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5 21:30:11

칼라데시

Aether Revolt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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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ldsnap 발매 이후 블록에서 제거됨 [2] Visions와 Weatherlight 사이에 출시되었으나 편의상 블록 바깥으로 분류 [3] Urza's Legacy와 Urza's Destiny 사이에 출시되었으나 편의상 블록 바깥으로 분류 [4] Planeshift와 Apocalypse 사이에 출시되었으나 편의상 블록 바깥으로 분류 [5] Ice Age 블록에 포함 [S] 발매 예정 [S] 발매 예정 [S] 발매 예정 [S] 발매 예정 [S] 발매 예정 [S] 발매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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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 더 개더링의 정규 세트
이니스트라드에 드리운 그림자 블록 칼라데시 블록 아몬케트 블록

1. 개요2. 스토리3. 환경4. 세트 일람
4.1. 칼라데시 (Kaladesh)4.2. 에테르 봉기 (Aether Revolt)
5. Masterpiece : Kaladesh Inventions
5.1. 칼라데시에 등장하는 Masterpiece 카드5.2. 에테르 봉기에 등장하는 Masterpiece 카드
6. 기타

1. 개요

Kaladesh

TCG 매직 더 개더링》의 확장판.

찬드라 날라르의 고향 차원이자 매직의 기원에서 살짝 언급이 된 칼라데시를 배경으로 하는 확장팩.
9월 2일 PAX prime에서 매직 프로투어외 병행하며 칼라데시의 프리뷰 카드들이 공개 되었다. 기존에 알려진 대로 마법물체가 주가 되는 차원들이고 찬드라는 저항의 횃불 찬드라로 복귀하며, 가상 칼럼인 칼라데시 박람회도 현재 매직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비정기 연재중이다.

커먼 카드인 심한 허풍의 플레이버 텍스트에서 테제렛이 언급되고, 심지어 주심으로서 모든 박람회 출품물을 심사한다고 한다. 다음 블럭이 니콜 볼라스와 관련된 블럭인 만큼, 바로 앞 블럭의 스토리 흐름이었던 2블럭 4세트 1스토리 라인으로 갈지, 만약 그렇다면 이번 블럭에서의 큰 흐름은 어떨지에 대해서도 주목할 부분이다. 스토리에 등장하여 등장 확률이 높은 플레인즈워커로는 우선 맨 처음 관문수호대에 도움을 요청한 도빈 반과 이 블럭의 여러가지 의미로주인공격인 찬드라, 찬드라를 따라온 니사 릴리아나 베스, 메인 빌런으로 예상되는 테제렛, 신규 추가된 사힐리 라이, 그리고 Impeccable Timing이란 카드에서 정말 오랜만에 등장이 확정된 아자니가 있다.

