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번째 특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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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5f5f5,#010101><colcolor=#373a3c,#dddddd> 장르 | 팬픽( 주술회전), 현대, 어반 판타지, 순애 |
작가 | 레고제네럴 |
연재처 | 노벨피아 ▶ |
연재 기간 | 2023. 09. 05. ~ 연재 중 |
1. 개요
한국의 주술회전 팬픽 소설. 작가는 레고제네럴.원작에는 없었던 오리지널 캐릭터, 유메카와 아카리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2. 등장인물
2.1. 주술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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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메카와 아카리
본작의 주인공으로, 고죠 사토루의 여자친구. 고죠 가, 젠인 가, 카모 가와 동등한 위세를 가진 명문가 유메카와 가의 영애이다. 1992년 5월 25일 출생.
사토루와는 달리 예의바르고 정의로운 성격이며, 사교성도 좋기에 평판이 나락인 남친과는 다르게 대인 관계가 원만한 편이며 인기도 높다.
생득 술식은 심상구현술으로, 술사의 생각을 현실로 나타내고 더 나아가 현실을 제 뜻대로 조작하는 술식이다. 사용자의 마음 먹기에 따라 세계를 여럿 만들거나 재창조하는 건 몰론 사용자를 불멸의 존재로 만들 수도 있는, 작가 공인 모든 술식들의 상위호환이나 다름없는 술식.[1] 그 대신 숙련도가 따라가지 못하는 수준의 기술을 억지로 사용하거나 너무 무리해서 사용하면 극심한 고통을 느낀다는 대가가 따른다는 단점이 있다.
영역 전개는 다상현령(多想現領). 처음에는 다른 영역들처럼 결계가 존재하는 통상적인 영역이었지만, 이후 스쿠나의 기록을 참고하여 결계가 없는 영역으로 발전한다. 복마어주자의 사찰이나 태장편야의 구조물처럼 거대한 책을 영역의 상징물로 삼아 현실에 영역을 구현하며, 필중효과를 영역 내에 들어온 모든 것에 적용시켜 주술적으로 무생물 취급을 받는 토우지조차 다상현령 내에서는 피해를 입을 수 밖에 없다.
가상 성우는 사와시로 미유키/ 사문영이며, 이미지 송은 가면라이더 세이버의 오프닝 ALMIGHTY~가면의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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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죠 사토루
아카리의 남자친구. 어린 시절 만났을 때 그 특유의 싸가지 없는 성격으로 아카리와 충돌하게 되나, 이후 서로 친하게 지내며 점차 서로에게 연심을 쌓아가게 된다. 이후 교류회가 끝난 뒤 뒷풀이에서 본의 아니게 아카리와 키스하게 되면서 서로에 대한 연심을 자각하게 되고, 결국 서로에게 고백하며 정식으로 연인이 된다.
다른 사람들에겐 그 특유의 마이페이스를 잃지 않지만 예외로 아카리한테는 매우 무른 편이며, 입학 이후 본인의 망나니짓을 알게 된 아카리에게 욕설 한바가지를 먹고 멘붕하기도 했다. 이후에는 아카리의 경고 때문인지 비교적 얌전해졌으며, 우타히메가 아카리에게 배운 방법으로 고죠를 엿먹이거나 이지치를 괴롭히던 걸 본 나나미가 아카리에게 전화하겠다고 협박하자 바로 깨갱하는 등, 원작에 비해 그렇게까지 막나가진 못하는 편.
