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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7년 무기 밀매 업데이트로 추가된 GTA 온라인의 부동산이다.2. 정보
벙커를 구입한 후 처음 벙커에 들어가면 요원 14가 플레이어를 캐디에 태우고 이것저것 안내해 주는데, 이 안내 컷신이 꽤 길다. 또 여기서 사격장 업그레이드를 하였느냐 하지 않았느냐에 따라 요원 14의 대사가 조금 바뀌는데, 하였다면 이 친구들이 쓸 테니 그대로 놔두라고 하고, 하지 않았다면 우리가 장비를 가져갈 것이니 잠가 놓으라 한다.[1]CEO나 MC 두목은 각각 사무실[2]과 사업장[3]이 분리되어 있었으나, 벙커는 사무실과 연구 및 사업장, 심지어 창고 기능까지 모두 한 공간 안에 존재한다. 기존의 사업 방식을 합친 느낌이라고 봐도 된다.
모든 벙커는 경찰의 지명 수배에 상관 없이 입장 가능하며, 입장 시 지명 수배가 해제된다. 또한, 기본적인 구조와 기능은 모두 동일하다. 내부 공간과 메뉴, 위치와 가격은 후술한다.
무기 밀매를 좀 뛰는 유저들은 추마쉬나 농가 벙커를 주로 이용한다. 먼 지역구 판매시 1.5배 보너스를 받는데 두 벙커가 로스 산토스에 가장 가깝기 때문.[4] 하지만 무기 밀매는 하지 않고 연구만 할 거면 위치는 딱히 상관없다.
3. 벙커 목록
모두 11곳이 있으며, 메이즈 은행 압류 부동산(foreclosures.maze-bank.com)에서 구매 가능하다.3.1. 팔레토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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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토 숲 벙커 | $1,165,000 / 무료 (스타터 팩) |
당신에게 평화로움과 즐거움을 가져다 준 자연 그대로의 숲에 되돌려 주고 싶으신가요? 수천 톤의 콘크리트와 티타늄은 어떤가요? 삐뚤어진 군국주의와 환경 인식을 절묘하게 이어줄 무언가를 찾는다면 제대로 찾아오신 겁니다. |
벙커 중에서 가장 저렴하다. 블레인 카운티 지역에서도 가장 윗 쪽에 자리잡고 있는 팔레토 마을의 숲에 존재하는 벙커다. 모든 벙커 중에서 최강의 저효율을 자랑하는 곳이다.
팔레토 북부 도로에서 말만 숲이지 바닷가 해안 쪽으로 좀 더 치우쳐져 있다. 보급품 강탈이나 재고 판매를 할 때 최악의 지리적 위치이다. 남쪽으로는 '칠리아드 산'이 떡하니 버티고 있고 뒷쪽은 바닷가이며 제대로 뚫린 도로는 '추마쉬' 방면과 '그레이프시드' 방면으로 난 길 밖에 없다.
그렇지 않으면 산악 도로를 타고 다녀야 한다. 아마 대부분의 미션의 경로 길이가 편도 10km는 되지 않을까... 해안 고속도로를 타고 간다고 해도, 만약 보급품을 강탈할 때 메리웨더의 본거지인 엘리시안 섬으로 가야 하는 미션이라도 뜬다면... 상상은 여러분들의 몫이다. 게다가 주변이 온통 나무라서 헬기를 착륙하기도 쉽지 않다. 그나마 장점이라면 근처 경찰서에서 헬기가 스폰된다. 싼 것이 비지떡이라지만 너무 비지떡이라 문제인 곳이다. 범죄 조직 스타터 팩을 샀다 해도 여기는 없는 취급 하고 다른 벙커를 사도록 하자.
하지만 다이아몬드 카지노 습격 출시후 아케이드에서 업그레이드룰 통해 원격 통제가 가능해졌기 때문에 단순히 이동식 작전 본부 소유와 벙커연구만이 목적이라면 그렇게 나쁜 곳도 아니게 되었다.
패치 이후에는 무기 개발도 원격으로 땜질할 수 있고 이동식 작전 본부 또한 상호작용 메뉴에서 내가 있는 장소로 즉시 소환이 가능해졌다. 보급품도 아케이드가 있으면 다이아몬드 카지노 습격으로 번돈 으로 때우면서 모든 직원을 연구로 돌려 버리고 연구 결과물을 받아 먹는것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3.2. 레이튼 협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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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튼 협곡 벙커 | $1,450,000 |
레이튼 협곡은 정부의 보호를 받는 자연보호 구역이기 때문에 여러분이 새롭게 미사일 격납고를 갖춰도 그런 평화와 고독을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재처리된 공기 질 때문에 구역질이 날 때는 미국에서 가장 깨끗하고 순수한 공기를 한껏 들이마실 수도 있습니다. |
레이튼 협곡의 기차가 지나가는 모습이 멋있는 그 엄청 높은 고가 다리 밑에 위치하는 벙커이다. 그러나 진입로가 협곡의 비포장 도로 하나밖에 없기 때문에 진입이 매우 까다로우며, 페가수스로 항공 이동 수단을 스폰시키기도 멀다.