2. 스토리

MTG 공식 스토리칼럼인 칼라데시 : 스포트라이트에 기반한 스토리 요약이다.
  • EP 1: 향수병
    때는 이니스트라드의 엘드라지와의 사투 후 3개월, 관문수호대가 완전히 결집되고[1] 마땅히 할 일이 없는 시점에서 각자의 생활을 영위하고 있었다.[2] 그 때, 도빈 반이 그들의 거처로 방문하여 칼라데시 차원에 곧 발명 박람회가 열리는데, 반동분자들의 위험에 대한 경비를 부탁한다. 관문수호대는 그 위협이 플레인즈워커로 인한 것이 맞는지 아닌지에 대해 토론하며 과연 이 일을 관여해야할까 미팅을 가지는데, 돌연 찬드라 날라르 릴리아나 베스가 칼라데시 차원으로 플레인즈워킹한 것을 알게 되었다. 마땅한 협의와 구체적인 방향이 잡혀지지 않은 가운데, 찬드라의 이야기가 이야기이니만큼 관문수호대는 당황하지만 니사 레베인이 침착하게 본인이 칼라데시로 가겠다고 하며 스토리의 막을 열게 된다. 조금 더 구체적인 내용은 도빈 반 페이지 참조.[3]
  • EP 2 : 발명의 시간
    라시미[4]와 미툴의 박람회 참가용 제작물의 실험으로 시작되는 이야기. 약간의 조정미스로 실험이 실패하고 실험기록 848이 기록되고 미툴[5]은 그럼 다음 실험을 기약하자고 하나, 그럴 시간이 없으니 재료를 구매하기 위해서 기라푸르 시장으로 가자는 이야기와 함께 라시미와 미툴은 기라푸르로 들어가게 된다. 화려한 외장과 각종 호객행위 등, 역동적인 모습의 기라푸르가 그들을 반긴다. 워낙 복잡한 나머지 길을 돌아가야 하는 상황이지만 미툴은 오토마톤의 경기[6]를 보고 싶어하는 내색을 보이면서도, 당장 급하니 일단 볼 일을 보자고 계속 이동한다. 둘은 그들의 친구인 레미의 가게에 들렀지만, 기라푸르 전역에 있는 WP시리즈 필라멘트는 완전 동이 났고, 3일이나 걸려야지 올까 할 정도라고 한다. 당장 박람회 등록이 무산될 위기에 봉착하고 미툴은 다른 가게를 찾아보자고 무덤덤하게[7] 이야기하지만 라시미는 이미 포기했기에 미툴에게 그만두자고 말하는 찰나, 사힐리 라이가 등장한다. 이전부터 친구였던 두 사람이고, 사힐리의 금속 기술은 망가진 부품을 수리하기에 충분했다. 라시미는 기쁜 마음으로, 그리고 사힐리 또한 친구에게 도움을 주고자 흔쾌히 도움을 주려고 하는 찰나, 라시미의 발명품[8]을 본 사힐리는 수리를 거절하며, "그 발명품은 있어서는 안 되는 것이다"라고 말한다. 하지만 라시미는 이번 박람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면 영사관의 지원을 통해 더 완벽하고 안전한 발명품으로 거듭날 수 있다고 계속 부탁하지만 사힐리는 거듭 거절하고 둘을 떠난다. 라시미는 이에 격분하여 "사힐리 너는 나를 질투하는거야! 너만이 빛나는 박람회라고? 이번에는 내 차례야! 네 뜻대로는 되지 않을거야!"라고 소리 지르고 둘은 그렇게 헤어진다. 사힐리는 오토마톤과의 전투에 참가하여 25점 만점이라는 점수를 낸다. 전투 내내 라시쉬미의 반응과 말들을 신경쓰지만[9] 어찌 되었건 25점이라는 놀라운 점수를 내며 여흥을 모두 즐기고, 라시미의 일이 마음에 걸리는지 다른 도전자를 찾지만 다음날 있을 박람회 개관식 때문에 관객들이 모두 떠나게 된다. 