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07 13:07:32

KIA 타이거즈/2012년/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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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시즌별 성적
2011 시즌 2012 시즌 2013 시즌
KIA 타이거즈 2012년 페넌트레이스 월별 일정
4월 5월 6월 7월 8월 9~10월
8월 종료시점 성적
순위 승패마진 승률
5 / 8 49 4 50 -1 0.495
8월 성적 11 0 10 +1 0.524
KIA 타이거즈 8월 일정 및 결과
<rowcolor=#ffffff> 월
30 31 1 2 3 4 5
파일:롯데 자이언츠 심볼(2003~2017).svg
롯데
13:4
파일:롯데 자이언츠 심볼(2003~2017).svg
롯데
4:3
파일:두산 베어스 홈 심볼.svg
두산
4:5
파일:두산 베어스 홈 심볼.svg
두산
7:3
파일:두산 베어스 홈 심볼.svg
두산
6:4
6 7 8 9 10 11 12
휴식 파일:넥센 히어로즈 심볼.svg
넥센
3:4
파일:넥센 히어로즈 심볼.svg
넥센
0:2
파일:넥센 히어로즈 심볼.svg
넥센
0:5
파일:롯데 자이언츠 심볼(2003~2017).svg
우천
취소
파일:롯데 자이언츠 심볼(2003~2017).svg
롯데
3:1
파일:롯데 자이언츠 심볼(2003~2017).svg
롯데
4:2
13 14 15 16 17 18 19
휴식 파일:LG 트윈스 심볼(2006~2016).svg
우천
취소
파일:LG 트윈스 심볼(2006~2016).svg
우천
취소
파일:LG 트윈스 심볼(2006~2016).svg
LG
3:10
파일:SK 와이번스 심볼(2006~2019).svg
SK
2:7
파일:SK 와이번스 심볼(2006~2019).svg
SK
1:2
파일:SK 와이번스 심볼(2006~2019).svg
SK
0:3
20 21 22 23 24 25 26
휴식 파일:LG 트윈스 심볼(2006~2016).svg
LG
8:2
파일:LG 트윈스 심볼(2006~2016).svg
LG
4:5
파일:LG 트윈스 심볼(2006~2016).svg
LG
2:3
파일:한화 이글스 심볼.svg
우천
취소
파일:한화 이글스 심볼.svg
한화
16:4
파일:한화 이글스 심볼.svg
한화
6:0
27 28 29 30 31 1 2
휴식 파일:삼성 라이온즈 심볼.svg
우천
취소
파일:삼성 라이온즈 심볼.svg
삼성
4:0
파일:삼성 라이온즈 심볼.svg
우천
취소
파일:한화 이글스 심볼.svg
한화
3:0

1. 7월 31일 ~ 8월 2일 VS 롯데 자이언츠 (사직) 위닝 시리즈
1.1. 8월 1일1.2. 8월 2일
2. 8월 3일 ~ 8월 5일 VS 두산 베어스 (잠실) 위닝 시리즈
2.1. 8월 3일2.2. 8월 4일2.3. 8월 5일
3. 8월 7일 ~ 8월 9일 VS 넥센 히어로즈 (광주) 스윕
3.1. 8월 7일3.2. 8월 8일3.3. 8월 9일
4. 8월 10일 ~ 8월 12일 VS 롯데 자이언츠 (광주) 루징 시리즈
4.1. 8월 10일4.2. 8월 11일4.3. 8월 12일
5. 8월 14일 ~ 8월 16일 VS LG 트윈스 (잠실) 1패
5.1. 8월 14일5.2. 8월 15일5.3. 8월 16일
6. 8월 17일 ~ 8월 19일 VS SK 와이번스 (문학) 피스윕
6.1. 8월 17일6.2. 8월 18일6.3. 8월 19일
7. 8월 21일 ~ 8월 23일 VS LG 트윈스 (광주) 위닝 시리즈
7.1. 8월 21일7.2. 8월 22일7.3. 8월 23일
8. 8월 24일 ~ 8월 26일 VS 한화 이글스 (대전) 위닝 시리즈
8.1. 8월 24일8.2. 8월 25일8.3. 8월 26일
9. 8월 28일 ~ 8월 30일 VS 삼성 라이온즈 (군산) 1패
9.1. 8월 28일9.2. 8월 29일9.3. 8월 30일
10. 8월 31일 ~ 9월 1일 VS 한화 이글스 (광주) 피스윕
10.1. 8월 31일

