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Leaf Geometry (リーフジオメトリ)- 공식 홈페이지
- 공식 블로그[1] - 2021년 10월 3일 부로 모든 소식의 업데이트를 Ci-en으로 일원화함에 따라 사실상 정지되었다.
- 리프 지오메트리 게임 공략과 정보를 수록한 위키
일본의 동인 게임 제작 서클로, はきか라는 제작자 단일의 동인 서클이다. 현재는 성인용 게임 제작 서클로 2017년 첫 작품인 SEQUEL blight 이래 총 6개의 게임을 제작했다. 대략 1년에 1개 꼴로 작품을 내놓는데, 각 게임마다 수십시간의 플레이 타임을 보장하는 데다 게임들의 사후 지원이 대단하다는 것까지 포함하면 굉장히 빠른 속도로 게임을 만드는 서클이다. 거기에 게임 내 삽입되는 음악들도 대부분 자신이 작곡하는 것을 감안하면 여러모로 대단한 서클.
서클을 대표하는 작품은 SEQUEL 시리즈. 현재까지 4개의 작품이 여기 속해있다.
본래는 GAME GEOMETRY라는 이름으로 전연령용 게임을 제작하던 서클이었다. 2011년에 기어의 거리 아트라인을 출시한 이후로 고스트 패스, 에르라사가, 루인즈월드, 은빛의 탑, 고스트 패스 2, Liberty Step의 총 7개의 작품을 제작하여 무료로 배포했고, 이들을 통틀어서 '신화의 시대' 작품이라고 부른다.[2]
그러다가 2016년 1월에 갑자기 블로그를 옮긴 뒤 계속 신작 개발 근황을 게시하다 2017년 3월 1일 SEQUEL blight라는 작품을 내며 성인용 게임으로 방향을 바꾼다. 해당 작품은 평범한 에로게 RPG로 보이지만 명품 스토리, 탄탄한 완성도와 디테일함, 그리고 높은 자유도로 큰 호평을 받았으며, 여기에 펨돔 + 오토코노코라는 마니악한 장르와 호불호 갈리는 CG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2만장이 넘는 판매량을 넘기는 엄청난 성과를 거둔다. 보통 판매량 1만장을 넘기면 수작, 2만장을 넘기면 명작 취급을 받으므로 굉장한 일인 셈.
그 이후로는 지속적으로 성인용 게임에 주력하고 있는 모양새다. 성인용 게임은 총 5개를 발매했는데, 전부 1300~1500엔 짜리 풀 프라이스 초장편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모두 판매량 1만장을 넘기는 쾌거를 보인다. 평점도 하나같이 5점 만점 중 4.7 이상을 기록하는 호평을 받고 있는 중. 다만 게임 자체의 시스템적 발전은 적은데다, 특유의 구성으로 인해 가질 수 있는 피로함 때문에 판매량은 점점 적어지고 있다. 이는 개선해야 할 부분.
2020년에 들어와 기존 블로그의 글을 날려버리고 배포하던 신화의 시대 작품들을 모두 내려버렸다. 따라서 현재 이 작품들은 인터넷을 통해 구할 수 밖에 없다. 본인 왈 이와 관련해서 좋지 않은 일이 있었다고.[3] 그리고 2022년 10월에는 픽시브에 존재하는 신화의 시대 시리즈와 대부분의 동방 프로젝트 일러스트들을 삭제하였다. 그러나 시리즈의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신화의 시대 스토리의 비중이 점점 부각되고 있기 때문에 2023년 6월부터 이 작품들을 재배포하기 시작했다. #
1.1. はきか
<colcolor=#FFFFFF> はきか hakik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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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 활동명 |
はきか JeeDa HDD |
국적 | 일본 |
소속 | Leaf Geometry |
본 서클의 유일한 개발자이자 프로그래머이자 작곡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이며, 이름과 연령 모두 불명이다. 최초로 활동을 시작한 것은 2008년으로 확인되며, 이 당시부터 동방 프로젝트 2차 창작을 그리기 시작했다. 게임 제작을 처음 시작한 2011년 부터도 동시에 동방 동인 활동을 하였으나 2017년 이후로는 중단하고 게임 제작에 집중하고 있다.
화풍은 짙은 계열의 색감이 부각되면서도 동시에 디테일은 일부 생략된 데포르메 스타일. 인체 묘사는 대부분 키가 짧으면서도 하체가 두드러지는 형태로 묘사하며 이렇다 보니 약간 언밸런스함이 느껴지기도 한다. 특이하게도 남성과 여성을 그리는 형태가 약간 다른데, 남성은 눈을 작게 그리고 코를 부각시키는 한편 여성은 눈을 크게 그려 얼굴의 대부분을 차지하게 한다.
게임 제작 이외에도 동방 프로젝트 동인지나 합동지에 참여한 경력이 여럿 있으며, 또 디젤마인(ディーゼルマイン)[5]이나 zell23[6]과 같은 타 동인 게임 서클과 협업하기도 하였다. 2022년에는 미드나이트 걸즈 R라는 이름의 FANZA 성인 소셜 게임에 외주를 받기도 했다. # 그 외에도 이따금 파이널 판타지 14 그림을 올리기도 하며, 2021년 부터는 가디언 테일즈를 시작했는지 그 그림을 올리고 있다.