아쉬움을 뒤로 하고 행사장을 떠나려던 찰나, 한달여를 쉬지 않고 박람회 구경을 위해 기라푸르로 온 어린 드워프 여자아이가 사힐리를 막아서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박람회 안내장에 사인을 해달라며 막무가내로 들이댄다. 어린 드워프의 엄마는 결례를 사과하고 정중하게 다시 사인을 요청하며, 사힐리의 박람회 선언문을 펼쳐주며 여기에 해달라고 한다.[10] 이에 마음이 바뀐 사힐리는 다시 미툴과 라시미를 찾아 필라멘트를 고쳐주고, 그들의 실험이 성공하는 것을 목격하며, 이 발명품이 올바른 곳에 쓰이기를 기원한다.[11] 사힐리, 라시미, 미툴은 박람회 심사인 파딤을 만나러 향한다. 이동 중에 라시미는 어떻게 파딤의 허가를 얻었느냐[12]고 묻는데 사힐리는 "다음 달에 지하경기장에서 기능공들의 결투가 있다. 그 결투에 미툴이 참가하는 조건으로 하게 되었고, 파딤 또한 참가한다"고 대답했다.[13] 이야기를 나누는 동안 셋은 파딤이 있는 영사관 본관에 도착하게 되고, 라시미와 미툴은 숨을 고르며 그들의 발명품을 보여줄 준비를 한다. 파딤은 손가락을 턱에 가볍게 대고 "좋아요, 발명가 라시미. 날 감동시켜보게"라고 이야기하며 EP2는 마무리 된다.[14]
  • EP 3 : 저항의 횃불
    플레인즈워킹한 찬드라는 고향에서 복잡한 감정을 느끼고 있다. 그 와중에 릴리아나는 여러가지 말을 걸어도 보고 투정도 부리곤 하면서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이든지 해라"라고 한다. 한편 영사관 경비 베달켄들이 그들을 계속 주시하다가 결국에는 그들을 영사관으로 데려가려고 강제하자, 찬드라와 릴리아나는 계속 도망다니게 된다. 한참을 도망다니다가 외곽진 코너에 다다른 찬드라의 눈 앞에, 찬드라의 아버지 키란 날라르의 초상화 모자이크가 낡고 부식된 상태로 발견된다. 이에 감상에 젖은 찬드라와 그 감상을 계속적으로 보채며, 경비대장 바랄에게 복수하라고 속삭이는 릴리아나.[15] 이에 상기된 찬드라는 화염술을 사용하여 경비들을 정면에서 따돌리고, 아라다라 열차에 몸을 실어 올린다. 해가 떠오를 즈음에, 갑작스런 선로 사고로 인해 열차는 멈춰서고, 영사관 단위의 조사가 시작되자 찬드라와 릴리아나는 열차에서 내린다. 군중속에 몸을 숨겨서 이동하려는 찰나, 후드를 뒤집어 쓴 남자를 발견한 릴리아나가 그를 멈춰 세우려 하고 그를 뒤 쫒는다. 그를 쫓던 와중, 후드를 쓴 남자는 갑자기 멈춰서선 금속으로 된 갈퀴손으로 한 여자를 가리킨다. 그리곤 "반동종자의 주동자, 널 드디어 찾았군."이라고 얘기하며 당장이라도 싸울 기세로 덤벼든다. 그 여자는 "우리는 널 멈출 것이다. 수석 심사관. 오늘이 아니라도 언젠가는 말이지." 그 순간 릴리아나는 그 남자를 잡고 찬드라가 눈치채지 못할 정도로 작은 목소리(그리고 역겨운 듯이. 원문은 with a disgust she didn't understand)로 "테제렛.."이라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찬드라는 자신과 비슷한 머리색을 가진 여자를 보고 숨을 크게 고르고 소리 친다. "... 엄마?"