1. 7월 31일 ~ 8월 2일 VS 롯데 자이언츠 (사직) 위닝 시리즈

7월 31일 경기는 7월 문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1. 8월 1일

8월 1일, 18:31 ~ 21:48 (3시간 17분), 사직 야구장 23,182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KIA 앤서니 0 0 0 0 5 0 0 8 0 13 13 1 7
롯데 사도스키 0 0 1 0 0 0 2 0 1 4 11 1 2

결국 후반기 체력 저하로 제구력이 떨어진 박지훈을 2군으로 보냈다.

제구력 난조를 보였던 선발 사도스키를 상대로 맹타를 휘두르며 5회 5점, 8회 8점을 보태면서 대승을 거두었다. 물론 주중 첫 경기 김주형의 홈런부터 심상치 않았지만 김원섭의 마수걸이 홈런과 최희섭이 쐐기 3점 홈런에 힘입어 점차 장타력이 살아나는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 이 날 선발이었던 앤서니의 호투는 화룡점정.

1.2. 8월 2일

8월 2일, 18:30 ~ 21:45 (3시간 15분), 사직 야구장 24,611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KIA 김진우 1 1 0 1 0 0 1 0 0 4 8 2 2
롯데 이용훈 0 1 0 0 0 0 0 0 2 3 8 1 3

7월 마지막 경기 마지막 타석에서 병살타를 기록했던 김상훈마저 2군으로 보내는 수를 두었다.

전날 무차별 공격을 퍼부었던 타선이 많이 터지지 않았지만, 득점 기회를 잡을 때 점수를 차곡차곡 내는 집중력있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선발 김진우는 제구력이 안 되는 속구 대신 그의 무기 폭포수 커브를 앞세운 피칭으로 롯데 자이언츠의 타선을 꽁꽁 묶으면서 승리, 주중 3연전을 위닝 시리즈로 가져갔다.

2. 8월 3일 ~ 8월 5일 VS 두산 베어스 (잠실) 위닝 시리즈

2.1. 8월 3일

8월 3일, 18:30 ~ 21:54 (3시간 24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27,000명 (매진)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KIA 윤석민 0 0 0 0 0 3 1 0 0 4 9 2 5
두산 노경은 0 0 1 0 0 0 0 2 2X 5 8 0 8

이 때 두산은 2012 시즌 상대전적에서 우위를 점했던 삼성 라이온즈와의 주중 3연전을 스윕으로 가져가면서 팀의 분위기가 절정에 달했던 때였다. 첫 경기 선발로 내정된 선수는 윤석민. 2012시즌 들어 컨디션에 따라 정반대의 결과를 내었던 윤석민이었기 때문에 우려와 기대가 많았으나, 우려를 씻는듯한 호투를 보이면서 김원섭- 나지완의 백투백 홈런을 뒤에 업으면서 승리투수 요건을 갖추었다. 그러나 마무리 최향남이 결국 블론 세이브를 기록하면서 두산 베어스에게 승리를 가져가지 못하였다. 폭염이 지속되면서 노장 최향남의 체력이 저하되어 그의 장기였던 짧은 인터벌이 효과를 보지 못하였기 때문.

2.2. 8월 4일

8월 4일, 16:59 ~ 20:18 (3시간 19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27,000명 (매진)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KIA 서재응 0 0 0 0 0 0 6 1 0 7 10 1 7
두산 김승회 0 0 0 0 1 1 0 0 1 3 9 0 1

선발 서재응의 효과적인 투구수를 가져가면서 두산 타선을 2실점으로 묶었으나 6회 이전까지 0득점에 묶이면서 또 승리가 날아가지 않을까 걱정되었고, 7회 대량 6득점을 기록한 기아 타선의 힘을 입어 전날의 패배를 만회하는 7:3의 승리를 가져갔다. 서재응의 뒤를 이어 올라온 중간계투 홍성민이 9회에 남긴 주자를 유동훈이 불러들이면서 1실점을 한 것이 옥에 티.