음악은 상술했듯이 전부 자체적으로 작곡하고 있는데, 2016년 당시에는 주로 Soniccell이라는 사운드 모듈과 MIDI 키보드를 사용하지만 몇몇 피아노 곡은 직접 연주하여 제작했다. 그리고 현재는 PreSonus의 작곡 프로그램인 Studio One을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위 프로필 사진에서도 볼 수 있듯이 상당한 애묘가인데, 고양이를 무려 4마리나 키우고 있다. 이름은 각각 코타(コタ), 무기코씨(麦子さん), 네루(ねる), 노루(のる). # 이따금 주말이 되면 이들의 사진을 올리기도 한다.
2. 특징
(본 문단은 성인용 게임 서클로서의 Leaf Geometry의 특징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본 서클 게임들의 대표점은 야겜 보다는 야겜이라는 면모가 더욱 부각된다는 점이다.
먼저 모든 작품들의 세계관과 설정이 하나로 이어진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 리프 지오메트리 게임들의 가장 큰 강점이자 팬들이 리프 지오메트리 게임을 좋아하는 가장 큰 이유라고 볼 수 있겠다. 하나의 작품 그 자체의 스토리도 훌륭하고 다른 게임들과 독립적으로 충분히 즐길 수 있지만, 보통 후일담에서 후속작의 암시를 제대로 해놓으므로 각 작품들간의 연결다리를 제대로 구성해 놓는다. 가령 SEQUEL blight의 후일담에 여러번 언급되는 악명 높은 마물녀는 SEQUEL awake의 메인 히로인 크루하임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요소는 구 작품들에도 예외가 아닌데, 현 작품에서 찾을 수 있는 디테일한 요소들과 떡밥들을 구 작품의 스토리에 대입하는 것도 하나의 재미이다. 물론 이런 것들을 하나도 모른 채로 게임을 하는 것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SEQUEL 시리즈로 넘어와서 작품들의 분위기가 소울 시리즈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는 것도 눈여겨볼만한 특징. 야겜이라 밝아보일 뿐이지 실제로는 이미 멸망하고 있는 세기말 분위기의 암울한 세계관, 세계관과 스토리의 배경을 직접적으로 설명하기 보다는 맵 디자인과 아이템의 위치, 그리고 수집품을 통한 간접적인 내용 전달, 하드코어하기 짝이 없는 후일담 보스, 플레이어를 회복시킴과 동시에 적이나 오브젝트를 리스폰시키는 세이브 포인트 및 반영구 회복 아이템의 존재, 방대하고 유기적인 맵의 구성과 숏컷의 존재 등 소울라이크에서 볼 법한 다양한 요소들이 존재함을 찾을 수 있다.
게임의 난이도는 캐주얼과 노멀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노멀 모드의 경우는 여신전생 시리즈와 유사하게 꽤 높은 난이도를 보여줘서 각 스킬의 제대로 된 사양을 파악하고 이를 최대한 활용하는 전략을 짜며 캐릭터를 육성할 때도 방향성에 맞춰 육성을 해야 하고 노가다도 어느 정도 필요하다. 하지만 캐주얼로 진행할 경우에는 전략이 필요한 건 마찬가지지만 평범한 RPG 게임과 비슷하거나 그보다 더 쉬운 난이도가 되어서 스토리 진행에는 별로 지장이 없다. 후일담의 엑스트라 보스와 추가 던전은 캐주얼이라고 해도 난이도가 상당히 높아지지만 보통 스토리와 무관한 전투는 그냥 고인물들을 위한 파고들기 요소이므로 역시 큰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그리고 메뉴의 이벤트 창과 필드 내 알림 표시를 통해 현재의 목적을 명확하게 명시해주는 데다 다른 이벤트의 진행도 잘 설명해주므로 뭘 해야할지 고생할 필요가 적고 캐릭터의 육성도 약간의 대가가 필요하지만 초기화가 가능하다. 이는 게임이 점점 오픈필드가 되감으로서 스토리 진행이 크게 직관적이지 않음을 감안하면 큰 장점이다.
남성 인물이 주인공인 작품이지만 각각 개성이 넘치는 다양한 인물들과의 교류를 통해 스토리를 쌓아 올려간다는 점도 큰 장점. 주인공은 직접 전투에 참여하지 않고 동료들을 지원하는 구성으로, SEQUEL blight에서는 4명, SEQUEL awake에서는 10명, SEQUEL colony에서는 다시 4명, SEQUEL kludge에서는 6명의 캐릭터를 동료로 삼는다. 그리고 이들을 통해 단순히 전투만 하는 것이 아닌, 대화와 교류, 그리고 몸의 대화를 통해 미연시적인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 특징. 특정 인물들 간의 이벤트 또한 곳곳에서 발생하여 스토리 흐름에 안정감을 더하고 긴장을 풀거나 더한다. 그 외에도 여러명의 서브 히로인들이 존재하여 이들과도 교류가 가능하다.
이러한 교류와 대화는 비단 파티 인원에 한정된 것이 아니어서 게임을 플레이하다보면 NPC들에게도 고유의 특징이나 '마을 사람 1' 이상의 개성을 부여해 준 경우를 많이 볼 수 있다. 이벤트와 사건에 연관된 NPC들에게도 입체감이 돋보여 퀘스트 수행에도 지루함이나 숙제 같은 느낌이 거의 들지 않으며 시간이 지나면 반응이 달라지는 NPC들도 존재하기에 상호 작용의 즐거움이 뚜렷한 편이다. 마치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와 팔콤 게임의 NPC들을 연상케 할 정도인데 이러한 특징은 SEQUEL 이전의 신화의 시대 시리즈부터 이어져 온 전통에 가깝다.[7] 당장 신작 <ASYLUM>에 대한 가장 많은 평가 중 하나가 이전 시리즈의 즐거운 대화나 상호작용이 적어서 아쉽다 라는 반응이었으니.
