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30 08:16:29

조지훈(축구선수)

1 최봉진 · 2 유지하 파일:부상 아이콘.svg · 3 김예성 · 5 고태원
C
· 6 신일수 · 7 임찬울 · 8 노건우 · 9 하남 · 10 발디비아 · 12 최성진
13 김용환 · 14 김주헌 · 15 알리쿨로프 · 16 이후권 · 17 여승원 · 18 김종민 · 19 이성윤 · 20 조성빈 · 23 이석현 · 24 유진홍
25 조지훈
VC
· 26 김동욱 · 27 윤재석 · 28 조재훈 · 29 전유상 · 35 최원철 · 37 김건오 · 38 홍석현 · 40 브루노
47 손건호 · 50 김종필 · 51 류원우 · 58 플라카 · 59 김범진 · 66 이규혁 · 86 장순혁 · 88 박태용 · 99 이창훈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이장관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한동훈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김영욱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조민혁
※본 문서는 간소화한 것입니다. 스쿼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타 구단으로 임대 간 선수는 제외했습니다.

파일:2024조지훈.png
전남 드래곤즈 No. 25
VC
조지훈
趙志焄 | CHO JIHUN
<colbgcolor=#ffde00><colcolor=#000000> 출생 1990년 5월 29일 ([age(1990-05-29)]세)
경상남도 울산시[1]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신체 191cm / 체중 80kg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수비형 미드필더
주발 오른발
등번호 전남 드래곤즈[2] 25
소속 <colbgcolor=#ffde00><colcolor=#000000> 선수 수원 삼성 블루윙즈 (2011~2018)
상주 상무 FC (2015~2017 / 군 복무)
강원 FC (2019~2020)
치앙라이 유나이티드 FC (2021)
FC 서울 (2022)
전남 드래곤즈 (2023~ )
국가대표 파일: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 대한민국 U-23 / 2009)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5px"
{{{#!folding 정보 더 보기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colbgcolor=#ffde00><colcolor=#b5191a> 학력 <colbgcolor=#fff,#191919> 옥동초등학교 (1997~2002)
남창중학교 (2003~2005)
학성고등학교 (2006~2008)
연세대학교 (2009~2010)
}}}}}}}}} ||


[clearfix]

1. 개요

전남 드래곤즈 소속 대한민국 축구 선수.

2. 선수 경력

2.1. 수원 삼성 블루윙즈

파일:external/www.bluewings.kr/4880d57be3862185e2fb77ecfc816336.jpg

울산 옥동초, 남창중, 학성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에 다니다가 2010년 드래프트에서 1순위로 지명되어 수원에 입단했다.

2011년에는 1경기 출장에 그치며 2군에서 주로 커리어를 쌓았으나, 2012년부터 11경기에 출장하면서 1어시를 기록하며 꾸준히 주전 경험을 쌓고 있다. 전반기에 기회를 잡은 후 좋은 모습을 보여서 후반기에는 후반전의 미드필더 조커로 기용되었다.

2013년에도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교체로 출장하여 무난한 모습을 보이며 팀내의 입지에서도 로테이션 멤버 급으로 인정받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3월 9일 K리그 클래식 빅버드 홈 개막전에도 선발 출장하여 이현웅과 교체되기 전까지 뛰었으며, 안정적인 플레이와 간간이 보이는 개인기, 패싱 능력으로 팬들에게 한껏 기대감을 품게 했다. 수원 팬들은 조지훈을 보고 기성용 데뷔 때보다 낫다고 평가하고 있지만 빠심이 있는 부분인만큼 조금 필터링해서 봐야 할 듯 하다.

다만 2014년부터는 기대감이 많이 식은 듯. 성장이 정체된 모습을 보이며 출장 시간이 많이 줄어들었다. 작년과 별로 다를 바 없는 로테이션 자원으로 출장하는데 경기에서 감을 못 찾는 듯한 모습을 보여서 경기력이 영 별로라는게 문제. 특히 2014년 3월 22일 포항 스틸러스 전에서 교체투입 후 90초만에 퇴장당하는[3] 진기록까지 세워서 팬들에게 깊은 빡침을 선사했다. 현재까지는 서정원 감독이 밀어주고 있는 유망주이긴 하나 어느정도 뉴비 실드가 벗겨지고 있으면서 팬들의 기대감이 떨어진 듯 하다.

2015년 아챔 개막전에서는 교체로 출장해 나름 제 몫을 했다. 중거리슛 한방을 날리기도.[4] 하지만 그 기대가 무색하게 2015년에는 5월 현재까지 K리그 클래식 1경기 출장에 그치고 있는 등 팀내 잉여자원에 가까운 모습. 개인적인 소원이 '팀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고 싶다'라고는 하지만 출장한 상대팀들이 주로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 팀들이었고, 그나마도 시즌 초반에 몰려 있다. 게다가 같은 중앙 미드필더 포지션의 경쟁자인 권창훈의 실력이 한층 업그레이드되었고 백지훈이 컨디션을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확고한 중앙 미드필더 자원인 김은선이 버티고 있다보니 실력을 확실하게 증명하기 전까지는 꾸준한 출장이 쉽지 않을 듯 하다.

