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7 19:11:05

Redout

Redout 시리즈

파일:redout1_logo.png

Redout: Enhanced Edition
파일:redout1_main.jpg
개발 34BigThings
유통
플랫폼 Microsoft Windows | PlayStation 4 | Xbox One | Nintendo Switch
ESD Steam | 험블 번들 | Microsoft Store | PlayStation Network | 닌텐도 e숍
장르 반중력 레이싱
출시 2016년 9월 2일
엔진 언리얼 엔진 4
심의 등급 파일:게관위_전체이용가.svg 전체 이용가
해외 등급 파일:ESRB Everyone.svg ESRB E
파일:PEGI 3.svg PEGI 3
관련 페이지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스팀 아이콘.svg 파일:디스코드 아이콘.svg
시스템 요구 사항
OS 최소: Windows 7
권장: Windows 10
프로세서 최소: i3 2.6Ghz
권장: i5 2.6Ghz
메모리 최소: 4 GB RAM
권장: 8 GB RAM
그래픽 최소: GTX 560 혹은 그에 준하는 그래픽카드
권장: GTX 960 혹은 그에 준하는 그래픽카드
Direct X 버전 11
저장공간 6 GB 사용 가능 공간

1. 개요2. 특징3. 게임 정보
3.1. 설정3.2. 커리어3.3. 비행선3.4. 환경3.5. 파워업
4. 평가5. 속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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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탈리아의 게임 제작사 34BigThings이 개발하여 2016년에 발매된 반중력 레이싱 게임이다. 스팀을 통한 PC판과, PlayStation 4, Xbox One, Nintendo Switch로 발매되었다.

2. 특징

Redout is a tribute to the old racing monsters such as F-Zero, WipeOut, Rollcage, and POD. It is designed to be an uncompromising, fast, tough and satisfying driving experience, soaked in that vertigo that stands at the core of the arcade racing genre.
레드아웃은 과거의 레이싱 걸작들인 에프제로, 와이프아웃, 롤케이지, POD와 같은 게임들에 바치는 헌사입니다. 이 아케이드 레이싱 장르의 핵심인 어지럼증을 일으킬 자비없는 속도, 난이도, 그리고 만족스러운 운전 경험을 위해 제작되었습니다.
Steam 상점 페이지 설명

초고속 반중력 레이싱 게임으로 히트한 와이프아웃의 정신적 계승 작품이라고 할 수 있으며 그 때문인지 이름도 비슷하다. 시속 1000km는 가볍게 넘을 정도로 속도감이 강렬하며, 왼쪽 아날로그 스틱으로는 선회(steer), 오른쪽 아날로그 스틱으로는 기울이기(strafe)를 할 수 있는데, 이 기울이기를 잘 활용하는 것이 몹시 중요하다. 헬리콥터가 측면으로 움직이는 것처럼 선회와는 별개로 기체를 좌우로 이동시킬 수 있는데, 코너를 돌 때도 적절한 방향으로 기체를 기울여야 매끄럽게 넘어갈 수 있다. 오른쪽 스틱은 또한 기수를 들고 내리는 기능도 수행하는데, 이를 적절히 활용해 트랙 표면에 기체가 항상 수평하게 유지하는 요령이 필요하다. 이를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면 오르막에서 기수를 바닥에 긁고, 내리막에서는 기체가 뜨면서 레드아웃에 걸려 속도를 깎아먹기 때문이다.

울트라 와이드 해상도를 지원하여 응답속도가 빠른 울트라 와이드 모니터에서 플레이하면 몰입감이 상당하다.

PC 버전의 경우 키보드보다 컨트롤러를 사용하면 더 쉽게 익숙해질 수 있다. 물론 최상위권 플레이어 중에서는 키보드 유저도 많으므로 개인의 취향에 맞게 선택하자.

3. 게임 정보

3.1. 설정

서기 2560년, 지구의 천연자원은 완전히 고갈된다. 지구온난화의 계속된 진행으로 북극은 완전히 녹아 없어졌고, 사막화되지 않은 지역은 열대폭풍이 몰아치며 닥치는 대로 부수고 다닌다. 대부분의 인간들은 , 화성, 타이탄(위성)을 비롯한 금성의 위성들로 떠나고, 떠나기를 거부하거나 버려진 지구인들은 쓰러져가는 슬럼가나 도시권을 짓고 살게 된다.

인구가 사라지며 남는 땅은 오락 용도로 사용하기 시작했다. 동물원, 놀이공원, 레이싱 트랙이 지어지며 달리 돈벌이 수단이 없는 지구인들의 일자리가 되었고, 그 중에서도 가장 크게 성장하는 스포츠가 있었으니 그것이 SRRL (Solar Redout Racing League; 태양계 레드아웃 레이싱 리그)이다. 인류 역사상 가장 빠른 모터스포츠라 불리는 이 경기를 통해 인류의 과학기술은 다시금 진보를 거듭했고 태양계 전체에서 가장 인기있는 스포츠로 부상한다.

[ 주요 사건 펼치기 · 접기 ]

2218: NASA의 주도로 달 표면에 테라포밍 작업이 시작된다.

2281: 40년이 넘는 로켓 발사와 월면 건축 끝에 과학자들로 구성된 첫 달 식민지 거주민들이 영구 정착한다.

2312: 더 이상의 달 테라포밍이 불가능하자 ESA는 화성에 최대한 빨리 도달하는 것으로 목표를 선회한다.

