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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립 | 1997년([age(1997-01-01)]주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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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틀:국기|]][[틀:국기|]] 치바현 카시와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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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표 | 나카이 아키라[1] |
| 업종 | 자동차 튜닝 |
| 링크 | |
[clearfix]
1. 개요
RWBRAUH-Welt BEGRIFF의 약자이며 일본에 본사를 두고 나카이 아키라[16]가 만든 포르쉐 전문 와이드 바디 킷 튜닝 업체이다.
포르쉐를 튜닝하기 이전엔 AE86이나 닛산 실비아등의 일본차를 튜닝하는 업체였다. 하지만 나카이가 포르쉐 930을 가지고 ' 스텔라 아르투아' 라는 RWB 최초의 포르쉐 빌드를 개발하면서 오직 포르쉐만을 튜닝하는 업체가 되었다. 이름을 스텔라 아르투아로 붙인 이유는 나카이가 가장 좋아하는 맥주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후 930[17]을 포함한 클래식 911부터 마지막 공랭 911인 993까지의 킷을 출시하였다. 2020년 9월에 997 바디킷을 출시하였다. 물론 RUF와 폭스바겐 비틀까지 튜닝한 적이 있지만 단지 세마쇼를 위해 튜닝한 것일뿐이다.
RWB 차량들은 모두 나카이의 손을 거쳐간다. RWB만의 독특한 판매방식 때문인데, 풀파츠를 구매하면 나카이가 직접 들고가서 직접 장착해준다. 모든 장착 과정은 아키라 나카이 혼자 진행하며 2~3일정도 소요된다. 초창기때는 튜닝까지 직접 맡아서 했지만, 지금은 현지 튜닝 파트너가 튜닝과 도색을 맡고 나카이가 설치를 한다. 그리고 튜닝 하는 과정들을 영상을 남기는 몇 없는 튜너인데, 본인은 퍼포먼스의 일환이라고 생각하는지라 개의치 않는듯.
각 나라의 첫 번째 RWB는 컨셉이 있다. 예를 들어 중국의 첫 번째 공식 빌드인 '소프라노스'는 블랙바디, 골드휠, 레드스포일러의 색조합으로 중국 마피아의 RWB 컨셉이며 홍콩의 첫번째 공식빌드인 '티파니'는 민트바디, 로즈골드휠, 블랙스포일러의 색조합으로 홍콩 야경속의 빛나는 RWB 컨셉이다.
2. RWB 공식빌드
처음 시도하는 새로운 휠이나 새로 제작한 바디킷, 스포일러, 카나드 등을 테스트하기 위해 만들어진 차량들을 RWB 공식빌드라 한다.3. 한국에서의 RWB
한국 최초의 RWB 빌드는 2020년 9월 8일 ~ 9월 11일이었으나 코로나로 인해 잠정 연기되었으며, 코로나19의 상황이 나아지지 않음으로 인해 아키라 나카이가 방한하는 대신 차를 일본으로 보내 빌드하는 방식으로 국내 1호차 RWB인 993 'Batto' 가 제작되었다.2023년 10월 1일부터 10월 4일까지 아키라 나카이가 한국에 방문하여 2대의 964 RWB를 제작하였다. 아키라 나카이가 직접 방한하는 것은 처음이다.
4. 여담
- 국내의 공랭 엔진 장착 클래식 포르쉐 동호인들은 오리지널리티를 매우 중시하는 경향이 있어 RWB와 같은 과도한 튜닝을 비선호하는 분위기가 있다.[23] 실제로 앞 트랙보다 뒷 트랙을 넓히는 세팅은 언더스티어 성질이 강해진다. 게다가 꽉찬 펜더를 연출하기 위해 위해 두꺼운 허브스페이서를 장착하는 것 역시 다른 모든 하체 세팅 값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차량 고유의 주행성을 해치게 된다. 단적으로 코너링에서 무겁고 둔한 차가 되는것이다.[24] 언더스티어 성향의 차를 싫어하는 경향이 있는 유럽에서 과도한 바디킷 튜닝을 선호하지 않는 것도 이 때문이다.
-
괜히 온전한 포르쉐 911의 펜더를 잘라내어 양카처럼 보이도록 튜닝하는 것에 비판하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다. 위 사진처럼 관련 밈이 떠돌 정도이다.[25]
- 빌드 퀄리티와 관련해서도 비판거리가 많다. 리벳을 박고 방청처리를 하지 않거나, 견인고리를 실리콘으로 부착하는 등 오직 ‘멋’에만 신경쓰는 스타일 때문. 앞서 언급한 과한 와이드바디에서 나오는 부작용과 어우러져 RWB 킷을 장착한 911의 주행성능은 심히 나쁘다.
- 완간 미드나이트 애니메이션 제작에 있어 취재 협력으로 도움을 줬었다.
[1]
이 회사의 설립자이자 대표로, 모든 차량 빌드는 나카이상의 손을 거쳐간다.
[2]
일본
[3]
대한민국
[4]
미국
[5]
캐나다
[6]
프랑스
[7]
호주
[8]
이탈리아
[9]
인도네시아
[10]
러시아
[11]
스페인
[12]
홍콩
[13]
중국
[14]
영국
[15]
필리핀
[16]
中井啓, Akira Nakai, a.k.a Nakai-San
[17]
초대 911 터보 코드네임
[18]
대표 모델로는 1930 '스텔라 아르투아', '카미와자', '내로우' 등이 있다.
[19]
대표 모델로는 '판도라 원', '백데이트' 등이 있다.
[20]
외관을 930처럼 바꾸는 바디킷이다
[21]
대표 모델로는 '로타나', '로우 리듬', '아드리아나', '바또' 등이 있다.
[22]
최근에 제작된 Heavenly fender가 처음 장착된 차량이다.
[23]
한국뿐만 아니라 유럽에서도 RWB를 포함한 리벳 바디킷, 과한 와이드바디는 선호하지 않는 편이다.
[24]
특히나 뒤에 무게가 집중된 RR방식의 911이기때문에 더욱 그렇다.
[25]
참고로 이 밈의 사진으로 나카이 아키라에게 사인을 받은 사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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