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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ternate Battlegrou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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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Alternate Battlegrounds에서 필요한 팁들을 정리한 문서이다.2. 전략
절대 조급해하지 말고 마음을 잘 다스릴 것.
* PVP는 동실력대 기준이라면 심리전이 전부라고 봐도 무방하다. 아니, 반응속도가 조금 딸려도 심리전을 잘한다면 피지컬만 좋은 사람들보다 싸움을 이기기 쉽다. 조급하다보면 실수가 나오기 마련이고, 그런 잔실수들이 모여 스노우볼이 굴러온다. 애초에 퍼펙트 블락 자체가 상대의 실수를 캐치해내어 역공의 기회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침착한 상태를 유지하다 보면, 상대는 반드시 실수한다. 그 틈을 파고드는 것이 PVP의 기본.
* 거기다 로블록스 특유의 거지같은 서버 상태까지 합쳐져, 너무 빠르게 조작하다보면 김치핑 때문에 무언가는 꼭 씹힌다. 대표적인 예시로, 텔레포트를 시전하자마자 기본 공격을 시도하면 텔레포트가 씹혀 이동하지 않는다. 이건 핑 상태마다 다르며, 대체로 110 혹은 그 밑을 유지한다면 훨씬 덜하다.
* PVP는 동실력대 기준이라면 심리전이 전부라고 봐도 무방하다. 아니, 반응속도가 조금 딸려도 심리전을 잘한다면 피지컬만 좋은 사람들보다 싸움을 이기기 쉽다. 조급하다보면 실수가 나오기 마련이고, 그런 잔실수들이 모여 스노우볼이 굴러온다. 애초에 퍼펙트 블락 자체가 상대의 실수를 캐치해내어 역공의 기회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침착한 상태를 유지하다 보면, 상대는 반드시 실수한다. 그 틈을 파고드는 것이 PVP의 기본.
* 거기다 로블록스 특유의 거지같은 서버 상태까지 합쳐져, 너무 빠르게 조작하다보면 김치핑 때문에 무언가는 꼭 씹힌다. 대표적인 예시로, 텔레포트를 시전하자마자 기본 공격을 시도하면 텔레포트가 씹혀 이동하지 않는다. 이건 핑 상태마다 다르며, 대체로 110 혹은 그 밑을 유지한다면 훨씬 덜하다.
상대의 패턴을 파악하고 전략적인 움직임을 취하라.
- 예를 들어, 상대가 텔레포트나 대쉬 같은 이동기로 자신의 앞으로 와서 방어를 한다면, 기본 공격을 유도하고 퍼펙트 블락을 통해 안정적으로 콤보를 시작하려는 심보이다. 똑같이 방어를 해주고 있으면 된다.
- 아니면, 상대가 텔레포트-기본 공격으로 계속 기회를 노리려 할 수 있다. 대충 이쯤에서 텔레포트를 쓰겠구나, 하는 순간에 방어를 해주면 상대는 알아서 퍼펙트 블락에 당해준다.
- 혹은, 상대가 방어 무효화, 무시 스킬들을 필두로 굉장히 공격적으로 나올 수 있다. 그렇다면 대부분 텔레포트로 이동한 다음, 방어 무효화 스킬을 통해 강제로 스킬을 연계시키려 할 것이다. 이런 상대를 만난다면 꾸준히 움직여주면 된다. 특히 PC에서는 점프+A 혹은 D 두번으로 공중 대쉬 테크닉을 익혀놓는 것이 유용하다.
이렇듯 다양한 상대를 만나다 보면 대충 분류가 되고, 어느 상대에게 어떤 기본적인 대응 방식을 써야 하는 지 알 수 있게 되고, 승률 또한 자연스레 올라간다.
*싸움 중에 자신의 스타일을 바꾸는 것 또한 좋은 선택이다. 변화를 통해 상대를 당황시키는 것으로, 허구한 날 방어만 해대다가 갑자기 공격적으로 나온다던지 하는 것.