가상 성우는 엄상현으로, 이미지 송은 주술회전 2기의 첫 번째 오프닝 青のすみ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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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미 켄토
하이바라의 죽음 이후 주령들과 싸우다 죽어나가는 주술사들의 비참한 현실과 이를 알아주지 않는 사람들에 대한 원망에 괴로워하고, 이후 스구루가 타락하자 결국 더 이상 버티지 못하고 은퇴를 결정한다. 이후 이를 알게 된 사토루가 어떻게 된 거냐며 묻자 '어차피 내가 없어도 당신과 유메카와 씨만 있다면 아무 문제도 없지 않냐.'며 두 사람에 대한 열등감을 드러낸다. 그러나 사토루가 나랑 아카리 혼자서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면 하이바라나 스구루가 그렇게 되지 않았을 것이며, 썩어빠진 주술계를 고치기 위해선 네 도움이 필요하니 제발 남아달라며 부탁하자 이에 갈등하게 되나, 결국 은퇴를 결정하고 미안하다고 사과하며 고죠와 이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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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바라 유우
나나미의 절친으로, 원작처럼 밝고 명랑한 성격이다. 그러나 켄자쿠의 정보 조작으로 인해 토지신과의 사움에서 하반신이 씹어먹혀 순직하며, 그의 죽음은 안그래도 정신적으로 고뇌하던 스구루의 타락과 나나미의 은퇴의 원인이 되었다.
원작에서 나오지 않은 술식의 이름은 열풍권각(熱風拳脚). 열풍을 팔다리에 휘감고 싸우는 술식이다. 가상 성우는 박준형.
- 이지치 키요타카
- 하코자키 유우야
- 사사키 토파즈
- 세나 유안
- 타카마키 카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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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모토 리카
원작과 달리 머리가 으깨져 죽진 않았지만, 과다출혈로 인해 죽어가던 중 유타가 건 저주로 인해 강제적으로 되살아나며 주술사로 각성하게 된다. 그러나 그 부작용으로 인해 자신의 술식을 통제하지 못하고 인간과 주령 사이를 오가는 데다가 제 이성도 잃어버리는 등 여러모로 불안정한 상태였고, 그로 인해 통제불능의 변수로 취급되어 처형당할 위기에 처하나 고죠와 가쿠간지의 교섭, 그리고 나오비토를 비롯한 온건파들의 변호로 인해 처형은 유보된다.
가상 성우는 조경이이며, 이미지 송은 엘소드의 라비 테마곡 밤의 미궁.
2.2. 주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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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자쿠
본작의 흑막. 작중 처음에는 이타도리 카오리의 신체를 차지한 모습으로 등장하며, 아카리와 나오야를 주령이 득실거리는 어느 폐교로 유인한 뒤 일전에 확보한 스쿠나의 손가락 두 개를 이용해[2] 홍룡을 비롯한 다수의 주령들을 몰려들게 하여 그들을 죽이려 했다. 하지만 때마침 스쿠나의 손가락을 회수하러 가던 사토루 일행이 난입하면서 실패.
이후 회옥 편에서 다시 등장. 반성교 상층부에게 후시구로 토우지를 소개하여 아마나이 리코를 죽게 하는 데 일조한다. 이후 더 이상 이타도리 카오리로서의 신분이 쓸모없다고 판단해 진을 센다이 시 고속도로에서 자신이 계약한 주령들로 하여금 다른 사람들과 함께 살해하고[3] 카오리 역시 그에 휘말려 실종된 걸로 처리하고 다른 육체로 갈아탄 뒤 자신과 계약한 주령들을 이곳저곳에 풀거나 임무 정보를 교란해 하이바라 등 여러 주술사들을 죽게 하고 사전에 확보한 스쿠나의 손가락들로 인위적으로 주령들을 발생시키는 등 주령의 발생율을 높히며 하사바 자매 등 학대당하는 주술사들의 정보를 제공해 스구루의 타락을 유도한다. 이후 하이바라의 죽음으로 괴로워하던 스구루에게 접근, 끝내 그를 타락시키는 데 성공한다.
