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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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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2. 대사
2.1. 대전이 이전2.2. 대전이 이후2.3. 오리진 이후2.4. 호감도 관련 대사

1. 소개

파일:attachment/wp_2007_02_calendar_a_1024.jpg
남성/52세. 헨돈마이어 뒷골목에서 귀검 도장을 운영하며 카잔 증후군으로 고통받는 귀검사들에게 가르침을 주고 있다. 과거에 어떤 사건 이후로 실명했지만 현재 아라드 대륙에 있는 검사 중 가장 뛰어나다고 평가되는 인물. 왜 G.S.D라는 약자 이름을 쓰고 있는지를 비롯하여 그의 과거는 대부분이 베일에 싸여있다.

던전앤파이터에 나오는 NPC 중 한명. 달빛주점으로 가는 길 사이에 위치한다. 성우는 시영준[1] 김영찬.[2]

본명은 알 수 없고, 팬들이 주로 부르는 별명은 고승덕이다.

이 외에도 김선달, 김상덕, 감성돔, Great Sky of Darkness, Gundam Seed Desteny, 공산당, GirlSDay, 귀검사(G) 스킬(S) 담당(D) 등의 바리에이션이 있다.

(구)아수라 전직 설명에 의하면 그랜드 소드마스터 던컨(Grand Swordmaster Duncan)이라고 하지만, 지금은 GSD가 무엇의 약자인지도, 본명도 불명이다. 2차 창작물 아라드의 빛: 먼저 걷는 자에서는 '절망의 탑의 후손' (Grand Son from tower of Despair)이라고 불린다는 설정을 넣어놨다.

(구)설정 내용 [ 펼치기 · 접기 ]
GSD를 아시는가? 빌마이어 킹덤은 상대적으로 슈츠발드 공화국의 상대가 되질 못한다.
반을 주축으로 한 4명의 소드마스터와 철저한 수련과 훈련으로 단련된 군사들은 엄청난 전투능력을 가지고 있다.
설사 빌마이어 공국에 천계의 기술이 유용하게 퍼지고 있다고 해도 말이다.
이 두 나라의 세력을 유지하는 것은 바로
'그랜드 소드마스터 던컨' 으로 명성을 떨치던 GSD가 빌마이어 킹덤의 허름한 골목에서 나타나 거취하고 있기 때문이다.
(g.s.d=그랜드 소드마스터 던컨)
두 나라의 피의 전쟁당시 던컨은 수많은 병사들을 살인하였고..자신의 죄에 피눈물을 흘리고자 눈을 절계하였다.
그의 능력은 이미 사물을 보지 못하여도 파장과 소리 느낌을 통해 더 많은 것을 알수있는 초인의 경지였다.
이것이 아수라의 탄생의 근원이다.

원래는 뭔가 강한 힘을 얻기위해 눈을 잃었다는 설정의 캐릭터로 소울브링어같은 삘이 났고, 하늘성에서 약을 구해다가 잠깐 눈을 뜨게 해주는 퀘스트도 있었다. 후에 이 설정과 퀘스트가 삭제되고 아수라로 아예 굳어졌다. 하지만 일러스트에서 귀수의 쇠사슬은 여전히 풀어져 있는 상태. 거기다 등에는 솔도로스와 같은 웨펀셀렉터를 착용해 웨펀 마스터처럼 보이기도 한다. 눈이 멀어있는 건 아수라로 변경되어도 마찬가지다.[3]

양손에 귀수 증상이 있는 쌍귀수 보유자. 귀수에는 소울브링어들이 사용하는 특수문신[4]이 있다. 이 특수문신은 귀수를 최소한으로 억제(귀수 폭주 같은 것만 막는)해 귀신과의 소통을 자유롭게 해주는데 과거 귀검사[5] 스킬을 이 양반에게 배웠으므로, GSD가 4전직을 전부 갖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려고 했던것 같다. 혹은 초기에는 최강의 귀검사라는 말처럼 모든 직업에 통달한 설정이었을지도 모른다.