3.3. 라고 잔쿠도
|
라고 잔쿠도 벙커 | $1,550,000 |
모래 언덕에 둘러싸인 이곳에서는 일년 내내 뜨거운 햇볕을 즐길 수 있고, 조금만 가면 태평양이 펼쳐져 있습니다. 끊임없는 지진 경보와 홍수의 위험만 무시할 수 있다면 여기가 바로 지하 벙커로서는 그야말로 천국 같은 곳이라고 할 수 있을 겁니다. |
포트 잔쿠도 서쪽 끝 해안에 있다. 팔레토 숲 벙커보다는 조금 낫지만, 보급품 강탈이나 재고 판매를 할 때 힘든 위치인 것은 마찬가지이다.
3.4. 추마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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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마쉬 벙커 | $1,650,000 |
무슨 생각을 하시는지 압니다. 땅속 15미터 아래 핵도 막을 수 있는 벙커에 꽁꽁 파묻혀 있는데 누가 바다 전망 같은데 신경 쓰겠냐는 거죠? 이것만 기억하세요. 되팔 때 프리미엄을 두둑하게 챙겨 받으려면 아무거나 막 갖다 붙여야 된다는 걸요. 돈은 이렇게 버는 겁니다. |
추마쉬 지역 북쪽 끝에 가옥 바로 옆에 언덕에 있다. 농가 벙커와 더불어 로스 산토스 시내와 가깝고 근처에 아뮤네이션이 있다. 단, 페가수스로 항공 이동 수단을 소환하기에는 위치가 애매한 점이 단점이다. 어차피 다른 벙커도 보급품을 강탈해 오기에 거리가 먼 것은 마찬가지이므로, 로스 산토스 시내와 가까운 이 벙커가 가격 대비 효율이 매우 좋다고 볼 수 있다. 벙커 바로 옆에 고속도로를 포함한 삼차로가 시원하게 뻗어 있기 때문에 농가 벙커를 제외하면 재고 판매 시 교통 조건은 가히 최상급이다. 밀수 작전 업데이트로 페가수스 이동 수단을 개인 비행기로 탈바꿈하면 항공 이동 수단이 바로 벙커 옆에 해안에 스폰된다!
3.5. 그레이프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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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프시드 벙커 | $1,750,000 |
미국에서 소도시가 사라지고 있다는 얘기가 한창인데요. 그레이프시드 같은 곳은 대도시에 비해 장점이 있다는 걸 꼭 기억해 두시기 바랍니다. 땅이 아주 넓어서 상위 1퍼센트의 사람들이 종말에 대비해 지하에 시설을 만들 공간이 충분하다는 점이죠. 미국 중심부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십시오. |
알라모 해 북쪽의 맥켄지 필드 격납고 (활주로) 서쪽 끝에 있다. 비행장 바로 옆이라서 페가수스로 항공 이동 수단을 소환하기엔 쉽지만, 위치가 북쪽이어서 로스 산토스 시내에서 접근하기에도 멀고, 블레인 카운티 지역에서 보급품을 강탈해 가져오기에도 멀다.
3.6. 루트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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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트 68 벙커 | $1,950,000 |
한쪽에서는 알라모 해부터 해안에서 떠내려온 퉁퉁 불은 시신이 떠다니는 잔쿠도 강물 소리가 들리고, 또 한쪽에서는 근처 하모니에서 들리는 함성과 총성 소리가 멀리서 들려올 것입니다. 아 그리고, 당신의 발아래로는 핵 요새가 뻗어져 있군요. 에덴동산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아래의 그랜드 세뇨라 유전 벙커, 그랜드 세뇨라 사막 벙커와 거의 비슷한 위치이지만, 셋 중 가장 서쪽에 있다. 샌디 해안 비행장까지의 거리도 별로 차이 나지 않지만 가격 차이도 그리 크지 않다. 셋 중 하나를 선택하려 한다면 차라리 17만 달러 더 보태고 그랜드 세뇨라 사막 벙커를 사는 걸 추천한다. 로스 산토스로 가는 길이 산간 도로와 가까운데, 이 길 자체가 구불구불하기 때문에 달릴 때마다 드리프트를 예사로 한다. 팔레토로 가는 길은 아예 산간 비포장 도로이다. 여길 구매한다면 GPS를 찍지 말고 그냥 고속도로로 쭉 달려서 가거나 항공 이동 수단을 쓰는 게 정신 건강에 좋다.