귀가 즐겁다는 것도 이 서클의 장점인데 각 마을이나 던전 음악들의 퀄리티가 상당하다. 전 시리즈에 개근하는 음악도 존재하며[8] 몇몇 인물들은 전용곡도 존재한다.[9] 신화의 시대 - SEQUEL 시리즈로 장기화 됨에 따라 우려먹기도 많은 편이지만 1인 제작임을 고려한다면 충분히 감안할 만한 편이며, 최신작에서는 이러한 경향에서 탈피하려는 모습이 부각된다. 개별 게임마다 전용 테마곡들이 모두 있는데 플레이를 하다가 전작의 등장인물이 나타나면서 전작 테마곡이 흘러나오면 굉장히 반가운 기분이 든다. 이러한 곡들은 제작자의 유튜브, 또는 colony부터는 회상방에서 다시 들어볼 수 있다.
야겜으로서의 특징은 일단은 하렘물이지만 귀여운 그림체에 비해 H씬 묘사는 여성 상위가 기본에 역강간, 오토코노코가 나오는 등 상당히 마니악한 편이다. 거기에 제작자 특유의 과장된 여성의 성기, 항문 그림체 때문에 은근히 호불호가 갈리는 편. 은근히 보다보면 주인공과 성행위를 하는 건지 정력을 골수부터 뽑아내는 건지(...) 분간이 안갈때도 있다. 대신 다른 호불호 갈리는 요소들은 거의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이들만 감안하면 M성향이 있는 남성들에게는 H씬도 꼴릿하기 때문에 평가가 좋다.
물론 장점만 있는 편도 아닌데, 우선 맵의 구성이 어머어마하게 방대하고 복잡하다. 이는 게임 제작에 엄청난 공을 들였다는 좋은 증거가 되지만, 한편으로는 길이 지나치게 많아서 이곳저곳 탐사할 곳이 엄청나게 많아 플레이어에게 피로감을 준다는 단점이 있다. 작품을 제작할 때 시스템적 요소에 큰 변화가 없다는 것도 또 다른 단점으로, 편의성은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지만 크게 발전하거나 변화한 것이 없다는 건 아쉬운 점이다. 이러한 단점들이 집약된 작품이 바로 <ASYLUM>으로, 역대급으로 방대하고 복잡한 맵에 괴랄한 길찾기, 매력, 교류없는 동료인 사역마 시스템, 그리고 이로 인해 발생한 단조로운 싸움과 레벨 디자인 때문에 가장 낮은 평가와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
3. 세계관
자세한 내용은 Leaf Geometry/세계관 문서 참고하십시오.4. 작품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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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시리즈 | 타이틀 | |||||||||||
신화의 시대 | <colbgcolor=#e5e5e5><colcolor=#000> 본편 |
기어의 거리 아트라인 |
고스트 패스 | 에르라사가 | 루인즈월드 | ||||||||
은빛의 탑 | 고스트 패스 2 | Liberty Step |
|
||||||||||
리메이크 |
|
||||||||||||
SEQUEL | 본편 |
SEQUEL blight |
SEQUEL awake |
SEQUEL colony |
|||||||||
SEQUEL kludge |
SEQUEL thirst |
||||||||||||
외전 | ASYLUM | L.Depth | INNOCENT RULES | ||||||||||
만우절 | SI-KUERU aweiku | 시코 |
아 |
||||||||||
SI-KUERU aweiku 2 | 이노센트 룰즈 2 | ||||||||||||
※ |
}}}}}}}}} |
해당 목록은 구작과 신작을 모두 포함하고 있다. 볼드체가 아닌 것은 만우절 작품.
연도 | 원제 | 작품명[10] |
신화의 시대 시리즈 | ||
2011 | 歯車の街、アトライン | 기어의 거리 아트라인 |
2012 | ゴーストパス | 고스트 패스 |
2013 | エルラサーガ | 에르라사가 |
2013 | ルインズワルド | 루인즈월드 |
2014 | 銀色の塔 | 은빛의 탑 |
2015 | ゴーストパス 2 | 고스트 패스 2 |
2016 | Liberty Step | |
취소 |
|
|
SEQUEL 시리즈 | ||
2017 | SEQUEL blight | |
2018 | SI-KUERU aweiku | |
2018 | SEQUEL awake | |
2019 | シークエルコロニー | 시코[11] |
2019 | SEQUEL colony | |
2020 |
ア |
아 |
2020 | ASYLUM / アサイラム | |
2021 | SI-KUERU aweiku 2 | |
2021 | SEQUEL kludge | |
2022 | L.Depth | |
2023 | INNOCENT RULES / イノセントルール | |
2024 | イノセントルール2 | 이노센트 룰즈 2 |
2024 | SEQUEL thirst | |
무기한 연기 |
|
4.1. The Brand of Ronis[13]
2016년 10월 6일 발표된 작품. 당시 기준으로 SEQUEL blight의 제작 완료까지 5개월이 남았으므로 해당작의 전작 또는 후속작이 될 수 있었으나 원인불명의 이유로 취소되었다. SEQUEL colony의 기반이 된 작품으로, 비록 본작은 취소되었으나, 시스마, 로니스의 각인, 벌레 등 구상된 세계관과 설정들은 거의 모두 사용되었다.