2362: 민간 이주민들이 달의 과학자 캠프에 합류한다. 테라포밍이 이루어지지 못했기 때문에 건물 안에서만 생활할 수 있지만 그들의 방식대로 적응해 나간다.

2368: 지구의 상황이 급박해지자 각 나라들은 앞다투어 이주 희망자들을 달로 보내기 시작하고, 테라포밍 드론, 고고도 및 고속 우주항공기 개발이 최우선 과제로 설정된다.

2379: 최초의 테라포밍 드론이 화성에 보내진다. 72일에 불과한 여행 끝에 ESA-MARS-1 드론은 화성에 착륙해 작업을 시작한다.

2386: 더 많은 드론들이 화성에 떨어지고, 연말에 다다라서는 테라포밍된 면적이 36 제곱킬로미터에 달하게 된다.

2388: 410명의 탐사/공사 노동자들이 화성으로 보내진다. 이들은 56일 만에 화성에 도착한다.

2395: 화성이 완전히 테라포밍되었다.

2418: 테라포밍 드론이 218일 만에 타이탄에 도달해 테라포밍을 시작한다.

2419: 타이탄의 테라포밍도 성공적으로 진행되며 같은 해에 작업자들이 도착하고, 동시에 유로파의 테라포밍도 개시된다.

2421: 유로파의 테라포밍이 실패하며 잔존 인력들은 타이탄으로 떠난다.

2423: 화성과 달 사이의 왕래가 일상화되며 오락을 위해 최초의 레드아웃 리그 트랙이 전자기 가속 실험 시설을 재활용해 지구와 달 사이 공간에 건설된다.

3.2. 커리어

3.3. 비행선

3.4. 환경

3.5. 파워업

4. 평가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플랫폼 스코어 유저 평점
파일:PlayStation 4 로고.svg 81/100 7.5/10
파일:Xbox One 로고.svg 76/100 7.9/10
파일:Windows 로고.svg 81/100 7.9/10
파일:Nintendo Switch 로고 가로형.svg 70/100 7.1/10


||<-4><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333,#555><table bgcolor=#fff,#1c1d1f><bgcolor=#333>
기준일:
2024-03-11
파일:오픈크리틱 로고.svg ||
[[https://opencritic.com/game/1801/Redout| '''평론가 평점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https://opencritic.com/game/1801/Redout| '''평론가 추천도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https://opencritic.com/game/1801/Redout| '''유저 평점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Redout delivers excitement I haven’t felt since Nintendo released the last great F-Zero title over a decade ago. I don’t know if it’s the best racer I’ve ever played, but it’s almost certainly the most exhilarating, and earns its place among the very games it takes inspiration from.
레드아웃은 10년도 넘는 시간 전에 닌텐도가 에프제로를 발매했던 그 시절 이후로 느껴보지 못했던 짜릿함을 선사한다. 지금까지 플레이해 본 레이싱 게임 중 최고인지는 모르겠지만, 가장 즐겁고 상쾌한 게임임은 분명하며, 그 자신이 영감을 얻었던 게임들 사이에 나란히 설 자격이 있다.
GameCritics

2012년에 와이프아웃 2048이 마지막으로 출시된 이후 개발사인 리버풀 스튜디오의 폐쇄로 인해 현재 제대로 된 후속작이 나오지 못하고 있는 SIE 와이프아웃[1], 이미 한참전에 역사가 되어 버린 닌텐도 에프제로 시리즈 등 내로라하던 반중력 레이싱 게임 시리즈들이 현세대 기기들에 따라잡지 못하고 있던 중, 2016년의 레드아웃 출시는 반중력 레이싱 팬들에게 단비와 같은 존재였다. 개성있는 비주얼, 클래스가 높아질수록 자비없이 밀어붙이는 속도감, 숙련도를 요구하는 테크니컬한 조작 등 매니아들을 사로잡기에 충분한 요소들을 가지고 있었고, 비록 일반 대중에게 알려질 정도의 성공을 거두지는 못했지만 좋은 평가와 예상보다 높은 판매고를 거두며 번외작인 레드아웃: 스페이스 어썰트, 그리고 후속작인 레드아웃 2의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 또한 모드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타사 게임 BallisticNG가 2018년 출시되며, 반중력 레이싱 팬들은 오랫동안 즐길 수 있는 신세대 게임을 확보하였다.

특이하고 개성있는 세계관, 각 회사와 함선의 이야기들, 수려한 맵들과 잘 어울리는 사운드트랙 등은 크게 호평받아 자신만의 레드아웃 세계관 구축에 어느 정도 성공했으며, 이 요소들은 후속작에도 이어진다.

5. 속편

Redout 2가 2022년 6월 17일 발매된다. 자동 운행보조 기능이 추가되었으며 조작 세부별로 어느정도만 어시스트할 것인지 조절할수 있다.
사운드트랙 참여진도 보강되어서 조르조 모로더가 포함되어있다.


[1] 그 순수 최신작인 2048도 PS Vita 독점작이라 가정용 플레이스테이션만 소유하고 있는 사람들은 즐기지 못했다. 2017년에야 헤당 작품의 PS4 독점 리마스터 작품인 오메가 컬렉션이 등장하며 그나마 반중력 레이싱 팬들과 해당 게임 시리즈의 희망을 조금은 심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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