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2-06 10:26:31

니사 레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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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구 스토리3. 오리진 이후 변경된 라이즈 오브 엘드라지 이전 스토리4. 라이즈 오브 엘드라지5. 월드웨이커 + 젠디카르의 유산6. 젠디카르 전투7. 관문 수호대의 맹세8. 아몬케트9. 도미나리아10. 플레인즈워커 전쟁11. 젠디카르 라이징12. 여담13. 관련 카드

1. 개요

Nissa Revane

TCG 매직 더 개더링》에 나오는 인물이자 카드.

니사는 그녀를 따르는 엘프들을 소집하고 그들의 힘을 증폭시키는 녹색의 정령숭배자 엘프 플레인즈워커이다.

사용하는 마법은 차원의 땅에 있는 수맥을 읽어내고 그 힘을 이용하는것. 좀 더 깊게 사용한다면 차원의 본질과 직접 의사소통하여 더 강력한 힘을 이끌어내기도 한다. 또한 들고 다니는 지팡이를 검으로 변형시켜 근접전도 나름 잘 하는 편.

리부트 전에는 엘프들을 다중차원의 최정점에 있는 종족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조라자 부족은 그 중에서도 정점에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 아름답고 오만한 자연 마법사였다. 젠디카르에서 태어난 그녀는 다른 모든 것보다 더 고향 차원에 대한 깊은 사랑을 지니고 있으며. 그녀는 본질적으로 뱀파이어들을 증오하며 상극색이니까 뱀을 무서워하고[1], 꽃을 좋아한다. 였으나!!!

매직의 기원 이후 설정이 변경되어 자연을 사랑하고 따뜻한 마음을 가졌으며, 누구에게나 친절한 마음씨 따뜻한 정령숭배자 옆집 여동생으로 변경. 심지어 뱀파이어라고 소린도 못믿고 오만하던 그 성격도 이제는 인간, 코같은 유사 인간들과도 별 무리없이 친하게 지내는 친화력 좋은 아이로 설정이 크게 변경되었다. 심지어 엘드라지를 풀어준 이유도 완전 실수 → 젠디카르가 고통받는걸 두고 볼 수가 없어서 방도를 찾다가 실수로 변경.

플레인즈워커 카드로서 컨셉 또한 엘프에서 대지로 바뀌었다. 녹색은 엘프와 대지 모두 자연을 뜻하는 색이기 때문에 이렇게 바뀌었다고... 출처 하지만 매직 유저들은 개럭 흑녹 컬러로 변해서 니사가 대타 뛴다는걸 알고있다 이 때 없어진 엘프 종족 컨셉은 먼 훗날 등장한 칼드하임 타이바르 켈이 다시 가지고 나왔다.

2. 구 스토리

젠디카르의 발라 게드, 조라자의 한 부족에서 태어났다. 그녀가 플레인스워커로서 각성했을 때에도 그녀는 아주 어렸기 때문에, 그녀의 다중 차원에 대한 지식과 호기심을 전혀 숨기지 못했고, 이것은 그녀에게는 불행하게도, 그녀의 호기심과 행동이 그녀의 부족에게는 저주로 받아들여졌고. 덕분에 니사는 자신이 태어난 부족에서 추방된다.

니사는 그녀를 받아줄 두 번째 부족을 찾아 헤메이며 젠디카르의 숲을 떠돌며 불행한 시간을 보내었고, 그녀를 받아준 두 번째 부족에서는 그녀가 플레인즈워커라는 사실과 다중차원에 대한 호기심들을 최대한 숨긴채로 그 부족의 일원으로 동화되려 노력한다. 그녀가 두 번째 부족의 부족원이 되고 얼마 후, 니사는 부족의 성인식에 참가한다. 이 의식은 심장이 멈출 수도 있는 엄청난 독성을 지닌 독버섯을 먹고 그녀의 피를 독으로 만들어 뱀파이어들에게 대항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었다. 그녀는 당연히도 살았고, 성인식의 증표로 그녀의 무기를 받았고, 조라자 부족에서 그녀의 자리를 얻는다.

그리고 이후 니사는 조라자 부족의 모범과 같을 정도의 삶을 살았으며 조라자의 다른 부족원들로부터 그 충성심을 인정받았다. 이 공헌 덕분에 조라자 부족은 그녀의 공헌을 인정하고 의회의 리더로 삼는 의식을 거행한다. 이 의식은 니사를 젠디카르의 다른 엘프들의 나라로 여행을 보내는 것이었고 귀한 아이는 여행을 시켜라 니사는 이 여행에서 젠디카르의 다른 나라를 여행하는 것이 아니라 좀 더 멀리가기로 결정하고, 다른 차원을 이동하여 엘프들의 세계인 로윈으로 이동한다. 로윈에서 그녀는 엘프에게서 비밀리에 흑마법의 비전을 전수받는다.

3. 오리진 이후 변경된 라이즈 오브 엘드라지 이전 스토리

어린 시절, 니사는 악몽으로 고통받고 있었다. 그녀와 그녀의 어머니 메로우는 마지막 정령숭배자였고, 니사는 예견 능력을 보유한 유일한 인물이었다. 정령숭배자들은 땅 그리고 자연과 대화할 수 있는 클래스였는데, 어느 날 부터 젠디카르에서 젠디카르의 탁류가 일어나며 자연의 재앙이 계속되자. 조라자 부족의 추장이었던 누마는[2] 정령숭배자들이 자연을 분노시킨 거라고 주장하였다. 메로우는 이 해석을 부정했지만, 누마는 단호히 이 정령숭배자 모녀를 부족에서 쫓아낸다.

니사는 누마가 옳다고 생각하며, 아마도 자신이 계속 예견=악몽을 보는것이 재능이 아닌, 젠디카르가 보복할 것을 경고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였고, 어머니에게 알리지 않고 몰래 자신의 정령숭배자의 검과 활 등을 챙겨서 부족을 떠난다.

니사가 도주해서 숲을 떠돌다가, 니사는 한 녹색의 빛나는 정령이자 땅의 영혼을 본다. 그것은 니사에게 젠디카르의 대지가 뭔가 잘못되었다는 예견과 함께 멀리 산 속 깊은 곳에 숨겨진 공포스러운 뒤틀림과 웅성거림을 그녀에게 들려주었다. 니사는 젠디카르를 도울 방법을 그에게 물어보았다.[3] 예견이 끝나고, 니사는 그녀의 친구인 Mazik이 그녀를 뒤쫓아오고 있었다는걸 알게된다. 니사는 그에게 젠디카르가 지금 고통받고 있으며 그녀의 구원을 바라고 있다는걸 말해준다.

