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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낳대 역대 대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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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시즌 1 · 시즌 2 · 시즌 3 · 파이널 |
2020 시즌 1 · 시즌 2 |
2021 시즌 1 · 시즌 2 · 외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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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시즌 1 · 시즌 2 |
2023 시즌 1 · 외전 · 시즌 2 |
2024 시즌 1 |
}}} ||
<colbgcolor=#000><colcolor=#00ffa3> 2023 자낳대 시즌 2 | ||||
지역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
주최 | 인챈트 엔터테인먼트 | |||
후원 | 치지직 | |||
중계진 | <colbgcolor=#000><colcolor=#00ffa3> 캐스터 | 전용준[a], 네클릿[2] | ||
해설 | 울프[a][4], 캡틴잭[5], 뉴클리어[6] | |||
분석데스크 | 철면수심[7] | |||
송출 | ||||
진행 방식 |
경기장 | 전 경기 온라인 | ||
풀리그 | 6팀 단판제 | |||
플레이오프 | 3전 2선승 | |||
결승전 | 5전 3선승 | |||
패치 버전 | 13.24b | |||
링크 |
전적 분석 및 모의 경매 |
|||
대회 일정 | ||||
참가자 공개 | 12월 15일(금) 18:00 | |||
경매 및 대진 선정 | 12월 20일(수) 18:00 | |||
분석 데스크 |
경매 | 12월 22일(금) 16:00 | ||
스크림 | 12월 25일(월) 16:00 | |||
풀리그 | 12월 26일(화) ~ 28일(목) 18:00 | |||
플레이오프 | 12월 29일(금) 18:00 | |||
결승전 | 12월 30일(토) 18:00 | |||
상금 및 상품 | ||||
총액 | 3,000만 원 | |||
우승 | 1,500만 원 | |||
준우승 | 800만 원 | |||
3위 | 500만 원 | |||
4위 | 200만 원 |
[clearfix]
1. 개요
자낳대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의 12번째 대회이자 2023년 2번째 대회.2. 특징
2.1. 변경되는 점
네이버 산하 신생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인 치지직을 통해 동시 송출되는 첫 자낳대다. 네클릿은 개인방송을 통해 인챈트 엔터테인먼트와 치지직 간 미디어 파트너 계약에 따른 결과라고 밝혔다. 한편 공교롭게도 12월 6일, 트위치가 한국 서비스 종료를[8] 발표하며 자연스럽게 트위치로 송출되는 마지막 자낳대가 되었다. 또한 치지직 송출로 인해 유튜브 송출 역시 중단되었다.한동안 연초-중순에 개최되던 대회이지만 오랜만에 연말에 자낳대를 개최한다. 발낳대와 일정을 조율했거나, 아이디어 차원에서 논의중인 저티어 롤낳대 등을 염두에 둔 행보일 가능성이 있다[9]. 당초 인챈트는 2023년부터 여러 게임에서 자낳대를 실시하면서 롤 자낳대는 1년에 한번씩 대회를 연다는 계획이었으나, 연말에 대회를 개최하며 예년과 같이 1년에 2번 대회를 한 것이 되었다.
5팀에서 다시 6팀 36명[10]으로 회귀했으나 대회 룰 자체는 지난 대회와 마찬가지로 라인별 팀장제다. 때문에 6번째 팀을 맡기 위한 감독 팀장이 새로 생겼으며, 팀장을 지원제로 받아서 팀장 간 실력이 들쭉날쭉했던 지난 시즌과는 다르게 라인별로 1티어가 확실해 보이는 매물들로 팀장 라인업이 구성됐다. 또한 선수 경매가 다 끝나고 남은 포인트 순으로 감독을 선택했던 지금까지의 방식과 달리, 감독이 경매 매물에 포함돼서 똑같이 경매 방식으로 뽑게 된다.
2.2. 착한 재송출 캠페인
자낳대 미 참여자를 대상으로 '재송출 허가제도'를 공식적으로 운영한다. 이전 대회까지는 스트리머들이 개별적으로 인챈트의 허가를 받아 송출했지만 이번 대회에서 공식창구를 열어 신청을 받아 운영한다. 재송출 허가를 받은 스트리머들은 "캠페인 참여 인증" 배너와 몇 가지 송출규정을 함께 안내받는다. # 네클릿은 자낳대는 재송출을 장려하는 스탠스이기 때문에 까다로운 조건이 있거나 가려받는 것은 아니며, 대신 대회를 보면서 채팅창에서 선을 넘는 비난이 나오지 않게 관리해주는 것만 부탁드린다고 했다.2.3. 대회 이벤트
공식 홈페이지- 착한 응원 캠페인
- 대상: 인챈트 치지직 채널 채팅창에서 착한 응원을 남긴 시청자 중 5인 추첨
- 상품: 해피 머니 온라인 상품권 1만원 권
- 일시: 경매일(12/20), 대회 기간(12/26 ~ 30)
- 발표: 각 방송일 종료 전 생방송에서 발표
- 온라인 치어풀 이벤트
- 일시: 12월 20일 ~ 30일 자낳대 종료 시점
- 상품: 해피 머니 온라인 상품권 1만원 권
- 방법
- 인챈트 네이버 카페에 업로드 되는 "치어풀 용지" 다운로드
- 응원 선수 혹은 팀에게 보내는 메시지 작성
- 완성 파일을 이벤트 게시판 "내가 응원하는 팀 혹은 선수가 포함된 팀"의 게시판에 제출
- 발표: 밴픽 종료 후 ~ 인게임 사이에 본인 치어풀이 나오는 경우 당첨
- 후원사 이벤트: 치지직 라운지 이벤트
- 일시: 12월 20일 ~ 31일
- 상품: 네이버페이 포인트 1만원(20명), 5천원(30명), 3천원(50명)
- 협력사 이벤트: 프로관전러 P.S 협업
3. 라인업
|
명단 공개 영상 |
|
참가 명단 |
3.1. 팀장
- 티어는 명단 발표일인 2023년 12월 일 기준.
- ★은 역대 우승 횟수.
- 우승을 경험한 팀은 볼드 처리.
팀장 | ||||||
포지션 | 닉네임 | 참가 경력 | 전 소속팀 | 우승 | 비고 | |
<colbgcolor=#000>
TOP |
김뿡 | 2회 | 행's 키친, 푸켓몬스터 | |||
JGL |
도현 | 7회 | BCT, 남원 게이밍, 대하드라마, 족가핵, 무관유죄, 오만방지턱, 칠순집 막내아들 | ★★ | 2022 S1 MVP | |
MID |
과로사 | 2회 | NDS, 갱식당 | |||
BOT |
류제홍 | 5회 | 해기버스데이, 낭만고등학교, 파이트클럽, 허언증 갤러리, 못말린다니깐 | |||
SUP |
악어 | 5회 | BCT, JDG, 해기버스데이, 족가핵, 꽃보다 잔디 | ★ |
첫 서포터 출전 주포지션 서포터 |
|
COACH |
큐베 | 4회 | 낭만고등학교, ASK, 오만방지턱, 칠순집 막내아들 | ★ |
3.2. 선수
선수 명단 | ||||||
포지션 | 닉네임 | 참가 경력 | 전 소속팀 | 우승 | 비고 | |
<colbgcolor=#000>
TOP |
한동숙 | 9회 | 2633, 유찰투스, DKT, PS4, BCT, 너네얍칸푸, 갱식당, 보석함, 칠순집 막내아들 | ★★ | 최다 참가 기록(10회) | |
강소연 | 7회 | 아카츠키, 라떼는 말이야, PS4, 재넌지원금, 세상에 나쁜 각성은 없다, 파이트클럽, 호 해줘 | ★★ | |||
중력 | 6회 | 귀살대, 대하드라마, 중력쫀나빞삼, ASK, 허언증 갤러리, 칠순집 막내아들 | ★★ | 2023 S1 MVP | ||
룩삼 | 8회 | 2633, 525, 룩쌍너지옥, BCT, 핵가족, 낭만고등학교, 댄스동아리, 못말린다니깐 | ★ | 2021 S1 MVP | ||
얍얍 | 8회 | 2633, Cloud8, HPX, 너네얍칸푸, 이딴게이밍, 보석함, 오만방지턱, 감자해적단 | 자낳대 최다 참가 무관 | |||
JGL |
스나랑 | 7회 | 아카츠키, NDS, 해기버스데이, 갱식당, ASK, 행`s 키친, 칠순집 막내아들 | ★★ | 역대 최고 포인트 기록(905P) | |
남봉 | 5회 | 피지컬젤러리, 갱식당, 무관유죄, 호 해줘, 따봉디제도 | ★ | |||
치킨쿤 | 6회 | 따갚되, 치낙돼불백, TSM!!!?, 귀살대, 피지컬젤러리, 따봉디제도 | ★ | |||
삼식 | 5회 | 뒷담원 게이밍, 중력쫀나빞삼, 꽃보다 잔디, FSB, 못말린다니깐 | ★ | 2021 S2 MVP | ||
네클릿 | 3회 | 너네얍칸푸, 이딴게이밍, 호 해줘 | 첫 정글 출전 | |||
MID |
인간젤리 | 4회 | C8, DGG, JDG, 피지컬젤러리 | ★★ |
선수 복귀 첫 미드 출전 |
|
눈꽃 | 4회 | 낭만고등학교, 댄스동아리, 행`s 키친, 감자해적단 | ||||
감블러 | 2회 | 응애세력, 따봉디제도 | ||||
명예훈장 | 2회 | ASK, 오만방지턱 | ||||
꼴랑이 | 첫 출전 | |||||
BOT |
플러리 | 6회 | 장롱스타즈, HPX, 대하드라마, 무관유죄, TLG, 푸켓몬스터 | ★★ |
다회 펜타킬(3회) 최초 100킬 달성 바텀 최초 2연속 우승 |
|
러너 | 6회 | 룩쌍너지옥, JDG, 뒷담원 게이밍, 꽃보다 잔디, FSB, 칠순집 막내아들 | ★★ | |||
따효니 | 7회 | NDS, JDG, 피지컬젤러리, 세나각, 댄스동아리, 허언증 갤러리, 따봉디제도 | ★ | |||
박나나 | 2회 | 오만방지턱, 감자해적단 | ||||
이선생 | 2회 | 꽃보다 잔디, FSB | 첫 바텀 출전 | |||
SUP |
던 | 6회 | 장롱스타즈, TSM!!!?, 응애세력, 무관유죄, FSB, 감자해적단 | ★★ | ||
소풍왔니 | 3회 | 아카츠키, DKT, 응애세력 | ★ | 첫 서포터 출전 | ||
빅헤드 | 5회 | Cloud8, 525, HPX, OGG, 푸켓몬스터 | ||||
푸린 | 4회 | 족가핵, 보석함, 허언증 갤러리, 푸켓몬스터 | 첫 서포터 출전 | |||
쿠우 | 첫 출전 |
3.3. 감독
감독 | ||||
닉네임 | 참가 경력[11] | 전 소속팀 | 우승 | 비고 |
소우릎 | 4회 | 유찰투스, DKT, HPX, 남원 게이밍 | ★ | 2019 S2 MVP |
플레임 | 5회 | 뒷담원 게이밍, 세나각, 댄스동아리, FSB, 못말린다니깐 | ||
래퍼드 | 1회 | 너네얍칸푸 | ||
크캣 | 1회 | 이딴게이밍 | 비공식 참가 3회[12] | |
노페 | 첫 참가 | 비공식 참가 2회[13] |
4. 팀원 경매 및 대진 선택 결과
|
경매 하이라이트 |
- 팀원 경매 및 대진 선택은 2023년 12월 20일 진행된다.
4.1. 팀원 경매
- 경매 방식
- 각 팀장은 정해진 포인트를 가지고 경매에 참여 (시작 포인트 = 1,000포인트 - 팀장 적정 포인트)
- 경매 전에 경매 순서를 먼저 추첨을 한 다음 해당 순서대로 경매를 진행
- 경매 최소 단위는 5포인트이며 유찰은 후순위 경매
- 팀장을 제외한 동일 포지션 인원 5명 중 4명의 팀이 결정되면 남은 인원은 자동 낙찰로 빈 자리를 채움
- 동일 포지션 인원 2명이 유찰되었을때 두 선수의 경매에 아무도 참여하지 않으면 각 팀에 랜덤 배정됨
|
포지션 | 선수명 | 경매결과 | |
서포터 | 쿠우 | 큐베 (150P) | ||
바텀 | 러너 | 과로사 (450P) | ||
탑 | 얍얍 | 악어 (200P) | ||
탑 | 룩삼 | 유찰 | ||
바텀 | 따효니 | 도현 (405P) | ||
정글 | 스나랑 | 과로사 (5P) | ||
감독 | 래퍼드 | 도현 (15P) | ||
미드 | 인간젤리 | 유찰 | ||
바텀 | 플러리 | 악어 (450P) | ||
서포터 | 소풍왔니 | 도현 (110P) | ||
바텀 | 이선생 | 유찰 | ||
감독 | 노페 | 악어 (5P) | ||
감독 | 크캣 | 유찰 | ||
정글 | 삼식 | 큐베 (5P) | ||
미드 | 명훈 | 류제홍 (165P) | ||
미드 | 감블러 | 큐베 (270P) | ||
탑 | 중력 | 큐베 (170P) | ||
감독 | 소우릎 | 류제홍 (5P) | ||
서포터 | 푸린 | 류제홍 (175P) | ||
정글 | 남봉 | 류제홍 (100P) | ||
탑 | 강소연 | 과로사 (165P) | ||
탑 | 한동숙 | 류제홍 (165P) | ||
미드 | 눈꽃 | 김뿡 (250P) | ||
정글 | 네클릿 | 유찰 | ||
바텀 | 박나나 | 김뿡 (325P) | ||
감독 | 플레임 | 김뿡 (5P) | ||
정글 | 치킨쿤 | 김뿡 (100P) | ||
미드 | 꼴랑이임 | 악어 (85P) | ||
서포터 | 빅헤드 | 과로사 (5P) | ||
서포터 | 던 | 김뿡 (자동 낙찰) | ||
유찰 경매 | ||||
탑 | 룩삼 | 도현 (자동 낙찰) | ||
미드 | 인간젤리 | 도현 (자동 낙찰) | ||
바텀 | 이선생 | 큐베 (자동 낙찰) | ||
감독 | 크캣 | 과로사 (자동 낙찰) | ||
정글 | 네클릿 | 악어 (자동 낙찰) | ||
* 남은 포인트- (0P), (250P), (0P), (0P), (10P), (325P) |
2023 자낳대 시즌 2 경매 최종 결과 | |||||||
팀 | 탑 | 정글 | 미드 | 바텀 | 서포터 | 감독 | 잔여 |
김뿡 팀 |
김뿡 320 |
치킨쿤 100 |
눈꽃 250 |
박나나 325 |
던 0 |
플레임 5 |
0 |
도현 팀 |
룩삼 0 |
도현 220 |
인간젤리 0 |
따효니 405 |
소풍왔니 110 |
래퍼드 15 |
250 |
과로사 팀 |
강소연 165 |
스나랑 5 |
과로사 375 |
러너 450 |
빅헤드 5 |
크캣 0 |
0 |
류제홍 팀 |
한동숙 165 |
남봉 100 |
명훈 165 |
류제홍 390 |
푸린 175 |
소우릎 5 |
0 |
악어 팀 |
얍얍 200 |
네클릿 0 |
꼴랑이임 85 |
플러리 450 |
악어 250 |
노페 5 |
10 |
큐베 팀 |
중력 170 |
삼식 5 |
감블러 270 |
이선생 0 |
쿠우 150 |
큐베 80 |
325 |
4.2. 경기 일정 선택
- 경매가 모두 종료된 이후 잔여 포인트가 많은 팀순으로 선택
- 선택 순서: 큐베 - 도현 - 악어 - 과로사 - 김뿡 - 류제홍
최종 편성 | |
A | 도현 팀 |
B | 악어 팀 |
C | 큐베 팀 |
D | 김뿡 팀 |
E | 류제홍 팀 |
F | 과로사 팀 |
5. 참가팀 로스터
5.1. 호종대학교 ( 김뿡 팀)
{{{#ffffff 호종대학교}}} | ||||
TOP |
JGL |
MID |
BOT |
SUP |
김뿡 장학생 김뿡
|
치킨쿤 고졸 치킨쿤
|
눈꽃 복학생 눈꽃
|
박나나 삼수생 박나나
|
던 화석 던
|
감독 |
<colbgcolor=white,#191919>
플레임 아오 플쌤
|
|||
코치 | 호진, 행수정글, 피닉스박미드, 캡틴잭바텀, 매드라이프서포터 |
자세한 내용은 2023 자낳대 시즌 2/호종대학교 문서 참고하십시오.