3.7. 그랜드 세뇨라 유전
|
그랜드 세뇨라 유전 벙커 | $2,035,000 |
당신이 핵 황무지에서 쓸 만한 대체 지역 찾는 신참 생존주의자라면, 그랜드 세뇨라 사막이 적격일 것입니다. 이 아늑한 건물은 원래 세계의 종말에 대비해 만들어진 대피소였으며 디지털 암호화의 선구자들이 주로 모이곤 했습니다. 여기가 얼마나 꼼꼼하게 잘 만들어졌는지 증명된 셈이죠. |
루트 68 벙커와 세뇨라 사막 벙커 사이에 있다. 서바이벌 '공업 단지'를 하는 바로 그 곳. 입지 조건은 그랜드 세뇨라 사막 벙커와 비슷하다.
3.8. 그랜드 세뇨라 사막
|
그랜드 세뇨라 사막 벙커 | $2,120,000 |
이유를 알 수 없는 높은 방사능 수치 덕분에 그랜드 세뇨라 사막에는 세상 어디에서도 보기 힘든 각종 식물과 동물, 지하 벙커의 보금자리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녀석은 사방에 알루미늄 호일이 삼중으로 뒤덮여 있어서 여러분을 완벽하게 지켜드립니다. |
샌디 해안 비행장의 서쪽 끝에 있다. 지리적으로 블레인 카운티의 정중앙에 있어서 보급품을 강탈할 때 블레인 카운티 지역이 나온다면 가장 좋은 위치이다. 또, 카고밥이나 다른 항공 이동 수단을 호출했을 때 가지러 가기에도 쉽다. 다만 도로와 좀 떨어져 있기 때문에 CEO의 이동 수단을 스폰하면 몇 초 더 뛰어가서 타야 한다.
3.9. 스모크 트리 로드
|
스모크 트리 로드 벙커 | $2,205,000 |
그랜드 세뇨라 사막에 위치한 이 사유지는 건설 당시에 신원 불명의 시신이 가장 많이 발굴된 기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딱 그것만 생각해 보세요. 사람들이 여기에 얼마나 오고 싶었으면 그랬겠어요. |
습격의 탈옥-피날레에서 교도관과 죄수 팀이 죄수 호송 버스를 타러 가는 오두막의 건너편이다. 샌디 해안 비행장 동쪽인데, 페가수스로 항공 이동 수단을 소환하기에 매우 좋은 위치. 다만 보급품을 받을 때 블레인 카운티가 아닌 로스 산토스에 있는 아뮤네이션으로 가야한다. 또한, 교도소가 주변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경찰에 유의해야 한다.
3.10. 톰슨 고철 처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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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슨 고철 처리장 벙커 | $2,290,000 |
마치 다른 부지처럼, 아마겟돈이야 말로 다 갖추었습니다. 한편으로는 누구의 간섭도 없는 사막에서의 은둔 생활을 누리고 싶지만, 또 한편으로는 편의점이 가까이 있었으면 하고 바라게 되니까요. 멀리서 찾지 마십시오. 여러분이 원한다면 이룰 수 있습니다. 블레인 카운티의 아름다운 전경은 핵폭발 후 버섯구름일 테니까요. |
서바이벌 장소 중 '폐차장'에 이라고 나오는 그 곳 옆에 있다. 바로 근처에 고속도로로 진입할 수 있는 곳이 있어서 도심지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샌디 해안 비행장과는 조금 떨어져 있긴 하지만 항공기가 스폰되는 장소와는 가깝다. 고속도로와 비행장이 적절하게 가까운 벙커다.
3.11. 농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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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 벙커 | $2,375,000 |
그랜드 세뇨라의 생태계는 3단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히피를 꿈꾸며 야외 불꽃 축제를 준비하는 사람들, 그들의 천적인 뜨내기 시골 조폭들, 그리고 피해망상에 사로잡혀 3차 세계 대전을 일으킬 수 있을 만큼 군수품을 잔뜩 모아둔 소프트웨어 거물들. 네, 맞습니다. 여러분은 먹이 사슬의 꼭대기에 있어요. |
로스 산토스 시내와 매우 가깝고 바로 옆에 고속도로가 있어서 교통이 편리하다. 보급품이 어느 지역에 있든 가져오기 편한 위치다. 샌디 비행장과 다소 멀긴 하지만 공터가 널찍한데다 도로 판정이라 CEO 버자드를 소환할 수도 있고 착륙하기도 편리하다. 가장 비싸지만 돈 값을 하는 벙커다.
다른 벙커들과는 다르게, 무기 재고품을 판매할 때 로스 산토스(수익 1.5배)가 블레인 카운티보다 더 가깝고 시간이 조금 든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지리적 위치가 워낙 좋은데다 무기 밀매 자체가 시큐어 에이전시와 바이커의 뒤를 잇는 후기 컨텐츠이다 보니 돈 많은 유저들만 참가가 가능하고, 이들은 최고로 비싼 벙커인 이곳을 구입한 경우가 많다.