귀검사 직업군의 상급자. 아라드 대륙 각지를 떠돌아다니며 많은 일들을 겪으며 이름을 알렸는지, 현 아라드 대륙 안에서 최고의 귀검사라 불린다. 어떠한 이유로 인해 실명을 해 여행을 그만두고, 헨돈마이어 뒷골목에 도장을 열고 후계 귀검사들을 양성하고 있는 중이다. 4인의 웨펀 마스터중 한명인 시란과 절친한 사이로, 퀘스트 개편 전에는 시란의 제자인 에게서 시란이 실종되었다는 내용의 편지를 받고는 하늘성에서 '시란의 검 조각'을 찾는 퀘스트가 있었다. 세컨드 임팩트 이후엔 피나비의 춤 던전 에픽 퀘스트 중에 시란과 친밀하게 이야기를 나눈다. 과거 엘렌이라는 여인을 사랑했었던 것으로 보이나 자세한 이야기는 불명.

이래저래 떡밥은 많은 캐릭터지만, 스토리는 이미 안드로메다로 날아간 이후라 앞으로도 별 상관은 없을듯. 기본적으로 짱센 귀검사인데다가 칼도 4자루나 차고 다녀서 솔도로스가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지만, 사실은 솔도로스의 후계 정도가 되는 인물이다. 그래서 귀검사 월하의 가르침 - GSD 아바타에는 솔도로스가 쓰던 웨펀셀렉터가 있다. 덤으로 GSD 아바타는 남성 귀검사 최초의 NPC 코스프레 아바타였다.

남성 귀검사의 각성 퀘스트를 담당하며[6], 과거엔 귀검사 스킬도 가르쳐 줬었다. 칭호인 GBL교 명예신도를 따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진혼향 퀘스트도 가지고 있었다.

던파혁신 이전에는 사망의 탑( 망자의 협곡 참고) 관련 퀘스트를 주는 캐릭중 한 명으로, 이 퀘스트는 하다 보면 사망의 탑에 나오는 이름 있는 APC들을 전부 한번씩은 잡아야 했으며, 설상 가상으로 사망의 탑을 35층까지 등반해야 되는 고난이도 퀘스트까지 있었다.

시즌2 업데이트 후 레벨 84의 G.S.D와 같이 하늘성 용인의 탑과 인형관 킹스로드, 성주의 궁 마스터 이상을 도는 퀘스트가 생겼는데, 처음엔 그냥 월하풀셋 입고 깨달음을 얻은 자 칭호를 단 노전직 귀검사... 그러니까 눈이 있었다. 결국 네오플도 신경이 쓰였는지 아수라 안대를 추가했다.

성능 하나는 무지막지하게 강하다. 파동검 빙인이 화면 하나 반정도 간다던가[7], 각성기인 파동의 눈 지속시간이 사실상 무제한인데다가[8] 그 외의 스킬도 쿨타임이 없다. 그 점을 어필하듯 대부분의 기술에 '극'이나 '진'이라는 수식어를 붙인다. 거기다 이면 뒤집기도 습득했다.

이에 대해서는 GSD 전용 비공개 에픽인 'GSD의 극 파동검[9]'의 옵션이라는 말도 있다. 덧붙이자면 그 옵션이 실로 강력하여 파동의 눈 지속시간과 쿨타임 1만배 증가. 진지하게 계산을 때려보자면 지속시간은 40의 1만배는 40만으로 40만초는 4일 15시간 6분 40초다. 쿨타임은 140초이니 140의 1만배는 16일 4시간 53분 20초다. 그외에도 빙인 기둥 개수와 크기 증가등 황당 무계한 옵션들이 가득하다.

