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13 19:50:46

갓난아기

1. 일반
1.1. 신체적 특징1.2. 주의할 점
2. 고유명사
2.1. 이누야샤의 등장인물2.2. 몬스터의 등장인물

1. 일반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은 낳은 아기. 태어나서 생후 4주까지의 아기를 신생아라고 한다.

1.1. 신체적 특징

  • 거의 하루종일 잔다. 자면서 다양한 표정을 짓는데 이를 배냇짓이라 한다. 보고 있으면 너무 귀엽다.
  • 하루종일 자다 보니 부모 입장에선 편하지만, 위가 작기 때문에 자주 젖을 찾는데다 밤낮을 가리지 않기 때문에 수면 부족에 시달릴 수 있다.
  • 태에 있었을 때의 웅크린 자세를 취하려 한다. 특히 다리를 자주 구부린다. 자주 다리 스트레칭(일명 쭉쭉이)를 해 주는 게 좋다.
  • 신체를 보호하고 약한 체온조절 능력을 보완하기 위해 온 몸에 작고 하얀 솜털이 나 있다.
  • 아직 시야가 약하고 초점이 없어 동공이 풀려있다. 사람에 따라 약간 무섭게 보일 수 있다.
  • 청각도 약해 잘 못 듣는다. 하지만 평균적으로 시야보다 빨리 발달하므로 아기가 있는 곳은 조용하게 유지하는 게 좋다.[1]
  • 피부가 투명하기 때문에 붉다. 이후 피부에 지방층이 붙기 시작하면서 점점 밝은 색으로 바뀐다. 선명한 붉은 색에 가까운 아기는 핑크색이 되었다가 하얗게 되고, 검붉은 아기는 어두운 톤의 피부가 된다.
  • 태어난지 며칠 동안은 10달간 양수 속에 있었던 것의 영향인지 피부가 퉁퉁 불어 쭈글쭈글하다. 이 붓기는 점점 빠지며, 이후 젖살이 오른다.
  • 아직 성대가 제대로 발달되지 않았기에, 우는 소리는 뭔가 쥐어짜는 듯 악을 쓰는 소리다. 흔히 아기 울음소리로 쓰이는 우렁찬 '응애'는 조금 더 커야 들을 수 있다.
  • 아기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도 이 때가 아기가 가장 귀여울 때는 아니다. 피부는 붉고 쭈글쭈글하며 부어 있고 머리카락도 케이스에 따라 없기도 하며, 눈을 뜨지 못하거나 눈을 떠도 동공이 풀려 있어 좀 무서워 보일 수도 있다. 그래서 나중에 아기가 한창 예쁠 때 과거 갓난아기 때 사진을 보면 '우리가 이걸 보고 예쁘다고 했냐?'며 괴리감에 빠지기도 하지만 이러한 특징은 오래가지 않으며, 아기 자체가 보호 본능을 유발하기 때문에 갓난아기를 귀엽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1.2. 주의할 점

  • 체온유지, 습도유지: 앞에도 서술된 것과 같이 체온조절 능력이 좋지 않다. 그러므로 수시로 온도를 체크해주는 것이 좋다. (참고로 성인보다 체온이 약간 높다.) 또한 습도조절도 중요하다. 습도는 감기 등의 질병에 영향을 미치는데 신생아의 경우 약을 쓰기가 매우 난감하므로 이왕이면 관리를 철저하게 해서 예방하는 게 좋다.
  • 배꼽 감염: 탯줄이 떨어질 때까지 1~2주 걸린다. 이 때, 탯줄이 기저귀에 닿지 않도록 하며(윗부분을 살짝 접는다. 요즘엔 탯줄부분만 파여있는 기저귀도 나오는 듯 하다.) 소독을 꼼꼼히 한다. 떨어지지 않으면 억지로 배꼽을 떼지 말고 병원에 데려가야 한다.
  • 누운 자세 유지: 갓난아기를 절대로 장시간 강제로 앉히거나 머리쪽이 위로 경사지도록 눕혀선 안된다. 아직 신체 발달이 덜 된 탓에 자세를 잘못 잡으면 기도가 막혀 질식사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유명 아동용품 메이커인 피셔 프라이스에서 살짝 경사진 흔들요람을 발매했다가 신생아 32명이 사망하는 사고 후 리콜된 비극적인 사건도 있다.
  • 절대 흔들지 않는다: 이 시기에는 척추, 뇌 등 중요장기가 자리잡지 않는다. 심할 경우 흔들린 아이 증후군으로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 위생: 갓난아기의 면역력이 성인보다 훨씬 떨어지므로 주의해야 한다.

2. 고유명사

2.1. 이누야샤의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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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몬스터의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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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기가 울 때 청소기를 틀면 뱃속 소음과 비슷해 조용해진다는 얘기도 있지만 가능하면 조용하게 있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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