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7-03 20:07:40

MVP(프로게임단)/도타 2

MVP 아이기스에서 넘어옴

파일:도타2 아이콘.png 도타 2 프로게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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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P 도타 2 프로게임단

1. 개요
1.1. 1팀 MVP HOT6ix1.2. 2팀 MVP Phoenix
1.2.1. The International 2014 에서의 활약1.2.2. 도타 2 아시아 챔피언십에서의 부진1.2.3. 불사조, 날아오르다 The International 20151.2.4. 상하이 토벌대, The Shanghai Major1.2.5. 드디어 우승! DOTA PIT1.2.6. The Manila Major1.2.7. 절반의 성공, The International 20161.2.8. 2017년 MVP 피닉스 역사속에 사라지다.
1.3. 3팀 MVP Aegis1.4. MVP Revolution
2. 선수 및 코칭스탭 명단
2.1. 1팀 MVP HOT6ix2.2. 2팀 MVP Phoenix2.3. 3팀 MVP Aegis2.4. MVP Revolution
3. 팀 주요 성적4. 연도별 중요사건 요약
4.1. 2014년4.2. 2015년4.3. 2016년4.4. 2017년

넥슨 스폰서십 리그 시즌 2 우승팀
StarTale MVP Phoenix Zephyr
코리아 도타 2 리그 시즌 2, 3 우승팀
Zephyr MVP Phoenix RAVE
도타 핏 리그 시즌 4 우승팀
Evil Geniuses MVP Phoenix
WePlay 도타 2 리그 시즌 3 우승팀
Na'Vi MVP Phoenix

1. 개요

대한민국의 유일했던 도타 2 프로게임단
주모 소환 술사

1.1. 1팀 MVP HOT6ix

2013년 9월 1일 창단. MVP에서 처음으로 생긴 도타 2 팀임에도 불구하고 해외 선수가 많아 정보가 부족한 편이다. 사실 부족하다기 보다는 선수 변경이 심하게 잦았다. 팀 리퀴드 도타 위키 조차 그들에 대한 정보가 적지만, 온라인 대회에서 동남아 최강팀 Titan(현 팀 말레이시아)을 때려 잡으면서 주목 받기 시작했다.[1] KDL 시즌3 에서는 티어2 5전 전승을 거두면서 티어1로 올라가게 되었고 멤버와 포지션을 대거 변경하였다. KDL 시즌4 개막전에서 MVP 피닉스와 1:1을 기록하며 피닉스의 연승 행진을 끊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그뿐이기 때문에 성과가 초라하다 봐야겠다.

DAC 이후 리빌딩 과정에서 기존의 외국인 선수들이 정리되고 MVP Phoenix에 있던 Heen과 Froev이 핫식스로 이동. PokerFace에 있던 MP가 합류했다. KDL 시즌4 기준으로 티어2 팀에 있던 Baton, Hot6 멤버였던 Dubu가 스탠딩으로 참여하며 The Summit 3 에서는 Pre-Qualifier를 치렀다.

이후, The Summit 3 에서는 Pre-Qualifier를 통과하여 형제팀인 MVP Phoenix와 같이 SEA Qualifier를 진행하게 되었다.

팀 로스터가 완전해지기 전엔 VG에서 방출된 Black이 합류할 거란 추측이 있었지만, 임현석 감독 페이스북에서 안 오는 방향이라고 확답, 이후엔 도타 2 아프리카 TV BJ인 섹서 방송에서 유명한 서포터가 합류할 거란 소문이 돌면서 3월 6일엔 Meepwn'd에 있던 H4nn1 의 합류가 아닐까 추측, 그러나 포렙이 인벤에 확정 로스터를 발표하면서 H4nn1가 아닌, Jerax 합류로 확인되었다. # 드림리그 당시 인상깊은 활약을 보여준 피지컬 좋은 서포터였고 대지령 장인인 만큼, 앞으로 CM에 풀릴 대지령의 성능을 생각한다면 매우 좋은 서포터를 구한 셈. 오프를 임시로 맡던 Baton도 고정된 것 같다.

...는 페이크. 더 서밋3 패자조 결승 무렵에 MVP 피닉스를 상대로 기복이 매우 심했던 Baton이 거하게 망한 이후, 한동안 오프 자리에 공백이 생겼고 결국 이전 핫식스와 로템 멤버였던 선비가 재합류했다. 그런데 신생팀 버프도 꺼졌는지 선비의 실수로 인해 파밍을 잘하고 유리하게 하다가 갑자기 망하는 그림이 나오는 등, 운영적인 면 등에서 개선이 되어야 한다는 지적이 많다. 하지만 제락스가 루빅으로 엄청난 멱살잡이를 하는 등, 개개인의 피지컬은 피닉스보다 대체로 좋은편이라 발전 가능성은 있다.

그리고 2015년 6월 1일 현재, TI5를 위한 동남아 예선전에서 8점으로 A조를 리드하고, 같이 B조를 리드한 피닉스와 플레이오프에 진출, Rave와 TnC라는 강팀 둘을 상대로 MVP 양팀 다 플레이오프 결승에 올라갔다. 본선 진출을 결정하는 이 중요한 매치에서 형제전을 치러 핫식스가 피닉스를 3:1로 이기고 핫식스는 한국팀 최초로 TI5의 본선 진출이 확정 되었다. 특히 이 경기의 4세트는 그 유명한 March선수의 4골렘행진을 MP선수의 레슈락의 강력한 범위 데미지로 카운터하는 등 핫식스의 경기운영 능력이 얼마나 늘었는지 제대로 보여주었다. Jerax 선수의 말도 안 되는 피지컬도 인상적. 패배한 피닉스는 와일드카드에 들어간다.
파일:external/upload2.inven.co.kr/i12279114087.jpg
동남아 예선 최종전 이후 모습

참고로 MVP 두 팀은 핑 문제 때문에 싱가폴에서 예선전을 치렀으며, $13,000 이상을 지출했다고 한다. #

2016년 기존 선수들이 리빌딩, 이적 등의 이유로 모두 빠지고, 복귀한 Reisen을 중심으로 새로운 선수들로 구성된 완전히 새로운 팀이 되었다. TI6 오픈예선에 도전했으나 탈락했다.

트위치가 개최한 MSF The Creep에서 1시즌과 2시즌에서 MVP Aegis에게 준우승(2인자)에 유지됐으나 3시즌에서는 가벼운 우승으로 2인자에서 1인자로 올라갔다.

1.1.1. 너무나 아쉬운 The International 2015

동남아 예선을 뚫고 간건 좋으나 그러나 본선 무대에서 영 좋지 못한 모습이 나왔다. 결국 아쉽게 B조 최하위로 패자조로 시작을 하게 되었고 상대가 Invictus Gaming 이라는 TI2 우승팀이라지만 레딧에서 Ferrari<HYUNDAI 드립이 나올정도로 피닉스가 찢어버린것과 달리 밴픽과 운영에서 양학수준으로 말려서 비참하게 패했다.

1.1.2. The International 2016

1024강 단판제로 치러지는 오픈 예선에 참가했지만 1차 16강 탈락,2차 64강 탈락하며 지역예선에 참가하지 못했다.

1.1.3. 해체

MVP 피닉스의 해체 이후 12월 25일에 했던 한·중 e스포츠 국가 대항전 도타2 종목에서 같이 뛴 MVP 아이기스와 합병해 활동, 유일한 한국 도타2팀이 됐다. 그러나 핫식스도 별다른 성적을 내지못하고 결국 2017년 7월에 해체의 길을 걷고말았다.

1.2. 2팀 MVP Phoenix

모 아니면 도. 순간적인 판단과 손가락 싸움에 모든 것을 거는 진정한 전투종족
한타에서 이기면 승리할 것이고, 지면 패배할 것이다
2016년 난타전 종결자이자 동남아시아 1티어 팀
여태까지 도타 2 분석을 계속 해오면서 "이제 좀 도타에 대해 알겠다"는 생각이 들 때가 가끔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MVP가 나타나요. 그리고는 제 머릿속을 휘저어놓습니다. 이 팀은 어떻게 될 지 도무지 예측할 수가 없어요.
- Evil Geniuses 前 감독 Monolith. The International 2016

한국 특유의 줘팸메타 창시팀. 내가죽던 상대가죽던 누구하나 죽을때까지 신나게 팬다. 덕분에 시원하게 첫교전이 패망하지 않는이상은결과와는 별개로 게임내용 자체는 재밌는 경기가 많다.

KDL이 열린 네 시즌 모두 티어 1에 상주했으며 결승에 진출했던 팀

NSL 시즌 2 때 만들어졌다. 해당 대회에서 5inQ를 상대로 3:2로 우승을 거두었으며 KDL 시즌 2에서 PokerFace를 상대로 3:1로 우승을 거두었다. 아예 시즌 3에서는 페넌트레이스 12승 0패, 결승전 3승 0패로 15전 전승 우승을 달성하였다.

현재 팀깃발이 출시된 유일한 한국 팀.[2] 영혼곰 정인호의 말에 따르면 발매되자마자 애국심에 구매하는 유저들이 꽤 많다고.


