 인간으로 폴리모프한체 시장에 갔다가 용사를 만났다고 한다. 변신에 자신이 있었기에 용사가 자신을 알아보지 못할거라 생각했으나, 용사는 수집가의 팔을 낚아채고는 말 없이 바라보다 떠나라는 말만 남기고 사라졌다. 겁에 질린 수집가는 그날 산 물건들도 내버려 두고 도망쳤고, 며칠 후 그 마을에서 성직자들이 인간의 형태를 하고 있던 마족들을 찾아내 참수했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한다.
[40]
아주 오래전 자신이 정수의 재료를 구하러 어느 산에 갔는데 운나쁘게 드래곤을 만나 죽을 위기에 처했으나 누군가가 엄청난힘으로 드래곤을 물리치고 자신을 구해주었다고. 그것이 바로 초대용사의 젊었을 적 일화였다고 한다.
[41]
머리를 잃은 이유는 초대용사와 싸우다가 그렇게 됐다고 한다.
[42]
예전에 오우거가 싸준 도시락을 들고 나간 적이 있다→정작 적들을 만나니 식욕이 사라지고 전의만 불탔는데, 용사를 만났다→용사가 노란 빛으로 된 공격을 날렸다→용사도 어디서 마법을 배웠겠지→인간들에겐 세개의 마법 학파가 있다더라→마녀한테 들었는데 학파마다 수련생이 많다더라→수련생은 민간인과 다를 게 없으니 살기 힘들거다→다르다는 것과 틀리다는 것은 차이가 있는데, 너는 어떻게 생각해? 같은 식.
[43]
그 말 뒤로는 이 녀석의 의식의 흐름 화법이 이어지기에 진전이 있는지는 미지수.
[44]
정황상 필드 NPC인 남겨진자를 지칭하는것으로 보인다.
[45]
정황상 새로운 물건이 없어서 더이상 암시장에 들을 이유가 없기 때문으로 보인다. 실제로 신규 정수와 스컬이 추가되었을 때 전부 해금해 등장이 없던 유저쪽에서 다시 등장했다고 한다.
[46]
노말 → 레어 10개 / 레어 → 유니크 30개 / 유니크 → 레전더리 100개
[47]
아라크네의 종족에게는 특수한 주술이 걸려있어, 그 계약을 어기면 평생 그냥 거미로 살아가야 한다고 한다. 어떤 사연이든 아라크네가 마녀에게 불리한 불공정 사기 계약이라도 당한 것은 확실해 보인다.
[48]
소모되는 체력은 최대 체력에 10%. 현재 남은 체력이 필요한 체력보다 낮을 경우, 체력이 1 남는다.
[49]
실제 스트리머 김나성도 '5분만 자고옴'이라 하고 2시간 자다가 오는 것으로 유명한 사람이다. 어찌보면 모티브에 적합하게 제작된 것.
[50]
배급사가 네오위즈로 스컬과 같다
[51]
그래도 웬만해선 하는 게 좋다. 정 안좋은 게 나오더라도 분해해서 얻은 골드로도 때울수 있는 가격이기도 하고 운만 좋으면 싼값에 레전더리 아이템도 얻을 수 있다.
[52]
촉수같은것이 여기저기 삐져나와있다. 감옥이 좁고 답답한 게 맘에들었는데 왜 풀어줬냐고 원망한다(...)
[53]
밝은오렌지색 포니테일에 깃털장식이 달린 에메랄드 머리띠를 하고있다. 아예 대놓고 '하자가 있는 축복'이라서 돈이 필요하다고 언급한다.
[54]
커다란 붉은 트윈테일이 달려있다. 대사도 전형적인 츤데레.
[55]
이름과 생긴것으로 보아,
이것의 오마주.
[56]
npc가 들고있는 약초와 같은것이다.
[57]
왕자의 상자와 복제 도장의 각인은 물론 봉인된 검의 현재까지 쌓은 스택이나 장로엔트의 보은의 남은 보호막까지 똑같이 복사한다.
[58]
호홋! 너 가진것이 하나도 없구나! 청렴하도다!
[59]
칼레온 황궁에 진입하면 가끔 로딩 화면에서 뜨는 설명중에 자꾸만 궁성 안에서 사람이 실종된다라는 언급이 있다. 그리고 어째서인지 시녀들을 작은 철창에 가둬둔 모습을 볼 수 있다. 상식적으로 몸안에 마석을, 그것도 자폭기능까지 첨부하는 실험을 좋아할 사람은 없을테니 대부분 불법납치로 소체를 충당해온 모양.
[60]
황금갈기 기사단장 사망, 마왕성 투입 군사와 궁성 배치 병력의 전멸, 레오니아 교단의 궤멸, 용사 사망 등.
[61]
NPC들 중에서는 드물게 이 웃음소리만 더빙이 되어 있는데, 대사창을 안넘기고 계속 웃음소리를 들어보면 너무 웃다가 사레가 들려 쿨럭거린다.
[62]
마왕측은 이미 스컬이 마왕을 구출하기 위해 왕성 깊은 곳 까지 침입하며 황금사자 기사단과 교단의 성기사들을 죄다 박살낸지라 칼레온에 여력이 남지 않았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었지만, 숨겨둔 마지막 저력을 끌어올린 것인지 황제가 직접 군을 이끌고 진군한 것으로 묘사된다. 마녀 역시 상황을 파악하자 아직도 이 정도의 힘이 남아 있었냐고 황당해 한다.
[63]
정황상 원래 공격하려던 것은 마녀였고, 스컬이 이 공격을 몸으로 받아내면서 다행히 목숨은 건졌지만 쌓아올렸던 힘을 전부 소모한 것으로 보인다.
[64]
스토리가 진행되는 초회차 한정 기믹으로 마녀가 최후의 힘이라며 버프를 걸어준다. 모든 움직임이 부드럽게 연계될 정도로 빨라지는데다 이동과 공격에 오라가 뿜어져 나오는, 사실상 용사 리틀본 상태가 된다. 또한 이때 HP가 모두 닳더라도 죽지 않는다.
[65]
이 때 이들이 쓰는 검은 능력이 어느 종족의 힘을 추출한 것이라고 알려준다.
[66]
뺄 때 마석은 돌려주지만 대신 상당한 골드가 소모된다. 이는 저주 검은 능력도 동일.
[67]
다친 인간에게 다가가려다 그 인간이 쏜 화살에 치명상을 입은 것으로 묘사된다.
[68]
인게임에서 2페이즈로 구현되어 있는 빛의 용사의 모습.
[69]
이미 이 정도의 힘을 가진 실험체를 생산할 기술이 있다면 사실상 황제가 용사에게 집착할 필요가 없다.
[70]
물리/마법 공격력 100% 증가 공격속도 40% 최대체력 50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