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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랜드 공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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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랜드 공국
시랜드 축구 국가대표팀
바다에서 자유로
시랜드 공국
Principality of Sealand
파일:시랜드 공국 국기.svg 파일:시랜드 공국 국장.svg
국기 국장
E Mare Libertas
바다에서 자유로
국가 E mare Livertas
역사
러프스 타워 점거 1967년 8월 14일
독립 선언 1967년 9월 2일
영국-시랜드 전쟁 종전 1968년 11월 25일
외자의 난 1978년 8월 1일
영국의 영해 확장 1987년 1월 1일
범죄 예방을 위한 여권 폐기 1997년 7월 16일
2006년 대화재 2006년 6월 23일
영토 판매 시도 2007년 1월 9일
공위 계승 2012년 10월 9일
수도
러프스 타워 (Roughs Tower)[1]
면적
0.004km² (4,000m²)[2]
인문 환경
인구 총인구 27명
민족 구성 내국인 100%
인구밀도 3,636.3명/㎢
출산율 0명 (2024년)
공용 언어 영어
공용 문자 로마자
군대 시랜드 기사단
병역제도 모병제
정치
정치 체제 입헌군주제[3]
국가원수 마이클 베이츠
공 (Prince)
정부 요인 공세자 제임스 베이츠
공세자비 찰리 베이츠
공세손 프레디 마이클 로이 베이츠
공자 리암 베이츠
경제
경제 체제 자본주의
화폐 시랜드 달러
단위
연호 서력기원
시간대 UTC +00:00 ( 협정 세계시) [4]
도량형 SI 단위 야드파운드법 혼용
외교
대한수교현황 남북한 미수교
유엔 가입 미가입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위치
파일:시랜드 공국 위치.svg
국토
파일:시랜드 공국 2021년.jpg [5]

1. 개요2. 역사
2.1. 개국과 시련의 시기 (1967 - 1978)2.2. 초유의 위기와 재건 (2006 - 2012)2.3. 공위 계승 (2012 - 현재)
3. 정치
3.1. 역대 대공3.2. 역대 공비3.3. 역대 공세자
4. 경제
4.1. 우표 발행
5. 스포츠6. 군사7. 작위 판매
7.1. 한국 내 작위 소유자
8. 토지 판매9. 여담10.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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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언어별 명칭
한국어 시랜드 공국 / 시랜드
영어 Principality of Sealand / Sealand
프랑스어 Principauté de Sealand / Sealand
스페인어 Principado de Sealand / Sealand
러시아어 Княжество Силенд / Силенд
아랍어 سيلاند / امارة سيلاند
중국어 [ruby(西兰, ruby=Xīlán)][ruby(公国, ruby=gōngguó)] / [ruby(西兰, ruby=Xīlán)]
일본어 シーランド[ruby(公国, ruby=こうこく)]/ シーランド
서유럽 51°53′40″N, 1°28′57″E에 위치하는 초소형국민체로, 헛리버 공국과 함께 그나마 대중들에게 가장 알려진 소형국가 중 한 곳이다.[6] 가끔 세계에서 가장 작은 나라라고 아는 경우도 있으나, 시랜드 공국보다 영토가 작은 초소형국민체도 존재하며 일반적인 국가들은 시랜드 공국을 국가나 합법 정부로 승인하지 않고 있다. 합법 정부로 승인받지 않은 다른 초소형국민체만 상호 승인하고 있다.

사실 시랜드 공국이 소유한 해상 구조물은 국제법상 영토로서 인정받지 못하기 때문에 영토는 다른 초소형국민체와 마찬가지로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나 개인의 소유권이 있을 뿐 이미 기존 국가의 영토인 곳을 영토라고 주장하는 다른 초소형국민체에 비하면 어느 정도 그럴 듯한 국토를 가진 셈이다.