이 곳에서 스폰되면 반드시 라고 해도 좋을 만큼 근처에 스펙 좋은 유저 1~2명이 있고, 이들과 싸움 나기 딱 좋으니 주의하자.[5][6] 그리고 바로 옆에 볼링브로크 교도소가 있으니 버자드나 오프레서 Mk II로 멍 때리며 날아다니다 교도소로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하자.다만 보급품 획득이나 판매 임무 중에는 교도소 위를 날아가도 수배가 걸리지 않으므로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
4. 리노메이션 항목
벙커를 구입하면 메이즈 은행 담보 매물(foreclosures.maze-bank.com) 사이트에서 리노베이션 옵션을 추가할 수 있다.
기능 (가격) |
설명 |
벙커 스타일 (최대 $290,000) |
3가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
개인 편의 시설 ($265,000) |
온라인 입장 시 시작 위치로 지정할 수 있다. 벙커 내부에 집의 기능을 더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
사격장 (최대 $845,000)[7] |
검은색과 흰색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검은색 표적보다는 하얀색 표적이 더욱 식별이 잘 된다. |
무기 캐비닛 ($520,000) |
벙커 내부에 무기 캐비닛을 설치할 수 있다. |
운송 수단 (최대 $120,000)[8] |
벙커 내부를 이동할 때 사용할 수 있다. 성능 차이는 없고 더 비싼 캐디는 차 폭이 길어서 더 운전하기 힘들다. 심지어 타고 내릴 시간에 뛰어가면 캐디보다 빨리 도착한다. 운전 실수로 이도 저도 못하고 스스로 길 가로막는 경우도 있으므로, 돈을 조금이라도 아끼고 싶다면 캐디는 구입하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
5. 벙커 내부
벙커 내부에는 1인용 개인 차량 전용 주차장, 벙커 이동 수단 작업실, 사격장, 개인 시설, 컴퓨터, 무기 제작 공간, 연구 공간, 생산된 무기의 저장 공간이 있다. 어떤 벙커를 구매하든지 내부 구조는 똑같다.벙커에는 개인 차량만 끌고 들어갈 수 있고, 항공 이동 수단과 수상 이동 수단, 페가수스 이동 수단은 벙커 내부로 끌고 들어올 수 없다.[9]
벙커 안의 컴퓨터 오른쪽을 보면 보안 카메라가 있는데[10] 별 건 없다. 그저 연구실과 생산실, 창고, 캐디가 보이는 입구, 벙커 이동 수단 작업실, 사격장, 복도를 촬영하는 CCTV이다. 하지만 하나 좋은 카메라가 있는데 벙커 외부 입구를 볼 수 있다는 것이다. 만약 누군가 벙커 근처에서 어슬렁 거리고 있다면 이 카메라로 염탐하는 것도 좋다. 양학하는 플레이어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 외에 연구는 진행하고 싶은데 게임할 생각은 없을 때 잠수 타는 용도로 사용할 수도 있다. TV나 CCTV를 보고 있으면 15분이 지나도 튕기지 않는다.[11]
관련 고용인은 요원 14가 있지만 그는 어디까지나 벙커 사업의 동업자 개념으로서 플레이어에게 벙커 관련 사업에 대한 조언을 줄 뿐이지 벙커를 관리해 주는 관리인이 아니라 벙커 내에서 만날 수 없으며 연락해도 이동 수단만 제공할 뿐 벙커 관리 기능을 제공해 주지는 않는다. 이는 이후 출시되는 다른 사업장 부동산도 비슷한데, 애초에 벙커 자체가 불법 무기 제조 및 판매 시설이기 때문에 정부 관련 인사가 굳이 위험을 감수하고 벙커에 드나들거나 관리를 해 줄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오히려 바이커의 마약 사업장처럼 플레이어가 드나들며 관리하고 시설 내의 노동자들은 그러거나 말거나 자기 할 일만 하는 모습이기에 독립되긴 했으나 결국 기존 대형 부동산에 종속되는 사업장 취급을 받는다.[12]
5.1. 주차장
벙커 내부의 주차장에는 대공 방어 트레일러를 주차할 수 있고, 플레이어가 개인 차량을 끌고 벙커에 들어오면 자동으로 주차되나 임시로만 주차된다. 즉, 차량 보관용 차고가 없다.임시로 주차된 상태에서 재접속을 하거나 세션을 옮겨 접속하면 벙커에 임시 주차되어 있던 차량이 벙커 밖 입구 앞에 스폰된다. 또한, 임시 주차 공간에 차를 주차한 후 보급품 강탈 미션을 시작할 시에는 개인 차량이 원래 있던 차고로 돌아가 정비공을 통해 다시 불러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5.2. 벙커 이동 수단 작업실
이동식 작전 본부를 구매하면 이곳에 보관되며, 개조도 이 곳에서만 할 수 있다. 이동식 작전 본부의 트레일러 외부[13]와 캡, 그리고 무기 밀매 업데이트로 추가된 이동 수단 중 대공 방어 트레일러를 개조할 수 있으며, 잠겨 있는 항목은 연구를 통해서 풀어야 한다.5.3. 사격장
깨끗한 식수나 상처 치료 같은 건 무의미한 일입니다. 산 안드레아스에 종말이 왔을 때는 다양한 총을 다루는 실력만이 살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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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또는 다른 플레이어와 함께 사격 도전을 플레이하는 사격장이다. 아뮤네이션의 사격장과는 다르다. Mk II 버전 총기 6종으로,[14]
총기 당 3단계의 난이도가 있는데 완료를 위해서는 사실상 헤드샷이 강제되며 점수 배율 콤보 중 삑사리가 나서 콤보 배율이 없어지면 클리어는 물 건너간 수준, 마음 편히 하기에는 조금 빠듯한 난이도이다. 무개조로도 완료 가능하지만 상당히 운이 좋아야 한다. 과녁을 맞출 때 헤드샷만 계속하면 점수 배율이 높아져서 할 만 하다. 과녁을 맞춘 후 과녁이 올라가는 순간 맞춰도 점수 획득이 가능하지만, 잘못하면 빗나가서 배율이 깎일 수도 있으므로 웬만하면 마지막 1초를 남겼을 때는 난사해 주는 게 좋다.
