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1-11-11 23:23:17

Shireg Shir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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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TheGereg자켓.jpg
앨범 자켓
Ширэг Ширэг
푸른 풀밭[1]
잔디밭 잔디밭일테지만, 부드러운 어감을 위해 의역함.]
4th
Single
1st Original
The Gereg
Black
Thunder
{{{#!folding [ The Gereg 수록곡 ] The Gereg 4:54
Wolf Totem 5:38
The Great Chinggis Khaan 4:32
The Legend of Mother Swan 5:25
Shoog Shoog 4:01
The Same 5:27
Yuve Yuve Yu 4:42
Shireg Shireg 5:47
Song of Women 7:16
총 길이 47:42
}}} ||
1. 개요2. 영상3. 가사4. 여담

1. 개요

몽골의 메탈 밴드 The HU의 첫번째 정규 앨범 The Gereg의 수록곡. 자식을 훌륭하게 키우려는 부모님의 가르침이 가사의 주 내용이다. 결국 마지막에는 전사로 거듭나 전장으로 떠나는 자식과 눈물의 이별을 고하게 된다.

제목 Ширэг Ширэг는 몽골의 부모님들이 겁을 먹은 어린 아이를 달랠 때 하는 말인데, 곡에서 계속 반복하여 등장함으로써 화자가 자식을 달래는 듯한 인상을 준다. (또는, 부모로써 두려움을 이겨내기 위해 스스로를 달래는 것으로 해석할 여지도 있다.)

듣기 편안한 목가적인 멜로디를 가지고 있으며, 특히 간주에서는 푸릉거리는 말 울음소리, 말발굽소리, 재갈과 등자의 쇳소리가 섞여 들어 평화로운 분위기를 더한다.

2. 영상


Official Audio


Acoustic Performance

3. 가사

Алаг дэлтэй унаган зээрдийнхээ
네 얼룩 갈기 구렁말[2] 망아지에게
알르그 델르테이 오느긍 쩨르딩헤

Амгай юуг нь авч л услаарай
작은 재갈 물렸으면 물도 먹이렴
아므개 욕 은 아브치 을 오쓸라래

Азай буурал өвгөн аавынхаа
백발 아버지 하셨던 것들
아째 보를 어브긍 아븽하

Ачлал буяныг нь санаж л яваарай
네 정신과 심장으로 기억하려무나
아칠를 보야늭 은 싸느즈 을 야와래


Эвхээ хүрэн хөхөлбөр уулсынхаа
곧고 길게 뻗은 청갈빛깔 산악의
에브헤 후릉 허흘브르 올르씡하

Энгэр бэлийг нь дагаж л яваарай
남쪽 비탈을 쭈욱 따라서 달리렴
엥그르 벨릭 은 다그즈 을 야와래

Эвий хөөрхий настай ээжийнхээ
어머니의 감사한 사랑들을
에위 허르히 나쓰태 에징헤

Элбэрэл ачийг нь санаж л яваарай
네 정신과 심장으로 기억하려무나
엘르브를 아칙 은 싸느즈 을 야와래


Ширэг Ширэг
푸른 풀밭
쉬륵 쉬륵

Ширэг Ширэг
푸른 풀밭
쉬륵 쉬륵


Харийн нутгийн гүнийг туулахдаа
낯선 이국 땅 깊숙이 들어가서
하링 노트깅 구니그 톨르흐다

Хүлэг морио гамнаж яваарай
충성으로 함께 할 말을 키우렴
후르그 머리어 감느즈 야와래

Хүмүүн олны дунд нь явахдаа
버글거리는 군중들 중에서도
후뭉 얼르늬 동드 은 아와흐다

Хүний сайнтай нөхөрлөж яваарай
으뜸인 사람과 벗이 되려무나
후니 쌩태 너흐를르즈 야와래


Саадаг нумаа салхиар ундлаарай
활과 화살에다가 바람을 불어넣고
싸드그 노마 쌀르히아르 옹들라래

Саран илдээ сахиж унтаарай
밤에는 초승달 칼을 지키렴
싸릉 일르데 싸히즈 옹타래

Саарыг таних совинтой яваарай
어떤 장애물도 이겨낼 수 있도록
싸릐그 타니흐 써윙토이 야와래

Саадыг давах хүчтэй яваарай
감각을 키워 더욱 강해지려무나
싸듸그 다브흐 후치테이 야와래


Ширэг Ширэг
푸른 풀밭
쉬륵 쉬륵

Ширэг Ширэг
푸른 풀밭
쉬륵 쉬륵


Баруун хацрыг нь үнсээд үдье дээ
너의 오른뺨에 입을 맞추며 안녕
바롱 하츠릐그 은 웅쎄드 욷졔 데

Буцаад ирэхэд нь зүүний нь үнэрлэе дээ
네가 만약 돌아오거든 왼뺨에도 한 번 더
보차드 이르흐드 은 쭈니 은 우네를례 데

Буурай аав л ижий хоёр нь ээ
우리는, 늙은 아버지 어머니는
보래 압 을 이지 허이르 은 에

Буурин дээрээ хүлээж үлдье дээ
집에서 기다리고 있으마
보링 데레 훌레즈 욼졔 데


Ширэг Ширэг
푸른 풀밭
쉬륵 쉬륵

Ширэг Ширэг
푸른 풀밭
쉬륵 쉬륵

4. 여담

자야가 가장 좋아하는 연주 파트로 꼽았다.
[1] 직역하자면 [2] 털이 밤색인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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