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line Miami 핫라인 마이애미 (2012) |
Hotline Miami 2: Wrong Number 핫라인 마이애미 2: 롱 넘버 (2015) |
핫라인 마이애미 Hotline Miam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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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19070d><colcolor=#ffffff> 개발 | 데네톤 게임즈 |
유통 | |
플랫폼 | | | | | | | [1] | | | |
ESD | | | | | | | |
장르 | 톱-다운 액션 게임, 인디 게임 |
출시 |
PC 2012년 10월 23일 (Windows) 2013년 3월 18일 (OS X) 2013년 9월 9일 (Linux) PS3, PS Vita 2013년 6월 25일 2013년 6월 26일 PS4 2014년 8월 19일 2014년 8월 20일 Android 2015년 3월 30일 NS 2019년 8월 19일 XBO 2020년 4월 7일 Stadia 2020년 9월 22일 |
엔진 | 게임메이커 |
한국어 지원 | 비공식 지원[2] |
심의 등급 | 청소년 이용불가 |
해외 등급 |
ESRB M PEGI 18 CERO D ACB MA15+ |
관련 사이트 | | |
상점 페이지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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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Do you like hurting other people?
남을 해치는 걸 좋아하나?
데너턴 게임즈(Dennaton Games)가 제작하고 디볼버 디지털(
Devolver Digital)이 발매한
2D
탑뷰
액션
인디 게임.남을 해치는 걸 좋아하나?
2. 상세
2.1. 스토리
이 게임의 주인공, 자켓이 어느 어두운 방 안에서 말 가면, 수탉 가면, 부엉이 가면을 쓴 세 사람을 만난다. 말 가면을 쓴 자와 수탉 가면을 쓴 자는 주인공을 전에 만난 적이 있는지 아는 척을 하지만, 올빼미 가면을 쓴 자는 주인공을 모른다고 하며 적대적인 태도로 대한다. 동물 가면 삼인방으로부터 자신의 정체 그리고 그들의 정체에 대한 애매한 말과 질문들을 듣던 중, 주인공은 수탉 가면을 쓴 자로부터 1989년 4월 3일에 있었던 첫만남이 자신들에 대한 기억을 일깨워줄 것이라는 말을 듣는다.그리고 1989년 4월 3일, 주인공은 미국 플로리다 주의 마이애미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눈을 뜬다. 평범한 배달 전화처럼 위장된 지령을 받고 문 밖으로 나가보니 웬 수탉 가면과 지시 사항이 들어 있는 택배가 와 있었고, 재킷은 그 지시대로 가면을 쓰고 사람들을 죽이고 다니기 시작하는데….
더 자세한 스토리 및 게임내 각 챕터의 내용은 핫라인 마이애미/챕터 하위 문서 참고.
2.2. 조작
조작은 키보드와 마우스로 하며, 이동 조작은 기본적으로 W, A, S, D키로 한다. 이동시 방향 조정이나 무기 조준은 마우스로 조작하며 무기 사용/발사, NPC와 대화, 아이템 사용은 마우스 왼쪽 버튼을 누른다. 무기 줍기/변경/던지기 그리고 퍼즐 조각 줍기는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른다. 적 위에 조준점을 놓고 마우스 휠을 누르면 현재 마우스 위치와 무관하게 조준점(=자켓의 방향)이 해당 적에게 고정되기 때문에 투척이나 사격을 안정적으로 할 수 있다. 시프트키[3]를 누르면 조준점 방향으로 시야가 이동해 더 멀리 볼 수 있는데 이를 사용해 적들이 어디에 있는지, 어디를 보고 있는지를 알 수 있기에 플레이 할 때 매우 유용하다. 하지만 좋기만 한 것도 아닌 게 시프트를 누르고 바라본 방향의 시야는 넓어지지만 반대쪽 방향의 시야는 좁혀지므로 뒤통수 맞아 죽을 가능성이 커지기도 한다.스페이스바는 쓰러진 상대를 처형으로 마무리하는데 쓰인다. 소음기 권총이나 더블 배럴 샷건 같은 한 손으로 들수있는 총기를 가지고 있을 때는 쓰러져 있는 적을 처형하는 대신 인간 방패로 삼을 수있다. 서있는 적을 상대로도, 상대가 공격 태세에 들어가지 않은 상황에서 다가가 스페이스바를 누르면 목의 동맥을 뜯어버리는 모션과 함께 지상 처형이 가능하다.[4]
플레이하다 죽었을 때는 R키를 눌러 해당 층에서 다시 시작할 수 있다. 게임 정지 후 재시작을 선택하면 해당 챕터를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
2.3. 시스템
각 챕터는 주인공이 집에서 전화기에 저장된 음성 메시지를 통해 임무를 전달받고 차로 이동하면서 시작된다. 챕터 타이틀이 나오는 로딩 화면이 떴다가 로딩이 끝나면 주인공은 적들이 있는 건물 앞에 서있다. 건물에 들어가기 전 주인공 자켓은 가지고 있는 동물 가면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써야 한다. 동물 가면들은 각자 다른 특성을 가지고 있어 게임 플레이에 영향을 미친다.각 챕터의 임무는 간단하다. 건물 안의 모든 적들을 죽이면 된다. 가끔씩 추가 임무가 있지만 주요 임무는 건물에 있는 적들의 말살이다. 적들을 모두 죽이지 않는 이상 챕터를 클리어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초반에는 건물이 작거나 층이 하나 밖에 없어 1개의 스테이지만 클리어하면 챕터 전체를 클리어하지만 가면 갈수록 챕터당 스테이지가 늘어난다. 챕터를 클리어하면 건물을 나와 자신의 차를 타고 이동을 하면서 점수 계산이 뜬다. 점수 계산은 6개의 기준들에 따라 평가되며 최종적으로 A+, A, A- 같은 방식으로 기록된다. 점수에 영향을 미치는 6개의 기준들은 다음과 같다.
