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15 20:50:21

Grand Theft Auto Online/관련 정보/세션 내 자유 활동/자유 모드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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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콘텐츠
2.1. 자유 모드 이벤트
2.1.1. 타임 트라이얼2.1.2. 서류 가방2.1.3. 비밀 접선2.1.4. 구역 사수2.1.5. 야수 사냥2.1.6. 파괴의 군단2.1.7. 살생부 (살생부 경쟁)2.1.8. 차량 쟁취2.1.9. 달리는 표적2.1.10. 킹 오브 더 캐슬2.1.11. 체크포인트2.1.12. 자유 모드 도전
2.2. 기타 변경점

1. 개요

<nopad>
GTA 온라인 자유 모드 이벤트 업데이트
BGM: Vybz Kartel - Fast Life · 나레이션: 시영준
Grand Theft Auto 온라인에서 오픈 월드 게임 플레이의 새로운 경지를 보여줄 자유 모드 이벤트가 여러분을 찾아옵니다. 플레이어는 GTA 온라인의 자유 모드에서 그대로 이어지는 다양한 게임과 도전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최신 세대 콘솔과 PC의 성능을 유감없이 발휘한 덕분에 메뉴나 로비, 로딩 시간 등이 전혀 없습니다. 친구나 조직원, 라이벌, 어쩌다 함께 하게 된 사람들까지 다양하게 모여 있는 자유 모드 세션에 들어오기만 하십시오. 그러면 정신없이 벌어지는 새로운 게임과 도전들이 나타날 겁니다.

자유 모드에 있을 동안 무작위로 선택된 이벤트가 진행됩니다. 세션을 설정하여 이벤트를 조정하여 입맛에 따라 새 콘텐츠를 많이 또는 적게 즐길 수 있습니다. 자유 모드 이벤트는 변화가 무궁무진하며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색다른 느낌을 선보일 것입니다. 또한, GTA 온라인에서 GTA 달러와 RP를 얻을 새로운 기회입니다.

2015년 9월 15일 출시된 GTA 온라인의 1.29 업데이트 콘텐츠이다.

2. 콘텐츠

2.1. 자유 모드 이벤트

자유 모드 이벤트

GTA 온라인을 플레이하는 중에 일정 시간마다 발생하며, 세션이라는 공간에서 모두가 혼자 또는 함께 할 수 있는 이벤트성 활동이다.

2015년 9월 15일 업데이트로 자유 모드에서 바로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와 19가지 도전이 생겼다. 세션 내에 5명 이상의 플레이어가 있다면 각 이벤트나 도전은 무작위로 선정 및 실시되고, 종료 후 실제 시간으로 12분[1]이 지나면 다음 이벤트나 도전이 시작된다. 예외적으로 타임 트라이얼은 장소는 바뀌지만 항상 어딘가에는 유지되기 때문에 플레이어는 언제라도 타임 트라이얼을 할 수 있다.

11가지 이벤트와 19가지 도전의 차이는, 전자는 예고 없이 시작하는 반면에 후자는 플레이어들에게 준비 시간으로 3분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즉, 19가지 도전에 필요한 차량 종류를 가지지 못한 플레이어는 준비 시간 3분 동안 특정 위치에서 제공되는 차량에 탑승하고 준비할 수 있다.

당연하겠지만 패시브 모드 상태에서는 참가할 수 없다. 준비 시간에는 패시브 모드여도 상관 없지만, 이벤트가 진행되고 나서 패시브 모드를 잠시라도 취했다면 참여 자격이 사라진다. 또한 참여자들끼리 공격해서 1등을 끌어 내리는(...) 일이 비일비재하기 때문에 순위를 달리는 중이라면 항상 뒤를 조심해야 한다.