그리하여 이 매직과 젠디카르의 영혼과 함께 젠디카르를 구원하기 위한 여행을 떠난다. 그러다가 뱀파이어들을 만나고, 니사는 자신이 정령을 소환할 수 있음을 알게되고 이 힘으로 뱀파이어들을 쓰러트린다. 그리고 다시금 본 젠디카르의 탁류, 젠디카르의 탁류를 본 니사는 그것을 진정시키려고 시도하다가 그것이 복수를 위해서 분노하는것이 아닌 젠디카르가 거대한 악에 의해서 고통받으며 낸 신음소리라는 것을 깨닫는다.[4]

그리고 아쿰 산으로 올라가서 그 젠디카르가 고통받는 원인을 니사의 힘으로 잠재우려고 시도하였다. 그 순간 말할 수 없는 공포가 그녀를 향해 악의를 폭발시키며, 그녀의 플레인즈워커 스파크를 각성시켜 다른 차원으로 튕겨져 나갔다.[5][6]

니사가 도착한 곳은 로윈, 그녀는 곧바로 이 로윈의 대지와 링크하였다. 그러다가 장대한 오로라가 발생하기 시작하였고 약간의 고통을 느꼈다. 그녀가 로윈에서 회복하고 있을때 그녀는 금박나뭇잎의 다엔, 드위넨의 군대와 마주쳤다. 그들은 이방인의 아름다움에 감탄하였고[7] 자신들의 무리에 들어올것을 강요한다. 곧 니사는 그들이 아무 죄도 없는 고블린들을 끔살시키는 것을 보았고 이에 반대한다.[8] 니사와 드위넨의 엘프들의 대립하는 순간, 장대한 오로라가 로윈을 덥쳤고. 동화나라인 로윈이 어둠으로 가득찬 섀도우 무어로 변화하였다. 니사는 여기서 어둠의 힘을 배우라는 유혹을 받았지만, 니사 스스로 플레인즈워킹을 할 수 있다는것을 깨달았고 다시 Blind Eternities로 이동한다.

그리고 니사는 좀 더 여행을 시도한다. 두 곳을 여행하였는데, 하나는 그녀를 겁에 질리게 만든 도시만으로 이루어진 차원이었고[9], 하나는 금속으로만 이루어진 차원이었는데 여기서 그녀는 포로로 잡혀있었다. 피렉시아?? 그리고 다시 젠디카르로 복귀한다.

4. 라이즈 오브 엘드라지

그리고 그녀가 조라자에 복귀하고, 찬드라와 제느님의 깽판덕에 봉인되어 있던 엘드라지들[10]이 부활한다. 과거 Sutina라는 엘프가 이끌었고, 그녀가 죽어서 니사가 이끌던 엘프의 조사 군단이 엘드라지 무리들에 의해 거의 전멸당하고 니사의 목숨또한 위협받았던 순간, 시기 적절한 소린 마르코프의 개입에 의해 목숨을 구원받았고. 소린 마르코프는 엘드라지의 노예였던 Anowon, the Ruin Sage도 구출하고서 그들에게 자신을 우긴의 눈으로 인도하라고 요구한다. 니사는 자신의 엘프들이 전멸의위기에 처한 이 상황에서 다른 방도도 없었기 때문에. 동의하고 소린 그리고 아노원과 함께 그를 우긴의 눈으로 인도하는 여행을 떠난다.

이후 그들은 Graypelt Refuge로 여행하여 아노원은 이곳에서 우긴의 눈으로 가는 지도를 구하였고, 니사는 친구인 머퐄인 Khalled를 만나서 아쿰 산으로 떠나는 여행을 하기위한 보급품들을 지원받는다. 그들은 이어서 여행을 계속하였고 젠디카르의 탁류를 피해가며 여행을 하다가 엄청난 코 난민들, 그리고 고블린들을 부하로 끌고 다니던 Smara라는 어떤 특이한 코 여성을 만난다. 고블린들이 말하길 그녀는 과거에 지금은 그녀가 가지고 다니는 크리스탈에 사로잡은 고대 영혼의 그릇 역할이었고 그 때문에 그녀는 고대 언어로만 말을 했으며, 고대 언어로 유창하게 말을 하는 모습은 소린 마르코프와 아노원을 매료시켰다. 그들 또한 아쿰 산으로 여행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소린 마르코프는 그녀에게 같이 여행할 것을 제의했으며 이 새롭게 구성된 혼성 파티는 아쿰 산으로 여행을 계속한다.

이들이 바다를 앞둔 항구인 Zulaport 에 도착하고서, 내일 준비하고 저 바다를 건너야 하겠다고 하고 있을때. 갑자기 뱀파이어들의 습격이 시작되었으며 결국 이 일행은 살기 위해서 황급하게 항구를 떠난다. 항해사도 없었던 상태에서, 니사는 배를 훔치고, 마법으로 베헤모쓰를 소환하여 배를 밀어서 바다를 건너는 식으로 항구를 떠난다. 일행은 곧 이러한 성급한 출발을 후회하게 되는데. 배의 식량은 순식간에 떨어졌고 결국 일행은 굶주리게 되는데다가 굶주린 고블린들은 갑작스럽게 한 마리 한 마리씩 사라지기 시작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굶주리는건 니사가 소환한 배를 밀어서 조종하는 베헤모쓰들도 마찬가지였고, 니사는 이들을 계속 진정시켜서 항해하기 위하여 잠도 못자고 밥도 못먹은 상태로 계속해서 조라가의 만트라를 반복해서 읊는 수 밖에 없었다. 이러한 항해 속에서 마침내 소린은 니사에게 자신이 플레인즈워커이며 + 자신의 진정한 여행의 목적을 밝힌다.
그것은 과거의 위대한 신들, 즉 엘드라지 거신들, 즉 엘드라지의 선조들이 아쿰 산 밑에 잠들어 있으며. 자신의 사명은 그들을 확실하게 봉인하는 것이라고 니사에게 말한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 일행은 마침내 아쿰 만에 도달한다.