- Killings: 무엇으로 적을 죽이는가를 평가하는 기준. 맨손이나 근접무기를 사용할 때 점수가 더 높고 총기를 사용하면 상대적으로 낮은 점수를 얻는다. 즉, 어려운 방법으로 적을 죽일 수록 더 높은 점수를 얻는다. 하지만 총기도 나쁘기만 한 것은 아니다. 총기로는 여러 명의 적들을 한꺼번에 죽일 수 있기 때문에 콤보 점수를 늘릴 수 있다. 몇몇 특이한 무기를 사용해서 죽이면 보너스 점수가 더해져 고득점을 얻을 수 있다.
- Boldness: 플레이어의 대담함을 평가한다. 본 게임에서 주인공은 적들과 하등 다를 게 없는 매우 평범한 인간이다. 적들도 야구방망이 한 방에 죽지만 주인공도 똑같이 같은 무기로 한 방에 간다. 그렇기에 적을 죽이지 못하면 금방 발각돼 죽고 만다. 그렇기에 겁없이 적들이 있는 방에 쳐들어가 위험한 상황에서 모두 죽인다면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다. 물론 대담한 플레이를 하면 그만큼 적들에게 죽을 확률도 높아지기에 챕터 클리어하는 데 걸리는 시간도 늘어나고, 결과적으로 시간 보너스 점수가 적어진다. 하지만 시간 보너스 점수가 총 점수 중 차지하는 비율은 그리 크지 않으니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게임 중 팁에서도 "죽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 "무모함은 보상받는다"라고 하면서 대담한 플레이를 권장한다.
- Combo: 말그대로 콤보 점수. 적을 죽인지 얼마 안 되어 또다른 적을 연달아 죽이면 콤보가 생긴다. 이를 오랫동안 반복하여 콤보를 늘리면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다. 사실상 6개의 기준들 중에서 총점수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기준이라고 봐도 될 정도로 중요하다. 맨손으로만 플레이할 경우 콤보 쌓기가 힘들어지는데, 맨손은 한 번에 죽지 않고 처형을 해야 해서 한 명 죽이는데 오래 걸리기 때문이다. 가면들 중에 콤보 시간을 늘려주는 가면이 있는데 고득점을 얻는데 큰 도움이 된다.
- Time Bonus: 얼마나 적들을 빨리 섬멸시키느냐를 평가하는 기준으로 적게 죽고 빠른 시간 안에 챕터를 클리어 할 수록 높은 점수를 얻게 된다. 하지만 Boldness에 대한 설명 중에 이미 나왔듯이, 총 점수에 그리 큰 기여를 하지 않으므로 크게 신경쓸 필요는 없다.
- Flexibility: 많은 플레이어들이 도대체 뭘 평가하는지 이해 못했던 기준. 사실 이는 초기 버전에서는 뭔 짓을 해도 0이 떴기 때문이기도 하다. 버그 픽스가 되고 나서는 사용하는 무기의 다양성을 평가한다. 챕터 처음부터 끝까지 적들을 맨손으로만 죽였다면 Killings 점수는 높겠지만 Flexibility 점수는 매우 낮거나 0일 것이다. 플레이하면서 가지고 있던 무기를 죽은 적들이 떨어뜨린 다른 무기들로 바꿔가면서 사용해야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다.
- Mobility: 플레이어가 얼마나 계속적으로 움직이느냐를 평가한다. 위에서 말한 것처럼 주인공은 언제나 금방 죽을 수 있기에 신중한 플레이가 중요하긴 하지만 그렇게 되면 움직이는 일이 별로 없게 되고, 결국 Mobility 점수가 낮아지게 된다. 가만히 적을 기다리기보다는 먼저 들어가서 요리조리 계속적으로 움직이며 적을 죽여야 높은 Mobility 점수를 얻을 수 있다. 위의 Boldness 점수가 높다면 동시에 Mobility 점수도 높을 것이다.
대다수의 챕터들은 건물 안에 있는 적들을 모두 해치우면 끝나지만 몇 몇 챕터들은 보스가 등장하는 경우도 있다. 평범한 적들보다는 상대하기 어렵지만 어디까지나 상대적일뿐 몇 번 죽다보면 금방 감잡고 죽일 수 있다.
적들은 주인공을 향해 바라보고 있을 때 일정 거리 안에 접근하면 바로 반응하여 근접무기를 들고 있을 경우 쫓아오고 총기를 들고 있을 때는 즉시 발사한다. 죽지 않은채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다시 일어났을 때에도 바로 주변의 무기를 들고 공격하며, 심지어 화장실에서 일보고 있다가도 주인공이 다가오면 바로 공격한다. 결코 죽이기 어렵다고 할 수는 없지만 한 번도 죽지 않고 모두 죽이는 것은 매우 숙련되지 않은 이상 정말 어렵다. 다만 가까이서 동료가 죽는 걸 보고도 알아차리지 못하거나 순찰을 돌다 동료의 시체를 보고도 그냥 지나친다. 적들이 서있는 위치나 순찰 도는 장소는 지정되어 있으나 가끔씩 있던 방에서 나오는 등 예상치 못한 움직임을 보일 때도 있다.
근접무기나 총기의 경우 한 번 때리면 적이 그대로 죽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5] 맨손을 사용하거나, 문을 갑자기 열어 기습적으로 밀치거나, 투척 무기를 던져 맞추었을 경우에는 적은 특수한 경우가 아닌 이상 죽지 않은 상태로 나가떨어져 정신을 잃는다. 이때 적이 다시 정신을 차리고 재무장해 공격하기 전에 처형으로 마무리를 해주어야 한다. 사용하는 무기에 따라 다양한 처형 모션들을 볼 수 있으며 챕터에 따라 이벤트성 처형 모션들도 볼 수 있다. 적을 바로 죽이는 것 보다는 적을 넘어트린 후 처형하는 것이 점수를 더 벌 수 있다.
