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3 12:25:09

Motion Picture Soundtr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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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d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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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Kid A 4:44
3 The National Anthem 5:51
4 How to Disappear Completely 5:56
5 Treefingers 3:42
6 Optimistic 5:15
7 In Limbo 3:31
8 Idioteque 5:09
9 Morning Bell 4:35
10 Motion Picture Soundtrack 7:01
Hidden Track
11 Untitled 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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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클레임드 뮤직 선정 올타임 노래
8594위
Motion Picture Soundtrack
<colbgcolor=#fcfaf2><colcolor=#0362a6> 앨범 발매일 2000년 10월 2일
녹음일 1999년 1월 2000년 4월
장르 아트 팝, 챔버 팝, 바로크 팝, 기타 팝[데모버전]
러닝 타임 7:01[2] (3:20)[3]
작사/작곡 라디오헤드
프로듀서 나이젤 고드리치, 라디오헤드
수록 앨범
레이블 파일:7FF17EF7-7612-4390-BF5C-B00EF61850AD.jpg 팔로폰 레코드 (파일:영국 국기.svg 영국)
파일:캐피톨 레코즈 로고.svg 캐피톨 레코드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1. 개요2. 상세3. 가사4. 여담

[clearfix]

1. 개요

2000년 발표된 라디오헤드의 4집 Kid A의 마지막 트랙.

2. 상세

이 앨범에서 유일하게 일렉트로닉 관련 사운드의 흔적을 찾아보기 힘든 곡으로, 마치 레퀴엠을 연상시키는 잔잔한 오르간 반주와 하프, 합창 등 단순한 구성으로 이루어져있다. 백미는 중반부에 오르간 솔로가 끝나고 잠깐의 정적이 흐른 뒤 하프가 깔리는 부분으로, 실제로 유튜브 댓글을 보면 "비틀즈의 A Day in the Life를 듣는 느낌이었다." 등 해당 부분에 대한 극찬이 가득하다.

의외의 사실이지만 이 곡은 원래 Creep을 쓴 1987년 즈음에 만들어졌다고 한다. 본래는 톰이 어쿠스틱 기타 위주로 구성하여 OK Computer에 수록할 계획이었던 것으로 추정되지만, 이후 편곡을 거쳐[4] 지금의 클래식 느낌의 곡으로 재탄생하게 된 것. 재미있게도 1996년 당시의 라이브를 들어보면 첫 가사가 'White wine and sleeping pills'였으나, 모종의 이유로 와인의 색깔이 바뀌었다.

CD 기준 곡의 길이는 7분이나, 실질적으로는 3분 20초에 끝나고 1분간의 정적이 흐른 뒤 짧은 히든 트랙이 흘러나온다. 스트리밍 서비스에서는 이 정적이 사라졌고, Untitled라는 이름으로 해당 트랙이 따로 수록되어 있다.

3.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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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Red wine and sleeping pills'''}}}
레드 와인과 수면제 알약은
{{{+1 '''Help me get back to your arms'''}}}
날 너의 품으로 가게 하고
{{{+1 '''Cheap sex and sad films'''}}}
싸구려 섹스와 슬픈 영화는
{{{+1 '''Help me get where I belong'''}}}
날 내가 속하는 자리로 가도록 하네

{{{+1 '''I think you're crazy'''}}}
넌 미친 것 같아
{{{+1 '''Maybe'''}}}
어쩌면
{{{+1 '''I think you're crazy'''}}}
넌 미친 것 같아
{{{+1 '''Maybe'''}}}
어쩌면

{{{+1 '''Stop sending letters'''}}}
편지 보내는 건 멈춰 줘
{{{+1 '''Letters always get burned'''}}}
항상 불에 태워 버리거든
{{{+1 '''It's not like the movies'''}}}
이건 영화와는 달라
{{{+1 '''They fed us on little white lies'''}}}
그건 우리에게 하얀 거짓말을 하지

{{{+1 '''I think you're crazy'''}}}
넌 미친 것 같아
{{{+1 '''Maybe'''}}}
어쩌면
{{{+1 '''I think you're crazy'''}}}
넌 미친 것 같아
{{{+1 '''Maybe'''}}}
어쩌면

{{{+1 '''I will see you'''}}}
또 보자
{{{+1 '''In the next life'''}}}
다음 생에서

'''Written By:''' [[라디오헤드|{{{#FFF Radiohead}}}]]
}}}}}}

4. 여담

  • 영화 아이 오리진스에 사용되었다. 간접적으로 등장한 Amnesiac의 수록곡 Life in a Glasshouse와 달리 직접적으로 OST로서 쓰였으며, 극 후반에 의도된 트릭 연출로 관객이 느낀 서스펜스를 폭발시키는 장면에 사용되었다. [5]
  • 다음 생에 보자는 말과 수면제약에 관한 이야기가 자살을 연상시킨다는 옵저버 인터뷰에서 톰은 자살과 관련된 내용을 의도한 것은 아니라고 하며, 자신의 팬에 관한 곡이라고 밝혔다. 전작의 No Surprises와 비슷한 셈.
  • 워낙 우울한 곡조이다보니 실제로 장례식장에서 사용되기도 하였다.[6] 금관악기로 연주하였으며 많은 조문객들이 현장에서 울음을 참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 관련해설글( #)

[데모버전] [2] CD 앨범 기준. [3] 실질적인 곡의 길이이자, 스트리밍 서비스 기준. [4] 멤버들 중 유일하게 클래식과 현대음악을 전문적으로 공부한 조니 그린우드의 인풋으로 추정된다. [5] 총 2번이 사용되었으며, 작 초중반에 어쿠스틱 버젼이 사용되었고 엔딩 크래딧 직전에 음원버젼을 사용하였다. [6] 당사자의 아버지가 직접 남긴 댓글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