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0 13:27:20

A&W


파일:나무위키+유도.png  
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라나 델 레이의 노래에 대한 내용은 A&W(라나 델 레이)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A&W
A&W All American Food
파일:A&W 로고.jpg
<colbgcolor=#ee6c32><colcolor=#502b1f> 설립일 1919년 6월 20일([age(1919-06-20)]주년)
국가
[[미국|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주소 1648 McGrathiana Parkway,
Suite 380. Lexington, KY 40511
[include(틀:지도, 장소=1648 McGrathiana Parkway,
Suite 380. Lexington, KY 40511, 너비=100%)]
설립자 로이 W. 앨런 (Roy W. Allen)
프랭크 라이트 (Frank Wright)
회장 데일 멀더 (Dale Mulder)
CEO 케빈 배즈너 (Kevin Bazner)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미국 법인 홈페이지) |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캐나다 법인 홈페이지)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루트비어 전용 홈페이지)
1. 개요2. 역사3. 상세4. 여담

[clearfix]

1. 개요

A&W 레스토랑(A&W Restaurants)은 미국 패스트푸드 레스토랑 체인이자 루트비어 브랜드이다.

2. 역사

1919년, 설립자 로이 W. 앨런이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디에서 루트비어를 파는 가판대를 세우는데 이것이 시초가 된다. 이후 4년이 지난 1923년, 앨런은 동업자인 프랭크 라이트와 함께 캘리포니아 주 새크라멘토에 A&W라는 이름의 식당을 개업하는데, 여기서 A&W는 각각 두 설립자의 이름 앨런(Allen)과 라이트(Wright)의 앞글자를 따 온 것이다.

195~60년대에는 A&W의 본격적인 점포 확장이 개시되어 미국 전역 뿐만 아니라 캐나다에도 진출하였으며 1963년, 최초의 해외 점포인 일본 오키나와점을 개업하였다. 이후 순차적으로 필리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에도 지점을 냈다.

이후 당시 대기업이었던 유나이티드 프루트 컴퍼니에 매각이 되는데, 유나이티드 프루트 컴퍼니가 1970년 AMK 코퍼레이션에 합병되며 유나이티드 브랜즈 컴퍼니가 된 이후에도 계속 회사의 산하 브랜드로 남아 있었다.

1970년대부터 A&W의 루트비어가 병에 담겨 슈퍼마켓에서 판매가 시작되었다.

1980년대에는 유나이티드 브랜즈에서 매각되어 다시 여러 회사들을 전전했으며, 이 때 대만에도 지점을 내게 된다.

3. 상세

주로 미국과 캐나다를 중심으로 진출해 있다. 고급 패스트푸드를 표방하고 있으며 실제로도 맥도날드 혹은 버거킹에 비해 고기의 질이 비교가 되질 않을 정도로 뛰어나다.

본사가 있는 미국보단 캐나다와 오키나와에서 훨씬 더 잘나가며[1] 캐나다에선 2인자로 캐나다 패스트푸드 브랜드인 하비스(Harveys), 버거킹 그리고 1위인 맥도날드와 경쟁을 벌이고 있다.

현재는 회사가 미국 법인 그리고 캐나다 법인으로 나뉘었다. 미국 본사는 미국 켄터키 주 렉싱턴, 캐나다 본사는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 노스 밴쿠버에 위치한다. 미국 법인이 한 때는 Yum! Brands에 속한 적이 있었으나[2], 현재는 A&W 미국 경영진이 만든 브랜드 A Great American Brand, LLC 산하에 있다. 캐나다 법인은 1972년부터 미국 법인과 떨어져 유니레버 산하에 있다가 역시 비슷한 경우로 캐나다 경영진과 점주가 만든 법인 A&W Trademarks Limiter Parternship에 소속되어 있다.

사실 화이트캐슬과 함께 가장 오래 전부터 영업하고 있는 패스트푸드 체인 중 하나다.[3] 맥도날드, KFC, 버거킹, 인앤아웃보다 20년 이상 먼저 세워졌다.

주력 상품은 루트비어로 냉동고에 보관한 차가운 맥주잔에 담아 주는 곳으로 유명하다. 애초에 레스토랑 개점보다 루트비어가 먼저 출시되었고 루트비어가 잘팔리자 레스토랑까지 차린 것이다. A&W 루트비어는 맥주잔에 담아주는 것이 유명하긴 하지만 캔이나 병 제품으로도 시중에 유통되고 있으며, 가게에서 쉽게 구할 수 있다. 캐나다나 말레이시아등 외국에도 수출하고 있다. 캔,병 제품은 닥터페퍼에서 위탁 생산한다.