만약 28일 연속으로 일일 목표를 깨는 도전 과제에 도전 중이라면 최악의 난적이다. 자유 모드 이벤트와 자유 모드 도전을 따로 체크하며, 사람 많은 세션에서만 랜덤으로 뜨는데다, 비즈니스 배틀 업데이트 이후로 상당히 높은 확률로 비즈니스 배틀이 우선적으로 뜨기 때문에 노리고 달성하기가 엄청나게 어렵다.

일부 이벤트를 제외하고 제한 시간 30초가 남았다면 카운트 다운 음악이 재생된다.

2.1.1. 타임 트라이얼

지도에서 보라색 시계로 표시된다. 특정한 위치에서 다른 위치로 제한 시간 내에 이동하면 된다. 그러나 시간 제한이 대단히 촉박하므로 슈퍼카나 모터사이클이, 그것도 초고성능의 차량에 최대한의 성능 개조를 거친 것이 필요하다.

타임 트라이얼은 경로가 일정 주기로 바뀌기는 하나, 지도 상 어딘가에는 항상 있으므로 플레이어는 언제라도 해당 위치로 가서 타임 트라이얼에 도전해 볼 수 있다.

보상은 현재까지 등장한 종류로 미루어 볼 때 $100,000 정도이다. 성공하기 위해서는 값비싼 개조를 받은 성능 좋은 차량이 있어야 하니 후한 보상은 아니다. 어느정도 좋은 차량이 생긴다면 그때부터 도전하는것을 추천.

디럭소와 오프레서는 지상 이동 수단으로 인식이 되지 않아 사용이 불가능하다. 로켓 볼틱과 비질란테는 참여하기 위해 E 키를 누르는 순간 부스터가 작동해 버려서(...) 통상적으로는 참여가 불가능하지만, 키보드 설정을 조금 바꾸거나 출발 위치를 잘 잡는다면 참여가 가능하긴 하다.

2.1.2. 서류 가방

보라색 불꽃으로 표시된다. 로스 산토스 어딘가에서 서류 가방이 나타나는데, 그것을 집은 후 최대 10분 간을 버텨야 한다. 10분 동안 소지 시간이 긴 플레이어 상위 세 명이 보상을 나눠 받는다.

서류 가방을 집고 이동 수단에 타도 상관 없고, 비행기라 해도 마찬가지이다. 일단 집은 후 전투기를 타고 고공 멀리 날아가 버리던가, 수중호흡기를 달고 심해로 잠수해 버리면 그냥 끝이다. 이러면 다른 플레이어들은 그야말로 닭 쫒던 개 신세 꼴. 같은 이동 수단은 일정 시간 이상 이용할 수 없게 한다든지, 비행 이동 수단은 이용하지 못하게 한다든지 하는 개선이 필요해 보인다.

참고로 수중호흡기 착용 후에 심해로 잠수해 버리면 정말 아무도 잡을 수가 없다.[2] 누군가가 목표물을 들고 심해로 들어가 버렸다면 포기하는 것이 정신 건강에 좋다...

하지만 수중호흡기 값이 미션 보상에 비해 싼 편은 아니므로 무작정 들어가지는 말자. 심판의 날 업데이트로 추가된 스쿠버 복장을 입으면 잠수를 무제한으로 할 수 있다. 아니면 스트롬버그를 이용할 수도 있다. 물론 역으로 하늘로 도망가면 전투기 타고 잡으러 올 수도 있고, 수중으로 도망가면 스트롬버그를 타고 쫓아올 수도 있겠지만, 단돈 몇 만 달러 때문에 그렇게까지 하는 독종은 흔하지 않으니[3] 안심하자.

2.1.3. 비밀 접선

보라색 가방으로 표시된다. 서류 가방 이벤트와 비슷하게 특정한 가방을 소지하고 지켜야 한다. 다른 점은 일정 시간을 지키기만 하면 되는 것이 아니라 특정 장소로 옮겨야 한다는 것이다.

