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9 12:48:27

2012~2013 KOVO 여자 신인선수 드래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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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드래프트3. 드래프트 순서 추첨4. 주요 선수들의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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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2012년 10월 23일 리베라서울호텔 몽블랑홀에서 열렸다.
  • 총 10개교에서 25명이 드래프트에 참석하여, 16명(수련선수 1명 포함)이 선발되었다.
  • 1라운드 2순위 이진화(1991)는 실업배구 수원시청 3년차 선수로 드래프트에 참가하여 1라운드에서 지명되었다.
  • 1라운드 1순위를 지명할 수 있었던 GS칼텍스 프론트는 신연경을 선호하였는 듯 했으나, 이선구 감독의 의도대로 이소영을 1순위로 지명하였다.
  • 한지현은 이 드래프트에서 지명되지 못했으나, 어느 날 흥국생명의 긴급한 연락에 3일간 고민하다가 수련선수로 흥국생명에 입단했다.

2. 드래프트

구분 GS칼텍스 흥국생명 IBK기업은행 한국도로공사 현대건설 KGC인삼공사
1R
1순위 2순위 3순위 4순위 5순위 6순위
이소영
( 근영여고, L)
이진화
( 남성여고, R·L)
신연경
( 선명여고, L)
노금란
( 대전용산고, C)
정미선
( 근영여고, L)
최수빈
( 일신여상, L)
2R
6순위 5순위 4순위 3순위 2순위 1순위
- 정민정
( 근영여고, C)
- 이보선
( 대전용산고, L)
곽혜인
( 대구여고, R·C)
박상미
( 근영여고, Li)
3R
1순위 2순위 3순위 4순위 5순위 6순위
안혜리
( 일신여상, R)
조영은
( 포항여고, L)
노란
( 한일전산여고, Li)
- - -
4R
6순위 5순위 4순위 3순위 2순위 1순위
- - 박정현
( 남성여고, R)
- 허윤비
( 선명여고, Li)
-
수련선수
김민지
( 대구여고, L·C)
한지현[1]
( 일신여상, Li)
- - - -

3. 드래프트 순서 추첨

확률 결과
GS칼텍스 50% 1순위
흥국생명 35% 2순위
IBK기업은행 15% 3순위
한국도로공사 - 4순위
현대건설 - 5순위
KGC인삼공사 - 6순위

4. 주요 선수들의 행보

소속팀의 에이스급 선수이자 국가대표팀 아웃사이드 히터/리베로 롤을 수행하는 선수로 성장한 이소영이 매우 돋보이는 드래프트이다. 루키 시즌 베띠가 부상으로 이탈이 된 이후 화끈한 공격과 준수한 리시브 능력을 보여주며 아기용병이라는 멋진 별명으로 불렸고, 만장일치로 신인왕을 수상하며 V-리그의 간판선수가 됐다.

그 외에 신연경, 노란 등이 해당 드래프트의 생존자가 됐는데, 이소영을 포함해서 두 선수 모두 리베로 롤을 맡을 수 있다는 것이 특기할만하다.[2] 세 명의 선수 모두 국가대표에 승선했었으며 현재 각 팀에서 주전을 맡고 있다.


[1] 추후 별도 계약 [2] 이소영은 국가대표에서 가끔 리베로 알바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