5.2. E1 ( 도현 팀)
{{{#ffffff E1}}} | ||||
TOP |
JGL |
MID |
BOT |
SUP |
룩삼 룩우스
|
도현 도우너
|
인간젤리 젤상혁
|
따효니 아마따유시
|
소풍왔니 케리아줌마
|
감독 |
<colbgcolor=white,#191919>
래퍼드 래퍼드
|
|||
코치 | 래피드스타미드, 코어장전서포터, 막내현진서포터[1] | |||
|
자세한 내용은 2023 자낳대 시즌 2/E1 문서 참고하십시오.
5.3. TxT ( 과로사 팀)
{{{#ffffff TxT}}} | ||||
TOP |
JGL |
MID |
BOT |
SUP |
강소연 송강소연
|
스나랑 카리나랑
|
과로사 이자카YA
|
러너 섹욕의 러너
|
빅헤드 빅까추
|
감독 |
<colbgcolor=white,#191919>
크캣 CrazyCat
|
|||
코치 |
곰팡호탑[1], 기묘기묘탑[2],
헬리오스정글 인덱시미드[3], 순당무서포터 |
|||
|
자세한 내용은 2023 자낳대 시즌 2/TxT 문서 참고하십시오.
5.4. 맨류 ( 류제홍 팀)
{{{#ffffff 맨류}}} | ||||
TOP |
JGL |
MID |
BOT |
SUP |
한동숙 칸치로
|
남봉 3D2Y 남미
|
명훈 명예훈장
|
류제홍 류날두
|
푸린 Jigglypuff
|
감독 |
<colbgcolor=white,#191919>
소우릎 감독닉네임
|
|||
코치 | 라쿤정글, 라코서포터, 퓨어서포터 |
자세한 내용은 2023 자낳대 시즌 2/맨류 문서 참고하십시오.
5.5. 내 친구들 ( 악어 팀)
{{{#ffffff 내 친구들}}} | ||||
TOP |
JGL |
MID |
BOT |
SUP |
얍얍 얍 얍
|
네클릿 네클릿
|
꼴랑이임 nj lol
|
플러리 겨라도스
|
악어 악어는죽지않는다
|
감독 | <colbgcolor=white,#191919> 노페 | |||
코치 | 강퀴탑, 칸탑, 일일 베이미드 |
자세한 내용은 2023 자낳대 시즌 2/내 친구들 문서 참고하십시오.
5.6. 애니동아리 ( 큐베 팀)
{{{#ffffff 애니동아리}}} | ||||
TOP |
JGL |
MID |
BOT |
SUP |
중력 아니이게근데진짜그러니까정말
|
삼식 삼식 빌리겠습니다
|
감블러 붕어에몽
|
이선생 센세일러문
|
쿠우 료멘 스쿠우나
|
감독 |
<colbgcolor=white,#191919>
큐베 큐 베
|
|||
코치 | 울프바텀 |
자세한 내용은 2023 자낳대 시즌 2/애니동아리 문서 참고하십시오.
6. 연습 기간
6.1. 감독, 코치, 연습 규정
- 팀 코치 제도 운영. 한 번 선임 시 해당 코치는 연습 기간 동안 함께 연습
- 감독과 선수 모두가 합의한 코치만 선임 가능. 이 때, 감독 또는 팀장이 공식 디스코드 서버에 "코치 신청"을 해야 함.
- 팀 단위 연습
- 스트리밍을 켜고 진행하는 팀 단위 연습은 반드시 자낳대 공식 디스코드 서버에서 진행
- 팀 연습 피드백에 참여하는 코치 역시 공식 디스코드 서버에서 진행
- 개인 코칭, 비방송 연습은 자유롭게 진행 가능
- 변경사항
- 한 번 신청한 코치는 본선 시작일(12월 26일) 오후 6시까지 권한 유지
- 본선 경기 중 피드백은 감독만 진행
6.2. 스크림 전적
상대 전적 | 호종대학교 | E1 | TxT | 맨류 | 내 친구들 | 애니동아리 | 총 전적 | 승률 |
호종대학교 | 3-6 | 6-3 | 7-1 | 2-1 | 3-2 | 21-13 | 61.8% | |
E1 | 6-3 | 4-7 | 3-6 | 2-3 | 5-2 | 20-21 | 48.8% | |
TxT | 3-6 | 7-4 | 7-1 | 3-5 | 1-5 | 21-21 | 50.0% | |
맨류 | 1-7 | 6-3 | 1-7 | 2-4 | 2-4 | 12-25 | 32.4% | |
내 친구들 | 1-2 | 3-2 | 5-3 | 4-2 | 5-4 | 18-13 | 58.1% | |
애니동아리 | 2-3 | 2-5 | 5-1 | 4-2 | 4-5 | 17-16 | 51.5% | |
대타가 포함된 스크림은 전적에서 제외
|
6.3. 연습기간 총평
스크림 데이터를 보면 2강(호종대학교, 내 친구들)/3중(E1, TxT, 애니동아리)/1약(맨류) 의 구도로 평가해볼 수 있다.- 호종대학교 : 상체의 압도적인 체급과 이에 뒤떨어지지 않는 바텀 듀오의 안정감, 결정적으로 이번 자낳대에 칼을 간듯한 플레임의 냉철한 코칭을 바탕으로 스크림에서 가장 밸런스가 좋은 팀으로 평가받고 있다. 상대 전적에서 상성으로 물린 E1을 제외한 모든 팀들을 상대로 우세를 점하고 있으며, 경기 내용도 훌륭한 팀이다. 그리고 모두의 관심사였던 내 친구들과의 스크림에서 2대1로 승리를 가져가면서 2강에서도 서열을 나누는 데 성공하였다. 다만 핵심인 김뿡과 치킨쿤이 본선만 가면 새가슴 기질이 발동되어 대회를 아쉽게 마무리하는 경우가 잦았기 때문에 지켜봐야할 부분이다.
- 내 친구들 : 경매 직후 1약으로 평가받는 치욕을 얻었으나, 이를 비웃기라도 하듯 연습기간 내내 1강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플러리-악어의 바텀은 이번 자낳대 최강으로 발돋음했으며, 저평가의 원인인 유찰 미드 정글 꼴랑이와 네클릿은 예상보다 훨씬 뛰어난 합으로 스크림을 지배했다. 하지만 풀리그 경기 전날부터 당일 새벽에 진행된 스크림에서 꼴랑이의 멘탈 이슈가 터지며 팀적인 움직임과 콜에 대한 의견이 정리되지 않은 채 마무리되어 스크림 성적에 비해 불안한 마음을 가지고 대회에 임하게 되었다.
- 애니동아리 : 비교적 약한 원딜인 이선생이 있긴 하나, 상체는 이번 자낳대의 최강 팀으로 평가받는 호종대학교와 밀리지 않을 정도로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였고, 자낳대 최고의 감독 중 한명인 큐베의 존재가 이 팀이 가진 가능성을 만개시켰다. 그러나 운영 단계에서 계속 삐끗하며 이상하게 어딘가 부족한게 느껴지는 팀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유리할때 남발하는 쓰로잉이 발목을 잡고 있다는 평. 하지만 만고불변의 진리인 '롤은 미드게임'이라는 말처럼, 큰 무대에서 선수들이 위축되었을 때 강한 미드라이너인 감블러를 보유한 애니동아리를 얕보기 어렵다는 것이 중론이다.
- TxT : 강력한 상체, 특히 미드인 팀장 과로사의 뛰어난 운영 및 오더로 좋은 성과를 얻었다. 그러나 이를 인지한 팀들이 과로사 틀어막기를 펼치자 경기력이 흔들리면서 명확한 단점이 있는 팀으로 남고 말았다. 강소연과 스나랑이 과로사를 서포트해주며 게임을 잘 굴리긴 하나 이 과정이 틀어지면 무엇하나 되지 않는 경기로 끝나는게 문제. 바텀 듀오는 다른 이들에 비해 크게 눈에 띄지 않는다는것 또한 평가가 박해지는 원인이다. 하지만 풀리그 경기 당일 새벽에 진행된 스크림에서 연장자인 러너의 리더십으로 흔들리는 팀을 결속시킨 채 대회에 돌입한다는 점은 꽤나 고무적이다.
- E1 : 고점은 모두를 상대로 강하나 반대로 저점은 모두에게 약한, 결론적으로 기복이 심한 팀으로 자리잡았다. 분명 고점과 저점의 간극을 줄이면 훨씬 더 강력한 모습을 보일수 있었으나 짧은 연습기간 동안 이를 잘 해결하지 못했다는 점이 아쉬운 팀. 때문에 본선 당일의 폼이 모든것을 결정할 수준이며, 특히 팀의 핵심인 도현의 기량이 팀을 좌지우지할 것이다.
- 맨류 : 경매에서는 유리한 부분이 많은 팀으로 예상되었으나, 실상은 대부분의 라인에 문제가 많아 처참한 수준으로 패배를 거듭했다. 팀의 캐리인 류제홍의 해동이 덜 된것에 더해 푸린이 모든 선수들과 비교해도 뒤떨어지는 롤 이해도, 동수칸의 빈약한 체급, 남봉의 조급한 플레이 등, 상수인 미드를 제외하고는 총체적 난국이었다. 하지만 마지막 날 이를 펑고와 연습을 통해 해결하며 희망을 엿보았다. 그럼에도 명예훈장을 제외하고는 이번 자낳대 수준에 못 미치는 상황으로 전망이 어둡다.
7. 경기 진행
2023 자낳대 시즌 2 경기 일람 | |
풀리그 | 플레이오프 |
7.1. 풀리그
자세한 내용은 2023 자낳대 시즌 2/풀리그 문서 참고하십시오.2023 자낳대 시즌 2 풀리그 |
2023 자낳대 시즌 2 풀리그 경기일정 | ||||
1일차 (2023. 12. 26 18:00 ~) | ||||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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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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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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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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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경기 | E1 | 승 | 패 | 내 친구들 |
2경기 | 애니동아리 | 패 | 승 | 호종대학교 |
3경기 | 맨류 | 패 | 승 | TxT |
4경기 | 호종대학교 | 승 | 패 | E1 |
5경기 | TxT | 패 | 승 | 애니동아리 |
2일차 (2023. 12. 27 18:00 ~) | ||||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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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팀
|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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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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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경기 | 내 친구들 | 승 | 패 | 맨류 |
7경기 | E1 | 승 | 패 | TxT |
8경기 | 호종대학교 | 승 | 패 | 내 친구들 |
9경기 | 맨류 | 패 | 승 | 애니동아리 |
10경기 | TxT | 패 | 승 | 호종대학교 |
3일차 (2023. 12. 28 18:00 ~) | ||||
경기
|
블루팀
|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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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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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경기 | 맨류 | 패 | 승 | E1 |
12경기 | 애니동아리 | 승 | 패 | 내 친구들 |
13경기 | 호종대학교 | 승 | 패 | 맨류 |
14경기 | 내 친구들 | 승 | 패 | TxT |
15경기 | E1 | 패 | 승 | 애니동아리 |
2023 자낳대 시즌 2 풀리그 상대전적 | |||||||
전적 | |||||||
승 | 승 | 승 | 승 | 승 | 5-0 | ||
패 | 승 | 승 | 승 | 패 | 3-2 | ||
패 | 패 | 승 | 패 | 패 | 1-4 | ||
패 | 패 | 패 | 패 | 패 | 0-5 | ||
패 | 패 | 승 | 승 | 패 | 2-3 | ||
패 | 승 | 승 | 승 | 승 | 4-1 | ||
{중괄호}가 있는 칸은 풀리그 전체 전적이 동일한 팀끼리의 맞대결(승자승)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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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1. 결과
2023 자낳대 시즌 2 풀리그 최종 순위표 | |||||
순위 | 팀 | 승 | 패 | 비고 | |
1 | 호종대학교 | 5 | 0 | 풀리그 전승 | |
2 | 애니동아리 | 4 | 1 | 4연승 | |
3 | E1 | 3 | 2 | ||
4 | 내 친구들 | 2 | 3 | ||
5 | TxT | 1 | 4 | 4연패 | |
6 | 맨류 | 0 | 5 | 풀리그 전패 | |
보라색: 결승전 직행, 하늘색: PO R2 진출,
연두색: PO R1 진출, 빨간색: 탈락 |
7.1.2. 동률 시 재경기 규칙
- 2팀 동률시: 승자승을 비교하여 순위 결정 (재경기X)
- 3팀 이상 동률시 (a부터 순서대로 비교)
-
동률 팀 간 승자승 비교
b. 승자승 동률인 경우 승리 경기 시간 합산 비교, 짧은 팀이 상위 순위
c. 승리 경기 시간 합이 동률인 경우 전체 경기 중 승리 경기 시간의 합이 짧은 팀 상위 순위
d. a~c까지 진행해도 동률인 경우 재경기 진행
e. a~c까지 진행해 결정된 순위에 4, 5위가 있는 경우 두 팀 재경기 진행
f. 재경기 시 코인토스로 진영선택권 부여.
7.2. 플레이오프
|
2023 자낳대 시즌 2 플레이오프 |
7.2.1. 준플레이오프 E1 vs 내 친구들
자세한 내용은 2023 자낳대 시즌 2/플레이오프 문서 참고하십시오.7.2.2. 플레이오프 애니동아리 vs 내 친구들
자세한 내용은 2023 자낳대 시즌 2/플레이오프 문서 참고하십시오.7.2.3. 결승전 호종대학교 vs 애니동아리
자세한 내용은 2023 자낳대 시즌 2/플레이오프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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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자낳대 시즌 2 결승 |
8. 주요 기록
8.1. 대회 MVP
2023 자낳대 시즌 2 MVP | |
<colbgcolor=#000><colcolor=#fff> 소속팀 | 호종대학교 |
이름 | 김뿡 |
ID | 장학생 김뿡 |
포지션 | 탑 |
8.2. 개인 역대 기록
- 던이 자낳대 최초로 3회 우승을 달성했다.
- 도현이 자낳대 최초로 통산 300킬을 달성했다.
8.3. 기타 기록
- 룩삼이 역대 자낳대 통산 200킬을 달성했다.
- 감블러가 역대 자낳대 통산 100킬을 달성했다.
- 명훈이 역대 자낳대 통산 100킬을 달성했다.
- 삼식이 역대 자낳대 통산 300어시를 달성했다.
- 던이 역대 자낳대 통산 300어시를 달성했다.
8.4. 깨진 기록
9. 사건 사고
9.1. 인터넷 회선 장애에 의한 경기 지연
이례적으로 인터넷 회선 불안정에 의한 접속 장애 문제가 다수 발생했다.9.1.1. 원인
- 통신사설: 송도 지역 인터넷 장애 등에 의해 통신사가 원인으로 지목되었다. 대회 1일차에는 송도에 거주하던 도현, 류제홍, 인간젤리 등을 중심으로 문제가 발생했다. 2일차에 똑같은 현상이 또 일어나자 같은 증상을 여러번 겪었고 그 날도 똑같은 증상을 겪으면서 방송이 중단되던 피닉스박은 '다른 통신사는 모르겠으나 KT는 공유기로 2컴을 돌리면 이런 증상이 이 시간대에[14] 나타나는 것 같다'고 밝혔다.[15][16]
-
디도스설: 악어는 인터넷이 끊긴 것에 대해 디도스 공격을 얘기하며, 자신은 마크 콘텐츠 진행 당시 이런 공격을 실제로 당했어서 증상을 잘 아는데 증상이 매우 유사했고, 많고많은 사람들 중에 팀장들만 공격을 당하는게 우연이라기엔 너무 절묘하다며 디도스 공격이라 확신을 했다. [17]
이렇게 당시에는 원인이 불분명한 체 자낳대가 끝난 뒤 잠잠해지나 싶었으나, 아프리카TV BJ들의 경기에서 문제가 다발적으로 발생하기 시작했다. 2024 시즌 시작 후 트위치, 치지직 스트리머들과 프로게이머 방송에서도 유사한 문제가 발생했다. 2024년 1월 12일, 인게임 유저의 닉네임을 통한 IP 추출을 기반으로 한 해킹 툴이 폭로되며 유력한 가설로 대두되었으며 #, 현재는 거의 기정사실화 하는 분위기이다. 2023년 인터넷 방송 연쇄 사이버테러 사건 참고.
9.1.2. 1일차
-
풀리그 1경기: 첫날 첫시합부터 E1팀의 도현이 인터넷 이슈[18]로 인해서 밴픽이 완료된 이후 튕겨버리는 바람에 경기가 중단되었다.