작품의 무대인 꺼림칙한 시스마로 불리는 변방의 땅에는 추악한 벌레가 들끓고 있기에 보통 사람은 다가가지 않는 장소로, 벌레들은 죄인이며, 그 벌로 신들에 의해 모습이 변하고 자아가 사라진 것이라 여겨지고 있었다. 모습이 변할 때 그 신체에 로니스의 각인이라는 상흔이 새겨지게 되며, 작품의 주인공인 싱 또한 로니스의 각인이 새겨져 벌레가 된 존재였다. 하지만 그(혹은 그녀)는 자아를 잃지 않았으며, 싱은 「벌레 살해자」 오리스의 협력을 얻어, 일시적으로 인간의 모습을 되찾게 된다. 그리고 신들을 죽여 신체에 새겨진 죄의 낙인을 없애기 위해 행동을 개시한다. 실은 죄의 낙인의 발현과 벌레로의 변모는 어떤 조직에 의해 만들어진 전염병이었으며, 신들 따윈 존재하지 않고, 벌레들은 그저 인간의 악의에 노출된 희생자였던 것이 원래 스토리.
한편 본작은 원래 판타지를 가장한 SF로 만들어질 예정이었으나, SEQUEL 시리즈에 맞추기 위해 인간을 벌레로 변하게 한 것을 「전염병」에서 「마법(저주)」로 바꾸거나, 요정이라는 존재를 추가하는 등 수정이 가해졌다. 또 원래는 벌레인 싱이 주인공으로, 작품 최후의 적은 모든 벌레를 죽이려는 오리스였으나, 제작자가 복수에 불타는 싱은 메인 히로인에 어울리지 않는다는 결론에 이르렀기 때문에 이는 뒤바뀌었고 이후 싱 자체의 설정도 변경되었다. 또한 「신들의 벌은 사실 그냥 전염병이었다」라는 모종의 허무감 같은 것은 에이온하르트의 존재로 계승되었다 한다.
결론적으로 '로니스의 각인'은 완성되지 못했고 대신 SEQUEL colony가 완성되었지만, 큰 호평을 받았으며 제작자 본인도 이에 만족한다고.
4.2. SI-KUERU aweiku
2018년 4월 1일에 배포한 단편 게임. 제목은 SEQUEL awake를 그냥 발음대로 받아 적은 것이다.
우선 시작부터 울라는 가슴이 큰지 물어본다. 이때 아니라고 대답하면 게임 오버. 줄거리는 울라가 의뢰를 받고 어느 저택으로 가게 되어 그곳에서 온갖 종류의 거유 캐릭터를 피하는 이야기로, 일종의 장애물 피하기 게임이다. 순서는 케미카->아니사->리오네로, 접촉하면 울라는 폭발하며, 난이도는 계속 상승한다. 그리고 마침내 저택에서 탈출하면 라비가 맞이해주는데, 이때 울라는 거유가 되어 있었고 라비가 이를 터치하자 폭발한다. 그리고 울라는 이에 의기양양 하지만...
...는 사실 전부 꿈이었고, 틸레마가 울라의 일을 옆에서 도와주는 사이에 자신은 잠들어 버렸던 것. 그리고 틸레마의 거유를 보면서 열폭하며 터치하자 울라도 폭발하는 것으로 끝.
4.3. シークエルコロニー
2019년 4월 1일에 배포한 단편 게임. 제목은 SEQUEL colony를 가타카나로 받아적은 것이지만, 오프닝 화면에서는 자위를 뜻하는 속어 두글자 シ コ밖에 안적혀 있다.
특이하게도 마우스를 이용하는 SRPG 단편작으로, 시작부터 질문을 하는데 아니라고 대답하면 타이틀로 돌아가버리니 주의. 스토리는 미르에스 군이 신형 훈련 시뮬레이터 '신인강화육성지원공략프로그램 시코'를 들여놔 틸레마와 닉스가 이를 체험한다는 내용. 총 5+2개의 스테이지가 존재하며, 적을 섬멸하면 승리하고 아군이 전멸하면 패배한다. 물리공격은 뒤에서 하면 명중률과 공격력에 보너스가 붙으며, 적을 처치/스테이지를 클리어/경험치 씨앗의 사용 으로 레벨이 올라가고 아군이 강해지며, 필드의 마법진에 올라가면 아군이 완전 치료되고 죽은 아군은 부활한다. 또 보물상자는 올라탄 상태에서 행동을 종료하거나 대기하면 아이템을 얻을 수 있으며,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어떤 것인지 확인된다.
캐릭터를 영입할 수 있으며, 첫번째는 50원, 두번째는 100원, 3번째는 200원, 4번째는 300원, 다섯번째와 여섯번째는 500원이 든다. 최대 5명까지 사용이 가능하며 사용할 수 있는 캐릭터는 다음과 같다.
- 틸레마: 기본 캐릭터 1. 최대 5칸 이동이 가능하며 5%의 확률로 반격한다. 균형 잡힌 능력치의 캐릭터로, 체력과 공격력이 높고 자가버프도 가능한 여러모로 좋은 캐릭터. 다만 SP가 낮기 때문에 잘 아껴야 한다.
- 닉스: 기본 캐릭터 2. 최대 4칸 이동이 가능하며 타겟이 될 가능성이 낮다. 처음부터 치유를 할 수 있고 광역 공격기도 넓으므로 쓸만한 캐릭터. 단 보호는 잘 해줘야 한다. 단점으로는 기본 화력과 이동거리가 낮은 것.
- 피리라: 최대 4칸 이동이 가능하며 타겟이 될 가능성이 높다. 튼튼한 탱커로, 자가 회복과 도발 스킬이 있어 웬만한 공격은 다 받아낸다. 거기다 공격력도 높다.
- 아르마: 최대 5칸 이동이 가능하며 능력치 감소가 무효다. 뛰어난 공격원으로, 멀리 이동도 가능하고 자신의 SP도 회복할 수 있기 때문에 특히 넓은 맵에서 활약한다.