2.3. 8월 5일

8월 5일, 16:59 ~ 19:55 (2시간 56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19,308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KIA 소사 0 4 1 0 1 0 0 0 0 6 12 0 3
두산 김선우 1 1 0 0 0 0 0 0 2 4 9 2 1

박기남의 결승 3런 홈런(마수걸이 홈런)과 김상현의 쐐기 솔로 홈런에 힘입어 주중 롯데 자이언츠 전에 이어 2연속 위닝 시리즈를 가져갔다.

3. 8월 7일 ~ 8월 9일 VS 넥센 히어로즈 (광주) 스윕

3.1. 8월 7일

8월 7일, 18:31 ~ 21:54 (3시간 23분), 무등 야구장 5,373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넥센 한현희 0 0 0 1 0 1 0 0 1 3 4 0 5
KIA 앤서니 0 0 0 0 0 1 0 2 1X 4 5 0 6

앤서니 르루의 6이닝 2실점 호투[1] 한승혁, 임준혁의 무실점 투구와 최향남의 노장 투혼 을 앞세워 3:4 승리. 이성우가 끝내기 밀어내기 볼넷의 주인공이 되었다. 이날 김시진 감독이 심판과 다투다 퇴장당하며 넥센 선수단이 흔들린 것도 승리에 한몫 했다.[2]

3.2. 8월 8일

8월 8일, 18:31 ~ 21:16 (2시간 45분), 무등 야구장 5,382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넥센 장효훈 0 0 0 0 0 0 0 0 0 0 1 0 1
KIA 김진우 0 0 0 0 2 0 0 0 - 2 5 1 5

김진우의 8이닝 1피안타 1사사구 7탈삼진 무실점 호투와 최향남의 무실점 세이브, 그리고 박기남의 2타점 2루타에 힘입어 0:2 승리. 간만에 4위로 올라오게 되었다.

3.3. 8월 9일

8월 9일, 18:31 ~ 21:58 (3시간), 무등 야구장 5,910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넥센 김영민 0 0 0 0 0 0 0 0 0 0 3 0 2
KIA 윤석민 0 0 0 0 3 0 0 2 - 5 8 2 4

윤석민의 7⅔이닝 3피안타 2사사구 7탈삼진 무실점 호투와 손영민의 1⅓이닝 무피안타 무사사구 3탈삼진 무실점 세이브, 나지완 안치홍의 합작 3타점과 김주형의 쐐기 투런 홈런을 앞세워 0:5로 승리하며 넥센전을 스윕하고 5연승 달성.

8월 들어 KIA의 선발 라인이 제대로 돌아가면서 이전의 철벽 선발 이미지가 돌아온 모습을 보이고 있다. 거기에 선동열 감독의 불펜 운용도 더해지면서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는 중.

하지만 중심타선이 똥망하며 또다시 상승세가 꺾이는 모양새. 이범호는 돌아올 기약이 없고, 김상현은 8월 8일 수비 도중 무릎을 또 다쳤다. 선동렬 감독은 시즌아웃을 예상하고 있다고.

KIA 타이거즈의 2012 시즌 무등 야구장 홈경기 중 넥센전이 1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4. 8월 10일 ~ 8월 12일 VS 롯데 자이언츠 (광주) 루징 시리즈

4.1. 8월 10일

8월 10일, 18:30, 무등 야구장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롯데 송승준 경기전 우천취소
KIA 서재응

우천취소되었다.

4.2. 8월 11일

8월 11일, 17:01 ~ 20:28 (3시간 27분), 무등 야구장 11,024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롯데 송승준 1 0 0 0 1 0 1 0 0 3 14 1 4
KIA 소사 0 0 0 0 0 0 0 0 1 1 10 0 2

4.3. 8월 12일

8월 12일, 17:01 ~ 20:14 (3시간 13분), 무등 야구장 8,034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롯데 사도스키 0 1 1 0 2 0 0 0 0 4 8 1 3
KIA 앤서니 0 0 0 0 2 0 0 0 0 2 7 0 6

결국 8월 11~12일 롯데와의 2연전을 도합 3득점에 그치며 싹쓸이당했다.

5. 8월 14일 ~ 8월 16일 VS LG 트윈스 (잠실) 1패

5.1. 8월 14일

8월 14일, 18:30,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KIA 김진우 2 2 0 1 4회말 우천 노게임 5 - - -
LG 최성훈 0 0 1 1 2 - - -

4회말 우천 노게임 취소되었다.