*싸움 중에 자신의 스타일을 바꾸는 것 또한 좋은 선택이다. 변화를 통해 상대를 당황시키는 것으로, 허구한 날 방어만 해대다가 갑자기 공격적으로 나온다던지 하는 것.
자신 캐릭터의 스킬들과 기본적인 스킬 연계, 즉 콤보는 외우고 자신에게 맞는 것은 몸에 익을 수 있도록 할 것.
* 스킬들을 외워놓았다면, 사실 콤보는 몰라도 괜찮다. 맞다보면 자연스레 터득하게 된다. 그러나, 인터넷이라는 대단한 발명품을 두고도 사용하지 않을 수는 없지 않은가? 당장 유튜브에 Alternate Battlegrounds combo 라고만 쳐도 수많은 영상들이 쏟아져나온다. 샌즈를 제외하면, 영상에 나오는 캐릭터마다 쓰는 콤보들은 조금씩 달라보이지만, 꿰뚫는 본질은 대부분 같다.[1] 스킬 사용 순서가 다를 뿐. 가스터나 아스고어처럼 평타를 한번에 10~15번씩 꽉꽉 채워넣는 콤보가 아니면 단일 캐릭터의 다양한 콤보들은 다들 하나같이 총 피해량이 비슷하다. 사람마다 본인에게 편한 콤보가 있기 때문. 연습해보면서 자신에게 맞는 것을 찾아보면 된다.
스킬의 공격력보다는 스킬의 특성을 생각할 것. 밀치는 공격이라던지, 방어를 무시하는 공격이라던지, 강제 기상 스킬이라던지 등, 그 스킬의 특성을 알아두어야 한다. 예시로, 아스고어의 삼지창 5번 스킬은 락온 시 텔레포트 가능한 거리가 무한이었다. 비슷한 예로, X차라 기본 4번 스킬은 날아가서 타격이 가능한 거리가 원형 바닥의 넒이보다 넓다.* 스킬들을 외워놓았다면, 사실 콤보는 몰라도 괜찮다. 맞다보면 자연스레 터득하게 된다. 그러나, 인터넷이라는 대단한 발명품을 두고도 사용하지 않을 수는 없지 않은가? 당장 유튜브에 Alternate Battlegrounds combo 라고만 쳐도 수많은 영상들이 쏟아져나온다. 샌즈를 제외하면, 영상에 나오는 캐릭터마다 쓰는 콤보들은 조금씩 달라보이지만, 꿰뚫는 본질은 대부분 같다.[1] 스킬 사용 순서가 다를 뿐. 가스터나 아스고어처럼 평타를 한번에 10~15번씩 꽉꽉 채워넣는 콤보가 아니면 단일 캐릭터의 다양한 콤보들은 다들 하나같이 총 피해량이 비슷하다. 사람마다 본인에게 편한 콤보가 있기 때문. 연습해보면서 자신에게 맞는 것을 찾아보면 된다.
3. 기술
잡기술들을 알아놓을 것.
- 대쉬 혹은 점프-대쉬를 하면서 기본 공격을 시도하는 것[2]
- 방어 중일 때 상대가 기본 공격 막타를 때리기 직전에 기본 공격으로 반격하는 것[3]
- 상대가 기본 공격으로 내 방어를 무효화하려 한다면 방어하다 갑자기 카운터 스킬을 켜주는 것
- 평타를 막다가 똑같이 평타를 때려서 충돌을 일으키고 기회를 벌려는 상대를 의식하여 평타 한번 때리고 방어하기를 반복하는 것[4]
- 점프 방어[5]
- 전술한 점프-대쉬 테크닉같이 따지고 보면 정말 수없이 많은 잡기술들을 발견할 수 있다.
- 아는 것이 곧 힘이니, 만약 자신이 모르던 잡기술을 누군가 쓴다면 배우고 한번 써먹어보자.