아쿰 만은 크리스탈 암초와 난파선들로 가득했지만, 가장 큰 위협은 근해를 지배하는 달 크라켄 Brinelin이었다. Brinelin은 그들에게 공물을 요구하였고, 소린은 무심하게 남아 있는 고블린 중 한 마리를 끔살시켜서 그에게 바친다. 그러나 크라켄은 공물이 부족하다고 주장하였고, 이에 소린은 좀 분노하여 그의 본성을 해방한다. 사실 크라켄과 소린은 오래전 과거의 여행 때도 만났었었고, 크라켄은 소린을 기억하고 좀 무서워했지만 여전히 통과를 시켜주진 않았다. 소린의 위협이 실패로 돌아가고, 니사는 그녀의 인맥을 이용하여 크라켄을 설득하고자 한다. 크라켄의 친구였던 Sutina라는 엘프가 엘드라지 무리에게 의해 죽었으며, 엘드라지 무리들이 풀려났다는 소식에 크라켄은 엄청나게 슬퍼하였고, 지금은 그들을 봉인하기 위해 가는 길이라는걸 설득하자. 크라켄은 니사와 소린을 이끌고 크리스탈 암초들을 피해서 항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아쿰 산으로 오르면서 곧 파티는 아쿰 산이 엘드라지 무리들로 둘러 싸인것을 발견하였고. Ora Ondor 지역으로 이동하다가 일행은 처음보는 엘프들에게 사로잡힌다. 그들은 자신을 Ora Ondor의 수호자라고 말하였으며 Kolya라는 신성한 과실을 익히기 위하여 그들을 제물로 희생시킬것이라고 말한다. 그들의 광기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엘드라지 무리를 과소평가했으며 곧 엘드라지들에게 끔살당하기 시작하였다.
엘드라지의 습격 덕분에 간신히 도망쳤지만. 니사와 소린, 아노원. 그리고 한때는 숫자가 많았지만 이제는 단 한마리만 남은 스마라의 고블린만이 남았다. 그 고블린의 이름은 Mudheel 레전더리로 승격 이었으며 그의 아쿰산에 관한 지식은 심지어 아노원의 것보다 많았으며 이 고블린은 일행을 아쿰 산으로 안내할 것을 승낙한다.

그러나 도망을 치다보니 다시 또 아무런 보급품 없이 가는 여행이었고 그러다보니 결국 파티는 식량 부족으로 곤경에 처한다. 황무지에서 죽어가고 있을때, 물을 찾아다니는 정찰병이 그들을 발견하였고 보급품을 나누어주며 그들을 구해주었다. 그러나 뱀파이어인 소린과 아노원에게는 다른 보급품이 필요하였고, 아노원은 소린의 허가를 받아 그를 죽여 그의 굶주림을 채운다. 물론 이것은 니사에게도 큰 충격이었다.

그리고 그날 밤 일행은 다수의 Null = 젠디카르의 뱀파이어 노예 좀비들과 그들을 이끄는 두 뱀파이어들의 습격을 받는다. 니사는 이 뱀파이어들에게 사로잡히고 만다. 그들은 니사를 죽이지 않았으며 단지 그들은 뱀파이어 학살자인 소린 마르코프를 죽이려 했을 뿐이라고 강변하였다. 그리고 아노원과 소린이 니사를 구출하고, 니사는 소린 몰래 아노원에게 이러한 정보들을 말하였고. 그러자 아노원은 소린에 대해서 네가 그동안 믿어왔던게 잘못됐던 것이다. 소린의 본성과 그 의도는 극명하게 드러났다. 라며 니사를 설득하였다. 이에 니사는 그동안의 소린의 무자비한 행동들을 돌이켜보며 아노원을 믿고 만다.

결국 우긴의 눈에 도착후 계획은 소린이 예상한 것과는 다른 식으로 흘러갔고, 니사는 소린이 엘드라지 봉인 강화 주문을 외는 동안 메인 헤드론을 박살내어 버린다. 니사는 아노원의 말[11] 처럼 그들이 이 차원을 버리고 도망칠 것이라고 생각하였으나. 두 마리는 차원을 버리고 떠났으니 아노원이 맞긴 했구나.. 결국 봉인되어 있던 고대의 엘드라지 거신들. 즉 진실의 도살자 코질렉, 무한의 소용돌이 울라목, 영겁의 파열자 엠라쿨이 풀려나고 만다. 이들의 부활로, 소린은 쿨하게 그의 충고를 듣지 않은 니사와 이 차원을 포기하고 떠나버리고. 니사는 자신의 부족으로 복귀하여, 그들에게 사건의 전말을 얘기하고 차원의 멸망을 막기 위해 소린을 다시 찾아 끌고 올것을 그들 앞에서 맹세한다. 뭘 찾아 끌고 와? 애초에 삽질한게 누군지 기억이 없나봄

5. 월드웨이커 + 젠디카르의 유산[12]

엘드라지 해방 후 2년 후, 조라가 부족은 울라목과 그의 무리에게 공격을 받는다.

조라가 부족은 전멸하였고, 니사는 마지막 조라가 부족의 생존자가 되어 간신히 때마침 도착한 인간 = Graypelt Hunter[13] 에게 구출된다. Graypelt 무리 중 한 사람인 Hamadi가 니사가 회복할때까지 간호해주었다. 니사는 이 모든 일의 원흉이 자신이라는걸 알고 있었기에 큰 죄책감을 느꼈고, 인종 = 종족이나, 어느 부족이냐 따위는 더 이상 중요하지 않은 일이며, 또한 세계와 다중 차원 전부를 엘드라지로부터 구하기 위하여 자신의 힘이 필요하다는것을 깨달았다.

그리고 하마디와 인간들, 그리고 다른 얼라이들과 함께. 울라목의 돌격병을 물리친다. 그 과정에서 단지 드루이드나 정령사가 그녀의 기원이었으나 엘드라지를 무찌르고 다중 차원을 지키기 위한 각오를 다지고, 젠디카르가 또한 그녀를 선택하였기 이제는 땅에게 일으키고 땅을 깨워서 명령을 내릴 수 있는 능력을 얻는다. Hamadi는 그녀가 대지를 깨우는 능력을 가진걸 알았기에 + 그걸 보고서 그녀를 Shaya라고 별명으로 불렀고 이는 그레이펠트 어로 WorldWaker 라는 뜻이다.

울라목의 돌격병과의 전투가 끝나고, 니사에게 말라키르의 뱀파이어 한 마리가 방문한다. 그는 아노원으로부터 그녀가 플레인즈워커라는 사실을 들었다고 말하며, Kolya, red mangrove, jaddi, and bloodbriar라는 4개의 젠디카르의 고유한 식물들의 씨앗을 전해주며.. 그 씨앗 중에는 심지어 Bala ged가 울라목에 의해 완전히 멸망했기에 멸종한 씨앗들마저 섞여 있었다.. 이것들을 젠디카르가 멸망하면 다른 차원에 심어 달라며.. 니사가 그들의 고향인 젠디카르의 유산을 보존할 마지막 희망이라며 그녀에게 간청한다. 이름있는 애면 좋았을텐데 좀 멋있다. 니사는 승낙하고 그 씨앗을 받아들였고, 그 뱀파이어는 Ghet의 뱀파이어들, 즉 Kalitas, Bloodchief of Ghet = Kalitas, thrall of Ulamog의 뱀파이어들은 이미 모두 울라목의 노예가 되었으며.. 아노원은 지금 어디론가 사라진 상태지만 울라목의 노예가 되어 있을지 모르니 조심하라고 전해주고 떠난다.

