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24 15:00:29

SCP-1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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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SCP/순서,
1=1779, 1e=Dime Consumers, 1k=-,
2=1780, 2e=The Temporal Anomalies Department, 2k=시간변칙부,
3=1781, 3e=The Moonlight Theater, 3k=월광극장)]
<colbgcolor=#000><colcolor=#fff> 파일:SCP 재단 로고.svg SCP 재단
회수물품 AO-1780-3
일련번호 SCP-1780
별명 시간변칙부
(The Temporal Anomalies Department)
등급 안전(Safe)
원문 원문 / 번역

1. 개요2. SCP-17803. 변칙성4. 발견물
4.1. 물건4.2. 사람 (SCP-1780-2)4.3. SCP-1780-34.4. 쪽지
5. 해석6. 다른 SCP와의 접점

1. 개요

소설 SCP 재단의 1780의 일련번호를 가진 SCP. 명패인 사물형 SCP이고, 원랜 한 개였던 듯하지만 변칙성을 발동시키면서 여러 개를 찾아내었다. 원문을 들어가면 평소의 SCP 재단이 아닌 RCT-Δt라는 과거를 확보, 현재를 격리, 미래를 보호하라는 인터페이스로 이동된다. 이 인터페이스에선 각주에 마우스를 올리면 새로고침을 하기 전까지 그 떠오른 각주가 사라지지 않는다는(...) 불편함이 2023년까지 있었지만 해소되었다.
  • 없는 링크로라도 하이퍼링크된 건 원문을 따른 것이다. SCP 재단의 tale 문서들로 연결된 문서들은 이후 번역 버전이 나올 시 갱신 바람.

2. SCP-1780

SCP-1780 자체는 1990년에서 2003년 사이에 재단에서 사용했던 양식의 플라스틱 사무실 명패다. 명패에는 "철학박사 ████████ █████, / 시간변칙부장" 이라는 글이 새겨져 있고 그 아래에 재단의 휘장이 찍혀 있다. 물론 시간이 주제인 SCP 특성 상 ████████ █████ 박사도, 시간변칙부도 재단의 현실엔 존재하지 않는다.

시간 관련 SCP이기에 꽤 튼튼할 것 같지만, 정작 평범한 명패와 다름 없다. 그 훼손 상태로 측정해보면 발견한 19██년보다도 수십 년 전에 파묻혔다고 한다.

총 5가지 분류가 있다.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 SCP-1780
    사무실 CB-████호실의 명패.
  • SCP-1780-1
    명패로 발동시킨 변칙성이 적용된 과 그 뒤의 연결된 공간.
  • SCP-1780-2
    -1에서 이어진 공간에서 발견된 사람들. 통계적으로 10번에 한 번 꼴로 공간마다 여러 명이 발견되며, 발견되는 사람마다 전부 SCP 재단의 직원 또는 시간관리부서의 요원이라고 주장한다.
  • SCP-1780-2a
    -2처럼 문 뒤의 공간에서 발견된 ████████ █████ 박사. 자신과 자신의 목적에 대해 절대 알려주지 않으며, 모든 포획 시도를 회피해왔다.
  • SCP-1780-3
    -1에서 이어진 공간에서 주기적으로 발견되는 문서. ████████ █████ 박사가 쓴 것으로 추측된다. RCT-Δt에 대한 내용이 적혀있다.

3. 변칙성

평소엔 평범하게 있다가, 적절한 명패걸이에 명패를 꽂으면 반경 3미터 이내의 가장 가까운 문과 그 너머에 고정적 시공간 변칙성을 순식간에 만들어내며, 이걸 SCP-1780-1이라고 한다. 문 너머의 원래 공간은 벽을 부수거나 다른 문으로 들어가는 방법으로 변칙성이 발현된 동안에도 들어갈 수 있고, 문 자체는 명패의 변칙성이 발동하는 동안 파괴할 수 없고 원래 공간 쪽에서 열 수 없다.

