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verending Nightmares 네버엔딩 나이트메어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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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개발 | Infinitap Games |
유통 | |
플랫폼 | Windows | macOS | Linux | PlayStation 4 | PlayStation Vita | iOS | Android | Nintendo Switch |
ESD | Steam | GOG.com | PlayStation Network | App Store | 닌텐도 e숍 |
장르 | 어드벤처, 호러 |
출시 |
PC 2014년 9월 26일 PS4, PS Vita 2016년 5월 3일 2016년 5월 4일 Mobile ? NS 2020년 7월 22일 2020년 7월 22일 |
한국어 지원 | 자막 지원[1] |
심의 등급 | 심의 없음 |
해외 등급 |
ESRB M PEGI 16 |
관련 사이트 | |
상점 페이지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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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4년에 발매된 어드벤처·호러 게임. 주인공이 침대에서 일어나는 것으로 시작해 죽을 때마다 악몽에서 깨는, 말 그대로 네버엔딩 스토리 게임이다.
2. 특징
펜으로 스케치한 듯한 어두침침한 그래픽이 특징이다. 전체적으로 검은색과 흰색밖에 없어서 상당히 채도가 낮은 편인데, 이로 인해 몇몇 선택 가능한 오브젝트와 피의 색이 상대적으로 강조되는 소름끼치고 섬뜩한 효과가 나타난다.횡스크롤 형식으로 잠에서 깨어난 주인공은 저택의 이곳저곳을 돌아다니게 되며 특정 이벤트를 본 후 꿈에서 깨어나는 방식이 반복된다. 중후반에 나오는 적들에게 당해도 게임 오버되지 않으며 역시 꿈에서 깨어나게 된다. 적에게 당하면 다시 원래 지점으로 돌아오는 것.[2]
처음엔 하나의 루트로 진행하지만 후반부에 분기점이 생기는데, 후반부에 한 스테이지에서 특정한 이벤트로 분기가 갈린다. 예를 들어 어린 가비를 따라가야 하는 스테이지에서 어린 가비를 따라가지 않고 딴 길로 가면 본래 어린 가비의 시체가 놓여야 할 곳에 어른 가비의 시체가 놓이게 되고 진행되는 스테이지가 달라지면서 엔딩까지도 변하게 된다.
3.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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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스미스
주인공. 작중 내내 잠옷을 입고 있다. 심지어 병원에서 상담받는 중에도 입고 있는데, 이는 토마스가 꿈속에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이 잠옷은 후반부로 갈 수록 모양이 점점 미세하게 차이가 나기 시작한다. 천식이 있는 듯 조금만 달려도 숨이 차는지 헉헉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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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브리엘 스미스의 모습을 한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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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의 아내
작중 토마스는 계속 아내를 여동생이라 착각하는데 대화를 잘 보면 아내와 동생이 다른 인물임을 알 수 있다. -
토마스의 여동생
사망 당시 나이는 7세. 가브리엘 스미스가 그녀의 이름이라 나오나 모습이 어린아이의 모습으로 나온다. 게임 초반에 잠옷을 입은 남성에게 칼에 찔리는 모습이 보이며 묘지도 존재한다. -
정신치료사
꿈을 진행하는 도중 꿈 속 병원같은 곳에서 만날 수 있는 인물. 놀랍게도 그녀도 가비의 모습을 하고 있다. 가비와 어린 가비와는 엄연히 얼굴도 다른 인물임에도 불구하고 가비의 모습을 한 것 자체가 약간 수상쩍은 인물.
위의 3명 전부 다른 인물임을 고려해보면 토마스가 가까운 여성을 모두 가브리엘로 착각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4. 등장 크리쳐들
4.1. 정신병자
엔딩의 분기점이 갈리는 정신병원 파트에서 나오는 크리쳐. 눈이 뽑히고 구속복으로 상반신이 구속된 채로 느릿느릿 돌아다니는 괴인이다.[3] 딱히 주변에 있어도 문제는 안 되지만, 눈이 안 보이는 맹인이라서 반대로 귀가 밝은 탓에 뛰기라도 하면 그 즉시 달려든다. 물론 근접해도 인기척으로 알아채고 달려든다.
간혹 그냥 지나가려고 하면 마주쳐서 죽임 당하는 등 지나가기 힘든 길목이 있는데, 해결 방법은 바닥에 있는 유리조각을 밟아서 소리로 유인하는 것. 그대로 다른 방향으로 조용히 걸어가면 소리가 난 쪽으로 달려들 뿐 플레이어를 인식하지 못해 공격하지 않는다.
잡혔을 때의 데스신은 달려들어서 쓰러트린 후 토마스의 목을 물어뜯어 죽여버린다.
4.2. 아기괴물
아기의 얼굴에 우락부락한 몸을 가진 괴물로 나오면 잡히기 전에 계단 등으로 대피하거나 들키지 않게 옷장 속으로 들어가야 살 수 있다.
