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5호 전차 판터의 운용국을 정리한 문서.2. 유럽
2.1. 중부유럽
2.1.1. 나치 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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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토 + 테크니크 박물관 소장 5호 전차 판터 A형 |
국방군 기갑사단 기갑연대에는 1개 대대(96대), 무장친위대 기갑사단 기갑연대에는 감편형 1개 대대(74대)[1]가 편제되어 동일한 수량의 4호 전차 대대와 함께 기갑연대의 한 축을 담당했다. 물론 이 것은 어디까지나 완편형 편제일 때가 기준이며 실제론 전쟁 중의 지속적인 손실로 수량이 미달인 경우가 잦았다.
판터 대대 편제(국방군 기준)
- 대대 본부
- 통신 소대 - 지휘형 판터 전차 3대(Sd.Kfz. 267/268)
- 정찰 소대 - 판터 5대
- 1중대 - 판터 22대
- 중대본부 - 판터 2대
- 1소대 - 판터 5대
- 2소대 - 판터 5대
- 3소대 - 판터 5대
- 4소대 - 판터 5대
- 2중대 - 판터 22대
- 3중대 - 판터 22대
- 4중대 - 판터 22대
- 지원소대 - 베르게판터 2대
2.1.2. 스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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툰 전차 박물관 소장 5호 전차 판터 A형 초도생산분 w/ 중기(혹은 후기) A형 포탑[2] |
2.1.3. 폴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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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샤바 봉기 당시 조시카 대대 예하 제2기갑소대의 판터 G형 "마그다", 1944년 8월 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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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브레다에서 전시 중인 판터 D형 자유 폴란드군 노획 차량 |
2.1.4. 헝가리 왕국
1944년 판터 G형 5대를 수입했다. 헝가리는 꾸준히 독일에 4호 전차와 판터의 라이센스 권리를 요구했지만,기술력 부족을 이유로 거절되거나 터무니없는 가격 제시로 불발되었다.2.2. 서유럽
2.2.1.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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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테스트 중인 판터 D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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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군의 노획 판터, CUCKOO. 사진을 자세히 보면 포탑 하단에 'CUCKOO'라는 글자가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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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빙턴 전차 박물관 소장 판터 G형 |
보빙턴 전차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판터도 이때 생산된 것인데 때문에 독일군이 사용한 적 없는 위장 도색을 하고 있다.
2.2.2.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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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뮤아 기갑 박물관 소장 자유 프랑스군 소속 5호 전차 판터 A형 "브르타뉴" |
언덕을 내려가거나 후진할 때, 혹은 고르지 못한 지면을 주행할 때는 기어를 낮출 때 조심해야 한다. 또한 견인 시에는 반드시 종감속기의 연결을 끊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어떤 상황에서라도 절대 조향 레버 두 개를 동시에 조작해서는 안 된다.
프랑스가 판터를 주력으로 사용했다고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총 3개 대대 분량을 운용했으며 이 중 2개 대대는 1950년이 되기 전에 자국산 전차인
ARL-44로 대체되었다. 프랑스군의 평가서류에 따르면 방어력이나 공격력, 광학장비 등은 우수했으나 기계적인 결함이 많고 구동부 마모가 심했기 때문에 철도 운송을 하지 않는다면 제대로 활약하기 힘든 물건으로 보았다. 결국 프랑스군은 1950년대 초반에 이르러 판터를 모두 퇴역시켰다.프랑스는 이렇게 판터를 운용하면서 1947년에 판터에 대한 보고서를 작성한 적이 있다.
* 포탑 구동계의 출력이 부족해서 20도 이상 기울어진 경우에는 포탑을 회전시키거나 고정시킬 수 없다.
* 포의 오르내림은 일반적으로 쉽지만 압축된 공기에 의해 작동하는 안정기의 압력이 떨어지면 어렵다.
* 7개의 창을 가진 전차장 큐폴라는 거의 완벽한 전방위 시야를 제공한다. 포탄에 의해서 손상을 입은 잠망경은 매우 신속하게 교체될 수 있다.