3. 환경

너무나 막강했던 파워 때문에 끝없이 금지 카드가 나왔다. 그야말로 매직 더 개더링판 비열한 거리의 가젯잔.[16]

변경된 블록셋 및 로테이션 구조와 확장팩 발매 순서 변경, 그리고 마법물체 특화 블록이 상습적으로 일으키는 밸런스 붕괴가 엄청난 양의 밴 카드를 초래했다. 이 블럭에서만 무려 5장의 카드가[17] 밴을 먹었다. 이 블럭에서만 5장일 뿐 약속된 종말 엠라쿨 반사 마도사도 칼라데시로 망가진 밸런스 때문에 밴 당한 것이다.

마법물체와 그를 다루는 장인들이 넘쳐나는 세계인만큼 마법물체의 비중이 다른 블럭에 비해 높다. 그리고 Zendikar 블럭에 이어서 스탠다드 금지 카드가 오랜만에 나와버렸고 이 이후에도 계속 카드 추가+ 원래 빠져야했을 블록이 안빠지는 바람에 스탠밴을 더 해야하는 악순환이 이루어져 결국 발매 후 아몬케트 블록까지 5장의 카드가 스탠 밴을 당하고 말았다(...) 더군다나 본래는 아몬케트 블럭이 먼저 나온 다음에 칼라데시가 나올 예정이었는데 발매 순서가 바뀐 것도 이번 밴사태에 영향을 주었다. 대표적인 예가 급수장으로, 로테이션 범위와 확장팩 순서가 바뀌지 않았으면 울라목&엠라쿨이 급수장과 함께 사용되는 꼴은 볼 수 없었다.