2. 역사

{{{#!wiki style="word-break: keep-all; 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colbgcolor=#c8003e> 제2차 세계대전 영국
세계대전 이후 영국
무주지
잭 무어
무주지
페디 로이 베이츠
독립선언 시랜드 공국
영국
시랜드 공국
외자의 난 시랜드 공국
반군
시랜드 공국
현재 시랜드 공국 }}}}}}}}}

영국 제2차 세계 대전 중, 독일 국방군의 공격을 방어하기 위해서 4개의 해상요새와 다수의 해상 벙커를 건설하였다. 시랜드 공국이 영토로 삼고있는 HM 포트 러프스(HM Fort Roughs)는 원래 북쪽에 위치한 해상 요새로서 1942년에 건설되었다. 영국만 10km의 북해 상에 존재하고 있다. 전시 중에는 150~300명의 병력이 상시 거주하고 있었으나, 종전 후 병력들이 떠났고 1956년부턴 그 어떠한 사람도 남지 않게 되면서 방치되었다.

2.1. 개국과 시련의 시기 (1967 - 1978)

파일:시랜드 공국 국장.svg 시랜드 공국의 대외 전쟁·분쟁
{{{#!wiki style="color: #FFF; 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color: #1D1D1D; margin: -6px -1px -11px"
전쟁·분쟁 교전국
<colbgcolor=#1f2023> 시랜드 독립 전쟁
,1967 ~ 1968,
<colbgcolor=#fff,#191919> 파일:영국 국기.svg 영국
외자의 난
,1978 ~ 1978,
파일:시랜드 공국 국기.svg 반란군
1990년 총기 사건
,1990,
파일:영국 국기.svg 영국 선박 }}}}}}}}}

그러던 중, 1967년 9월 2일[7] 영국 육군 예비역 소령이자 해적방송의 운영자였던 패디 로이 베이츠[8]가 이 해상 구조물의 가치를 재발견했다. 패디 로이 베이츠는 전역 후 수산업에 종사하다가, 영국 근해에 버려진 해상 구조물에서 해적방송을 하다 무선전신법(Wireless Telegraphy Act 1949) 위반 혐의로 벌금을 먹었다.[9] 그러다 당시 영국의 영해 밖[10]에 존재하고 있던 이 요새의 가치를 재발견하고는 장비를 옮겼지만, 다시는 방송을 재개하지 않았다. 1967년 8월 14일, 특정 해양 구조물, 즉 베이츠와 같은 플랫폼에서의 방송을 금지하는 해양 방송법(Marine Broadcasting Offences Act of 1967)이 발효되자 19일 후인 9월 2일, 베이츠는 아들 마이클 베이츠[11], 딸 퍼넬러피, 몇몇 친구들과 함께 독립선언을 발표하여 요새는 시랜드라고 이름짓고, 자신도 로이 베이츠 공이라고 명명하였다.

영국은 일단 왕립해군을 파견했다.[12] 그렇지만 베이츠 일가가 총을 쏘며 격렬히 저항해 퇴거시키지 못했다. 그 뒤 영국 정부는 재판을 걸었지만, 1968년 11월 25일에 나온 판결에 의하면 시랜드 공국은 영국의 영해 밖에 존재했고, 주변국들도 영유권을 주장하지 않았음을 이유로 영국의 사법권에서 벗어나게 되었다. 첨언하자면 이 당시에는 국제적으로 육지로부터 3해리 내의 바다밖에 인정받지 못했기 때문에 시랜드 공국이 독립할 수 있었던 것이다. 1982년부터 영해의 범위는 해안으로부터 12해리이며, 이 기준을 따르면 시랜드 공국의 국토는 영국의 영해안에 존재한다. 그러나 이와 동시에 시랜드 공국도 영해 확장을 천명했는데, 이에 대해 영국은 아무 반응도 보이지 않았다. 따라서 이는 영국이 시랜드 공국의 독립과 주권을 인정한 것이라고 주장하는 지지자들이 있다.


영국 British Pathe에 소개된 시랜드 공국, 1969년

이후 공국은 순조롭게 발전하여 1975년에는 국장과 국가, 통화제도와 여권까지 만들면서 국가의 기틀을 닦았다. 1978년에는 여기에 사업 관련으로 방문한 네덜란드 서독인들이[13] 패디 로이 베이츠 공작과 조안 베이츠 공비가 영국에 거주하는 동안 헬리콥터, 제트스키, 모터 보트 등을 이용하여 섬을 공격, 패디 로이 베이츠 공작의 공자들을 인질로 잡아 이 섬을 무단으로 탈취하려 한 사건이 있었다. 이를 외자(外者)의 난이라고 한다. 허나 로이 베이츠는 숨겨둔 무기를 꺼내들고 용병[14]들과 함께 헬리콥터를 타고 필사의 강습을 감행, 외자의 난을 진압했다고 한다.