공략법은 레이더 은신을 하거나 아쿨라나 히드라를 이용하면 쉽게 깰 수 있다. 하지만 주변에 유저들이 많다면 학살이 쉽게 일어나므로 한발 뒤로 물러나서 기회를 잡는 것을 추천한다. 거의 끝에 다 와서는 몇몇 유저들이 히드라나 버자드를 타고 대기하는 경우가 가끔 있는데, 이땐 그냥 운에 맡겨야 한다.

심야 영업 업데이트 이후 해당 이벤트는 출현하지 않게 변경되었다.

2.1.4. 구역 사수

지도에서 보라색 십자로 표시된다. 로스 산토스 어딘가에 설정된 특정한 구역에서 다른 플레이어를 죽이고 살아 남아야 한다. 반드시 차량에 탑승해야 참가할 수 있다. 이벤트가 진행되는 동안 미 참여 인원은 이벤트를 참여한 인원을 건드릴 수 없게 설정된다.

주의할 점은 플레이어는 무적 상태가 되기 때문에 타 플레이어를 공격해서 죽이는 것이 아니라 구역 밖으로 밀어내서 자폭하게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중량이 많이 나가는 차량에 타는 것이 유리하며, 전차는 사용할 수 없으므로 인서전트가 추천된다.

이벤트 시작부터 등장하는 헬기의 중심으로 노란색의 반투명한 돔이 생기는데, 이게 이 이벤트에서 말하는 구역이다. 헬기가 움직이면서 구역도 움직이며, 시간이 지날수록 구역의 넓이도 줄어들어 필연적으로 탈락자가 생기게 된다.

구역 밖으로 나갈 시 자폭 카운트를 세며 시간 내에 복귀하지 못하면 탑승 차량이 터져 버린다.

2.1.5. 야수 사냥

지원한 플레이어 중 무작위로 1인이 야수가 되어 쫓기고, 나머지 플레이어들은 사냥꾼이 되어 야수를 쫓는다. 야수가 30분 안에 지정된 10개의 랜드마크를 방문하면 승리하고, 사냥꾼은 한 명이라도 야수를 죽이는 데 성공하면 승리한다.

야수는 쫓기는 처지인 대신 체력이 비약적으로 상승하고 이동 속도도 다소 오르며, 지정 장소를 방문한 직후를 제외하면 지도에서 드러내지 않는다.

야수가 될 때 그 플레이어가 있던 곳이 도심 지역인지 (블레인 카운티) 교외 지역인지에 따라 지정 장소가 배치되는 지역이 결정되는데, 숨을 곳이 더 많은 도시가 야수에겐 유리하므로 야수를 희망한다면 시작 전에 얼른 도시로 이동하자.

야수로 승리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다음과 같다.
  • 지정 장소 방문을 거듭할수록 방문할 때마다 지도에 드러나는 시간이 길어지므로 플레이어들이 많이 있는 곳부터 우선 방문한다.
  • 야간이라면 필히 자가용의 전조등을 끄고 주행한다. NPC들은 일반적으로 제한 속도를 지켜 주행하므로, 공중에서 보았을 때 유난히 빠르게 움직이는 불빛은 야수의 위치를 파악하기 쉽게 한다.
  • 기본적으로 야수는 지도에서 드러나지 않지만 가까이 있을 때 머리 위 이름표는 항상 보이므로, 플레이어들이 가까이 있다면 이동 수단에서 내려 잠시 처마 밑, 나무 아래, 지하철 등으로 숨는다. 특히 비행 이동 수단을 탄 플레이어는 단순히 빠르게 움직인다고 뿌리칠 수 있는 게 아니므로 도주보다는 은폐를 잘 해야 한다.
  • 지도에서 드러난 직후 다시 사라질 때까지 내가 가려고 하는 곳과 반대 방향으로 움직인다.
  • 체력이 대단히 높아지지만 이동 수단에 탄 상태에서 이동 수단이 파괴되면 무조건 죽는다. 따라서 특히 전투기나 공격 헬기에 쫓길 때에는 차라리 내려서 대적하든가 숨는 게 낫다.