1단계 난이도는 하단에 있는 과녁만 올라오고, 2단계 난이도는 하단 및 상단 동시에 올라온다. 마지막 3단계 난이도는 2단계와 같지만 과녁이 빨리 올라갔다 내려가므로 멀리 있는 과녁을 쏘다가 갑자기 앞에 있던 과녁이 올라와 버리면 점수가 삑사리 나기 때문에 최대한 가장 앞의 과녁을 맞추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 헤비 스나이퍼 라이플의 도전은 다른 무기보다 멀리 떨어져 있는 과녁을 맞춰야 한다. 참고로, 1인칭 시점으로 하면 과녁이 크게 보이므로 점수를 얻기 쉽다.
사격장 도전을 깨려면 일단 과녁 헤드샷은 무조건 필수이며, 특수탄은 자동으로 일반탄으로 전환된다. 방법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무기 | 과녁 당 명중 횟수 | 공략 |
피스톨 | 1발 | 보통 32발 미만으로 쏘게 될 것이다. 1단계는 매우 쉽지만, 2단계와 3단계에서는 과녁이 움직이는 속도가 빠르고, 피스톨은 단발 사격이기 때문에 매우 어렵다. 특히 3단계는 헤드샷으로만 25발 정도를 계속 날려 줘야 간신히 900점을 찍을 수 있으므로 더더욱 어렵다. |
SMG | 3발 | 2단계와 3단계에서는 윗 쪽 과녁을 4발까지 맞출 수 있다. SMG의 연사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헤드샷만 잘 해주면 어렵지 않다. (60발) 확장 탄창을 장착하면 보통 탄창을 1번 갈게 된다. |
어썰트 라이플 카빈소총 |
5발 | 헤드샷만 잘 해주면 된다. 2단계와 3단계에서는 윗 쪽 과녁을 6발까지 맞출 수 있다. 어썰트 라이플보다 카빈 소총의 연사 속도가 더 빠르다. 보통 130발 정도를 쓰게 되는데, Mk II 버전으로 개조하지 않고 (100발) 드럼 탄창을 달고 쏘면 탄창을 한 번만 갈면 된다. 그러나 Mk II 버전의 (60발) 확장 탄창 교체 속도가 약간 빠르고, 연사 속도도 빠르며, 명중률도 약간 더 높기 때문에 웬만하면 Mk II 버전으로 개조하고 하는 것이 좋다. |
컴뱃 MG | 10발 | 가장 쉽다. 굳이 헤드샷을 하지 않더라도 배율만 떨어지지 않게 유지해 주면 된다. Mk II 버전이나 일반 버전이나 확장 탄창을 쓸 수 있는 점은 똑같지만, Mk II 버전의 연사력과 명중률이 더 좋으므로 반드시 개조하고 도전할 것. 참고로 10발을 맞춰야 넘어가는 식이라 난사를 요구하게 되는데 머리 부분을 조준하고 난사를 하게 되면 삑사리가 날 수도 있으니 가급적 난사(마우스 꾹)보다는 점사(마우스 연타)하는 것이 좋다. |
헤비 스나이퍼 라이플 | 1발 | Mk II 버전으로 개조하고 확장 탄창을 달면 장탄수가 8발로 늘어나는데, 헤드샷을 계속해도 30초 안에 16발을 쏘기 힘들다. 그러므로 반드시 16발 안에 목표 점수를 만들어야 한다. 한 발만 더 쏘면 되는데 3초 남기고 탄창 갈다가 시간이 초과되면 그야말로 멘붕. 시작 땡 하고 줌인하면서 과녁을 맞히면 17~18발도 가능하다. |
기본적으로 구매 시 이동기지 보관 지점과 사격장 사이에 화염병이 스폰되고, 모든 총기류의 1단계 난이도를 성공하면 Mk II 무기의 추가 도색[15]과 수류탄이 스폰되며, 2단계 난이도를 성공하면 그레네이드 런처가 스폰되고 모든 투척류 폭발물[16]을 가득 채워주며, 최대 소지 개수가 5개씩 늘어난다. 3단계 난이도를 모두 성공하면 RPG가 스폰되고, 보상으로 스페셜 상의와 스페셜 모자가 해금된다.
