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3 13:14:22

B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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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초기 BCT
2.1. IBCT2.2. ABCT2.3. SBCT2.4. 지원부대
3. BCT의 재개편
3.1. IBCT3.2. ABCT3.3. SBCT3.4. 육군 편제의 변화
4. 편제 개편의 방향5. 미국 외 군대
5.1. 대한민국5.2. 우크라이나

1. 개요

여단전투단 Brigade Combat Team의 약자.

타국에 파병되는 미군의 기본 단위 부대라고도 할 수 있는 부대이며, 과거의 여단 편제를 대체하고 있는 편제라고 볼 수가 있다. 현재 미 육군은 현역 사단 및 주방위군 사단 아래 있는 대부분의 여단 조직을 BCT로 대체하고 있으며, 기병 연대 및 여단급 부대들도 BCT로 개편하고있는 과정에 있다.

2. 초기 BCT

크게 보병 여단전투단(IBCT), 기갑 여단전투단(ABCT), 스트라이커 여단전투단(SBCT)의 3가지로 분류한다. 세부 편제는 2013년까지 쓰던 개념이다.

2.1. IBCT

IBCT(Infantry BCT; 보병여단전투단)는 험비[1]에 탑승한 차량화 경보병 부대라는 것이 기본적인 설명일 것이다. 2개 보병대대와 1개 기갑/기계화보병대대 그리고 2개 포대로 구성된 1개 포병대대를 축으로 구성된다. 대개 경보병여단/공수여단/공중강습여단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받는다. 화력은 비록 상대적으로 떨어지지만 기동성의 확보에 전력한 성향을 보이고 있어, 스트라이커 BCT와 함께 과거 미군이 빠져 있던 이라크 아프가니스탄이라는 수렁에 투입되기 위해 짜여진 부대 개념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2.2. ABCT

ABCT(Armour BCT; 기갑여단전투단) 초기에는 HBCT(Heavy Brigade Combat Team)라고 불렸다. 우리 머리 속에 흔히 박혀 있는 킹왕짱 화력을 자랑하는 미군 기갑 부대의 현실 버전이라고 볼 수 있다. 기존의 미군 기계화 부대와 크게 달라진 것은 전차 기계화보병이 분리된 대대에 배치되어 있던 편제에서 한 대대 안에 함께 넣은 제병협동식의 편제를 취하고 있다는 것. 2개 제병협동대대를 기본 틀로 취하고 있고, 각 대대는 2개 전차중대/2개 기계화보병중대를 주축으로 구성된다. 여기에 기갑기병대대 하나가 편제된다. 다만 한국군의 그것과는 다르게 전차는 배속되지 않는다.

여기에 역시 2개의 포대로 구성된 1개의 포병대대를 보유하는데, IBCT 소속 포병대대가 105mm로 무장한 반면 ABCT 산하의 포병대대는 155mm 자주포를 갖추고 있다. 말 그대로 미군 기갑부대의 중핵을 이루고 있다고 할 수 있는 데미지 딜러 겸 기동타격대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부대. 즉 미군의 검과 방패의 역할을 수행중이다.

2.3. SBCT

ABCT가 미군의 중핵이라고 한다면, SBCT(Stryker BCT; 스트라이커 여단전투단)는 현재 미군 개편안의 꽃이라고 할 수가 있을 부대다. 3개 스트라이커 차량화보병대대, 1개 수색대대, 1개 포병대대[2]를 축으로 구성된다. 여단 전체를 항공수송(Airlift)[3]으로 신속하게 투입하여 미군 신속 전개의 축이라고 할 수 있다.

운용 방식은 스트라이커 장갑차 문서 참조.