* 잠망경 조준경(훌륭함)을 제외하면 포수는 별 다른 관측장비가 없다. 시야가 매우 좁으며 이는 판터의 가장 큰 단점의 하나이다. 2단 배율 조준경과 중앙 시야는 선명하다. 이 조준경은 3,000m 거리의 표적과 탄을 관찰할 수 있다. 일단 전차장이 표적을 발견하면 포수가 발사할 때까지 20~30초가 걸린다. 이는 포수용 잠망경이 없는 이유로 셔먼대비 상당히 긴 시간이 필요로 한다.
* 분당 20회의 사격은 예외적인 경우에만 허용된다.
* 사격시 차체는 포탑의 위치에 무관하게 안정적이다.
* 기계 부품들의 설계 수명은 5,000km이고 일부 부품은 기대 이상이지만 궤도와 구동륜 수명은 2,000~3,000km 정도이다. 궤도는 바위투성이 지형을 주행해도 잘 파손되지 않으나, 접지륜의 경우 험지에서는 변형될 가능성이 있다. 구동계 부품들(최종구동장치 제외)의 수명은 대체로 설계 수명에 부합하는 편이다. 변속기 교체는 하루 이하를 요구한다. 반면 엔진은 1,500km 이상을 작동하지 못한다. 평균 수명은 1,000km 정도이다. 엔진 교체는 8시간과 삼각대형 크레인 또는 베르게판터(판터 차체 기반 구난전차)와 부사관이 지휘하는 8명의 인원이 필요하다. 주포 교환 역시 같은 장비로 수시간이 필요하다. 독일군의 정비부대의 효율은 상당히 뛰어났다.
* 결과로써 판터는 전략 전차가 아니었다. 독일인들은 엔진 수명을 늘이기 위해서 아주 짧은 거리도(25km) 철도로 이동하였다. 판터의 진짜 단점은 최종 구동계로 이는 너무 약하게 설계되어 기대수명이 150km이다. 구동장치가 부서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 다음을 따를 것이 요구된다 : 언덕을 내려가거나 후진할 때, 혹은 울퉁불퉁한 지면을 주행할 때는 낮은 기어로 전환할 때 조심해야 한다. 또한 견인 시에는 반드시 최종구동장치의 연결을 끊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상황에 관계없이 조향 레버 두 개를 동시에 조작해야하는 환경은 없다.
* 후방갑판이나 엔진 환기구에 연막탄을 던지면 화재가 시작될 것이다.
* 구동륜이 고폭탄에 민감하다. 105mm 이상의 구경은 기동불능상태로 만들 수 있다.[8] 파편탄이나 75mm가 전면 동일 부위에 수차례 피탄당할 경우 관통하거나 용접된 곳이 파괴될 수 있다.
* 어떤 상황에서라도 주포의 긴 사거리는 최대한 사용되어야 한다. 2,000m 거리에서도 상당히 정확하게 사격을 개시할 수 있다. 타격의 다수가 1,400m에서 2,000m 구간에서 성취되었다. 탄약 소모는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라, 4~5발 정도면 고폭탄을 사용했을 때도 목표를 정확하게 맞힐 수 있었다.
* 포의 오르내림은 일반적으로 쉽지만 압축된 공기에 의해 작동하는 안정기의 압력이 떨어지면 어렵다.
* 7개의 창을 가진 전차장 큐폴라는 거의 완벽한 전방위 시야를 제공한다. 포탄에 의해서 손상을 입은 잠망경은 매우 신속하게 교체될 수 있다.
* 잠망경 조준경(훌륭함)을 제외하면 포수는 별 다른 관측장비가 없다. 시야가 매우 좁으며 이는 판터의 가장 큰 단점의 하나이다. 2단 배율 조준경과 중앙 시야는 선명하다. 이 조준경은 3,000m 거리의 표적과 탄을 관찰할 수 있다. 일단 전차장이 표적을 발견하면 포수가 발사할 때까지 20~30초가 걸린다. 이는 포수용 잠망경이 없는 이유로 셔먼대비 상당히 긴 시간이 필요로 한다.