공교롭게도 시즌2 우승하면서 MVP 피닉스용 짐꾼인 주작[3]이 출시되었다. 스케이트 보드를 타는 주작이 날개 달면 날면서 MVP 마크가 바닥에 새겨진 보드를 등에 매는 게 인상적. 참고로 넥슨은 2013년 넥슨 스폰서십 리그 시즌 1에서 선보인 백호, 인비테이셔널 슈퍼 매치에서 선보인 푸르미르, PC방 기록서 보상으로 선보일 예정인 현무, 그리고 이 주작까지 하여 사방신 짐꾼을 완성하게 되었다. 어쩐지 한국 문화 홍보대사가 되어 있는 팀(...)

시즌3 우승 후 '황제의 고귀한 긍지'란 MVP 피닉스 짐꾼이 하나 더 출시됐는데, 주작이 너무 잘 만들어졌고 피닉스란 이름에 어울리는데 반해, 멋도 없어서 그런지 출시 될때 언급되고 끝이다. 애초에 감독님이 시즌4 결승 때 주작 짐꾼 코드만 뿌렸지

포지션은 1번(캐리) 박태원, 2번(미드) 김선엽, 3번(오프) 이상돈, 4번(서포터) 이준영, 5번(서포터) 이승곤이 기본이나 KDL 시즌 3부터 변화를 보인다. Ti4와 각종 해외 대회 경험이 쌓인 뒤로는 밴픽 폭을 넓혀가고 있다. 밴픽과 사용하는 영웅에 맞춰 선수들의 포지션 변경이 자유로웠지만, 6.82 가 적용되고 KDL 시즌3과 시즌4 공백기 동안 해외 대회에서 포지션 변경을 엄청나게 시험했었다.
그 결과 KDL 시즌4 개막전까지 논의를 거치다 이후 WECG 국가대표 선발전부터 1번(캐리) 김선엽, 2번(미드) 이승곤, 3번(오프) 이상돈, 4번(서포터) 이준영, 5번(서포터) 박태원 이었다가(이 전에 잠깐 오프에 마치, 서포터에 포렙이 서기도 했다.) 그러다 다시 원래 포지션으로 돌아갔다. 그러나 밴픽은 이승곤이 주도.

DAC의 참담한 성적 이후, 핫식스와 더불어 리빌딩 되었고 포커페이스의 페비가 서포터, CSW에서 활동하던 kpiii가 1번 캐리로 합류, 마치가 오프로 전환한다. 레이센도 그래도 계속할 예정이었지만, 할머니 장례식과 심리적 안정 때문인지 핫식스에서 화동하던 너츠가 공백을 매운다. 이후 페비의 파괴력 있는 이오, 지진술사와 너츠의 저주술사, 첸 운용, 큐오가 망해서 알아서 커서 머리채를 하는 kp의 활약으로 기대감을 모았다.

하지만 QO의 쓰로잉이 잦아졌고 마치의 오프도 불안했던 가운데, 유리했던 경기도 쓰로잉으로 망쳐서 대회 진출의 기회를 날리는 모습도 보여 신생팀 버프(???)를 받던 MVP 핫식스와 비교가 많이 되었다. 더 서밋3 동남아 예선 결승에서 레이브를 상대로 3 대 2로 패배, 여전히 동남아 상위권 팀 모습을 보여주었고 마치의 계획적인 밴픽와 상승된 오프 능력은 희망을 주었다.

이후 스타레더 동남아 전에서 페비가 캐리를 잡으면서 큐오와의 더블 쓰로잉을 보여줄거란 불안감도 생긴 상태. 마치는 서포터, kp가 오프가 되었지만 쓰로잉도 많아지면서 불안 요소는 여전한 상태다. 레이센의 거취에 대한 언급은 거의 없다시피한 상황에서 사실상 너츠가 피닉스에 고정된 상황. 불안한 경기력이 연속되다가 2015년 3월 30일, 막 스폰(이홈)을 땐 팀 말레이시아를 상대로 2:0으로 승리하면서 동남아 강팀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2세트에서 처음 피닉스(서포터, 마치)도 뽑고 승리했으니 나름 기념비적인 날이기도 하다.하지만 한국 팬들은 주작의 쓰로잉에 이미 해탈해서 예전만큼 국뽕을 못(안) 빤다.

1.2.1. The International 2014 에서의 활약

피닉스는 한 때 국내에서는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었으나 동남아시아 상위 팀들과 겨뤄서는 아직 한 수 아래라는 평을 많이 듣는 팀이었다. 그러나 The International 2014 동남아시아 예선전 풀리그에서 7승 2패로 공동 1위를 이뤄내고 최종전에서 패배하여 본선 직행에는 실패했으나 시애틀에서 타지역 2위 팀들과 와일드 카드전을 겨룰 기회를 획득하였다.
그러나 TI 2014 와일드카드전에 진출한 이후 KDL을 제외한 나머지 대회에서 경기 내적이든 경기 외적이든[4] 나사가 많이 빠진 모습을 보여줘서 불안감을 조성하고있다.연막일수도있겠다만
TI4 와일드카드 1경기 1세트에서 초반에 밴픽이 꼬이고 잘렸으나 연막기습로샨과 대규모한타에서 승리를 계속 거두면서 완승을 했고 2세트, 1세트에서 원했던 이오 불꽃령조합으로 버투스 프로를 2:0 으로 이겨 본선진출에 한발을 내딛었다
결국 팀 리퀴드전에서 완패하면서 본선과는 이별하게 되었다 팀 리퀴드전에서 보여준 모습중 경기중 페이스 관리를 제대로 못한다는 지적이들어왔다
팀 리퀴드전에서 1경기때 큐오가 아이템이 빨리 나왔음에도불구하고[5] 무리하게 파밍하다 계속 짤린덕분에 경기가 계속 늘어지게되었고[6] 이후 늑대인간이 백도어가는시간이 상당히 길었음에도불구하고 아군 가시멧돼지의 마나가 없는걸 체크하지 않은 채로 무리하게 미드병영을 파괴하려다가 백도어에 탑이 완전이 작살나고 이후로부터 게임이 끌려다니면서 급격하게 무너지기 시작했다.
두번째 경기에서는 하드캐리들을 많이 가져가서 레인전을 오래 끌어볼 생각이었으나 상대방이 초반에 강한 영웅들을 뽑았던데다가 1경기때의 오버페이스로인한 체력증발로 페이스가 급격히처진탓에 역트라이 전략[7]을시도했으나 서로 호흡이안맞은탓에 라인전부터 리퀴드의 하늘분노 마법사와 늑대인간에게 터지면서 적 캐리들이 먼저 성장하게 되었고, 팀 리퀴드는 피닉스를 상대로 개인기를 연습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1.2.2. 도타 2 아시아 챔피언십에서의 부진

개막전 VS Newbee 와의 경기에서 대부분이 20분이나 버티면 다행이지 싶어하는 분위기였고 실제로도 미드에서 큐오가 잘하다가 실수로 2번이나 연속으로 따이면서 [8] 그럼그렇지 하면서 다들 넘어가는 분위기였던데다가 오프라인의 가면무사와 리치가 같이 잡히면서 관전을 끄는사람도 나왔었으나.8분경 래디언트 하부타워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마치의 흑마법사가 레벨 6을 찍으면서 합류하여 초반의 부진을 땜빵하는데 성공하였고 이후 10분에 나타난 룬이 신속화 룬이 나오면서 한타를 뒤집어버리고 이후의 전투를 전부 압도적으로 승리하게되면서 게임이 25분만에 종료되었다. 게임의 하이라이트는 흑마법사가 아가님의 홀과 재생의구슬을 23분에 다 띄우는모습을 보여준것과 트롤전쟁군주가 흑마법사의 골렘과 1:1맞다이를하다 죽거나 미드1차타워에서 흑마법사가쓴 어둠의봉기를 무시하며 푸쉬하던도중 리치의 연쇄빙결에 4명이 동시에 터져나가는 장면이 연출되는장면이 꼽히는 중.

문제는 이 개막전 이후에 뉴비가 망했고(...) MVP 또한 불화설이 돌만큼 최악의 호흡과 오더가 갈리는 것으로 추정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HR전은 누가 더 잘던지는지 경쟁한다고 느낄만큼 가장 최악의 모습이었다.

저격밴에 매우 취약했는데, 자주 쓰는 흑마-이오가 저격밴 당하면 쓸 수 있는 카드가 없다는게 치명적인 단점. DAC만 보면 알겠지만 이제 흑마-이오는 필밴에 가깝게 나오며 밴픽부터 말리기 시작하니까 안 그래도 불안한 라인전에서 대패하는 경우가 나오고 있다. 정작 아이러니한건 이 흑마를 다른 팀들은 아주 잘 써먹는다.(...) 덕택에 이런 짤도 나온 지경 링크

게다가 나비와의 경기에선 피닉스가 주력인 흑마법사와 암살기사를 썼는데도 나비는 저격수 조합으로 피닉스를 손쉽게 밟아버렸다.