2.1.6. 파괴의 군단

차량을 파괴하거나 타 플레이어를 사살하는 등 가장 많은 가치의 피해액을 기록하는 이벤트이다. 단, 시민을 죽이는 것은 실적에 집계되지 않는다. 당연히 전투기나 전차 등의 군용 장비를 가진 플레이어가 무조건 1위를 먹는 이벤트이다.

피해액은 파괴된 물건 가액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싸구려 차량 10대를 간신히 터뜨려도 비싼 고급 스포츠카 하나를 파괴한 플레이어에게 순위가 뒤진다. 따라서 공항이나 비행장 근처에서 대기하다 이벤트를 시작하자마자 주변의 비행기나 헬리콥터를 박살 내면 최소 수 십만 달러를 앞서 간다. 멀다면 이클립스 타워 근처 사거리에서 자리 잡고 깽판을 치도록 하자. 의외로 비싼 차들이 많다.

이벤트의 끝이 다가올 때 타고 있던 군용 장비를 내려서 직접 파괴하도록 하자. 이런 군용 장비는 거의 백만 달러 가까이 기록이 오르기 때문이다.[4] 이 때문에 역전극도 심심치 않게 자주 보여진다.

여담으로 파괴의 군단 이벤트에서 히드라만 있으면 손쉽게 1등을 할 수 있다고 한다. 플레이어 학살은 덤

아쿨라나 헌터 등의 공격 헬기도 나름 괜찮다. 이 이벤트 하려고 길막을 하고 차량을 잔뜩 모아 두는 사람이 있는데, 그런 사람만 잘 찾아서 미사일 날려 주면 수 십만 달러 앞서 나간다.

타이탄, 어나이얼레이터, 버자드, 룩소르, 프로거, 샤말 등 가치가 높은 이동 수단은 피해액이 75만 달러로 고정된다.

이 이벤트를 하는 동안에는 지명 수배가 생기지 않는다.

1위 보상금은 $35,000, 2위 보상금은 $25,000이다.

만약 CEO가 있고, 버자드까지 소유 중이라면 파괴의 군단에서 써 먹을 수 있는 팁이 하나 있다. CEO의 이동 수단으로 부른 버자드를 파괴하면 쿨타임이 돌지만, 버자드를 소환해 놓고 CEO를 그만둔 다음에 버자드를 파괴하면 쿨타임이 돌지 않는다. 이 점을 이용해 버자드를 계속 파괴하다 보면 쉽사리 고순위를 차지할 수 있을 것이다. 참고

2.1.7. 살생부 (살생부 경쟁)

특정한 위치에 마련된 전투기, 헬기, 탱크 등에 탑승해 메리웨더 공격 부대를 제거하면 된다. 발키리 전투 헬기와 같이 함께 탑승해서 협동할 수도 있고 각자 탑승해서 경쟁할 수도 있다. 일정 수 이상을 제거하면 마지막으로 보스전이 뜨는 경우도 있는데 GTA 특성상 보스가 체력이 많거나 사기인 경우는 없으니 안심하고 보내 주도록 하자. 또 이벤트 참여자는 미참여자와 분리되어 공격 받지 않는다.

여담으로, 버자드 전투 헬기처럼 2명이 타면 2명 다 손해인 경우엔 눈치 싸움 혹은 주변에서 개싸움이 일어난다(...) 살생부가 나왔다 하길래 왔더니만 다른 한 명이 왔길래 살생부 시작 10초 전에 상대방을 쏴 죽여(...) 홀로 살생부를 독점한 일화도 있을 정도.

살생부 보상은 $20,000, 살생부 경쟁 보상은 $25,000이다.