* 분당 20회의 사격은 예외적인 경우에만 허용된다.
* 사격시 차체는 포탑의 위치에 무관하게 안정적이다.
* 기계 부품들의 설계 수명은 5,000km이고 일부 부품은 기대 이상이지만 궤도와 구동륜 수명은 2,000~3,000km 정도이다. 궤도는 바위투성이 지형을 주행해도 잘 파손되지 않으나, 접지륜의 경우 험지에서는 변형될 가능성이 있다. 구동계 부품들(최종구동장치 제외)의 수명은 대체로 설계 수명에 부합하는 편이다. 변속기 교체는 하루 이하를 요구한다. 반면 엔진은 1,500km 이상을 작동하지 못한다. 평균 수명은 1,000km 정도이다. 엔진 교체는 8시간과 삼각대형 크레인 또는 베르게판터(판터 차체 기반 구난전차)와 부사관이 지휘하는 8명의 인원이 필요하다. 주포 교환 역시 같은 장비로 수시간이 필요하다. 독일군의 정비부대의 효율은 상당히 뛰어났다.
* 결과로써 판터는 전략 전차가 아니었다. 독일인들은 엔진 수명을 늘이기 위해서 아주 짧은 거리도(25km) 철도로 이동하였다. 판터의 진짜 단점은 최종 구동계로 이는 너무 약하게 설계되어 기대수명이 150km이다. 구동장치가 부서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 다음을 따를 것이 요구된다 : 언덕을 내려가거나 후진할 때, 혹은 울퉁불퉁한 지면을 주행할 때는 낮은 기어로 전환할 때 조심해야 한다. 또한 견인 시에는 반드시 최종구동장치의 연결을 끊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상황에 관계없이 조향 레버 두 개를 동시에 조작해야하는 환경은 없다.
* 후방갑판이나 엔진 환기구에 연막탄을 던지면 화재가 시작될 것이다.
* 구동륜이 고폭탄에 민감하다. 105mm 이상의 구경은 기동불능상태로 만들 수 있다.[8] 파편탄이나 75mm가 전면 동일 부위에 수차례 피탄당할 경우 관통하거나 용접된 곳이 파괴될 수 있다.
* 어떤 상황에서라도 주포의 긴 사거리는 최대한 사용되어야 한다. 2,000m 거리에서도 상당히 정확하게 사격을 개시할 수 있다. 타격의 다수가 1,400m에서 2,000m 구간에서 성취되었다. 탄약 소모는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라, 4~5발 정도면 고폭탄을 사용했을 때도 목표를 정확하게 맞힐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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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mm CN-75-5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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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인으로 개조된 판터 |
2.3. 동유럽
2.3.1. 소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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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4년 제8근위전차군단이 제5SS 기갑사단 "비킹"으로부터 노획한 판터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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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4년 T-44-122 프로토타입과 노획 판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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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빙카 전차 박물관 소장 5호 전차 판터 G형[12] |
2차대전당시 노획한 판터 상당수를 냉전 기간 동안 비축했다.1945년 6월에서 1950년대 중반까지 동베를린에 위치한 구 판터 부품공장들에 정비부품을 생산케 했다는 구소련 문서도 있다.
이외에도 판터에 적용된 독일제 엔진 냉각 시스템이 소련의 IS-4와 T-10(프로토타입 IS-5) 중전차에 적용된 V-12 엔진용 냉각 장치의 개발에도 영향을 주면서 IS-4와 IS-5의 엔진룸 라디에이터 배치 모양이 판터같은 대전기 독일제 전차와 비슷해졌다.