니사의 정령들은 대개 일어서 싸우고 나서는 보통 대지로 돌아갔지만, 하나만은 계속해서 니사의 곁에 남아있었다. 그녀와 같이 행동하기에 니사는 그것에게 "Ashaya", 즉 "깨어난 세상 아샤야"라는 이름을 붙여주었다. 오리진 니사 -2 아샤는 죄책감과 책임감 사이에서 갈등하던 니사에게 젠디카르가 위험하면 니사도 위험하고, 젠디카르가 엘드라지와 싸운다면, 니사도 그러하다는 것, 즉 니사와 젠디카르가 서로 하나라는 것을 깨닫게 해 준다. 아샤야는 또한 엘드라지를 물리칠 수 있는 젠디카르의 힘 오리진 니사 궁극기 즉 Khalni Heart를 통해 이어진 Leyline을 통해서 대지들을 깨우는 방법과 힘을 직접 보여주었다.

6. 젠디카르 전투

니사와 젠디카르가 연결된 후, 니사는 깨어난 세상 아샤야, 그리고 젠디카르의 정령들과 함께 젠디카르를 구하기 위한 여행을 시작한다. 그러던 중 Vastwood의 쌍둥이 심장 나무, 그리고 옆의 숲 속의 촌락이 엘드라지 두 마리의 위협을 받고 있다는 정보를 듣고 아샤야와 함께 그들을 물리치기 위하여 이동한다. 그러나 실제 엘드라지는 두 마리가 아닌 세 마리. 거대한 엘드라지 쌍둥이 그보단 작지만 교활하게 생긴 엘드라지가 있었다. 니사는 촌락을 위협하는 거대한 쌍둥이 엘드라지들을 아샤아와 함께 격퇴하고 촌락의 주민들을 구하나, 그러나 무리 감시자에 파괴된 Vastwood의 두 심장 나무들은 구할 수 없었다. 이렇듯이 엘드라지의 젠디카르 파괴는 계속되고 있었고.

그러던 어느날 니사는 갑자기 마치 칼에 찔린듯한 엄청난 통증과 함께 숨을 쉬지못할 정도로 고통을 겪었다. 니사의 곁에 있던 아샤야 역시 마구 떨다가 산산히 조각나버렸다.. 니사와 아샤와의 연결, 그리고 젠디카르와 니사의 연결이 해제된 것이다.. 니사는 절망하면서 아샤야를 찾아돌아다니면서 무작정 걷다가 한 무리의 머퐄들을 발견하였고. 바다 관문.. 한 때는 젠디카르 최고의 요새이자 지식과 문화의 보고이며 마법으로 강화되어 누구도 침공할 엄두조차 내지못했던 젠디카르 문명의 상징이던 바다 관문이 이 엘드라지들의 침공에 의해서 함락된 것을 발견한다.

니사는 아샤야를 소환하려고 노력하면서 동시에 자신의 검을 들어 이 엘드라지리 무리들과 싸웠으나, 아샤야는 소환되지 않았고. 엘드라지의 촉수 공격에 의해 니사의 팔이 구속된다. 니사가 다음은 어떻게 될지를 상상하며 공포에 질린 순간, 젠디카르의 허공에 떠 있던 바위들 쪽에서 코르 족의 밧줄이 날아와 엘드라지를 쓰러트리고 니사를 구출하고, 니사와 머퐄들을 밧줄로 묶어서 끌어올리려 구출하였다. 그러나 레바아탄 크기의 거대한 엘드라지가 멀리서 날아와서 코르을 죽이고 사람들을 추락시켰다. 니사가 자신의 정령숭배자의 검으로 간신히 그 엘드라지를 끔살시키긴 하였으나, 더욱 많은 엘드라지들의 등장으로 인한 위기의 순간. 양손에 밧줄을 든 거대한 남자가 등장하여 이들을 구원하였다.

니사는 이미 다른 플레인즈워커들은 모두 젠디카르를 떠났을 것이라고 생각했기에 동료 플레인즈워커인 기디온을 보고 기쁨을 느꼈고, 기디온에게 자기 자신을 소개했다. 기디온은 쿡하고 약간의 미소를 지으며 니사를 보며 좋은 싸움이었다고 말을 하였다. 그러자 니사는 이것은 자기 자신의 싸움 방식이 아니라 하고, 혹시 기디온이 오늘 자신에게 있었던 젠디카르와의 연결이 끊어진 이유를 알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며, 기디온에게 혹시 당신도 힘이 사라지거나, 자신에게 있었던 힘이 사라진 이유를 알고 있지는 않은지 물어보았다. 그러나 기디온, 그리고 기디온과 함께 있었던 제이스 역시도 니사의 힘이 사라진 이유를 알지 못했고, 그들은 오히려 세계와 말을 하고 세계와 연결되어 있다는 니사를 약간 정신나간 4차원의 엘프 아가씨로 생각했다.

니사는 이들에게 약간 골을 내면서.. 그래도 기디온은 이상하다고 대놓고 말은 안했는데, 인식하는 법이 참 특이하다고 직접적으로 디스하던 제이스에게 특히 더... 다시금 아샤야를 찾기 위하여 기디온이 마련해놓은 동맹군들의 야영지를 벗어나 길을 떠났다. 그리고 도중 구해준 고블린들과 코르 족 문다에게 젠디카르 세계가 어쩌구저쩌구 하는 이상한 소리한다고 미친 엘프 라는 소리도 좀 듣다가, 아샤야도 약해졌다면 내가 구한 이 고블린들처럼 숨어있지 않을까. 그리고 만약 힘을 잃고 숨어있다면, 아마도 Khalni Heart에서 숨어있을거라고 생각을 하게 되고 Khalni Heart로 젠디카르의 영혼을 구하러 떠난다.

