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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원큐 FA컵 결승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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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하나원큐 FA컵 우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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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 모터스 (5번째 우승) |
네~ 이렇게 경기가 끝났습니다! 2022년 FA컵의 주인공, 전북 현대입니다!!
붉게 물들어가는 가을의 절정에서 전주성은 가장 짙은 초록색으로 남게 됩니다!
- 소준일 캐스터의 우승 콜
붉게 물들어가는 가을의 절정에서 전주성은 가장 짙은 초록색으로 남게 됩니다!
- 소준일 캐스터의 우승 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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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22 하나원큐 FA컵의 결승전 결과를 정리한 문서.2. 진출 구단
2022 하나원큐 FA컵 결승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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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서울 | 전북 현대 모터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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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FC 서울
창원시청 축구단(3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16강)- 부산교통공사 축구단(8강)- 대구 FC(준결승)를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2016년 준우승 이후 6년 만의 FA컵 결승 진출이며, 시즌 초 받았던 기대가 무색하게 리그에서 하위 스플릿에 떨어진 가운데 최소한의 체면치레와 다음 시즌 ACL 진출을 위해서는 FA컵 우승이라는 마지막 기회를 잡아야 할 것이다.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수원 FC를 꺾고 극적으로 잔류하였다.
2.2. 전북 현대 모터스
울산시민축구단(16강)- 수원 삼성 블루윙즈(8강)- 울산 현대(준결승)를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2020년 우승 이후 2년 만의 FA컵 결승 진출이며 리그에서 최소 2위를 확정지어 다음 시즌 ACL 본선 직행을 확정지었지만 경기가 열리기 전인 10월 16일에 울산이 리그 우승을 확정지은 상황이라 올 시즌 무관을 막기 위해서는 FA컵 우승이 꼭 필요한 상황이다.
3. 경기 전 예측
최근 5년간 전북은 서울에게 진 적이 없다.[1] 특히 올 시즌 리그에서 전북이 1승 2무로 우세했고 리그 순위에서도 전북은 2위, 서울은 9위에 랭크됐을 정도로 격차가 있다. 그러나 서울은 늘 전북과 만났을 때 팽팽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전북 홈에서 2무, 서울 홈에서는 전북이 1승을 했다.4. 역대 맞대결 결과
전북 현대 모터스 Jeonbuk Hyundai Motors |
FC 서울 FC Seoul |
종합 전적 (2022년 10월 26일 기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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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 모터스 Jeonbuk Hyundai Motors |
무승부 |
FC 서울 FC Seoul |
41 | 27 | 35 |
최근 5경기 전적 | |||
일시 | 장소 | 결과 | 대회 |
2022년 9월 7일 | 전주월드컵경기장 | 전북 0 - 0 서울 | K리그1 |
2022년 7월 6일 | 서울월드컵경기장 | 서울 0 - 1 전북 | K리그1 |
2022년 5월 5일 | 전주월드컵경기장 | 전북 1 - 1 서울 | K리그1 |
2021년 9월 5일 | 서울월드컵경기장 | 서울 3 - 4 전북 | K리그1 |
2021년 8월 15일 | 전주월드컵경기장 | 전북 3 - 2 서울 | K리그1 |
5. 1차전
2022 하나원큐 FA컵 결승 1차전 2022년 10월 27일 (목요일) 19: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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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월드컵경기장 ( 서울) | ||
주심: 정동식, 부심: 지승민/이양우, 대기심: 박세진, VAR: 김종혁, AVAR: 최현재 | ||
관중: 14,705명 | ||
중계 방송사: / 캐스터: 박봉서, 해설: 이상윤 | ||
FC 서울 | 전북 현대 모터스 | |
2 | 2 | |
2'
기성용 37' 조영욱 |
43'
바로우 45+2' 조규성 (P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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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박진섭 |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 기성용 |
5.1. 선발 라인업
5.1.1. FC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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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서울 (4-4-2) | |||||||||||
FW 일류첸코 |
FW 조영욱 37' 86' 정한민 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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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F 나상호 |
MF 기성용 2' 66' 팔로세비치 66' |
MF 오스마르 |
MF 강성진 69' 박동진 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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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 김진야 |
DF 김주성 |
DF 이상민 |
DF 윤종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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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 양한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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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체 명단 | |||||||||||
황성민 | 고광민 | 조지훈 | 정한민 | ||||||||
팔로세비치 | 지동원 | 박동진 |
5.1.2. 전북 현대 모터스
5.2. 경기 내용
상대전적 상 심하게 고전할 것으로 예상되던 서울이 전반 중반까지 기성용과 조영욱의 골로 2:0으로 앞서면서 승기를 굳히나 했으나 전반 막판에 전북이 바로우의 골과 조규성의 PK 골로 2골을 따라붙고 후반에 골이 나오지 않으며 2:2 무승부로 경기가 끝났다.이로써 원정 다득점 원칙에 의거해 전북이 유리해졌는데, 전북은 2차전에서 승리하거나 0:0, 1:1 무승부를 거둘 시 우승이 확정된다. 반면 서울은 무조건 2차전을 승리하거나 3:3 이상으로 비겨야 우승할 수 있다. 2차전 결과가 2:2 무승부일 경우에는 연장전으로 승부를 가리며 연장전에서도 동점일 시 승부차기로 우승을 결정한다.