5.2. 8월 15일

8월 15일, 16:30,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KIA 윤석민 경기전 우천취소
LG 리즈

우천취소되었다.

와중에 SK 와이번스가 4위로 치고 올라오면서 5위로 다시 밀려났다.

5.3. 8월 16일

8월 16일, 18:30 ~ 22:07 (3시간 37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18,511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KIA 서재응 0 0 2 0 0 0 0 1 0 3 7 3 5
LG 신재웅 0 1 3 0 0 3 1 2 - 10 17 0 4

상대전적에서 KIA 쪽이 우세한 터라 야금야금 승리를 챙길 것으로 보였으나 16일에는 선발 서재응과 불펜 한기주가 난타를 당하면서 3:10으로 패배.

6. 8월 17일 ~ 8월 19일 VS SK 와이번스 (문학) 피스윕

6.1. 8월 17일

8월 17일, 18:30 ~ 21:06 (2시간 36분), 문학 야구장 17,745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KIA 소사 0 0 0 0 0 0 0 0 2 2 4 0 2
SK 부시 0 0 0 0 0 3 2 2 - 7 12 0 4

17일 경기 전을 기준으로 1.5게임 차이라 순위를 결정지을 수 있는 중요한 경기이다. 하지만 첫 경기는 SK 타선에게 무참할 정도로 난자당하여 2:7로 패하고 말았다.

6.2. 8월 18일

8월 18일, 16:58 ~ 19:36 (2시간 38분), 문학 야구장 24,718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KIA 앤서니 0 0 0 0 0 1 0 0 0 1 6 1 3
SK 채병용 0 1 1 0 0 0 0 0 - 2 6 0 1

무기력한 타선으로 인해 1:2로 패배하여 5연패 늪에 빠지고 말았다. 5할 승률에서 또다시 -1로 적자본능을 시전한 건 덤.

6.3. 8월 19일

8월 19일, 16:59 ~ 19:53 (2시간 54분), 문학 야구장 19,779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KIA 김진우 0 0 0 0 0 0 0 0 0 0 1 1 4
SK 김광현 0 0 0 0 2 1 0 0 - 3 5 1 9

SK와의 3연전에서 스윕을 당하면서 6연패에 빠졌다. 더 놀라운건 이날 KIA의 팀 안타가 고작 안타 빈공이었다는 점. 안타 1개 가지곤 당연히 이기지 못할 수 밖에. 다시 찾아온 극심한 타격침체가 걱정거리로 남긴 최악의 시리즈였다.

7. 8월 21일 ~ 8월 23일 VS LG 트윈스 (광주) 위닝 시리즈

7.1. 8월 21일

8월 21일, 18:31 ~ 21:29 (2시간 58분), 무등 야구장 4,387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LG 임정우 1 0 3 4 0 0 0 0 0 8 12 0 7
KIA 양현종 0 0 0 0 2 0 0 0 0 2 7 1 2

LG 상대로 연패를 끊고 다시 분위기 전환을 이룰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었으나, 8:2로 패배. 2012 시즌 처음으로 7연패를 기록했다. 선동열 감독을 질타하는 기사와 무관중을 외치는 팬들의 반응이 쏟아지게 되었다.

7.2. 8월 22일

8월 22일, 18:31 ~ 21:39 (2시간 53분), 무등 야구장 3,051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LG 신재웅 1 0 1 0 1 1 0 0 0 4 5 1 5
KIA 윤석민 0 0 0 4 0 1 0 0 - 5 7 1 3

4:5로 승리하여 연패를 탈출하였다. 이 날은 나지완이 멀티홈런을 기록하였다.

7.3. 8월 23일

8월 23일, 18:31 ~ 21:35 (3시간 4분), 무등 야구장 2,163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10회 R H E B
LG 리즈 0 0 0 1 0 0 0 1 0 0 2 6 0 1
KIA 소사 0 0 0 1 0 1 0 0 0 1X 3 6 1 5

김원섭이 연장전에서 끝내기 안타를 쳐서 2:3으로 승리하였다.

KIA 타이거즈의 2012 시즌 무등 야구장 홈경기 중 LG전이 2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8. 8월 24일 ~ 8월 26일 VS 한화 이글스 (대전) 위닝 시리즈

8.1. 8월 24일

8월 24일, 18:30, 한밭종합운동장 야구장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KIA 서재응 경기전 우천취소
한화 김혁민

우천취소되었다.

