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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da25f><colcolor=#fff> 발매일 | 1991년 4월 5일 |
스튜디오 | 서울스튜디오 |
장르 | 하드 록, 뉴웨이브, 신스팝, 팝 |
재생 시간 | 39:44 |
곡 수 | 9곡 |
프로듀서 | 신해철 |
레이블 | 지구레코드, 한국음반(주), 대영AV |
타이틀곡 | 재즈 카페 |
[clearfix]
1. 개요
1991년 발매된 신해철의 두 번째 앨범.2. 상세
이 앨범은 신해철이 혼자 작사, 작곡, 편곡, 악기 연주[1], 프로듀싱을 한 원맨 밴드 형식의 앨범으로, 대한민국 대중음악 역사상 최초로 MIDI를 적극 활용하여 작업 & 녹음한 역사적인 앨범이다.싱어송라이터들이 흔해진 시점에서 보면 이게 별 거 아니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매우 대단한 업적이다. 그 이전까지 음악가들은 '원본의 소리가 나질 않는다.' 라며 굳이 보수적인 마이크 녹음 방식을 이용했는데, 이는 오히려 마이크에 잡히는 기타 잡다한 잡음뿐 아니라 믹싱 문제 역시 동반되는 문제점이 존재했다. 단점으로 이와 비슷하게 개인에 의해 작업된 초창기 산울림의 1~3집은 한국 대중음악의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전설적인 완성도과는 별개로, 구시대적인 마이크 녹음 방식을 사용하였기에 요즘 나오는 인디 음악들과 비교하면 듣기가 힘들 정도로 믹싱이 엉망이다. 더군다나 이런 녹음 방식은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에서 나오는 것처럼 카세트 테이프를 이용해서 트랙을 합치는 방식을 이용하는데, 이 경우 녹음을 여러번 반복하다보면 마스터 테이프가 늘어져서 망가지는 경우도 자자했다.
하지만 신해철이 사용한 MIDI 방식의 녹음은 이 단점들을 대부분 보완시킬 수 있으니 이를 본격적으로 대중화시키고 후배 음악가들에게 이 음반을 제작할 때의 경험을 토대로 솔루션을 제공한 신해철의 업적은 실로 엄청나다고 볼 수 있다. 그 덕분에 현재는 이펙트 등이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일부 악기들을 제외하면 대부분 MIDI를 통한 홈 레코딩으로 녹음하고 음악을 제작할 수 있을 정도로 MIDI 사용이 보급화되었다. 결과적으로 신해철의 Myself는 음악에 대한 접근성을 엄청나게 낮춰준 혁신이 된 셈이다.
앨범 커버 뒷면의 사진은 앨범 작업 당시 신해철의 작업실 사진이라고 한다. 사진 속 컴퓨터는 키보드 형태만 봤을 때 IBM PS/2로 추정되고, 신디사이저는 LCD 오른쪽 조작 버튼의 위치와 건반의 위치로 봤을 때 KORG T3로 추정된다. 그리고 신디사이저 위에 악보는 내 마음 깊은 곳의 너 악보다.
판매량은 신해철 본인의 인터뷰에서 70만장이 팔렸다고 밝혔다. 처음에 '내 마음 깊은 곳의 너'로 홍보 했을 때는 겨우 10만장 밖에 팔리지 않았는데 '재즈 카페'가 거리에 들린 이후엔 갑자기 판매량이 급상승했다고 한다. 만약 처음부터 재즈 카페로 홍보했다면 더욱 많이 팔렸을 수도 있다. 도시인을 타이틀곡으로 내세우며 홍보했던 Home 음반이 밀리언셀러를 달성했었단 걸 생각하면 충분히 가능성 있다.
3. 트랙 리스트
곡명 | 작사 | 작곡 | 편곡 | 러닝타임 |
THE GREATEST BEGINNING | 신해철 | 1:51 | ||
재즈 카페 [TITLE] | 4:36 | |||
나에게 쓰는 편지 | 4:51 | |||
다시 비가 내리네 | 4:20 | |||
그대에게 | 4:29 | |||
내 마음 깊은 곳의 너 | 4:54 | |||
아주 오랜 후에야 | 4:01 | |||
50년 후의 내 모습 | 4:47 | |||
길 위에서 | 6:03 | |||
총 재생 시간: 39:44 |
3.1. THE GREATEST BEGINNING
THE GREATEST BEGINNING |
MC : Well, ladies and gentlemen, |
|
3.2. 재즈 카페
음원 | 변진섭 + 신해철 remix | 1991년 마이셀프 투어 라이브 |
- 문서 참조.