퍼즐 요소도 있는데, 프렐류드 챕터부터 챕터 15까지 발광하는 보라색 픽셀을 찾으면 퍼즐란에 알파벳이 하나 씩 추가된다., 이 퍼즐을 올바르게 조합하면 마지막에 게임의 숨겨진 엔딩을 볼 수 있다.
각 챕터에서 일정 점수 이상을 얻으면 새로운 가면과 무기가 언락된다. 어떤 가면은 게임 플레이 중 방 안에 있는 가면을 주우면 얻을 수 있으며, 가면의 용도는 특정 무기 해금부터 고어 요소 증가, 상기한 퍼즐 조각 발견 기능, 이동키 반전(...), 심지어는 게임 내 대사를 프랑스어로 번역해주는 가면까지 있다.
2.4. 그래픽
겉으로 봤을 땐, 고전 GTA 시리즈 류 게임처럼 평범한 2D 톱다운 게임처럼 보이지만, 게임 전반에 녹아있는 사이키델릭한 분위기가 이 게임의 그래픽 분위기를 업한다. 메인화면부터 형광색의 타이틀 로고가 흔들리며, 주인공이 이동할 때도 이리저리 흔들리는 화면을 보여준다. 물론 사이키델릭 분위기를 좋아하는 유저나 멀미에 내성이 있는 게이머라면 대부분이 신선하다고 좋아하지만, 형광색 계열의 화면을 싫어하는 유저나 멀미에 내성이 없는 유저라면 어지러움을 호소하기도 한다.또한 2D 라기엔 고어의 표현도도 굉장히 높은 편, 둔기로 적을 해치웠을 때 적들의 관절이 부러지거나 머리가 부러져 뇌수가 흘러나오는 표현, 칼로 적을 베어버렸을 때 적의 내장이 바닥에 쏟아진다든가, 각종 무기로 적을 처형할 때의 표현이 2D 톱다운 게임치고는 굉장히 사실적이다.
대화 화면에서는 상반신도 없이 2D로 그려진 얼굴만 둥둥 떠다닌다.
에일리언웨어 노트북 유저라면 AlienFX를 사용하여 상황에 따라 빛이 다르게 나온다.
2.5. 사운드
게임 내의 효과음은 각종 타격음이나 총 소리, 써는 소리(...) 등이 전부이며, 등장인물이 내는 소리는 초반에 자켓이 구토하는 소리 하나 뿐. 그래픽과 마찬가지로 사이키델릭 컨셉을 내세웠는데, 게임의 전체적인 플레이스타일과 딱 들이맞는 빠른 템포에 극도로 동적인 음악부터 시작해서 사체와 잔해만이 남아있을 때 들리는 불편해지는 느낌의 음악이나, 미션 중간의 이벤트마다 긴장감을 높이는 음악 등 전부 수준 이상의 퀄리티를 선사한다. 이러한 점들이 맞물려 특유의 몽롱한 느낌을 조성한다.사운드트랙에는 M|O|O|N, 퍼터베이터( Perturbator), 재스퍼 번(Jasper Byrne),[6] Sun Araw, Coconuts, El Huervo, Scattle, Elliott Berlin, Eirik Suhrke 총 9명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했다.
3. 게임 내 정보
3.1. 등장인물
핫라인 마이애미/등장인물 하위 문서 참고.3.2. 무기류 일람
공통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는 무기는 일괄적으로 설명하나 준특수 무기나 기타 특이점이 있는 무기는 별도로 설명한다.-
근접 무기류
게임에서 적이 한방에 죽기에 살상력은 상관없으며, 대체적으로 사정거리에 따라 무기의 공격속도가 정해진다. 나이프의 경우 사정거리가 극도로 짧지만 공속이 빨라 자리만 잘 잡는다면 몰려오는 적들을 상대로 무쌍이 가능하다. 추가로, 근접 무기류는 대부분 특수한 처형동작을 가지고 있다. - 단검의 경우 투척 시 확률적으로 손잡이에 맞고 쓰러지기만 하거나 칼날에 맞고 즉사한다. 그러나 이 경우 적에게 박혀버리기 때문에 단검을 다시 쓸 수는 없다. 머리를 여러번 치는 둔기류와 다르게 처형 모션이 아주 짧은 것도 장점.
- 서류 가방 : 프렐류드 챕터에서 등장. 한번 든 이상 내려놓을 수 없으며 일반적인 근접 무기와는 다르게 적을 때려도 사망하지 않고 쓰러지기만 한다. 서류가방으로는 쓰러진 적에게 처형을 시도해야만 죽일 수 있지만 서류가방을 얻는 시점에서 남은 적은 두명이 전부라서 어렵진 않다.
- 당구 큐대 : 특정 챕터들에서 당구대에 놓여 있다. 특이한 점이라면 큐대로 적을 공격할 경우 반으로 부러지고 나머지 반쪽으로 공격하면 적에게 박혀 사라진다. 즉 2회용 무기. 그냥 쓸 때와 한 번 썼을 때의 처형 모션도 별개로 취급된다.
- 냄비, 프라이팬 : 특정 챕터들에서 가스레인지 위에 올려진 채로 등장. 일반적인 휘두르기로도 적을 죽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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끓는 물이 담긴 냄비 : 두번째 챕터에서의 2층 가스레인지에서만 등장. 끓는 물이 담긴 냄비를 든 상태에서 공격을 하면 끓는 물을 뿌린다. 의외로 공격거리도 긴 데다가 범위판정, 일격사 기능까지 갖추고 있다. 또한 쓰러진 적 위에서 처형 동작을 시행하면 적의 얼굴에 뜨거운 물을 부어 죽인다. 모든 처형 시행 도전과제에도 계산되니 참고하자. 뿌리든 붓든 뜨거운 물은 한번 사용하면 사라지며 그 이후는 일반 냄비와 동일해진다. 개한테 뿌려서 죽일 수도 있는데, 모션을 안만들었는지 기괴하게도 사람으로 변해 죽는다(...). 이렇게 죽인 개는 무기도 드랍한다.
