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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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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mptons Five[1] |
2016-17 시즌부터 2018-19시즌까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서 활약한 스테판 커리, 클레이 탐슨, 안드레 이궈달라, 케빈 듀란트, 드레이먼드 그린을 통칭하는 단어.
이들의 활약으로 워리어스는 당시 NBA에서 가장 강한 전력이라고 평가받았다.[2]
2. 상세
2016년 여름, 오프 시즌 동안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2014년 리그 MVP와 네 번의 득점 리더를 수상한 케빈 듀란트를 영입하여 직전 결승전에서 마지막 세 번의 패배 동안 평균 5점만을 기록하고 32개의 슛 중 5개만을 기록한 해리슨 반스를 대체했다.[3] 듀란트가 2016년 서부 컨퍼런스 파이널에서 골든스테이트의 상대였던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를 떠나면서 이 움직임은 NBA의 경쟁 균형에 차질이 빚어졌고, 골든스테이트는 즉시 더욱 강력한 타이틀 우승 후보가 되었다.[4] 이 움직임은 한 시즌 동안 평균 다섯 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한 네 명의 선수를 주었다. 반스 역시 좋은 수비수였지만, 듀란트는 스위칭 수비에 블록 슛 요소를 추가했다.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 저널리스트 팀 카와카미는 듀란트를 영입하기 위해 팀 관계자들과 함께 햄튼으로 이동한 네 명의 선수[5]를 포함해 새로운 그룹을 위해 'Hamptons Five'라는 단어를 만들었다.그리고 이들은 2016-17시즌부터 2018-19시즌까지 3번의 파이널 진출과 백투백 우승을 달성하는 업적을 남겼다. 전성기를 유지하던 두 20대 후반의 MVP, 전천후 수비왕, 폭발력을 자랑하는 슈터, 당시 최고의 식스맨 조합은 3시즌 동안 NBA를 폭격하며 그 강력함을 과시했다. 당시 'Hamptons Five'는 골든스테이트의 특유의 스몰라인업 운용으로 Death Lineup이라고도 불리며 공포의 대상이 되었다. 이 스몰라인업은 수비마저도 최상위권의 라인업이라 상대는 손쓸틈도 없이 공략당하고는 했다.
이들이 마지막으로 함께 뛴 것은 2018-19시즌. 2019 NBA 파이널에서 케빈 듀란트와 클레이 탐슨의 부상 등이 겹쳐 패배한 이후 해당 시즌 디그린과 갈등이 있었던 케빈 듀란트가 브루클린 네츠로 이적,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그리고 2022 NBA 파이널을 우승한 골든스테이트는 데스라인업 시즌2를 만드는데 성공한다. 스테판 커리- 조던 풀-클레이 탐슨- 앤드류 위긴스-드레이먼드 그린으로, 특히 전체 1픽이자 제2의 르브론이라는 많은 이들의 기대를 받고도 제대로 에이스 노릇도 못하던 위긴스가 골든스테이트로 이적한 이후 부담감을 덜고 생이 첫 올스타, 그것도 선발로 나서는데 성공했으며, 서부 결승에서 돈치치, 파이널에서 테이텀을 틀어막고 커리와 파이널 MVP 경쟁까지 할 정도로 공수 양면에서 무지막지한 존재감을 보여주는 역대급 반전 서사를 기록한 것이 컸다.
3. 참고 링크
4.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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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왼쪽부터
스테판 커리,
드레이먼드 그린,
케빈 듀란트,
클레이 탐슨,
안드레 이궈달라.
[2]
정규시즌 67승을 기록하고, 플레이오프를 16-1로 마무리한 2017년의 워리어스는 농구팬들 사이에서 1996년 시카고 불스, 2001년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와 더불어 역대 최고의 팀으로 손꼽힌다.
[3]
사실상 괜한 뻘짓으로 출장 정지 징계를 받은 드레이먼드 그린, 에이스였던 커리의 부진에 가려진 숨은 역적이나 다름없었다.
[4]
애초에 듀란트 영입전에도 워리어스는 2015년 정규시즌 67승과 파이널 우승, 2016년에는 정규시즌 73승과 파이널 준우승을 기록한 강팀이었다.
[5]
스테판 커리,
드레이먼드 그린,
클레이 탐슨,
안드레 이궈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