스쿠나의 과거를 다루는 외전에서도 등장. 갈 곳을 잃고 떠돌던 스쿠나를 거둬주고 그에게 주술에 대한 전문 지식을 가르켜줬으며, 그에게 료멘스쿠나라는 이름을 지어준 장본인이다. 스쿠나의 주술사로서 완벽한 육체를 보고 그가 주술사로서 성장하면 어떤 존재로 거듭날지 흥미를 가지게 되며, 이후 스쿠나가 죽인 거북의 주령의 방어막 술식을 강탈하자 어주자의 본질이 술식의 강탈이라는 걸 깨닫고 재미있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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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멘스쿠나
외전에서 첫 등장. 명문가의 자식으로 태어났지만 이형의 육체 때문에 집안 사람들에게 멸시받고 학대당하며 살아가다가 결국 참지 못하고 주력을 각성해 집안 사람들을 몰살, 이후 정처없이 떠돌아니며 다양한 인간군상을 보고 인간 혐오를 쌓아간다. 그러던 도중 어느 겨울날 숲 속에서 조난당해 죽기 직전까지 가나, 그를 흥미롭게 여겨본 켄자쿠에게 구조되어 그로부터 주술을 배우게 된다.
- 하이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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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윤
본작과 콜라보한 REPOT3 작가의 작품 한국인 주술사의 등장인물. 켄자쿠의 수제자로, 그 스승에 그 제자 아니랄까봐 목적을 위해서라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 잔혹한 성격이다. 술식은 제초재행법으로, 프로그램을 코딩하듯 자신이 만들어낸 상태창에 정보를 입력하여 현실을 조작하는 술식이다. 영역의 이름은 천각신보(天刻新報).
2.3. 젠인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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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인 오우기
작중에서 어린 딸들인 마키랑 마이에게 자신이 당주가 되지 못한 것에 대한 책임을 돌리고 화풀이를 하는 등 원작 못지 않은 옹졸한 인간 말종으로 묘사되며, 이를 보다 못한 나오야와 자주 충돌한다. 스구루의 타락 이후에도 마키랑 마이를 학대하다 결국 폭발한 나오야에게 쌍욕을 먹으며 많은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결투에 돌입, 한끗 차이로 나오야에게 패배했다고.
리카의 처형 여부를 논의하는 회의장에선 리카의 처형에 적극적으로 찬동하며, 리카를 죽이려는 이들을 겁쟁이라며 매도하는 사토루에게 격노해 고함을 지르다 사토루의 째려보기 한번에 깨깽하는 한심한 모습만 보여준다.
작가가 사전에 공개한 영역 전개 사용자 목록에 의하면 주령화가 될 것이라고 하며, 영역의 이름은 홍섬흑연옥(紅閃黑燃獄).
2.4. 한국 주술계
- 백지환
- 청한성
- 유선하
- 이하리
- 백윤화
- 태성진
2.5. 비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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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시구로 사오리
원작에서 언급만 된 츠미키의 친모. 토우지의 돈만 보고 그와 결혼했으며, 토우지 사후에는 자식들을 버리고 도망쳐 범죄자들과 어울려 놀고 다니는 막장 인간이다. 이후 경찰에 의해 체포되고, 아카리가 고용한 탐정들에 의해 그동안 저질러온 범죄가 전부 발각되어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친권까지 빼았기는 최후를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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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타도리 진
회옥 편에서 언급만 되다가 옥절 편에서 등장. 일 때문에 와스케에게 유지를 맡기고 고속도로를 이동하던 중 켄자쿠가 불러들인 주령들에 의해 살해당했으며, 이후 대외적으론 원인 불명의 교통사고에 휘말린 것으로 공표되었다.
2.6. 주령
- 소라누에
- 카이엔
3.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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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학 술식
생득 술식과는 다르게 신 카게류 계열 기술들, 장막처럼 배우기만 한다면 누구나 쓸 수 있는 술식들의 통칭. - 신카게류
- 화형도: 한국의 창학 술식 중 하나로, 주력을 조작해 꽃과 같은 형상으로 조종하고 다루는 무술.