명패를 꽂은 방 쪽에서 문을 열면 새로운 문 너머의 공간과 이어지며, 문을 다시 닫으면 그 시공간과의 연결이 끊기며 들어갔다가 못 나온 사람이나 물건은 영원히 실종(회수불능) 처리가 된다.[1] 그래도 문을 열고 있는 동안에는 그 공간과 우리 현실과 정상적인 시간 관계를 이루게 된다. 그래서 3등급 보안요원 1명이 문을 손으로 잡고 직접 문을 연 상태를 계속 유지해야 한다.[2]

SCP-1780-1에는 제17기지 █████층의 유클리드급 실험동에 위치한 사무실 CB-████호실의 모습으로 나타난다.[3] SCP-1780-1은 출현할 때마다 그 모습이 달라지지만, 언제나 딱 봐도 버려지고 사용되지 않은 상태로 보인다고 한다.

4. 발견물

4.1. 물건

아래와 같은 물건들이 공통적으로 발견된다고 한다.
  • 제17기지가 1995년 개보수되었을 때 구매한 것과 일치하는 재단 사무용 가구.
  • 타임라이프 출판사의 『인간세계사』(Great Ages of Man: A History of the World's Cultures) 세 부.
    이 중 SCP 재단의 역사와 일치하는 내용의 책은 한 부 뿐이라고 한다. 여러 번 과거를 바꾸거나 미래에서 돌아오면서 가져온 변형 전의 미래 내용들인듯.사라진 미래의 물품인데 타임 패러독스가 안 일어난다
  • 최소 1개 이상의 SCP-1780과 알루미늄제 명패틀 1개.
    이것들을 회수해서 이 변칙성을 발현시키는 것처럼 똑같이 사용하면 똑같은 변칙성이 발현되며, 동시에 여러 SCP-1780-1들을 만들어낼 수 있다고 한다. GPS 추적과 원문에 따라 [편집됨]은 이 모든 SCP-1780-1들이 물리적으로 같은 공간이며, 다만 알 수 없는 시간간격으로 구분되어 있음을 보여준다고 한다. 다만 그들끼리의 영향은 밝혀지지 않았다.

'부록 1780-1: 회수물품'에 따르면 아래 몇 가지 물품도 발견되는데, 충분한 중요성을 가지고 있다고 간주되어 회수되고 연구되고 있다고 한다.
  • 9 mm 루거탄을 사용하는 정체불명의 반자동권총 1정.
    1989년에 발견되었고, 2006년의 행정적 재검토 결과 베레타 Px4 Storm으로 밝혀졌다.
  • 재단 표장이 새겨진 자동으로 감기는 손목시계 3 개.
    자동으로 감기기 때문인지 언제나 올바른 시간을 가리킨다. 즉 시간 이동을 하고 도착한 과거나 미래의 정확한 시간을 알려주는 시계.
  • 인간 시체 2구.
    굶어 죽은 것으로 보이며, 시체들은 정체불명의 갑옷을 입고 있었는데, 갑옷에는 재단 보안대에서 사용하는 것과 비슷한 마크가 붙어 있었다.
    1993년 발견되어 2006년 SCP-1780-2a와 조우한 뒤 실종된 요원 ████와 █████로 판명났다. 시체들은 변칙생물냉동고에서 꺼내 매장되었고, 요원 ████와 █████가 재단에 복무하며 기여한 공로를 기려 사후 은성장이 추서됐다고 한다.
  • 1900년에서 ████년 사이의 날짜들이 찍힌 다양한 정기간행물들.
    그 중 내용이 우리가 아는 근대사와 완전히 일치하는 것은 없었다.[4]

4.2. 사람 (SCP-1780-2)

가끔 이 공간에선 사람이 발견되기도 하는데, 아래 세 종류의 사람들이 발견돼왔다.
  • SCP-1780에 배정된 제17기지 보안대원.
    대원이 SCP-1780에 들어갔다가 문이 닫혀버린 걸 발견한 것이라서즉 원래 같은팀 다른 사람들과 달리 제17기지 인원들에게 협조적이다.

    '부록 1780-2: 주요 사건 요약'에 의하면 이들은 두 보안요원 마이클 해들리 하사와 그레고리 톰슨 병장으로, 이들이 서로 들어가자 바뀌어 버렸다(...).[6] 이후 이 두 명은 교차오염을 막기 위해 무기한 격리조치되었다고 한다.
  • 시간변칙성을 다룬다는 알려지지 않은 재단 기획반 'RCT-Δt' 소속의 현장요원 또는 연구원.
    성향은 예측불능하며 제17기지 인원들에게 적대적일 수 있다. 이 '격리반' 반원들은 격리되었을 경우 자살한다고 한다.