DAC에서 유행했던 트롤전쟁군주, 가면무사, 도끼 전사를 가져오기도 했고 주력 카드가 다 짤리면서 모플링도 써봤지만 레인전에서 말리고 맞지 않는 운영으로 새로 사용하는 영웅들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다고 평가된다. 대부분의 경기가 멘탈이 무너진 모습을 보이면서 피닉스의 전략을 흡수해서 활용한 레이브와 너무나도 반대되는 행보를 보였다. 뉴비와는 치열하게 꼴지 경쟁에 들어갔다가 1승 14패로 2승 13패인 뉴비와 동반 탈락하고 말았다. 이런 짤도 나왔다.
링크

Newbee야 내부 사정부터 안 좋았다는 말이 있었으니, 대회에 집중 못할 수도 있다. 라는 말이 가능하겠지만 MVP는 시한폭탄이었던 수많은 단점이 연속에서 터지다 못해 핵폭발급으로 터져버려서 초청팀의 가치를 스스로 퇴색시켰다. 많은 피닉스 팬들은 암 걸리는걸 알면서 보고 레이브로 치료했다고 했을 정도. 순수 한국 도타2 팀의 희망이라 불렸던 만큼 기대도 컸었지만 단순히 승패를 떠나 강팀들을 상대로 선전했던 MVP 피닉스의 모습과는 너무도 달랐다. 멤버 누구 하나 할것 없이 총제적인 부진이었다.

충격이 컸는지 조별 예선 이후, 멤버인 레이센은 닉네임에 1/14(1승 14패)를 붙이고 이벤트 매치인 원소술사 대전에 참여했다.

인벤에서 DAC 리뷰를 하면서 비판 기사를 올렸는데 많은 유저 공감하는 문제점이 서술되어있다. 링크
그리고 이 기사에 반박하는 도타 유저 뱅어의 글도 올라왔다. 링크
두 글 다 MVP 피닉스가 DAC에서 보여준 문제점에 대해 서술하지만, 장단점이 극명하므로 피닉스에 대한 비판은 두 글을 혼용해서 보길 바란다.

1.2.3. 불사조, 날아오르다 The International 2015

파일:external/cloud-4.steamusercontent.com/?.gif
국뽕 치사량

와일드 카드 전에서 Archon과 2:1로 이기면서 승자전에 진출하였으나 CDEC을 상대로 2:0으로 패하였다. 하지만 아직 한장 남은 본선 진출 티켓을 손에 넣기 위하여
Vega와 치열한 접전을 펼친 끝에 2:1의 스코어로 극적인 승리를 거머쥐면서 남은 한장의 티켓을 거머 쥐고 본선으로 올라갔다. 그리고 올라가고 나서는 핫식스 보다 성적이 훨씬 좋다. 약해지긴 했어도 IG를 상대로 첫승(2:0)을 따내고 Na'Vi, Fnatic, 심지어 강력한 우승 후보이자 통수팀인 세계 1위의 Team Secret을 상대로 1세트 씩을 따내는 저력을 보였다. 예상한것 보단 잘했지만 운영만 좀만 더 잘했으면 승을 쌓았을 것 이라는 아쉬움도 내보였다. 결국 시크릿전에서 무승부가 되면서 아쉽게 5위로 패자전을 갔지만 7,8위를 지명할 수 있는 권한을 가져 갔다.

그리고 상대로 Newbee를 지목, 전 년도 대회 우승팀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한국인의 저력을 재차 증명하였다
이 날에 한국의 도타 플레이어들은 눈물을 흘리며 승리를 자축하였다 도타의 불모지였던 한국에서 본선에 진출한 것도 모자라 단판제라 부담이 컸을 패자전 1라운드에서 뉴비를 상대로 승리를 거머쥐게 되면서 유저들의 이목이 집중되기 시작했다. 하지만 다음 경기 상대인 Empire는 강력한 팀이라 회의적인 시선이 많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음 경기에서 Team Empire를 상대로 2:0 완승, 8강에 진출했다. 상금이 자그마치 9억이 넘는다, 9억! 롤드컵 우승 상금이 11억이란걸 생각하면 어마어마하다.

믿기 힘들 정도의 선전을 보여준 피닉스는 한국 도타 유저들에게 많은 감동을 선사해 주었다. 특히나 단순히 이겼다는데서 그친게 아니라 화끈하게 난전을 일으키는 그 플레이 스타일 덕분에 경기를 보는 재미가 있다고 호평하는 유저들이 많다. 그리고 한국 도타 유저들은 불사조가 어디까지 날아오를 수 있을지 기대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전통의 강호 Vici Gaming을 상대로 경기 초반이 속된말로 말리게 되면서 피닉스의 강점인 '난전'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하고 결국 2:0 이라는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그러나 패배 후 피닉스 선수들의 얼굴에선 그늘을 찾아 볼 수 없었고 오히려 웃음이 만개하였다. 물론 진 것이 아쉽기는 하겠지만 도타판에서는 변방 중의 변방이였던 한국의 도타팀이 본선 8강까지 진출한 것은 아무도 기대 안하던 엄청난 약진이기 때문이다. 어떤 해설자는 피닉스가 와카전 꼴지를 할 것이라고 평가하기도 했었다

이번 TI5를 통하여 한국 도타의 저력을 보여 줄 수 있었다.

1.2.4. 상하이 토벌대, The Shanghai Major

그룹 스테이지에서 EHOME, CDEC Gaming, Team Secret과 같이 강호팀 들과 같이 A조에 편성되며 한 승부예측 사이트에서는 조 4위를 할 것으로 예측하기도 했다. 또한, 국내 팬들의 근심도 상당했다. 아닌게 아닌것이 일부 통계 분석가들은 8%확률로 조1위를 할것이라고 예상했을 정도로 대진운이 엄청나게 좋지 않았다. 그러나...
모두의 예상을 뒤엎은 반전이 일어났다.
개막전인 EHOME과의 경기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차로 2연승 거두었고 바로 승자조 Secret과의 경기에서도 2연승을 하며 그룹 스테이지에서 조1위로 진출, 다른조 2위와의 경기가 2월 25일 현재 확정된 상태이다!! EHOME은 세계 2위의 강호이며, Secret은 유럽의 강자들이 두루 있는팀이지만 두 팀은 밴픽에서 피닉스의 시그니쳐 픽(현상금 사냥꾼, 대지령 등등)들을 내주면서 경기가 꼬였다. 물론 그 외에도 환영창기사 미드, 레슈락, 미라나와 같은 평소 안쓰던걸 쓰기도 했다. 사실 졌어야 했는데 비장의 무기를 쓴거라 카더라. 그리고 세계최강이 된 TNC 그리고 LGD와 3월 2일 경기를 하게됐다.
LGD와 한 경기는 2전 2승으로 떡발라버렸다. 특히 2경기에서 페비의 이오는 3 활력강화석을 가고 큐오의 인보커는 3 다곤을 가는것으로 완벽하게 관광시켰다. 이렇게 4강 진출에 성공했고, 모든 세트를 2:0으로 압살했다.

승자조준결승에 진출한 피닉스는 리퀴드를 상대했지만 결과는 2대0완패. 조별예선에서 만난 이홈이나 시크릿은 피닉스에 대해 분석을 못하고 난전으로 속수무책으로 당했다면 리퀴드는 꼼꼼한 와딩을 바탕으로 운영에서 피닉스와 격차를 벌린뒤 힘의 차이로 승리를 가져갔다.
이 경기가 끝난뒤 주모도 좀 쉬어야 한다며.애써 아쉬움을 달랬지만. 조별예선에서 중국2팀과 lgd를 만난 대진이 꿀대진이 아니었냐고 계속얘기가 오고갔다.[9] 하지만 피닉스는 좌절하지않았다. 패자조에서 og를 2대1로 꺾은 프나틱을 상대하게되었는데. 많은 팬들이 우려한 점은 프나틱이 mvp의 상성이라는 것이다.동남아 대회때도 딴팀은 다 때려잡았지만.유독 프나틱상대로 약한 모습을 보여준 피닉스이기때문에 많은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되었다. 하지만 결과는 2대0완승.. 피닉스가 기적으로 4강에 합류했다.
1경기는 중반까지는 게임이 비등했으나. 포렙의 페보궁대박과 큐오의 악령의딜로 후반에선 찍어누르고 프나틱의 gg를 받아냈고.
그 다음...2경기는 중반까지 거미의 스플릿푸쉬와 우르사의 성장이 피닉스를 무섭게 했으나.탑 한타때 미드원의 퓨리온이 아군 무쉬의 우르사를 나무로 거두는 일이 벌어졌고. 그한타를 기가 막히게 패배해 패배의 원흉이 되었다.[10]4강에 진출한 피닉스는 패자조 결승 진출전에서 EG에게 2:0으로 패배하여 4위로 아쉽게 대회를 마무리하게 됐다. EG Universe의 어둠현자를 너무 경계하였고 요술사를 기용하려다 보니 전략이 읽혔다는 것이 패인이었다. 경기를 중계하던 삼쿠아는 피닉스의 대견함과 아쉬움에 결국 울음을 터트리고 말았다. 기뻐서 우는거 아니었어?

상당한 도타2의 팬으로 알려진 너프 나우 작가도 개드립을 담은 이 에피소드로 이들의 성과에 칭찬을 보냈다.

1.2.5. 드디어 우승! DOTA PIT

개싸움 종결자.
Korean Dota has OFFICIALY Arrived- joindota
주모 국뽕 돌리느라 허리 부러지신다. KOREAN OVERLORDS

첫 경기는 OG로 잡혀있었다. OG가 프랑크푸르트 이후 쭉 하향세를 지속해왔지만 그래도 1티어 팀이였기 때문에 국내 팬들은 기대반 불안반이었으나...

그런거 없이 일단 두드려 패고 2:1로 올라갔다.