가끔 세션을 둘러보면 살생부 이벤트가 떠도 대부분 산맥 지역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웬만한 유저들은 귀찮아서 잘 가지 않는다. 또한 갔다 하더라도 운이 안 좋아 최소 2인 요구 미션이 뜨면 나 홀로 열폭하고 돌아갈 수 밖에 없다.

2.1.8. 차량 쟁취

특정한 차량에 올라타 5분 간 버텨야 한다. 차량은 이 시간 동안은 파괴되지 않는다. (대신 차량을 타고 물 속으로 직행하면 차량이 파괴되면서 이벤트가 종료된다.) 지정되는 차량이 농업용 트랙터나 골프 카트라서 지키기 매우 어렵다. 보상은 $20,000이다.

만약 5분 동안 차량이 빈 상태라면, 5분 동안의 점유 시간과 무관하게 누구든지 먼저 올라탄 사람이 승자가 된다.

2.1.9. 달리는 표적

위의 이벤트와 같이 특정 차량을 탈취해야 하는데, 다른 점은 그 차량을 이끌고 지정된 목적지까지 전달해야 한다. 지정되는 차량은 매우 다양한데 일반 세단, 오토바이, 방탄 구루마에 헬기까지 있다. 차량이 방탄 구루마라면 먼저 탈취한 플레이어가 상당히 유리해진다. 업데이트를 한 지 꽤 된 지라 목적지에서 대기 타는 유저들도 나타나기 시작했다.

차량 쟁취 이벤트와는 달리 이 이벤트는 목표 차량이 터질 수 있기 때문에 폭발 무기는 봉인해 두는 편이 좋다. 만일 그 차량이 폭발하면 승자 없이 강제로 이벤트가 종료된다. 목적지에 도착하면 약 30초 후 자폭한다.

2.1.10. 킹 오브 더 캐슬

특정 지역을 오랫동안 점유하는 것이 목표인 이벤트이다. 지정되는 구역에 들어가 있는 동안 킹이 되고 1초당 1점씩을 얻고, 구역을 나가거나 죽으면 킹 자리를 잃는다. 10분 동안 점수를 많이 얻은 3인이 보상을 받는다.

절대적으로 개인전이지만 CEO or VIP 라면 같은 연맹원의 도움을 받아 쉽게 1위할 수 있다. (나 홀로 팀 플레이, 적 팀의 사기 저하는 덤)

심야 영업 업데이트 이후 한동안 일어나지 않다가 2019년 8월부터 다시금 곧잘 일어나게 되었다. 다만, 대부분이 세뇨라 사막으로 이동해서 10분 동안 짱 박혀 있는 거라 인기는 별로 없는 편.

2.1.11. 체크포인트

지상·해상·비행 이동 수단으로 지도에 나타난 체크포인트를 누가 더 많이 찍느냐를 겨룬다. 동시에 협동 이벤트이기도 한데, 120개의 체크포인트를 다 모으면 참여자 모두에게 보상이 온다. 체크포인트 하나를 따 낼 때마다 $250 ~ $1,500 정도의 보상을 얻으며, 이 차이는 체크포인트 난이도와 연관이 있다. 예를 들어 도심지에 있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것은 $250를 주는 반면, 시 외곽에 있는 산 정상에 있는 것은 $1,500을 주는 식이다.

체크포인트 이벤트는 지상·해상 이동 수단을 이용하는 것과 비행 이동 수단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뉜다. 이동 수단 종류 외의 차이는 없다. 또한 지상 이벤트일 때 오프레서를 이용해도 체크가 되기 때문에 이 점을 이용하면 훨씬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

담으로 항공 체크포인트 레이스는 군사 기지에서 전투기를 빼 오거나 개인 전투기 히드라를 들고 와서 시작하면 미사일을 빵빵 쏴 대며 플레이어들을 견제하면서 맘 편히 체크포인트를 찍을 수 있다 카더라... 여담으로 그 많은 포인트가 맵에 노란색 마크로 표시되므로 미니맵이 상당히 더러워지는 이벤트.