재즈 카페 |
위스키 브랜디 블루진 하이힐 콜라 피자 발렌타인 데이 |
|
1995년 라이브
1996년 라이브
리메이크 바로가기 | |
Crom's Techno Works | The Songs For the One |
3.3. 나에게 쓰는 편지
음원 | 1991 TV Edit. | 1991년 마이셀프 투어 라이브[2] |
나에게 쓰는 편지 |
난 잃어버린 나를 만나고 싶어 |
|
리메이크 바로가기 |
Crom's Techno Works |
3.4. 다시 비가 내리네
[3]
다시 비가 내리네 |
비 오는 오후 흐린 하늘 사이로 |
|
3.5. 그대에게
- 1988년 대학가요제 대상 수상곡을 리메이크해서 수록했다. 흔히 우리가 듣는 그대에게는 바로 이 2집 수록 버전. 응답하라 1988의 오프닝도 이 버전의 그대에게의 전주를 사용하였다. 라이브나 리메이크는 해당곡 문서 참조.
그대에게 |
숨 가쁘게 살아가는 순간 속에도 |
|
3.6. 내 마음 깊은 곳의 너
음원 | 1991년 마이셀프 투어 라이브 |
- 문서 참조.
내 마음 깊은 곳의 너 |
너에게 전화를 하려다 |
|
1995년 라이브 [매]
1996년 라이브 [매]
2004년 라이브
2007년 라이브
3.7. 아주 오랜 후에야
음원 | 1991년 마이셀프 투어 라이브 |
아주 오랜 후에야 |
나의 뺨을 스치던 너의 길던 머리카락 |
|
1992년 라이브
3.8. 50년 후의 내 모습
음원 | 1991년 마이셀프 투어 라이브[6] |
50년 후의 내 모습 |
누구나 한 번쯤 생각해 보는 일들 |
|
리메이크 바로가기 |
Crom's Techno Works |
3.9. 길 위에서
음원 | 1991년 마이셀프 투어 라이브 |
길 위에서 |
차가워지는 겨울바람 사이로 |
|
4. ALBUM CREDIT & THANKS TO
· All Written & Composed & Arranged & Performed by 신해철
· Executive Producer : 유재학 for 대영기획
· Co-Producer : 성지훈
· Management : 여학연, 이광호, 서미애, 김소영, 김경남
· Distribution : 한국음반
5. 라이브 투어 《'91 신해철 Myself Tour》
이 앨범의 이름을 따서 1991년 신해철의 라이브 실황 앨범인 "Myself Tour"가 발매되었다.신해철이 이 앨범을 포함하여 초기 솔로 앨범 곡들을 라이브한 횟수는 의외로 적다. 1992년 넥스트 결성 이후부터는 재즈 카페, 나에게 쓰는 편지, 내 마음 깊은 곳의 너, 그대에게를 제외하고는 사실상 라이브에서 들을 기회가 없었다.
《슬픈 표정 하지 말아요》에서 선곡:
- 슬픈 표정 하지 말아요
- 안녕
- 연극속에서
《Myself》에서 선곡:
- The Greatest Beginning
- 50년 후의 내 모습
- 재즈 카페
- 내 마음 깊은 곳의 너
- 나에게 쓰는 편지
- 다시 비가 내리네
- 아주 오랜 후에야
- 길 위에서
- 그대에게
그 외:
- The Greatest Love of All(Whitney Houston 커버)
- Rainbow Eyes(Rainbow의 1978년 작 커버)
실황이 1992년 투어와 동명의 라이브앨범[7]으로 발매되었다.
[1]
물론 악기 연주의 경우 몇몇 곡은
세션을 쓰긴 하였다. 특히 키보드로
015B의 멤버인
정석원이 참여하였다. 그 외에도
색소폰,
어쿠스틱 기타,
베이스로 많은 객원 세션이 참가하였다.
[2]
1집 수록곡 안녕과 매쉬업.
[3]
현재 라이브 음원이 존재하지 않음.
[매]
피아노 솔로+Love Me Tender와 매시업.
[매]
피아노 솔로+Love Me Tender와 매시업.
[6]
투어 오프닝곡으로, 앞에 Greatest Beginning 의 일부 MC 나레이션이 흘러나온다.
[7]
피지컬 앨범에는 '다시 비가 내리네', '그대에게'가 제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