무기 자체의 특이성 때문인지 2편 레벨 에디터에서도 자켓 전용 무기로 넣을 수 있다. 아쉽게도 여기서는 일반 조직원만 죽일 수 있고 개나 뚱보는 죽일 수 없기 때문에 개가 사람으로 바뀌는 마술(?)은 재현할 수 없다. - 드릴 : 메뚜기 칼 가면을 쓰고 시작했을 때 시작부터 가지고 나오는 특수 무기. 맨주먹이나 서류 가방처럼 일반 공격만으로는 조직원을 죽일 수 없고, 대신 쓰러뜨린 조직원을 처형하면 드릴로 관자놀이를 쑤셔버리고 1100점의 보너스 점수를 준다. 일반 공격으로 조직원을 죽일 수 없는데다 처형 모션도 너무 길기 때문에 빈말로도 효율적인 무기라곤 할 수 없고, 그냥 점수먹기용 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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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류
재장전 시스템이 아예 없으므로 총알을 모두 소진하면 모두 소진하면 그대로 잉여가 된다. 다만 빈 총을 근접무기로 쓸 수는 없어도 빈 총 자체를 던져서[7] 상대를 기절시킬 수는 있기에 총알이 떨어진 순간 적이 하나 남았다면 잡을 수 있다. 근접 무기와 마찬가지로 일반 조작원들은 총알 한두 발만 맞아도 죽기에[8] 탄착군이 한 번에 많이 형성되는 샷건이 원거리나 근거리나 좋다. 다만 총알수나 딜레이는 기관총류에 비해 불리하다. 총기는 소음총이나 유니콘 가면 장착 시를 제외하면 무조건 총성을 발생시켜서 적들을 불러모으는 데, 매우 곤란할 때(...)도 있지만 적절하게 적을 유인하는 용도로도 쓸 수 있다.
한 손으로 들 수 있는 더블 배럴 샷건이나 기관단총, 권총류를 들고 기절한 적 위에 서서 스페이스를 누르면 처형하는 대신 목을 붙잡고 인간 방패로 삼는 것이 가능하다. 이때 비록 이동 속도는 조금 빨라지지만, 인간 방패를 든 채로 총을 한발이라도 맞으면 움직일 수 없게 될 뿐더러 기관총이나 우지 정도는 꽤 막아주지만 샷건은 1~2발 정도만 막으면 곧바로 무력화돼버리고, 더군다나 인간 방패를 들고 있는 동안은 방향 전환이 지극히 느려진다는 점에서 잉여스럽다. 인간 방패가 죽기 전에 다시 우클릭하면 팔꿈치로 인간 방패의 목을 졸라 죽인 뒤 바닥에 내던진다.
적들이 무한탄창을 들고 나오는 여타 게임과 달리 본작에서는 적들도 일부 예외를 빼곤[9] 총기류를 쓸 때 탄약의 제약을 받는다. 때문에 적들의 탄약 소모를 유도하면서 철저하게 소모전으로 끌고가면 총을 든 적은 아무 공격도 못 하게 된다(...). 물론 적들이 탄약을 다 써버리면 플레이어도 총기를 노획할 수 없는 것은 당연하고, Time Bonus나 스피드런은 포기해야겠지만. - 더블 배럴 샷건: 일반 샷건이 장탄수가 6발인 데 비해 더블 배럴 샷건은 2발밖에 없지만, 일반 샷건에 비해 연사가 빠르다. 2발짜리 샷건은 자동권총이나 라이플총처럼 마우스를 누르고 있으면 순식간에 두 발이 연속으로 나간다. 장탄수가 적은 대신 일반 샷건보다 위력이 세다는 루머가 있지만 발당 위력에는 차이가 없다. 어차피 모든 적이 산탄 한두발이면 죽는 게임에서 위력을 따지는 것도 아이러니하지만.
- 콜트 M1911: 자켓 시점에서의 마지막 챕터 한정으로 등장. 별 건 없고 러시안 갱 우두머리를 쓰러트리면 이 권총으로 자살하고, 이후 자켓이 주워서 해당 조직의 체어맨의 머리를 날려버린다.
- 리볼버 매그넘: 스코어 득점에 따라 해금되는 무기. 6발들이 리볼버 권총으로, 관통 성능이 있어 일직선 상의 적들을 전부 죽일 수 있다. 하지만 어쨋든 한 번에 쏘는 것은 한 발 뿐인데다 그 총알 하나가 원하는 방향으로 날아가준다는 보장도 없기 때문에 샷건에 비하면 안정성이 떨어진다.
- 상기했듯 한 손 총기의 경우 기절한 적을 고기방패로 삼을 수 있는데 묘한 것이 평상시 이동 속도보다 고기방패를 세웠을 때의 이동 속도가 더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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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척 무기류
근접 공격 모션은 없으며 투척을 맞은 적을 대부분 즉사시킨다. 몇 개는 특수한 처형 동작을 가지고 있고, 몇 개는 사용 후 부서지거나 한다. 게임 진행 내내 1대 다수의 상황이 많은지라 던지고 나서 잉여가 되는 투척형 무기는 별로 활약할 만한 장면이 많지 않다. 그래도 스닉 플레이에서는 원거리의 적을 상대로 쓸 만하지만 애초에 생성이 랜덤인 경우가 많은지라 버려진다. 하지만 자켓 시점의 마지막 챕터에는 유일한 공격 무기가 돼서 어쩔 수 없이 쓰게 되는 부분이 있다. - 망치와 벽돌은 투척 시 적이 맞았을 경우 사망하며, 관통 판정 기능도 가지고 있다.
- 가위의 경우 적이 몸통에 정확히 꽂혔을 경우 적이 사망한다. 단 이 경우 가위는 다시 쓸 수 없다.
- 유리병은 적이 맞았을 경우 기절하며, 오직 처형으로만 죽일 수 있다. 이 경우에도 유리병은 다시 쓸 수 없다.