2.4. 지원부대

기병대대(Cavalry Squadron)
포병대대(Field Artillery Battalion): 155mm 포 18문으로 무장한다.
공병대대(Brigade Engineer Battalion, BEB)
지원대대(Brigade Support Battalion, BSB)

3. BCT의 재개편

보병 BCT/기갑 BCT의 휘하 전투임무수행대대(전투대대)가 겨우 2개이며 포병 또한 2개 포대란 점이 크나큰 전투력/화력 부족을 불러왔다는 점, 아프간/이라크전의 종식으로 신속전개 소요가 크게 줄었다는 점, 예산 소요 문제 등으로 인한 단위 부대의 축소 등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하여 2014년을 기점으로 해서 재개편에 들어섰다. 그리고 실질적으로는 2020년을 기점으로 BCT2020으로 완전 개편되었는데 변동되는 편제는 다음과 같다. 관련정보

여단전투단 예하 3개 전투대대[4]와 1개 기병대대[5] 1개 포병대대, 1개 공병대대, 1개 지원대대로 구성된다. 전투대대 위주로 바꾸고 지원대대들의 변경점은 없다.

3.1. IBCT

기존에 본래 2개 보병대대/1개 전투지원대대/1개 정찰대대를 축으로 구성되던 BCT의 수를 줄이면서 실질적인 전투력을 제고하기 위해 여단 내 편성되는 보병대대를 3개로 늘리고 전투지원대대의 규모를 증강시켜서 포병-공병-지원대대가 대대급이 추가되었다. 따라서 기본 편성은 다음과 같다.
IBCT 규모
여단본부중대 1
전투대대 3
정찰대대 1
포병대대 1
공병대대 1
지원대대 1

추가로 포병대대는 2개의 포대에 그치던 포병 전력을 총 3개 포대로 재편했다. 여기다가 화력 강화의 일환으로, 종래 105mm 야포로 통일되던 포병대대 예하 포대들중 2개 포대를 M777A2 155mm 야포로 전환해 실질적인 화력 강화를 꾀하였다는 점이 높이 평가 받을만 하다.

3.2. ABCT

전차/기보 2개 중대씩을 갖고 있는 제병협동대대 2개와 기병대대 1개로 구성되던 기존 편제에서 2개 전차중대와 1개 기계화보병중대로 이루어진 기갑대대(Armored Battalion) 2개와 2개 기계화보병중대와 1개 전차중대로 편성된 기계화보병대대 1개, 그리고 기존 편제에서 1개 전차중대가 추가된 기갑수색대대로 개편됐다. 여단 내 전투대대 숫자, 각 대대별 편성 모두 2000년대 초 Division XXI 시절 삼각편제 기갑사단 예하 여단과 유사한 방향으로 회귀한 셈인데, 제병협동대대 실험이 그렇게 만족스럽진 않았던 모양. 포병대대 역시 포대를 3개로 늘렸다.

예하편제는 다음과 같다.
ABCT 규모
여단본부중대 1
기갑대대[6] 2
기계화대대[7] 1
기갑수색대대 1
포병대대 1
공병대대 1
지원대대 1

3.3. SBCT

현재로선 스트라이커 BCT의 편제에는 손을 대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그 수를 감축할 예정으로 알려져 있다. 왜냐하면 정찰대대에 화기중대가 신설됨에 따라 스트라이커 대대별로 존재하던 기동포 소대 즉 M1128 Mobile Gun System 소대들이 화기중대로 재편성 되었다. 따라서 대대당 77대였던 스트라이커 대대는 68대로 줄었다.

따라서 재편되는 예하 편제는 다음과 같이 구성되게 되었다.
SBCT 규모
여단본부중대 1
스트라이커 대대 3
정찰대대 1
포병대대 1
공병대대 1
지원대대 1