- 노슈: 최대 4칸 이동이 가능하며 행동 종료 후 체력이 회복된다. 아군을 지원하는 캐릭터로, 광역 방어력 증가 또는 회복이 존재한다. 지원으로서는 좋지만 자체 성능은 시원찮은 편.
- 이아니: 최대 6칸 이동이 가능하며 회피율이 높다. 공격원으로, 멀리까지 이동이 가능하고 적의 공격도 잘 피한다는 것은 좋지만 SP 대비 화력이 영 떨어진다.
- 실라: 최대 5칸 이동이 가능하며 민첩성이 높다. 틸레마와 비슷한 능력치를 가지고 있지만 공격에 특화되어 있으며, 특히 신창 스킬이 사정거리가 매우 기므로 아주 좋지만 십자 범위 내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
- 마리아: 최대 4칸 이동이 가능하며 마법 회피율이 높다. 균형 잡힌 능력치의 캐릭터로, 모든 스킬에 체력 흡수가 존재하는 데다 달밤의 사냥꾼은 최대 7칸이라는 미친 사거리를 가져 굉장히 좋다.
스테이지의 적은 다음과 같다.
-
스테이지 1
미도리젤 x4 / 베랫트 x2 -
스테이지 2
드래곤플라이 x4 / 숙적 x4 -
스테이지 3
테스터로이드 x6 / 레플리컨트 x1 -
스테이지 4
바바룸 x5 / 님포마누 x4 -
스테이지 5
라비 아르나 x1 / 폭파상인[14] x7 -
수련 무대
터프 치키닐 x3
- [스포일러]
- * ?????????????적묘 리오네 x1
다른 작품과 달리 전작 떡밥이 존재한다는 것이 특징. 또 대략적으로 이런 모습일 것이다.
4.4. アサイウラム
2020년 4월 1일에 배포한 단편 게임. 제목은 어사일럼(アサイラム)에서 사이(サイ)를 취소선 쳐놓고 우(ウ)를 집어 넣어 아우람 상회를 뜻하는 아우람으로 만들어 버린 것으로, 보통은 아우람 소농장이라고 불린다.
우선 시작부터 울라는 어떠한 인물인지 물어보는데, 초절 미소녀 또는 나이스 바디라고 답하면 맞다고 해주고
15일간 농사일을 하고 상품을 출하하여 돈을 버는 미니게임으로, 씨앗을 심기 위해서는 씨앗 자루를 장비할 필요가 있다. 여러가지 씨앗 중 보유하고 있는 것을 장비하고 심으며, 물가에서 물을 길어온 다음 물을 뿌려 농사를 짓는다. 농사일을 할 때마다 체력이 소모되고 체력이 0이 되면 울라가 폭발해서 게임 오버[15]이므로 방으로 돌아가 쉬어야 한다. 방에서 지나면 하루가 지나며 수확물을 출하할 수 있다. 또 일을 시작하기 전 가지고 있는 작물을 가지고[16] 아침을 먹을 수 있다.
씨앗 목록은 다음과 같다.
작물 | 수확기간 | 요리 효과 |
사쿠사슈[17] | 1일 | 일시적으로 체력의 최대치가 6 증가한다. |
화이츠 | 1일 | 일시적으로 체력의 최대치가 10 증가한다. |
슈캐럿 | 2일 | 영구적으로 체력의 최대치가 2 증가한다. |
산카베이지 | 2일 | 영구적으로 체력의 최대치가 3 증가한다. |
틈새당근 | 3일 | 일시적으로 틈새 당근의 수확 수가 증가한다. |
타마챠 | 3일 | 영구적으로 체력의 최대치가 5 증가한다. |
하쿠토우무 | 7일 | 일시적으로 수확물이 고품질이 된다. |
- 사쿠사: 경영의 요령을 알려준다.
- 닉스: 보유하고 있지 않은 씨앗을 주거나 구석에서 놀고 있다.
- 라비: 응원을 해준다.
- 리리아: 틈새 당근의 씨앗을 준다.
- 홀스티나: 우유를 100AG에 하나 판매한다. 마시면 체력이 회복되므로 사는 것이 좋다.
- 다이아: 응원을 해준다. 자신의 평가가 좋아지고 있다는 소문을 들은 울라가 헤벌쭉하는 것이 압권.
- 틸레마: 작물을 충분히 팔았다면 소문이 퍼졌다면서 미르에스 군에의 납품을 요청한다.
- 나즈나: 하쿠토우무의 씨앗을 주며 응원한다.
- 마리아: 작물을 충분히 팔았다면 밤중에 갑자기 나타나 울라의 체력을 상승시켜준다.
- 이아니: 슈캐럿을 주면 농작물을 고품질로 바꿔준다.
- 마리스: 2등신인 울라와 다르게 3등신 도트로 등장. 그냥 카메오 출연으로, 울라는 그 몸매를 보고 고기의 의인화라고 한다...
- AG가 150000 이상: 울라를 상회의 회장으로 임명하며 회장님으로 부르고 책임이 중대해졌다고 말한다. 이에 경악하는 울라는 덤.
- AG가 75000 이상: 약속대로 울라를 상급 회원으로 추천하고 급료를 다섯배로 올려준다.
- AG가 50000 이상: 좀 아쉽다며 다음에는 좀 더 노력해보라고 한다.
- AG가 10000 이상: 약간 실망하며 다음에는 좀 더 노력해보라고 한다.
- AG가 10000 이하: 울라를 보고 놀았냐고 하며 거유 군단에 둘러싸이게 해 폭사시켜버린다(...).