칼라데시 초기에는 덱이 여러 종류가 있었지만 곧 크게 밀수선을 쓰느냐 VS 엠라쿨을 쓰느냐 의 두 부류로 나뉘어졌다. 섬뜩한 달 시절부터 이어져온 BG 섬망, 테무르 출현, 그리고 경이로운 에테르 급수장로 엠라쿨을 빨리 뽑는 테무르/술타이 급수장이 주요 엠라쿨 덱의 일각이었다. 반면, 백적 위니를 밀수선을 포함한 다양한 차량에 태워서 공격하는 마르두 비히클, 백청에 포진하는 섬광을 가진 아바신, 주진자 등으로 컨트롤처럼 굴리면서 기디온이나 밀수선으로 공격하는 백청 섬광덱 등이 밀수선을 쓰는 덱의 일각. 이 싸움 사이에서 정통 컨트롤덱과 플레인즈워커들은 밀수선의 등쌀에 밀려 거의 소멸하다시피 했고 결국 엠라쿨, 밀수선, 반사마도사가 스탠다드 밴을 맞을때까지 지속되고 말았다.

그 다음 에테르 봉기에는 스포일러 단계부터 사힐리 라이 펠리다르 수호자의 2장 콤보 때문에 소란스러웠다. 릴리즈 직후에는 사힐리-고양이 콤보덱, BG의 대형보아뱀 +1/+1카운터덱, 그리고 마르두 탑승물덱의 삼파전 양상을 보였다. 특히 마르두 탑승물덱의 경우 밀수선을 잃은 대신 키란의 심장과 불법 분해를 중심으로 공 3 이상의 생물 위주의 빠른 어그로덱으로 변모하면서 최강의 자리를 지켰다. 전반적으로 마르두 탑승물이 사힐리-고양이덱에 강하고, 사힐리덱이 나머지 다른 덱에 전체적으로 강한 바람에 마르두덱에 메타하기 힘들어서 새로운 덱이 잘 나타나지 못한 상태. 그나마 후기에 메인에 전압발전 탑을 넣고 컨트롤덱으로 굴리다가 사이드게임에서 미드레인지로 변신을 하면서 마르두와 사힐리덱 대처를 양쪽으로 다 한 테무르 타워덱이 새로이 탑덱으로 오르기는 했다.

하지만 이후 펠리다르는 아몬케트 릴리즈 직후에 긴급 밴, 그리고 급수장은 아몬케트 출시 뒤로도 탑덱으로 군림하다가 결국 시즌 중간 밴리스트 기간에 스탠다드 밴을 먹고 말았다. 거기다가 이후 에너지 VS 라무납 환경으로 완전히 고정되어버린 익살란 로테 기간 때문에 익살란의 숙적들 블럭에서 또 추가로 이 블럭의 2장의 카드가 밴을 당하고 말았다.

4. 세트 일람

4.1. 칼라데시 (Kalade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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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ent Your Tomorrow
약칭은 KLD. 총 264장의 대형세트로 2016년 9월 30일 발매.
프로투어는 10월 14일~16일 호놀룰루에서 진행되었다.