아시아에서는 주일미군의 대다수가 위치한 오키나와에 매장이 남, 북부 가리지 않고 여러 곳이 위치해있다.[4] 오키나와 한정으로 A&W이 맥도날드. KFC, 모스버거등 본토에서 잘나가는 프랜차이즈보다 더 잘나간다. 그래서인지 일본에서도 오키나와에 오면 A&W를 들리는 사람들이 많다. 오키나와의 A&W는 무려 일본에서 가장 오래 된 패스트푸트 업체이기도 하다.(1963년 개업한 오키나와 야기바루점(屋宜原店))[5] 오키나와에서는 애칭으로 엔다(エンダー)라고 불린다. 기본 버거인 A&W 버거는 일본 기준 단품 700엔, 세트 1,000엔이라는 가격에 판매 중이다. 한때는 일본 본토[6]에도 위치해 있었지만, 거품붕괴로 인한 판매 부진으로 인해 모두 철수하여 현재는 오키나와에만 있는 상황이다.

그밖에도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에서도 찾을 수 있다.[7] 그러니 매장 수는 오키나와보다도 더 적다. 애초에 오키나와가 미국 밖에 있는 매장 중, 아예 다른 회사로 떨어져 나간 캐나다를 제외하면, 점포 수가 가장 많다. A&W 미국 법인과 그 산하의 해외 점포들이 2020년 기준 약 1000여개인데, 유니레버에 팔렸다 독자적인 법인이 되어버린 캐나다에만 매장이 2020년 기준으로 971개다.

4. 여담

현재 한국에는 진출하지 않은 상태다. 1999년에 사업 파트너를 모집하며 진출을 시도한 적이 있으나 흐지부지되었다.

캐나다에선 햄버거 기본 메뉴 이름들이 뭔가 구수한 느낌을 준다. 대충 Buddy Burger, Mama Burger, Papa Burger, Grandma Burger, Grandpa Burger 이런식이다 친구버거, 엄마버거, 아빠버거, 할머니버거, 할아버지버거. 한국 진출하면 어떤 이름들이 될지 궁금하다[8].

1980년대에 맥도날드의 쿼터 파운드 버거에 대항해 맛 평도 좋고, 양도 많고 싸기도 한 써드 파운드 버거를 내놓았으나, 시장에서는 처참하게 실패했는데, 마케팅 회사에 실패 이유를 의뢰했더니 1/3이 1/4보다 작다고 믿은 미국인들이 그만큼 많았다는 일화가 있다고 한다.


[1] 미국에서는 지점이 그다지 많지 않거나 없는 지역도 많으며 브랜드 위상자체가 약간 약소 브랜드 느낌인 반면, 캐나다 내에서 위상은 시골마을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 맥도날드, 팀 호턴스 같은 브랜드들과 더불어 더불어 전국 어딜가도 무조건 찾을수 있는 메이저급 프랜차이즈인지라 매우 대조적인 상황(...) 윗동네 캐나다에서 더 강하고 정작 자기 본진에서 더 약한 이상한 상황 이는 후술하듯 1970년대 캐나다 법인이 유니레버에 팔린 뒤 거의 다른 회사가 되었기 때문이다. 캐나다 지점들은 유니레버 산하에 있을 시절부터 Burger Family 메뉴 유지, 레트로 컨셉, 고급 품질 등 미국 지점들과 차별화 된 전략적인 경영으로 캐나다 패스트푸드 버거 업계 2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현재는 2020년 기준으로 캐나다 지점들 연간 수입이 미국 법인 연간 수입의 3배 가까이 된다. [2] 이 때문에 KFC 등 같은 염 브랜드 소속 체인들과 합쳐져있는 지점들이 지금도 남아있다. [3] 설립 기준일을 따지면 A&W,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패스트푸드점"은 화이트 캐슬. 이는 A&W가 후술하듯 루트비어 판매대로 1919년에 영업을 시작했지만 화이트캐슬은 1921년 창립 당시부터 식당이었기 때문이다. 대신 프랜차이즈로 가면 역시 A&W가 앞선다. 화이트캐슬은 전 점포가 직영점인 것이 이유다. [4] 라이카무 이온몰 앞, 아메리칸 빌리지, 나하 공항, 나고시 등. [5] 일본에 KFC나 맥도날드가 진출한 것은 1970년대 들어서였다. 다만 1963년 당시는 미국통치기였기 때문에 A&W를 일본 최초의 패스트푸드점이라고 하기에는 약간 어색함이 있다. [6] 도호쿠, 무려 홋카이도에도 있었다. [7] 이곳에서도 당연히 루트비어를 팔지만, 이름이 음주를 연상시킨다 하여 할랄 인증을 받지 못하자 RB라는 이름으로 등록하여 할랄 인증을 받아 판매하고 있다. [8] 미국-캐나다 분사 전 1960년대경에 있던 메뉴를 캐나다에서 되살렸다. 미국 지점은 현재 메뉴가 다르다 (Papa Burger는 있다.). 동남아 지점 중엔 치킨도 파는 곳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