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libili Gaming DreamSmart/2024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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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libili Gaming DreamSmart의 역대 시즌
2023 시즌	→	2024 시즌	→	2025 시즌

1. 개요2. 프리시즌3. 2024 LoL Pro League Spring4. 2024 Mid-Season Invitational5. 2024 LoL Pro League Summer6. Esports World Cup 20247. 리그 오브 레전드 2024 월드 챔피언십8. 시즌 총평9. 팀별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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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Bilibili Gaming DreamSmart의 2024년에 대해 서술한 문서.

2. 프리시즌

2023년 12월 5일 감독인 타베가 떠나는 것을 시작으로 스토브를 시작했다. 다만 야가오와 온을 제외한 빈, 슌, 엘크는 2024년까지가 계약인만큼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루머로는 야가오와 나이트가 팀을 스왑한다고 한다. 실제로 12월 8일, 야가오가 팀을 나갔고 같은 날 징동으로 영입됐다는 오피셜이 나왔다.

이후 12월 12일에 나이트의 영입, 스프링 끝나고 팀을 떠났던 뤼마오의 복귀, 온의 계약 연장까지 발표하면서 2023 MSI 준우승 및 월즈 4강 전력을 거의 온전히 보존에 성공했다. 거기다 나이트까지 영입하면서 LPL 우승은 물론 국제전까지 노려볼 수 있는 스쿼드를 완성했다. 다만, 휴식을 선언한 타베 감독의 빈자리를 어떻게 메울 지가 관건이다.

데마시아 컵에서는 풀주전 로스터로 경기를 진행했고, 결승에서 탑, 정글에 신인들을 내보낸 징동을 무난하게 압살하며 작년에 이어 2연속으로 데마시아 컵 우승을 차지했다.

3. 2024 LoL Pro League Spring

춘절 휴식 직전까지 유일하게 5전 전승을 달리며 무시무시한 폼을 자랑하고 있다. TES를 상대로만 유일하게 세트패를 내줬을 뿐 RNG, EDG, AL, LNG를 모두 2:0으로 완파하며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이는 중. 정규시즌의 빈이 으레 그렇듯 존재감이 그다지 없지만 대신 쉰, 온이 매 경기 고점을 찍어대면서 맹활약하고 있다.

그런데 춘절 직후 IG전에서 갑자기 전 라인이 저점을 찍어대며 2대0 압살을 당해 기세가 완전히 꺾였다. 하필 다음 경기가 작년 지독하리만큼 상성이 잡혔던 징동전인데 징동은 세트패는 있을지언정 4전 전승을 거두며 여전히 강팀다운 면모를 뽐내고 있기에 충격패의 여파를 잘 추슬러야 극상성의 관계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다행히 다시 살아나며 지긋지긋했던 상성을 깨는 데 성공했다.

이후 TT까지 간단히 박살내며 LPL에서 가장 먼저 8승 라인에 도달했다. 5주차 종료 시점에서 정규 1위로 별일 없으면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최상위권으로 정규 시즌을 마무리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이후 그나마 대항마로 꼽히던 JDG와 TES가 나란히 밀키웨이를 앞세운 FPX에게 깨지는 와중 홀로 FPX에게 승리를 따내면서 정규 1위를 차지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시즌 초에 비해서 쉰의 폼이 다소 내려왔지만 그만큼 빈과 엘크가 기세를 올리면서 무난히 상대들을 잡아내고 있다.

이후 OMG에게 내준 세트패 하나 제외 모두 승리를 가져오며 15승 1패, +25로 정규 1등과 LPL 최다 득실차 경신을 동시에 확정지었다.

플레이오프에서는 4라운드에서 NIP를 3:1로, 5라운드에서 TES를 3:2로 잡아내며 2년 연속으로 MSI 진출을 확정지었다.

결승전에서 TES를 3:1로 잡아내며 창단 첫 우승을 차지했다.