4. 시스템
히트박스를 켜 놓을 것.- 히트박스를 켜 놓을 시, 이펙트는 잘 못 볼 수 있어도, 어디로 공격했는지는 확실히 알 수 있다. 적의 공격을 회피하고 자신의 공격은 통할 수 있게 해줘, 전투의 우위를 쉽게 가져올 수 있다. 거기다 본인이 스킬을 잘 모르거나 거리 조절에 미숙하다면, 히트박스를 눈으로 직접 보고 암기했다가 잘 피하거나 적에게 공격이 명중할 수 있도록 하자.
- 다만, 단점이 있는데, 히트 박스 표시가 대부분 빨간색 원[6]으로 표시되어 시야에 영향을 줄 수 있고, 버그로 인해 공격이 안 통해 혼란을 주는 경우가 빈번하다. 또 히트박스는 아주 살짝만 닿아도 공격을 받은 걸로 인정된다. 이렇기 때문에, 옆 동네보다는 히트박스 효율이 안 좋은 편이다.
시스템을 충분히 이해할 것.
* 사실 모든 게임에서 가장 중요하고 기초적인 것이다. 마나가 없으면 넉다운 시 회복에 오랜 시간이 필요한 것, 달리면 스태미나와 마나가 둘다 회복되지 않는 것, 텔레포트는 마나를 소비한다는 것, 마나가 다 차있다면 넉백되어 벽에 머리를 부딪혔을 때[7] 즉시 일어난다는 것부터 충돌, 퍼펙트 블락까지. 갖가지 정보를 조합하여 최적의 행동을 이끌어낼 수 있어야 한다. 내가 스태미나가 없다면 굳이 기본 공격 막타로 넉백시킨 다음 접근하는 것 보다, 4타만 때리고 스킬을 쓰는 것이 훨씬 이득이다.
* 특히 마나와 관련해서는 내 것이든 상대 것이든 늘 예의주시해야 하는데, 잔여 마나량 때문에 별로 안 아프게 맞을 것도 더럽게 아프게 맞기 때문이다. 가스터 궁극기나 글리치테일 프리스크 궁극기같은 딜레이가 길지만 엄청난 피해량으로 보답하는 스킬들만 봐도 뻔하다. 마나 관리가 게임의 핵심 중 하나이다.
* 사실 모든 게임에서 가장 중요하고 기초적인 것이다. 마나가 없으면 넉다운 시 회복에 오랜 시간이 필요한 것, 달리면 스태미나와 마나가 둘다 회복되지 않는 것, 텔레포트는 마나를 소비한다는 것, 마나가 다 차있다면 넉백되어 벽에 머리를 부딪혔을 때[7] 즉시 일어난다는 것부터 충돌, 퍼펙트 블락까지. 갖가지 정보를 조합하여 최적의 행동을 이끌어낼 수 있어야 한다. 내가 스태미나가 없다면 굳이 기본 공격 막타로 넉백시킨 다음 접근하는 것 보다, 4타만 때리고 스킬을 쓰는 것이 훨씬 이득이다.
* 특히 마나와 관련해서는 내 것이든 상대 것이든 늘 예의주시해야 하는데, 잔여 마나량 때문에 별로 안 아프게 맞을 것도 더럽게 아프게 맞기 때문이다. 가스터 궁극기나 글리치테일 프리스크 궁극기같은 딜레이가 길지만 엄청난 피해량으로 보답하는 스킬들만 봐도 뻔하다. 마나 관리가 게임의 핵심 중 하나이다.
락온 기능을 적절히 사용할 것.
* 소울섀터류 게임은 락온에 기본적으로 하자가 있다. 적의 이동 속도와 스킬 딜레이, 투사체의 속도를 전혀 고려하지 않는다는 것, 즉 트래킹을 하지 않는 것. 따라서 적이 움직이고 있다면 스킬을 적중시키기 어렵다. 그래서 락온을 가끔 풀어줘야 한다. 극단적인 예시가 바로 샌즈로, 락온을 푸는 컨트롤을 못한다면 데미지를 한정적으로밖에 뽑아낼 수 없지만, 락온을 풀고 마우스 커서로 직접 조준하는 테크닉을 배운다면 콤보 한번에 70~100씩 딜이 들어가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최상급 캐릭터로 변신한다.