주최 측은 밴픽은 정한대로 유지하고, 2경기와 1경기를 바꾸는것으로 결정했는데, 그러나 30분동안 접속을 못하면 4:5로 게임을 진행한다는 룰이 있는데도 왜 편의를 봐주느냐는 불만에 더해 2세트 팀들의 합의나 동의도 구하지 않은채 강제로 경기 순서를 변경한 것은 논란이 되었다.[19]
또한 대회가 지연되자 내친구들 측에서 밴픽 구도로 펑고를 치는 모습이 포착되어 논란이 되었다. 반응을 본 플러리는 펑고를 즉시 종료하고 생각이 짧았다며 후회하는 발언을 남겼다. 네클릿이 픽을 변경하는걸 상의해본다고 했으나 그대로 진행하는 것으로 일단락되었다.
1경기 종료 후 도현은 경기 지연에 대해 사과하며 2일차부터 잔여 일정은 모두 T1 사옥에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스크림 도중 유사한 현상을 겪던 같은 팀 미드 인간젤리는 인챈트 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잔여 경기를 치르기로 결정했다.
- 풀리그 3경기: 연습기간동안 핑 문제를 간헐적으로 겪던 류제홍 역시 경기 당일 인터넷 이슈로 3경기 밴픽 완료 후 튕겨버렸다. 10분 후 경기를 시작했지만, 경기 시간 5분 10초 경 다시 게임은 중단되었고, 약 5분 뒤인 밤 9시 44분 재개되었다.
- 풀리그 4경기: 경기 후반부인 37분경, 또 다시 도현의 인터넷 이슈가 발생해 경기가 잠시 중단되었다가 몇 분 후 경기가 재개되었다.
9.1.3. 2일차
- 풀리그 6경기: 경기 진행 중 한동숙이 인터넷 문제로 게임에서 이탈하여 경기 시작 20분 만에 또다시 지연되었다. 경기는 5분 후 재개되었다. 류제홍 역시 경기 내내 회선 문제를 겪었다.
- 풀리그 8경기: 경기 진행 중 악어도 인터넷 문제로 게임에서 이탈했다. 약 5분 뒤 속개되었다.
- 풀리그 9경기: 경기 내내 한동숙과 류제홍은 회선 문제를 겪었는데 결국 한동숙이 회선 문제로 게임에서 세 번 이탈했다. 문제는 경기시각 7분 경, 17분 경, 25분 경 각각 발생했다. 경기 이후 한동숙과 류제홍은 소속사인 카론 크리에이티브 사옥 스튜디오에서 잔여경기를 치르기로 결정했다.
- 풀리그 10경기: 경기시각 34분 경, 박나나의 회선 불안정 문제로 재접속이 이뤄졌다. 다행히 몇 초간만 끊기는 이슈라 경기는 곧 재개되었다.
9.1.4. 3일차
- 풀리그 12경기: 경기 진행 중 악어가 3회 가량 인터넷 문제로 게임에서 이탈됐다. 도중 악어는 과거 마인크래프트 서버 노출시 겪은 디도스 공격과 유사하다는 언급을 했다. 경기 후 악어는 14경기 준비를 위해 곧장 카론 크리에이티브 사옥으로 이동했다.
9.2. 그 외
- 풀리그 6경기: 경기 시작 전 남봉의 디스코드 오디오 인터페이스 문제로 인해 경기가 10분이 지연되었다. 이 시간동안 얍얍이 화장실에 다녀오던 사이 윈도우 자동 업데이트가 실행되어 경기가 지연되었는데 이 지연으로 인한 압박 때문인지 얍얍이 공황을 일으켜 경기가 계속 지연되었다. 내 친구들 측에서 기권을 논의했으나 주변 스트리머들과 시청자들의 격려 속에 다행히도 얍얍이 로그인에 성공했고, 본인이 강한 경기 진행 의지를 보여 정상적으로 7시 경에 진행하게 되었다.
10. 여담
- 12월 06일 트위치 CEO가 한국에서의 서비스 종료를 발표하면서 트위치에서 송출하는 마지막 자낳대가 되었다. 트위치 코리아를 기반으로 대회를 운영해온 만큼 차기 자낳대에 변화가 불가피해졌다. 다만 자낳대는 트위치의 지원 없이 인벤-인챈트 독자적으로 운영해 온데다, 흥행이 보장되는 콘텐츠인 만큼 대회 자체가 없어질 가능성은 낮다. 2022 발낳대 당시에도 트위치 최고 화질이 720p로 제한되는 사건으로 인해 유튜브 동시 송출을 한 적이 있었고 이후 각종 자낳대들도 유튜브 동시송출을 해 왔다.
- 트위치 철수이후 스트리머들이 치지직과 아프리카로 갈린데다가, 은퇴를 선언한 경우도 있어서 차기 자낳대부터는 출전인원에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10.1. 명단 발표 전
====# 11월 #====- 11월 13일, 룩삼이 서폿으로 출전한다고 하였으나 롤드컵 중계 도중 자신이 서포터에 대해 너무 쉽게 생각한거 같다며 탑 복귀의 여지를 남겨두었다. 결국 11월 21일 광고방송 뒷풀이 롤 내전 도중 자신의 서폿 실력이 너무 버러지라며 가렌 피오라를 못하게 되더라도 탑으로 나오겠다고 선언했다. 그러나 내전에서 워낙 냉동된 상태에서 얍얍을 상대로 파멸적인 탑 차이를 당한 후에는 같은 팀에게 민폐일거 같다며 안나가는 쪽[전문]도 염두에 두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11월 30일 결국 탑으로 출전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 11월 16일, 소풍왔니가 서폿으로 출전한다고 밝혔다. 이후 지속적으로 자신은 "팀장"이라며 블러핑을 했고, 12월 5일에는 "팀장 사퇴하고 도현팀 가겠다"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 말을 한지 얼마 후 악어가 팀장이라는게 공개되며 블러핑이 밝혀졌다. 소풍왔니는 약 한달 전부터 팀장을 하고싶다며 제작진에 졸랐으나 안시켜줬다고 한다.
- 11월 17일, 새벽 도현이 정글로 출전한다고 밝혔다.
- 11월 19일
- 새벽 한동숙이 월 휴방, 화요일부터 롤체, 1월에 fm 등 방송 일정을 말하면서 "12월에 일정이 좀 비네요?, 롤체가 이렇게 길리가 없는데" 라고 자낳대를 의식하는 듯한 말을 하였다. 이후 22일 자낳대 섭외 연락이 왔다며, 아직 나갈지 말지는 고민중이나 나간다면 탑으로 나갈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12월 2일, 결국 불참한다고 하였다가 12월 6일 탑으로 출전한다고 밝혔다.
- 지난 시즌에 '다음 대회에는 반드시 감독으로 참여한다' 고 했던 울프가 해설로 참여한다고 하였다. 본래 예정대로 감독으로 참여할 생각이었으나, 인챈트에서 해설로 나와달라는 요청을 받고 이번에도 해설로 활동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 캡틴잭과 강퀴는 지난 자낳대 때 본인의 무능함을 실감했고, 선수들에게 미안해서 이번 자낳대는 나가지 않을 확률이 높다고 하였다. 이 둘이 빠졌음에도 울프를 해설로 전향시킨 것으로 보아 충분히 감독 매물을 구한것으로 보인다.
- 현재 정글 포지션에 대한 우려가 많다. 터줏대감 남봉과 쌍베가 불참을 선언했고 지난시즌 팀장 푸린은 정글만큼은 절대 안한다고 못박았으며 삼식은 출전의지는 있으나 11월부터 사회복무를 시작한 관계로 참여가 불투명하다. 스나랑은 지난 대회를 마지막으로 은퇴를 선언했지만 섭외가 와서 고려중이었는데, 내전 도중 악성 시청자들의 비난채팅으로 인해 출전하지 않겠다는 생각이 큰 듯 하다.[21] 어느 정도 윤곽이 그려지는 타 포지션과 달리 오피셜을 낸 도현을 제외하면 누가 나올지 전혀 예상이 안되는 상황. 도현과의 밸런스도 밸런스거니와, 기본적인 정글 매물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다. 다만 11월에 있던 많은 내전에서 깡시나 코렛트, 강지와 같은 뉴 페이스 정글들이 나왔으며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 네클릿의 발언으로 자낳대의 미드는 어느 정도 레벨을 갖춘 사람들로 구성될 것 같은데 미드가 잘 못하면 겜이 질질 끌려서 40분을 그냥 넘어가기에 레벨을 어느 정도 높일 수 밖에 없다고 한다.
- 11월 21일
- 소풍왔니의 방송에서 백설양이 '같은 팀으로 만나지 말자'는 채팅을 남겨 백설양이 참가할 가능성이 높게 점쳐졌다. 그러나 28일, 바텀 자리가 다 차서 참가가 무산되었다고 한다.
-
네클릿이 오늘이 자신이 개최하는 마지막 내전이라며 섭외가 거의 마무리되었다는 소식을 전했다.[22] 또한 이번 자낳대는 6개 팀으로 구성될 것이라 한다. 다만 추후 밝힌 비하인드에 의하면 당시 네클릿이 알고있던 명단은 가짜였다고 한다.
자사 대표도 안믿는 인챈트의 철두철미함
- 11월 22일
- 푸린이 서포터로 출전한다고 밝혔다.
- 11월 22일 강소연이 소풍왔니와 듀오를 하던 도중 '수준 높은 정글매물을 만날 것'이라는 기대 섞인 대화를 하며 자낳대에 나간다는 사실을 은근슬쩍 공개했다. 다음날에는 직접 방제로 '자낳대 대비 솔랭 연습'을 써놓아 사실상 참여 오피셜을 냈다.
- 11월 23일 스나랑이 대회 참가를 거절했지만 '거절을 거절당한 상태' 라며 현재까지 섭외 연락이 오고 있음을 밝혔다. 또한 당일 저녁 도현이 '내가 너무 잘한다? 아닐거야' 라며 자신보다 높은 티어의 정글러가 명단에 있음을 스포일러했다.
- 11월 24일
- 악어가 진행하던 자랭 도중 큐베가 합류했는데 큐베가 "악어님 자낳대 안 나오신다고요? 제가 아는 정보랑 다른데?"라는 말을 하며 악어가 자낳대에 참여한다는 건 물론 본인이 감독으로 나간다는 초대형 정보를 유출했다.
- 명예훈장이 자낳대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
오후 6시 40분 경
이제는 유출안하면 섭섭한따효니에 의해 랄로(!)에게 자낳대 섭외가 들어갔다는 사실과 이번 포맷은 라인별 팀장 1명에 더해 감독 팀장 1명까지 추가된 형식이란 것이 디스코드를 통해 유출되었다. 대회 진행 방식과 일정도 같이 유출되었는데 5일동안 6팀이 풀리그로 진행하는 제도이며 12월 20일 경매, 12월 26~30일 대회라고 한다. 공개된 일정에 의하면 두 차례 내전에 참여한 깡시는 자낳대에 참여하지 않는 것[23]으로 확인되었다. -
따효니의 유출 소식을 들은 코렛트가 자신에게도 섭외가 왔지만 거절했다고 밝혔다. 이후 '이번 자낳대는 엠바고 꼭 중요합니다 지켜주세요'라는 메세지도 받았는데 하필이면 주관 회사의 이사가 이런 대형사고를 쳤다면서 생각하면 할수록 웃기다는 말을 덧붙였다.
따마쉬한편 한바탕 소동이 끝난 후 네클릿의 방송에서 "(따효니가)이번엔 좀 잘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가봐요" 라는 코멘트를 남겨 따효니가 자낳대에 출전한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추후 따효니가 자신의 개인방송에서 팀장으로 나갈수도 있다고 언급했지만 늬양스가 워낙 애매하여 연막일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결국 류제홍이 바텀 팀장인게 확인되면서 연막인 것으로 드러났다.
- 따효니가 유출한 다음 날인 11월 25일, 남봉의 방송에 나타난 네클릿에게 남봉이 그때 PD들의 반응이 어땠는지 물어 봤는데 그 때 다 싸해졌었다고 한다. 거기에 더불어 네클릿 본인도 유출을 했다보니 다들 벌레보는 표정으로 자신을 봤다고. 이와 더불어 그 날 남봉의 방송에 자낳대 관련 인원들이 많이 왔었는데[24] 스나랑은 남봉과 채팅으로 대화한 후 이번 자낳대에 안 나갈거라고 확실히 못을 박았으며 반대로 남봉은 네클릿과 시청자들이 계속 바람을 넣다보니 원래는 나갈 마음이 아예 없었지만 나갈 마음이 조금은 생겼다고 한다.[25]
- 11월 26일
- 악어가 공식적으로 참가를 선언했으며, 이번에는 자낳대 사상 처음으로 주포지션인 서포터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12월 5일에는 본인이 서포터 팀장이라는 것 까지 공개하였다.
- 네클릿이 섭외상황을 밝혔다. 탑과 서포터는 현재 섭외가 완료된 상황이며, 미드-정글-바텀에 빈자리가 남아있는 상황. 단 사람이 없어서 고민하는 상황이 아니라 누구를 초대해야 하는지 고민하는 단계고 한두명 더 거절하는 상황일 경우 뉴페이스를 섭외하거나 자신이 출전할 수 있을수도 있다는 말을 남겼다.
- 11월 27일
- 11월 28일
====# 12월 #====
- 12월 1일
- 12월 2일
- 12월 3일
- 서폿 남은 한자리 유력 후보였던 김나성이 스케줄 문제로 불참을 선언했다.
-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라 힘들 것으로 예상되었던 삼식이 불참을 선언했었다가 12월 6일 정글러로 출전한다고 밝혔다.
- 네클릿이 꼴랑이를 팔로우한 것이 발견되었고, 이후 꼴랑이가 "12월에 바빠서 던파 광고 거절했다"는 말을 하여 꼴랑이가 자낳대 출전 유력 멤버로 급부상하고 있다.
-
남봉이 기존 입장을 번복하고 정글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후 시청자들과 자낳대 관련 대화를 하던 도중 실수로
류제홍이 바텀으로 출전한다는 사실을 유출해버리고 말았다. 이미 오피셜이 난줄 알았다고...
인평
- 12월 4일
- 12월 5일
- 김뿡이 탑으로 출전한다고 밝혔다. 추가로 팀장으로 섭외가 왔지만 거절했으며, 인챈트 소속 멤버가 팀장을 해야하는거 아니냐는 의견을 밝혔다.[27] 이후 비슷한 시각 도현이 팀장 단톡방이 만들어졌다며 팀장이 모두 정해졌음을 언급했다.
- 그동안 꾸준히 불참의사를 밝히던 스나랑이 기존 입장을 뒤집어 정글로 출전한다고 밝혔다. 실제로도 분석 데스크로 활동하기로 하고 선수로는 안나가는것으로 확정되어 있었다.[28] 하지만 참가 예정이던 뉴페이스 정글러가 영상 촬영까지 마친 뒤 갑자기 입장을 번복해 불참하기로 마음을 바꿨고, 이후 8명이나 되는 스트리머들에게 섭외가 갔으나 모두 거절당해 자신에게까지 차례가 왔다고 한다. 스나랑은 섭외 목록을 보고는 저티어 정글러들이 감당하기 어려운 라인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며[29] 출전을 결정했는데, 이 모든게 오후 3시에 급작스럽게 결정되었다고 한다.
- 러너가 공식적으로 참여를 밝혔다. 사실 워낙 자낳대 관련 발언을 많이한데다, 바텀 스승까지 구하고, 본인이 내전에 매우 적극적이여서 오피셜만 안떳을 뿐 사실상 확정이라고 많은 이들이 생각하고 있었다. 일찌감치 인첸트 측의 섭외가 왔었고, 섭외에 동의한 상태였기도 했다. 육아 문제로 고민을 하긴 했으나[30] 부인의 적극적인 동의로 참여를 확정지었다. 자기가 너무 경매를 못하는 이미지가 박혀서 트수들을 참교육하기 위해 팀장으로 출전하고 싶었다고 하였으나 팀장 출전은 무산되었다.
- 미드 유력 출전멤버로 꼽혔던 과로사가 섭외전화조차 안왔다고 밝히며 불참이 확정되었다.
- 눈꽃이 제일 놀랄 라인으로 탑과 미드를 뽑으며 탑 1명과 미드 2명은 시청자들이 절대 모를거라 말했다. 이때문에 남은 탑 1자리에 유력한 후보로 꼽히던 해기나 참가 경력이 있던 메도우이헌터가 아닌 다른 사람이 나오는게 아닌가 추정되고 있다.