- 속옷을 팔았을 때: 울라를 뒷상회로 보내버린다. 울라 상회의 발음과 뒷상회의 발음도 비슷한 것이 일품.[18]
사실은 전부 사쿠사가 보여준 꿈이었다.
4.5. SI-KUERU aweiku 2
2021년 4월 1일에 배포한 단편 게임. 이름에서 볼 수 있듯이 SI-KUERU aweiku의 후속작이다.
울라가 위기에 빠졌고 그녀를 구할 수 있는 인물은 자신밖에 없다는 소식을 받은 나즈나는 울라를 구하기 위해 그 저택에 발을 들여놓게 된다. 그리고 그 안에서 나즈나는 울라를 만나지만 울라는 그대로 폭발한다. 직후 렉과 아르마가 나타나는데, 렉은 이것이 환상이라며 최대한 피해가라고 조언하고, 아르마는 빨리 구해야 한다며 전속전진하라고 조언해준다.[19]
이번에도 역시 장애물 피하기 게임인데, 차이라면 나즈나가 울라를 피하는 것. 울라와 접촉하면 그대로 울라는 폭발하게 된다. 거기다가 어느 정도 진행하다 보면 울라들이 움직이거나 플레이어를 쫓아오기 때문에 주의. 그리고 중간중간 이아니를 만날 수 있는데, 성적인 장난을 쳐대다가 실라가 응징을 한다.
마침내 진짜 울라를 만나게 되면 울라는 자신이 주인공이라고 악을 쓰며 평가하는데...
- 62명 폭파: 울라는 완전한 악의가 느껴진다며 나즈나를 비난하고, 나즈나는 어쩌다 보니 즐거워 졌다고 실토한다. 그리고 울라 익스플로젼으로 둘다 폭사한다(...).
- 6명 이상 폭파: 어쨌든 울라는 나즈나가 적이라고 악을 쓰고 그대로 달려든다. 그러나 울라만 폭사한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이 꿈이었다며 진실을 깨달은 나즈나는 덤.
- 1명 이상 폭파: 울라는 나즈나를 용서하지만, 나즈나가 울라에 접촉하는 바람에 울라가 폭사한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이 꿈이었다며 진실을 깨달은 나즈나는 덤.
- 0명 폭파: 울라는 나즈나를 오해했다며 사과하고 함께 돌아간다. 그러나 나즈나가 울라에 접촉하는 바람에 울라가 폭사한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이 꿈이었다며 진실을 깨달은 나즈나는 덤.
참고로 모든 울라를 피해도 1명의 울라가 폭발했다고 말하는 경우가 있는데,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나오는 울라가 그 1명이다. 0명 폭파로 클리어하고 싶다면 눈 앞의 울라를 무시하고 직행하면 된다.
어쨌든 울라는 폭사하는 것으로 끝난다.
4.6. イノセントルール2
2024년 4월 1일에 배포한 단편 게임. 3년 만에 나온 만우절 작품이다. 참고로 제목은 이노센트 룰즈 2 이지만 폴더 이름은 울라는 신(ウーラは神)이고 게임 타이틀은 더럽다 찌찌에스군(きたないぞちちエス軍)이다.
우선 시작부터 울라는 어떠한 인물인지 물어보는데, 초절 미소녀이라 답하면 귀여움이 800이 증가하고, 불쌍한 노동자라 답하면 인내심이 800 증가하며, 가진 것이 없는 자라 답하면 가지고 있는 것을 모조리 빼앗기고, 무뚝뚝한 변태라 답하면 음탕함이 700이 증가하며, 뭔가 폭발하는 녀석이라 답하면 아무것도 주지 않는다. 그리고 위 선택 중 게임에 영향을 미치는 건 단 하나도 없다.
이번에는 이노센트 룰즈와 똑같이 동료를 모아야 하는데, 10일이라는 제한 시간 내로 최대한 많이 마물 동료를 모아야 한다. 동료들을 모아가며 해당 특성에 맞는 능력을 잘 활용해 추가적인 동료를 영입하는 것이 게임을 하는 방법. 하루에 최대 10의 행동 시간이 주어지며, 조사나 마물과 상호작용에는 이 행동시간이 소모된다. 그리고 의미는 없지만 알맞은 행동을 할 때마다 점수가 기록된다.[20]
- [펼쳐서 보기 / 접기]
- * 개 인간 - 전투력 1
- 장점: 설득이 아주 조금 성공하기 쉬워진다.
-
단점: 딱히 없음.
시작 시 선택할 수 있는 동료 첫 번째. 설득력이 1 증가한다.
- 야만족 - 전투력 1
- 장점: 장치의 조작에 걸리는 시간이 감소한다.
-
단점: 딱히 없음.
시작 시 선택할 수 있는 동료 두 번째. 레버 등 장치를 작동시키는데 걸리는 시간이 1 감소한다.
- 젖소 - 전투력 4
- 장점: 전투력이 높다.
-
단점: 가슴이 너무 커서 울라에게 스트레스를 준다.
시작 시 선택할 수 있는 동료 두 번째. 시작 전투력이 무려 4로 굉장히 높다. 대신 폭유이기 때문에 활동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2 증가한다.
- 에렘 - 전투력 1
- 장점: 이 마물로만 들어갈 수 있는 장소가 존재한다.
-
단점: 특정 행동에 시간이 걸린다.
보통 처음 영입하게 될 마물로, 우측의 기름통 옆에 있다. 설득력은 1, 전투력은 1. 아래의 마법사/유령을 발견하는데 필수적이지만 몇몇 상호작용에 걸리는 시간이 1 증가한다.