초기에는 데미지가 이상할 만큼 낮아서 스킬빨로 커버하는 느낌이 강했지만, 후에 중렙 유저 수준으로 상향. 사실 하늘성 클리어에는 그정도면 차고도 넘친다. 만약 레벨 84에 걸맞은 능력치[10]를 가지고 있었다면 던전이 박살났을테니까(거기다 그 시절엔 GSD의 레벨이 만렙을 한참 초과했다고 인식한 시절이었다). 허나 데미지만 약할뿐, 실제 유저가 TP를 모조리 찍어도 나올수가 없는 스킬의 범위나 지속시간 덕에 GSD가 무기도 안들고 가볍게 가르침을 줄겸 몸을 풀러온것 같은 연출이다. 덕분에 이 시기에 GSD랑 함께 돌면 "GSD가 쩔해준다"는 소리도 들렸다. 옛날 지옥파티 개편 이전에는 헬던전도 돌아줬었다.

반대로 여귀검사는 나탈리아가 함께 돌아주는데 GSD의 위엄을 몸소 느낄수 있었다. GSD와 한번 돌아본 사람이라면 나탈리아랑 돌면 답답할 정도. 그런데 APC의 공격을 랭크에 포함시키지 않으니 랭크가...

반면 미국 서비스판에서는 처음 APC로 나왔을 때 무기를 아예 끼지 않은 상태로 나와서 잉여 답답해서 봐주기 힘든 수준이었다. 그야말로 GSD의 굴욕... 후에 소검으로 수정되었지만 미국 던파가 서비스를 종료하고 말았다. 물론 나중에 글로벌 던파로 부활하긴 했지만 대전이 때문에 APC로 만날 수 없게 되어 옛날 이야기가 되었다.

모바일용 게임 '던전 앤 파이터 - 귀검사편'에서는 지그하르트의 클론이라는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지지만, 모바일용 던파 자체가 패러렐 월드에 가까운 이야기이므로 본편과는 별 상관없다.

2014년 패치로 썸머 도트가 적용된 바 있었는데, GSD는 무천도사를 연상시킨다. 아니 거의 동일하다. 2017년 할로윈 당시의 도트는 마계촌 시리즈 아서가 연상된다.

오리진 시나리오에서는 샤란의 호위 역할로 성주의 궁 에픽퀘스트에서 등장하는데, 예전의 명성과 다르게 오토 가드를 켜고 쿨마다 가드만 올리는(...) 한심한 AI로 등장한다. 아마도 던파혁신 시절 달빛 수련장 AI에서 가져온 것 같다. 시나리오 컷에서는 인다라망으로 익스펠러들을 처치하며 샤란을 지키고 있었다.

2022년 공개된 프로젝트 오버킬 트레일러에서는 안대를 하지 않고 검은 머리와 검은 수염을 가진 중년 시절의 모습으로 등장한다.

각성 스토리 리뉴얼로 GSD도 각성스토리 담당이 되었다.

2. 대사

2.1. 대전이 이전

(평상 시)
"귀로보고 마음으로 벤다."

(클릭 시)
"안녕하십니까?"
"어서오십시오."
"검은 망설이지 않습니다."

(대화 종료)
"조심해서 가시게."
"귀검의 지혜를"
"칼은 살을 베나 마음은 정신을 벤다."

(대화 신청)
  • 이런 어두운 곳에 오다니.. 네 손에도 귀신이라도 들린겐가.. 귀(鬼)에 대해서 묻고 싶은 게 있으면 언제든지 날 찾아오게나.
    어두운 곳에서 목소리만 들린다고 놀라지 말게. 난 빛과 어둠을 가리지 않으니까 말이야..
  • 훗.. 내가 이런 어둡고 지저분한 뒷골목에 있다고 해서 가볍게 보일지는 모르겠지만.. 웬만한 애송이들은 한 손으로 충분히 해치울 수 있지. 시란 정도의 고수가 아니라면 상대하기도 싫지만 말이야.
    시란.. 그는 아직도 아라드 대륙을 떠들고 있겠지.. 어딘가에서 사투리를 쓰고 웃기지도 않는 개그를 쓰는 사내를 만난다면 당신이 시란이냐고 한 번 물어보게나. 다만 무례하게 겨뤄보자고 하지는 말게나. 그가 화가 나면 힘조절을 할줄 몰라서 자네를 저세상 사람으로 만들어버릴지도 모르기 때문이지.
  • 내가 자네들이 실패하는 모습을 보지 못했을거라 생각 하는가? 다음에 이야기하세.[11]
  • 나의 눈은 나의 욕구와 연결되어있지. 사람들은 눈이 보이지 않으면 당황하고 좌절감에 빠지지만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어.
    눈이 보이지 않았을 때야말로 진정한 강함을 손에 얻을 수 있다고.. 그리고 난 내가 원하는 힘을 얻었지.
    하지만 그것때문에 중요한 걸 잃어버린 것 같네. 나는 무사이기 때문에 힘을 얻은 것에 대해서 후회하지는 않지만 내가 다시 태어난다면 조금은 다른 삶을 살고 싶기도 해. 후... 엘렌..[12]