* 소울섀터류 게임은 락온에 기본적으로 하자가 있다. 적의 이동 속도와 스킬 딜레이, 투사체의 속도를 전혀 고려하지 않는다는 것, 즉 트래킹을 하지 않는 것. 따라서 적이 움직이고 있다면 스킬을 적중시키기 어렵다. 그래서 락온을 가끔 풀어줘야 한다. 극단적인 예시가 바로 샌즈로, 락온을 푸는 컨트롤을 못한다면 데미지를 한정적으로밖에 뽑아낼 수 없지만, 락온을 풀고 마우스 커서로 직접 조준하는 테크닉을 배운다면 콤보 한번에 70~100씩 딜이 들어가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최상급 캐릭터로 변신한다.
자신의 턴을 잘 잡을 것.
* 전투는 기본적으로 서로 간을 보며 대치하다가 평타나 스킬로 상대를 타격하는데 성공하면 바로 콤보연계를 하며, 이후엔 멀리 떨어져 스킬을 쓰면서 없어진 마나와 스킬들의 쿨타임, 그리고 대치하면서 쓰게 된 스테미나를 채우며 방어적으로 태세를 전환하여 다시금 턴을 잡는 식으로 진행된다. 그렇기 때문에 퍼펙트 블락(확정적으로 턴을 잡을 수 있음.)이나 캐릭터가 가지고 있는 경직기와 넉백스킬들을 잘 숙지하고 적재적소에 쓰는것이 중요하다. 체력이 낮더라도 턴을 연속으로 잡게되면 역전하는 경우도 나오며, 반대로 체력이 높더라도 턴을 계속 잡히면 위험해 질 수 있다. 콤보든 뭐든 자신이 턴을 잡아야 뭐라도 할 수 있기 때문에 굳이 스킬을 아끼지 않고 써서 체력을 갉아먹는것도 하나의 방법이다.[8]
[1]
다만 샌즈는 고인물들도 넣는 콤보가 서로 다르기도 하고 양파처럼 까도까도 여러 잡기술과 테크닉이 끊임없이 나온다... 샌즈는 진짜 다른 모든캐릭에 통달한 후 도전하는걸 추천한다.
[2]
대쉬 중 기본 공격을 사용하면 대쉬 거리를 조절할 수 있다. 순간적으로 예상치 못하게 기습하는 용도의 잡기술.
[3]
막타는 공격 속도가 살짝 더 느리기에 이걸 노리는 것. 다만 고인물들은 이것도 예측해서 일부러 막타 직전에 방어를 시도하기도 한다.
[4]
특히 바로 전술했던 카운터 스킬 잡기술을 원천봉쇄할 수 있다. 다만 이것은 핑 상태가 좋을 때 시도해야 한다. 잘못하면 억까당해서 안 맞을 것도 맞게 된다.
[5]
점프 키와 방어 키를 연속으로 따닥 누르는 기술. 퍼펙트 블락에 실패해도 기회를 벌 수 있게 해주는 효자이자 개사기 테크닉이다.
[6]
예외인 경우가 있긴 하다.
[7]
특유의 소리와 이펙트가 동반되며 캐릭터가 벽에 고정될만한 강도의 넉백이 아닌, 조금 더 약한 넉백.
[8]
간혹 이를 보고 스킬충이라 놀리는 사람도 있지만 무시해도 좋다. 피지컬에서 밀려 평타싸움에서 밀릴 때 굉장히 유효한 전법이며, 괜히 정직하게 평타로 턴을 잡아보려다 퍼펙트 블락을 맞는 것 보단 훨씬 좋다.특히 인파이팅에 굉장히 유리한 아스고어를 하면서 스킬충이든 튀플충이든 하지말고 당당하게 평타싸움을 하라는 사람들을 보면 때리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