3.4. 육군 편제의 변화

  • 연방 육군
    • 1기갑사단: 보병 BCT 1개/기갑 BCT 2개/스트라이커 BCT 1개 → 기갑 BCT 3개
    • 1기병사단: 기갑 BCT 3개
    • 1보병사단: 보병 BCT 2개/기갑 BCT 2개 → 기갑 BCT 2개
    • 2보병사단: 기갑 BCT 1개/스트라이커 BCT 3개 → 스트라이커 BCT 2+1[8][9]
    • 3보병사단: 보병 BCT 1개/기갑 BCT 3개 → 보병 BCT 1개[10]/기갑 BCT 2개
    • 4보병사단: 보병 BCT 1개/기갑 BCT 2개/스트라이커 BCT 1개 → 기갑 BCT 1개/스트라이커 BCT 2개
    • 10산악사단: 보병 BCT 4개 → 보병 BCT 3개
    • 25보병사단: 보병 BCT 1개/공수 BCT 1개/스트라이커 BCT 2개 → 유지[11]
    • 101공수사단: 공중강습 BCT 4개 → 공중강습 BCT 3개
    • 173공수여단: 공수 BCT
    • 2기병연대: 스트라이커 BCT
    • 3기병연대: 스트라이커 BCT
  • 주 방위군: 설명 없음

4. 편제 개편의 방향

지상군 전력의 기본 단위 제대인 여단의 전반적인 전투력 제고에 초점을 맞춘 개편이라고 할 수 있다. 일례로 실질적으로 국군 기갑여단만도 못한 규모로 확 줄어들었던 기갑 BCT가 1개 제병협동대대의 추가를 통해 충분히 기갑여단급의 전력을 갖출 수 있는 제대로 개편되었다는 점 등을 들을 수 있다. 전반적인 BCT의 수를 줄이긴 했지만, 기존 BCT 편제의 확대 개편을 통해 감축된 이상의 전투력을 갖춘 BCT 시스템을 갖추었다.

원 계획대로였다면 상술한 FCS 계획에 연동되어 장비를 확충하고 부대를 적극적으로 변화시켜야 했지만 예산 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미 육군은 결국 FCS 계획의 대부분을 취소해야 했고, 그나마 FCS 계획을 추진하면서 획득했던 각종 노하우를 최대한 접목하여 BCT 현대화(BCT Modernization)를 추진하고 있다.

최소한 2018년까지 유인 전투차량의 개발 계획은 중단된 거나 마찬가지인 상황이기 때문에 미군의 BCT 현대화는 초점을 전장 관리 시스템에 바탕을 둔 네트워크화에 맞추고 있다. 여기에 퇴출 칼날을 피한 FCS 계획의 잔존물인 무인 차량 및 전투용 로봇을 근간으로 한 미래형 여단을 조직하는 데 핵심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물론 2020년 즈음이 되면 슬슬 신형 지상전투차량 계획이 현실화되면서 신형 장비들이 확충되기 시작할 것이다.

이런 BCT로의 개편은 미국이 처해 있는 안보 환경의 변화 때문이다. 냉전 종식과 구 소련의 해체로 미국이 세계 유일의 초강대국으로 부상하면서 미군은 과거 주적으로 여기던 소련군 규모의 적과 전면전을 벌이게 될 가능성은 지극히 낮아졌으며, 대신 세계 각지에서 빈발하는 저강도 분쟁, 내전에 빠르게 대처해야 할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특히 9.11 이후 테러와의 전쟁, 이라크 전쟁, 아프가니스탄 전쟁 등 비정규전, 시가전 양상에 대응할 필요성이 증대한 상태이다. 더불어 이러한 비정규전 양상에 개입하기에는 사단 단위의 거대한 부대보다는 경량화된 여단 규모의 부대가 더 적절하다는 인식이 독자적인 전투를 벌이는 것이 가능한 BCT로의 개편으로 이어졌다고 하겠다. 궁극적으로 비정규전 대응 능력과 소단위 부대의 기동성, 범용성 증대라는 목표를 가지고 있었다.

다만 이런 변환이 과연 미군의 전투력을 향상시키고 있느냐면 아직은 갈 길이 멀다. 이라크 아프가니스탄의 수렁에서 헤어나지 못한 상황에서 예산 부족으로 각종 신무기들이 속속 취소되는 바람에 규모는 규모대로, 화력은 화력대로 떨어지는 딜레마에 골치를 앓고 있다. 크루세이더[12] 코만치, XM29 IAWS 등이 줄줄이 칼날을 맞아버린 데다, 편제 개편의 중핵이 될 무기 체계로 예정되었던 FCS( Future Combat Systems) 계획[13]도 뒤틀려 버린 상황이다.

