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Europa Universalis IV/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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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스터 에그 국가나 국가가 아닌 것을 서술하는 문서.2. 목록
2.1. 얀 마옌(Jan Mayen)
1.13 패치 이후 버전에서 콘솔창을 열고 bearhaslanded 를 입력하면 생기는 이스터 에그 국가.[1] 발생장소는 완전히 랜덤이며,[2] 프로빈스 세 개의 작은 소국으로 시작한다. 단 콘솔을 입력한다고 해서 자동으로 얀 마옌으로 조정권이 바뀌는 것은 아니고, 따로 tag 콘솔을 사용해 조정권을 바꿔주거나(tag JMN), 생성 후 세이브를 하고 얀 마옌을 선택하여 플레이 해야한다. 콘솔 사용이 필수이므로 철인모드에선 플레이할 수 없다.
프로빈스 위치와 상관없이 문화는 로스트 컬쳐에 속하는 얀 마엔인이고, 기술은 서구권, 종교는 애니미즘이다.
특이하게 깃발이 북극곰 모양을 하고 있는데 이는 이 국가의 특징을 정말 잘 말해준다. 북극곰 같이 겉보기엔 프로빈스 두개짜리 귀염둥이 나라이지만, 현실은 규율 +50%, 인력 회복 속도 +100%, 세금 수입 +50, 육군 한계 +100, 해군 한계 +100, 인력 +100,000, 코어 생성비용 - 75%, 국가 불만도 -75%, 육군 소모율 -50%라는 말도 안되는 버프를 게임이 끝날 때까지 받는 사납기 그지없는 국가이다. 또한 기술레벨과 상관없이 제국주의 명분을 기본으로 가진다. 이게 어느 수준의 파워나면, 시작 시점에서 중국에 생성시키고 AI로 돌려놓아도 명나라와 싸워 이기는 수준.(…) 하지만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니고, 모든 국가들에 대해서 관계도 -1000을 받기 때문에 외교는 그냥 불가능하다고 보면 된다.
-1000이라는 디버프로 인해 국가가 어디에 생성되는지에 따라 난이도가 천차만별이다. 아메리카 신대륙 한가운데에 생성된다면 느긋하게 세계정복을 준비하면 되지만, 유럽지역 그것도 신롬지역 중앙에 생성될 경우, 조금만 확장하려고 해도 코올이 붙는다. 1400년대 중반에 전세계 코올을 맞기도 한다.(…)
참고로 얀 마옌은 노르웨이의 화산섬으로 아이슬란드 북동쪽 500km 지점에 위치한다. 게임상에서는 아이슬란드 북쪽 지도 끄트머리에 해저산으로 구현되어 있다.(…)
2.2. 신스(Synthetics)
1.27 패치로 추가된 새로운 이스터 에그 국가. 스텔라리스에 나오는 신스 중 XT-489 제거기 종족을 패러디했다.
얀 마옌과 다르게 무려 전용 스킨에 이벤트까지 갖추고 있다.
로마를 점령하면 스위스 용병의 위대한 희생 이벤트가 뜨고, 마야 종교 국가들과 접촉할 경우 마야 종교 국가들이 시공의 균열(…)에서 무기를 가져왔다는 이벤트가 뜨면서 전투력 모디파이어가 붙는다. 그 무기라는 게 다름아닌 공룡과 비행접시… 마야 종교를 믿는 국가들에게 다음과 같은 버프 2개를 준다.
공룡 기병: 기병 전투력 +50%
UFO 지원: 육군 사격 피해 +33%
2.3. 반란군
불만도 관리를 잘못하거나 방치했을 때 나타나는 군대로, 위의 국기를 바탕으로 한, 이런저런 로고가 붙은 국기를 달고 나온다.
반란을 수용해도 반란군이라는 나라가 생기는게 아니기 때문에 반란군이라는 나라는 없지만, REB라는 국가 코드가 부여되어 있다. 다만 콘솔로 반란군에게 프로빈스를 주어도 반란군에게 점령된 것처럼 표시되고, 반란군으로 국가를 전환할 수도 없다.
게임에서 패배하고 관전 모드로 전환하거나 콘솔로 'observe'를 입력했을 때 플레이어의 국기가 있는 창에 위의 반란군 국기가 나온다. 여담으로 그 어떤 국가로 플레이해도 반란군은 자국을 지지하는 분리주의 반군[5]만 빼고 모두 적 표시인 빨간색으로 뜨는데, 관전 모드로 관전할 땐 반란군이 아군 표시인 파란색으로 뜬다.
2.4. 해적
PIR이라는 국가 코드가 부여되어 있지만, 반란군과 마찬가지로 프로빈스를 주어도 점령된 것으로 표시되고, 국가 전환도 할 수 없다. 게임 상에서는 샤락을 돌렸을 때 무역 노드에서 볼 수 있다.
2.5. 원주민
식민지 개척 중 개척지 원주민의 공격성에 비례한 확률로 나타나는 군대. 공격성 1당 1%의 확률이 부여되며, 매 달마다 등장할 확률이 있다. 개척지 원주민의 사나움 수치 1당 공격력이 5%씩 증가한다.
NAT이라는 국가 코드가 부여되어 있지만, 반란군과 마찬가지로 프로빈스를 주어도 점령된 것으로 표시되고, 국가 전환도 할 수 없다.
원주민은 지역에 따라 다른 병종을 쓴다. 수준은 낮은 편이라 최하급 병종을 사용한다.[6]
[1]
일부 모드에선 생성이 안되는 경우도 있다. ex) extended timeline
[2]
1.15 버전 이후에는 bearhaslanded 뒤에 프로빈스 번호를 넣으면 그곳에서 생성된다.
[3]
명령어 뒤에 국가태그를 붙이면 해당 국가가 변한다. 이 경우 해당 국가 프로빈스가 11개 미만이면 침공하기 부적합하다며 안된다.
[4]
스텔라리스에서 ‘단호한 말살자’가 점령지에 있는 토착 유기체를
퍼지한다는 특이점을 반영한 듯하다.
[5]
자신의 문화권에서 발생한, 자신에게 충성하는 분리주의 반군(예: 로도스 섬에서 발생한, 그리스 문화권의 비잔티움 제국 복귀를 부르짖는 반란군). 애당초 이를 통해 코어가 생기면 이 명분으로 전쟁 선포도 가능하다.
[6]
극지: 궁기병, 아메리카: 아메리카 원주민 궁수, 아시아: 동아시아 창병, 아프리카: 아프리카 창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