패디 로이 베이츠 공작은 이 무력탈취 사건에 관여했던 사람들 중 시랜드 공국 국적 소유자[15]반역죄로, 그리고 시랜드 공국의 국적이 없는 사람들은 전쟁포로로 규정하고 감금해 버렸는데, 이에 따라 네덜란드와 서독 정부가 이들을 석방시키려고 영국 주재 시랜드 대사관[16]을 찾아와 진땀을 뺐다고 한다.[17] 패디 로이 베이츠 공작은 석방의 교환 조건으로 양국 정부에 시랜드 공국의 국가 인정을 요구했었으나 어쩐지 일이 풀리지 않았던 모양이다. 석방 이후 외자의 난 가담자들은 본국으로 돌아가 현재까지도 시랜드의 영유권을 주장하며 시랜드 공국을 공화국으로 주장하며 '시랜드 공화국 망명정부'를 운영하고 있었으나, 현재는 폐쇄되었다.[18] 망명정부가 내세우는 시랜드의 개발 계획은 콘크리트 구조물을 수리하고 새로 칠하기, 영국과의 협의에 따른 어업 및 수상/공중 항로 개척 등이 있다.

1997년에는 1975년 이래 22년간 발행해 온 대량의 여권이 마약 등 범죄 등에 악용되는 것이 문제가 되어 이를 말소시키기도 했다. 그 양은 무려 15만 권[19]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고. 2001년 9.11 테러가 일어나자 대량의 여권을 말소한 것이 신의 한수가 되었다.[20]


1983년 1월 18일 방영된 영국 방송의 시랜드 르포. 로이 공 부부와 마이클 당시 세자의 인터뷰도 있다.

2.2. 초유의 위기와 재건 (2006 - 2012)

파일:external/www.bobleroi.co.uk/SeaSmoke14.jpg

2006년 6월 23일, 발전기의 노후화로 화재가 발생하면서 국토 전체가 최대의 위기를 맞았다.

상주하고 있던 병사 한 명은 영국 공군이 구조했다. 과거 싸운 것 치곤 사이가 훈훈하다[21] 화재 후 공국의 모든 국토는 폐허가 되었다. 그 후, 시랜드 공국의 국토를 재건하는 공사가 진행되었으며, 2006년 11월 완료되면서 소형 골프장 겸 공원 겸 풀밭과 소형 교회 겸 회의장 겸 국가 집무실도 만들었다.

2007년 1월 시랜드 공국이 1200억 원의 가격의 매물로 나와 큰 화제가 된 적이 있다. 아마 재정난 때문이었던 것 같은데, 2007년부터 2010년까지 스페인의 부동산 회사 인모나랑하(InmoNaranja), 일본의 사업가나 스웨덴의 단체들과도 매각 협상을 벌이기도 했다. 그러나 교통이 너무 불편하다는 이유로 협상이 결렬되면서[22] 공국은 아직도 생명을 유지하고 있다. 2009년에는 한 독일인이 시랜드 공국을 자신의 땅이라 주장하며 자신을 왕이라 선포했다.

이후로는 시랜드 공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만들어 홍보에 힘을 쏟기도 했고, 2012년 말까지 온라인 카지노를 개설하려는 시도를 하기도 하는 등 재기를 위한 노력을 끊임없이 보여주기도 했다.

그 밖에도 공식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유튜브 등을 통해 활발한 온라인 활동을 전개 중이다.

2.3. 공위 계승 (2012 - 현재)

초대 대공인 패디 로이 베이츠 공작이 재위 45년 만에 2012년 10월 9일에 91세의 나이로 영국 남동부의 해안 휴양지 리온시(Leigh-on-sea)에서 별세했다. 패디 로이 베이츠 공작은 알츠하이머를 지난 수년간 앓아 왔던 것으로 알려졌는데, 그로 인한 노환이 사인으로 추정된다. 그의 시신은 영국에서 화장되어 바다에 뿌려졌다고 한다.