6. 2차전
2022 하나원큐 FA컵 결승 2차전 2022년 10월 30일 (일요일) 14: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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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월드컵경기장 ( 전주) | ||
주심: 신용준, 부심: 이정민/김계용, 대기심: 박세진, VAR: 김동진, AVAR: 정동식 | ||
관중: 17,427명 | ||
중계 방송사: / 캐스터: 소준일, 해설: 박문성 | ||
전북 현대 모터스 | FC 서울 | |
3 | 1 | |
10'
바로우 45', 89' 조규성 |
69' 박동진 | |
73'
김진수 89' 백승호 |
54'
기성용 73' 박동진 80' 일류첸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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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 조규성 |
상술했듯 전북은 승리하거나 0:0, 1:1 무승부를 거두면 우승을 하고 서울은 승리하거나 3:3 이상 무승부를 거두면 우승할 수 있다. 2:2 무승부는 원정 다득점까지 동률이 되어 연장전에 돌입하고 연장전에서도 동률일 시 승부차기로 우승을 결정한다.
한편 전날 발생한 이태원 참사로 인해 경기 시작 전에 묵념을 진행했고 양 구단의 서포터즈들은 시작 10분 30초 동안 응원을 진행하지 않았다. 전반 4분에는 김남춘의 2주기 기일을 맞아 1분간 박수로 고인을 추모했다.
6.1. 선발 라인업
6.1.1. 전북 현대 모터스
6.1.2. FC 서울
6.2. 경기 내용
7. 결과
7.1. 우승: 전북 현대 모터스
올시즌 K리그와 FA컵 더블 우승을 달성하려고 했던 것이 목표였으나 K리그에서는 울산에 밀려 우승에 실패하고 만다. 하지만 마지막 우승 컵을 들어올릴 수 있었던 FA컵 결승에서 우승을 하며 시즌을 해피엔딩으로 마무리했다.7.2. 준우승: FC 서울
리그에서 갖은 고난 끝에 극적으로 잔류하고 FA컵 우승과 AFC 챔피언스 리그 진출을 노렸지만 아쉽게도 준우승을 하였다. 거기다 전북이 FA컵 우승을 하는 바람에 라이벌이었던 인천이 AFC 챔피언스 리그 진출을 확정지었고, 김남춘의 2주기 당일 경기에서 작년에 이어 또 패배하면서 씁쓸한 한 해가 되었다.8. 여담
- 전설매치가 최초로 FA컵 결승에서 이루어졌다. K리그1 정규 리그 우승 횟수 1위 VS 3위 구도가 된 것은 덤이다.[3]
- FC 서울은 2016년 이후 6년 만에, 전북 현대 모터스는 2020년 이후 2년 만에 FA컵 결승에 진출했다.
- 2020년 이후 2년 만에 K리그1에서 FA컵 우승 구단이 나온다.
- 전북이 우승하면서 남은 ACL 직행권 1장은 리그 3위 포항 스틸러스에게, 본래 리그 3위 포항에게 주어졌던 ACL PO 진출권 1장은 리그 4위 인천 유나이티드에게 양도됐다.
- 결승 2차전이 열리는 10월 30일은 서울 소속이던 김남춘 고인의 기일이자 계약상 마지막 해기도 하다. 김남춘의 생전 등번호인 4번의 의미로 전반 4분 서울 측 서포터즈는 김남춘을 추모하는 의미로 박수를 쳤고 전북측 서포터즈도 같이 박수를 치며 1분 동안 추모에 동참했다. 소준일 캐스터도 준우승 세리머니에서 서울의 4번이 마지막 풀 타임을 소화했다는 멘트로 고인을 추모했다.
-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와 달리 FA컵 결승은 원정 다득점 원칙이 적용된다.
- 2022년 KBO 리그 플레이오프와 일정이 겹친다. 결승 1차전은 플레이오프 3차전과 일정이 겹쳤다. 만약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LG가 이기거나 비겼다면 결승 2차전은 플레이오프 5차전과 일정이 겹칠 예정이었으나 패하는 바람에 일정은 겹치지 않았다.[4]
- 결승전 2차전 전날 이태원 압사 사고가 일어났다. 경기 전 선수들과 관중들의 묵념과 사건 발생 시간인 10시 30분을 기억하기 위해 경기장 시계로 전반 11분째가 될 때까지는 양측 서포터즈 모두 응원가를 부르지 않았다. 또한 전북 현대의 FA컵 우승 세리머니 때도 트로피를 들어올리고 선수단들이 환호하는 것까지는 똑같았지만 폭죽과 꽃가루는 나오지 않았다.
- 해당 결승전 2차전은 TV CHOSUN에서 최초로 중계된 FA컵 경기였다. 이후 다음 시즌 결승전도 TV CHOSUN이 중계권을 2년 연속 가져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