칼니의 심장을 구하기 위하여 니사는 자신의 고향이자, 한 때는 울창한 숲이었으나 지금은 엘드라지에 의해 모두 파괴된 발라 게드로 돌아간다. 모든 것이 파괴된 발라 게드에서 아직도 엘드라지들이 남아있는 것을 발견한 니사. 모든것이 파괴된 것 처럼 보이는 발라 게드 속 안에 아직도 어딘가 살아있는 생명이 없다면 여기에 엘드라지가 있을리 없다고 생각하며, 이 숲 어디엔가 칼니의 심장과 젠디카르의 영혼이 숨어있을거라고 확신을 얻게된다. 그리고 아직 이끼가 남아있는.. 즉 살아있는 생명이 존재하는 동굴을 발견하고 그곳으로 칼니의 심장을 찾기 위해 진입한다. 그리고 그 곳에서 한 때는 봉인당해 잠들어 있던 악마가 배치한 헤드론의 함정에 갇혀 말라 죽어가는 칼니의 심장을 발견한다. 악마, 오브 닉실리스는 칼니의 힘을 흡수하여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 다시 플레인즈워커 스파크를 얻어 각성하고자 하였고 니사는 차원이 다른 악마 앞에서 자신의 힘마저 흡수당하면서 위기에 빠졌으나. 자신의 남은 모든 힘을 칼니의 심장에 전달하여 칼니의 심장을 부활시키고 젠디카르의 영혼을 되돌리는데 성공한다. 젠디카르의 영혼이 되돌아오자 세계는 다시 한번 니사에게 힘을 불어넣었고. 아샤야도 다시 깨어났다. 이 자연의 힘으로 오브 닉실리스를 바위로 생매장시키고 이제 다시 젠디카르를 위하여 엘드라지를 무찌르기 위해 바다 관문으로 복귀한다.

바다 관문에서는, 기디온이 동맹군들. 즉 인간 족 타즈리, 코르 족 문다, 뱀파이어 드라나. 등의 군대를 이끌고 엘드라지에 대항하여 바다 관문 탈환을 위해 싸우고 있었다. 제이스도 헤드론의 비밀을 풀기 위해 어디론가 사라진 상황에서, 젠디카르를 위하여 직접 최전방에 서서 엘드라지들과 처절한 싸움을 하는 동맹군의 로드-커맨더 기디온. 그 때 키오라가 머퐄 마법사들인 트릭스터들과 수 많은 바다에서 모아 온 심해의 괴수들, 그리고 신의 창까지 들고 나타나 자신이 대장이라고 땡깡을 부리면서 기디온의 동맹군과 함께 엘드라지와 싸운다. 기디온은 이 바다의 군세를 이용하여 바다 관문의 벽 안쪽까지 돌입하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바다 관문 내부의 더욱 더 많은 엘드라지들 앞에서 퇴각을 고민하는 순간.

니사가 나무의 정령과 거대한 돌의 정령들, 그리고 엘드라지를 격멸하기 위해 일어선 대지들.. 즉 젠디카르를 이끌고 바다 관문에 복귀한다!. 기디온은 이에 전투의 흐름이 바뀌었음을 느끼고 군대와 함께 맹렬히 공격하여 도시안의 모든 엘드라지들을 처리하고 바다 관문을 재탈환하였다.. 승리의 함성이 울리는 그 때... 저 멀리서부터 울라목이 나타났다.

울라목의 등장 앞에서 퇴각 할 것인지 맞서 싸워야 할 것인지 각 대장들의 의견이 엇갈리는 이 때.. 늦지않게 제이스 벨레렌이 등장한다.

제이스는 군대 따위는 울라목을 상대하는데에 아무런 도움이 안되며, 헤드론만이 엘드라지를 무찌를 답이라며 내뱉는 제이스. 이에 키오라는 허공으로 그녀의 짜증나게 긴 시푸드 포크를[14]쌍지창을 빙빙돌리며 헤드론 따위 필요없다며 자신에게는 신의 쌍지창과 바다 생물들의 군대가 있다고 주장하였다. 제이스는 이 갑툭튀 머퐄[15]을 무시하였고, 이에 키오라는 자기가 돌격을 이끌테니까 넌 따르기나 하라며, 니가 닥치고 날 따르기로 결정한 순간부터 울라목을 반쯤 잡은것이나 다름없다고 소리쳤다. 이에 제이스는 정말 병신같은 계획이라며 그렇게 되는대로 달려나갔다간 너도 죽고 말것이라고 말하였다. 키오라는 공격해야한다며 더욱 땡깡을 부렸고, 제이스는 열받는걸 참으면서 엘드라지 거신들은 이해 할 수 없는 존재이며, 우리가 인식하는건 그들의 일부에 불과하다며. 그들을 멈추기 위해서는 함정을 이용하여 그들을 가둬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이에 니사가 이미 젠디카르는 오랜 고통을 겪었다며 함정은 안된다고 주장하였고. 제이스는 아 또다른 반대라니. 하며 내심 또 짜증을 내었다. 그리고 아니 "영구적이 아니라 잠깐 가둬놓는거야 나에게 계획이 있어!" 라고 말하는 순간, 키오라가 "아니 난 이미 엘드라지 거신들을 죽일 수 있다고!" 하고 말하였고 니사에게 "너도 올래?" 라고 말하였다. 니사 역시 "젠디카르는 당신과 함께 할것입니다"라며 이에 동의하였고, 드라나도 싸움이 벌어지는 곳에 참전하겠다고 키오라에게 동의를 표하였다. 고통받는 제이스 그러자 제이스는 "아니 엘드라지 거신을 죽이면 그들은 다른 차원으로 이동할 뿐이라고!" 라고 말하였고. 키오라는 "그럼 잘된거잖아?" 라고 답하고 다시 니사에게 "너도 올래?" 라고 말하였다.

그러나 니사는 이 말을 듣고 제이스에게 "다른 차원으로?" 라고 성격이 변해서물었고. 이에 제이스는 여기서 그들을 완벽하게 끝내지 않으면 그것들은 다른 차원에 옮겨가 그곳의 땅과 사람들을 파괴하고, 그것을 영원토록 반복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그럼 그렇게 될거야." 라며 키오라는 촉수에 올라탔고. 제이스는 그의 정신 지배능력으로 키오라를 조종해서 그것을 막으려 하였다. 그러나 제이스가 인지하기도 전에 키오라와 기디온이 움직였고, 키오라의 창이 제이스를 꿰뚫기 직전에 기디온이 제이스를 밀어서 피하게 만들었다. 제이스는 키오라를 막아야만 한다며 발을 굴렀으나. 영원히 고통받는 제이스 기디온은 이미 많은 시간을 낭비했다며 우리끼리 헤드론을 조립해서 울라목을 봉인하자고 말하였다.