- 수리검과 다트,[10] 맥주 캔은 적이 맞았을 경우 미동도 없다. 단 적을 맞히는 데 성공하면 보너스 스코어를 받으며, 챕터 클리어 시 점수 결산 때 Big Balls(...)라는 이름의 스코어를 받을 수 있다.
3.3. 적
- 일반 : 말 그대로 평범한 잡몹들. 전원 무기를 들고 있는데, 문으로 밀치거나 무기를 던져서 기절시키면 무기를 떨어트리며 그 상태에서 깨어나면 가장 가까이 있는 무기를 줍기 위해 이동하거나, 시야 안에 무기가 없다면 플레이어를 피한다.
- 러시아 마피아: 흔한 주적. 스킨헤드에 흰색 정장과 파란 셔츠를 입고 있다.
- 경찰: 마이애미 경찰관. 챕터 12와 챕터 13에서만 나오는 적. 개중 챕터 12에서는 시선을 피해 도망쳐야 하는 역할이기에 싸울 수 있는 것은 챕터 13 뿐이다.
- 개: 빠르게 덤벼들어서 물어뜯는 개. 토니 가면을 쓰지 않으면 맨주먹으로 처치할 수 없는 데다가 문으로 밀치거나 물건을 던져서 기절시킬 수 없다. 되도록이면 총으로 죽이거나 모서리를 이용해 기습하는 게 좋고, 부득이하게 정면에서 근접 무기로 상대해야 한다면 개가 접근하기 전에 미리 휘두르면서 들어간다는 느낌으로 상대하면 된다.
- 뚱보: 말 그대로 몸집이 큰 적. 큰 몸집으로 인해 근접 공격으로는 처치할 수 없으며, 총기로만 죽일 수 있다.
- 마피아 바운서: 검은 정장과 분홍 셔츠를 입고 있다.
- 경감: 올리브색 코트를 입고 다니는 마이애미 경찰로 플레이어를 무력화시키는 테이저까지 가지고 있다.[11]
- 특수 적: 다른 카테고리에 포함되지 않는 적들.
- 엄폐병: 챕터 4에서 나오는 적. 테이블을 엎은 급조 바리케이드 뒤에 엎드려 소총을 겨누고 있다가 플레이어를 발견하면 상체를 일으켜 사격한다. 엎드려있을 때는 총에 맞지 않고 상체를 일으켰을 때만 사살이 가능하다.
- 웨이터: 챕터 6에서 나오는 적. 무작위로 돌아다니다가 플레이어를 인식하면 제자리에 서서 기관단총을 꺼내 사격한다.
- SWAT: 챕터 9에서 나오는 적. 방어구를 잘 갖춰입어서 무적인데다가 화력도 강해서 싸우면 안되고, 신속히 차로 돌아가야 한다. 다행히 경직을 줘서 빈틈을 만드는 건 가능하다.
- 폰 홈 노동자: 챕터 18에서 나오는 NPC. 하늘색 작업복을 입은 일반 체격의 직원과 주황색 옷을 입은 큰 직원이 있지만 둘 다 일반 조직원과 비슷한 판정이다. 행동 패턴은 무기가 없는 일반 적과 비슷해서, 바이커가 접근하면 물러서며 밀착해도 공격하지 않는다. 죽이지 않아도 챕터 진행에 문제는 없다.
- 보스: 자세한 내용은 챕터 문서 참조.
3.4. 가면 일람
가면 | 능력 | 습득장소 |
리처드 (닭) | 없음 | 기본 소지 |
라스무스 (올빼미) | 퍼즐조각을 찾기 쉬워짐 | 서장 클리어 |
토니 (호랑이) | 빠른 처형[12], 맨손으로 조직원과 경비견 살해 가능 | 1장에서 하이스코어 |
오브리 (돼지) | 맵에 총기가 나올 확률 증가[13] | 2장에서 하이스코어 |
돈 후안 (말) | 문 밀치기 시 적 바로 사망[14] | 3장에서 하이스코어 |
그레이엄 (토끼) | 이동 속도 증가 | 4장에서 하이스코어 |
데니스 (늑대)[15] | 칼 소지하고 시작 | 5장에서 하이스코어 |
조지 (기린) | 더 멀리 볼 수 있음 | 6장에서 하이스코어 |
테드 (개) | 개들이 공격하지 않음 | 7장에서 하이스코어 |
루퍼스 (코끼리) | 총알 한 발을 버팀 | 8장에서 하이스코어 |
라미 (낙타) | 추가 탄창 | 9장에서 하이스코어 |
윌럼 (원숭이) | 죽이고 바로 무기 빼앗기 가능 | 10장에서 하이스코어 |
피터 (유니콘) | 모든 총기가 무소음화 | 11장에서 하이스코어 |
잭 (개구리) | 콤보 지속시간 증가 | 13장에서 하이스코어 |
오스카 (두더지) | 암흑 시야[16] | 14장에서 하이스코어 |
릭 (여우) | 총기, 투척 명중률 증가 | 16장에서 하이스코어 |
브랜던 (흑표범) | 이동 속도 대폭 증가 | 17장에서 하이스코어 |
찰리 (문어) | 근접무기 나올 확률 증가[17] | 16장의 부엌 |
루이 (카멜레온) | 적한테 발견될 확률 감소 | 노멀 엔딩 |
필 (물고기)[18] | 게임 내 대사를 프랑스어로 번역 | 19장의 가면 상자 더미 |
나이절 (박쥐) | 플레이어의 조작이 반전 | 시크릿 엔딩 |
얼 (바다코끼리) | 총알 두 발을 버팀 | 2장 2층의 의자에 묶여있는 시체 |
존스 (악어) | 게임의 고어도 증가 | 5장의 크로우바(무기)로 맨홀뚜껑을 따고 들어감 |
칼 (메뚜기) | 드릴을 가지고 시작 | 8장의 1층 한가운데 방의 죽어있는 시체 |
제이크 (코브라)[19] | 투척시 적 사망 | 10장 처음 클리어시 왼쪽위에 방 이동후 제일 위에 있는 방 |
리히터 (쥐) | 소음기 달린 우지 가지고 시작 | 13장의 3층의 북측에 있는 방의 왼쪽 테이블에서 오른쪽 가장자리에 있는 쥐 가면 |
러셀 (황소)[20] | 화면 흑백 전환[21] | 서장의 서류가방을 버리는 쓰레기더미 왼쪽 |
3.5. 퍼즐
각 맵에 숨겨진 보라색 조각들. 라스무스 가면을 착용하면 크기가 조금 커져 찾기 쉬워진다. 문장을 배열하면 진 엔딩을 볼 수 있다.퍼즐 위치가 사진으로 정리된 공략글