2.1.12. 자유 모드 도전

자유 모드 도전

위의 이벤트와 달리, 시작 전 필요한 차량이 지도 곳곳에 나타나며 준비 시간 3분을 거친다. 준비 시간이 있기 때문인지, '도전' 이라는 말이 자극을 하기 때문인지 이벤트들보다 보상은 적은 편이지만 오히려 플레이어 간 견제가 치열하다. 상황에 따라 레이더 은신 기능을 사용하는 것도 좋다.
  • 지상 탈 것으로 최고 속도: 차량이나 오토바이 등으로 낼 수 있는 최고 속도로 겨룬다. 대표적으로 가장 빠른 슈퍼카로 진행하는 것이 좋다. 내리막길을 활용하는 것도 좋다.
  • 지상 탈 것으로 최장 거리: 차량이나 오토바이 등으로 충돌 없이 얼마나 많이 가느냐를 겨룬다. 도중에 멈추면 기록이 초기화된다. 제한 속도가 기어가는 수준만 아니면 기록으로 인정될 정도로 꽤 넉넉하니 속도 때문에 부담 갖진 말자. 팁으론 장애물이 거의 없는 공항에서 뱅뱅 돌거나 고속도로에서 달리는 것을 추천. 간혹 주차장 같은 곳에서 동전 꽂아 둔 것 마냥 원형으로 도는 사람도 있는데 추천하지 않는다. 가장 먼저 시작해도 속도가 안 나와서 순식간에 따라 잡힌다.
  • 지상 탈 것으로 멀리 도약하기: 차량이나 오토바이 등으로 얼마나 멀리 날아갔는지를 겨룬다. 스턴트 점프를 이용해도 되고, 가파른 경사가 있는 산에서 시도해도 좋다. 다만 너무 높이 점프했다간 착지하면서 죽을 수 있다. 착지할 때 뒷바퀴로 착지하면 살 확률이 높아진다.
  • 아슬아슬하게 다른 차량 지나가기: 차량이나 오토바이 등으로 얼마나 많이 지나가는 차량을 아슬아슬하게 빗겨 가느냐를 겨룬다. 당연 덩치가 작은 오토바이가 유리하다. 고속도로를 주행하거나, 위험을 감수할 자신이 있다면 역주행하는 것을 추천한다. 참고로 주차되어 있는 차량은 지나가도 카운트 되지 않는다.
  • 거꾸로 운전하기: 거꾸로라고 해서 무슨 소리인지 좀 갸우뚱하겠지만 후진하라는 소리이다. 역시 거리를 따지므로 전기차를 골라서 공항 등 넓은 장소에서 뺑뺑이 돌자. 당연히 충돌하거나 정지하면 초기화된다.
  • 이륜차로 앞바퀴 들고 주행하기: 간단히 소위 윌리 주행을 하면 된다. 다만 윌리 주행 시는 방향 전환이 어려우므로 공항에서 뺑뺑이 같은 꼼수는 사용하기 어렵다. 충돌과는 상관 없이 윌리 주행만 지속하면 기록은 계속 갱신되나, 이미 충돌했다는 시점에서 윌리 주행이 가능할 리가... 쉽게 하기 위해선 공항의 남북으로 뻗은 활주로를 끝에서 끝까지 (흙길 포함) 철조망에 박을 때까지 달려주면 된다. 대략 1019m 정도 나오는데 이 정도 길이의 트래픽이 없는 길은 거의 없다. 아무 오토바이로 해도 웬만하면 상관 없다. 마이바츠 산체스 스카우트는 윌리 주행 중 방향 전환이 꽤 잘 되어 쓸 만하다.