2.4. 북유럽
2.4.1. 스웨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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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군 5호 지휘전차 A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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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스터 전차 박물관 소장 5호 지휘전차 A형 |
2.5. 남유럽
2.5.1. 루마니아
2.5.2. 루마니아 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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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마니아 왕국군의 T-5 |
2.5.3. 루마니아 사회주의 공화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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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마니아 인민군의 T-5, 1948년 5월 1일 |
2.5.4. 불가리아 왕국
추축국 탈퇴와 대독 선전포고 이후 15대의 소련 노획 판터를 지급받았다.3. 아시아
3.1. 일본 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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五号中戦車 |
일본으로의 운송을 위해 보르도 항에서 대기 중인 티거와 판터.
4. 아메리카
4.1.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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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뮌헨에서 미군이 노획한 판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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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원 작업중인 미 육군 기갑 & 기병 박물관 소장 판터 G형 후기생산분[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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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문화유산 박물관 소장 판터 A형 |
4.2. 캐나다 자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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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전쟁 박물관 소장 5호 전차 판터 A형[16] |
[1]
무장친위대 기갑대대는 국방군 기갑대대와 달리 3개 중대 체제이다.
[2]
차량번호는 210530, 포방패는 원본이 손실되어 모조품으로 대체했다.
[3]
위에서 서술 되었듯이 당시의 판터들이 보병의 호위를 동반하지 않고 운영되었듯이 판터3량이 단독으로 시가지에 진입하였던 것으로 추측된다.
[4]
이외에도 다수의 전차들을 노획하였을 것으로 추측된다.
[5]
이 전차는 이후 퇴각하였다.
[6]
독일군에게 격파 당했다는 설도 있다.
[7]
주포의 관통력과 정확성을 칭찬했는데 특히 창문에 숨어 있는 저격수를 주포로 맞출 수 있을 정도의 정확성이라며 놀라워했다. 주행력의 경우 해당 부대가 판터와 함께 운용한 전차가 느린 편인
처칠 전차라서 더 비교되기도 했다.
[8]
근데 이건 현대전차도 저런 상황이면 멀쩡하기 힘든 만큼 판터만의 문제는 아니다.
[9]
"CaNon 75 mm Modèle 1950"의 약자.75mm SA 50 ("75 mm Semi Automatique Modèle 1950"의 약자)이라고도 불린다.
[10]
지금이야 구식 취급에 여러모로 혹평받는 T-54지만 47년 배치 당시에는 60도 경사의 120mm 전면장갑과 과도기적 200mm 포탑만으로도 바로 1년 전까지 전장의 최고 전차였던 70톤급 티거 2와 동등 이상의 방어력을 가진다. 무게도 티거 2의 절반 수준에 높이가 낮아 피탄 면적이 훨씬 작고 빠르며 저렴하기까지 하다.
[11]
소련군은 자신들의 제파식 전술에 걸맞은 기동력과 공격력을 가지기 위해 보병부대에 전차를 대거 배치했다. 57년에 완전히 편제를 갈아엎는데 13,150명 수준의 보병사단마다 T-54 210대를 배치했다. 이 전차들은 정찰 및 보병지원, 충격용으로 사용된다. 이외에도 게임에서 흔히 경떼오로 불리는 경량화 버전 역시 계획된 적이 있다. 그러나 이 계획은 묻히고 대신
T-34-85를 경전차로 재편제해서 해결했다.
[12]
차량 번호 120887로 추측됨.1944년 M.A.N에서 생산.
[13]
KV-1의 경우 주포를 독일제로 바꿔달아서 굴릴 정도였다.
[14]
티거가 더 좋은 전차긴 하나 애초에 생산량이 적으니 노획량도 적었다.
2대의 티거가 소련 노획 무기로 운용된 기록이 있다.
[15]
에버딘 전차 박물관 소장 차량이었으나 폐관 후 포트 베닝의 미 육군 기갑 & 기병 박물관으로 이전 되었으며, 상당시간 옥외에 전시되었기에 장기에 거쳐 복원 중이다.
[16]
차량번호 152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