챕터 | 습득장소 |
프롤로그 | 첫번째 섹션의 초록색 복도 끝의 빨간 의자 옆 |
챕터 1 | 두 번째 섹션의 체크무늬 바닥의 방에 스토브 주변 |
챕터 2 | 2층 욕실의 남동쪽 모서리 |
챕터 3 | 2층 식탁의 우측 상단 |
챕터 4 | 2층의 폭발하는 방 |
챕터 5 | 1층 남동쪽 코너의 스토브 옆 |
챕터 6 | 2층 발코니의 덤불 옆 |
챕터 7 | 첫 번째 섹션의 북서쪽 침실 |
챕터 8 | 남동쪽 계단으로 올라간 후 댄스 플로어의 북동쪽 모서리 |
챕터 9 | 2층의 리프트 옆 |
챕터 10 | 동쪽 입구로 출입한 후 수영장 옆 |
챕터 11 | 두 번째 섹션의 남서쪽 방의 테이블 옆 |
챕터 12 | 첫 번째 섹션의 화장실의 남동쪽 모서리 |
챕터 13 | 1층의 화장실의 남서쪽 모서리 |
챕터 14 | 3층의 계단 북쪽의 화장실 |
챕터 15 | 대문 옆의 서쪽 방의 소파 옆 |
3.6. 도전과제
자세한 내용은 핫라인 마이애미/도전과제 문서 참고하십시오.4. 평가
||<-2><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1b2838,#555><bgcolor=#1b2838>
기준일:
2024-06-27
||2024-06-27
<rowcolor=#fff> 종합 평가 | 최근 평가 |
[[https://store.steampowered.com/app/219150/#app_reviews_hash| 압도적으로 긍정적 (97%)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nt-size:.9em"]] | [[https://store.steampowered.com/app/219150/#app_reviews_hash| 압도적으로 긍정적 (95%)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nt-size:.9em"]] |
2D 픽셀 그래픽이지만 웬만한 게임들 못지 않은 극도의 잔인성과 특이한 스토리텔링, 그리고 1980년대 미국의 문화의 영향을 받은 사이키델릭한 사운드트랙과 그래픽은 엄청난 호평을 받았다.
호평에 힘입어 2012년 IGN의 연말 시상식에서 '금년 최고의 PC 게임 사운드'를 수상했다. 후보에 오른 것까지 따진다면 '최고의 PC 액션 게임', '최고의 PC 게임 스토리', '금년 최고의 PC 게임', '금년 최고의 액션 게임', '금년 최고의 게임 음악', 그리고 '금년 최고의 게임'에 추천되었다. 또한 유로게이머와 Rock, Paper, Shotgun 협동의 첫 엑스포에서 'Game of the Show'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메이저 웹진뿐만 아니라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도 인기를 끌었는데, 특히 4chan에서는 게임의 분위기와 사이트의 성향이 맞물려 굉장한 인기를 끌었으며 해당 사이트에서 자체적으로 시행하는 게임 어워드인 /v/idya Gaem Awards에서 꽤나 많은 부분에서 수상을 하기도 했다. 관련 루리웹 게시글
제로 펑추에이션에서도 이런저런 특징을 늘어놓은 뒤 맘에 안드는 점을 까면서도 결과적으로 이 게임은 재미있으며 하느라 시간가는 줄 몰랐다고 하면서 추천했다.
상업적으로도 대성공을 거두어 판매량이 스팀에서만 162만장 이상으로 게임메이커로 제작된 게임 중 이례적이라는 평가.
특유의 게임성 때문에 훗날의 인디 게임은 물론 상업 게임에까지 크고 작은 영향을 미쳤고, 게임을 하는 플레이어들에게도 적잖은 영향을 주었다. 핫라인 마이애미 시리즈에 영향을 받은 게 공인됐거나 확실시되는 게임으로는 Mother Russia Bleeds, 트래비스 스트라이크 어게인: 노 모어 히어로즈 등이 있다.
5. 기타
- 게임 스토리의 시대상 배경이 되는 1980년대 미국 문화 말고도 핫라인 마이애미는 2011년 개봉한 영화 드라이브의 영향도 받았으며 개발자들은 스태프롤에서 감독에게 특별한 감사를 전했다. 또한 다른 게임이 폭력을 멋지고 세련된 것으로 묘사한 것을 무책임하다고 생각했고, 이 때문에 게임 속 폭력을 불편하게 만들었다고 밝혔다. 실제로 어려운 난이도와 스테이지를 클리어했을 때에 나오는 기분 나쁜 음악은 플레이어가 느끼게 되는 쾌감과 불편함을 위한 장치다.
- 게임을 발매하면서 발매사인 디볼버 디지털은 플로리다 주 마이애미에 전화번호를 개통해 사람들이 직접 음성 메시지를 남기도록 하는 이벤트를 열었다. 그리고 저 녹음된 음성 메시지들을 이용해 트레일러를 만들었다.
- 게임이 저용량이고 특별한 DRM이 걸려있지 않아서 발매 직후부터 굉장한 양의 불법 복제된 게임이 토렌트로 유통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출시 이후 두달간 13만장이 판매되었고, 당연히 개발비를 크게 뛰어넘는 수익이었기 때문에 이 게임을 만들기 직전까지만 해도 거의 파산 상태였던 제작자가 경제적으로나 게임 개발자로써의 입지로서나 회생하게 되었으며 덕분에 크게 고무되어 핫라인 마이애미 2를 개발하는 초석이 될 수 있었다.