그리고 바로 기디온은 자신의 군단장들에게 명령을 내려 제이스의 지휘에 따라 헤드론을 조립하도록 명령하였다. 드라나와 타즈리 등의 군단장들이 아무런 이의없이 바로 대답하자 제이스는 자신이 눈을 찾아 간 동안 기디온이 얼마나 뛰어난 리더가 되었는지를 느끼고 기분 좋게 놀랐다. 그리고 제이스는 키오라는 갔지만 그래도 니사 네가 여기 남아줘서 고맙다고 니사에게 말을 했으나 니사는 여전히 골내서 그 말에 대답하지 않았다. 제이스는, 뭐 좋아 그런일들이 있었으니까.. 하고 생각하고는 니사에게 네게 땅을 움직일 수 있는 힘이 있다고 들었다며 땅에 파묻혀있는 헤드론들을 니사의 힘으로 꺼내어 달라고 부탁하였다.

그리고 수 시간 후 니사가 거의 모든 헤드론들을 파내었고, 제이스는 환영들을 이용하여 헤드론의 배치를 점검하였고, 기디온은 동맹군들을 지휘하여 헤드론을 설치하는 것을 도왔다. 키오라도 말은 그렇게 했어도 내심은 착한 아이라 자신의 군대의 절반을 나누어 헤드론을 조립하는 동안 울라목의 군단들의 진군을 늦추도록 명령하였다. 그러나 마지막 헤드론을 채 파내기도 전에 울라목과 군단들이 도착하였고, 제이스는 이런 해결책이 단 하나밖에 없는 일은 좋아하지 않는다고 내심으로 생각하며.. 릴리아나의 장미를 던져버리고 땀내나며 피흘리는 거한을 쫓아올 때는 이런 일이 될 줄은 생각도 못했다고 기디온을 바라보았다. 그 거한, 기디온은 울라목이 돌진해오는 상황에서 바다 관문 앞에서 당당하게 서 있었다. 만약 무슨 일이 발생한다면 바다 관문 앞에서 울라목을 막아내겠다. 그렇게 말하고 그렇게 행동하는 자가 기디온이다.

마침내. 울라목이 돌진하여 기디온을 비롯한 최전열의 동맹들을 씹어먹는 와중에 마지막 헤드론이 설치되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작동하지 않았다.. 대체 어디가 잘못되었는지 당황하는 제이스, 그리고 동맹군들. 기디온은 심지어 직접 목숨을 걸고 울라목과 싸우면서, 제이스에게 대체 어떻게된거야!! 하고 소리친다. 이에 제이스는 기디온의 생명과, 젠디카르 전체가 자신에게 걸려있는데. 심지어 지금 뭐가 잘못되었는지 해답조차 없는 현실에 당황한다. 제이스에게는 지금 무슨 헤드론의 배치가 잘못되었는지, 혹은 없는지 조차도 알수 있는 방법이 없었다.

이에 니사는 자신이 뭐가 잘못되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세계와의 연결을 통하여 그것의 전체적인 시야를 볼 수 있다고 제이스에게 말하였다. 지금 그런 허황된 소리 할 시간이 없다고 반박하는 제이스. 니사는 그 말이 옳다며, 그녀는 니사 자신의 머리에 손을 대고서 제이스 보고 여기 있는 이미지를 보라고 말하였다. 제이스는 지금 이 여자가 나보고 자기 정신을 보라고 초대한건가!?? 하고 놀랐지만, 니사는 오히려 침착하게 제이스의 어깨를 잡고 그녀의 매력적인 눈으로 제이스를 응시하며 이 방법 밖에 없다며 이 방법 외에는 함정 없이 엘드라지를 죽여야만 할 것이며, 자기는 그러고 싶지는 않다고 말하였다. 이에 제이스도 고개를 흔들며 나도 니가 그러는 걸 원하지 않는다며 말하였고. 니사는 그럼 동의한거라고 말하면서 제이스를 응시하자. 결국 제이스가 니사의 마음을 읽기 시작하였다. 그것을 통하여 제이스는 어떤 헤드론이 잘못된건지 찾아냈고, 무엇이 잘못되었다고 제이스가 채 말하기도 전에 니사가 달려나가서 그것을 재배치 하였다.

한편, 기디온은 울라목을 대면하여 바다 관문을 지키는 최후방 디펜스 라인으로서 그것과 싸우고 있었다. 기디온은 제이스를 신뢰하였고, 제이스의 계획을 믿고 있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슨 일이든 잘못될 수 있다는것도 알고 있었다. 모두를 살리기 위하여 퇴각을 신호해야하나.. 아니 조금만 더 기다려보자. 하며 울라의 공격을 피하고 반격하면서, 기디온은 당당하게 서서 울라와 맞서 싸웠다. 그리고. 마침내 그들이 성공하였다! 울라목이 봉인되기 시작한 것이다.

울라목은 너무 오랜 세월동안 그녀의 젠디카르를 파괴하였다. 이제부터는 젠디카르가 복수할 차례다 그리고 젠디카르는 너희에게 자비따위는 보이지 않을 것이다. 라며 기뻐하는 니사. 또한 기디온은 각 부대들에게 계획이 성공하였으니 이제 천천히 퇴각할 것을 명령하였으며, 제이스는 이게 효과가 있군! 하고 신나하며 자신에게 다른 계획들이 있으며 한 두 개 정도의 헤드론을 더 파내서 헤드론의 배치만 좀 더 잘하면 나중에 울라목을 함정에서 해방시켜서 처리할 때는 아예 직접 손을 댈 필요도 없이 위험을 최소화 한 채로 죽일 수 있을 것이라며 신나하며 제이스 답지 않게 니사에게 계속 마음속으로 말을 걸었다. 니사는 제이스의 말을 걍 흘려들었다. 니사는 계산 같은걸 원하지 않았고, 그저 울라목의 목에 자신의 칼을 꽂아넣고 싶었다. 하지만.. 약속을 했으니까. 지키겠어. 라며 그녀는 그녀의 검을 거두어들였다.

그런데 갑작스럽게 격동하던 젠디카르가 조용해졌다. 그리고 아샤야는 다시 몸을 떨더니 산산조각나 무너져내렸다. 울라목을 가둔 감옥 위의 헤드론들을 검은 빛이 관통하여 꺼트리고, 떨어트리고 있었으며 울라목을 봉인하는 함정을 형성하는 빛의 레이라인을 파괴하고 있었다. 어디야? 어디가 문제지? 하며 찾으려는 니사에게 제이스는 그곳에서 빨리 나오라고, 도망치라고 마음속으로 외쳤다. 그러나 니사는 대신 파괴되어가는 함정을 향해 달려나갔다. 이럴리 없어! 이러면 안돼! 지금은 젠디카르의 차례라고!. 니사는 고통에 차 울먹였지만 .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함정은 계속해서 파괴되었고 마침내 울라목은 봉인에서 풀려났다.