참고로 들킨 상태에서 옷장 속으로 들어가면 갸우뚱하는 모습을 보아 눈이 안보이는 것으로 생각할 수는 있으나, 그 뒤에 주인공이 들어간 옷장을 흔들고는 그냥 가는 것을 봐서, 덩치만 클 뿐 속은 아기인 모양인지 정신연령이 갓난아기 수준인 것으로 보인다.
4.3. 낡은 인형들
C루트에서 볼수있는 크리쳐들. 주인공의 여동생의 방에있던 인형들 중에 갑자기 슬금슬금 움직이며 다가온다. 딱히 위험성은 높지 않지만 너무 몸집이 작아서 배경에 모습이 가려지는 경우도 있는 탓에 어느 방향으로 다가오는지를 못 보고 달려간다면 그 즉시 잡혀 죽는다.잡히면 배를 찢고 내장을 뽑아 죽인다.
4.4. 나이트메어 가비
A루트 혹은 B루트로 가는 중간 분기점에서 나오는 크리쳐. 어린 가비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처음 게임을 시작할 때 나오는 배에 칼에 찔린 모습을 하고 있고 커다란 나이프를 질질 끌면서 다가온다. 아래에 서술할 나이트메어 토마스처럼 눈동자가 없으며, 입도 찢어져 있다.
어두운 복도 쪽에서 나오며 나올 때 쇠긁는 스파크가 나는 것으로 다가오는 것을 감지할 수 있다. 복도에서 다가올 때마다 긴 복도의 구조를 이용하여 거리를 늘리면서 조금씩 멀어지면 제한시간이 지나서 사라진다.
4.5. 나이트메어 토마스
공포 주의B엔딩 루트로 들어갔을 때의 시체 영안실 지점에서 볼 수 있는 크리쳐. 몸 전신에 상당히 많은 양의 끔찍한 상처로 피투성이가 되어있고 나이트메어 가비처럼 입도 찢어져 있는 상태에 눈도 파여 있다.
다음 방으로 가려고 복도를 걷고 있을 때 갑자기 나타나서 도끼를 들고[4] 주인공에게 미친 듯이 사악한 웃음을 터뜨리며 달려들기에 멈추지 않고 달려서 문을 열어서 다음 방으로 가야 한다.[5]
또 방을 찾을 때 원래 가야할 방이 아닌 다른 방에 들어갔을 때에도 갑자기 반대쪽에서 달려들기에 곧바로 들어온 문으로 다시 나가야 된다.
그리고 진행 도중 다시 촛불을 들고 어두운 영안실을 돌아다닐 때에도 갑자기 나타나는데 이 때 너무 어두운 탓에 어디서 오는지를 볼 수 없기 때문에 문 앞에서 잡혀 죽는 경우가 있어서 다가오는 인기척이 느낀다면 즉시 문 쪽으로 재빨리 달려가는 것이 좋다.
사실상 게임상에서 가장 난이도가 어려운 크리쳐다.
잡히면 사악한 껄껄대는 웃음과 함께 초반 진행 루트에서 지하실에서 얻은 도끼로 모가지를 사정없이 난도질하며 죽여버린다.
5. 엔딩
5.1. A엔딩(위쪽)
서재에서 깨어난 토마스는 아내가 남겨놓은 편지를 발견하고 읽는다. 편지에는 딸의 죽음을 잊지 못해 방황하는 남편에 대한 안타까움과 두려움으로 이혼을 한다는 내용이다. 편지를 다 읽고 난 후 토마스는 그제서야 자신이 저지른 일을 되새기고 흐느끼면서 게임이 끝난다.5.2. B엔딩(중간)
양 팔에 피 묻은 붕대를 둘둘 감고 있는 토마스가 병실에 혼수 상태로 누워있고 그 옆에는 아내인 가비가 토마스에게 일어나라고 말하며 절망한다. 마침내 토마스가 기나긴 혼수 상태에서 깨어나고 가비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토마스의 품에 안겨 울먹인다.5.3. C엔딩(아래)
어린 토마스는 침대에 곤히 자고있는 여동생 가비를 발견한다. 토마스는 자고 있는 가비의 이마에 키스를 해주고 게임이 끝이난다.6. 스토리 해석
스토리 해석에 앞서 이 해석은 정확한 해석이 아닌 하나의 추측임을 알립니다. |
엔딩을 토대로 해석해볼때, 일단 토마스의 여동생은 살해당해 죽었다.