(APC 상태)
전부 말풍선 대사다.

극 파동검 빙인!, 빙인진격 2장! - 빙인 사용시
극 파동검 폭염!, 거대한 폭염!, 타오를지어다! - 폭염 사용시
극 파동검 오의 진! 파동의 눈! - 파동의 눈 발동시
극 파동안 천조! - 천조 사용시
극 파동검 광익! - 광익 사용시
섬창! - 섬창 사용시
차륜! - 차륜 사용시
방출! - 파동해제 사용시
기척!, 파동의 륜! - 열파참 사용시
대지의 파동! - 지열 사용시
이리 오시게! 어서 오시게! - 랜덤 대사[13]
꿰뚫을지어다! - 랜덤 대사[14]
차가운 빙주에 매몰될지어다 - 랜덤 대사[15]
함부로 접근하지 않는 게 좋을걸세! - 랜덤 대사
살기가 너무 진하군! - 랜덤 대사
흠! - 피격시
내 평온한 마음에 돌을 던지는군! - 피격시

2.2. 대전이 이후

(평상시)
"마음이 고요하면, 태산도 벤다."
"얻고자 하면 잃을 것이고, 잃고자 하면 얻을 것이다."
"대전이에서 죽은 자들의 비명이 들리는구나."

(클릭 시)
"왔는가."
"검을 들고, 망설이지 말게."
"귀신의 울음소리가 들리는가?"

(대화 종료)
"자네가 살아있다면 또 보겠지."
"신중해 지게나."
"마음을 다스리게."

(대화 신청)
  • (유저 닉네임), 자네인가. 오늘은 무슨 일로 왔나?
    허허. 내가 보지도 않고 자네를 알아맞추었다고 해서 놀랄 것 없네. 자네의 기세 넘치는 발소리와 건방진 기운을 내 눈치채지 못할 리 없으니까 말이야.
  • 대전이라. 헨돈 마이어에 있던 내가 흑요정 도시에 오게 된 것은 모두 그 일 때문이지. 전부터 무언가 불길한 일이 계속 일어나고 있다는 건 알고 있었네.
    하지만 그런 일이 터질 거라고 누가 예상할 수 있었겠나. 귀수의 악몽에 비할 바가 아니었네. 죽어간 자도 안됐지만 죽지도 못할 몸으로 바뀌어 버린 자들도 많았네. 나는 그들의 비명을 지금도 듣고 있네. 쯧쯧... 딱하도다. 딱해.
  • 귀검사가 자신의 팔에 깃든 귀(鬼)를 어떻게 다룰 것인가는 각자의 선택에 따른 문제일세.
    귀의 방해를 극복하거나, 오히려 그들을 복종시키거나, 그들의 힘에 따라 흘러가거나, 아니면 아직 남아 있는 인간의 몸으로 새로운 경지를 깨닫거나… 어느 길이건 쉽지 않은 선택일세.
  • 요즘 귀수의 상태가 심상치 않네. 피바람이 불어올 조짐이야. 자네도 조심하게나.
  • 몬스터들의 습격을 받은 모양이로구만.. 전투에 있어서 적의 기척을 알아채는 것은 공격을 하는 것만큼 중요하지.
    언제나 적의 기척을 확인하는 것을 게을리하지 말게나.