4. 2024 Mid-Season Invitational

Bilibili Gaming

<colbgcolor=#37D0F5><colcolor=#fff> 감독	[[푸첸웨이\|푸첸웨이 BigWei ]]
코치	[[천룽(프로게임단 코치)\|천룽 Xiasu ]]
로스터
TOP	[[천쩌빈\|천쩌빈 Bin ]]
JGL	[[펑리쉰\|펑리쉰 XUN ]]
MID	[[줘딩\|줘딩 knight ]]
BOT	[[자오자하오\|자오자하오 Elk ]]
SPT	[[러원쥔\|러원쥔 ON ]]	[[쭤밍하오\|쭤밍하오 LvMao ]]

첫 경기는 플라이퀘스트를 이기고 올라온 PSG와 배정되었다. 유력 우승후보인 BLG의 무난한 3대0이 예상되었으나 의외로 5꽉까지 가는 혈전을 펼친 끝에 승리했다. BLG의 MSI 첫 경기이기도 하고 경기 내용도 유리한 와중에 다소 안일하게 하다 어이없이 역전패를 당하며 2세트를 내주게 된 것이긴 하나, 방심했든 어쨋든 우승후보의 시작치고는 체면을 크게 구겼다. 특히 중체바텀이라는 평을 듣던 엘크-온이 상대에게 바텀차이를 허용하는 등 폼적으로도 흔들린다는 말도 나왔다. 물론 쉰의 필살기 킨드레드 등을 꺼내들며 빡겜한 5세트는 그야말로 PSG를 압살했기에 5꽉이 별 의미 없다는 의견도 있었다.

LCK 팀인 T1전에서는 작년 MSI의 데자뷰를 보여주며 폼이 살아났다. 엘크-온 바텀듀오가 언제 그랬냐는듯이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여주었고, 페이커의 오리아나와 아지르를 4세트 내내 필벤하고 특히 4세트는 '미드5벤'을 시전하며 나이트를 중심으로 미드를 억제하는 구도를 만들었고, 이것이 제대로 먹히면서 3대1로 손쉽게 승리했다. T1전 승리로 한껏 기세를 끌어올리며 전경기의 불안한 모습들을 전부 지워버린데다 다음 경기인 젠지와는 작년 좋은 기억이 많은 팀인만큼 그 징크스를 이어나간다면 결승에 직행할 수 있을 수 있을 덧이다.

그러나 젠지는 작년에 럼자오자레를 쥐어준 그 젠지가 아니었다. 처음에는 미드 저격 밴으로 재미를 잡는가 했으나 체급 차이에 꽁꽁 묶여 1:3으로 패했다. 결국 하위권 브래킷으로 밀려나 G2:T1 경기의 승자와 맞붙게 되었고, T1이 G2를 잡고 올라오며 다시 리매치를 가졌다. 그리고 빈의 미친 활약을 앞세워 3:2 승리, 결승에 올라 젠지와 다시 한 번 맞붙게 되었다.

하지만 결승에선 브래킷 스테이지 때처럼 또 다시 1:3으로 패배, 작년에 이어 이번에도 준우승에 그쳤다. 전반적으로 BLG가 이번에는 작년에도 MSI와 그리고 월드챔피언쉽에서 다전제에서 워낙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그리고 이번 2024 스프링 시즌에서는 나이트 선수를 영입하며 더욱더 강해졌던 평가 작년에 매치를 단 한번도 이기지 못했던 징동까지 잡아내면서 그 무너진 징동의 왕좌를 BLG가 우승하면서 이번 2024 MSI에서도 강력한 우승후보라고 불려도 손색이 없을거라도 전망이 많았다.[1]

하지만 전반적으로 BLG가 약점을 드러냈던적은 PSG전부터 드러나기 시작했다. 첫날에는 엘크-온의 바텀듀오가 전반적으로 불안했던 모습부터 많은분들은 BLG가 전반적으로 생각보다 고전을 면치 못하는데? 약점이 많이 드러나는데? 라는 생각이 많았지만 그 이후에 T1전을 상대로 폼이 살아나면서 특히나 상체라인의 위주로 벌어주는 플레이를 많이 보여줬는데 그 중심에는 빈선수가 전반적으로 변칙적인 플레이를 많이 보여준다는 승리플랜을 이어가고 있었다. 하지만 젠지전에서는 많은것들이 드러났었는데 정글러 쉰과 미드 나이트는 상대방의 전반적인 라인 주도권과 기량싸움에 밀리면서 전반적으로 소극적인 모습이 많이 보이면서 흔들렸고[2] 바텀듀오 엘크-온 선수도 역시나 상대의 바텀듀오과의 싸움에서 전반적으로 초반 라인전과 적극적인 캐리력이 강점을 가지고 있는 선수인데 이번 페이즈와 리헨즈 선수를 상대로 불안감이 드러나기 일쑤였다.[3]

결과적으로 이번 BLG가 2024 MSI에서 총평을 해보면 빈선수를 제외하면 나머지 선수들이 약점을 많이 드러내면서 선수 하나가지고는 팀을 전체를 일으켜 세울수가 없다. 라는 말과 함께 결국 2020년부터 상반기 국제대회[4]부터 작년 2023년까지 그렇게 우승을 차지했던 LPL이 결국 5연속 우승의 도전은 실패했다.