1세트와 3세트 모두 일방적인 압살로 끝났다. 그 다음 이어진 coL과 4강 전은 그야말로 명경기. 혼 최강자였던 coL과 서로 치고 받는 싸움 끝에 마지막 미드 한타에서 포랩의 광란과 함께 승리를 했으며, 2세트에서는 coL이 밴픽 흔들기로 들어갔으나, 무난히 2세트를 승리로 가져갔다.

MVP are REALLY the IMMORTALs right NOW!!
결승전은 EG전.

말이 필요없다 .일단 하이라이트나 한번 보고 가자 .

1경기 하이라이트



2,3경기 하이라이트



1경기는 EG가 드로우 레인저, 비사지, 죽음의 예언자, 자연의 예언자, 지진술사를 픽했고, 피닉스는 슬라크, 어둠 현자, 원소술사, 얼음폭군, 저주술사를 픽했다. 피닉스가 한타를 하면 계속 이겨서 불리하다 생각한 EG는 유니버스의 자연의 예언자로 랫도타를 시작했고 그 결과 병영 3개만 남기는데 성공했다.하지만 부서진 병영들이 원거리 병영이였고 주작이 한타에서 계속 이겨서 결국 EG는 GG를 선언했다.

2경기는 EG가 자연의 예언자와 죽음의 예언자를 또 픽하고 라이온 에니그마 레이저를 픽하고 피닉스는 필살기인 이오 가시멧돼지와 외계 침략자 가면무사 저주술사를 픽했다.
게임 초반은 EG가 유리했지만 MVP의 상징인 이오 가시멧돼지는 그야말로 엄청났고 가시멧돼지는 2경기에서 엄청난 딜탱을 보여주었으며 가면무사와 외계 침략자도 안정적으로 잘 커서 EG는 1경기처럼 랫을 하지 못하고 GG를 선언했다. 2경기의 하이라이트는 이오한테 죽을 뻔한 자연의 예언자와 블랙홀을 쓴 에니그마를 조진 저주술사와 가면무사. 여차하면 터질 한타를 에니그마의 블랙홀을 차단하면서 승리로 이끌었다.

3경기는 EG가 원소술사, 라이온, 어둠 현자, 우르사, 나무정령 수호자를 픽하고 피닉스는 환영 창기사, 복수 혼령, 외계 침략자, 지진술사, 야수지배자를 픽했다. 게임은 중반까지는 거의 비슷했지만 우르사를 환영 창기사로 커버하고 외계 침략자와 복수 혼령이 세이브를 잘 하여서 결국 EG는 GG를 선언했다. 그것도 아티지가 GG를 쳤다!.이 경기의 하이라이트는 라이온의 죽음의 손가락을 가까스로 피한 큐오의 환영 창기사.

사실상 상하이 리벤지 매치였던 만큼 크나큰 주목을 받았고, 결국 3:0으로 도타 핏 우승을 확정지었다.
게다가 이번우승이 더욱더 큰 의미가 있는것이, 굴지의 강호들을 꺾고 얻어낸 승리인것 뿐만 아니라 mvp 피닉스의 창단 후 첫 메이저 랜 토너먼트 우승이다. 그전까지 자잘한 랜대회에서 우승을 해왔지만, The Summit, Dream Hack, MLG 와 같은 위상을 누리는 대회들에서 우승한적은 여지껏 한번도 없었다. 물론 핏리그가 여타 메이저들에 견주기엔 약간 규모가 작은감이 있지만, 그래도 출전하는 팀들의 네임벨류를 따지면 결코 저런 대회들에 밀릴만한 대회가 아니다. 게다가 이전 메이저대회 우승팀을 두개나 꺾고 올라왔으니.. 심지어 결승에서 3:0으로 박살낸 EG는 ti5 챔피언에 현재 세계1위팀.

이 기념비적인 경기를 놓고 모든 해설, 프로게이머들이 mvp피닉스를 극찬하며 그들의 플레이 스타일을 "그들은 상대방이 준비하는게 뭐든간에 신경 안쓴다. 그냥 가서 패죽여버린다."고 말했는데 이 이야기가 흥하면서 국내에서 MVP 피닉스의 도타 스타일은 줘팸도타, 줘팸메타 이라고 부르는 그들의 스타일에 딱 맞는 밈이 생겼다.

근데 우승해놓고 트로피를 안가져갔다고 한다. 해외리그에서 트로피를 쥐어 봤어야지 단 인벤에서 한 인터뷰에 의하면 무거워서 나중에 가져가려고 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마닐라 메이저 플레이오프 1일차 중계에서 정인호 해설이 밝히길 운송 과정에서 트로피가 깨졌다고 한다...

1.2.6. The Manila Major

마닐라 메이저의 그룹 스테이지 참여 자격으로 대회를 시작한 피닉스는 조 예선 2등으로 승자조로 올라가게 되었다. 승자조 1라운드에서 팀 리퀴드를 만나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며 2:0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2개 지역의 병영이 모두 밀린 상태에서의 Epic Comeback이 인상적이었다. 그러나 그 직후 만난 OG와의 경기에서 충격적인 0:24라는 킬스코어를 보여주며 패자조로 탈락하게 된다. 이후의 패자조에서 LGD Gaming을 만나 1:2로 패배하며 피닉스의 마닐라 메이저 활동은 끝을 맞게 된다. 그 이후로 LGD가 리퀴드에게 0:2로 발리는걸 보며 안타까워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어찌보면 극과 극의 퍼포먼스를 보여줬다고 말할 수 있겠다. 팀 리퀴드와의 경기 2세트때 보여준 병영 4개(탑 레인과 봇 레인 2개씩) 밀리고 역전에 성공한 모습과 그 다음 경기에서 OG에게 0:24로 무력하게 패배한 모습은 아직 많이 안정적이지 못하다,라는 인상을 심어주기에 충분했다. 공격적인 운영이 막혔을 때의 백업 플랜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공통적으로 나오고 있는 상황. 이를 다음 있을 글로벌 대회인 TI6에서 어떻게 극복해 나갈지가 피닉스를 관전하는데 주요한 포인트가 될 것이다.

1.2.7. 절반의 성공, The International 2016

초청팀이 10팀에서 6팀으로 줄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동남아 팀들 중 유일하게 초청을 받았다.

그리고 b조로 뽑혓고 뉴비 이홈 시크릿 비시게이밍 DC 프나틱 리퀴드와 같은 조가 된다.

DC와의 경기는 1경기가 킬 수는 피닉스가 앞섯지만 모플링의 백도어로 패배하고 2경기는 닉스 암살자와 유령 자객으로 우물킬하며 승리한다.

시크릿과의 경기는 1경기가 시크릿이 이오 허스카로 쉽게 승리하고 2경기는 나가 세이렌 어둠 현자 영혼 파괴자 고대 티탄 흡혈마 콤보로 시크릿을 압박했고 경기 끝나기 전에 MP의 흡혈마가 광란을 찍으며 승리했다.

그 뒤로도 무만캐다가 약체로 꼽히던 이홈에게 근데 지금 성적보면 약체가 아니었다! 2 0패배 거기에 남은 상대인 Vici리본상대로는 1세트 이기고 2세트 이긴거 신내다 던져서 무승부..

사실상 마지막 3일차 전승아니면 패자조 확정이다... 한타는 확실히 잘하는데 운영이 하나도 안되는 모습이 종종 보인다 대표적으로 이홈전 2세트

하지만 피닉스가 프나틱 뉴비와 비겻지만 리퀴드가 DC와 시크릿에게 전패했고 시크릿의 도움으로 리퀴드가 패배횟수가 늘어나서 피닉스는 승자조로 진출한다.

지금 경기력에서 폼을 끌어올려야 8강에 갈 수 있을듯 하다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OG를 상대로 승자조 매치에서 2:1로 승리했다.
기존의 메타와는 차별된 5 히어로 근접이란 특이한 드래프트를 선보이는가하면, 현 메타에 잘 사용되지 않는 유령자객을 선택하여 특유의 공격적 색체를 발휘. 통쾌한 팀파이트를 보여주었다. 이 경기에서 포렙의 어둠현자 플레이는 ti16 메인이벤트 1일차, 최고의 플레이로 기록되는 영광을 얻었다.

그러나 이후 Wings Gaming과의 승자조 2라운드 경기에서 밴픽 단계에서부터 말려들어가는 모습을 보여주며 2:0으로 완패했다. 5밀리 조합도 다시 꺼내들며 자신들의 주특기인 난전 위주의 플레이를 펼쳐보려고 했으나, 역시 난전 및 한타에 강한 모습을 보이는 WG를 상대로는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다. 더불어 난전에 상대팀이 쉽사리 응하지 않는 경우 어떻게 경기를 운영해나가야 할 지에 대한 숙제를 얻게 되었다.

Fnatic과의 패자조 4라운드에서 역시 마찬가지로 개싸움을 통한 이득을 챙기는 데 어려움을 겪으면서 2:0으로 패배했다. TI6에서 단 1승만으로 여기 10억원 단 1승! TI6 최종 성적은 5-6위. 당초 ESPN 등 해외 언론에서 딱 예상했던 만큼의 성적이 나왔다. 즉 MVP가 TI5 때와는 달리 이번 대회에서는 특별히 대단한 모습을 보이지는 않았다는 것. 물론 5-6위도 MVP의 최고기록이기도 하고, MVP가 처해있는 환경을 생각해보면 대단한 업적인 것은 분명하다. 그러나, 전략적인 면에서 자신들의 줘팸메타가 실현되지 않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할 것인가라는 분명한 숙제를 얻었다는 점에서 이번 TI는 절반의 성공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1.2.8. 2017년 MVP 피닉스 역사속에 사라지다.