  • 이륜차로 뒷바퀴 들고 주행하기: 잭나이프라 불리는 기술로 보통 플레이어들이 윌리 주행은 손쉽게 하나, 잭나이프는 어떻게 하는지 몰라서 못하는 플레이어가 의외로 많다. PC 기준으로 설명하자면 계속 주행하다가 감속하는 S 키와, 무게 중심을 앞으로 숙이게 하는 Shift 키 혹은 8번 키를 같이 누르면 뒷바퀴가 들린다. 당연히 이건 급제동 시 나오는 동작이니 최고 속도로 달리다가 해야 멀리까지 뒷바퀴를 들고 갈 수 있다. 조건만 맞는다면 최대 100m 내외까지 가능. 참고로 크루저 형태의 오토바이나, 새들백을 장착한 오토바이 등과 같이 뒤에 무게 중심이 쏠려 있는 바이크는 이 이벤트에서는 절대 쓰지 말도록 하자. 멀리 가는 건 둘째 치고 아예 뒷바퀴를 들지 못한다. 바티 801이나 산체스 같은 게 쓸 만하다.
  • 지상 탈 것에서 최장거리 탈출: 주행하는 도중 타고 있던 차량으로부터 뛰어내려 최대한 많은 거리를 굴러가는(...) 것이 목적인 도전이다. 최대 거리로 구르기 위해 빠른 주행 속도는 물론, 도중에 죽어 버리면 안 되므로 체력과 방탄복이 최고치일 상태가 좋다. 그리고 뛰어 내리면 관성으로 인해 앞으로 굴러가므로 전방에 장애물이 없어야 한다. 팁으로 차보다는 오토바이가 유리하며 내리막길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 이걸 도전 중인 플레이어를 보고 있자면 정말 불쌍해 보인다.
  • 최장거리 저공 비행: 비행기나 헬기로 저공 비행을 해서 충돌하지 않고 얼마나 멀리 갔는지를 겨룬다. 저공 비행으로 인정되는 고도가 상당히 낮아 힘들다. 당연 일정 고도 이상 올라가면 초기화된다. 참고로 물 위에서의 비행은 인정되지 않는다. 마마터스와 매버릭이 제공된다.
  • 최장거리 저공 배면 비행: 비행기의 기체를 뒤집은 상태로 저공 비행을 해서 충돌하지 않고 얼마나 멀리 갔는지를 겨룬다. 위에 표기된 그냥 저공 비행 도전보단 최소 고도가 비교적 넉넉해 쉬울 수도 있으나, 배면 비행에 익숙하지 못하다면 꽤나 애 먹는 이벤트이다. 이 또한 물 위에서의 비행은 인정되지 않는다. 그러므로 출발할 때 남/북쪽을 보고 출발하는 것이 좋다. 베스라와 매버릭이 제공된다.
  • 다리 아래로 비행: 제한 시간 내에 다리 아래로 얼마나 많이 비행했는지를 겨룬다. 각자 한 번 이상 통과한 다리는 중복해서 통과해도 카운트 되지 않으므로 매번 새로운 다리를 찾아가야 한다. 이 또한 미니맵이 상당히 더러워지는 이벤트.
  • 최장거리 자유 낙하: 얼마나 높은 거리에서 낙하산을 쓰지 않고 떨어졌는지를 겨룬다. 각종 항공 이동 수단은 로스 산토스 곳곳에 배치되며, 배치된 이동 수단은 도전 종료 후 자폭한다. 헬기나 비행기를 타고 올라갈 수 있는 최대한의 높이로 올라가야 한다. 반드시 낙하산을 이용하여 착지해야 한다. 그냥 강하한 상태로 떨어져 죽으면 기록이 없어진다. 너무 소심해도, 너무 무모해도 안 되는 이벤트. 참고로 물 위에서의 착지는 인정되지 않는다. 전투기 같이 빠른 비행기를 이용하면 고도계 위까지 올라가서 시야에서 사라질 때까지 올라갈 수 있는데 이 때 점프하면 2400m 정도 달성이 가능하다. 지대가 낮은 공항이나 채석장 등의 상공에서 점프하는 것이 좋다.