이번 2024 LPL SUMMER에서 그 아쉬웠던 약점들을 다시 보완해서 분발할 필요가 있을것이다.

5. 2024 LoL Pro League Summer

그룹 스테이지 B조 대진에 배정 받았고 RNG-WE-LGD와 같은조에 편성되었다. 대진만 본다면 무난하다라는 생각이 있겠지만 최근 2024 MSI의 준우승했던 여파를 이번 2024 LPL Summer에서는 그 약점을 개선해야하는 BLG의 숙제가 되었다.

그룹 스테이지

첫 경기상대인 RNG를 상대로 2대0 승리를 거두며 시작했고 1세트는 난전끝에 2세트는 초반에 킬을 내주면서 살짝살짝 불안한 장면을 보여줬지만 결국 매치 1승을 따낸다. 그리고 LGD와에도 역시나 2대0으로 승리를 거두었지만 장기전 가는 신경전을 펼치면서 이겼기 때문에 최근 2024 MSI에서 나왔던 여파때문인지 살짝살짝 삐걱대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특히나 정글러의 기복을 보여준다든가 서폿이 무리한 안일한 쓰로잉을 보여주는등 특히 2세트에서는 LGD상대로 초반에 삐걱대는 불안한점은 노출되고 있었다. 결국 그룹 스테이지 1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WE를 상대로 패승승을 거두면서 1라운드 매치 전승을 해내는데는 성공한다.
그리고 2라운드에서 다시만난 WE를 상대로 2대0으로 승리를 거두며 가장 먼저 4승을 찍으며 등봉조로 진출하는데 성공하였고 RNG를 상대로 다시한번 2대0으로 승리를 거두며 그룹 B조 1위를 확정지었으며 막판에 LGD에게 업셋을 당하며 전승에는 실패했지만 그래도 조 1위를 하면서 당연하다는 듯 진출했다.

럼블 스테이지 등봉조 (상위 라운드)

그룹 스테이지에서 5승 1패로 마무리하며 AL-JDG-LNG-TES-NIP-FPX-LGD-WBG와 등봉조 대결을 앞두게 되었고 최근에 있었던 2024 EWC에서 T1에게 8강에서 매치를 패배를 당하며 탈락을 했었고 그리고 그룹 스테이지에서도 분명히 살짝살짝 불안한 모습을 보이는등 여러가지로 안좋은 의미가 약점에서 드러났었다. 그래서 등봉조 첫경기를 앞두고 7월 10일 RNG에서 정글러였던 Wei선수를 그리고 7월 12일 EasyHoon 코치진을 BLG에 영입하면서 기존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전력을 보강했고 실제로 Wei 선수가 BLG에서 스크림을 하고 있다는것을 밝히면서 어느때보다 이번 등봉조에서 BLG의 견제대상 인것은 부정할수 없을것이다.

그리고 럼블 스테이지 첫 매치상대는 지난 2024 LPL 스프링 결승 리매치인 TES과의 상대가 되었고 1세트에서는 난타전 42분동안 주고받았다가 아쉽게 패배를 당했지만 2세트에서 27분만에 1세트의 패배를 만회하는데 성공 그리고 3세트에서도 정글과 미드의 화력을 앞세우며 패승승으로 매치승을 따내면서 그룹스테이지 보다 다른 모습으로 좋은 스타트를 끊었다. 이어진 경기였던 LGD와의 대결에서 2대0으로 깔끔하게 제압하며 그룹 스테이지 매치 패배의 굴욕을 완벽하게 복수했고 이어진 전승끼리의 같은 상대인 LNG와의 대결에서 2대1로 석패한다. 이날 경기에 당시에는 1세트에서 카이사와 그리고 깜짝카드로 준비한 미드 제리의 재미를 전혀보지 못하면서 패배했고 2세트에서는 깔끔하게 압도하면서 세트를 만회하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결국 3세트에서는 상대의 운영과 노림수에 당하면서 아쉬움이 남았다. 그렇게 패배를 한 그 다음 상대는 현재 탑라이너 Sheer 선수를 필두로 워낙 좋은폼을 보여주는 징동과의 대결 1세트에서는 브랜드를 뽑아들었던 Xun선수의 부진이 발목을 붙잡으며 37분에 패배를 당했다. 그리고 이어지는 2세트에서는 정글러 Wei선수를 교체하는 강수를 띄우며 전세트와 다른 분위기를 만들어내면서 승리를 따냈고 3세트에서 상체라인의 바탕으로 운영으로 또한번 2024 LPL 스프링에 이어 다시한번 징동을 매치 승리를 따내며 지난 패배를 아쉬움을 씻어내면서 확실하게 Wei선수를 이번 시즌 처음으로 BLG에서 첫 출전이었던 만큼 달라진 경기력으로 증명하는데 성공한다.