원인은 불명이나 처음 시작할 때의 1인칭 시점[6]과 지하층 엔딩에서 어린 토마스가 입은 잠옷으로 봤을 때, 여동생을 자신의 손으로 죽였다고 착각하거나 타살당한 걸 목격한 것으로 보인다.[7] 토마스는 자신의 여동생이 죽은 것 때문에 괴로움과 슬픔에 휩싸였으나. 어찌어찌 극복하여 어른이 된다. 허나 여동생에 대한 슬픔을 잊지 못해서 결국 여동생과 닮고 여동생과 같은 이름을 가진 가비라는 여자와 만나서 결혼하게 된다.
그러다 결혼 후 아내가 딸을 가지게 되지만 어느 날 딸을 잃게 되고,[8] 그 충격에 그 모든 죽음이 자기 탓이라고 생각해 죄책감을 느끼게 되었다. 이후 죄책감에 정신병에 걸려 환영에 시달리는데, 이에 아내는 그런 남편의 모습을 견디지 못하고 이혼 선언을 하고 떠나버렸고, 이로 인하여 정신이 무너진 토마스는 양 팔을 마구잡이로 날붙이로 자해하면서 자살을 시도하게 된다.[9]
허나 그렇게 근육과 힘줄을 끊어내고 뼈를 도려낼 때까지 심한 자해를 했음에도 자살에 실패하고 양팔이 걸레짝이 되는 큰 부상을 입고 결국 과다출혈로 인한 혼수 상태 속에서 토마스는 끝나지 않는 비참한 악몽(네버엔딩 나이트메어)을 질리도록 끔찍하게 겪게 된다.
엔딩A(위층)는 꿈속에서의 배경이 극단적으로 왔다갔다 하면서 방의 구조가 정신병원, 동굴, 무덤, 폐가 등등으로 뒤섞이고, 정신병자랑 나이트메어 가비, 커다란 아기 등등 뒤섞인 공간 속에서 마지막엔 자궁에서 움츠린 아기처럼 토마스가 엎드리게 되고 꿈에서 깨게 된다. 그리고 아내의 이혼 선언이 담긴 편지를 보며 흐느낀다.[10] 정신병원의 어두운 절벽[11]에서 도망쳐 다시 악몽에 빠져버렸으나, 피폐해질 대로 피폐해진 토마스의 정신이 악몽을 견디지 못하고 붕괴되어버려,[12][13] 또 다른 악몽으로 도피한 결말.
엔딩B(중간층)은 A엔딩에서도 C엔딩에서도 나오지 않은 시체 안치소[14]에 도달하게 되면서 시작하고[15], 자신이 초반에 얻은 도끼를 들고 피묻은 얼굴을 한 채 달려드는 또 다른 자신에게 쫓기게 된다. 그리고 계속해서 추락하는 구멍 속에서 반복해서 들어감으로써 마침내 병원에서 악몽에서 벗어나게 된다. 아내도 남편의 자살기도에 충격을 받았는지, 슬퍼하며 남편을 기다린다.[16] 주인공이 지긋지긋한 악몽에서도 끝내 벗어났고, 아내도 주인공의 자살기도를 알고 돌아온 상황인 듯하다.
C엔딩(아래층)은 정신병동의 끝에서 있던 어둠 속의 절벽에서 되돌아가거나 옆의 문에 들어가서 A엔딩 루트로 가지않고, 그대로 떨어지면 가게 된다. 이 루트에서는 토마스가 어린아이 시절로 되돌아가게 된다.[17] 움직이는 인형들의 공격을 겨우겨우 피해가며 마지막에는 여동생 방에서 곤히 자고 있는 여동생의 이마에 가볍게 키스를 해주며 그대로 지나가면서 끝나게 된다. 피와 괴물들로 가득찬 현실을 의미하는 정신병원에서 도피해 어두운 절벽으로 떨어져 망상 속으로 도망쳤고[18] 점점 더 깊은 자기파괴 끝의 망상으로 떨어져버린 결말이다. A루트가 반복되는 현실의 악몽이었다면 C루트는 완전히 현실에서 이탈해 망상 속 악몽으로 빠진 셈.
혹은 한 네티즌이 게임의 흐름을 따라가며 맵의 배치와 여러 상징물들에 입각하여 꽤나 자세하게 스토리를 추측한 글도 있다.
1편
2편
3편
4편
5편
6편
7. 기타
- 제작자가 이 게임을 만들다가 우울증과 정신질환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는데 사실 이건 와전된 루머고 사실은 병원에서 우울증과 정신질환을 심리적으로 치료하는 사람들의 과정들을 보면서, 게임의 아이디어를 생각했다고 한다. 섬뜩하고 기괴한 그래픽을 가진 게임들은 이런 루머가 곧잘 붙는다.
- 국제커플 유튜버인 레이와 진의 레이가 이 게임의 애니메이션을 담당하였다.
- 제작자들의 다음 작품은 데바스테이티드 드림으로 킥스타터를 하였다.
- 픽시브에 이 게임을 원작으로 한 만화가 투고되기도 했다.