2.2. 상주 상무 (군 복무)

파일:external/www.sangjufc.co.kr/1488245630_1.jpg

상주 상무에서 복무하던 시절.

2015년 상주 상무 모집에 합격해 2016년부터 2017년 9월 13일까지 상주에서 뛰었다.

2.3. 수원 삼성 블루윙즈

2017년 10월 29일 36라운드 강원 전에서 선발 출장해 김은선과 함께 중원에서 뛰었으며, 상당히 발전한 모습을 보여주어 앞으로를 기대하게 했다.

2018년 7월 25일 FA컵 김포전에서 경기시작 2분(정확히는 1분38초)만에 선제골을 터트렸고 그게 결승골이 되어 팀은 6대1 대승. 전반전엔 무난했으나 후반전엔 상대가 세미프로임을 감안하면 다소 아쉬웠다. 그리고 8월 8일에 벌어진 천안시청과의 16강 전에서는 풀타임 출전했지만, 3부나 마찬가지인 내셔널리그 팀의 압박에도 정신을 못차리고 허둥대는 모습을 보이며, [5] 팀이 연장까지 가는데 부분적으로 일조하였다. 과연 수원을 벗어나서 이 선수가 K리그1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지가 궁금할 정도. 결국 시즌이 끝난 뒤 FA로 풀렸고, 이후 강원 FC로 이적했다. #

2.4. 강원 FC

파일:조지훈2020.png

이적 후에 거의 주전으로 활용되며 경기 조율을 맡고 있었으나, 여름부터는 주전에서 밀려 벤치를 지키는 일이 많았다.

2019시즌에는 총 17경기에 출장했다. 2020시즌 5월 30일 4라운드 전북전 홈경기에서 선발출장해 좋은 플레이를 보여주며 후반 김지현과 교체되었다.

9라운드 대구전에서 자제력 없는 태클을 보여주며 퇴장당했다.

2.5. 치앙라이 유나이티드

파일:dFQROr7oWzulq5Fa4vQvAScKrr34PD3ZYtKm5GblEO44HWPibf4GwfcLqJHHv88jbcf.jpg

시즌이 끝난뒤 한국으로 복귀한 이용래의 대체자로 타이 리그 1 치앙라이 유나이티드에 자유 계약 신분으로 이적했다고 공식발표했다. 등번호는 8번.

2021년 1월 31일, 포트 FC와의 리그 경기에 선발 출전하며 타이 리그 1에 데뷔하였다. 2021년 2월 6일, 뜨랏 FC와의 리그 경기에 선발 출전하였다.

2021년 2월 10일, 방콕 유나이티드 FC와의 리그 경기에 선발 출전하였다. 2021년 2월 14일, PT 쁘라쭈압 FC와의 리그 경기에 선발 출전하였다.

2021년 3월 13일, 무앙통 유나이티드 FC와의 리그 경기에 선발 출전하였다. 자신의 장기인 중거리 슛으로 타이리그 데뷔골이자 동점골을 기록하며 팀 역전승의 발판을 마련. (리그 1호 골)

2021년 4월 3일, 칸차나부와의 FA컵에 선발 출전하였다. 센터 서클 부근에서 문전으로 찔러주는 로빙 패스로 팀의 동점골을 도왔다. (FA컵 1호 어시스트)

2021년 4월 7일, 방콕 유나이티드 FC와의 FA컵에 선발 출전하였다. 0대1로 끌려가던 전반전에 기점이 되는 크로스로 팀의 동점골에 관여하였다. 후반전에는 우측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가 골로 연결되며 팀의 결승 진출을 이끌었다. (FA컵 2호 어시스트)

2021년 4월 11일, 촌부리 FC와의 FA컵 결승전에 선발 출전하였다. 연장전에 이어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끝에 우승을 차지하며 태국 이적 첫 시즌에 트로피를 들었다.

12월 24일, 2022 겨울이적시장에서 치앙라이가 새로운 아시안 쿼터 영입 및 선수 개인적인 사정으로 상호계약해지하여 팀을 나오게 되었다. 2022년 1월 FC 서울 캠프에서 입단테스트를 받고있다는 소식이 들리고있다.

2.6. FC 서울

2022년 1월 28일, K리그1 FC 서울은 조지훈 영입을 공식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1년이다. #

조지훈의 영입에 대해 익수볼에서 대체불가 수준인 기성용 자리의 백업으로 영입했다는 분석이 주를 이룬다. 실제로 테스트 기간 때 안익수 감독이 조지훈의 플레이에 대해 매우 흡족해했다는 후문이 있다.