2017년 1월 WESG에서 활약한 NL5팀을 인수와 동시에 김두영(두부)선수가 해외팀으로 이적에 이어 김선엽(큐오),김용민(페비)선수도 해외팀으로 이적으로 인해 MVP 피닉스 멤버가 2명이 남았다. 2017년 1월 10일 결국 MVP 피닉스가 해체선언을 발표했다 1월 10일 결국 MVP피닉스는 해체선언을 발표한다

흩어진 QO. MP, Febby, Dubu, Forev은 각자 다른 팀에서 활동하다가, TI7에서 저조한 성적을 거두 후 2017년 9월 Immortals의 초대 도타 2팀으로 다시 뭉쳤다.

1.3. 3팀 MVP Aegis

2016년에 결성한 신생팀으로 TI6 지역 오픈 예선 참가 도중 팀명이 알려졌다. 팀명이 밝혀지지마자 MVP EZS[11]라는 별명이 붙어버렸다...

The International 2016 오픈예선에 참가했으나 1,2차 모두 떨어지며 지역예선에 참가하지 못했다.

트위치가 주최한 MSF The Creep 총 1,2시즌을 우승하고 지스타에 3시즌은 준우승을 차지했다

12월 25일에 한 한·중 e스포츠 국가 대항전에서 핫식스 맴버와 함께 경기를 한 뒤, 2017년 1월 10일 핫식스와 아이기스가 합병해 MVP 핫식스로 활동한다.

1.4. MVP Revolution

한국인 없는 한국팀

WESG아시아 최종예선 준우승한 키르기스스탄 출신의 팀 NL5를 인수하였다. 창립 초기 리퀴피디아에 북한 소속 팀으로 잘못 등록되는 바람에 유저들 사이에서 "으뜸 혁명단" 내지는 "혁명단"으로 불린다.

키예프 메이저 CIS 지역 오픈 예선에선 16강까지 진출했으나 탈락했다.

2017년 4월부터 한국에서 본격적인 숙소생활을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이스포츠 선수로는 최초로 운동선수나 코칭 스태프에게 발급되는 예술흥행 비자 E-6-3를 받아 입국하게 되었다. #

MVP의 내부사정이 드러난 와중에 Zayac이 Vega Squadron으로 이적하면서 사실상 개점휴업에 들어갔다.

결국 남은 선수들마저 떠나면서 해체했다.

2. 선수 및 코칭스탭 명단

2.1. 1팀 MVP HOT6ix

  • 이대환(Kaizer) - 서포터. 스타터리그 4강에 오른 TigerPower팀의 팀장이였다.
  • 김병훈(MafiA) - 전 EoT Gaming 소속. 서포터 담당. 히오스 전향 Pleasuer Sound E-SportsTeam 입단
  • 김윤식(Adam) - 히오스 전향 Pleasuer Sound E-SportsTeam 입단
  • 대니 조나단 코테(Danny/캐나다) - 핫식스에서 활동했던 미드 레이너다.
  • 사울라힙 하나프(cArn/Carry/프랑스) - 데뷔는 스타크래프트 2로 하면서 몇 년간 한국에서 생활했으나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다. 이후 무한, 몽키 스패너 등에서도 활동하다가 SPOTV GAMES 해설위원으로 들어갔다.
  • 매튜 페나로자(Jah/미국) - HON 프로게이머 출신으로, Tralf와 KDL 시즌1 막바지에 HOT6에 합류, KDL 시즌2 시작 전에 개인 사정으로 그만두고 시즌2 중에 Zephyr의 객원 멤버로 활동했다.
  • 마크 자이들(Tralf/미국) - 위 선수(Jah)와 같은 시기에 합류와 탈퇴 과정을 밟았다.
  • 윤덕수(baNhwA) - 전 핫식스 선수, 한 번 은퇴를 선언하고 코치로 전향했으나 핫식스가 대규모 리빌딩을 하면서 시즌 3에서는 핫식스의 유일한 한국인 선수(플레잉 코치)로 활동하기도 했다. 12월에 은퇴하고 고향으로 돌아갔다.
  • 제시 바니카(JerAx/Support/핀란드) - 전 MVP 핫식스 선수. TI5 이후 탈퇴 후 핀란드로 돌아갔다. 트위터를 보면 나름 좋게 헤어진 모양. 그리고 쿠로키가 창단한 5Jungz에 들어갔다. 이후 이 팀은 Teamliquid가 인수했다. 현재 OG 소속이고 TI8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 이정재(SunBhie/Offlane) - 캐나다 팀 Mischief으로 이적. TnC Gaming의 코치로 TI6에 나가기도 했다. 현재 Team Secret 코치로 활동 중.
  • 로저 탄(Roddgeee/Carry/말레이시아) - 말레이시아 팀인 Orange.Taring으로 이적.
  • 이준영(ReiSeN/Support)
  • 사공재영(ShuMa/Carry)
  • 손경일(Doctor/Mid)
  • 조한울(Light/Offlane)
  • 심진일(hazy/Support)
  • 하태은(Grace/Support)
  • 백지훈(Hoonji/Support)

2.2. 2팀 MVP Phoenix

  • 지미 호(DeMoN/미국) - 전 Team Dignitas 소속. NSL 시즌2 한정으로 고용한 용병이므로 시즌이 끝나자마자 바로 본국으로 돌아갔다. 2014년 4월에 팀 리퀴드로 들어갔다가 TI4 종료 후 다시 무소속이 되었다. 2016년 6월에 TnC Gaming에 입단했다.
  • 허정우(CarL) - 전 Quantic Gaming 소속. NSL 시즌1 이후 MVP로 이적할 당시에는 피닉스에서 미드로 활동했으나 QO 이적 후 [12] 핫식스로 팀을 옮기면서 오프레인으로 포지션을 옮겼다. 퀀틱 활동기와 MVP 이적 직후에는 Solara라는 아이디를 사용했으나 KDL이 시작되면서 아이디를 바꿨음에도 해설진(특히 정인호)들은 여전히 중계 중 아이디를 솔라라라고 부른다. 미국 비자가 만료돼서 돌아갔다고 한다.
  • 원정이(Nutz/Support/싱가포르) - 전 MVP 피닉스 선수. 저주술사를 잘 다뤘으며, TI5에서 피닉스 8강 신화를 이끌고 TI5 올스타전에도 출전했었다. 특히 TI5에서 한타때마다 팀 시크릿을 농락한것 때문에 외국에서 뉴비전때 잡힌 사진에 선글라스를 쓰고있는 저주술사 합성짤이 나왔다. 캐릭터가 Nutz인건 덤. TI5 이후 탈퇴하고 싱가포르로 돌아갔다. 트위터에서 그동안 피닉스에서 뛸 수 있어서 고마웠다고 하고 마치와도 훈훈하게 트윗을 주고받은 걸 보면 좋게 헤어진 듯 하다. 이후 4Hate라는 팀에 들어갔다. 이후 도타 프로를 그만두었는지 모르지만 모바일 게임 대회서 우승한다. 2016년 상반기에는 MVP 숙소에서 함께 지내며 코치로 활동했으며, TI6 이후 신생팀 Team Faceless의 멤버로 들어갔다.
  • 데미안 쿡(kphoenii[13]/Carry/호주) - QO의 강력 추천으로 들어왔다는 선수. 한국팬 한정 별명으로 호주형(횽)이다. QO의 말에 의하면 재능러라고. 2016년 초중순부터 Newbee에서 오프레이너로 활동중이다. 피닉스 시절 경험을 이용했는지 Newbee도 피닉스 필살 조합인 가시멧돼지+이오를 가끔 사용하게 되었다.
  • 이승곤(Heen/Support) - 은퇴 후 JoinDOTA 해설로 활동 중. 2016년에는 Teamliquid 코치로 합류하여 에픽센터와 마닐라 메이저서 활동. 팀리퀴드를 준우승하는 데 일조한다. ESL One Frankfurt 2016 에서 첫날은 FATA 선수 몸 상태 때문에 첫날 경기만 Kuroky가 캐리/미드를 서고 힌이 스탠딩 서포터로 뛰었다.
  • 박태원(March/Offlane) - 2016년 4월 11일 입대. 전역 후 중국의 신생팀 에코 인터내셔널의 코치로 활동
  • 표노아(MP/Carry) - 2016년 8월 20일 탈퇴. 2016년 8월 27일부로 Team Secret으로 이적. TI7 이후 Immortals로 이적
  • 이상돈(FoREv/Offlane) - 2016년 12월 30일 유럽팀 B)ears로 이적. 2017년 5월 8일 Digital Chaos 입단. TI7 이후 Immortals로 이적
  • 김두영(DuBu/Support) - 2017년 1월 2일 탈퇴 후 Team Onyx로 이적. 4월 14일 Digital Chaos 입단. TI7 이후 Immortals로 이적
  • 김선엽(QO/Mid) - 2017년 1월 3일 북미팀 WanteD에 합류. 4월 4일 Fnatic으로 이적. TI7 이후 Immortals로 이적
  • 김용민(Febby/Support) - 2017년 1월 5일 결별 뒤 Fnatic으로 이적. TI7 이후 Immortals로 이적
  • 김태성(Velo) - 2018년 1월 29일 Immortals에 합류