  • 죽지 않고 높은 거리 떨어지기: 위의 자유 낙하 도전과는 다르다. 이 도전에서는 낙하산을 쓰면 안 된다. 그렇다고 죽어서도 안 되므로 적당히 높은 장소에서 떨어져야 한다. 기록이 불과 십 몇 미터 정도로만 나오는 상당히 심심한 도전이다. 이벤트 시작 시 각종 항공 이동 수단이 나타나는데, 그냥 적당히 높고 계단이 있는 건물에서 도전하는 게 쉽다. 어디서 떨어지는 건 일상 중에서도 자주 일어나고, 떨어질 곳 찾아 다니기 귀찮은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크게 신경도 안 쓰고 있다가 승리하는 경우가 있다.
  • 낙하산 펼친 최저 높이: 낙하산을 얼마나 지면에서 가까울 때 펼쳤는지를 겨룬다. 팁으론 경사가 어느 정도 되는 언덕을 이용하는 것으로, 이러면 낙하산을 못 펴고 죽을 고도도 내리막 방향으로 펼치면 가능해진다. 다만 그만큼 계산을 잘해야 최소한의 고도로 기록할 수 있다. 이 또한 물 위에서의 착지는 인정되지 않는다.
  • 차량 훔치기: 차량을 무조건 많이 훔치면 된다. 훔친 후 바로 버려도 된다. 당연하지만 경찰도 출동하기 때문에 레스터에게 전화해서 수배를 해제하는 기능도 활용하면 좋고, 온라인에서는 차량 수가 적으므로 고속도로나 주차장이 매우 효율적이다. 차량이 많은 주차장을 찾으면 3분 동안 20대 가량도 털 수 있다.
  • 저격 소총으로 사살: 저격 소총으로 타 플레이어를 가장 많이 사살한다.
  • 헤드샷으로 사살: 타 플레이어를 머리를 쏘아 가장 많이 사살한다.
  • 운전 중 총격으로 사살: 차량에 탄 채로 타 플레이어를 죽이면 된다. 방탄 구루마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 심야 영업 업데이트 이후 더 이상 일어나지 않는다.
  • 근접 무기로 사살: 모든 근접 무기로 타 플레이어를 사살한다. 총으로 사살 시 감점. 다른 사살 도전들과는 다르게 세션이 매우 유쾌해진다. 심야 영업 업데이트 이후 더 이상 일어나지 않는다. 사실 짤릴 만도 한 게 근접전에서 거의 100% 원턴킬을 내 버리는 데다, 죽이는 데 성공하면 일정 시간 무적 효과까지 주는 돌도끼가 생겨 버린지라...

2.2. 기타 변경점

  • PS4, Xbox One에서도 락스타 편집기가 지원되게 변경되었다.
  • 자유 모드에 플레이 가능한 일부 활동이 출현하지 않게 변경되었다.

[1] 게임 시간으로 6시간 [2] 스트롬버그가 나오기 이전에는 수중 전투 장비가 없었기 때문이다. 가능한 방법이라고는 폭발성 무장을 무차별 난사하여 맞추는 방법 뿐인데 수면에 있다면 모를까, 심해에 있는 유저는 못 잡는다. [3] 전투기 타고 상공으로 도망가면 따라 붙는 유저가 있을 수 있지만, 스트롬버그로 심해로 도망갈 경우 잡아내기 힘들어진다. 레이더에 표시는 된다고 해도 잠수 허용 범위를 감안해도 가시 범위도 안 좋은 환경에서 170m 되는 수심을 전부 수색하는 게 간단할 리 없기 때문. 와중에 역관광이라도 당하면 낭패가 따로 없다. [4] 그 덕에 군사 기지에 가서 보이는 모든 군용 장비를 전부 부숴 주면 최소 몇 백만 단위의 기록이 세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