함정은 파괴되었어, 검은 악마가 그것을 파괴했어. 더 이상 할 수 있는 일이 없어. 도망가. 제발. 이라며 자신의 텔레파시를 전달하는 제이스. 악마?? 그 악마인가?? 하고 위를 올려다보자. 그곳에는 그 칼니의 심장에서 보았던 그 악마가 날고 있었다. 악마는 이미 니사는 알지 못하는 고대의 파괴적인 주문을 사용할 준비를 마쳤고 일어나라!라고 외치자.. 코질렉이 젠디카르로 귀환하였다.

그리고는 오브 닉실리스는 니사를 내려 보며 웃었다. 그래 웃었다.. 니사는 격분하였고, 지금 당장 악마를 죽이고 싶었지만. 지금은 그것보다 엘드라지 거신들을 죽일 것인지, 사람들을 구할 것인지, 악마와 싸울 것인지 선택해야 했고. 옳은 선택을 해야했다. 니사는 다음에 다시 그 악마를 만난다면 실수를 반복하지 않고 확실하게 죽일 것이라고 생각하며 악마와 그가 소환한 코질렉으로 부터 도주하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악마와 코질렉의 연속 공격에 의해 결국 코질렉의 왜곡장에 갇혀 도망조차 치기 힘든 상황이 되었다가, 어떻게든 탈출하고 그녀의 검을 들어 오브 닉실리스의 목을 노렸으나, 다시 실패하고 악마에게서 자신의 힘을 빼았기면서 고통을 겪는 동안, 악마가 코질렉의 자손들 4마리를 조종하고 있는 것을 보게 된다.

"아아 내 계획은 일단 젠디카르를 함락시켜 힘을 흡수하는거고, 그리고 나면 젠디카르는 뒤질거다."라고 말하며 계속해서 니사를 자신의 힘으로 고문하는 오브 닉실리스. 아샤야와 젠디카르의 영혼은 이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그들의 니사를 지키고자 하였으나, 그러나 니사는 고문을 받으면서도 오히려 젠디카르의 영혼과 아샤야가 오브 닉실리스에게 힘을 뺴았기지 않도록 경고하며, 니사 자신, 그리고 코질렉의 왜곡된 공간과 오염된 이 대지에서 멀리 떨어지라고 외친다. 아샤야와 젠디카르의 영혼은 니사에게서 떨어지는 것을 거부하였으나 니사가 그들을 밀어내었고, 오브 닉실리스와 코질렉의 수하들의 정신공격에게 고문당하면서. 의식을 잃는다.

7. 관문 수호대의 맹세

8. 아몬케트

아몬케트에 도착한 후 이 차원의 지맥이 매우 오염되어 있으며 지맥 자체가 사령술로 인해 모든 생명체를 좀비로 되살린다는 공포스러운 진실을 알게된다.
다른 관문수호대 멤버들과 니콜 볼라스에게 도전하나 그녀의 정령술은 니콜 볼라스에게 아무런 피해를 줄 수 없었고 지맥과 더 깊이 대화를 하려 했으나 이 차원 자체가 이미 니콜 볼라스의 마법에 의해 완전히 굴복했다는 사실을 느끼고 죽음의 위기속에 플레인즈워킹한다.

9. 도미나리아

릴리아나 베스가 차원수호가 아닌 자신의 목적을 위해 관문수호대를 이용했다는 것을 깨닫고 멤버들에게 화를 낸 뒤, 더 이상 못해먹겠다며 탈퇴를 하고 떠난다.

10. 플레인즈워커 전쟁

하지만 심경의 변화가 생겼는지 다시 돌아와서 볼라스의 영생자 군대를 막아내고 관문수호대에 재가입한다. 레즈비언 커밍아웃도 덤. 세계를 뒤흔드는 자, 니사 문서 참조.

11. 젠디카르 라이징

골가리 컬러로 등장했다. 이는 그녀의 고향인 늪으로 가득한, '발라 게드'의 영향인 것[16]으로 보인다.

스토리에서는 엘드라지의 침공의 여파로 상처입은 젠디카르를 나히리의 권유로 함께 치료하기로 한다. 이니스트라드에서 그녀가 한 패악질에 의구심을 품는 니사였지만, 비투 가지의 정령을 깨워 라브니카에서 싸운 니사에게 나히리가 칭찬을 해주거나 서로 빨리 이동하기 경기를 하는 등, 두명의 관계는 점차 해소되어가는 듯 했다.

하지만 나히리는 그러면서도 젠디카르의 탁류에 계속해서 불쾌감을 느끼고, 니사의 정령을 낯설게만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인다. 결국 니사와 나히리는 고대 코르 유적의 중심부에서 나히리의 목적이었던 'Lithoform Core'를 찾는다. 나히리가 Lithoform Core을 가동시키자 니사의 정령은 고통스러워하다 죽어버리고, 니사는 경악하며 이런게 젠디카르를 살릴 유물이냐고 묻는다.

나히리가 살던 시절의 젠디카르는 탁류와 정령괴물들 따윈 없었고, 나히리는 그때의 젠디카르로 돌아가야한다고 주장하지만, 어렸을때부터 탁류, 정령들과 함께 살아오던 니사는 이런건 젠디카르를 살리는 방법이 아니라고 하고 나히리와 전투를 벌이다가 도움을 요청하기 위해 라브니카로 플레인즈워킹한다.

라브니카로 플레인즈워킹한 니사는 제이스에게 도움을 요청하지만 제이스는 니사의 이야기를 제대로 듣지않고 'Lithoform Core'의 기능에만 흥미를 가진다. 분노한 니사는 혼자서 나히리를 막겠다고 말하며 젠디카르로 돌아가고 제이스는 Lithoform Core가 관문수호대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하며 자신도 몰래 젠디카르로 플레인즈워킹한다.

이후 제이스가 우선 나히리의 행방을 찾기위해 젠디카르를 탐색하다가 버섯괴물에 의해 위기에 쳐하자 그를 다시 구해주는 것으로 등장한다.

12. 여담

여담으로 공식 설정과 공식 프로필에서 아름답다라고 명시된 단 둘 뿐인 플레인즈워커니사는 구설정 기준. 아름답고 오만한 자연마법사라고 서술되어 있었다. 다른 하나는 물론 아름답고 사악한 사령술사.

위저드 공식 텀블러에서 발표한 만약 플레인즈워커들이 그들의 삶에 지쳐서 플레인즈워커를 때려치고 현대에 태어났다면 선택했을 직업 리스트에서의 니사가 선택한 직업은 낮에는 그녀가 소유한 크리스마스 트리 농장에서 일하고, 밤에는 살짝 무서운 환경주의자 시민단체에서 일할거라고 한다.