2.3. 3팀 MVP Aegis

  • 권용성(RAIN/Carry)
  • 이선우(GarraL/Mid)
  • 김민재(Frost)
  • 심진일(Rocoberry)
  • 장대륙(Ninja/Support)

2.4. MVP Revolution

3. 팀 주요 성적

MVP HOT6
수상 기록
순위 대회 장소 연도 기간 획득 상금
3위 Nexon Sponsorship League Season 1 서울( 대한민국) 2013년 9.14-11.10 ₩3,000,000 KRW
3위 Nexon Sponsorship League Season 2 11.30-12.28 ₩3,000,000 KRW
13-16위 The International 2015 시애틀( 미국) 2015년 7.26-8.8 $55,133 USD
2위 MSF - The Creep Season 1 서울( 대한민국) 2016년 6.27-7.19 ₩3,000,000 KRW
MVP Phoenix
수상 기록
순위 대회 장소 연도 기간 획득 상금
1위 Nexon Sponsorship League Season 2 서울( 대한민국) 2013년 11.30-12.28 ₩80,000,000 KRW
2위 Korea DOTA2 League Season 1 2014년 2.26-4.13 ₩21,000,000 KRW[14]
1위 Korea DOTA2 League Season 2 4.27-6.29 ₩33,000,000 KRW[15]
1위 Korea DOTA2 League Season 3 8.3-10.5 ₩64,000,000 KRW[16]
2위 Korea DOTA2 League Season 4 10.26-12.19 ₩15,000,000+ KRW
13-16위 DOTA 2 Asia Championships 상하이( 중국) 2015년 1.29-2.9 $30,125 USD
7-8위 The International 2015 시애틀( 미국) 7.26-8.8 $827,002 USD
4위 The Shanghai Major 상하이( 중국) 2016년 3.2-3.6 $255,000 USD
1위 Dota Pit League Season 4 크로아티아 3.19-3.20 $97,407 USD
1위 WePlay Dota 2 League Season 3 키예프( 우크라이나) 4.28-5.1 $104,120 USD
5-6위 The Manila Major 마닐라( 필리핀) 6.3-6.12 $202,500 USD
1위 Pro Gamer League 2016-Summer 우한( 중국) 7.23-7.24 $50,000 USD
5-6위 The International 2016 시애틀( 미국) 8.2-8.13 $934,671 USD
MVP Aegis
수상 기록
순위 대회 장소 연도 기간 획득 상금
1위 MSF - The Creep Season 1 서울( 대한민국) 2016년 6.27-7.19 ₩5,000,000 KRW

4. 연도별 중요사건 요약

4.1. 2014년

피닉스가 The International 동남아 예선에 제퍼랑 같이 출전해서 순항 중, 현재 7승 2패로 공동 1위로 승자조에 진출했다. 또한, MVP 도타2 3팀인 로뎀을 창단했다. 하지만 주위의 눈치 탓에 로뎀은 MVP를 빼고 공식적으로 거리를 두고있다. 하지만 엄연히 MVP의 3팀이 맞다. 공식적으로는 아니라는게 문제지만.

The International 2위를 기록하며 와일드카드전에 진출, 시애틀行을 확정지었다. 스타터 리그가 개막한 지 1년이 안 된 상태에서 기록한 엄청난 성과이다.

거기다 The International 와일드 카드 진출 효과로 후원 업체가 5개나 늘었다.

하지만 와일드카드 최종전에서 Teamliquid에게 2:0으로 패배해 본선 진출에는 실패했다.

IeSF에 출전할때 독도 마크를 달고 출전 한다고 한다. 그리고 IeSF에서 창단이후 최초로 해외대회 우승에 성공했다. 비록 타이탄을 포함한 동남아의 강팀들은 출전하지 않았지만 창단 후 첫 해외대회 우승이라는 점에서 나름대로 의미있는 성과라고 할 수 있겠다.

TI4를 갔다온 뒤에 참가한 KDL 시즌 3에서는 MVP Phoenix의 적은 그들 자신이라고 해도 될 만큼 만인지상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시즌 초반부터 상대하는 팀을 만날 때마다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었고 게임 내에서 위기가 닥친다고 해도 그것을 뒤집는 능력이 상당해졌다. 그 덕에 9전 전승으로 시즌 1위 및 결승 직행을 확정짓더니 9월 21일에는 마침내 12전 전승을 달성하며 페넌트레이스를 마쳤다! 물론 결승전이 남아있기는 하나 그 누가 올라온다해도 MVP Phoenix를 이기기에는 역부족일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결승전 에서는 포커페이스를 상대로 3:0 완승을 거두며 도타 2 리그 최로로 전승 우승을 달성하는데 성공했다. 덤으로 2팀인 핫식스도 전승으로 티어 1 승격에 성공했다.

하지만 그날 MSI 동남아 예선 결승에서 레이브에게 3:2로 패배했는데, MVP 피닉스가 애용하던 이오-가시멧돼지 조합이 레이브에 의해 2번 연속으로 무너진 게 인상적이다. (그중 한 세트는 규정상 패자조의 불이익으로 얻은거) 이후 한동안 해외 대회서 포지션 변경이 너무 잦았고 팀웍도 안맞는 등, 갈피를 못잡는 모습을 보인다. 그 과정에서 레이브와 0:1(승), 3:0(패)을 기록하며 레이브에게 힘겨워했다. 전에 안쓰던 픽과 하드캐리 메타를 시험하는 모습을 보였고 KDL 시즌4 개막전에서 MVP 핫식스에게 1:1 을 기록하며 연승이 깨진다.


그리고 WECG 한국 국가대표 선발전을 하면서 1번 캐리(큐오), 2번 미드(힌), 3번 오프(포렙), 4번 서포터(레이센), 5번 서포터(마치)로 포지션을 굳혔고 이대로 내년 Ti까지 간다고 한다. 선발전 결승에서 다시 포커페이스를 만나 2:0으로 승리하면서 대표로 뽑혔다. 하지만 대회가 무산되면서 국가대표 출전은 못하게 되었다.

드림리그에서 중국팀들이 비자문제로 참가하지 못하자 Alliance와 함께 대타로 출전했다. 8개 팀중에서 7위로 탈락했으나 Cloud 9, Alliance같은 쟁쟁한 팀들과 겨루어 대등한 승부를 냈다. 특히 TI4 와일드카드전에서 2대0 으로 승리했던 Virtus Pro를 상대로 다시 2대0으로 이기면서 한국도타가 발전하고 있음을 알렸다.

2014년 12월 20일, 결국 대형사고를 터쳤다. KDL 시즌 4에서 Ti4 우승팀인 Newbee와 VG를 초청해 KDL 시즌 4 우승팀인 RAVE, 그리고 준우승팀인 MVP Phoenix와 이벤트 매치를 진행했다. Newbee VG는 현재 세계 정상급에 군림하던 팀이었는데, Ti4 본선조차 올라가지 못했던 MVP Phoenix와, KDL 시즌 3에선 그 MVP에게 항상 지던[17] 팀인 RAVE에게 질 것이라곤 아무도 생각하지 않았다.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Newbee와 VG, 두 팀 모두 똑같이 2:1[18]져버린 것이다.

팀 Newbee와 VG는 중국에서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팀 중에 하나였으니, 그 날 KDL의 중국 인터넷 중계방송의 시청자는 50만명을 넘어가고 있었다.[19] 그런데 그 많은 시청자 앞에서 중국의 자존심인 Newbee와 VG가 그렇게 무시하던 한국팀[20][21]에게 져버린 것이다. 이게 대형 사고가 아니면 무엇인가. 이 경기의 결과를 들은 모든 도타 유저들이 경악했다.[22] 뭐 다음날은 두팀 다 2:0으로 졌다만 Vici Gaming Newbee를 다전제에서 한번이라도 이겼다는 점에서 한국 도타의 발전 가능성이 보인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12월에 열린 StarLadder StarSeries Season 11과 I리그 시즌 2 예선에 참가하여 파죽지세로 동남아팀들을 꺾고 본선에 진출했다. 두 대회 모두 예선 결승전에서 RAVE를 만났는데 모두 승리하여 최근들어 레이브에게 유독 약했던 피닉스의 모습을 벗었다.

I리그 첫번째 경기인 Invictus Gaming과의 경기에서 져 패자조로 떨어졌지만 Fnatic 소속이었던 Era가 있는 NiP을 상대로 이기고 Big God이 기권하면서 한번 이긴적이 있는 Vici Gaming을 상대로 경기했지만 압도적인 차이로 졌지면서 8팀중 4위를 기록했다.