    '부록 1780-2: 주요 사건 요약'에 따르면 다섯 명이 출현해 은엄폐를 취하며 스스로를 RCT-Δt 반원들이라 소개하고 SCP-███의 격리 절차 파기가 임박했다면서 모두 유효한 보안인증서를 제시하며 제17기지에 대한 접근권을 요청했다고 한다. 하지만 무기를 내리고 보안대에 넘겨진 후 격리 중 알 수 없는 수단으로 자살했다고 한다.[7][8] 이후 SCP-███에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고 한다.[9]

    이후에 SCP-1780-3의 변칙성에 노출됐다가 돌아온 요원 B████도 있다. 이 요원의 이야기는 '부록 1780-3: 면담'에서 확인할 수 있다.
  • ████████ █████ 박사.[10]
    SCP-1780-2a로 분류된다. 자신의 정보와 목적 등에 대해 알려주기를 명확히 거부하며, 현재까지 모든 포획 시도를 성공적으로 회피해왔는데[11], 그 행동은 적대적 인간형 존재들을 격리할 때 사용되는 전술과 비슷한 점이 있다고 한다. 이 박사는 이 SCP 외에서 전혀 발견되지 않는다고 한다.

    '부록 1780-2: 주요 사건 요약'에 따르면 연구원들이 문 안으로 들어갔다가 박사가 처음 발견되자 사무실에서 나가달라고 한 뒤 총질을 해대(...)[12] 연구원들은 사무실에서 나가고 문을 좀 더 빨리 닫게 됐고, 무장보안요원이 상주해야 한다는 규정이 생겼다.

    동일 부록에서 ████████ █████ 박사와 동일한 인상착의를 가진 사람 6명이 동시에 발견됐기도 했다고 하는데, -1의 문을 열고 난 후 그들이 당혹감을 표출한 이유가 갑자기 도플갱어들을 만나서가 아니라면 과거, 미래 또는 다른 세계선의 자신들과 만나 일을 하고 있었던 듯하다. 발견되자 위 내용처럼 전부 보안대원의 지시를 거부하고 또 총질을 해대(...) 이번엔 연구원 셋을 다치게 만들었고, 격리 절차는 무장보안요원이 최소 세 명 있어야 한다고 바뀌었다.

이 중 두 번째, 세 번째 항목 때문인지 사람이 여기서 튀어나오면 문을 닫아버리고 치명적 폭력을 써서라도 제압하고 격리한다고 한다. 그리고 여기서 나온 ███명의 사람 중 ███명은 성공적으로 살처분하거나 격리, 또는 기타 처리를 했다고 한다.

4.3. SCP-1780-3

SCP-1780-1에서 정기적으로 발견되는 문서. 1998년경의 재단 상용구가 인쇄되어 있으며, ████████ █████ 박사가 쓴 것 같은 내용이 있다고 한다. 변칙성은 문서의 뒷면에만 있고, 변칙성이 발동하기 위해서는 그것을 읽고 이해해야 한다. 그래서 -3은 플라스틱 보호관에 넣어서 뒷면이 언제나 보이지 않게 해야 하고, 허가 없이 이 문서의 뒷면을 읽은 인원이 발견될 시 즉시 살처분한다고 한다. SCP-1780-3의 하드카피본 한 부가 고가치 변칙문서 저장실 0053호실에 보관돼있고, 새로 발견되는 SCP-1780-3 사본들은 모두 소각해 없앤다고 한다.시간변칙부 박사는 그만좀 가져가라고 한다

SCP-1780-3의 비변칙적인 부분들의 주요 내용은 '환영의 말'과 재단 소속이라는 정체불명의 특수기획반 'RCT-Δt'의 오리엔테이션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한다. 문서 1780-WL: RCT-Δt 합류를 환영한다 - 타데우스 크샹크 박사의 소략한 설명

SCP-1780-3의 뒷면을 처음부터 읽어 보면 그 내용은 ' 타키온 선속' [문서 인식재해 말소] 'T' 보스입자가 어떻게 시간의 빠르기와 방향을 통제할 수 있는지를 상세히 설명한다고 한다. 문서 뒷면에서 이해를 돕는 설명 문단을 없앤 것을 읽어보면 다른 부분들은 모두 해독 불가능한 수학적 표현들과 전문적 용어들로 이루어져 있다고 하며, 이 경우 이 사람들은 물체의 효과를 받지 않는다고 한다.