초대 공작의 사망 이후 그의 장남인 마이클 베이츠가 공위를 승계했다. 현재 그는 영국 에식스 및 시랜드 공국을 오가며 생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관리인이 시랜드 공국에 상주하면서 시랜드 공국을 관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6년 3월 14일 초대 공작 부인인 조안 베이츠가 86세를 일기로 리온시에서 사망했다.

3. 정치

자체적인 헌법 #을 가지고 있으며 신분제로 이루어진 정치체제를 가지고 있다.

3.1. 역대 대공

파일:시랜드 공국 국장.svg
시랜드 대공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0 0;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2e2e2e 0%, #ED2939 20%, #ED2939 80%, #2e2e2e); color: #ffffff; min-height: 31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rowcolor=#ffffff> 초대 제2대
로이 1세 마이클 1세
}}}}}}}}} ||
순서 공호 재위기간
1대 로이 1세 1967년 8월 29일 ~ 2012년 10월 9일
2대 마이클 1세 2012년 10월 9일 ~ 현재

3.2. 역대 공비

순서 이름 생몰년도 재위기간 배우자
1대 조앤 公妃 1929 - 2016 1967 - 2012 (45년) 패디 로이 베이츠 公
2대 로레인 公妃 1962 - 2012 - 2019 (7년)[이혼] 마이클 베이츠 公
3대 메이 시 公妃[24] ? - 2019 - 마이클 베이츠 公

3.3. 역대 공세자

순서 이름 기간
1대 마이클 베이츠 1967 - 2012 (45년)
2대 제임스 베이츠 2012 -

4. 경제

홈페이지에서 기념품과 귀족 및 기사 작위, 주화, 우표를 파는 게 주 수입원이다. 연간 GDP는 약 60만 달러에 1인당 국민소득은 약 $22,000.

대공 본인도 상당히 사업 수완이 있는 편이며[25] 인터넷 호스팅 서비스[26]를 해주며 자서전을 출판하는 식으로 돈을 벌고 있다. 또 영토 자체의 에너지원으로는 과거에는 화력, 현재는 풍력 발전기가 있다.

4.1. 우표 발행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Sealand_Explorers.jpg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Sealandia_znaczek.jpg
80센트 우표
파일:시랜드 공국 우표.jpg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Sealand_Stamps_Envelope.jpg
엽서의 시랜드 공국 우표들
출처

5. 스포츠

축구 국가대표팀이 있으며, 2007년도에는 비공인 국가끼리 모이는 축구 대회에 참가하였다고 전해진다. 공식 사이트에서 축구 유니폼도 판매 중이다.
시랜드 축구 국가대표팀 참고

그 외에도 펜싱, 산행[27]팀이 있다.

2015년 8월에 하프 마라톤 대회를 개최했다. 스포츠용품 업체인 노르딕 트랙이 장비를 후원해줬다고 한다. 런닝머신을 가져다 놓고 21km를 뛰는 것이었다고 한다. 결국 시전 메신저라는 사람이 1시간 27분 동안 달려 메달도 받고 훈훈하게 끝났다고 한다.

2021년에 시랜드 씨호크란 미식축구 팀이 결성됐으며, 아일랜드의 경기에서 만난 아일랜드 아메리칸 풋볼 리그 소속의 사우스 더블린 팬서스와 대결해 42:13으로 경기를 이기기도 했다.

6. 군사

파일:시랜드 공국 국장.svg 시랜드 공국의 대외 전쟁·분쟁
{{{#!wiki style="color: #FFF; 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color: #1D1D1D; margin: -6px -1px -11px"
전쟁·분쟁 교전국
<colbgcolor=#1f2023> 시랜드 독립 전쟁
,1967 ~ 1968,
<colbgcolor=#fff,#191919> 파일:영국 국기.svg 영국
외자의 난
,1978 ~ 1978,
파일:시랜드 공국 국기.svg 반란군
1990년 총기 사건
,1990,
파일:영국 국기.svg 영국 선박 }}}}}}}}}

과거 영국과 전쟁을 한 경험이 있는 군사강국(?)으로 건국 과정에서 격렬한 전투 끝에 자국의 힘만으로 영국의 침략을 물리쳤다. 영국 입장에서는 그냥 작은 섬 하나 방치해 두는 격이다.[28]

그래도 다른 마이크로네이션에 비하면 여러 정의 총기 단정을 보유하고 있고 헬리콥터까지 한 대 보유했을 정도로 나름의 군사력은 갖춘 편이다. 전차 장갑차, 포병 전력은 없지만 주차장은 가지고 있다. 1978년 반란이 일어나 이를 진압한 것이 마지막 실전 경험이다. 병력은 대공을 포함한 공가 구성원들이 전부이다.