StarLadder StarSeries Season 11에서의 활약은 항목을 참조할것

4.2. 2015년

The International 2015 에서 동남아 예선 팀 중 하나로 참가하였다. 예선 첫날인 5월 29일 기록서의 2번째 불멸 아이템 업데이트가 있었는데, 이를 고려하지 않고 접속한 MVP 피닉스는 패치 지연으로 결국 대회 시작 시간을 15분정도 지각하였다. 이로 인한 패널티로 벤픽 추가 시간을 전부 몰수당했으며, 5분 더 늦었으면 몰수패를 당할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다행히 이날 치른 1세트에서 2승을 하며 승점 3점을 획득했다. 이틀에 걸친 예선전에서 최종적으로 3승 1무, 승점 10점을 획득하여 RAVE와 동률을 이루어 공동 1위를 차지하였다. 5월 31일 펼쳐진 타이브레이크에서 RAVE를 꺾고 승자조에 들어가지만, MVP HOT6ix에게 패하였다. 6월 1일 패자조 승자인 RAVE를 다시 만났는데, 하필 이날 RAVE 측 네트워크가 불안정해지면서[23] 잦은 재접속 및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MVP 피닉스는 2:0 으로 승리하며 최종전에 오른다. 다시 만난 MVP HOT6ix에게 전날의 팽팽하던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한 채 3:1 로 패하여 와일드 카드 진출권으로 만족해야했다.

7월 27일 MVP 피닉스의 와일드 카드전이 펼쳐졌다. 와일드 카드전에 진출한 팀은 총 4팀으로, 더블 엘리미네이션 룰로 진행되었으며 두팀이 진출할 수 있었다. 첫 상대는 Team Archon으로 첫 경기는 완벽하게 승리했지만 두번째 경기는 중반 두 번의 큰 실수로 패배하고 말았다. 마지막 경기도 상단한 열세에 몰렸지만 QO의 암살 기사가 활약하며 승자조에 진출했다. 승자조에선 CDEC Gaming에게 2패를 하며 아쉽게도 패자조 경기를 진행해야 했다. 패자조에선 Vega Squadron을 상대로 2:1의 결과를 보이며 최종적으로 본선 진출을 확정하였다. 두 팀다 패자조로 떨어졌으나 로샨스틸 빼고 그닥 좋지 못했던 핫식스와 달리 IG를 잡고 Na'Vi, Team Secret과 같은 우수의 강호들을 상대로 게임을 비벼낸 피닉스는 5위로 갔다. 결국 핫식스는 본선 첫경기에서 패했으나 피닉스는 엄청난 공격성으로 8강 까지 가는등 놀라운 성적을 달성해 냈다.

Ti5의 결과가 여러모로 큰 인상을 주었는지, 상당히 큰 규모를 가진 MLG final 의 초대팀으로 선정되어 첫번째로 초대를 받았다. 그리고 CDEC, 팀 시크릿, C9과 같은 조가 되었다. 그러나 시크릿과의 순위 결정전에서 패배했다.

The summit 을 비롯, 올해 처음 시작되는 가을 메이저 대회등 크고 굵진한대회가 몰려있는 하반기인 만큼, 이번의 활약이 팀의 존속과 더불어 앞으로의 한국 도타 프로씬의 행방을 결정지을 수 도 있는 중요한 시기이다.

2015년 10월 현재, 프랑크푸르트 가을 메이저 대회와 wca 아시아 예선 , the summit 4 를 동시에 진행중인데, 요상하게도 미네스키 상대로 상대전적이 영 꽝이다. 3개대회에서 총 5번 맞붙으면서 1번이기고 나머지는 죄다 깨졌다.

그나마 한번 이긴걸로 wca 예선을 뚫긴 했지만, 프랑크푸르트 예선에서 미네스키 상대로 전패를 기록했다. Signature Trust , 미네스키와 함께 세팀이서 겨룬 타이브레이커 에서도 미네스키한테 2패를 한납하면서 자력진출에도 실패. 결국은 예선을 뚫지 못하고 탈락한다. 예선 조 성적 1위를 달성하고도 세팀이서 공동1위를 기록, 타이브레이커에서 탈락했기에 상당히 아쉬운 결과. 형제팀인 핫식스도 마찬가지로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MVP Phoenix가 The summit 4 지역 예선에 나섰는데 미네스키를 만나 또 졌다. 결국 패자조로 내려가서 TNC와 Team 123을 상대로 승리를 거뒀으나 결국 패자조 3라운드에서 Signature.Trust에게 0-2로 패하면서 탈락하였다.

그러다가 12월에 게임쇼 주최 글로벌 e스포츠컵에서 1위로 진출권을 따낸 TnC가 비자문제로 리투아니아에 가지 못하게 생김에 따라 MVP Phoenix 선수 2명(MP, QO)과 MVP Hot6ix(Forev, Reisen, Dubu) 선수 3명이 뭉쳐서 대타로 출전하게 되었다. 첫 날 Group stage에서 2무 1패를 거두어 하위권에 머물렀지만 둘째날 Vega를 상대로 2-0 승리하고 Empire를 상대로 1-1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조 4위를 기록하여 최종 본선에 진출한다. 그러나 4강에서 4CL에게 0-2로 무너지고 패자조에서도 Vega에게 0-2로 무기력하게 패배하면서 최종순위 4위로 마감한다.

이후 WCA에 참가 했으나 얼라이언스와 팀 리퀴드에게 2:0으로 무참히 깨지고 탈락하였다. 대신 디지털 카오스를 상대로 2:0 승리하여 동귀어진하였다.

12월 22일 도타 핏 리그 시즌4 동남아예선에서 Mineski를 상대로 1-1 무승부를 거두어 총전적 3승 2무로 1위를 차지하여 본선에 진출한다.
2위인 Mineski와는 승점 2점차이로, Signature Trust 와 Mineski 를 제외하고 다른 아시아 팀들간의 전적은 전승. 그나마도 저 두팀과는 비겨 승점 1점을 획득했다.

4.3. 2016년

상하이 메이저에 핫식스는 오픈 예선부터 시작하였고, 1차 오픈 예선은 256강, 2차 오픈 예선은 64강에서 탈락하였다.
피닉스는 동남아 지역 예선에 직접 초청받았고 B조에서 1승 3무로 Mineski-X와 공동 2위를 기록하였고, 타이브레이커에서 승리하면서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였다.
플레이오프 준결승에서 피닉스는 FD를 2대1로 꺾는다. 비록 승자조 결승에서 Fnatic에게 0-2 패배를 하지만 패자조 결승에서 다시 만난 FD를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펼치며 2-0 승리,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그리고 조별예선에서 이홈, 시크릿, 시덱과 같은 A조가 됐지만 조1위을 달성한다. 3월 2일엔 본선 승자조에서 LGD와 맞붙었으나 역시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2:0 승리를 가져간다. 단 다음 경기인 리퀴드에게 2대0이라는 쓰라린 패배를 당하고 패자조에 내려갔지만 프나틱을 2대0으로 꺾고 eg와 맞붙지만 패배를 당한다.


크로아티아에서 치른 도타핏 시즌4에선 OG를 8강에서 2대1로 격파하고 4강에서 컴플렉시티마저 2대0으로 쳐부수고 결승전으로 진출했다. 그리고 결승전에서 다시 EG와 맞붙게 되어 상하이 메이저의 리벤지 매치를 치르게 되었다. 그리고 3:0으로 셧아웃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워낙 뛰어난 경기력에 블리츠 해설은 아래와 같은 해설을 하기도 했다.
저것이야말로 가장 신의 경지에 가까운 팀플레이입니다. 모든 팀원이 서로를 받쳐주며 적을 붙잡고 위기에서 구해주며 희생하나없이 살아나가는 플레이는 모두가 하나가되지 않으면 불가능해요. -블리츠 해설

4월 우크라이나에서 하는 스타레더 i 도타 인비테이셔녈 대회에 주작이 초정받았다. 예선에서 기권[24]한 위플레이 리그에서 초청팀이 기권 선언을 하자 대타로 초청을 받았다. 하지만 일정 지옥이 열렸다.

그리고 한국에 와서 우주최강 tnc와 대전에서 핑이 안 좋은 상황에서 tnc를 2대1로 격파했다!.

25일에 ESL 예선을 위해 싱가포르로 출국하고 싱가포르에서 핑1인 상황에서 26일에서 프나틱 경기를 치른다.

ESL 동남아 예선에서는 WG.Unity에게 2:0 셧아웃을 당하며 조기에 탈락했고, 거기에 EPICENTER 동남아 예선에서도 프나틱과의 승자조 결승 및 최종 결승전에서 모두 패배하며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세 경기들 모두 도타 핏 리그에서 보여주었던 것과는 대조적이게 결정적인 순간마다 쓰로잉을 하며 저조한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최근 들어 빡빡한 일정을 소화한 탓에 멤버들의 컨디션 난조가 조금씩 드러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ESL은 프나틱을 제외한 동남아1티어팀들이몽골의 위엄 광탈하면서 변명의 여지는 생겼다.

중국에서 하는 wca 2016 예선전에서 몽골즈를 2대1로 격파하고 예선에 진출하는데 성공한다.

우크라이나에서 하는 스타레더에서 비시게이밍과 2대0으로 패배하고 패자조로 내려가서 OG랑 다시 맞붙는다.하지만 도타핏때처럼 OG를 압도하지 못하고 2대0으로 패배했다.


4월 28일에서 하는 위플레이 대회 단판전 예선전에서 베가에게 패배했지만 AD와 EG를 한 번 더 격파하고 기세등등한 나비와 맞붙는다. 그리고 그 기세등등한 나비마저 2대0으로 격파했다!.승자조 결승전에서 베가마저 2대0으로 격파하고 복수에 성공한다.그리고 결승전에서 베가와 다시 만나는데 베가를 3대1로 격파하고 한달만에 해외리그 대회 우승을 한 번 더 차지한다.