선수 등록 문제[6]로 인해 2022시즌 출발이 늦었다. FA컵 3라운드 창원시청 축구단과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경기를 뛰며 서울 데뷔전을 치렀다. 질 좋은 롱패스 1번을 보여줬고, 경기 도중에 교체되며 서울 소속 첫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후 기성용의 로테이션 자원으로 간간히 경기에 나서고 있지만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며 기성용의 체력 안배에 큰 도움을 주지 못하다가, 6월 29일 FA컵 8강 부산 교통공사와의 경기에선 82분을 소화하며 기성용의 체력 안배와 팀의 4강 진출에 기여했다. 2022년 최종 리그 출장 기록은 다섯 경기이다.

2023년 1월 2일, 계약 만료로 FC서울을 떠났다. 출전 경기가 많진 않았지만 나올 때마다 서울에서 가장 대체가 힘든 기성용 포지션의 백업으로서 준수한 경기력을 보여줬기에 백업 선수의 아웃피셜에도 아쉬워하는 팬들이 적지 않은 편.

2.7. 전남 드래곤즈

2.7.1. 2023시즌

2023년 2월 24일 전남 드래곤즈로 이적한다는 단독 보도가 나왔고, 2월 27일 조지훈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년.

2023 시즌 자신의 단일 시즌 K리그 최다 출장 기록인 25경기에 나섰고 FA컵에도 2경기에 출장하는 등 주전으로 나섰다.

2.7.2. 2024시즌

2024 시즌을 앞두고 부주장에 선임되며 프로 데뷔 이후 첫 주장단에 올랐다.

3. 플레이 스타일

수원에 오랜만에 등장한 공을 예쁘게 차는 미드필더. 패싱 능력이 준수하여 팬들에게는 제 2의 이관우로 기대를 받고 있는 중이다. 또한 2012시즌 들어서 꾸준히 출장 기회를 부여받으면서 첫 경기 때의 한심한 모습들[7]이 조금씩 개선되어가는 것이 보여서 팬들은 그동안 유망주 못 키우기로 유명한 수원이 간만에 내놓은 유망주라면서 덩실덩실. 또한 제일 큰 장점은, 중거리슛 능력이 있다는 것이다. 거기에 땅볼과 뜬공을 자유롭게 조절하는 능력까지 갖추고 있어서 제대로 때려박기만 한다면 그 위력은 실로 무시무시한 수준.[8]

다만 탈압박 능력이 아직 미숙하여 강한 압박을 당하면 필드에서 순삭당해버리는 부분과, 좋은 피지컬을 가지고서도 보여주는 소녀와 같은 몸싸움 능력 등은 개선이 필요한 부분, 결정적으로 체력이 약해서 선발 출장하면 후반에는 안 보이는 경우도 있다. 이 미숙한 탈압박 능력때문에 나온 농담조의 별명이 압박 없으면 기성용이다.

4. 여담

  • 남자답게 잘생긴 얼굴에 키도 커서, 아직 큰 커리어를 남기지 못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얼빠가 있는 편이다.
  • KFOOTBALL 사이트 내에서 투표한 K리그 워스트 어워드에 2년 연속으로 선정당하는 굴욕을 맛보았다. 링크 몇년동안 정체된 성장에 분노한 수원 팬들의 반응이 일품.

* 곧 결혼하는 듯 하다


[1] 울산광역시 [2] 수원 삼성 블루윙즈
2011~2015 시즌 - 16번
2017~2018 시즌 - 77번
상주 상무 FC
2015~2016 시즌 - 32번
2017 시즌 - 4번
강원 FC - 6번
치앙라이 유나이티드 FC - 8번
FC 서울 - 44번
[3] 다이렉트도 아니고 경고누적이다. [4] 근데 하필 정대세가 거기 넘어져 있던 탓에 슛이 정대세의 몸에 맞고 나오고 말았다. 슈팅 자체가 낮은 슛이라 들어갈 확률은 높진 않았지만, 그래도 유효슈팅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나름 회복한 듯 하다. [5] 심지어 이날은 중계도 구단 공식 페이스 북 중계라 선수 식별이 용이하지 않은 앵글과 화질이었음에도 조지훈의 한심한 플레이는 잘 보였다. [6] 조지훈은 국내구단 이적 시 FA 보상금이 발생하는 선수라 K리그 전 소속팀 강원 FC가 보상금을 수령하게 되는데, 당사관계자들이 이 사실을 조지훈의 서울 입단 이후에 파악했다고 한다. 보상금은 3억원으로 추정되며 정확히 얼마만큼의 액수를 지불했는지는 밝혀진 바 없으나 보상금 문제를 해결하였다. [7] 신인이면 누구나 당하는 부분이지만, 필드 내에서 안쓰럽다 싶을 정도로 위축된 모습을 보여서 필드에서 10:11로 싸운다 싶을 정도로 존재감이 없었다. [8] 참고로 프로 데뷔골을 슈퍼매치에서 넣었는데, 그 골이 중거리슛으로 김용대를 뚫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