7. 작위 판매

작위 가격(배송비 제외)
귀족 (Lord/Lady) 24.99파운드(41,000원)
남작 (Baron/Baroness) 39.99파운드(82,000원)
기사 (Sir/Dame) 99.99파운드(204,000원)
백작 (Count/Countess) 199.99파운드(408,000원)
공작 (Duke/Duchess) 499.99파운드(910,000원)

링크

홈페이지 통화단위 초기값은 파운드이나 유로, 미국 달러로도 설정할 수 있다.

공작 작위가 2020년 기준 75만 원부터 시작이다.[29] 백작부터 가격이 확 뛰어서 그런지 밑에 작위 인증한 사람들 중 백작인 웃긴대학 유저 한 명과 기사단 가입한 한 블로거와 감동란을 제외하면 전부 남작이다. 그러다가 2021년에 디시인사이드의 한 유동닉 유저가 공작 인증을 했다.

작위 이외에도 개인 문장(Coat of Arms)를 판매한다. 구매자의 사회적 배경 및 신분, 구매자의 인생에서 중요했던 일을 바탕으로 의뢰하면 해당 내용과 시랜드 공국 내 작위에 따라 전통적이면서도 독자적인 디자인 양식의 문장을 수여해준다고 한다.

7.1. 한국 내 작위 소유자

8. 토지 판매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19.99파운드에 가로 30cm × 세로 30cm = 900cm2 정확하게는 1ft x 1ft = 1ft2의 영토를 구매할 수 있다.

9. 여담

마이크로네이션보다는 건축물에 가깝다 보니 보통 마이크로네이션 취급조차 못 받는다.물론 대부분의 마이크로네이션을 칭하는 가상 국가들은 건축물조차 없다.

풍자만화 폴란드볼에서도 등장. 유일하게 그릴 수 있는 마이크로네이션이다. 세계관에서 가장 작은 나라공으로 등장한다. 물론, 커봤자 구슬 수준이다.[32] 크기 때문에 여기저기서 고생하는 캐릭터다. #

역사의 시대 2라는 게임의 유일한 마이크로네이션이다. 하지만 프로빈스가 없어 다른 곳에 박아 넣고 플레이 하는 게 아닌 이상 플레이 할 수 없어 말 그대로 나라만 존재한다.

연합뉴스에서도 소개된 적이 있다. <카드뉴스> 당신도 귀족이 될 수 있다…'시랜드 공국'의 국가 마케팅.

2020년 8월 다시금 주목받았는데, 시랜드와 함께 양대 마이크로네이션으로 불리던 헛리버 공국이 코로나19로 인한 수익성 악화와 세금 체납 문제로 결국 매각돼서 멸망해버렸기 때문이다. 반면 헛리버와 달리 시랜드는 관광이 아닌 매관매직 기념품 사업이 주 수익원이고 육지와도 멀리 떨어진 작은 해상요새인 환경상 코로나19로 인한 타격이 크지 않았던 듯하다.