정리하자면 사격장을 모두 최고난이도로 마칠 시 벙커 내부에 다음과 같은 무기가 현실 시간으로 10분마다 지속적으로 스폰된다.
- 수류탄
- 화염병
- RPG
- 그레네이드 런처
사격장 도전의 팁이 하나 있는데, 무조건 빨리 쏘는 게 능사가 아니다. 기본적으로 먼저 올라온 과녁을 정해진 명중 수만큼 맞추면 그 과녁이 내려가면서 다른 과녁이 올라오는 식으로 진행되는데, 일정 시간 동안 과녁을 한 발도 맞추지 않고 버티면 다음 과녁이 추가로 올라온다.[17] 바로 이 때부터 먼저 올라온 과녁부터 사격을 시작하여, 다른 과녁이 올라올 때까지 조준만 하면서 기다렸다가 올라오는 순간 사격을 하는 식으로 진행하면 훨씬 효율적으로 점수를 벌 수 있다. 다음 과녁을 올려 놓지 않고 사격할 경우 과녁이 새로 올라올 때마다 조준을 새로 해야 하지만, 과녁이 2개로 늘어나면 먼젓번 과녁을 사격함과 동시에 어느 방향으로 조준점을 이동해야 하는지 예측하면서 사격을 할 수 있어지기 때문이다. 특히 과녁이 올라오는 시간 간격이 짧아지는 3단계에서 더 크게 체감할 수 있다.
그러나 사격장은 기능에 비해 너무 비싸고, 사격 도전을 모두 완료했다면 사실상 쓸모가 없다. 정 사격장으로 뭘 하고 싶다면 조준 연습하는 걸 추천한다.[18] 돈이 없다면 다른 유저의 벙커로 가서 사격하던지 나중에 돈이 여유가 되면 구입하는 것을 추천한다.
5.4. 컴퓨터
벙커를 구입한 후 처음으로 벙커 내부의 컴퓨터로 디스럽션 로지스틱스 (DISRUPTION LOGISTICS) 에 접속하면, 요원 14가 전화를 걸어서 사업 준비를 위해 보급품을 획득하라고 한다. 지정해 준 위치에 가서 듄 로더를 몰고 오면 첫 보급이 완료되고[19] 자동으로 무기 생산이 시작된다. 이 시점부터 디스럽션 로지스틱스 (DISRUPTION LOGISTICS) 메뉴를 이용할 수 있다.항목은 다음과 같다.
항목 | 설명 |
보급 임무 | 생산 또는 연구를 위해서 보급품을 조달할 수 있는 메뉴이다. 바이커 사업장처럼 보급품을 강탈하거나, 그것이 귀찮으면 구매할 수 있다.[20] 이동식 작전 임무를 모두 해금하기 위해서는 14번의 보급품 강탈을 완료해야 한다.[21] |
연구 | 보급품을 사용하여 연구를 진행하는데, 연구가 완료되면 이동 수단 또는 Mk II 무기의 업그레이드 항목을 해제할 수 있다. 문제는 자신이 원하는 연구를 고를 수 없고 직원들이 무작위로 연구할 항목을 고른다. 진행 중인 연구를 촉진해서 바로 완료할 수 있는데, 이 경우 남은 분량에 따라 돈이 나간다. 첫 단계에서 바로 연구 촉진 메뉴를 사용하면 $225,000의 비용이 들며, 연구 게이지가 많이 차 있을수록 연구 촉진 가격이 내려간다. 연구를 촉진 안하고 보급품만으로 진행한다면 한 항목에 무려 3시간이 넘게 걸리는 데다가 연구 항목이 51개나 되므로 한 번 이상은 반드시 클릭하게 된다.[22][23] 참고로, 보급품을 사서 조달하든 직접 조달하든 연구를 기다리는 것보다는 촉진만 하는 게 훨씬 효율적이므로[24] 업그레이드를 하지 말고 11,475,000달러를[25] 모은 다음에 똥 밟았다 생각하고 그냥 2시간 정도 죽치고 앉아서 연구 촉진만 누르는 게 훨씬 효율적이다. |
재고 판매 | 생산한 상품이 하나라도 있을 경우 바로 판매할 수 있다. 크게 블레인 카운티 지역과 로스 산토스 지역 2개로 선택지가 나뉘며, 바이커 사업장과 마찬가지로 먼 곳에 팔면 1.5배의 수익을 얻는다. 보통 1.5배의 판매금을 노리고 로스 산토스에 판매를 하는데, 추마쉬 벙커나 농가 벙커에서 팔 경우엔 훨씬 부담 없이 빠르게 판매 가능하다. |
직원 관리 | 벙커의 직원들을 모두 생산에 배치하거나, 모두 연구에 배치할 수 있다. 혹은 양 쪽에 나눠서 배치할 수도 있지만 속도가 1/2배로 느려진다. |
업그레이드 구매 |
상품의 생산 속도와 품질, 그리고 보안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운영비가 $4,700이고, 셋 중 1개만 업그레이드하면 $7,025가, 2개를 업그레이드하면 $8,625가, 3가지를 모두 업그레이드하면 $9,400의 운영비가 나간다. 참고로 벙커를 옮기게 되면 이 세 가지 업그레이드가 모두 초기화되어 다시 업그레이드를 해야 한다. 따라서 같은 값을 두 번 지불하는 불상사를 막기 위해 이사를 할 때는 신중하게 생각하자.