그 이후 Wei선수를 선발출전을 기용하며 웨이보 게이밍까지 패승승으로 승리를 따내면서 4승 1패 +4로 플레이오프 진출 확정 LNG와 공동선두를 이뤄낸다. 남은 대진 NIP-AL-FPX의 남겨져있으며 결과에 따라 상위권의 순위권 싸움이 비벼질지도 아니면 다시한번 지난시즌에 이어 PO 4라운드에 자력진출할 가능성을 만들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그리고 남은 잔여경기를 모두 다 승리를 거두면서 7승 1패 +8으로 LNG을 재치고 등봉조 1위를 확정을 지었고 지난 시즌에 이어 다시한번 PO 4라운드 직행까지 확정을 지었다.

플레이 오프

럼블 스테이지 등봉조에서 1위를 차지하며 PO 4라운드에 직행하며 PO 3라운드의 승리팀 웨이보 게이밍과 대결을 치루게 되었고 그 결과 3대0으로 완벽하게 격파하면서 승자전으로 진출했다. 3세트내내 정글, 미드인 웨이와 나이트 선수는 마오카이, 코르키로 완벽하게 밸류조합으로 상대방을 찍어눌렀으며 역시나 빈 선수의 무력함과 바텀듀오들도 폼을 완벽하게 회복하면서 지난 스프링의 우승팀이 저력 그리고 그 이후 있을 2024 롤드컵 진출의 행보도 더욱더 궁금해지고 있는 시점이다. 그리고 PO 4라운드 승자전에서 TES을 패승승승으로 꺾고 LPL 팀들중에 제일 먼저 롤드컵 진출을 확정지었으며 그리고 결승에서 다시만난 WBG을 상대로 3대0 셧아웃 시켜며 2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LPL 월즈 1시드까지 확보하였다. 2025 시즌 발표에서 스플릿 3 이후 열리는 LPL 플레이오프에서만 LPL 우승자를 뽑으니 1년간 LPL 디펜딩 챔피언 자리에 머무를 수 있는 건 덤.

6. Esports World Cup 2024

Esports World Cup 2024
라운드	8강
팀	T1
승	1
패	2
결과	패배

8강에서 T1을 만나 1:2로 패하여 탈락했다. 상대인 T1도 지역리그에서 치른 직전 경기에서 KT를 상대로 업셋을 당했고, MSI 맞대결에서는 BLG가 승리했던 만큼 해볼 만한 싸움으로 점쳐졌으나, T1은 3세트의 서커스 조합을 통한 역전으로 여전한 저력을 보여준 반면 BLG는 엘크와 빈을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의 저점에 짓눌린 채 첫 탈락팀이 되었다.

7. 리그 오브 레전드 2024 월드 챔피언십

Bilibili Gaming DreamSmart

<colbgcolor=#37D0F5><colcolor=#fff> 감독	[[푸첸웨이\|푸첸웨이 BigWei ]]
코치	[[천룽(프로게임단 코치)\|천룽 Xiasu ]] \| [[이지훈(프로게이머)\|이지훈 Easyhoon ]] \| [[이진용(프로게이머)\|이진용 Fury ]]
로스터
TOP	[[천쩌빈\|천쩌빈 Bin ]]
JGL	[[옌양웨이\|옌양웨이 Wei ]]	[[펑리쉰\|펑리쉰 XUN ]]
MID	[[줘딩\|줘딩 knight ]]
BOT	[[자오자하오\|자오자하오 Elk ]]
SPT	[[러원쥔\|러원쥔 ON ]]	[[쭤밍하오\|쭤밍하오 LvMao ]]

2연속 월즈에 진출했다. 작년에 4강까지 올라간 기록이 있었고 이번에 Wei 선수를 기용하며 최근 2024 msi보다 더 강력해졌다는 평가가 많으며 과연 이번에도 월즈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사며 9월 28일에 SNS에서 월즈 첫 경기를 앞두고 Fury 이진용 코치를 영입하였다.