8.2. 8월 25일

8월 25일, 16:59 ~ 20:38 (3시간 39분), 한밭종합운동장 야구장 8,813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KIA 앤서니 1 2 0 1 0 3 0 5 4 16 18 5 9
한화 김혁민 0 0 0 0 1 0 0 3 0 4 6 3 2

마침 한화도 연패에 빠져 분위기가 다운된 상황이라 이번 기회에 제대로 승수를 챙겨야 4강 싸움에 제대로 끼어들 수 있을 것이다.

16:4로 크게 이기기는 했는데, 팀 타선이 터진 것까지는 좋았지만 큰 점수차로 집중력이 떨어졌는지 실책이 너무 많이 쏟아졌다. 물론 분위기가 시망 상태인 한화도 온갖 실책을 쏟아냈다... 기록된 실책만 KIA는 5개, 한화는 3개다. 이기긴 했지만 뭔가 찝찝했던 경기. 이용철 해설위원은 대놓고 졸전이라고 했을 정도.

8.3. 8월 26일

8월 26일, 17:00 ~ 19:51 (2시간 51분), 한밭종합운동장 야구장 7,357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KIA 서재응 0 3 0 0 2 0 0 0 1 6 7 0 4
한화 박찬호 0 0 0 0 0 0 0 0 0 0 5 0 2

한화에 6:0으로 승리를 거두면서 연승을 이어나갔다.

참고로 이날 경기의 투수진 배치가 변태 수준이었는데, 서재응- 김진우- 윤석민- 최향남 선발 투수진을 불펜으로 모조리 쏟아부었다. 한화팬은 물론이고 기아팬 쪽에서도 '이게 무슨 KBO 한국시리즈 7차전이냐'란 말이 나올 정도. 우천 순연으로 선발투수 로테이션이 헝클어지고 태풍 볼라벤의 영향으로 주중 경기가 취소될 가능성이 높아서, 투수들의 실전 감각도 회복할 겸 선발 투수들을 집중 배치한 것으로 보인다.

9. 8월 28일 ~ 8월 30일 VS 삼성 라이온즈 (군산) 1패

9.1. 8월 28일

8월 28일, 18:30, 월명 야구장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삼성 윤성환 경기전 우천취소
KIA 윤석민

우천취소되었다.

9.2. 8월 29일

8월 29일, 18:29 ~ 21:11 (2시간 42분), 월명 야구장 6,090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삼성 윤성환 0 0 2 1 0 0 1 0 0 4 6 0 4
KIA 소사 0 0 0 0 0 0 0 0 0 0 3 2 2

KIA는 소사를, 삼성은 윤성환을 선발로 내정했지만, 공수주 모두 삼성보다 한 수 아래를 보이면서 0:4로 영봉패를 당하고 말았다.

9.3. 8월 30일

8월 30일, 18:30, 월명 야구장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삼성 장원삼 경기전 우천취소
KIA 김진우

우천취소되었다.

10. 8월 31일 ~ 9월 1일 VS 한화 이글스 (광주) 피스윕

9월 1일 경기는 9~10월 문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0.1. 8월 31일

8월 31일, 18:30 ~ 20:57 (2시간 27분), 무등 야구장 4,098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한화 류현진 0 0 1 0 0 1 0 1 0 3 8 0 4
KIA 앤서니 0 0 0 0 0 0 0 0 0 0 4 2 2

이 시리즈에서 어떻게 승수를 챙기지 못하면 4강 싸움이 더 어려움에 빠지게 되는 KIA였지만, 이날 경기는 류현진에게 압살당하면서 0:3으로 무력하게 패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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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4회초 폭투로 1실점을 하며 흔들리나 싶었으나, 이내 평정을 되찾고 2회를 더 틀어막아 주었다. 와중에 박병호에게 솔로 홈런을 맞긴 했지만... [2] 7회초 박헌도의 복부를 스치는 듯한 공이 들어오며 주심이 처음에는 사구 판정을 내렸으나, 선동열 감독의 항의로 그냥 볼이 되었고, 이어서 김시진 감독이 항의하러 올라온 후 갈등을 빚다 신체접촉이 일어나며 퇴장. 참고로 먼저 신체접촉을 가한 쪽은 심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