현재까지 SCP-1780-3의 내용 전체를 읽은 인원들은 모두 그 즉시 사라졌으며, 지속적 관찰 하에서도 마찬가지로 사라진다고 한다. 당연히 원리는 불명.

사라졌다가 돌아온 사람도 있다. 요원 B████로, 면담에 따르면 그는 정확히 1초를 매 초마다 측정할 수 있으며, 14년 114일이 지나서 돌아왔는데 오차범위 내에서 본인 체감상 3년 21일 8시간 45분만에 돌아왔다고 했다. 원래 재단 요원이었던 그가 RTC-Δt의 일을 '우리 일'이라고 하며 SCP-1780-2로 지정된 그를 믿지 않는 면담자 슈라더 박사를 보고 본인들의 일을 방해하고 있다고 하며, 면접 중 정확히 31역일 후에 백만 명이 죽을 거라 했다. 그리고 교차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그를 격리한 후 90일동안 별 일 일어나지 않았는데, 면담 중
어째서 그쪽이 우리에게 방해가 되고 있는지 당신은 읽어내지 못하니까. 그래도 난 걱정은 안 하겠소. 다행스럽게도 이건 당신들에게 달린 일이 아니거든.
라고 한 걸 보면 본인이 격리당했어도 다른 RTC-Δt의 요원들이 일을 처리한 듯하다.

4.4. 쪽지

사무실에서 회수된 육필 쪽지들의 내용으로, 그 저자는 SCP-1780-2a(████████ █████ 박사)로 추측된다고 한다. 나열된 순서는 회수된 순서라고 한다.
시간선 036의 20██년 ██월 ██일 @1300 140. 001을 198로 덮어쓰자!
이 쪽지는 반복된다.
천만의 말씀[13]. 하지만 그게 마지막 경고요.
뒤통수를 맞았다! 다음 쪽지는 무시해라!
알 수 없는 시간선에서 적대적 존재 보냄. 최소 2 이상이 @1953.
준비하라. 메시지는 반복된다.
평행세계의 재단(들)에게:
내 신입 안내문 좀 그만 뺏어가쇼.
그거 인쇄한다고 승인받는 게 얼마나 점점 어려워지는데.
아직도 내가 접촉해야 하는 사람이 최소 20명은 남았다고.
참 미안하군… 하지만 당신들이 나라도 이랬을 거야.
요원 █████, 요원 ███████ @2301, 복명.
자꾸 그 도넛 쓰는 새끼 누구야?!
평행세계의 재단(들)에게:
당신네 카메라 장비 돌려내라고 서류 작성하는 짓거리는 내 시간과 그쪽의 자원을 모두 낭비하는 짓임.
댁들은 그것들을 찾을 수 없을 테니, 그만 좀 하쇼.

이후 비슷한 쪽지를 사용해 SCP-1780-2a와 의사소통하려는 시도를 해봤지만 별 소득이 없었다고 한다.

5. 해석

시간 여행으로 앞으로 일어날 재앙은 물론 이전에 일어난 일까지 취소할 계획을 세운 야심찬 프로젝트. 인원은 B요원과 같이 1780-3으로 모집하는 듯 하며 모집되는 순간 현실에서 사라진다. B요원은 백만 명이 죽는 사건을 막기 위해 한 마디 경고를 하고 영구 격리되는 것을 택했다. 대인배.

B요원과의 면담 기록에서 유추할 수 있는 사실은 어떤 방식으로든 백만 명이 죽는 사건을 이 부서에서 이미, 혹은 지금, 혹은 앞으로 해결했다는 것이며, 모집된 인원은 자체적으로 시간을 정확히 인식하는 방법을 훈련받는 것으로 보인다. 왠지 겁스 무한세계를 연상시키는 부서.

'부록 1780-2: 주요 사건 요약'에 따르면 ████████ █████ 박사와 동일한 인상착의를 가진 사람 6명이 동시에 발견됐기도 했다고 하는데, 이를 보아 시간뿐만 아니라 차원까지도 넘어다니는 듯하며, 쪽지를 보면 여러 차원에서 적절한 인재들을 모으는 듯하다. SCP-1780-3은 박사가 만드는 게 아닌 박사 상위 부서에서 만드는 듯하며, 박사 또는 RCT-Δt의 요원이 선택한 사람에게 직접 가 뒷면을 읽게 하고 진실을 깨닫게 해 모집하는 듯하다.