6월 4일 마닐라 메이저 D조로 결성되었는데 EG 미네스키 LGD와 같은 조가 되었고 LGD와 맞붙는다.하지만 메이비의 엄청난 땜장이 원소술사 플레이로 인해 2대0으로 패배하고 미네스키와 맞붙고 2대1로 승리한다.그리고 이블 지니어스와 또 맞붙는데 연금술사와 이오 가시멧돼지로 가볍게 승리하고 D조 2위로 올라간다.승자조에서 리퀴드와 붙지만 2대0 완승으로 상하이 메이저에서의 치욕을 갚는다. 그리고 힌은 캡틴 힌메리카가 되었다하지만 승자조 2라운드에서 og와 붙는데 2대0으로 지고 2경기는 0-24라는 킬 스코어로 og가 승리를 가져간다.패자조로 내려가서 LGD와 또 붙는데 2대1로 아쉽게 패배하고 6위로 마닐라 메이저를 마무리한다.

7월 21일에 이틀 뒤에 열리는 중국 리그 GPL에 참가하기 위해 중국으로 출국하고 CDEC와 대결한다.
그리고 2승1패로 4강에 진출하고 결승전으로 진출한다.

그리고 피닉스가 CDEC를 결승전에서 3대0으로 꺽고 우승했다.피닉스는 gpl에서 허스카 대즐 퍼그나 나가 사이렌 벌목꾼 등 잘 쓰지 않던 영웅들을 사용했다.

8월 20일 현재, TI가 끝나고 전 멤버 재계약 협상에 들어갔다. 포렙은 자신의 트위터에 팀 탈퇴를 암시하는 듯한 글을 남겼고, MP의 경우에는 MVP의 메이저 로스터 등록명단에서 사라진 것으로 보아 탈퇴가 확정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QO가 gosugamers와 한 인터뷰에서 MP가 팀을 탈퇴했다고 밝혔다. MVP 구단 측에서는 기존의 5인 로스터를 그대로 유지해 다음 TI까지 끌고 가고 싶어했다고. 나머지 네 명의 선수들은 여전히 여러 가능성에 대해 알아보고 있다고 한다. TI6의 종료 후 TNC가 공중분해되고 Fnatic도 팀원 다수가 빠져나가는 등 로스터에 대격변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다음 메이저 이전까지 어떤 로스터가 완성될 지는 지켜봐야 알 듯하다.

일단 피닉스는 9월 9일에 열리는 MPGL 동남아시아 챔피언십에 초청팀으로 참가했는데 멤버는 큐오, 페비, 두부와 레이센, 벨로(김태성)가 합류했다. 임시인지 정식 멤버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MPGL에서 프나틱 미네스키를 이기고 결승전까지 갔지만 익스크레션에게 지고 준우승으로 끝냈다. 9월 17일 임시 로스터를 정식 로스터로 확정했다.

10월 24일 Boston Major 예선전에서 MVP Aegis팀이 Acion Arena팀과의 경기에서 Acion Arena팀이 게임에서 튕겼을때를 노려 중부 포탑을 미는 전략을 사용했으나 아쉽게 패배하고 말았다. 하지만 WESG 2016의 국가대표로 선발되었으니 충분한 진전이 있다고 본다.

11월 10일 포렙이 시크릿에서 나온지 얼마 안되 MVP Phoenix와 함께 보스턴 메이저을 돕기로 했다

11월10일-11일에 열린 WESG 예선에서 MVP Phoenix와 MVP Aegis는 8강에 진출했으나 나란히 7-8위를 기록하며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2016년 보스턴메이저에서 그룹 4등에 이어 OG한테 져서 16강에서 탈락하였다.

4.4. 2017년

1월 2일 WESG에서 활동했던 NL5를 인수했다. 해당 팀은 차기 대회부터 MVP Revolution 이라는 팀명을 달고 활동할 예정이라고 한다.

1월2일 김두영선수가 MVP에 떠나 팀 오닉스에 합류한다.

1월 3일 김선엽선수가 MVP와 결별하고 PPD의 북미팀과 합류한다.

1월 5일 김용민선수가 MVP와 결별하고 프나틱에 합류한다

1월 10일 결국 MVP피닉스는 해체선언을 발표한다

MVP 피닉스의 해체로 인해 핫식스와 아이기스가 합병해 MVP Hot6ix으로 활동 예정이다.

해외팀 NL5를 인수해 MVP 레볼루션으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핫식스 해체 이후 흉흉한 이야기가 나왔는데, 소속 선수였던 슈마가 내부고발 글을 올리면서 시작되었다. 링크

이후 핫식스와 아이기스 팀에서 활동한 선수들의 글이 이어지면서 점화되었다. 개럴 beav 프로스트
심지어 카스팀 선수였던 사람의 내부고발까지 나와 논란이 확산되었다.

이후 구단 측과 레이센 선수의 해명글이 나왔지만 논란은 쉬이 가라앉지 않고있다.

[1] 물론 그 때 야마테가 빠져서 타이탄이 완벽한 전력이 아니고 단판전이었던 것도 있다. [2] 엄밀히는 제퍼가 먼저지만 제퍼는 한국 팀이라기엔 한국 선수가 한 명도 없다 보니. 실제로도 다른 외국 리그에서 시드 나눌 때도 제퍼는 한국 팀 취급을 안한다. [3] MVP 피닉스는 창단시부터 별명이 주작이었는데 주작 항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스포츠판에서의 주작은 그 의미가 영 다르게 쓰이다보니 공식 기사 등에서는 이 별명이 쓰이는 일이 전혀 없었다. 그런데 이 짐꾼 출시로 넥슨이 주작 별명을 공식화시켜버린 것이다. 이후엔 애칭이 되어버려서 정인호 삼쿠아가 MVP 중계를 할때면 주제가로 주작송을 틀기도 한다.(...) [4] 와카진출이후에 동남아 여러대회에서 뜬금없이 썰리는 경우가 많았다. 그리고 심지어 포페가 동남아대회에서 애로우를 잡는 파란을 일으키는 와중에 기어코 애로우를 못 잡는다는가근데 KDL에선 포페를 이겼다? 그리고 경기 외적으로는 예비군으로 인해 대회 불참 선언을 하면서 정작 그 예비군은 향방작계였고 불참한 대회 시작시간은 10시였다. 그리고 그 날 큐오가 SNS에 영화보러갔다고 올리면서 태도문제가 언급되었다. 하지만 미리 주최측에 참가불가를 이야기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일단락 되었다. [5] 8분에 어둠의 검이 나와서 불멸의 아이기스를 스틸하는데 성공했다 [6] 여담으로 이후 인터뷰 내용으로 힌 선수가 언급하길 큐오가 미라나 화살이랑 박쥐기수 올가미따위 다 풀어버릴 수 있다. 라고 패기부렸다고한다. [7] 상대가 세이프라인에 3명을보낼때 거기에 맞춰 3명을 보내 아예 초반부터 난전을 유도하는전략 [8] 한번은 솔로킬 한번은 라이온의 갱킹 [9] 다만 피닉스가 2:0으로 셧아웃시킨 Team Secret이 상하이메이저 우승을 차지했다. [10] 이 한타중에 우르사가 죽고 라이온을 죽이러 갔을때 퍼즈가 일어났다,이유는 키보드 문제인데. 청자들은 이것이 샷건이라고 굳게 믿고있다. 라이온이 죽고 퍼즈가 한번 더 걸렸는데 키보드로 미드원 후려친것같다 그리고 미드원 이 핫식스에 영입되어야한다는둥, 미드원 사실 한국인이냐는 둥. 수많은 개그코드들이 탄생되었다. 그리고 경기가 끝난 후 삼쿠아는 식목일 노래를 틀었다 [11] EZ는 easy의 약자로 외국에서 상대를 만만하게 볼때 자주 사용한다. 그러니까 쉬운놈들, X밥이라는 뜻 [12] QO가 KDL 시즌 중에 이적, 규정 때문에 스타레더9 때만 피닉스에서 뛰었지만, 시즌2 부터 정식 합류했다. [13] 보통은 kpii 까지만 쓰고 케이피라고 읽는다. [14] 누적 상금 [15] 누적 상금 [16] 누적 상금 [17] 결국 KDL 시즌 4에선 만날 때마다 이기더니 우승을 차지했다. 근데 스타래더 예선 결승에서 또 졌잖아 [18] RAVE와 MVP 둘 다 패승승이었다. [19] yytv에서 약 23만명, DOUYU에서 약 33만명 그런데 이 날의 게임은 공식 게임이 아닌 이벤트 매치인지라, 공식 매치였다면 이것보다 많았을 거라고 추정된다. [20] RAVE는 원래는 한국 팀이었으나, 동남아로 국적을 바꾸었다. [21] 사실 무시한 건 아니다. 한국 프로의 빠른 성장에 다들 놀라던 중이었다. 하지만 성장을 너무 했잖아. 갑자기 세계 최강으로 성장 [22] 중계 방송의 채팅에서는 들어오는 사람마다 RAVE vs Newbee 게임의 결과를 듣고 계속 놀라고 놀라고 놀라는 채팅이 이어졌다. [23] RAVE의 권평 매니저에 따르면 사다리차가 인터넷 선을 건드렸다고 한다. [24] 다 이긴다고 해도 경우의 수를 잡아야 해서 일정 및 선수 보호로 기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