플레이-인에서 통과한 4팀들중에 한팀을 상대하게 되고 첫 상대는 MDK와 대결이 성사되었다.

스위스 1라운드 VS MDK 승

스위스 1라운드에서 MDK 상대로 초반에 킬을 내주면서 삐걱대는 모습이 있었지만 사이드에서 나르가 크산테 상대로 압박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그 이후에 본대에서는 아리의 중심으로 날린 나이트 선수의 맹활약으로 완벽하게 파운딩을 날리며 체급을 찍어누르면서 1승을 선취하는데 성공한다.

*스위스 2라운드 VS LNG 패

스위스 2라운드에서 유일하게 LPL 내전이 되었고 LNG와의 대결이 성사되었다. 초반 20분대까지는 잘 그려나가나 싶었지만 그 이후에 말그대로 상대방의 요네의 맹공을 막아내지 못했고 그리고 상대방의 애쉬의 폭딜과 힘의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일방적으로 역전패 당하며 결국 2024 LPL 서머의 럼블 등봉조에서 유일하게 패배를 당했던 LNG에게 또다시 월즈에서 일격을 맞고 말았다. 당시에는 크산테를 꺼내들었던 빈선수는 자국리그 서머기준으로 4전전패였고 이번에 지카선수 상대로 아쉬운 모습 보여주었고 실제로도 월즈에서도 준수한 라인전 한타에서 낮은 크산테의 숙련도를 보여주면서 아쉬운 모습이었고 나이트 선수는 오리아나 상대로 상대 스카웃에게 한타에서 일방적인 무너진 모습을 보여준채 결국 1승 1패가 되면서 다음 스위스 스테이지 상대에 따라 본인들의 약점을 어느때보다 줄여야하는 숙제가 되었다.

*스위스 3라운드 VS T1 패

스위스 3라운드 상대는 최근에 MSI에서 2번의 BO5에서 매치를 승리를 거두었지만 최근 2024 EWC 8강에서 본인들을 탈락시켰던 T1과의 대결이 성사되었다. 사실 최근 LNG의 매치 패배가 워낙 아쉬웠던 모습이 컸고 약점이 보였던 상황이기 때문에 이 서로 1승 1패에서 단판에서 중요한 분수령이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말그대로 지난 경기에 아쉬웠던 나이트 선수의 부진과 나머지 선수들의 폼을 회복하면서 어떻게든 이번 상대전적은 BLG가 T1 상대로 2024 시즌 우위를 점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방심할수 없는건 사실이고 작년 월즈에서는 3판 2선승제에서 만났지만 이번에는 단판제에서 만났다는것이 변수일것이다. 그러나 달라진 T1의 경기력 앞에 결국 패배하며 1승 2패조 내려갔다. 초반에 줄다리기 싸움을 이어나가면서 중간중간에 나름 반격으로 선전을 펼쳤고 나이트의 아리도 성장 키우고 사이드에서도 빈의 잭스가 변수를 만들면서 애를 썼지만 결국 T1의 한타력 집중력앞에서 무너지는 장면을 보여주며 패배를 하고 말았다.

스위스 4라운드 VS PSG 승

1승 2패조로 내려오게 되었으며 작년 월즈에도 물론 3승 2패로 간신히 턱걸이해서 넉아웃 스테이지로 진출하는데 성공했지만 그래도 여전히 걱정되는건 3승 0패팀의 경우의 수로 최근 2024 MSI때 BO5 에서 두번이나 패배를 맛보았던 젠지 그리고 이번 2024 자국리그부터 월즈에서 매치 패배의 기억이 있던 LNG를 만나기 때문에 여전히 두팀중에 만날 가능성은 높아졌으며 물론 작년 젠지에게 8강 럼자오자레의 밴픽을 시전해서 본인팀들이 월즈에서 3대2로 이겼다고 하겠지만 지금 젠지는 너무나 달라진 모습이며, 만약 여기서 패배하면 파워 랭킹 2위 LPL 1시드가 떨어지는 이변의 희생양으로 전략될수가 있고 게다가 같은 LPL팀인 웨이보까지 있기 때문에 최악일 경우 LPL 팀들끼리 단두대 내전이 성사될수도 있다. 물론 T1과의 대결에서도 분전하는 모습이 있기 때문에 아직까지 충분히 올라갈수 있을만한 저력이 있는것은 분명하다.