다만 이는 미군이 스스로 계획했던 원대한 목표까지는 도달하지 못했다는 뜻이지, 개전과 동시에 토마호크 B-2를 날려서 상대방 전략자산들을 모조리 박살내고 시작하며 전쟁기간 내내 제공권을 장악하고 폭격해대는 미군에게 있어, 러시아 중국 정도를 제외한 절대다수의 나라들은 이런 미흡한 BCT 체계에도 마땅히 대항할 방법이 없는 게 현실이다.

5. 미국 외 군대

5.1. 대한민국

저출산으로 징병 자원 감소로 인한 군 병력 감축에서 가장 큰 피해를 보고 있는 대한민국 육군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 미래 줄어든 병력으로는 현재 사단 편제를 유지하기 어려우니 경량화된 여단으로 대체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전처럼 전선에 병력을 쫙 깔아놓을 수 없게 됨에 따라 지금보다도 증강된 화력으로 적의 공세를 차단하고[14], 그래도 공격해오는 적은 강화된 기동력으로 병력의 우위를 유지하며, 일반 보병의 장구류 및 수송차량도 가능한 한 장갑화하여 적의 공세를 수차례 막는 과정에서 아군의 병력을 최대한 보존하는 방식이다. 2018년 시점의 한국군이 여전히 냉전 시절 지프, 수송 차량 등에 상당 부분을 의존하기 때문에 북한군 상대로 계속 병력을 잃어가며 소모전을 치러야 한다면, BCT 계획이 실현된 이후에는 K-151 K806/808 장갑차가 일선 보병부대에 전면 배치된다.

현재 보병사단[15]이 보병 연대 3개, 포병 연대 1개[16]로 이루어져 있는 것과 달리 차기보병사단은 예하에 보병 여단 3개, 포병 여단 1개[17]로 구성된다. 또한 C2 사단이라 하여 평소에는 지휘소만 운영하다가 유사시에 여단을 배속받는 형태의 부대도 생긴다. 후방 지역방위사단 및 동원사단이 이런 형태로 운용될 것이다. 전시에 예비군을 소집해 여단을 완편한 후 투입되는 것.

각 보병 여단은 K806/808 장갑차 여단, 중형표준차량 여단, 도보산악여단 3 종류로 구성된다. 산악지대를 이동하는 여단을 제외한 나머지 두 종류의 여단은 모두 도로, 시가지 이동 과정에서 적의 기습을 받는 걸 상정하고 움직이므로 무조건 최소한의 장갑화가 이뤄진 차량에 병력과 물자를 싣게 된다. 물론 RPG-7이나 기타 대구경화기는 어떻게 할 수 없지만 기관포 정도만 해도 이동간 표적에 대한 조준사격이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며, 14.5mm 같은 대구경 중기관총은 잘 맞지 않기 때문에 7.62/5.45mm 철갑탄 정도만 확실하게 막아줄 수 있으면 사상자는 최소화된다. 각 사단에 어떤 여단을 배속할지는 현재 확정되지 않은 상태이나 도시화가 꽤나 진행된 데다 병력 한 명이 소중하게 된 한국군 특성상 동부전선의 일부 지역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차량화부대가 주로 배속될 것이 유력하다.

여담으로 국군의 모든 기갑/기계화 사단급 제대 중에 3개가 여단급으로 개편되었다. (구)제30기계화보병사단[18], (구)제26기계화보병사단[19], (구)제20기계화보병사단[20]이 해체되고 해체된 부대에서 한 개 여단만을 존치시킨다고한다. 그렇다고 전투력이 낮아지는 것은 아니다. 첫째로 기존의 삼각편제를 사각편제로 확대해서, 1개 소대당 3대의 단차가 배치되던 것이 4대로 늘어나고, 둘째로 개편된 군단 직할 독립기갑여단은 이전의 기갑여단보다 전력이 월등하다.[21]