-
내전을 관전하던 큐베가 이번 시즌은
자기 포인트 깎아버리면 뚝배기를 깨버리겠다는 위협을 하며감독 팀장으로 활동할 거라는 소식을 전했다. 또한 팀장은 각 라인별 1티어로 구성되어있다고 한다.
- 12월 6일
- 새벽까지 방송을 하던 한동숙이 방종 직전 이번달은 16~19일 휴방이고 20일은 자낳대에 참여한다고 얘기하며 공식적으로 참여를 밝혔다. 나갈지 말지 끝까지 고민을 했으나[31] 최초 3회 우승 도전 + 다시 탑으로 캐리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서 결정하게 됐다고 한다.
- 김뿡이 탑라인 팀장으로 나온다고 발표했다.
- 인간젤리가 미드로 출전한다고 선언했다.
- 러너, 김뿡, 눈꽃, 던이 모여 자낳대 관련으로 얘기하던 도중 러너가 명단 공개일이 15일이라는 것을 유출했다.
- 류제홍 본인이 직접 바텀으로 나간다고 선언했으며 거기에 더불어 바텀 팀장으로 나온다고 발표했다.
- 삼식이 기존의 입장을 번복하고 출전한다고 선언했다.[32]
- 감블러가 미드로 출전한다고 선언했다.
- 남봉의 폭로(?)로 인해 중력이 자낳대에 탑으로 참가한다는 사실이 공개되었다.
- 플러리가 3회 우승을 하고싶다며 이번 자낳대에 출전한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 12월 7일
- 꼴랑이가 미드로 자낳대에 출전한다고 선언했다.
- 크캣이 트위치 마지막 대회에 나간다며 자낳대 출전을 암시했다.
- 남봉이 오후에 방송을 켜서 많은 힌트를 뿌렸는데, 모두가 정배로 예상했던 청묘의 출전을 계속해서 부정하여 정글 한자리가 미궁속에 빠졌다. 남봉의 힌트는 '자신이 상대해보지 못한 도현-삼식급 정글'. 또한 공개되지 않은 미드와 서포터가 200~300포 사이의 고티어 매물이라고 귀띔했으며 미드 팀장은 경매 재앙이라는 언급 때문에 자낳대 경험자일거란 추측이 많다.[33]또한 미공개 서포터는 던 이상 악어 이하의 플러리와 성향이 안맞는 선수이며, 감독후보로 꼽히던 갱맘이 현재 매우 바쁜 상황이라 언급하여 자낳대에 출전하기 어려울 것이란 예측이 지배적이다. 이후 갱맘은 12월 11일에 T1 2군 감독으로 부임하면서 자낳대에 모습을 보기 힘들게 되었다.
- 감블러의 말로는 재앙급 감독이 두명 있다고 한다. 사람들은 크캣과 뱅으로 추정중이었으나 뱅의 출전 확률이 낮아져 12월에 일정이 있다고 한 매드라이프가 아닌가 추측되고 있다.
- 과로사가 디스코드로 자낳대 출전 소식을 발표했다. 지금까지 가장 티어가 높은 미드 한 자리에 대한 의문이 많았는데, 결국 본인이 오피셜을 냈으며 디스코드로 자신이 미드 팀장인 것까지 인정했다.
-
오후 9시 30분,
도현이 롤 내전을 하자면서
소풍왔니를 불렀는데, 소풍왔니가 본인의 서폿 맞라인으로
쿠우를 초대했다. 근데 탑으로 출전한
얍얍이 쿠우를 보더니 갑자기 도현에게 "너 매물 평가에 진심이구나?" 라 말하고, 그 이후 참가자들이 전원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쿠우가 남은 서포터 자리에 참가할 것이 유력한 상황이다. 그나마 여기서 끊었으면 그동안 내전에 참가하지 않았던 한동숙이 처음으로 참여한 내전이라 어떻게 얼버무릴만도 했는데 그 직후 얍얍의 "나때매 확정된거임?"이라는 채팅으로 빼도박도 못하게 확인 사살. 뒤이어 소풍왔니도 네클릿을 보고 "정글 연습 많이 하셨어요?"라고 말한 것 때문에 네클릿의 정글 출전 확률도 높아졌다.
인평 - 남은 정글 한자리 멤버로 유력했던 청묘가 메이플 겨울방학 이벤트와 자낳대 일정이 겹치는 관계로 불참을 선언했다.
- 내전 도중 네클릿이 파멸적인 폼을 보여주자 도현이 "님들 지금 공사당하는 거에요. 저 형 대회가면 저렇게 안한다니까?" 라고 말하며 무의식적으로 네클릿의 정글 출전을 확정해버리고 말았다. 얼마 후 네클릿이 "이제 다 공개돼가지고..." 라는 말을 하면서 정글 네클릿-서포터 쿠우를 마지막으로 모든 선수 명단이 확정되었다. 이후 쿠우가 참가 비하인드 썰을 풀었는데, 그동안 노노 자낳대를 외쳤지만 T1 우승으로 생각이 바뀌었고, 쿠우의 불참 가능성 근거로 언급되었던 콘서트는 일단 개인적인 일정[34]이 있다고 총괄인 단츄에게 미리 말해놓은 뒤 자신의 파트는 녹화 방송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자세한 사정을 밝혔다.
- 12월 8일
- 4시부터 9시 반까지 내전을 했고 그로 인해 많은 장면이 나왔는데 전날 파멸적인 모습을 보여준 네클릿은 김뿡과 눈꽃이 목줄잡고 이끄니 생각보다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급작스럽게 출전을 결정한 탓인지 스나랑이 생각보다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김뿡은 중력을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1티어임을 입증했지만 반대로 탑의 인원이 없어 탑으로 올라온 감블러한테 말리거나 따효니의 나서스에게 2판 연속으로 대차게 말리면서 김뿡도 무조건적으로 해줄 수 있는게 아니며 또한, 자낳대에 나서스는 못 막는다는게 다시금 입증됐다[35]. 꼴랑이는 눈꽃과 감블러를 상대로 라인전은 꽤 애매한 폼과 판단을 보여줬으나 이후 한타에서 꽤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아직까지 자낳대 인원들과 사이가 서먹해서 콜이 많지는 않았지만 성장 가능성은 충분히 보여줬으며 오히려 다른 팀원보다 좋은 판단을 했음에도 콜이 닿지않아 아쉽게 패배한 모습이 많이 보였다. 반대로 이선생의 경우는 따효니와 러너를 상대로 라인전에서 잘 풀려도 안일한 위치선정으로 쉽게 잘리는 부분을 많이 보여줬다. 소풍왔니는 열심히 연습한 덕분인지 괜찮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안일한 플레이가 몇번 나오는 모습이 보였다.
- 크캣이 감독으로 출전한다고 선언했다.
- 철면수심이 조축회 뒷풀이 5:5 내전[36]도중 "여기에 자낳대 안나가는 사람 나랑 의중이 밖에없어?" 라고 말해 뱅의 감독 참가 확률이 높아졌지만 19일에 신혼여행 일정이 자낳대와 겹쳐 참가 가능성이 매우 낮아졌다. 반대로 뱅과 함께 후보로 꼽히던 매드라이프가 출전할 확률이 좀더 올라갔다.
- 명단이 모두 공개된 첫째 주인 12월 10일까지 진행된 여러 차례의 내전을 통해 매물 평가가 다음과 같이 정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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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은 팀장 김뿡이 뛰어난 폼과 다양한 챔피언 폭으로 압도적 1티어라는 평가를 받는 가운데, 얍얍-강소연-중력 3중, 동수칸 1약, 룩삼 1최약으로 분류되고 있다. 특히 룩삼은 서포터로 자낳대를 준비했던 영향인지 폼이 엄청나게 떨어져 실버인 칸에게 라인전을 지는가 하면 서포터인 던이 얼마 해보지도 않은 트런들로 맞라인을 섰음에도 상성상 유리한 잭스를 들고 반반을 가다가 지는 충격적인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경악하게 했다.[38] 때문에 현재의 룩삼은 자신이 핵가족시절 탈탈 털어먹으며 MVP까지 안겨줬던 해버데, 족가핵 시절 해기와 비견되는 수준으로 평가가 떨어져있는 상태.[39] 이때문에 시청자들이나 선수들이나 룩피 포인트로 타 탑매물에 최소 100정도는 써야하지 않는가 하는 의견이 많다. 정글 팀장인 도현도 룩삼이 경매 전까지 폼이 회복되지 않는다면 칸에 포인트를 쓸 생각도 있다고 말할 정도. 이때문에 탑 매물들과 팀장 김뿡의 예상 포인트가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었지만, 바텀인 따효니가 나서스를 들고 탑 1티어 김뿡을 박살낸 이후로는 '자낳대 탑은 역시 나서스다'라며 탑에 굳이 그렇게 큰 포인트를 소모해야 하는가 하는 의견도 우세한 상태.
그렇게 김뿡은 새벽 4시까지 나서스 상대법 펑고를 쳤다고 한다... - 정글은 이제까지의 자낳대 중 가장 황밸로 꼽히고 있다. 내전 초기에는 치킨쿤과 네클릿이 파멸적인 폼을 보여주면서 둘이 압도적 유찰이라는 평가가 많았지만, 며칠 지나자 금세 해동이 완료되었고 급하게 참여를 결정한 스나랑의 폼이 아직도 얼어있는 점 때문에 하위권 정글러들은 비슷한 수준인 상태이며 상위권 정글인 삼식-남봉의 경우 삼식은 압도적인 메이킹 능력을 보여주었고 남봉은 수준급의 오더를 보여주며 각각의 장점을 과시했다. 그로 인해 정글은 팀 멤버에 따라 받으면 괜찮을 것 같다는 의견이 많다.
- 미드는 팀장 과로사가 독감으로 내전에 불참중인 현재, 눈꽃-감블러의 상위권과 인젤-명훈-꼴랑이의 하위권으로 격차가 크게 벌어져있는 상황이다. 하위권 셋은 다 한가지씩 큰 문제점을 가지고 있는데 인간젤리는 나이도 나이인데다 롤을 많이 내려놓고 듀얼리스트로 전직한 탓에 라인전에서 약점을 드러내고 있으며, 명훈은 피지컬만큼은 상위권 미드들에 비견되지만 매 시즌마다 그렇듯 부족한 롤 지식이 발목을 잡고 있다. 꼴랑이는 정글 다이아 출신인만큼 운영능력과 로밍에서 강점을 드러내고 있지만, 정글 출신이라는 한계와 스킬을 마구 난사하는 습관 탓에 챔프폭, 라인전 수행능력, 스킬 명중률이 타 미드에 비해 떨어지며 무엇보다 자낳대 감수성이 없고 솔랭식 (바론)오더가 한 번씩 팀을 무너뜨리는 경우가 있다. 때문에 포인트가 가장 많이 소모될 라인으로 꼽히고 있으며, 하위권 미드를 받더라도 팀 조합에 따라 누구를 받을지도 고민이 필요한 상황이다.
- 바텀은 탑과 비슷하게 류제홍 압도적 1티어에 러너-따효니-플러리 3중, 박나나-이선생 2약으로 분류되고 있다. 러따플 3인방 중 자신을 위한 조합을 꾸려야 하는 따효니나 챔피언 폭이 스킬샷 바텀에 치중되어 있는 플러리보단 가자미면 가자미, 캐리롤이면 캐리롤 모두 수행 가능한 러너에 대한 평가가 살짝 우위. 2약 중에서도 평가가 갈리는데 박나나는 버티기에 능한데다 다양한 카드를 꺼내들 수 있는 챔프폭 덕분에 서포터가 던만 아니라면 어느 팀이던 스며들면 괜찮다는 평가를 받지만 근본이 탑라이너라 바텀 포지셔닝에 의문부호가 있는 이선생에 대한 평가가 살짝 낮은 편이다. 내전에서는 카이팅은 괜찮지만, 너무 위험한 포지셔닝을 잡다가 죽는 모습이 여러차례 노출되었다.
- 서폿은 뛰어난 피지컬과 온갖 사파픽으로 무장한 다이아 서포터 악어와 그 악어와 대등하게 라인전을 하면서 바텀 보호에 특화된 쿠우 2탑 체제로 평가받는 가운데, 던과 푸린이 2중, 소풍왔니와 빅헤드가 2약으로 정립되어가는 분위기이다. 플래티넘 미드출신 소풍왔니와 피지컬로는 정평이 난 빅헤드 둘다 반전을 일으킬만한 잠재력은 가지고 있지만, 현재의 플레이스타일은 '솔랭에서 서폿걸린 타 라이너' 급이라 알을 많이 깨야 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던과 푸린도 각자가 가진 툴이 확실해 일단은 동급으로 평가받고 있지만 피지컬이 떨어지고 챔피언 폭이 탱서폿에 한정되어있어 라인전이 약한 던보단 챔프폭도 다양하고 피지컬도 준수한 겜잘스 푸린의 잠재력이 좀 더 높다고 평가되고 있는 중이다. 때문에 너무 비쌀 것 같은 쿠우보다 적절한 가성비에 바텀들이 내리는 명령을 칼같이 수행하는 푸린을 선호하는 바텀들이 꽤 있는 편이다.
- 12월 11일
- 11일에서 12일 새벽까지 이어진 내전에서 그동안 몸이 안좋아서 내전에 참여하지 못했던 과로사가 처음으로 내전에 참여했으며[40] 김뿡은 드디어 자낳대 출전 탑 멤버 중에 강소연과 중력이외에 멤버인 룩삼과 처음 게임을 진행했다. 과로사는 미드 1티어라는 것을 입증하듯이 아크샨과 탈론으로 게임을 주도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오리아나를 선픽했을 때의 채팅인 '연습이라서 벤 안해도 상관없음'과 메이지 계열인 오리아나와 아우솔을 했을 때와 로밍형 암살자 챔프인 탈론, 아크샨을 잡았을 때의 캐리력 차이를 보아 AP메이지보다는 로밍형 암살자를 했을때 좀 더 몸에 맞는듯하다. 하지만 컨디션이 완전하지도 않았고 그로 인해 마이크도 쓰지 않았기에 컨디션이 돌아왔을 때의 오더와 플레이가 기대되는 부분이다.[41]
- 탑의 경우 룩삼이 김뿡의 선픽 제이스를 상대로 후픽 가렌을 뽑았음에도 라인전에서 솔킬을 당했다. 탑에 정글까지 투자했지만[42] 그럼에도 차이가 좁혀지지 않았으며 다음 판에는 룩삼의 선픽 가렌을 상대로 김뿡이 후픽 크산테를 뽑았는데[43], 크산테가 오히려 라인전을 유리하게 이끌어 갈 정도로 유의미하게 매물간 차이가 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다만 제아무리 1티어인 김뿡이라도 벤픽과 인게임적 플레이로 잘 막아내면 상대가 룩삼이라도 무조건 뚫을 수는 없다는게 나타났다. 그로 인해 탑에 굳이 피하기 포인트를 많이 쓸 필요는 없다는 의견도 생겼다.
- 이 날 내전으로 가장 문제가 되는건 이선생의 폼인데 바텀 라인전에서 터지는건 둘째치더라도 바텀으로써의 포지션을 잡지 못한다는게 문제가 되고 있다. 미드 2차 타워까지 부숴진 상태에서 미드를 받아먹으려고 미드 1차 타워와 2차 타워 사이까지 서폿도 없이 혼자 나가서 CS를 먹으려다 죽는 모습이 여러차레 나왔는데도 본인이 왜 죽는지에 대해 인지를 못하고 있는것으로 보아 바텀으로써 포지션을 어떻게 잡아야 하는지 모르는게 크다. 그나마 팔이 길고 스킬로 라인을 잘 지우는 직스나 자체적으로 확실한 생존기가 있는 이즈리얼의 경우는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그 외의 챔피언인 카이사, 바루스, 진은 여전히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거기에 더불어 지금까지의 내전에서 이선생이 바텀으로써 제대로 캐리하는 장면이 나오지 않고 있는 부분도 크며 그로 인해 바텀 유찰 피하기 포인트가 많이 치솟는 중이다.
- 그 외의 멤버들 중에는 스나랑의 경우는 해동이 꽤 되어서 폼이 상당히 회복된 모습을 보여주었고 도현은 정글 제리와 정글 니코, 아이번 등을 선보이며 서커스 수준의 챔프폭을 자랑했으며 명훈은 과로사를 상대로도 라인전에서 크게 안 밀리는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며 피지컬 괴물은 여전하다는걸 보여주었다. 푸린은 던 상대로도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특히 라칸을 상대로 준비해온 서폿 갈리오가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는지 이를 상대로 자야, 라칸을 플레이하는 따효니와 던도 인정하며 푸린이 이번 대회를 많이 준비하며 폼도 상당히 좋음을 보여주었다.