4라운드 상대는 PSG와의 대결이 성사되었다. 최근 2024 MSI에서 BO5에서도 5꽉까지 몰렸던 기억이 있었기 때문에 BLG의 우세가 확실하겠지만 PSG도 절대 만만한 팀이 아니기 때문에 본인들도 장담할수 없을것이다.
그리고 이날 경기 정글러 Xun 선수가 오래간만에 교체되면서 월즈에 다시 선발 출전을 나서게 된다. 1세트에서 킬을 주고받으면서 난전을 펼치면서 상대방에게 3용까지 내주면서 완전히 먹구름이 끼나 싶었지만 28분대에 상대방의 맹공을 잘 대처하면서 영혼을 끊으면서 7천골드를 리드했던걸 차근차근 잘 따라오면서 마지막에 잭스의 뒤텔상륙으로 35분만에 1세트를 선취했다. 그리고 이어진 2세트에서도 초반에 제이슨이 킬을 먹으면서 스노우볼을 굴렸었고 그 이후에 상대방의 반격이 있었지만 결국 2대0으로 5라운드로 직행에 성공한다. 전반적으로 이 4라운드는 전반적으로 빈 선수의 하드캐리로 승리를 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스위스 5라운드 VS G2 승

결국 최종전에서 모든팀을 만날수 있는 상황이 되었다. 그리고 상대는 작년 월즈 스위스 5라운드에서 한번 이겨봤던 LEC 1시드 G2와의 대결이 성사되었다. 그때도 2대1로 BLG가 본인들이 이기고 8강에 막차를 탔는데 당시에는 빈선수의 하드캐리로 승리를 이끈바가 있다. 과연 이번에도 승리하고 오를수 있을지 관심사다.
이번에도 역시나 정글러 Xun선수를 선발 엔트리를 기용하면서 시작했다. 초반에 킬을 먹으면서 확실하게 승기를 잡았고 그 이후에도 상대도 끈질긴 저항이 있었지만 결국 32분만에 1세트를 선취하며 이번에도 웃고 시작했다. 그리고 2세트 초반에 퍼블 먹으면서 분위기 좋게갔지만 그 이후에 라칸의 이니시에 맞으면서 일격맞았고 그 이후 17분대에 탑 2차까지 내주면서 상대 맹공에 기색을 느꼈다. 그리고 바론둥지앞에서 완전히 한타 대패를 당했고 그 이후에도 상대의 기세에 계속 무너지는 모습을 보여주며 결국 2세트에서 일격을 제대로 맞은채 3세트로 향하게 되었다. 3세트에서는 본인이 선픽 스카너를 픽하면서 초반에는 오브젝트 킬싸움의 신경전을 펼치며 팽팽한 줄다리기가 이어졌다. 그리고 용 한타때 한번에 대패 당하며 위기를 겪였지만 그 이후에 바론 한타에 상대의 조급함을 이용해서 결국 바론 한타 대승을 거두면서 역으로 확실하게 분위기를 가져오는데 성공하며 바론버프를 운영으로 다돌리기 시작했으며 그 이후에 상대를 시종일관 요리하며 엘크의 이즈리얼이 슈퍼 플레이를 만드는 모습까지 보였다. 그리고 잠깐의 퍼즈 이후 2번째 바론까지 연달아 확보하면서 결국 G2의 반란을 무너뜨리고 결국 LPL 4팀이 작년에 이어 이번년도에도 LPL팀들이 전원 8강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녹아웃 스테이지 8강 VS HLE 3:1 승

LCK 1시드인 한화생명과의 대결이 성사되었다. 이번에도 작년 월즈에 이어 또다시 LCK 팀과 5판 3선승제에 붙게 됐는데 특히 도란, 피넛, 딜라이트와의 재대결이며, 최근 본인들도 불안했던 장면을 빈번히 보였기 때문에 이번 다전제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매치가 될 것이다. 폼이 불안했던 온의 렐의 역캐리로 1세트는 내주었지만 그 이후에 상체 중심으로 경기를 풀어나가며 한화생명을 패승승승으로 격파, 작년 월즈에 이어 다시 한번 4강에 진출했다. 스위스부터 부진이 이어진 쉰과 온의 폼은 여전히 불안했지만, 쉰은 자신있는 챔프를 픽해 전보단 나은 모습을 보였으며 온 역시 시그니처인 라칸을 잡고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무엇보다 이경기의 중심에는 빈과 나이트의 활약이 빛났는데, 빈은 챔프를 바꿔가며 시종일관 도란을 압도했으며, 나이트 또한 가장 잘 다루는 챔프 중 하나인 사일러스를 자신 있게 꺼내 망한 한타마저 혼자 이겨낼 정도로 절정의 폼을 보여주었다. 시그니처인 사일러스로 또다른 시그니처인 아리 궁을 훔쳐 미친 핑퐁을 한 모습이 압권.