- 요화 - 전투력 1
- 장점: 마물과 대화할 때 설득에 도움이 되는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
단점: 전투를 선택할 수 없게 된다.
보통 두 번째로 영입하게 될 마물로, 우측 아래의 놀이터에 있다. 설득력은 2, 전투력은 3. 설득력을 일시적으로 3 증가시키는 하루 최대 3회까지 사용 가능한 스킬을 가지고 있지만 파티에 존재할 시 힘으로 굴복시키는 것이 불가능해진다.
- 마법사 - 전투력 2(실질적으로 0)
- 장점: 설득이 조금 더 성공하기 쉬워진다.
-
단점: 힘으로 하는 행동에 협력하지 않는다.
지상에서 에렘을 통해 접근이 가능한 구멍에서 조우해야 상호작용이 가능하며, 그 뒤로는 근처의 길가에 나온다. 설득력은 5, 전투력은 50. 설득력이 2 증가하지만 전투 능력은 사실상 없다.
- 살인소녀 - 전투력 3
- 장점: 전투력이 변동한다. 기본값 이하가 되는 일은 없다.
-
단점: 설득이 실패하기 쉽다.
호텔 밖으로 나오면 바로 보이는 마물. 설득력은 10, 전투력은 8. 실제 전투력이 표기 수치보다 2-3 높지만 설득력이 3이나 감소한다.
- 숙적 - 전투력 2
- 장점: 행동할 수 있는 시간이 증가한다.
-
단점: 일부 사람들이 대화에 응하지 않는다.
지하로 들어가면 위쪽 구석에 있는 마물. 설득력은 3, 전투력은 3. 행동 시간이 무려 5나 증가하지만 파티에 있는 동안 야마의 영입이 불가능하다.
- 사녀 - 전투력 2
- 장점: 마물과의 대화 중 힘으로 도움이 되는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
단점: 행동할 수 있는 시간이 줄어든다.
지하로 들어가서 길을 따라 가면 있는 마물. 설득력은 6, 전투력은 5. 상대방의 전투력을 일시적으로 2 증가시키는 하루 최대 2회까지 사용 가능한 스킬을 가지고 있지만 파티에 있는 동안 행동 시간이 1 감소한다.
- 구울라 - 전투력 5
- 장점: 경비 기계를 파괴 할 수 있다.
-
단점: 가슴이 커서 울라에게 스트레스가 된다.
2일차부터 지상에 돌아다니는 마물. 설득력은 10, 전투력은 14. 전투력이 매우 높고 지상 우측 하단에 있는 기계들을 파괴할 수 있다. 대신 거유이기 때문에 활동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1 증가한다.
- 야마 - 전투력 4
- 장점: 마물과 대화할 때 설득에 도움이 되는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
단점: 가슴이 커서 울라에게 스트레스가 된다.
지하의 집에 있는 마물. 설득력은 8, 전투력은 10. 전투력이 꽤 높고 설득력을 일시적으로 10 증가시키는 하루 최대 1회까지 사용 가능한 스킬을 가지고 있다. 대신 거유이기 때문에 활동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1 증가한다.
- 유령 - 전투력 5
- 장점: 이 마물로만 조작할 수 있는 장치가 존재한다.
-
단점: 가슴이 너무 커서 울라에게 스트레스를 준다.
지하에서 에렘을 통해 접근이 가능한 구멍에서 조우해야 상호작용이 가능하며, 그 뒤로는 행동 시간이 5 이하가 되면 근처의 길가에 나온다. 설득력은 12, 전투력은 11. 아래의 키메라에게 접근이 가능해진다. 대신 폭유이기 때문에 활동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2 증가한다. 또 파티에 젖소, 구울라, 야마가 모두 있고 영입되지 않은 상태로 말을 건다면 울라가 폭발한다.
- 키메라 - 전투력 10
- 장점: 관찰에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
-
단점: 딱히 없음.
파티에 유령이 있어야만 접근이 가능한 지하의 섬에 있다. 설득력은 10, 전투력은 15. 전투력이 굉장히 높으며 페널티도 없다.
- 미아 - 전투력 3
- 장점: 딱히 없음.
-
단점: 딱히 없음.
지하의 숨겨진 방에 위치해 있으며[21], 길목에 다수의 기계가 존재하기 때문에 구울라가 필요하다. 설득력은 1, 전투력은 1. 특별한 능력도 단점도 없지만 파티에 있다면 놀이터에서 놀 수 있다.
-
드래곤
10일차에 지상의 기계들 중심에 등장하는 마물. 설득력은 15, 전투력은 20. 영입은 가능해도 곧 게임이 끝나기 때문에 사실상 보너스지만, 대신 영입하면 엔딩 후 방에서 등장한다.
마침내 10일이 지나면 베릴이 통신을 보내어 평가하는데...
- 0명: 의욕이 없다며 울라를 폭사시킨다.
- 5명 이하: 아쉽다며 통신을 끊어버리고 울라는 집에 돌아가지 못한 채 악몽은 계속된다.
- 9명 이하: 잘 했지만 아쉽다며 통신을 끊어버리고 울라는 집에 돌아가지 못한 채 악몽은 계속된다.
- 11명 이하: 칭찬하며 집에 가면 부자가 될 거라고 하지만 막상 집에 보내주지는 않는다.
- 12명: 칭찬하며 회장감이라고 말하지만 막상 집에 보내주지는 않는다.
어쨌든 울라는 돌아가지 못하는 것으로 끝난다.