- 12월 12일
- 전날과 마찬가지로 12일에서 13일 새벽까지 또 한번 긴 내전이 이어졌다. 탑의 경우 하위권인 한동숙 VS 룩삼 매치가 성사되었으며 그 뒤 합방을 마친 김뿡이 참전하며 김뿡 VS 하위권이 한 판씩 진행되었다. 한동숙 VS 룩삼의 경우는 꽤나 비등비등한 싸움이 나왔는데, 한동숙의 챔피언폭이 룩삼보다는 많지만 현재 메타와는 맞지 않는 챔피언들을 주로 하고 있다. 룩삼은 한동숙에 비해 챔피언 폭은 좁지만 현 메타에 좋은 피오라와 가렌픽의 숙련도가 꽤 높으며, 그중에서도 현재 탑 챔피언 중에 가장 무난하고 좋은 잭스를 카운터칠 수 있는 가렌의 숙련도가 높다는 점이 두드러졌다. 그 뒤로 이어진 김뿡 VS 하위권 매치에서는, 한동숙의 경우 김뿡의 선픽 아트를 상대로 꺼내든 오공이 라인전에서부터 밀려버렸으며 먼저 오공이 집을 찍었다 텔로 복귀했음에도 아트한테 밀리는 참담한 모습을 보였다. 설상가상으로 치킨쿤의 탑갱이 2번 성공한 뒤로는 완전히 말려버린 탓에 연속적으로 솔킬을 당했으며 그 뒤로 무난하게 김뿡이 찍어 누르는 그림이 나왔다.[44] 룩삼의 경우 선픽으로 뽑은 피오라를 상대로 나온 김뿡의 다리우스를 상대했는데, 2렙 타이밍부터 감블러의 아크샨이 올라와 김뿡을 괴롭혔고 그 뒤로도 툭하면 치킨쿤과 감블러가 계속 괴롭힌 덕에 비등비등한 싸움을 하는 듯 싶었다. 김뿡이 룩삼이 선을 조금이라도 잘못 넘으면 바로 응징하며 솔킬을 따내기도 했지만 룩삼도 과감한 딜교를 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응수로 다리 궁을 씹는 모습을 몇번 보여주자 상대인 김뿡이 감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다만 1티어인 김뿡과 하위권의 차이는 확실해보인다. 하위권인 룩삼과 한동숙이 탑솔러의 기본소양이라고 할 수 있는 라인 관리를 할 줄 모르는 듯해 보이기에 얼마나 성장을 더 할 수 있는가가 중요해 보인다.
- 정글은 치킨쿤이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그동안의 평가를 뒤집었는데 치킨쿤이 자크나 누누를 잡고 갱갱갱을 다니면서 라인을 박살내는 모습을 보여주며 치킨쿤이 유찰급 정글러가 아니라는 평가를 불러왔으며 이를 지켜보던 남봉은 '치킨쿤은 캠프를 먹으면서 돈을 버는 정글이 아닌 갱으로 돈을버는 상대하는 라이너가 가장 싫어하는 유형의 정글러'라고 평가하였다.
- 미드는 하위권의 반란이라고 봐도 될 정도로 명훈과 인간젤리가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명훈은 감블러의 오리아나를 상대로 니코를 픽했으며 괴물같은 피지컬로 스킬을 쓰는 족족 맞히면서 솔킬을 여러번 내면서 좋은 모습을 보였고 감블러나 눈꽃을 상대로도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인간젤리 또한 감블러의 제이스나 아크샨을 상대로 말파이트나 아지르를 선보이면서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주면서 정글에 이어서 미드도 유찰을 받아도 크게 상관없을 정도라는 의견이 나오는 상황이다.
===# 명단 발표 이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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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 포인트가 도현에 의해 유출되었으며 탑 320 정글 220 미드 375 바텀 390 서폿 250 감독 80이다.-
인평 더 파이날-[45] 팀장 포인트에 대해서는 탑, 미드, 바텀 팀장들은 충분한 캐리력을 보여주기도 했고 각 라인에서 유찰급이 확실히 있다보니 팀장 포인트에 대하여 충분하다고 평가하며 악어 또한 사파 서폿으로 인한 캐리력이 충분하다고 평가 받아 포인트가 타당하다고 평가되는데 도현의 경우 정글 중에 딱히 유찰급이라고 부를 사람이 없기도 하며 팀장인 본인이 압도적인 1티어 라고는 하기 힘들기 때문에 포인트가 조금은 높아보인다는 평가가 많다.[46] 유출건에 대한 패널티라는 농담도 있을 정도. 정글과 서폿이 평준화된 시즌이다 보니 이번 시즌 정글,서폿은 딱히 포인트 값이 높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며 자연스럽게 피하기 포인트가 있는 탑, 바텀과 상위권과 하위권의 격차가 큰 미드에 포인트가 집중될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따라서 피하기 포인트에 부담이 적고 본인들이 원하는 스타일의 팀을 꾸릴 가능성이 높은 과로사와 류제홍이 경매에 유리해 보인다.
- 한편 감독 팀장인 큐베가 80포나 받아간 것에 대해 각 커뮤니티에서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는데, 아무리 큐베가 자낳대에 빠삭한 명장이라지만 라인을 5개나 뽑아야 하면서 2티어밖에 못사는데도 80포는 너무한 페널티가 아니냐는 반응이 많다.[47] 이후 공개된 포인트 합의 명단을 보면 악어, 도현, 김뿡 셋이 큐베 감독에게 100포인트를 책정했는데, 하필이면 저 세명이 재앙 감독에게 시달린 경험이 있는 선수들이라 심적으로는 이해가 간다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48]
- 명단 발표 후 진행된 내전을 통해 각 선수들에 대한 평가에 조금씩 변동이 있었다.
- 탑의 경우 압도적 기피매물로 꼽히던 룩삼이 그동안 솔랭과 비방 연습을 통해 폼을 어느 정도 올려온데다 뽀삐, 카르마 등 새로운 챔프를 장착하면서 이제까지 해오던 칼챔 스플릿푸셔가 아닌 안티캐리롤을 맡고 평가가 어느 정도 호전되었다. 반면 동수칸은 룩삼의 폼 상승과 생각보다 애매한 챔프폭 탓에 내전에서 고전을 면치못하며 다시 유찰급으로 평가가 떨어졌다. 한편 명단 발표 이후부터 한 내전에서 탑의 승패와 관계없이 바텀을 먼저 터뜨린 쪽이 승리를 하는 경우가 자주 나오며 타 감독들도 탑이 그렇게까지 중요한 라인이 아니라고 평가되는 부분이 있어 김뿡의 320포는 과한게 아닌가 하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49] 다음날 17일 내전에서 김뿡이 탑 베인으로 파멸적인 폼을 보여줬는데도 과로사의 미드 녹턴이 하드 캐리하면서 게임이 끝나 탑이 300포를 넘는게 말이 안된다는 의견이 나왔다. 이와 더불어 팀장 포인트 토론을 영상 컨텐츠로 굳이 활용해야 하느냐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의견이 나오고 있는데 평소 롤을 자주 하는 김뿡은 해동이 안된 사람들과 내전을 한 결과 지나치게 올려치기가 돼버렸고 실제로 현 상황에서 김뿡의 경매 난이도가 타 경매자에 비해 압도적으로 어렵다고 평가 되고 있다. 탑 라인 특성상 캐리가 타 라인에 비해 난이도가 높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드 바텀, 팀장과 큰 포인트 차이가 나지 않기 때문이다.
- 정글의 경우 초식챔프를 주력으로 쓰며 보끼리라는 별명이 있었던 치킨쿤이 육식챔프인 바이, 벨베스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영리한 동선 및 다이브 설계와 오더 등 운영적으로 한단계 스텝업 하면서 평가가 크게 올랐다. 반면 도현은 유출건으로 멘탈에 데미지를 입었는지 내전 내내 부진하면서 220이라는 비싼 포인트에 대한 우려가 점점 커지고 있다. 부진하던 삼식은 에이전트 이슈가 없는 주말이 되자 트수들이 알던 그 삼식으로 돌아왔고 네클릿과 스나랑이 경매 직전까지 헤메는 중이다.
- 미드의 경우 명훈이 새 챔프로 코르키, 흐웨이를 적극적으로 기용하며 준수한 폼을 보이면서 장거리 AP만큼은 상위권 미드에 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 명훈을 리드해줄 오더만 있다면 가성비가 좋을 매물로 예상되고 있다. 인간젤리는 어느 정도 해동이 되자 쌓인 롤 지식과 상성구도에 빠삭하다는 점을 살려 전시즌 도현에 버금가는 김밥천국급 챔프폭을 자랑하면서 유찰 미드중에선 가장 팀에 도움이 되는 매물로 꼽히고 있다. 팀장 과로사는 주챔인 트페와 솔을 잡았을때 상위권 미드로 꼽히는 감블러를 상대로도 혼자서 게임을 집도하면서 375포는 너무 적다는 의견이 스멀스멀 피어오르고 있다. 몸이 안 좋아서 내전에 몇번 참여하지 못한 관계로 평가가 안 돼서 정확한 포인트 책정이 힘들었기에 이미 번개가 쳤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 바텀 매물들간의 티어 평가에는 변함이 없으나 한가지 변수가 발생했는데, 팀장 류제홍이 손목 부상에 걸린 사실이 알려지면서 류제홍 팀장에 대한 평가가 살짝 낮아졌다. 내전에서도 손목 부상의 영향과 적은 연습량으로 인해 천당과 지옥을 오가는 들쭉날쭉한 폼을 보여주었다.
- 서폿의 경우 쿠우가 단기간에 많은 정보를 흡수한 반동으로 지식의 저주에 걸려 대회날까지 이를 해결할 수 있는지 우려되는 상황이고, 던은 탱폿으로 계속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지난 시즌 딜폿에게 호되게 당한게 트라우마로 남았는지 계속 딜포터를 연습하고 있는데 특유의 피지컬때문에 성과가 전혀 없는 상황이다. 반면 다양한 코치들에게 배우면서 솔랭으로 폼을 끌어올리고 소라카와 레오나까지 장착해온 소풍왔니에 대한 평가가 많이 호전되었고 자연스레 아직 라인전 디테일이 떨어지는 빅헤드가 유찰매물로 내려갔다. 또한 자낳대 특성상 결국 딜폿보다는 메이킹이 가능한 서포터가 더 활약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인데, 딜폿말고는 아직 보여준게 많지 않은 푸린이 과연 딜폿이 아닌 다른 서폿을 잡고도 지금같은 모습을 보여줄수 있는지 의문이 생겨나고 있다.
- 팀장 포인트 공개와 이후 내전이 진행되면서 인첸트의 자낳대 일정관리에 대해서 비판적인 여론이 제기되기도 했다.
- 가장 지적받는 부분은 포인트 회의 날짜. 팀장 포인트 회의가 12월 12일에 진행되었고, 유출 및 자진 공개로 일찌감치 명단이 밝혀지긴 했으나 공식 명단 발표일은 12월 15일인데, 명단 발표를 하기 전에 포인트 회의가 이루어졌다는 것이다. 참가자들은 이미 명단을 공유하고 있었다고는 하지만, 뒤늦게 내전에 참여한 과로사의 경우 자신의 컨디션 난조와 겹쳐 판 수 자체가 적어 제대로 판단이 안됐으며, 김뿡의 경우 내전에서 탑 인원이 없으면 일단 김뿡부터 불러 대부분의 내전을 진행하면서 내전만 80판가량 진행해 과도하게 올려치기가 되는 등 표본 수가 맞지 않게 되었다.
- 때문에 경매 전날인 19일에 회의를 진행하고 자체 사이트나 팀장들을 통해 1차 공개한 뒤 경매 분석 데스크에서 영상을 공개했어도 되는데, 팀장 포인트 회의를 굳이 컨탠츠 영상으로 사용하기 위해 공정성을 포기했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특히 지난 대회는 대부분의 팀장들이 1티어가 아니었으며 그로 인해 포인트의 차이가 나타났지만, 이번에는 오히려 1티어들만 모아버리는 바람에 포인트가 치솟아버렸다. 그 결과 도현이나 큐베는 포인트가 좀 더 낮아도 될것같다는 평가를 받지만 팀장이라는 벨류 하나 때문에 포인트가 올라갔다.
- 김뿡과 도현의 경매 난이도가 매우 높아진 반면 과로사는 번개가 이미 내려쳤다고 평가될 정도로 난이도가 내려갔는데, 경매가 시작 되지도 않았는데 번개가 거론될 만큼 팀장 포인트 책정 여론이 좋지 않다. 타 스트리머들 또한 김뿡의 경매 난이도가 헬 수준이며 김뿡은 본인의 성격때문에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말하는데 사람의 성격까지 말해야 할 정도가 되는게 적절한지에 대한 의문도 제기되었다.
- 18일 18시부터 모의 경매가 3차례 진행됐는데, 사전 예상대로 김뿡과 도현에게는 상당이 난이도가 높은 경매였다. 미드 혹은 바텀에서 2티어를 뽑고 나머지를 4티어로 채우는 방법을 써야 그나마 괜찮은 팀을 꾸릴 수 있었다. 류제홍과 과로사는 각각 미드와 바텀만 잘 뽑으면 충분히 강한 팀이 완성되었으며, 큐베는 포인트를 노련하게 잘 사용했다. 악어는 2티어보다 3~4티어를 고루 먹는 쪽을 선택했다. 이번 모의 경매를 통해 팀장 밸런스가 지난 자낳대보다 오히려 더 안 좋은것 같다는 의견이 높아졌으며, 과로사와 류제홍은 대충 뽑아도 강한 팀을 만들 수 있는 반면 김뿡, 도현은 진짜 경매를 잘 해도 평타 수준이었다. 이로 인해 인첸트의 일정 관리가 최악이였다는 의견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너무나도 섣부른 포인트 회의 일정 탓에 김뿡, 도현에게 역대급으로 어려운 경매 난이도를 선사하게 되었고 반대로 류제홍, 과로사에게는 역대급으로 쉬운 경매 난이도를 선사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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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김뿡이 자낳대 관전을 하다가 큐베한테 납치돼서 같이 아레나모드를 플레이 했는데 멤버가 오너, 리헨즈, 페이즈, 캐니언, 쵸비, 기인이었다. 즉, LCK 1군 상위권 선수들과 아레나 모드를 즐겼(?)다. 심지어 첫 판은 오너와 함께 3등을 했으며 그 판의 꼴등은 큐베, 리헨즈 듀오였다. 3번째 판에는 쵸비와 함께 2등까지 하였으며 그 뒤로 오너와 함께 2등까지 했지만 1등은 하지 못했다.-
에메 3으로 쵸비, 오너와 같은 팀한 최초의 사람-
- 그동안 처참한 폼으로 우려를 낳던 룩삼이 소우릎의 긴급처방과 여자친구 우희의 도움, 본인의 노력으로 폼이 급격하게 올라와 이전과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다. 신챔 장착에 계속 실패했던 지난날과 달리 뽀삐와 탑 카르마 장착에 성공해 라인전 버티기와 팀파이트에도 기여할수 있게되었고 주챔인 피오라와 가렌을 잡았을땐 탑팀장 김뿡을 솔킬내버리거나 불리한 게임을 스플릿으로 뒤집는 등 전성기가 생각나는 차력쇼를 연달아 선보이면서 평가가 180도 반전되었다. 이때문에 탑에 굳이 피하기포인트를 안써도 되겠다는 평가를 받으며 경매 판도에도 큰 변화가 생길 예정이다.
===# 팀원 경매 및 연습 기간 #===
- 정글 팀장 도현이 경매 당일 늦잠으로 노쇼를 시전했다. 도현과 동거 중인 양원이 방송 시작 당시 공교롭게도 외출중이였고, 너무 깊게 잠에 든 나머지 인챈트 관계자와 류제홍, 인간젤리의 연락도 받지 못해 자칫 방송 사고로 이어질 뻔했다. 급한대로 류제홍은 근처에 거주 중인 기도를 도현 집에 보내려고 했다. 다행히 온에어 14분 후 인간젤리와 통화가 연결되면서, 대회 개요 및 참가 인원 소개 후 방송 지연 없이 곧바로 경매에 참가할 수 있게 되었다. 경매 방송 후 도현은 당시를 회상하면서 "눈 떴을 때 심정은 아, 사미라 픽했을 때랑 비슷했어"라고 밝혔다.