|
사업장 중단 | 벙커에서 진행하는 모든 사업을 중단한다. 이 경우 생산된 재고품이 전부 없어지는 무서운 시스템. |
6. 기타
무기 제작 공간, 연구 공간, 생산한 무기를 저장하는 공간이 있다. 보급품이 모두 떨어지면 직원들이 휴식을 취한다. 그런데 벙커 안에 유흥거리가 없다 보니 죄다 스마트폰만 만지작거리고 있다.벙커라는 컨셉과, 각종 무기를 연구하고 생산해서 팔아 먹는다는 화끈한 시스템 덕분에 이 부동산이 등장하면서 유저들의 화력이 미친듯이 강력해졌다. 덕분에 등장하는 NPC들도 전부 내구도와 화력이 유저 뺨치게 상승하면서, 조금만 방심해도 풀피 + 풀방탄복 상태라도 집중 포화 몇 초만에 요단강 신세를 지기 쉬워졌다.
플레이어의 내구도를 상승시키는 무장은 거의 없으나[26] 반대로 유도 미사일이나 중기관총을 탑재한 차량 및 방폭 장갑 차량 등의 무장화 차량들이 대거 등장하기 시작하면서 공개 세션이 막장으로 치닫는데 일조한 부동산이기도 하다. 반대로 말해서 공세에서 놀 거라면 반드시 구입 후 연구를 해야 하는 필수 부동산이다.
또한 시설 내부를 돌아 다니는데 이용하라고 놓인 카트가 입구에 2대 있는데, 시설이 워낙 거미줄처럼 좁게 이어져 있다 보니 카트 타고 움직일 바에야 그냥 뛰는 게 훨씬 빠르다. 심지어 그냥 골프 카트가 아닌 시설 전용 대형 카트라서 너무나도 긴 전장 때문에 선회하기도 힘들며 오히려 짐이 된다.
청부 계약 업데이트 이후 벙커 최초 구입 시, 사업용 재고가 탑재된 듄 로더를 끌고 와야 하도록 바뀌는 대신 벙커 내 입구 쪽에 계속 주차되어 있도록 바뀌었다. 이 듄 로더에 재고가 실려 있다면 여분의 무기 재고를 팔 수 있는 상태라는 뜻이며, 아뮤네이션에 배달할 수 있다.
배송 중 메리웨더, 로스트 MC, 삼합회 중 하나가 차량 두 대[27]에 나눠 타서 추적해 오는데, 듄 로더가 가속을 받지 않으면 이들보다 느리기 때문에 회피 운전을 하지 않으면 뒤를 부딪치고 균형을 잃어 벌집이 되기 십상이다. 여기에 제법 먼 거리에 배송이 지정되기도 하니 카고밥을 불러 갈고리에 트럭을 매달고 가는 게 좋다.[28] 보상은 $50,000이며, 최초 배송 시 $150,000이다.
[1]
참고로
운전대를 잡고 있는 요원 14가
액셀을 확확 밟는지 캐디가 정차 후 출발할 때마다 플레이어 캐릭터의 목이 뒤로 꺾이는 게 묘한 개그 포인트.
[2]
오피스, 클럽하우스
[3]
스패셜 패키지 창고, 바이커 사업장
[4]
객관적인 위치는 농가 벙커가 제일 가깝고 추마쉬는 두번째로 가깝다. 하지만 추마쉬는 농가보다 약 100만 달러가 저렴하다는 압도적인 장점을 지니고 있다.
[5]
농가 벙커에서 스폰한 유저들이 많아 벙커 밖으로 나가자마자 으리으리한 칸잘리, APC, 인서전트 픽업 커스텀, 탬파(무기화),
오프레서 Mk II 등이 줄지어 주차된 경우도 볼 수 있다. 도난은 물론이고 죄다 전투 차량이라 싸움 안 나는게 이상할 정도이다.
[6]
다만 그것은 업데이트 초기의 분위기라, 연구를 모두 끝내면 사실상 탑승물 임시 주차가 가능한 사업장에 불과하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 연구를 모두 끝낸 유저들이 많아질수록 한적해질 것이다.