5. 여담
만우절마다 단편작을 낸다는 특징이 있다. 차기작의 이름을 조금씩 바꿔서 내며, 분위기는 개그성이 짙다. SI-KUERU aweiku는 울라가 거유와 부딪치면 폭발하는 장르고, 아제작자인 はきか는 HDD또는 JeeDa라는 다른 이름으로 앨범 몇개를 낸 적이 있다. 이곳에 실린 곡들은 상당수 현재 작품에서도 사용되고 있으며, 해당 앨범들은 BOOTH에서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제작자 본인도 본 나무위키 문서들을 확인하는 것으로 보이며, 특히 위의 세계관 문서에 대해서는 수상할 정도로 상세하게 잘 정리되어 있어 일본어로 역수출되면 좋겠다라는 감상을 남겼다. #
신화의 시대 시리즈부터 내려오는 유구한 전통으로 전작의 주인공들이 다음 작품에 반드시 다시 등장한다. 팬서비스부터 복선을 위한 도구 또는 스토리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 위해서까지 다양한 목적으로 나오는데 몇 편을 제외하면 어떤 형태로든 배틀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게다가 이들은 본편 스토리 클리어 후에 조우하기 때문에 난이도는 상당히 높은 편.
맵에 배치된 사물에 아이템을 숨겨놓는 버릇이 있다. 종류는 골드부터 각종 물약까지 다양하고 게임 초반에는 굉장히 유용한 편. <고스트 패스 2>에선 대놓고 튜토리얼부터 상호 작용을 많이 해보라고 충고까지 한다.
파티 인원들과의 대화나 만담이 주된 강점인 서클인만큼 <루인즈월드>부터는 지나간 대화들을 모아볼 수 있는 기능이 있다. 신화의 시대 시리즈는 일정 기간이 지나면 볼 수 없는 대화도 있기에 공략집을 보면서 챙기는 걸 추천하는 편.
SEQUEL 시리즈부터는[23] 표지판이나 간판을 앞면이 아닌 방향에서 읽으면 재미있는 상호작용을 볼 수 있다. colony부터는 아예 대놓고 개그로 미는 듯. 상점에서도 판매대 뒤에서 판매원과 상호작용하면 반응이 다른 경우가 있다.
SEQUEL 시리즈부터는 보추할당제에 따라 매편마다 오토코노코가 한 명씩 반드시 등장한다. 신작 kludge에서도 신캐릭터 중 하나가 오토코노코임이 확인되며 사실상 전통임을 확정. 대부분 blight의 가짜 라비를 시작으로 생각하지만 엄밀히 따지면 <루인즈월드>의 유밋트가 시초격이라 할 수 있다. 물론 전연령 게임이라 대놓고 언급되지는 않지만.
[1]
구 블로그1,
구 블로그2. 전자는 기간 만료로 사라져 버렸으며 후자는 완전히 말소되었다.
[2]
공식적인 명칭은 아니지만 위 게임들의 배경이 SEQUEL 시리즈 세계의 과거이기도 하고 SEQUEL의 인물들이 해당 시기를 보통 '구시대' 또는 '신화의 시대'라고 부르기 때문에 자리 잡았다. 엄밀히 따지자면 SEQUEL 시리즈 자체가 신화의 시대 시리즈의 후속작 위치에 가깝다.
[3]
정확히는 기존에 스스로 배포하던 게임들을 Vector나 freem 같은 통합 사이트를 통해서 배포하니 몇몇 자칭 극성팬들이 이를 배신으로 간주하고 난리를 피웠기 때문.
[4]
해당 아이콘은 초창기 그림으로, 현재는 최신작 주인공/메인 히로인의 일러스트를 사용한다. 다만 2022년 7월 기준으로 사쿠사의 그림을 아이콘으로 사용하고 있다.
[5]
범해지는 용자 시리즈나 SUMMER등의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6]
블루스킨의 숲(ぶるーすきんの森)과 Succubus Affection 작품이 알려져 있다.
[7]
신화의 시대 1편인 <기어의 거리 아트라인>부터 NPC와의 대사 분량은 굉장히 많다.
[8]
<기어의 거리 아트라인>부터 등장한 ガルージャ喫茶店가 대표적.
[9]
신화의 시대는 아크노아의 Philosophy of The Foundling이 대표적이고 SEQUEL은 라비의 私のテーマ. 최신작의 메인 히로인들은 대부분 주제곡이 존재한다.
[10]
공식 및 비공식 번역작이 있을 시 해당 번역작의 번역 명칭을 우선으로 따름.
[11]
오프닝 화면에
シ コ 두글자 밖에 안 적혀있다.
[12]
통칭 아우람 소농장이라고 불린다.
[13]
콜로니의 비화:
#
[14]
당연하지만 울라다...
[15]
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체력 1이 되면 알아서 일을 멈춘다. 0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체력 1인 상태에서 나무에 붙어있는 장수풍뎅이를 잡으면 된다.
[16]
사용하지 않고도 먹을 수 있다. 이때는 일시적으로 체력의 최대치가 4 증가한다.
[17]
유일하게 무제한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18]
울라 상회: ウーラ商会(ウーラしょうかい) / 뒷상회: 裏商会(うらしょうかい)
[19]
옆에 상자가 있는데, 열어보면 '더럽다 거유에스군' 이라고 적혀있다.
[20]
이론상 최대 점수는
302점이다.
[21]
야마의 집 아래에 있는 움푹 들어간 곳으로 가면 된다.
[22]
어사일럼(アサイラム)에서 サイ에 취소선을 쳐놓고 ウ를 집어넣어 이름을 아우람 상회를 뜻하는 아우람으로 바꿔버렸다.
[23]
정확히는 Liberty Step부터 이러한 특징이 도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