- 2회 우승자들이 대거 뿔뿔이 흩어지면서 어느 팀이 우승을 하던 간에 자낳대 최초의 3회 우승자는 확정된다. 김뿡 팀의 던, 도현 팀의 도현, 인간젤리[50], 과로사 팀의 강소연, 스나랑, 러너, 류제홍 팀의 한동숙, 악어 팀의 플러리, 큐베 팀의 중력이 각각 2회 우승자로 한 팀에 최소 한 명의 2회 우승자가 포함되었다. 따라서 2022 시즌 1 발표된 이후 잠들어 있던 자낳대 반지의 봉인이 풀리게 되었다.
- 경매가 끝난 뒤 팀장 포인트 배분에 대해서 또 한번 얘기가 나왔는데 러너-따효니-플러리가 400이 넘어가는 와중에 류제홍이 390인건 말이 안된다고 말이 나왔으며 류제홍이 만약 명훈에 들어가지 않았다면[51] 미드 포인트도 400을 넘어갔을 것으로 추정되는 상황에서 과로사의 375포인트 또한 밸런스를 망쳤다는 표현이 나오고 있다.[52] 이와 더불어 감독이 전반적으로 50포도 되지 않는 상황에서 큐베의 80포나 정글이 모두 100 이하인 상황에서 220포인 도현[53], 탑 2티어가 200을 받은 상황에서 320포인 김뿡[54] 모두 그나마 경매를 잘했지만 난이도가 높았으며 확실히 팀장간의 밸런스 문제가 지금까지의 자낳대 중에서 가장 심각하다고 평가 받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팀장의 포인트를 책정하고 시작하는 현행 경매 제도의 문제점을 보완해야한다는 목소리가 생겨날 것으로 보인다.[55][56]
- 경매 당시까지만 해도 류제홍과 과로사 팀이 너무 편안하게 경매를 마무리해 밸런스에 의문점이 있었으나 연습 기간 동안 경매에서 약팀으로 평가받던 악어 팀이 매우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반대로 류제홍 팀과 과로사 팀이 꽤나 파멸적인 저점을 보이며 오히려 황금 밸런스였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심지어 저점의 두 팀 또한 언제든지 포텐셜을 발휘할 수 있는지라 더더욱 그렇다.
- 한동숙이 이번 자낳대가 마지막이라며 번복없는 자낳대 은퇴를 선언했다. 자낳대의 높아진 수준에 맞추려면 참가 전부터 롤 연습 기간이 있어야하는데 그렇게 하긴 힘들며, 서폿으로 나갈 생각은 없다고 한다.
- 플러리도 이젠 다른 원딜을 이길 자신이 없으며, 피지컬이 예전같지 않아서 경쟁력이 없는 것 같다며 은퇴를 선언했다. 또한 특정 시간에 원딜이 죽는 것을 스트리머 타임이라고 조롱하는 것에 스트레스를 너무 받았다고 한다.
===# 대회 기간 #===
- 본래 대회만 되면 팀명을 정하고 닉네임을 맞추는 전통이 있었으나, 닉네임 변경이 무료로 바뀐 이후 재변경까지 쿨타임이 걸리는 패치가 적용되었다. 때문에 닉네임을 이전에 바꿨던 일부 선수들이 닉네임을 바꾸지 못하게 되었다. 이전에는 라이엇에게 문의를 하면 바꿔주긴 했으나, 하필이면 연말에 대회가 열리는 바람에 라이엇 직원들이 연말 휴가를 간지라 변경이 불가능하게 되었고, 결국 몇몇 팀은 닉네임을 통일하지 않은 채 진행하게 되었다.
- 한동숙에 이어 같은 팀으로 출전한 푸린 또한 2일차 풀리그 경기가 끝난 후 자낳대 은퇴를 선언했다.
10.2. 대회가 끝난 이후
- 유독 많은 징크스가 깨진 대회가 되었다. '첫 출전 서포터는 따효니와 같은 팀이 된다'는 징크스[57]가 깨진걸 시작으로 한동숙의 '6팀으로 자낳대가 개편 된 이후 참여한 시즌에서 다른 포지션으로 모두 4강 진출' 및 소우릎의 '공식적으로 참여했던 모든 팀이 결승 진출' 징크스도 이번 맨류에서 6위로 조별탈락하며 깨졌다. 이후 플레이오프를 거치며 최고 포인트 기록을 가지고 있던 소우릎, 스나랑, 러너, 인간젤리가 줄줄이 탈락하며 '역대 포지션 별 최고 포인트 선수를 보유한 팀은 최소 결승에 진출한다.'는 징크스도 깨졌고, 도현과 관련된 유명한 징크스인 '도현이 정글로 출전하면 그 대회 MVP는 정글러가 수상.'[58], '전 시즌에 도현과 팀이었던 선수 중 적어도 한 명은 다음 시즌에 우승'[59]이라는 굵직한 징크스도 두개나 깨졌다. 우승팀 감독 플레임도 '플레임이 감독을 맡은 팀은 첫 경기를 무조건 패배', '플레임이 감독을 맡은 팀은 큐베가 감독을 맡은 팀에게 조별리그에서 전패'라는 달갑지 않은 징크스를 가지고 있었는데 이 모든 징크스를 깨고 우승하면서 대회를 기분좋게 마무리하게 되었다.
- 은퇴를 선언한 선수들도 있었지만 역으로 다음 자낳대 참가를 벌써부터 이야기하는 경우도 있었다. 우승을 해낸 눈꽃은 다음번에는 얍얍과 같은 팀을 해서 무조건 우승시켜주겠다고 했고, 첫 출전한 꼴랑이는 이런 대회는 처음 해봤는데 너무 재밌었고 아쉬움이 남는다며 다음에 섭외가 온다면 무조건 하고 싶다고 말했다. 전패로 탈락한 남봉은 이대로는 은퇴할 순 없다며 챔프폭을 대 개편해서 반 년 정도 준비해오겠다고 열의를 불태웠으며, 룩삼과 인간젤리는 이번에 깨달은 것이 많고 다음 대회에서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방송을 끄고 바로 롤 랭크를 달리기도 했다. 얍얍도 한동숙과의 통화에서 탈락 이후 부계정으로 피오라를 엄청 연습중이라고 밝혔다.[62] 또한 이번대회 mvp를 받은 김뿡도 mvp 편집영상 끝부분에 '자신은 탑으로는 이젠 못나갈것같으니 다른라인에가서 얍얍을 성불시켜주겠다' 라고 밝혔다.[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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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로 참가한
캡틴잭의 파멸적인 승부예측이 주목을 받기도 했다. 당장에 풀리그 첫날부터 승부예측을 전부 틀렸는데, 플레이오프에서도 이는 그대로였던 데다가 결승전 승부예측을 호종대 승리로 예상했다가[64] 애니동아리의 3:2 승으로 바꾸었는데, 결승전 결과가 정확히 반대로 나오면서 캡펠레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그래도 얍얍의 결승진출 실패는 맞췄다.
- 은퇴를 선언한 한동숙이 12월 31일 방송에서 지인들에게 전화를 걸어 자낳대 이야기를 하며 미련이 남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도현, 울프, 류제홍에게 만약 내가 서폿으로 나간다면 어떨 것 같냐, 날 뽑을 생각이 있냐는 질문을 했으며, 네클릿과의 통화에서는 본인이 해설로 나가도 재밌을 것 같다는 말을 하기도 했다.
- 모든 팀이 뒷풀이를 따로 하지는 않았지만, 1월 5일 악어가 개최한 트위치 장례식 파티에서 수많은 스트리머들이 모여서 사실상의 통합 뒷풀이 파티가 진행되었다.
- 1월 10일 네클릿이 RULE THE RIFT - 협곡 원정대를 진행하면서 발낮대처럼 저티어 자낳대 일명 롤낮대를 하는 것이 확정되었다고 말했다. 다만 롤 방송인들의 디도스 테러 이슈로 무산되었다. 따효니, 강소연이 중계를 할 예정이었다고 한다.
- 기존 자낳대는 LCK 스프링 시즌 종료와 MSI 개막 사이의 공백 기간 동안[65]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팬들의 지루함을 달래주는 좋은 대회였으나, 2024년에는 이번 2023 시즌 2를 기점으로 발생한 디도스 테러를 당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보니 섣불리 대회를 열기 어렵지 않겠느냐는 예측이 대다수였고 실제로 2024년 상반기 자낳대는 리그 오브 레전드가 아닌 사이퍼즈 종목으로 개최되었다. 디도스 공격이 본 대회는 물론 대회 준비 과정 중에도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는 문제인데 관련 대책을 그 T1 조차도 개인 방송 스트리밍 무기한 중지라는 극단적인 조치를 할 수 밖에 없었던 만큼[66] 이 디도스 관련 문제가 완벽하게 해결되지 않는 이상 어쩌면 리그 오브 레전드로 진행되는 자낳대는 더 이상 볼 수 없을지도 모른다.[67]
11. 총평 및 결산
11.1. 최종 순위
최종 순위 | ||||||
순위 | 팀 | 풀리그 순위 | 승패 | 상금 | 비고 | |
우승 | 호종대학교 | 1위 | 8승 2패 | 1,500만 원 | 풀리그 전승 | |
준우승 | 애니동아리 | 2위 | 8승 5패 | 800만 원 | ||
3위 | 내 친구들 | 4위 | 5승 5패 | 500만 원 | ||
4위 | E1 | 3위 | 3승 4패 | 200만 원 | ||
5위 | TxT | 5위 | 1승 4패 | 0원 | ||
6위 | 맨류 | 6위 | 0승 5패 | 0원 | 풀리그 전패 |
11.2. 역대 자낳대 최고의 밸런스?
사실 경매 전부터 이슈가 되었던 점은 지난 대회에서 긍정적인 반응이 많았던 팀장 포인트 제도로 유지하면서 다시 한번 팀을 6개로 확장하는 변경 사항이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많은 논쟁거리가 있었다. 첫 번째로 6팀을 확장된 상황에서 감독이 매물로 올라오는것에 대해 포인트 소모가 전혀 없을거니 감독 팀장 큐베에게 포인트가 생각 이상으로 많다는 부정적인 반응, 두 번째는 탑과 정글 팀장인 김뿡과 도현의 포지션 특수성[68] 고려없이 그대로 값을 매기며 이 둘에게 지나치게 어려운 경매가 되었다는 것이 경매에 대한 자잘한 논란이었다. 이를 방증하듯 류제홍과 과로사는 경매 초중반부터 본인들이 원하던 매물을 편하게 가져온 것과 달리 도현과 김뿡은 온몸 비틀기로 팀을 짜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다.하지만 막상 대회에 들어서니 김뿡팀인 호종대학교는 전라인 스텝업을 하며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고, 악어의 첫 경매 이슈로 인해 유찰 두명이나 떠안으며 약팀으로 예상된 내 친구들은 스크림 마지막 날 전까지 최고 승률을 유지하며 우승 후보까지 다가서는 이변을 만들기도 했다. 도현팀인 E1은 승률은 낮으나 매번 번뜩이는 경기력으로 다크호스로 군림했으며 큐베가 집도한 애니동아리는 모든 팀 상대로 반반가는 저력을 보여주었다. 오히려 과로사의 TxT와 류제홍의 맨류가 스크림에서 불안점이 노출되며 매우 힘든 연습기간을 보냈지만 이 두 팀 역시 어떻게든 가능성을 만들고 있었기에 이번 자낳대는 밸런스 측인 면에서는 황금에 가깝다는 평이 많았다. 이전 자낳대에서 최약체인 감자해적단의 존재와 확실한 2강인 푸켓몬스터와 따봉디제도, 이 자낳대 바로 이전에는 역대 자낳대 최강팀으로 불리는 TLG가 있었기 때문. 그렇기에 이번 대회는 이례적으로 밸런스적인 면에 대한 불만은 전혀 없었다.
다만 풀리그에 와서는 딱 스크림대로 흘러가고 있는 것이 알게 모르게 대회의 재미가 조금은 반감된다는 평. 다만 이건 연습기간 동안의 성과를 본선에서 결실로 그대로 비춰주는 것이기 때문에 이걸로 재미에 대한 꼬투리를 잡는건 무리다. 이를 반증하는 예시로 풀리그 TxT와 호종대학교 역대급 경기가 있으며, 마지막 날 내 친구들과 TxT의 멸망전 또한 있다.
E1의 강세로 비춰졌던 준플레이오프에서는 내 친구들이 다시 한번 힘을 발휘하며 역배가 터지면서 다크호스의 숨통을 끊는데 성공했고, 플레이오프에 들어서는 1세트를 따는데 까지 성공하며 기대를 모았지만 결국 경기 피로도로 인해 집중력이 흐트러지면서 애니동아리에게 패했다. 이로서 원딜이 가장 중요하다고 예상된 이번 자낳대 결승은 유찰 매물로 기피되던 이선생과 연신 애매하다고 평가받은 박나나의 대결이 성사되었고, 강한 상체로 이뤄진 호종대학교와 애니동아리의 매치가 만들어졌다. 결국 미드 최고 매물인 감블러와 눈꽃, 그리고 밸런스 좋은 정글들을 가져간 김뿡과 큐베의 선택이 맞았다는 평.
11.3. 역대 최고 수준의 자낳대
선수 개개인의 수준을 꼽자면 전프로나 마스터가 참여했던 이전 대회들이 고점은 더 높았지만, 이번 대회는 참가자들의 티어가 최소 플래~에메일 정도로 저점이 높았다. 골드 티어의 칸이 가장 저티어였으며, 에메랄드 티어를 찍은 이선생이 유찰 카드일 정도로[69] 참가자들의 평균 실력이 역대급으로 높은 대회였다. 결승전을 보던 노페는 참가자들이 솔랭을 잘 안 해서 눈에 보이는 티어가 낮을 뿐이며, 감블러, 눈꽃, 김뿡 이 3명은 작정하고 랭크를 돌리면 마스터까지 무조건 갈 실력이라고 평가하기도 했다.더군다나 대부분 자낳대를 여러번 겪은 경험자들이다보니 팀 게임에 대한 이해도도 높아서 게임이 굉장히 빡빡하게 돌아갔으며 전용준 캐스터는 본인이 중계했던 이전 시즌과 달리 선수들이 무리한 싸움을 잘 하지 않는다며 놀라워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다만 이러다보니 일부 참가자들은 자낳대의 수준이 너무 높아졌다며 버거워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칸이나 플러리는 이제 자낳대의 수준을 따라가기 벅차다며 은퇴를 선언하기도 했으며, 울프는 대회가 끝난 후 후기방송에서 이번 대회는 수준이 너무 높았고 이 정도가 자낳대의 마지노선 같으며, 여기서 더 올라가면 안된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이렇게 되면 아래 나올 대회의 중압감이 더욱 커지기 때문이다.
11.4. 외부 이슈로 인한 어수선한 분위기
기존의 자낳대는 플레이어나 운영측에서의 사고, 즉 내부적인 사건사고로 인해 분위기가 어수선해졌다면 이번 자낳대는 유독 플레이어나 운영측에서의 사고가 아닌 외부적인 사고로 인해 어수선한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대회 시작 전부터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트위치 코리아 서비스 종료 결정이라는 대형 이슈가 터졌고, 대회 당일에는 선수들의 인터넷 상태가 매우 불안정해 여러 차례 경기가 지연되었다. 인터넷에 문제가 발생한 선수들은 대회 참가자들과 시청자들에게 피해를 끼쳤다고 생각해, 심지어 특정 선수는 평소 앓고 있던 공황장애가 발현하는 모습이 목격됐으며, 동료들이 힘들어하는 모습을 본 다른 선수들 또한 안타까움에 눈물을 보이는 등 대회와 경기에 온전히 집중하기 어려운 어수선한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또한 풀리그 종료 이후에는 TxT의 강소연이 풀리그 2일차에 모친상을 당해 3일차 경기를 온전한 상태로 임하기 어려웠다는 안타까운 소식까지 전해졌다. 본인은 경기력과 자신의 상황이 무관하다고 밝히긴 했지만 규모가 너무나도 커져버린 자낳대의 성격상 악성 시청자들의 반응을 무시할 수 없기에 스트리머의 언행 하나하나에 과도한 무게감이 실린다는 점을 고려하면 곧이곧대로 받아들이는 것도 어렵다. 오히려 프로 리그는 이런 경우 선수 보호 차원에서 다른 선수를 투입하여 경기를 치르는 대안이라도 있으나 자낳대는 참가 인원을 사전에 정해두고 하는 포맷이기에 대회 기간 중 발생하는 불가피한 사정에 대해 대처할 방도가 거의 없다. 심지어 대회에 과몰입한 일부 악성 시청자들이 고인드립을 서슴없이 치기도 했다.