이 현실의 재단은 ████████ █████ 박사가 없지만, 이 이름의 박사가 존재하는 재단의 SCP도 있으니...

6. 다른 SCP와의 접점

SCP-3287[14] SCP-6871[15]처럼 인과를 비트는 SCP들도 존재는 하지만 묵인해주는 듯하다. 해당 건들에 대해선 타임 패러독스가 일어날 때에 등장하기는 한다. 그런데 SCP-001들이나 각종 K급 시나리오들이 발생하는 걸 보면 그건 시간변칙부에서 바꿀 수 없는 '바꾸기 이전의 세계'이던가, 모든 SCP가 세계관을 공유하는 건 아니니 그냥 작가가 몰랐거나 없는 셈 치고 넘어간 걸수도 있다.
  • SCP-6871 : 11번째 실험해서 SCP-6871을 없애버리려고 하다가 타임 패러독스를 막기 위해 RCT-Δt 요원이 와서 막았다.


[1] 시계를 그 공간에 박아두고 다시 회수에 성공하기도 했는데, 회수에 성공하고 시계를 보니까 그 공간의 시간이 10억 년(...)이나 지난 후였다고 한다. [2] '부록 1780-2: 주요 사건 요약'에 따르면 마이클 해들리 하사가 안에서 정체불명의 총기를 검사하던 중 문이 닫혀버려서저런 그 이후 이 절차가 생겼다고 한다. [3] 당연히도 현실의 그 호실엔 아무 일도 없다. [4] 즉 시간변칙부서가 과거를 바꾸기 전의 미래 역사들로, "앞으로 일어나지 않을 일들"로 해석할 수 있다. [5] 원문의 가려진 글자 수를 보면 3, 7, 8 중 하나이다. [6] 1990년 1월 8일에 마이클 해들리 하사가 들어갔다가 문이 닫혀서 다시 열었더니 그레고리 톰슨 병장이 나왔고, 2006년 6월 13일에 그레고리 톰슨 병장이 들어갔다가 문이 닫혔다 열리니 마이클 해들리 하사가 나왔다(...). 이후에 들어간 그레고리 톰슨 병장은 처음에 나온 톰슨이 아닌 원래 존재했던 톰슨이었는지 해들리 하사가 나온 후 조사해보니 톰슨 병장은 제17기지에서 격리되고 있었다고 한다. 즉 톰슨 병장은 미래에서 과거로 돌아가버려 현재로 돌아오며 몇 년을 더 살아버렸고, 해들리 하사는 과거에서 미래로 시간을 뛰어넘어 온 것. [7] 이 중 한 명의 보안인증서는 대치 당시 그 자리에 있던 보안대원 ███████ ██████ 하사의 것과 일치했는데, 이들이 자살하고 난 후 그 하사는 C급 기억소거를 받게 되었다. [8] 자살하는 것으로 보아 격리 중에는 시간이동이 불가하거나 했다가는 방법이 들킬 수 있거나, 자살 이후에도 되살아날 방법이 있는 듯하다. 또는 자살이 위험을 막는 방법일 수도. [9] SCP 재단의 시선 끌기 정도로 해결이 가능했거나, 다른 요원이 다른 방법으로 가 해결한 듯. [10] 원문에선 Iteration 0 tale로 링크되어 있다. [11] 심지어 회피 정도가 아니라 돌파였다. 그래서 이후부턴 격리를 시도하는 걸 불필요한 위험으로 간주한다고 한다. [12] 이때 총알이 하나도 발견되지 않아 쏜 건 공포탄이었던 것으로 추측된다고 한다. [13] SCP-3780이 링크되어 있다. 존 F. 케네디 대통령 암살 사건을 막기 위한 시간변칙부와 SCP 재단의 노력. 이런 일이 있을 줄 알고의 SCP 버전이다. [14] 종족 자체를 특정 시점부터 불임시켜버리는 SCP. 현재에서 과거 시점을 목표로 사용해 현재의 개체 수를 조절하는 것도 가능하다. [15] 의식을 치루면 목표 대상이 처음부터 없었던 것이 되게 만들고 그로 인한 모든 인과도 대체된다는 기적을 행하는 방식인 SC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