2.3. 오리진 이후

(평상시)
"마음이 고요하면, 태산도 벤다."
"얻고자 하면 잃을 것이고, 잃고자 하면 얻을 것이다."
"대전이에서 죽은 자들의 비명이 들리는구나."

(클릭 시)
"왔는가."
"검을 들고, 망설이지 말게."
"귀신의 울음소리가 들리는가?"

(대화 종료)
"자네가 살아있다면 또 보겠지."
"신중해 지게나."
"마음을 다스리게."

(대화 신청)
  • 매일 밤 귀신의 울음 섞인 속삭임을 듣는다면 어떨 것 같나?
    계속해서 영혼을 요구하고 육체를 내놓으라고 강요하지. 조금씩 스스로가 미쳐가는 것이 생생하게 느껴진다네.
    죽는다면 편해질까? 죽어서도 괴로워하는 귀신을 보면 그렇지도 않을 게야. 정말 잔혹한 운명일세.
  • 귀검사가 팔에 깃든 귀(鬼)를 어떻게 다룰지는 본인의 선택에 따른 문제라네.
    복종 시키고 제 몸처럼 부린 자들이 있는가 하면, 스스로 지배되길 원하여 더 강한 힘을 추구한 자들도 있었다네. 반면에 이들을 극복하고 검술의 끝을 노린 자들과 새로운 경지에 도달해 파동의 힘을 깨달은 자들도 있었지.
    어떤 길을 걸을지는 본인의 의지이지만 쉬운 길은 아무것도 없다네.
  • 자네로군. 오늘은 무슨 일인가?
    허허. 이 눈먼 늙은이가 자네를 알아차린 것이 신기한가 보군. 놀랄 것 없네. 자네 같이 건방지고 자신감 넘치는 기운을 눈치채지 못할 리 없지 않은가.

(마계 대전 이후 대화 신청)
  • 멀리서 불어온 바람에 파동이 흔들리고, 명계의 경계에서는 귀신의 울음소리가 들려오는군.
    보이지 않지만, 보이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이 보이고 있다네.
    조심하게나, (유저 닉네임). 무슨 일이 생기더라도 흔들리지 말게나.

2.4. 호감도 관련 대사

보이지 않아도 자네가 오고 있다는 것쯤은 알 수 있네.
(선물 수령)
"거기 두고 가게."
"고맙네."
"고맙군. 잘 받겠네."

(선물 수령 - 친밀 단계 이상)[16]
"마음에 드는군. 고맙네."
"좋은 선물이군. 자네의 눈이 아주 높아."
"이걸 주려고 일부러 찾아왔나보군. 고맙네. 자네도 몸 건강하게."

(대화 신청 - 친밀 단계)
  • 실력을 쌓다보면 나보다 뛰어난 자를 보고 질투심을 품는 경우가 생길지 모르지. 그 질투심을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성장의 관건이 될 것일세.
  • 수많은 무기를 들어도 결국 자신을 구하는 것은 자신일세. 외부에 너무 기대었다간 순식간에 무너지고 말지.
    기량을 높이고 약점을 극복하며 흐름을 거스르지 않는 것. 중요하고 당연한 것이지만 가장 어려운 일이지.
    하지만 그것이야말로 자네를 위기에서 구하는 가장 큰 힘이 될 것일세.
  • 보이는 것만이 다가 아닐세. 허나 사람들은 자신이 보고 있는 것만을 믿어 수렁에 빠지곤 하지.
    '실존'에 의존하는 것은 본성이나 다름 없는 일이니, 보이는 것을 의심하는 것은 어쩌면 생물의 본성을 경계하는 것과 마찬가지지.
    제아무리 높은 경지에 닿은 자라도 결정적인 순간에 생물이라는 한계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경우가 드물지 않으니, 자네도 항상 조심하게.
  • 나에겐 오랜 지인이 있다네.
    자네도 아는 이름일걸세. 그의 이름은 시란. 4인의 웨펀마스터로 이름 높은 남자일세.
    그자의 기운은 청명하여 가히 신록의 푸른 바람에 비견될 만하네. 자네가 혹시 그자와 연이 닿는다면 많은 것을 보고 배우는 것이 좋을걸세.