4.1.1. 카드 일람

파일:mtg-symbol-kld-white.svg 칼라데시 카드
파일:mtg-symbol-w.svg
백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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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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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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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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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


4.1.2. 키워드

  • 만들다 (Create) : 기존에 토큰을 만드는 텍스트인 "Put ~ token onto the Battlefield" 구문이 해당 '토큰을 만든다' 라는 것으로 표기가 변경된다. 능력 면에서 변한 것은 없다.
  • 제작 (Fabricate) X : 이 키워드를 가진 생물이 전장에 들어올 때, 이 생물에 X개의 +1/+1 카운터를 올리거나 X개의 1/1 서보 마법물체 생물 토큰을 만든다. 능력이 처리될 때 전장에 없다면 당연히 카운터를 올리는 선택지는 선택할 수 없으며 강제로 토큰을 만든다.[18]
  • 탑승물 (Vehicle) : 새로운 마법물체 타입. 생물이 아닌데도 생물로서의 공격력/방어력과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자신이 가진 탑승 능력을 통해 일시적으로 마법물체 생물이 될 수 있다.
  • 탑승 (Crew) X : 탑승물에 붙는 능력. 공격력의 합이 X가 되도록 내 생물을 탭하면, 해당 탑승물은 턴 끝까지 마법물체 생물이 된다. 탭 심볼을 사용하는것이 아니라서 소환후유증이 있는 생물들도 탑승에 이용할 수 있으며, 이렇게 탑승물에 탑승할 때 그 탑승물에게 추가로 효과를 얹어주는 조종사(Pilot) 생물 유형도 존재한다. 기존 마법물체-장비들이 가지고 있던 장착 능력과 여러가지 의미로 대조를 이룬다.
  • 에너지 카운터 : 칼라데시 고유의 자원으로 고유한 심볼로 표기된다. 독 카운터와 Experience 카운터 이후로 새롭게 추가된 플레이어에게 쌓이는 카운터이며, 갖은 능력에 비용으로 사용된다.
  • 유색 마법물체 : 알라라와 뉴 피렉시아 이후 오랜만에 다시 등장한[19], 발동비용에 유색 마나를 요구하는 마법물체. 마법물체 생물인 톱니거신병 (Gearhulk) 사이클이 각 색 미식레어마다 한 종류씩 있다.

4.2. 에테르 봉기 (Aether Revo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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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Time to Take Back The Power
약칭은 AER. 총 184장의 소형 세트로 2017년 1월 20일 발매.

4.2.1. 카드 일람

파일:mtg-symbol-aer-white.svg 에테르 봉기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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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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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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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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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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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


4.2.2. 키워드

  • 급조 (Improvise) : 마나 능력을 활성화한 후에 탭하는 각 마법물체는 이 주문의 비용 중 {1}을 지불한다. Ravnica 셀레스냐 교단이 사용하던 집합(Convoke) 키워드와 유사하고, 마법물체면 생물과 비생물을 가리지 않는 대신 유색마나는 지원해주지 못한다는 차이점이 있다.
  • 봉기 (Revolt) : 이번 턴에 내 지속물이 전장을 떠났다면 추가 효과를 발동하는 것을 나타내는 능력. 조건 채우기가 어렵지 않아서[20] 강력한 키워드로 평가된다. 대표적 봉기 카드는 치명적 밀치기가 있다.

5. Masterpiece : Kaladesh Inventions

젠디카르 전투 블럭 젠디카르 탐험과 마찬가지로 부스터 팩에서 낮은 확률로 나오는 포일 특수 프레임 마법물체들. EXP와 마찬가지로 어느 언어의 부스터 팩을 뜯던 영어 버전만 나오며, 고유의 세트 마크와 넘버링을 가진다.

이들 카드는 칼라데시 차원에서 만든 최상위의 걸작이라는 설정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다른 판에서 나왔다가 재판된 카드라도 칼라데시의 고유의 플레이버 텍스트를 가지고 있다. 당연히 다른 특정 차원과 인물에 관련이 깊은 전설적 마법물체는 제외. 그리고 전체적으로 칼라데시 디자인에 맞게 황금빛 강황색황금찬란 화려한 프레임과 일러스트가 특징.

총 54종으로 칼라데시에서 30종, 에테르 봉기에서 24종이 등장한다.

