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02 13:27:39

SCP-1210-JP-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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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 파일:SCP 재단 로고.svg SCP 재단
SCP-1210-JP-J.[크레디트1]
일련번호 SCP-1210-JP-J
별명 못 정하겠어/이 ( キメラれねぇ)[2]
등급 유클리드(Euclid)
원문 원문[정보] / 번역

1. 개요2. 기타

1. 개요

오오칸타 박사 : 무서운 늑대네요. (恐ろしい狼ですね)
메에타 박사 : 양이잖아요? (羊では?)
오오칸타 박사 : 하? (は?)
메에타 박사 : 뭐? (え?)
- 등급 란의 각주에서, 오오칸타 박사와 메에타 박사 사이에 벌어진 말싸움의 시작(...).

위의 이미지에서 보다시피 늑대 머리가 달린 양... 아니 양 몸통을 가진 늑대... 아무튼 두 특징을 전부 지니고 있는 끔찍한 혼종 동물이다, 목에 "양" 이라고 적힌 플레이트가 걸려 있다.

문제는 이 녀석을 본 사람들이 "이건 늑대야!" 또는 "아냐! 이건 양이야!" 하는 식으로 싸우게 된다는 것[4]으로, 이 싸움이 끝나지 않고 계속되기 때문에 유클리드 등급으로 지정된 듯하다. 이 때문에 해당 문서는 오오칸타(大神田) 박사[5]와 메에타 박사(明田)[6] 사이의 대화를 시작으로 문서 전체에 두 박사의 말싸움이 취소선으로 적혀 있다. 사실상 이 치열한 키보드 배틀이 이 항목의 주요 볼거리나 마찬가지. 오죽하면 격리 절차에서도 고기 풀과 고기를 전부 제공하는 것이 결정되었을 정도다.
일시 휴전이다. - 메에타 박사
그러죠. 편집 열전도 지쳐 가던 참입니다. - 오오칸타 박사

결국 81██기지 전체가 메에다 박사를 필두로 한 양파, 오오칸타 박사를 필두로 한 늑대파, 그리고 중립파 셋이서 분열을 일으켜 논쟁을 벌이게 되었다. 그리고 논쟁이 직무에 지장을 일으킬 정도로 심각해지자, 메에타 박사의 휴전 선언으로 논쟁은 일단락된다. 이렇게 소동이 끝나나 싶었지만...

발견된 생물.[크레디트2]
수리!!!
토끼!!
와시다(鷲田)[8] 박사 : 이 이상 편집하지 마세요.

독수리와 토끼가 합쳐진 듯한 새 개체가 나타나서 또 다른 싸움이 시작되었다(...). 그만해 이 개새들아 한국은 독끼라고 부르면 된다

2. 기타

여담으로 본 항목에서의 말장난도 소소한 재미거리. 당장 제목부터가 "키메라"를 노리고 말장난을 했으며, 박사들의 이름은 주제가 되는 동물의 이름을 따 왔다.

2018년 일본어 위키에서 열린 신인 작가 경연인 벤처 경연 우승작.


[크레디트1] 이미지: https://pixabay.com/images/id-2577813, 라이선스: CC0 [2] 한국쪽 재단 사이트에서는 "못 정하겠어"라고 번역되어있으나, 디시인사이드 SCP 마이너 갤러리에서 누군가가 한 번역에서는 "이"으로 초월번역 되어있다. 원문은 " 키메라" 부분을 가타카나로 적어 말장난을 노렸다. [정보] 저자: bamboon [4] 실제로 원문에 엄청난 양의 오오칸타와 메에타의 서술과 서술 취소가 반복된다. [5] 늑대의 일본어 명칭 오오카미(大神)에서 딴 이름. 위에서 서술한 디시인사이드 번역에서는 김덕구 박사로 로컬라이징되었는데, 이름에 개 구(狗)가 들어가 있다. [6] 보다시피 양이 "메에에"하는 것에서 따 온 이름. 원래라면 "메이"라고 읽는 게 맞겠으나 말장난을 살리기 위해 "메에"로 번역한다. 디시인사이드 번역에서는 마찬가지로 빠르게 읽으면 '음메'를 연상시키는 은미혜 박사로 로컬라이징. [크레디트2] 이미지: https://pixabay.com/images/id-3311618, 라이선스: CC0 [8] 이 이름도 말장난으로, 와시가 독수리라는 의미이다. 상술한 디시인사이드 번역에서는 마수리라는 이름으로 로컬라이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