이러한 이슈들이 온전히 선수나 대회 운영측에서 발생한 잘못이나 실수가 아닌, 개인이 컨트롤 하기 어려운 사고에 가깝기 때문에 트위치에서 열리는 마지막 자낳대라는 상징성과 역사에 온전히 주목하기 힘든 상황이 그저 안타깝다는 의견이 주를 잇고 있다. 이게 진짜 제대로된 세기말 분위기라는 평이 나올 정도.
사실상 풀리그 2, 3일차를 정상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많은 스트리머가 T1, 인챈트, 카론 등 소속사 사옥으로 이동하여 방송을 진행했는데 온라인 대회라는 특성이 무색할 정도로 많은 스트리머들이 사실상 오프라인 경기를 진행한 셈이 되었다.[70]
11.5. 대회의 압박감
그 동안의 대회와 달리 유독 이번 대회는 정신적으로 힘겨워 하는 선수들이 많이 발생했다. 첫날 도현이 인터넷 연결 문제로 인한 경기 지연으로 공황발작을 일으켰고, 둘째 날에는 얍얍이 윈도우 업데이트 자동진행으로 인해 평소 앓던 공황이 일어났었다.[71] 심지어 같은 팀의 악어도 얍얍의 상태를 보고 자신도 공황 발작이 일어날 뻔 했으나 자신까지 문제가 생기면 대회가 너무 어수선해질까 봐 심호흡으로 간신히 버텼다[72]는 것을 경기가 끝난 후 뒤늦게 밝혔다. 이 때문에 인터넷 방송인들의 정신 건강을 걱정하는 분위기가 형성되었다.[73]이전에도 여러번 불거졌던 문제이지만, 특히 이번 대회에 들어 부각된 것은 자낳대의 주기가 이전보다 크게 늘었고 롤낳대는 특히나 자낳대의 메인 이벤트라는 인식이 강해 악성 시청자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었다. 당장 발로란트[74]나 베일드 엑스퍼트로 진행된 다른 대회에서는 이 정도로 압박감이 심각한 분위기가 아니었다. 긴 서비스 기간으로 유저층이 넓고 두터운 것 또한 원인이 될 수 있다. 이것은 비단 자낳대에서만 일어나는 현상이 아닌 LCK에서도 더더욱 심각해지고 있는 현상이다.
물론 LCK의 선수들은 전문적인 프로게이머들이라는 걸 감안해야하지만 [75] 그것이 프로게이머들을 원색적으로 비난해도 된다는 것은 아니다. 문제는 프로선수도 버티기 힘든 저런 비난들을 스트리머들이 그대로 받고 있다는 점이다. 각 구단들이 선수들의 멘탈을 관리하기 위해 온갖 노력을 하고 있음에도 멘탈문제가 심심치 않게 나오는 상황이다. 그런데 이 대회에 참여하는 스트리머들은 이러한 멘탈관리 없이 프로급들이 당하는 비난에 그대로 노출되고 있는 실정이다. 설상가상으로 일부 팬들은 이들에게 프로급의 게임능력과 멘탈을 거의 대놓고 요구하는 지경에까지 이르는 등[76] 상황이 심각해지고 있다. 게다가 이런 문제는 마땅한 해결 방법 또한 없다.
과거 초창기의 대회는 상금 자체의 규모가 작고 스트리머의 열정과 친목에서 나오는 상황이 재미요소였는데 규모가 커져버리고 나니 승패라는 결과의 중요도가 과도하게 커져버린 상황이다. 스트리머들이 팀을 이뤄 승부를 겨루는 과정, 그리고 그 결과인 경기를 보며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것이 대회의 궁극적인 목표인 만큼 결과 지상주의적인 측면에 대해 인식의 변화가 간절한 시점이다.[77] 스트리머들이 자낳대 출전기간 동안 정신적으로 피폐해지는 가장 큰 원인은 조금만 못해도 죽일듯이 욕하는 시청자 채팅 문화 때문인 만큼, 이를 위해서는 시청자들의 채팅 문화의 각성이 어느때보다도 절실해졌다고 볼 수 있다.
애초 자낳대의 기원 자체가 2633과 아카츠키의 자존심 싸움이 시작이었다. 쉽게 말해 스트리머들간의 단순 내전에 불과했었으며 이후 타 스트리머들이 참가하는 이벤트성 대회로 확대된 것이다. 이렇게까지 판이 커질 줄 모르고 대회를 만들었다보니 여러 부작용이 이어지고 있다. 과몰입 현상은 기본에 일부 시청층의 지나친 악플 테러까지 겹치면서 스트리머들에게 점차 큰 부담감으로 직결되고 있다. 요컨데, 당사자인 스트리머들에게 있어서 자낳대는 여전히 이벤트성 매치일 뿐이지만, 과몰입 시청자들에게는 어지간한 메이저 대회급으로 여겨진다는 괴리감이 작금의 가장 큰 원인이라 볼 수 있다.
이것은 앞으로 자낳대에도 결코 좋은 현상이 아니다.[78] 이러한 압박감으로 인해 스트리머들이 더욱 참가를 꺼리게 되기 때문이다. 게다가 악질의 정도가 점차 심해지면서 이제는 일반적인 시청자들도 자낳대 기간에는 해당스트리머의 방송을 안 보는 경우도 늘고 있다. 쉬려고 보는 인터넷 방송인데 지나치게 몰입하는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이를 부담스럽게 느끼는 것이다.
이런 상황이 지속되면 자낳대는 점차 고인물 대회가 되면서 대회기간에는 악귀들과 이를 버틸 수 있는 스트리머만 남게 되면서 그 농도가 매우 짙어지고, 이게 다시 참가하는 스트리머들에게 압박으로 돌아오는 악순환의 고리에 빠지게 될 가능성이 높다. 만약 저 상황까지 가게 되면 자낳대 유지여부 자체에 대한 근원적인 검토가 요구될 수도 있다. [79] 건강한 자낳대 생태계의 존속을 위해 대회 성격에 대해 점검하는 프로세스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11.6. 차기 대회의 방향
2024년 6월 30일 자낳대:발로란트 종료 이후에 진행한 네클릿의 개인방송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 자낳대의 규모가 축소될 것 같다는 이야기를 꺼냈다. 규모 축소의 이유로는 자낳대가 햇수로 따져도 벌써 5년, 시즌으로만 따지면 외전 제외하고 12회 째 진행중인데 참가하는 멤버가 비슷비슷한 만큼[80]이미 나올만한 그림이 거의 다 나왔으며 아프리카에서는 이미 메인으로 자리잡은 CK에 비하면 상금 규모도 작다.[81]그리고 대회 규모의 축소의 이유로 방송을 시청자들이 공통적으로 추측하는 것은 네클릿이 방송에서 따로 언급은 하지 않았으나 자낳대의 가장 큰 문제점인 시청자들의 과몰입으로 인한 대회 참가자들의 큰 정신적 스트레스로 인해 섭외를 꺼리는 인원[82]이 증가함으로 인한 섭외 풀의 축소이다. 게임을 제공하는 라이엇 조차도 어떻게 못하는 디도스로 인한 문제를 제외하면 상술한 문제점들은 이미 자낳대에서 많이 논의되어온 문제점들인 것이 더욱 머리를 아프게 한다.
더 이상 새로운 그림을 뽑아내기 쉽지 않겠다라는 의견은 자낳대의 특징이자 아이덴티티인 티어 제한과 섭외 풀의 축소에서 온다. 자낳대가 5년동안 대회를 열 정도로 꾸준히 인기를 끌었던 것은 보통 은퇴한 프로게이머나 소위 천상계로 묶이는 마스터~챌린저 구간에 있는 BJ들이 참가하는 멸망전과는 다르게 실버 이상~ 다이아 이하의 티어 제한을 참가 조건으로 걸어놨기 때문에 전프로나 그 프로들과 같이 솔랭을 돌리는 수준의 스트리머가 아니더라도 참가가 가능한 점과 고티어들의 도구가 되는게 아닌 참가인원들 하나하나에게도 스포트라이트가 갈 수 있었다는 점이 아프리카의 멸망전/CK와 차별되는 성격을 띄고 있었던 것도 있었으며[83]
아무래도 시청자들의 입장에서 몰입하기 쉽고 천상계 수준은 아니더라도 갈고닦은 스트리머들의 경기력은 티어가 낮다곤 해도 거기서 오는 치열함과 긴장감은 시청자들로 하여금 열광하게 하기 충분했다. 그리고 이건 참가하는 스트리머들도 LCK에서나 느끼던 팀게임의 치열함과 승리의 짜릿함을 몸소 느낄 수 있다보니 빡센 연습과 시청자들의 비난을 감수하고 참가했던 것이지만 모두가 이길수는 없기 때문에 패배하는 쪽은 쾌감대신 스트레스와 비난만을 안고가니 이게 쌓이고 쌓인 스트리머들은 은퇴를 선언하기도 한다. 그렇다고 티어 제한을 풀어버리자니 이전에 있었던 피드백인 고티어의 도구가 될 수 밖에 없다는 점도 있고 이미 고티어 팀게임 시청자 풀은 이미 오래전부터 활성화된 멸망전/CK로 인해 아프리카쪽이 꽉 잡고 있기 때문에[84] 오히려 자낳대만의 특색을 잃어버릴 수 있다.
결국 자낳대만의 특색이 이제와서는 오히려 발목을 잡고 있는 셈이며 여기에 더해 자낳대의 고질병이었던 시청자들의 과몰입으로 인한 은퇴 의사를 밝힌 스트리머들까지 늘어나고 있다보니 대회 규모 축소라는 쉽지 않은 결정을 고려하고 있는듯 하다. 여기에 더해 트위치 코리아 서비스 종료 이후 트위치에서 치지직이 아닌 트위치에서 아프리카로 넘어간 방송인들도 있는점 또한 대회 축소를 결정한 요인으로 보인다. 물론 트위치에서 방송을 하던 인원중에 30% 정도가 넘어간 것이긴 하나 이들중에서는 롤을 적극적으로 하던 스트리머들도 꽤 있는 상황이다.[85] 게다가 과거와 달리 롤 자체가 상당히 고인물 게임이 되어버려 완전 뉴비들을 발굴하기도 쉽지 않아 더이상 파이가 커지기도 힘든 환경이다.
물론 아직까지 대회 자체의 존폐를 논할정도는 아니다. 은퇴하는 스트리머들도 많았지만 그만큼 새롭게 대회에 참가하거나 은퇴 후 복귀하는 스트리머들도 분명히 있었고 2023 시즌 2도 높은 화제성 속에 마무리 되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현재 자낳대에 노란불이 켜진건 부정할 수 없는 상황이며 상당히 중요한 분기점에 서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7월 5일 인챈트 라이브 방송에서 구체적인 방안이 나왔다. 2024년 롤 자낳대는 8월 중순경 시작하며 오프라인 대회를 하는대신 4팀으로 줄이고 이틀안에 예선과 본선을 모두 마칠 계획이라고 한다.
[a]
전 경기
[2]
경매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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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 분석데스크
[5]
경매, 분석데스크 전체, 풀리그 2, 3일차
[6]
경매, 스크림 분석데스크, 풀리그 1일차, 플레이오프
[7]
원래 네클릿과 스나랑도 분석데스크에 참여할 예정이었으나 이 둘이 갑자기 선수로 빠지면서 이렇게 되었다. 참고로 철면수심도 선수로 뛰고 싶어했으나 본인이 원하는 포지션에 자리가 없어 참여하지 못했다고 한다.
[8]
2024년 2월 27일 서비스 종료 예정
[9]
실제 이 대회 이후 거의 이어서 저티어 롤낳대가 계획되어 있었고 섭외까지 마무리가 되어있었는데 디도스 사태로 인해 결국 대회가 무산되었다고 한다.
[10]
선수 30명, 감독 6명
[11]
공식 참가만 기재
[12]
HPX, 피지컬젤러리, 파이트클럽
[13]
대하드라마, 감자해적단
[14]
오후 6~12시 사이에
[15]
피박 본인은 약 한 달 쯤 증상이 지속되었고 자택에서 가족들의 컴퓨터는 이런 증상이 없어서 원인을 찾아보다 발견했다고 한다.
[16]
대부분의 스트리머가 현재 유선 인터넷 통신사 중 가장 품질이 좋은 것으로 알려진 KT를 이용하고 있는데, 특정 시간에 트래픽이 몰리는 인방 특성상 KT의 특정 시스템이 부하가 걸리는 것으로 보인다.
[17]
한동숙의 경우에는 워낙 시청자 수가 많으니 그쪽을 타겟 했을 수도 있다 말했다.
[18]
첫 경기 전 진행된 팀장 인터뷰 도중에도, 원래 도현부터 진행하려 했으나 인터넷 이슈가 발생해 악어부터 진행하는 해프닝이 있었다.
[19]
인챈트는 이전
김여뉴 사태때도 대타 피유로 교체하는 과정에서 참가자들의 동의를 제대로 구하지 않아서 잡음이 있었는데, 다음부터는 규정을 확실히 정해두고 사건에 대처하는 프로세스를 점검하겠다고 이야기했었다. 허나 사건이 터지자 똑같은 대처가 반복된 것.
[전문]
"결국 내가 롤을 평소에 안하는게 모든 문제로 귀결 돼. 왜 나가고 싶냐고? 그냥 낭만이죠, 나가고 싶으니까. 나의 손에 팀원4명의 운명과 응원하는 시청자들과 해설들 내 손가락에 모든게 달렸을때 두근거림, 그 도파민, 그걸 어떻게 잊습니까? 그래서 나가고싶은데 내가 지금 나가면 다른사람의 두근거림을 망칠거같은, 민폐를 끼칠거같은 느낌때문에... 만약 나가게 된다면 롤을 좀 열심히 해볼게요"
[21]
사실 이미 한 차례 거절하였으나 네클릿이 거절을 거절한 번만 더 생각해봐라 라는 뉘앙스의 뜻을 정하였고 이에 따라 스나랑도 고민 중인듯 하다. 추가로 굳이 정글로 나오지 않아도 된다고도 말했다고.
[22]
그동안의 내전은 롤을 멀리했었던 스트리머들의 해동을 돕기 위해서도 있으나 섭외 및 티어정리가 필요해서 열었던 이유도 있다고 말한 바 있다.
[23]
아내인 양띵, 같은 크루원 다주와 셋이서 함께 일본 여행을 가기로 했는데 그 날짜가 자낳대 일정과 겹친다.
[24]
도현, 치킨쿤, 스나랑, 빞케이, 네클릿
[25]
다만 나갈 마음이 1% 정도 생겼다고 한다.
[26]
직전 방송에서 자낳대 관련 이야기는 더 이상 하지 않겠다고 말했으나 불참 의사를 내비친 스나랑이 롤을 할 때마다 사람들이 자낳대 참여 여부로 부담을 줄 것 같아서 스나랑 불참 오피셜을 내는 김에 섭외 작업이 끝났다는 소식까지 밝혔다.
[27]
도현으로 확정된 정글을 제외하면, 탑은 얍얍, 룩삼, 강소연/미드는 없음/바텀은 따효니/서폿은 던, 소풍왔니가 해당된다. 하지만 이후 서폿 팀장이 악어인게 공개되면서 인챈트 소속으로 정해지는건 아니라고 밝혀졌다.
[28]
이미 그전에 참가여부를 고심하던 시절, 이른바 롤 악귀들에게 크게 데인이후 불참쪽으로 거의 기운 상태였다.
[29]
만약 스나랑까지 거절하면 저티어 정글러가 섭외될 예정이었다고 한다. 현재 자낳대의 수준이 높아진것을 감안하면 여러모로 욕받이가 될 가능성이 높았다.
[30]
실제 2023년 여름에 진행된
발낳대의 경우 출산과 이사문제등이 겹치면서 전년도 우승맴버였음에도 대회에 불참했다.
[31]
도현이 밝히길 사실 칸은 조축회 내전을 하던 시기에 이미 자낳대를 나가기로 결정을 했다고 한다. 다만 조축회 롤 내전에서 룩삼을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는데도 채팅창에서 자신을 계속 까는 것을 보며 역겨움을 느껴서 나가지 말까 하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고 한다.
[32]
사회복무요원으로 자낳대에 출전한 경우는
2022 자낳대 시즌 2의
왜냐맨과
2022 자낳대 시즌 1부터
2023 자낳대 시즌 1까지 3시즌 연속 출연한
도현에 이어 세 번째이다.
[33]
감독에서 선수로 포변한 인간젤리와 서포터로 출전한 악어를 제외하면 역대 자낳대에서 미드 팀장으로 출전했던 선수는 과로사, 순당무, 재넌이 있다. 추가로 절대 실프, 피닉스박급은 아니라고 언급하여 과로사일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본인이 안나간다고 못박긴 했으나 워낙 이번 대회가 번복이 많다보니...그밖의 후보군으로는 네클릿 정도가 언급되고 있다.