[1]
스팀 상점 페이지에는 표시되어 있지 않지만 한글을 지원한다.
[2]
물론 각 지점마다 침대가 있는 방이 있는데 거기로 들어간 뒤에 죽으면 그 장소에서 깨어나게 된다. 일종의
세이브 포인트에서 게임 제목 그대로 끝나지 않는 악몽이 이어진다.
[3]
머리에 수술 자국이 보이는 것을 보면
전두엽 절제술도 당한 듯한 모양이다.
[4]
초반에 촛불을 가지고 지하실에서 찾았던 바로 그 도끼다.
[5]
플레이어가 처음 영안실 루트로 가서 첫 침대방에서 방문을 열고 나갈 때 문 쪽에 있는 시신을 덮은 침대에서 누워있는 시신이 몸을 일으켜서 일어나는 갑툭튀가 나오는데 아마 그게 나이트메어 토마스일 가능성이 높다.
[6]
그 외에도 화면이 전환될 때마다 시작할 때처럼 전부다 1인칭 시점으로 보였다.
[7]
처음 시작할 때의 칼에 찔려서 피를 토하는 여동생의 모습이 보이나, 토마스는 오른손잡이고 찌른 사람은 왼손잡이로 다른 사람이다.
[8]
엔딩 A에서 볼 수 있는 액자이 어느 정도 자란 딸이 있는 사진이 있는 것과 아내가 피투성이로 아기를 낳는 모습이나, 위층 엔딩이 나오기 바로 전에 상황에서 토마스가 자궁 비슷한 곳에서 태아처럼 웅크리게 되는 것으로 유추하였다. 액자에 있는 딸을 잃게 된 건지, 아님 둘째 딸을 낳으려다가 유산한 건지는 불명이다.
[9]
이 자해신이
매우 잔인도가 높고 끔찍한데, 양 팔을 칼과 송곳 등의 연장으로 마구 내려찍고 가르고 찢어발기다 못해 뼈와 살을 칼로 발라내며 토마스의 끔찍한 고통에 찬 비명 소리가 흘러나오는 잔혹한 모습이 여과없이 그대로 나온다.
[10]
다만 현실의 토마스는 자살 미수로 인해 혼수 상태에 빠진 것이므로, 이 상황은 사실상 자살하기 전의 상황의 기억으로 이루어진 새로운 악몽에 갇힌 듯하다.
[11]
정신병원의 모습은 온갖 피바다와 인간의 내장 더미와 분해된 사지들, 괴물들이 도사리는 끔찍한 공간으로 묘사되는데, 현실의 고통을 의미한다.
[12]
정신병원에서 등장하는 스미스 의사는 이번 기회가 마지막일 거라고 경고하며 어두운 절벽에서 정신병원으로 돌아온 토마스에게 이제 절대 나갈 수 없을 거라고 말하는데, 정황상 토마스가 악몽에서 탈출할 여지가 한계에 다다른 것이라고 볼 수 있다.
[13]
A루트의 배경 역시 이런 불안정한 상태를 잘 보여주는데, 초반엔 토마스의 자기방어기제가 작용해 어두컴컴한 탓에 악몽을 제대로 마주하지 못하지만 곧 더욱더 끔찍해진 트라우마와 마주하면서 모든 공간이 박살나고 뒤섞인 형태가 되어버린다.
[14]
정황상 아내의 유산을 목격하게 된 병원이다. 가브리엘의 죽음은 악몽에 영향을 끼친 트라우마 정도였지만, 아내의 유산은 토마스가 혼수 상태에서 악몽에 갇히게 만든 결정적인 원인이기 때문에 진짜 현실을 마주한 B엔딩에서만 볼 수 있는 것. 때문에 피와 인형으로 유적으로만 등장했던 시체가 직접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한다.
[15]
B엔딩에 도달하기 위해서 A엔딩에서는 유산해 피투성이가 된 아내의 모습에서 도망치지 않고 문을 열어야 하며 C엔딩에서는 자신을 따라오라는 가브리엘을 뿌리치고 다른 길을 선택해 망상에서 빠져나와야 한다.
[16]
중간에 "웨이크 업(일어나)...!"이라고 속삭이는 목소리와, 같은 목소리의 여성이 우는 소리는, 사실 아내가 혼수 상태인 토마스의 옆에서 울면서 얘기하는 것이었다.
[17]
곰인형을 들고 있고 어릴 때에도 천식은 여전한지 뛰어다니면 숨이 가빠지는 것은 그대로였다. 그리고 첫 오프닝에서 어린 가비를 찌른 남자의 잠옷을 입고 있다.
[18]
일단 피로 가득찬 현실에선 도피했기 때문에, C루트에서 피는 더 이상 등장하지 않는다. 대신 트라우마를 보여주던 인형들이 어마어마하게 불어나 집을 가득 채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