나온 카드들의 사용 가능 포맷은 해당 카드의 원판의 포멧을 따라가고, 리미티드에서는 나왔을 경우 그 이벤트에서 정상적으로 사용 가능하다. 이 또한 젠디카르 탐험과 동일.

Masterpiece 시리즈는 이후 아몬케트 등 차후 블럭에서도 지속적으로 등장 예정이고[21], 또한 각 블럭마다 특정한 주제를 가질 예정이다. 각 시리즈마다 부제가 있으며, 세트마크도 다르지만 세부 사항 등은 Masterpiece 시리즈마다 동일하게 나타날 예정.

여담이지만 이름 때문에 한국에서 매직하는 @재들 사이에서는 M@STERPIECE라고 종종 불리기도 한다(...).

5.1. 칼라데시에 등장하는 Masterpiece 카드

Aether Vial
Cataclysmic Gearhulk - 격변의 톱니거신병
Champion's Helm
Chromatic Lantern - 다색 등불
Chrome Mox
Cloudstone Curio
Combustible Gearhulk - 화염의 톱니거신병
Crucible of Worlds
Gauntlet of Power
Hangarback Walker - 이동식 격납기계
Lightning Greaves
Lotus Petal - 연꽃잎
Mana Crypt[22]
Mana Vault
Mind's Eye
Mox Opal
Noxious Gearhulk - 사악한 톱니거신병
Painter's Servant
Ring of Brighthearth
Scroll Rack
Sculpting Steel
Sol Ring
Solemn Simulacrum - 근엄한 인조인간
Static Orb
Steel Overseer
Sword of Feast and Famine
Sword of Fire and Ice
Sword of Light and Shadow
Torrential Gearhulk - 격류의 톱니거신병
Verdurous Gearhulk - 신록의 톱니거신병

5.2. 에테르 봉기에 등장하는 Masterpiece 카드

Arcbound Ravager
Black Vise
Chalice of the Void
Defense Grid
Duplicant
Engineered Explosives
Ensnaring Bridge
Extraplanar Lens
Grindstone - 회전 맷돌
Meekstone
Oblivion Stone
Ornithopter - 퍼덕이는 날틀
Paradox Engine - 패러독스 엔진
Planar Bridge - 차원의 다리
Sphere of Resistance - 마력저항 구체
Staff of Domination
Sundering Titan
Sword of Body and Mind
Sword of War and Peace
Trinisphere
Vedalken Shackles
Wurmcoil Engine
Platinum Angel
Pithing Needle - 연수에 꽂는 바늘

6. 기타

  • 마법물체와 장인들이 많다는 점에서 비슷한 차원인 알라라의 에스퍼 샤드, 미로딘 뉴 피렉시아와는 어떠한 차별점을 줄 지 기대를 받고 있다.
  • 조금 광적인 연구집단의 느낌을 주는 에스퍼 샤드와 사악한 유기물적인 의미의 마법물체의 특징을 가지는 미로딘뉴피렉시아와 차별되어서 칼라데시의 마법물체는 예술품과 같은 아름다움이 특징인듯. 또한 인물들 이름이나 배경 묘사에서 인도에서 모티브를 따온 것이 많이 보인다. 전설적 생물 라쉬미는 대놓고 모티브가 락슈미고... 카레데시[23]카레나라.. 인도 맞네]
  • 테로스 이후 간만에 등장한 차원 이름 자체가 확장팩인 블록
  • 마크 로즈워터 이니스트라드 블럭과 더불어 자신이 디자인 수석을 맡은 블럭들 중에 최고의 세트라고 생각하고 있다.[24]최고의 세트라서 스탠다드 밴을 먹이셨다
  • 마법물체 관련 블록이기에 Steamflogger Boss에 명시된 Contraption과 assemble이 나오지 않을까 기대한 사람들도 있지만 안 나온다고 확정을 지었다고 한다.
  • 에테르(Aether)를 표기할 때, 이 블럭부터 기존에 이를 표기할때 쓰던 문자인 Æ 를 쓰지 않고 대신 그냥 Ae 를 쓰게 된다. #
  • 칼라데시부터, evergreen 능력 중 하나였던 재생(Regenerate)을 대신 '턴 끝까지 무적을 얻는다' 등으로 대체할 것이라고 한다. 물론 룰적 변경이 아닌, 차후 개발 방향상의 변경.
  • 튼튼하게 만들었습니다 강력하게 만들었습니다라는, 역대 최초의 존댓말 번역 카드가 등장했다. 초월번역으로 호평받은 것은 덤. 아쉽게도 에테르 봉기에서 나머지 사이클은 등장하지 않았다.
  • 칼라데시부터 메인 스토리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카드를 Story Spotlight라고 하여 강조한다. Story Spotlight 카드는 플레인즈워커를 상징하는 워터마크가 박혀 있는 것이 특징.