(대화 신청 - 호감 단계)[17]
  • 귀신에 먹혔던, 악령에 먹혔든, 피에 물들었든, 사람이 사람으로 있을 수 없게 된다면 그 생에 과연 의미가 있겠는가
  • 자신의 선택에 후회를 갖지 않는 것은 바람직하나…
    택하지 않은 길이라고 해서 결코 가치가 없는 건 아닐 테지.
  • 내가 검을 든 지도 벌써 상당한 시간이 흘렀군. 그러나 검의 길은 끝이 없으니, 내가 걸어온 길이 짧게만 느껴진다네.
    남은 세월은 얼마 없으나 갈 길이 머니 하루라도 수련을 쉬어서는 아니될 일이지.
    그러니 초조해할 것 없네. 조급한 마음은 도움이 되지 못하고 오히려 나를 흔들 뿐이니…
    자네도 알겠지만, 항상심을 잃지 않는 것이 가장 큰 수행일세.
  • 나의 본명이 궁금한가?
    지금껏 많은 이들이 물어왔지만 누구에게도 알려준 적이 없네.
    아무리 자네라도 하더라고 밝힐 수는 없다네. 이것은 오래된 약속과 나의 신념의 문제이기 때문이지.


[1] 빛의 성주 지그하르트, 긴 발의 로터스, 사룡 스피라찌, 모래바람의 베릭트(젊은 시절)와 중복. [2] 로저 레빈, 부대장 슈미트, 하이람 클라프, 전능의 마테카와 중복. [3] 특징을 종합적으로 요약하자면 아수라처럼 눈을 잃어 X자로 눈에 붕대를 했으며, 양팔 모두 귀수가 깃든점은 다크나이트, 한쪽팔의 귀수는 소울브링어처럼 쇠사슬이 풀림과 함께 팔쪽에 글씨가 새겨져있지만, 팔의 색상은 버서커만큼 붉으며, 등 뒤엔 웨펀마스터 솔도로스처럼 여러 종류의 칼을 웨펀설렉터에 착용한 게 보인다. 즉, 검귀를 제외한 모든 귀검사의 직업에서 따와서 합친것. [4] 게보린의 2차 창작 코믹스 아라드 일리아드에서는 귀봉의 낙인이라고 명명. [5] 정확히는 남성 귀검사, 그 중 검귀를 제외한 나머지 전직들이다. [6] 전직 퀘스트의 경우 2021년 7월 8일 패치로 모든 직업이 전직 상태로 시작되면서 제외. [7] 이론상 70만렙 시절 기준으로 TP 강화를 찍은 빙인 스킬 레벨이 63이 돼야 가능한 길이로 뻗는다. 게다가 GSD가 APC로 처음 나왔을 당시에는 TP가 없었으니 실제 스킬 레벨은 더 높을 것으로 추정됐다. [8] 파동의 눈 선행인 살의의 파동 레벨 1은 맞췄다. 과거엔 파동의 눈 선행으로 5가 필요해서 맞지 않는 조건이었으나 캐릭터 스킬 개편이 APC에게도 영향을 받은 듯하다. [9] 퍼스트 서버에서 아이템 드랍 핵을 써야 나온다고 한다. 무기 외형은 사이포스를 닮았다. [10] APC GSD가 하늘성에서 극파동검 빙인+TP, 극파동검 폭염, 뇌신의 기운, 인다라망 등을 쓴다고 생각해보자. [11] 마을침공전 방어 실패시 나오던 대사. [12] 대전이 패치 직전 나오던 대사. [13] 천조 사용시 이 대사가 나오면 매치감이 끝내준다. [14] 섬창 사용시 나오면 매치감이 있다. [15] 각성기 쓰지않고 사용하는 빙인 사용시 나오면 적절하다. [16] G.S.D는 호감도 25%에 친밀 단계가 된다. [17] 이 때는 시선을 유저에게 맞춘다. 이전엔 측선이었고, 과거 4단계 시절 무관심 단계는 아예 고개를 더 측면으로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