- 토렌트를 이용해서 플레이하면서 개발자 포럼에다 버그가 있다며 칭얼거린 인물이 있었는데, 개발자 요나탄 쇠데르스트룀은 오히려 불법 사용자를 위한 버그 픽스도 공개적으로 배포해서 화제가 된 적이 있었다. 그리고 자신의 입장을 전했다.
나는 돈 때문에 게임을 만들지 않습니다. 돈을 벌고 싶긴 하지만 그게 내 창작의 주 목적은 아닙니다. 그저 저를 표현하고 멋진 걸 만들고 싶을 뿐입니다. 당신이 제 게임을 해보고 싶지만 돈은 내기 싫다면 그걸 막을 수는 없죠.
사람들이 내 게임을 하면서 불편을 겪지 않고 좋은 인상을 받기를 바랍니다. 그렇다고 사람들이 내 게임을 불법복제하길 바라는 건 아니지만요. 하지만 그건 어쩔 수 없는 문제라는 걸 제가 잘 알고 있습니다. 저는 그저 사람들이 제 게임을 즐기기를 바랍니다.
더 큰 게임을 만들 수 있을 만큼 돈을 벌고 싶습니다. 그렇지만 제가 따로 일자리를 구해야 한다면 불가능한 일이겠죠. 그래서 게임을 만들어서 방세도 내고 밥도 사먹고 싶어요. 그래서 가능한 빨리 게임을 하나 더 만들려고 합니다. 새로 출시될 게임도 핫라인 마이애미처럼 잘 나왔으면 좋겠어요.
- 요나탄 쇠데르스트룀
사람들이 내 게임을 하면서 불편을 겪지 않고 좋은 인상을 받기를 바랍니다. 그렇다고 사람들이 내 게임을 불법복제하길 바라는 건 아니지만요. 하지만 그건 어쩔 수 없는 문제라는 걸 제가 잘 알고 있습니다. 저는 그저 사람들이 제 게임을 즐기기를 바랍니다.
더 큰 게임을 만들 수 있을 만큼 돈을 벌고 싶습니다. 그렇지만 제가 따로 일자리를 구해야 한다면 불가능한 일이겠죠. 그래서 게임을 만들어서 방세도 내고 밥도 사먹고 싶어요. 그래서 가능한 빨리 게임을 하나 더 만들려고 합니다. 새로 출시될 게임도 핫라인 마이애미처럼 잘 나왔으면 좋겠어요.
- 요나탄 쇠데르스트룀
- 디시인사이드 게임 갤러리에서는 한 갤러가 이 게임을 사려다 사기를 당해서 Dear Esther를 8천원에 구입하고 호갱 취급을 받으며 까이다가 한 지나가던 대인배에게 무료로 코드를 넘겨받은 일이 있었다. 여기서 끝났으면 그냥 훈훈한 미담이었겠지만... 코드를 넘겨받고 10일 뒤 그 호갱은 세계 기록을 따내고 인증했다. 일명 핫라인 마이애미 호갱 사건.
- 팀 프로메테우스에서 제작한 비공식 한글 패치가 존재했으나 번역 팀 카페가 카페 매매되면서 정식으로 구할 수 없게 되었다. 이후 이 버그와 본 문서의 스토리을 참조하여 번역을 수정한 패치가 새로 공개되었다. 실행시 언어를 일본어로 해야 패치가 적용된다. 단, 구 패치와 마찬가지로 여전히 버그가 남아 있어 내장 그래픽 카드를 쓰는 환경으로 장시간 플레이하면 튕긴다.
- 카메오가 자주 등장한다. 주로 핫라인 마이애미에 곡을 내준 작곡가들과 개발자들의 친구, 관계자들로 가면의 이름 역시 실존 인물에서 유래한 경우가 많다.
-
프로토타입격 게임으로
슈퍼 카니지가 있다. 링크된 팬덤 위키 문서에
MEGA로 연결된 다운로드 링크가 있다. WASD로 움직이면서[22] 마우스 커서 쪽을 향해서 공격, 죽으면 R키로 재시작[23], 바닥에 떨어진 무기를 주워서 사용할 수 있으며, 개와 인간으로 나뉘어진 적군, 둔기로 죽였냐 날붙이로 죽였냐에 따라 달라지는 시체의 형태, 문을 밀쳐서 적을 기절시키는 등의 시스템은 이 시점에서 이미 완성돼있었다. 한편 프로토타입에 나왔지만 본편에서는 잘린 컨텐츠도 있는데, 슈퍼 카니지에서는 수류탄[24]이 나오지만 본편에서는 1, 2편 통틀어 플레이어가 사용 가능한 폭발성 무기는 나오지 않는다.[25]
난이도는 꽤 어려운 편. 핫라인 마이애미 본편과 비교하면 맵 자체가 어렵다기보다는[26] 플레이어 캐릭터가 기본적인 이동 속도도 느린데다 대각선 이동도 불가능하고, 그에 비해 적들의 반응 속도는 빨라서 어렵게 느껴진다. 링크된 팬덤 위키아 문서에는 '클리어가 거의 불가능하다(almost completely impossible to beat)'고까지 적혀있지만 그건 다소 과장된 듯하고, 본편 플레이 경험이 있는 플레이어가 몇 번 플레이하면서 감각을 익혔다면 맵 내의 적을 전부 죽이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다. 적들의 반응 속도가 빠른데다 총을 맞아도 한두 발로는 죽지 않아서 총기류 플레이가 근접 무기 플레이보다 어려운 편이다.
플레이 동영상을 보면 화염방사기같은 게임 시작 지점에는 없는 무기를 쓰는 장면이 나오는데, E키를 누르면 다양한 총기류를 고를 수 있으며 개중에는 2편에 나오는 화염방사기도 있다.