- 주구
- 석혼도: 후시구로 토우지의 주구 중 하나로, 대검 형상의 주구. 영혼을 찢어발기는 효과가 있기에 영혼을 치료하지 않는 이상 이 검에 입은 상처는 치료가 불가능하기에 생물을 상대하는 데엔 매우 유용하나 순수 파괴력이나 내구도는 유운에 비해 한참 밀린다. 이후 아카리에 의해 파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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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역모: 모든 술식을 무효화하는 단검 형상의 주구. 하지만아카리의 술식으로 구현된 고통의 구슬이나 사토루의 혁 등 강력한 위력의 술식을 없애는 데엔 시간이 오래 걸리며, 원거리 공격도 불가능하기에 단점이 많은 계륵 같은 무기. 그러나 소유자인 토우지가 엄청난 강자이기에 잘 부각되지 않는다.
아카리의 다상현령에 대항하기 위해 토우지가 천역모의 날 중 본체에서 튀어나온 두 번째 날을 부려뜨려 자신에게 밖아 다상현령의 필중효과를 무효화시켰으며, 이후 다상현령의 핵이 되는 책을 파괴해 다상현령을 파괴하는 등 상당한 조커로 활약한다.
- 사멸회유 룰
- 1. 영자, 즉 플레이어들은 사멸회유 개최 시점으로부터 19일 이내에 개최지인 도쿄의 콜로니 내에서 참가를 선언해야만 한다.
- 2. 앞 항목을 위반한 플레이어가 술식을 보유했을 경우 기권으로 간주되어 술식이 박탈되며, 동시에 목숨을 잃게 된다.
- 3. 플레이어는 오로지 주술사로만 한정되며, 콜로니 내에 있는 주령과 비술사는 모두 몹으로 판정된다.
- 4. 플레이어가 아닌 주술사들이 콜로니로 진입할 경우 사멸회유 참가로 간주, 플레이어로 취급된다.
- 5. 플레이어는 다른 플레이어나 몹을 살해하거나 다른 플레이어와의 상호 합의를 통해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 6. 포인트를 획득한 다른 플레이어를 살해할 경우 그 플레이어는 상대가 획득한 포인트를 전부 획득하게 된다.
- 7. 포인트는 관리자, 즉 게임 마스터가 플레이어와 몹의 생명에 건 가치이며, 플레이어는 5점, 몹은 1점을 원칙으로 한다.
- 8. 플레이어는 같은 플레이어를 하루에 최대 7명까지 살해할 수 있으며, 하루에 7명 이상의 플레이어를 살해할 경우 포인트가 1명당 7점씩 감점된다.
- 9. 참가 또는 첫 포인트 획득 시점에서 19일 이내 포인트의 변동이 없거나 포인트가 0점일 경우 탈락으로 간주, 해당 플레이어의 술식을 박탈한다.
- 10. 플레이어는 참가 시점으로부터 19일이 지나거나 19일 이내에 사멸회유가 폐회되기 전까지는 콜로니를 나갈 수 없다.
- 11. 1000점을 획득한 플레이어는 점수를 소비하여 게임 마스터의 권한을 획득, 사멸회유의 폐회 및 재개최 여부를 결정할 수 있게 된다.
- 작중에선 역사 속 주술의 존재에 대한 기록은 비주술사들에겐 철저히 은폐된 것으로 나온다.
4. 기타
작가가 매니아인지 원피스, 스타워즈, 가면라이더, 슈퍼전대, 캐리비안의 해적 등 다양한 작품들이 다수 등장한다.REPOT3 작가의 작품 한국인 주술사와 콜라보를 하였기에 각 작품의 등장인물들이 서로 등장하나, 전체적인 스토리는 매우 다른 편이다. 한국인 주술사에선 게토의 타락이 없는 건 물론 토우지가 아내[4]와 함께 멀쩡히 살아있고, 대신 한성이 켄자쿠의 숙주가 되었다가 구원받았기 때문. 그러나 지환과 윤화가 켄자쿠의 자식이라는 등 중요한 설정은 어느 정도 공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