[1] 타미요의 경우는 관문수호대는 가입하지 않았지만, 전 차원을 돌아다니며 다른 플레인즈워커에게 관문수호대의 활약상과 다차원세계의 위협, 그리고 관문수호대 가입 등을 홍보하는 일을 맡겠다고 협의 후, 그녀의 자매들과 다른 차원을 돌아다니고 있으며, 마지막에 밝혀진 위치는 카미가와, 만난 플레인즈 워커는 아자니 골드메인이다. [2] 다만 제이스 벨레렌의 경우는 길드팩트로서의 업무가 꽤 밀려 있어서 10번 구역의 라비니아와 함께 서류업무를 보고 있다. 라브니카에서 벌어진 가장 큰 일이라고 하면 오르조브의 유령의회가 모두 돌이 된 사건. [3] 스토리 칼럼도 해석이 되면 꼭 읽어보길 추천한다. 에피소드 이름이 향수병인 이유와 관문수호대 5명의 현재 심리, 행동상태, 결정적으로 도빈 반의 외형과 사상에 대해 알 수 있으며, 이 내용들은 꽤 중요한 당위성을 제공한다. [4] 영생 제작자 라시미로 카드화 되어 있다. [5] 라시미의 파트너로 베달켄 종족이다. 카드로는 현재 구현되지 않은 상태. [6] 배틀봇과 같은 느낌의 제작물 배틀 [7] 베달켄 특유의 그 감정표현. 도빈 반도 비슷한 감정 표현을 한다. [8] 다차원 순간이동을 하게 만들어주는 장치의 프로토타입이다. [9] 왜 그런고 하니, 사힐리는 플레인즈워커이기 때문에 차원의 빈 공간, 즉 엘드라지들이 기거하고 있는 블라인드 이터니티의 존재를 알고 있고, 차원간의 이동이 어떤 결과를 초래할지에 대해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다차원 이동기계에 대한 걱정을 할 수 밖에 없는 입장이다. 하지만 동시에 라시미와는 정말 친한 사이이기 때문에, 칼라데시 발명가로서의 자신으로서 행동해야 하는 것인지, 플레인즈워커 사힐리 라이로서 행동해야 하는지 고민하고 있고, 오토마톤과의 경기 동안에는 스스로 잘 한 일이라고 다독이고 있었다. [10] 사힐리의 선언문은 다음과 같다. There are times for regulations and rules, but this era of innovation is not one of them. We have to push forward without fear. We have to create without bounds. It's our duty as inventors to make the most remarkable things we can make, to help each other achieve the extraordinary, to change the world. 번역하면, 이 세상에는 규제와 규칙을 위한 시간이 있습니다만, 지금 이 순간, 발명의 시대는 그 시간들 중 하나가 아닙니다. 우리는 두려움 없이 앞으로 나아가야 하며, 아무 제약 없이 만들어야 합니다. 그것은 발명가로서의 우리의 책임이며, 우리가 만들 수 있는 가장 주목할 수 있는 것을 만드는 것, 서로가 비상함을 얻기 위해 도와주는 것, 세계를 바꾸는 것입니다. [11] 이는 라시미의 순수한 발명가로서의 마음을 알기 때문에 도와준 것도 있을 것이고, 그만큼 라시미를 믿기에 플레인즈워커가 아닌 칼라데시 발명가 사힐리 라이로서 행동 했음을 알 수 있다. [12] 사실 라시미와 미툴의 발명품은 등록 기간이 지난 상태였다. 정확히는 레미의 가게에서 WP필라멘트를 못 찾은 그 시간이 데드라인이었는데, 사힐리가 파딤에게 따로 보여줄 수 있는 기회를 주겠다고 했기에 수리 및 번외 출품이 가능하게 되었다. [13] 이 부분에서 라시미가 그런 이야기가 오갔냐고 파딤에게 묻는데, 베달켄인 파딤이 가장 인간에 가까운 심리 묘사를 하는 부분이 있다. [14] 참고로 저 대사는 혁신의 영사 파딤의 플레이버 텍스트로 나온다. 그리고 파딤이 여성인 사실도 이 에피소드에서 밝혀진다. [15] 정확히는 이런 느낌이다. 바랄은 부모님도 죽이고 나도 죽은 줄 알 것이다. 바랄은 내가 세상을 보는 법을 알려줬다. 라기에, 릴리아나는 "그럼 네가 살이 있는 모습을 보여라. 해버려" 라고 귀에다 속삭인다. 참고로 이 내용은 칼라데시판 극악한 자의 가르침에서 볼 수 있는 일러스트와 플레이버텍스트이다. [16] 발매된 시기도, 이 블록이 끼친 밸런스 붕괴도 가젯잔과 유사하다. [17] 경이로운 에테르 급수장, 에테르 조율, 밀수꾼의 비행선, 펠리다르 수호자, 악당 제련가 [18] 사족으로 Fabricate라는 이름의 집중마법 청색 카드가 과거에 나온 적이 있다. [19] 테로스에서 신들의 무기를 의미하는 유색 마법물체 부여마법 사이클 및 백색 마법물체 신의 선물이 나오긴 했다. [20] 파괴와 추방은 물론이고 깜빡여서 전장에 바로 돌아왔든 패로 돌아가기만 했든 다 쳐주며, 토큰이어도 상관없어 매우 관대하다. 하위 타입에서는 페치만 째도 발동된다! [21] 마크 로즈워터가 젠디카르 전투에서의 몇 안되는 성공 사례들로 익스페디션을 뽑았고, 또 어떤 분석으로는 낮은 확율로 나오는 익스페디션을 구하기 위하여 세트를 많이 뜯다보니 상대적으로 싱글카드의 가격이 하락했다며 긍정적으로 분석하는 분석도 있다. 어쨌든 이러한 이유들로 향후 블럭에서도 마스터피스를 지속적으로 발매하겠다고 선언했다. [22] 특유의 아름다운 카드모습과 강력한 효과, 그리고 마스터피스라는 희귀성이 더해져 2018년 7월 가격으로 원본의 2배가 넘는 400달러에 육박하고 있다. 그리고 2021년 3월, 솔링과 함께 899달러를 유지하고 있다. [23] 데시는 뱅골어로 (দেশ)국가라는 뜻도 있다. [24] 다만 그 최고의 의미가 유저들 입장에서 최고라기보다는 해당 탑 텐을 뽑은 마로의 팟캐스트 321화 http://media.wizards.com/2016/podcasts/magic/drivetowork321_top10sets.mp3를 들어보면 자기가 디자인하는게 매우 재밌었던 블럭을 뜻한다. 예를들어 언글루드가 3위고,말이 많았던 퓨처사이트는 7위. 우르자즈 데스티니는 정말 대차게 망한건 알고 있지만 자기 혼자서 만들어서 정말 자랑스럽다고 9위로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