5.2. 우크라이나

미군과 나토군의 위탁 훈련으로 신속대응여단, 기계화여단으로 재편된 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군의 공세를 방어하였다. 2023년에 들어서는 여단 편제조차도 잘 준비된 러시아군의 방어선을 돌파하는데는 난항을 겪고 있다. 각 여단간의 협동 체계가 부족하고 피해를 감수하면서 전선을 대담하게 분쇄하면서 전진하기에는 충격력이 부족한 점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1] 다만 IED에 취약한 험비의 구조상 최근에는 MRAP 위주로 운용. [2] M777A2 155mm 견인포 운용. [3] 애초에 스트라이커가 공수장갑차가 아니기에 공수공중강습이 아니다. 여기서의 공중강습은 헬리콥터를 이용해 패스트로프나 레펠로 강하하는 투입 방식을 의미하는 것이다. 스트라이커의 경우 이미 확보된 비행장을 통해 중형 수송기 등으로 이송하여 재편성하는 개념에 가깝다. [4] 여단 구조에 따라 경보병, 기갑·기계화보병, 차륜장갑차로 구분된다. [5] Cavalry Squadron. 부대 실제 임무, 편성 장비, 단대호를 고려하면 기계화 수색대대 역할이다. [6] 2개 전차중대 1개 기보중대 [7] 1개 전차중대 2개 기보중대 [8] 2사단 소속은 아닌 2사단의 작전통제를 받는 순환배치스트라이커여단1개가 순환배치된다. [9] 유사시 한미합동사단 계획에 따라 대한민국 국군 1개 기계화여단을 배속받는다. [10] 조지아 주방위군 48보병 BCT [11] 다만 개편이후 보병 bct와 공수 bct를 11사단에 넘겨주고 현제는 스트라이커 bct 2개이다 [12] 물론 이 녀석은 BCT와는 맞지 않는 자주포이니 그렇다 치자. 하지만 그 대체제격으로 인식되었던 초경량 자주포이자 BCT의 입맛에 딱 맞았던 NLOS-C마저 예산부족으로 취소된것은 이라크, 아프가니스탄 전쟁의 영향을 대놓고 보여주는 해프닝이었다. [13] 이 계획을 통해 개발된 신형 차량들이 미군 기갑부대의 차세대 전투차량이 될 예정이다. [14] 상비사단의 포병 무기체계를 전부 K-9 자주곡사포 비격 자주박격포로 자주포화하고 견인포들은 예비군 부대로 내려보낼 방침이다. 그나마 견인포도 죄다 차량형 자주포로 개조 사업이 진행 중이다. [15] 현재 대한민국 육군 사단급 편제 [16] 삼각편제인 보병 연대와 달리 포병 연대는 4개 포병 대대로 이루어져 있다. [17] 포병대대 외에 군수지원대대, 관측대대(감편)가 추가된다. 기존 곡사포대대는 전부 K-9 혹은 K-55A1로 자주화되며(사거리, 화력, 생존성, 기동력의 우위 뿐만 아니라 가용병력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자주포는 3-4명만 있어도 운용이 가능한 점이 매우 중요하다.), 또한 각 사단 포병여단은 K-239 천무를 감편대대 12문씩 배속받는다. [18] 2020년 말 해체, 제30기갑여단으로 개편 [19] 2018년 말 제8기동사단과 통폐합 완료 [20] 2019년부터 제11기동사단과 통폐합되고 제20기갑여단이 분리·독립했다. [21] 기존 1, 2, 3, 5, 102기갑여단 체제이던 시기엔 2개 전차대대, 1개 기계화보병대대, 1개 포병대대를 바탕으로 운영했다. 2020년대 이후에는 경기도에 위치한 독립기갑여단인 1, 2, 5, 30기갑여단은 3개 전차대대, 2개 기보대대, 2개 포병대대를 바탕으로 군수지원대대까지 배치받아 사단급의 전력을 운영한다. 단차의 수도 소대당 3대에서 4대, 중대 10대에서 13대, 대대 32대에서 41대로 늘어나므로, 기계화보병사단 시절 4개 대대 128대에서 기갑여단으로 감편되어도 123대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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