[7]
검은색 스타일 : $740,000 / 흰색 스타일 : $845,000
[8]
캐디 1 : $85,000 / 캐디 2 : $120,000
[9]
예외로 커스텀하기 전의 페가수스로 호출한 '인서전트 픽업'이나 '테크니컬'은 벙커를 통한 이동식 작전 본부 출입을 위해 들어올 수 있다.
[10]
벙커 보안 업그레이드를 해야 활성화된다.
[11]
단, GTA를 창 모드로 하고 다른 일을 할 경우에는 조심해야 하는데, GTA를 최소화 해 놓으면 3분도 안 돼서 튕기며 마우스 포인트가 GTA 창 밖에 있으면 약 15분 뒤 튕긴다.
[12]
이후 나이트클럽이 추가되면서 사업장의 재고를 나이트클럽을 통해 세탁 판매할 때도 '사냥용 물품'이라는 항목으로 벙커 시설의 재고를 판매하는 것으로서 벙커가 사실상 하위 사업장이라는 점을 확정지었다.
[13]
트레일러 내부는 군수품 사이트에서 개조할 수 있다.
[14]
아직 업그레이드 안 했거나 Mk I 버전으로 되돌린 경우 Mk I 버전으로 진행한다.
[15]
총 2종이다. 메탈릭 골드, 메탈릭 플래티넘
[16]
총 6종이다. 수류탄, 점착 폭탄, 파이프 폭탄, 근접 지뢰, 최루가스, 화염병
[17]
올라오기 전에 사격하면 과녁이 올라오는 시간이 초기화된다.
[18]
특히, 3단계의 괴악한 패턴이 오히려 다른 게임에서의 조준 실력 상승에도 큰 도움을 준다. 몇몇 유저는 오기가 들어 계속 하면서 3단계를 깼더니 다른 게임에서 맹활약을 했단 경험담이 많다.
[19]
튜토리얼의 형태이다 보니 한 번에 보급품 게이지를 최대로 채워 준다.
[20]
바이커 사업장과 마찬가지로 빈 상태에서 보급품을 꽉 채우는데 $75,000가 든다.
[21]
요원 14와 튜토리얼 식으로 한 보급품 강탈도 횟수로 포함되기에 실질적으로는 13번이다.
[22]
이번 무기 밀매 업데이트의 비판 중 핵심이다. APC의 SAM 포대, 탬파의 중방탄 섀시와 듀얼 미니건, 열 감지 스코프, 폭발탄 같은 혜자 연구가 늦게 나오면 그야말로 피를 토하는 심정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느낄 수 있다. 쓸모도 없는 상징이 2~3연속으로 튀어 나오면 더더욱. 단순히 돈이 많이 드는 것 쯤은 무기 밀매 업데이트의 모양새가 CEO와 바이커의 후속작 최종 컨텐츠인 것을 감안해서 참겠다는 유저들도 이 연구의 편의성만큼은 못 참겠다는 유저들이 많다. 그냥 돈 주고 연구 촉진 지르려고 해도 연구가 조금이라도 진행되지 않으면 촉진을 지를 수 없기 때문에 51개의 연구를 모두 촉진시키려면 최소 2시간 이상을 컴퓨터 앞에 앉아 있어야 된다.
[23]
그런데 여기에 대해서 변호를 하자면 GTA 온라인은 그 특성상 타 온라인 게임에 비해 업데이트 후 컨텐츠 소모가 빠른 것은 사실이다. 다른 온라인 게임이 이벤트이니 기념일이니 하며 이것 저것 내 놓는 것과 달리 GTA 온라인은 끽해봐야 2배 이벤트 정도. 소모속도를 다음 업데이트 일자까지 맞춰 가려면 컨텐츠를 왕창 만들거나 수행 속도를 느리게 만들어야 하는데 신규 유저들을 뺀 기존 유저들의 계좌에 쌓인 돈을 왕창 없애고 게임을 할 동기를 부여하려면 이 방법이 가장 간편하다고 할 수 있겠다. 좋다고는 말 못하지만 그렇다고 이런 꼼수를 쓰지 않으면 이런 비판 대신에 일주일 안에 볼 장 다 보고 게임 컨텐츠 추가 안 하냐는 소리가 나올 게 불 보듯 뻔하다.
[24]
연구를 기다리는 것보다, 촉진으로 끝내버리고 그 시간에 무기를 만들어 파는 것이 더 이득이다.
[25]
225,000X51
[26]
50만 달러로 해금 이후 사용하는 중장비(저거너트)가 존재하긴 하나 구 습격의 헤비 컴뱃과 마찬가지로 바닥을 치는 기동성과 각종 임무에서 활용도가 떨어지기에 맷집을 올려 주는 밸런스 붕괴 컨텐츠는 없다고 봐도 좋다.
[27]
메리웨더는 메사를, 삼합회는 덥스타를, 로스트는 갱 부리토를 끌고 나온다.
[28]
카고밥이 근처에 스폰되는 농가 벙커가 선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