녹아웃 스테이지 4강 VS WBG 3:0 승

작년 월즈 4강에서 만나 팀을 패배시켰던 WBG와 다시 한 번 4강에서 만나 제대로 복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 1세트에서는 바텀에서 엘크의 바루스가 퍼블을 먹으면서 출발했지만 그 이후 공허유충 5개 내주었고 그 이후에 23분에 용 둥지에서 한타를 대패 당하며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하지만 상대방이 계속 스노우볼을 굴리지 못하고 있었고 본인들은 확실하게 한타에서 어떻게든 침착하게 잘 풀어나가면서 바론둥지 한타에서 39분에 쐐기를 박으며 1세트를 선취했고, 2세트에서도 초반에 킬을 주고 받으면서 난타전이 이어졌고 바텀듀오 직스,렐이 균형이 깨지면서 힘든 경기가 이어지나 싶었지만 상체라인들이 또한번 분위기를 잡아주면서 확실하게 그림을 그려나가며 화력차이로 또한번 웨이보를 찍어누르며 2세트까지 가져오며 벼랑 끝으로 몰아넣었으며, 3세트에서도 초반에 킬을 잘 불어넣으며 분위기를 잡아나가기 시작했고 그 이후 22분때 용의 한타에서 나이트의 아칼리가 상대 원딜을 잘라버리면서 확실하게 대승을 이끌면서 웨이보를 상대로 체급차이로 찍어누르며 결국 27분만에 3대0 셧아웃 시키면서 작년 월즈의 패배를 제대로 설욕하며 팀 창단 첫 월즈 결승진출 그리고 한국인이 없는 LPL 팀으로 무려 4년만에 결승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뤄낸다. 분명히 3대0으로 이겼지만 분명히 불안했던 모습도 있었고 특히 서포터의 온선수의 기복도 여전히 드러나고 있기 때문에 여전히 걱정거리가 있었는지 사실이다. 과연 그런 약점을 보완하고 예전 한국인이 없는 12 월즈 우승팀인 TPA의 재현을 과연 순혈 중국인 팀으로 월즈 우승할수있을지 관전 포인트가 될것이다.

녹아웃 스테이지 결승 VS T1 2:3 패

결국 결승에서 모든 LPL 팀들의 저승사자이자 거대한 벽이었던 T1을 다시 상대하게 되었다. 10연패라는 절대상성 관계의 젠지마저 박살낼 만큼 경기력과 기세가 압도적인 T1인 데다가 이미 스위스 스테이지에서 한 번 진 적도 있어 이번에도 승리가 어려워 보인다. 하지만 현재 T1 상대 Bo5 다전제 전승인 유일무이한 LPL 팀으로써, 그리고 2012 TPA 이후 한국인 선수가 없는 팀의 우승, 사상 최초의 순혈 중국인 팀의 월즈 우승이라는 LPL의 오랜 숙원을 이루기 위해서 반드시 최종보스인 T1을 쓰러트려야 한다. 그러나 3세트까지 고점을 보였던 서폿인 온이 4세트 이후부터 역대급 저점을 보이면서 팀까지 무너져 버렸고 나이트 역시 작년 월즈 4강의 복수에 실패 한 것은 덤이다. BLG는 끝내 LPL의 영원한 재앙 T1에게 가장 중요한 무대에서 무너져내리며 모든 대회 결승에 진출했지만 상대 리그 전통강호에 무너져내린 21 DK의 재림이 되어버릴 뿐이었으며 결국 이번에도 LPL는 또다시 페이커와 T1의 월드 챔피언십 BO5의 매치승리를 따내지 못했고 작년과 똑같은 월즈의 LPL 사신에게 패배하는 결말로 끝이나고 말았다.