완전히 정해져서 몇 년이나 공식 설정으로 박혀있었던 공식 설정이 완전히 리부트된, 현재로서는 유일한 플레인즈워커로. 아마도 구 설정을 보면 등장 당시에는 이후 흑색이나 흑녹 플커로 변신시킬 예정이었던듯. 로윈에서 흑마법을 배웠다. 라고 단정 하는것과 인종차별주의자 + 자기 민족우월주의자 였던 구 설정을 보면.. / 반면 신 설정에서는 흑마법을 배우려는 유혹이 있었으나 배우지 않았다고 단정하고 엘드라지의 침공에 더 이상 종족등이 중요한게 아니라는걸 깨달았다 등등으로 구설정의 내용들을 정면 부정한다.[17]

어쨌든 덕분에 구설정/젠디카르 원본 당시에는 여 플커 + 귀염귀염한 외모에도 불구하고 인기는 크게 좋지 않아서.. 스토리를 아는 사람들은 민폐 + 짜증나는 애 + 잉여 + 심지어 광년이..라는 말까지 들었을 정도..

그러나 사실 특히 미국게임에서인종 차별 주의자라는 설정 자체가 크게 무리한 설정이었고, 영문 포럼에서도 니사가 인종차별 주의자냐는 질문 글들이 종종 올라왔던걸 보면[18] 초기 설정을 정말 정신줄 놓고잘못잡았다고 봐야할 듯 하다.

어쨌든 설정이 크게 바뀌면서 약간의 설정충돌은 생겼지만 .. 이미 아쿰 산에 한번 가 놓고 왜 소린이랑 갈때는 왜 아노원은 데리고 가고, 또 한번 쉽게 간 길을 왜 그리 힘들게 가는건지 라던가... 성격이 크게 바뀌고, 스토리 적으로도 노력하는 모습을 많이 보이고, 또 많은 성장을 이루면서 팬 층이 많이 늘었다.

13. 관련 카드



[1] MTG 설정상 엘프들은 미칠듯한 외모지상주의자라 못생긴건 다 싫어한다. 엘프들의 계급도 얼마나 아름다운지로 나뉜다. Imperious Perfect 니사 일러가 예쁜 이유. [2] 조라가 기원술 등에서 이름 확인 가능 [3] 정령과의 유대 플레이버 텍스트, "젠디카르를 돕고 싶어. 방법을 알려줘." [4] 젠디카르의 탁류 플레이버 텍스트, 내가 틀렸어요. 젠디카르는 날 쫓는 게 아닙니다. 우리 중 누구를 쫓는 것도 아니에요. 젠디카르가 악하다거나 복수를 원하는 것도 아니고요. 젠디카르는 웅장하지만... 고통에 시달리고 있어요. [5] 니사의 계시 플레이버 텍스트, 산에 잠들어 있던 악의 존재가 니사 쪽으로 광기를 폭발시켰다. [6] 관문수호대의 맹세 공간 왜곡관의 플레이버 텍스트에 따르면, 공허한 우주(Blind Eternities)의 존재가 스파크가 없는 이를 만지면 만져진 이들이 터져나가고, 있는 이를 만지면 플레인즈워커로서 각성하게 되는 듯 하다. [7] 알다시피 MTG의 엘프는 외모지상주의자들이다. [8] 추물 학살의 플레이버 텍스트,"세상은 이미 악과 어둠으로 가득하다. 왜 굳이 악과 어둠을 더하려고 하지?" [9] 아마도 자연이 너무 적어서 [10] 카드 상으론 엠라쿨같은 놈들은 아니고 아직까지는 똘마니 엘드라지들. [11] 참고로 아노원의 말이 고의인지 실수인지는 mtg wiki에서는 명확하게 나오지 않았다. 이 놈의 초기 행적, 하는 짓이랑 결과만 보면 99% 엘드라지 광신도지만. 또 뱀파이어들의 고대의 비밀+역사와, 지금은 말해지지 않는 굶주린 신들 즉 엘드라지들에 대한 진실을 알고싶어하는 순수한 탐구자 같은 면모도 좀 있고. 무엇보다 젠디카르 전투 이후에서 보면 칼리타스처럼 항복하고 엘드라지님 만세! 하고 엘드라지의 노예화가 된게 아니라 그냥 어디론가 사라져 버렸다. 또 이미 엘드라지의 노예가 확실하다면 니사 스토리에서 굳이 착한 뱀파이어가 니사에게 아노원이 사라졌는데 엘드라지의 노예가 돼 있을 수도 있으니까 조심하세요. 할 것도 없을 것 같고... [12] 자세한 정보는 카페 매직 더 게더링의 MTG 스토리의 칼럼 젠디카르를 위하여!를 보시길. 번역은 걍 MTG Salvation Wiki를 그대로 옮기며 칼럼 내용을 참고하여 젠디카르의 유산 파트의 순서만 조정합니다. [13] 젠디카르의 녹색 얼라이 크리쳐. 커먼 3G인데 기본 3/3 돌진이고 얼라이 들어올때마다 +1/+1 카운터 한개 증가. 꽤 센 녀석이다. 얼라이인것도 상징적인듯. [14] 사실 제이스 시점으로 진행되는 부분이라 이쪽이 원문의 묘사. [15] 원문 Wild-card Merfolk [16] 발라 게드는 젠디카르 전투 시점에서 엘드라지들에게 유린당한 바 있는데, 여기에서 태어난 것이 코어세트 2020의 술타이 컬러 정령인 더럽혀진 자, 야로크이다. [17] 니사 관련 생물 카드인 Nissa's Chosen을 보면 이런 변화를 단적으로 알 수 있다. Zendikar 당시에는 "니사가 엘프들을 구할 것이지만, 그러려면 각자 자기 가치를 증명해야 한다"는 내용의 플레이버 텍스트를 가지고 있었으나, 젠디카르 전투와 동시에 발매된 듀얼덱 니사 vs 오브 닉실리스에서는 "니사는 한때 조라가를 수호할 가치있는 전사들을 선별했으나, 지금은 모두의 힘을 모아 젠디카르 전체를 지키려 한다"는 내용으로 구 설정을 반성적으로 언급하는 동시에 부정하고 있다. [18] 사실 지금 현재 구글 검색으로도 니사의 팬 vs 니사가 슈퍼 레이시스트에 민폐 갑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키배를 뜨는 모습 등을 쉽게 찾을 수 있으며, 한국의 반응보다 훨씬 XX년이라고 뜨거운 반응을 보이는 모습도 종종 찾을 수 있다. [P] 플레인즈워커 덱 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