- 핫라인 마이애미의 개발 과정을 다룬 30분짜리 다큐멘터리가 있다. 핫라인 마이애미 이야기
- 다큐멘터리에서 밝히길, 동물 가면이 등장한 이유는 게임 구상하던 도중 요나단이 동물이 사람처럼 행동하는 것에 대한 공포증이 있어 골목에서 마주치면 가장 무서운 것이 무엇일까 생각을 해보니 야구 방망이를 든 닭이 떠올랐다고 한다. 자켓이 동물 가면을 쓰고 마치 동물처럼 본능적으로 사람을 죽이고, 그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는 것을 상징하기도 한다고.
- 디시인사이드에 핫라인 마이애미 마이너 갤러리가 신설되었다. 2편이 나온지 오래 됐고 후속작 소식도 없다보니 정전갤 상태지만 레벨 에디터 관련 글이나 게임내 떡밥 관련 글이 간간이 올라오긴 하는 편.
- 현재 게임을 실행시키기 전 오리지널 버전과 업데이트 버전을 고를 수 있는데 업데이트 버전을 고르는 것이 좋다. 오리지널은 버그가 많아 플레이에 지장이 생긴다.
[1]
터치 UI를 지원하지 않아 컨트롤러를 사용해야 한다.
[2]
한글 패치
[3]
PS VITA 버전에선 터치 스크린으로 화면을 끌어당기면 끌어당긴 만큼 시야가 이동한다.
[4]
다만 지상 처형은 자켓으로 플레이할 때 일반 마피아 조직원을 상대로만 시전 가능. 행동대장(덩치큰 조직원)이나 개, 챕터 13의 경찰 같은 특수한 적들을 상대로는 지상 처형이 불가능하다. 이 처형은 후속작에서도 가능한데, 다른 캐릭터로는 불가능하며 가면과는 무관하게 오로지 자켓만이 가능한 특수능력이다.
[5]
근접무기의 경우 가끔씩 죽지 않고 벌벌 기어다니는 경우가 있으며, 총기의 경우 단발을 맞았을 때 살아남기도 한다.
[6]
횡스크롤 어드벤처 게임
Lone Survivor의 개발자이다. 이 게임 역시 음향효과 부분에서 호평을 얻었다.
[7]
실제로
CQB에서 총알이 떨어졌는데 재장전할 시간도 없이 근거리에서 적을 마주쳤을 때 총 자체를 던져서 공격하는 기술이 있다고 한다. 가벼운 편에 속하는
글록 17 조차도 빈 총의 무게는 야구공의 서너배나 되어서 상당히 아프다.
존 윅에서도 등장한다.
[8]
단, 정말 '딱 한 발'만 맞은 경우에는 바닥에 핏자국만 생기고 죽지 않기도 한다. 따로 조건도 없는 순수 랜덤이라 권총이나 기관총 단발로 진행하려할 때 곤란한 요소.
[9]
챕터 13의 경찰서장과 챕터 15의 러시안 마피아 두목. 후자는 일정 주기로 재장전을 하지만 경찰서장은 자켓이 보이기만 하면 정말 끝없이 쏜다.
[10]
처형 모션이 있다.
[11]
무력화라고 해도 실제로는 바닥에 쓰러져 경련하는 특수한 사망 모션이 나오는 사망 판정이다.
[12]
쓰러진 적을 처형할 때 한 번만 내리찍으면 적이 죽는다.
[13]
정확히는 바닥에 떨어진 채로 스폰되는 무기들이 일부 고정 무기를 제외하고 전부 샷건과 M16으로 바뀌는 매커니즘. 그래서 근접 위주 플레이어는 물론 다양한 총기 사용을 원하는 총기유저에게도 외면받는다(...). 그래서 특정 챕터를 제외하면 표지 아트처럼 돼지 가면을 쓰고 소방도끼를 드는 것은 불가능하다(...).
[14]
개와 뚱보에겐 안 먹히며, 벽에 기댄 채로 기절한 적을 걷어차 처형하면 2200점을 준다.
[15]
핫라인 마이애미 시리즈의 디자이너이자 밴드 퍼킹 웨어울프 소속 보컬인 데니스 웨딘에서 딴 이름이다.
[16]
화면이 매우 어두워지고, 검붉은색으로 점광한다.
[17]
오브리와 마찬가지로 이쪽 역시 모든 근접무기가 아닌 나이프, 쇠파이프, 야구방망이, 골프채만 드랍된다.
[18]
FEZ의 개발자
필 피시에서 따왔다. 필은 프랑스계 캐나다인이기 때문.
[19]
프로레슬러
제이크 '더 스네이크' 로버츠에서 따왔다.
[20]
콘솔판에서만 얻을 수 있다.
[21]
피를 제외한 모든 색상이 검은 테두리에 흰 바탕색으로 변한다.
[22]
상하좌우 이동만 가능하며, 핫라인 마이애미 본편 시리즈에서는 당연하게 가능해진 대각선 이동은 불가능하다.
[23]
죽지 않아도 그냥 R 또는 엔터를 누르면 게임이 재시작된다. 맵에 있는 적들을 전부 죽여도 따로 엔딩같은 게 나오진 않으므로 R/엔터를 눌러 재시작하거나 ESC로 게임을 끄는 것 외에는 할 게 없다.
[24]
처음 시작시 화장실 왼쪽 위에 있는 초록색 동그라미. 주워서 던지면 짧은 시간 후 터진다.
[25]
몇몇 맵에서 총을 쏘면 폭발하는 구조물(고문용 의자, 마약 제조용 화학물 탁자 등)이 있고, 1편 챕터 11의 보스가 접촉시 사망하는 화염 지대를 만드는 화염병을 던지긴 한다.
[26]
슈퍼 카니지의 맵 구조는 핫라인 마이애미 본편의
Full House 1층으로 재활용되었는데, 해당 맵은 슈퍼 카니지와 비교해 적들의 배치가 좀 더 빽빽해졌음에도 게임 전체로 따지면 그다지 어려운 맵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