10. 관련 문서

시랜드 축구 국가대표팀

E mare Livertas

영국

로이 1세
[1] 자국에서 쓰는 명칭. 그러나 여타 국가에서는 물론 각종 백과사전에는 요새의 과거 정식 명칭인 HM 포트 러프스(HM Fort Roughs)라고 부른다. [2] 세계에서 가장 작은 정식 국가인 바티칸 시국보다도 약 110배 작다. 축구장 전체 크기의 약 0.6배 정도이다. [3] 사실상 전제군주제. 후술된 시랜드 공국의 쿠데타 외자의 난 당시 공화국이 된 적도 있었으나, 반란 진압 후 공정복고되었다. [4] 협정 세계시로 영국과 같다. [5] 2021년 촬영. [6] 헛리버 공국은 2020년 8월에 공국 해체를 선언했다. [7] 시랜드 공비이자 패디 로이 베이츠 공작의 부인인 조안 베이츠 공비의 생일이다. [8] 제2차 세계 대전에 참전하였으며 몬테카시노 전투와 북아프리카에서 종군하였다. [9] 리버스: 1999 레굴루스가 떠오른다면 이상한 게 아니다. 이 시기 영국의 해적 방송을 소재로 한 캐릭터다. [10] 당시 국제법상 영해는 육지에서 3해리 안이었다. [11] 당시 14세, 1대 패디 로이 베이츠 공작의 사후 공위를 계승했다. 現 시랜드 공. [12] 영어 위키피디아의 Paddy Roy Bates 항목에는 이 때 습격한 것이 왕립해군이 아니라 또다른 해적 라디오 방송국인 라디오 캐롤라인의 로난 오라힐리(Ronan O'Rahilly) 일파였다고 한다. # [13] 이 중 한 네덜란드인은 시랜드 공국의 총리직을 맡고 있었다. [14] 용병들은 베이츠 공작의 가족들이었다. [15] 시랜드 공국은 초소형국민체이기에, 시랜드 공국과 기성 국가의 이중국적을 허용하기에 이중국적자들이 있었다. [16] 실상은 패디 로이 베이츠의 자택. [17] 당연하다면 당연한 게 마이크로네이션은 인정받지 못해서 그렇지 실제로는 나라의 형태를 띄고 있기에 이런 상황이 터지기라도 했다면 어느 정도는 외교적 협상을 할 수밖에 없다. 특히 이 시랜드처럼 기초적이지만 나름대로 군사력을 갖고 있다면 더더욱 그럴 수 밖에 없다. [18] 시랜드 공화국 망명정부 홈페이지었던 홈페이지. 현재는 사이트를 찾을 수 없다는 말만 뜬다. [19] 여권의 단위에 대하여 [20] 거의 테러리스트들은 나우루는 물론 초소형 국가 여권을 이용해서 검문을 통과하고 테러를 저지른다. 말소하지 않았다면 분노한 미국에게 단단히 테러 지원국으로 찍혔을 것이다. 그리고 미국은 초소형 국가라 해도 테러 관련해선 절대로 봐주지 않는다. [21] 당연하지만 영국은 시랜드 공국의 구성원들을 자국민으로 보기 때문에, 이들이 조난당하면 자국민 구난을 이유로 구하러 올 수밖에 없다. [22] 영국 정부의 간접적인 압력이 어느 정도 있었을 거라고 추정된다. [이혼] [24] 중국 인민해방군 소령을 지닌 중국계 영국인이다. [25] 시랜드 공국을 가능한 진지하게 국가로서 자리매김하려 했던 선공(先公) 패디 로이 베이츠와는 달리, 공국에 대해 사업가적 마인드로 운영한다는 평이 있다. [26] 대공이 직접 한 건 아니고, 다른 시랜드 공국 국민에게 인가한 사업이다. 그런데 말이 좋아 호스팅이지, 사실 어느 나라에서도 인정받지 못할 법한 불법 컨텐츠에 대한 피난 목적의 호스팅을 제공하는 업체였다. 결국 "국제적 불법 행위가 정식 국가 승격에 방해가 된다"고 본 대공이 강제로 인수한 뒤 서비스를 종료하고 장비만 방치 중이다. [27] 시랜드 공국에는 당연히 산이 없으므로 해외의 산에서 했다. [28] 딱히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 한 건드리지 않는 게 더 나은 선택이다. 괜히 공권력을 행사하다 인명피해라도 나면 아무리 초소형국민체라고 해도 자국민이 피해를 입은 것이니 문제가 될 수 있다. 그리고 겨우 저런 쬐그만 나라(?) 하나 정복하겠다고 군대를 투입하는 것도 군사력 낭비다. [29] 서유럽식 귀족제 기준으로 공작은 시랜드 공국의 국가원수인 대공( Prince)의 바로 밑이다. 참고로 lord/lady는 영국에서 공작의 자녀에게 붙이는 칭호다. 공작이 아니라 자녀에게 붙이는 칭호라 싼 듯. [30] 댓글에 공작 작위를 받았다는 사람도 있다. [31] 아마도 한국 최초의 공작. [32] 바티칸도 탁구공이나 야구공 크기로 등장하고 심지어 투발루보다도 작게 그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