[34]
티바살도 유출이 꽤 잦은 편이라 그 일정이 자낳대라는 것은 안 말했다고 한다. 사실 유출 때문에 이날 내전 참가도 고민을 했었는데, 안 걸린다는 네클릿의 말에 참가를 결정했었다고... 다만 이런 노력이 무색하게, 단츄와 9호는 자낳대 때문임을 대충 짐작했고, 해블린은 빞케이를 통해 전해들어서 알고 있었다고 한다. 연리빼고
[35]
심지어 따효니의 나서스 2번째 판은 김뿡을 솔킬낸것 뿐만아니라 10/1/4라는 괴랄한 KDA를 보여주었으며 이를 관전하던 사람들은 원래는 져야하는데 나서스 한명이 뒤집었다고 평가했다
[36]
멤버: 얍얍, 룩삼, 동수칸, 따효니, 철면수심, 도현, 크캣, 뱅, 소풍왔니, 단군
[37]
당시 극비사항이던 네클릿 정글, 쿠우의 출전, 미드팀장이 과로사인것 까지 유출했다. 트수들의 조사결과 지난 자낳대때도 바뀐 룰과 이춘향, 김뚜띠의 참가를 유출한 것 까지 발견되어 비판받고있다.
[38]
다만 초반은 잭스가 유리하지만 잭스가 계속 굴려서 트런들을 압박을 해야하는게 필수이며 한 번의 실수로 트런들이 풀려버리면 그 뒤로는 트런들을 막기 힘들다.
[39]
거기에 더불어 메타도 좋지 않은데 탑에 사이드가 쎈 챔피언들이 많이 나오는 메타여서 챔프폭과 라인전 능력이 중요한데 1티어인 김뿡이 롤드컵 이후 내전에서 20개 가량의 챔프를 선보이는 것에 비해 룩삼은 할 수 있는 챔피언이 너무 한정적인 것도 크기 때문이다.
[40]
다만 컨디션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아서 마이크는 쓰지 않고 핑과 채팅으로 의사소통했다
[41]
내전에서 같은 팀을 했던 또 다른 팀장인 김뿡은 '과로사님이 확실히 게임 보는 눈이 있다'고 평가할 정도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42]
이때 룩삼과 같은팀이였던 정글러는 도현이였다
[43]
미드가 탈론에 서폿이 바드여서 탑으로 로밍을 많이 올것을 대비하기위해 일부러 김뿡도 셀프 카운터임을 알고 있지만 어쩔 수 없이 뽑게 되었다
[44]
물론 당시 한동숙의 같은 팀 정글이였던 남봉은 탑뿐만 아니라 전 라인이 터지고 있었기에 탑을 봐주는게 쉽지 않았다.
[45]
현재까지 인챈트 소속 스트리머가 유출한 걸 정리해보면 일정 및 방식(따효니), 류제홍 출전(남봉), 쿠우의 출전(얍얍), 네클릿 정글 출전(소풍왔니), 팀장 포인트 공개(도현)로 사소한것 부터 큼지막한 정보까지 모두 인챈트가 유출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닌 수준이다.
[46]
영상 촬영날 당시까지는 치킨쿤과 네클릿이 확실한 구멍으로 분류되어 여론은 도현이 200포 내외일 거라는 반응이 지배적이였고 실제로 그렇게 포인트가 책정되었으나 포인트 선정 후 둘의 폼이 크게 올라와 정글만큼은 구멍없는 황밸이 되면서 문제가 생겼다. 정글이 누굴 받아도 상관없다는 여론이 되면서 정글은 유찰을 받거나 50~100사이 포인트로 아무나 싸게 가져가는게 대세가 되었는데, 도현만 정글에 남들의 2~4배에 달하는 포인트를 지불한 격이 되어버렸기 때문.
[47]
큐베는 명단 공개 전이나 후나 최대 50포 정도를 생각했다고 하며, 졌을때 써먹을게 필요하니(...) 지금과 같은 여론을 유지해달라고 트수들에게 부탁했다.
[48]
이후 도현은 방송에서 시청자와 자낳대 얘기를 하는 도중 팀장 포인트 책정때 다른 팀장들이 자신의 포인트를 200~250 적어 냈고 정글의 유찰이라 부를 사람도 없는데 꽤나 높게 나왔기에 큐베의 포인트를 견제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포인트를 적었다고 설명했다.
[49]
12월 16일 내전에서 김뿡이 강소연을 상대로 2판내내으로 솔킬을 수 없이 내면서 압도적으로 차이를 별렸지만 두 판 다 바텀이 터져버리면서 하체가 망했고 그대로 졌다. 심지어 첫 판의 경우 선픽 잭스로 후픽 뽀삐를 연속적으로 솔킬을 냈지만 졌으며 팀의 총 킬 수가 8킬인데 그 중 탑이 7킬을 했으며 그 중 절반이 탑 솔킬이였다.
[50]
이번 참가자들 중에 다른 참가자들은 모두 선수로 2회 우승이지만 인간젤리만 선수로 1회, 감독으로 1회다.
[51]
도현이 입찰하면 어쩔수 없이 들어가야하는 상황이였음.
[52]
경매 이전부터 미드 바텀 팀장의 포인트 차감액에 대해선 꽤나 많은 말들이 나왔다.
[53]
특히나 도현의 경우, 도현이 차감한 포인트보다 나머지 정글 매물 5명을 합산한 포인트가 더 낮았었다.
[54]
기량 자체는 높은 포인트를 받아도 문제가 없지만, 팀 게임 영향력이 적은 탑에 적지 않은 포인트가 나가 선택의 폭이 크기 줄어든 것이 원인이다. 경매 순서도 어느 정도는 도와 줬지만, 안 그래도 포인트가 턱없이 부족했어서 고작 5포인트를 쓸 때마다 매물들이 달라지기 때문에 피지컬 싸움으로 경매할 수밖에 없었다. 실제로 큐베와의 박나나 싸움에서 밀렸다면 플레임이나 치킨쿤을 데려오지 못했을수도 있었다. 그리고 매물을 하나씩 가져올 때마다 과호흡을 일으켰고, 경매가 끝난 후 긴장이 풀렸는지 피로를 호소하면서 지친 모습을 보였다.
[55]
악어의 경우도, 같은 1티어 매물로 꼽히던
쿠우가 150p로 팔리는 등 생각보다 벨런스가 잘 맞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다만
푸린이 175p에 팔리고, 애초부터 다른 팀장들의 포인트 벨런스 문제는 경매 전부터 꾸준히 제기되었던 탓에 악어의 포인트를 문제삼는 사람은 거의 없다.
[56]
만약 추후 자낳대 진행 과정에서의 흥행이 경매에서부터 어그러졌다고 판단되었을 경우, 추후 자낳대에서는 차라리 1티어가 아닌 최하 티어인 5~6티어를 팀장으로 선정하는 방법 또는 팀장 포인트를 나중에라도 수정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하는 등 제도적으로 팀장간의 경매 난이도를 조정할 수 있는 방법을 마련하는 것이 시급해 보인다.
[57]
쿠우가 서포터로 첫 출전했으나 같은 팀이 되지 않음.
[58]
탑라이너 김뿡이 수상
[59]
전시즌 도현과 같은팀이었던 선수가 없는 호종대학교가 우승
[60]
시즌이 빨리오면 휴식이고 좀 늦게오면 참가할수도 있을듯 이라는 투로 말했지만 군문제때문에 휴식이 거의 확정적이긴 하다.
[61]
실제로 지난 자낳대에서 준우승하고 난 뒤 2~3일 동안 나서스가 진의 머리를 깨버리는 장면의 꿈을 꿨다고 한다.
[62]
이전 자낳대에서 큐베, 강퀴 등 여러 감독들이 얍얍에게 나서스를 뚫을 픽으로 피오라를 장착해오라는 조언을 한 적이 있었다.
[63]
김뿡이 이번 자낳대를 우승하지 못했어도 이렇게 되었을 가능성이 높았던 것이, 일단 챔피언 풀이 타 자낳대 탑솔러와는 궤를 달리 할 정도로 넓고 캐리력 또한 단연 1등이다. 그렇다고 상대가 누우면 더 밸류가 좋은 케일, 요네 등을 기용할 가능성과 더불어 제이스, 나르와 같은 원거리 챔프를 해서 괴롭힐 수 있다. 실제로 지난 자낳대 MVP를 받게 해준 중력의 나서스를 상대로 잭스나 제이스, 나르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기에 자낳대의 나서스를 대처할 픽이 많다. 만약 이번 자낳대에서 우승을 하지 못했다 해도 다음 자낳대에 탑으로 나온다면 몸값이 치솟을 것이 확정적이고, 그로 인해 팀이 망할 가능성이 높아서 좋든 싫든 탑으로 나오기 힘들 가능성이 높다.
[64]
정확히는 던의 우승에 대해 언급했다.
[65]
라이엇 지침 상 LCK, MSI, WORLDS 개최 기간 동안은 대회를 열 수 없게 되어있다.
[66]
스트리밍 계약은 물론 광고 목적으로 진행하는 스트리밍과 팬들과의 소통 등을 모조리 포기할 수 밖에 없었으며 그나마 솔로랭크와 스크림 등은 티원 측에서 대비를 해서 연습이 불가능할 정도는 아닌 상황으로 어느정도는 수습이 됐다.
[67]
실제로 자낳대와 비슷한 성격을 띠는 아프리카의 CK도 디도스 해결책을 아프리카 측에서 제공해주기 전까지 진행이 불가능했으며 자낳대의 원조격인 멸망전 또한 2023 시즌 2 이후로 개최되지 않고 있다.
[68]
탑은 아무리 고티어 매물이라도 다른 라인에 영향력을 미치기 어려움, 정글은 선수들의 전체적 상향평준화로 포인트를 과하게 쓸 필요가 없어짐 등.
[69]
다만 이선생은 탑 포지션으로 에메랄드를 찍었기에, 애초부터 원딜이었던 여타 원딜 포지션 선수들에 비해 평가가 박할 수 밖에 없었다.
[70]
도현은 T1 사옥, 인간젤리는 인챈트 내 방송실, 한동숙과 류제홍, 악어는 카론 크리에이티브의 방송실로 이동해 진행되었다.
[71]
다행히도 도현은 주변에 지인들과 친형이 있어서 빠르게 회복할 수 있었다. 하지만 얍얍은 혼자 사는데다 그나마 같은 지역에 살고 있는 지인인 쌍베도 바로 옆에 거주하는것이 아니다보니 당장 도움을 주기에는 무리가 있었다. 거기에 도현보다도 훨씬 심한 증상을 보였기 때문에 기권과 119 신고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위험천만한 상황이었다. 얍얍을 지켜보던 스트리머들은 하나같이 심각한 표정을 지었고 라마, 네클릿, 러너 등 눈물을 보이는 스트리머들도 있었다.
[72]
'심호흡으로 버텼다'는 언급을 보아 이미 공황발작을 일으킨 상황으로 보여진다.
[73]
실제 이날 경기를 관전했던 철면수심은, 스트리머들의 경우 본인의 의지와 무관하게 온탕과 냉탕을 하루에도 셀 수 없이 오고가다보니 정신적으로 피폐해질 수밖에 없는 환경이라는 식으로 언급 하기도 했다.
[74]
다만 발낳대의 대성공으로 트위치에 발로란트 유입이 많아졌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이로 인해 첫 대회와 달리 시청자들이 발로란트에 대해 어느 정도 알게 되면서 여기도 점차 과몰입이 심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당장 푸켓몬스터에서 업셋을 당한 후에도 자낳대 재출전에 긍정적이었던 김뚜띠가 부정적으로 입장이 변한 것도 너무 잘한다는 이유로 발낳대 내내 자신에게 쏟아지는 억까와 비난 때문이었다.
[75]
이러한 원색적이고 노골적인 비난에 누구보다도 많이 시달렸던 T1의 페이커 선수는 과거 인터뷰에서 '정당한 비판이라면 자신은 얼마든지 수용할 준비가 되어있다.'라는 완벽한 프로의 마음가짐을 보여준 바가 있으나, 페이커에게 쏟아지는 것은 정당한 비판이 아닌 원색적인 비난이 더 많다는 사실은 이미 LCK를 조금만 봐왔던 시청자라면 너무나도 잘 알려진 사실이다.
[76]
물론 이 정도로 악질짓을 한다면 채팅 금지 조치 등을 취하긴 하지만 어쨌든 해당 채팅을 잠시나마 봐야된다는 점은 변함이 없다. 게다가 채팅 흐름이 빠른 방 같은 곳의 경우, 한 두마디 저런 채팅을 올리고 바로 빠지면 딱히 막을 방법도 없다. 그렇다고 대회 내내 채팅을 금지시킬 수도 없는 노릇이라 이래저래 골치가 아플 수밖에 없다. 참고로 저렇게 맹비난 하는 채팅들은 아무리 빠르게 채팅들이 올라가도 눈에 잘 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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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자낳대라는 이름 자체가 '자본주의가 낳은 대회'의 줄임말로 첫 대회에서는 약간의 상금과 스폰서 상품을 두고 1등이 모든 것을 쟁취한다는 컨셉이 최초에는 웃음을 주는 요소였다. 애초 상금 규모도 작았을뿐더러 참여 인원도 적었다보니 상금이 일종의 회식비 느낌이 강했었다. 즉 누구 명의로 회식하냐 정도의 차이만 있었던 셈이다. 하지만 대회의 규모가 커진 이후에는 상금 규모가 커지고 대회 성격이 엄연한 일종의 공식 대회로 받아들여지게 되면서 더더욱 유불리에 대한 논란이 가중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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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이번 시즌에 참가한 몇몇 선수들은 이미 자낳대 은퇴를 발표했으나 네클릿을 필두로 한 운영측의 간곡한 설득 끝에 참가를 결심하게 된 선수들도 적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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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현재 자낳대에 참여 중인 대다수의 스트리머들은 본인의 고정 시청자가 꾸준히 있는 사람들이라 대회 참여 대신 그냥 평소에 하던 방송을 하는 것이 여러모로 이득이다. 이들이 그래도 대회를 참여하는 이유는 성취감 등을 맛보기 위함인데 이토록 과몰입이 심하다면 내가 왜 저렇게 욕먹으면서 대회를 해야하는가 하는 의문이 강하게 들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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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참가 멤버의 고착화로 인한 식상함은 당장 지금의 얘기가 아니라 이미 전부터 꾸준하게 나오고 있던 얘기였기 때문에 대회 운영측인 인벤과 인챈트에서도 꾸준히 뉴페이스를 발굴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었으나, 2022 자낳대 시즌 1에 섭외된 김여뉴가 와디드와 함께 대형사고를 쳐버리는 바람에 자낳대 시청자 뿐만 아니라 대회 운영 측에서도 뉴페이스 발굴에 대해서 회의적인 의견이 나올 수 밖에 없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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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낳대는 라이엇 중규모 인플루언서 대회 규정 상 상금이 1000만원 이상 ~ 3500만원 이하(연간 규모 1억원 이하)로 책정되어 있어 일정 규모 이상으로 키우는게 불가능하지만 CK는 자낳대처럼 정식 대회로 열릴 때도 있으나 보통 아프리카에서 통용되는 CK라 함은 펀딩 기반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 어느정도 자유로운 면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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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예 자낳대 은퇴를 못박은 스트리머도 적지 않다. 대놓고 과몰입을 언급하지 못하는 이유는 괜한 공격거리가 될 가능성이 있기도 하고 적당한 과몰입은 대회 흥행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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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의 멸망전/CK는 일반인 기준으로는 범접하기 어려 수준의 고티어들도 함께 참가하기 때문에 그 사이에서 일반적인 티어의 게이머가 존재감을 보여주기란 쉽지 않다. 물론 리그 오브 레전드의 본질은 팀게임이기 때문에 멸망전에서도 이기기 위해서는 전프로나 고티어들의 역량만으로 게임을 이기기란 쉽지 않기 때문에 저티어들의 활약도 필요하다만 저티어들이 주인공이 되기란 아무래도 어렵다고 보는게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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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 뿐만이 아니라 고티어 방송인들과 은퇴한 전프로들도 아프리카의 이런 문화가 매우 활성화 되어있기 때문에 아프리카쪽에서 방송을 하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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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으로 악어와 악어 크루 소속인 중력은 자낳대에서 잔뼈가 굵은 선수들이지만 악어의 아프리카 이적 결정으로 인해 중력도 함께 넘어간 상황이다 보니 자낳대 참여가 어려워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