8. 시즌 총평

2024시즌 Global Power Rankings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word-break: keep-all;"	날짜	파워 점수
2024. 02. 16.	1,507 포인트
2024. 02. 26.	1,518 포인트
2024. 03. 07.	1,509 포인트
2024. 03. 17.	1,523 포인트
2024. 03. 27.	1,543 포인트
2024. 04. 06.	1,543 포인트
2024. 04. 16.	1,543 포인트
2024. 04. 26.	1,543 포인트
2024. 05. 06.	1,553 포인트
2024. 05. 16.	1,552 포인트
2024. 05. 26.	1,566 포인트
2024. 06. 05.	1,592 포인트
2024. 06. 15.	1,592 포인트
2024. 06. 25.	1,589 포인트
2024. 07. 05.	1,594 포인트
2024. 07. 15.	1,573 포인트
2024. 07. 25.	1,575 포인트
2024. 08. 04.	1,571 포인트
2024. 08. 14.	1,571 포인트
2024. 08. 24.	1,571 포인트
2024. 09. 03.	1,592 포인트
2024. 09. 13.	1,608 포인트
2024. 09. 24.	1,602 포인트
2024. 10. 04.	1,608 포인트
2024. 10. 14.	1,602 포인트
2024. 10. 24.	1,nnn 포인트
시즌 종료	1,nnn 포인트	}}}}}}}}}

LPL 최강의 순혈팀이자 LPL판 21 DK. 18 RNG, 23 JDG에 이어서 스프링-서머를 모두 우승한[5] BLG는 월즈에서 예상 외로 흔들리면서 작년에 이어 탈락 직전까지 갔다. 하지만 작년에 그랬듯 G2 상대로 승리하며 극적으로 토너먼트에 진출한 뒤 아예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었다. 작년처럼 LCK 1시드를 잡아내며 4강에 올랐고, 4강에서는 작년 자신들을 막은 웨이보에게 복수에 성공하며 창단 첫 월즈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도 월즈의 제왕인 T1 상대로 두 세트를 먼저 가져오며 드디어 중국 순혈 팀의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2012 TPA, 2021 EDG에 맞먹는 시즌이 되나 싶었지만, 결국 월즈 LPL BO5의 한번도 이기지 못했던 T1, 그리고 페이커에게 이번에도 LPL팀들이 가로막혔고 소환사의 컵을 눈앞에서 놓치며 2017 RNG, 2021 DK의 전철을 밟고 말았다.

그럼에도 BLG가 보여준 모습은 가히 강력했다. 비록 우승에는 실패했으나 작년 웨이보가 T1에게 휩쓸리던 것과 달리, 넓은 챔피언 폭과 출중한 기량으로 자신들이 되려 T1을 압도하기도 했다. 하지만 단 한 끗이 모자랐고, 월즈 결승이라는 큰 무대에서 승리하기에는 온의 멘탈과 기복이라는 변수가 너무나도 컸다. 모든 대회 결승에 진출했다는 기록 역시 15~ 17 SKT 20 ~21 담원 14 삼성 화이트등의 역대급 왕조가 많은 LCK에서는 저평가 받지만 LPL에서는 최초 기록이기 때문에 LPL 중에서 23 징동, 18 IG 다음의 손에 꼽는 임팩트를 남기고 간 인간계 최강 정도의 입지였지만 신과 같은 슈퍼플레이에 MSI와 월즈에 걸쳐서 2번이나 무너져내린 인간일 뿐이었다.

9. 팀별 둘러보기

LPL 2024 시즌 팀별

BLG	TES	LNG	WBG

JDG	NIP	AL	FPX

WE	LGD	TT	OMG

RA	IG	EDG	UP

RNG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width:50%; 해당 팀별 목록은 2024년 월드 챔피언십에 진출하는 데 성공한 팀들의 시드별 진출 순위, 따낸 서킷 포인트 점수와 리그 최종 등수 조건에 따른다.`
◀ 2023 시즌 2025 시즌 ▶

[1] 파워랭킹도 2등이었고 재미로 보는 해외배당에는 3.00배 전체 12개의 도전팀들중에 1등이었다. [2] 쉰선수는 정글러 캐니언 선수 상대로 주도권에서 밀렸고 나이트선수는 자국리그에서 현재까지 28연승짜리의 아리의 밴 탈리아,니코등 시그니처 픽들을 다자르면서 전반적으로 존재감에서 완전히 밀려버렸다. [3] 특히 결승전 2세트에서는 페이즈 선수가 최다 28킬과 펜타킬의 희생양에 당했고 그리고 온선수는 4세트에서 노틸러스로 무리한 쓰로잉으로 인한 안일한 플레이가 약점내내 발목이 잡혔다. [4] 이날에는 코로나19로 당시에 MSC컵으로 TES가 우승을 차지한 기록이 있다. [5] 다만 저 둘과 달리 MSI에서는 우승하지 못해 골든 로드 도전에는 실패한 상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