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color=#ffffff><colbgcolor=#5e5e5e> |
|
2배 二倍 | Double |
|
사용자 | 부바이가와라 진, 모카 |
타입 | 발동계 |
1. 개요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에 등장하는 부바이가와라 진, 모카의 개성.2. 효과
2.1. 부바이가와라 진
|
동료들을 복제하는 모습 |
하나를 둘로 만드는 단순하지만, 사기적인 능력. 능력 발동 시 양손에서 진흙같은 액체가 흘러나오며 이 액체가 형체를 갖춰서 생각한 대상으로 변한다. 복제 대상은 제한이 없고 개성 보유자라면 개성까지도 복제해낸다. '제대로 만들어진' 복제는 혈액형, 세포 등도 거의 완벽히 본체와 같아서 수혈 등에도 써먹을 수 있다.[1] 실제로 상당한 양을 수혈받았던 토가는 수혈용 복제가 죽고도 아무 문제 없이 돌아다녔다. 이게 발전만 하면 장기이식도 무한히 가능하다는 뜻이 되지만 분신 소멸의 기준이 '통각'이 기준인지 아니면 '신체의 훼손 정도'가 기준인지에 따라 갈린다.[2]
또한 정지능력로도 복제체는 지워지지 않는다. 임간 합숙 때 다비의 복제체를 이레이저 헤드가 봐도 다비의 복제체가 쓴 불꽃만 사라지고 복제 다비는 사라지지 않는 것을 통해 추측해보면 이능력 무효화의 진짜 기준은 개성의 '소유자'를 볼 것일 가능성이 크다. 강화계든 방출계든 대부분 능력자는 자기 신체를 중심으로 개성을 발동하니 이때까지 이레이저 헤드 본인이 몰랐다 해도 이상할 건 없는 문제. 다만 분신계 능력이 으레 그렇듯이 내구성이 낮다. 스스로 밝힌 바에 의하면 성인 남성 기준으로 골절 정도의 충격만 받아도 녹아버린다.
이 개성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장점이 많지만, 그중에서도 어느 상황에서든 유용하게 사용되는 초월적인 범용성이야말로 최고의 장점으로 꼽힌다. 2배는 원래 2가지 물건에 한하여 딱 복사체 하나씩만 만들 수 있지만, 사람의 경우 개성도 복사하기 때문에 자기자신의 분신을 만들면 그 분신도 2배를 발동할 수 있다. 따라서 자기자신을 무한 복제하는 것이 가능하다. 트와이스 한 명의 스펙은 어디까지나 '단련 좀 한 성인 남성' 수준이지만 이 정도의 남성이 천 명이나 만 명, 그를 넘어 셀 수 없을 정도로 무한히 증식하면 힘으로 하는 일은 못 하는 게 없다. 심지어 신체의 한계조차 좋은 무기 하나 구한 뒤, 데이터를 얻고 무한 복제하면 끝이다. 실제로 트와이스도 이런 면을 알고 있어서 과거에는 10~20명 정도의 분신으로 1인 빌런팀을 만들기도 했다.
심지어 능력 사용에 에너지 소모도 없고 요구되는 재료도 없다. 한마디로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과장 좀 보태면 신의 영역까지 넘보는 능력인 셈. '데이터'만 있다면 조건부로 죽은 사람도 복제할 가능성이 있다.[3] 이 정도로 정신나간 개성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어렵게 살다가 빌런이 되어버렸다는 배경 설정이 이해가 안 될 정도.[4]
2.2. 모카
<nopad> |
닥터가 개성 복제기술로 트와이스의 개성을 복제해서 이식시켰으며 마찬가지로 하나를 두가지로 늘리는 능력이다. 귀 쪽에 달린 코로 복제할 대상을 만들어낸다. 대상의 정보를 인지할 이성이 없기 때문인지, 닥터를 눈으로 보고나서 닥터를 만들어냈다. 2배와는 별개의 개성으로 대상의 상세한 정보를 얻어내는 듯하다.[5]
3. 단점
-
정확한 데이터가 필요하다.
사람으로 치자면 신장이나 체형, 체중, 혈액형 등등 사람 자체를 이루는 정보가 필요하며 개성 소유자라면 개성에 대한 정보도 요구된다. 물건을 복제하려면 해당 물건의 제조 과정과 재료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데이터가 부족하면 외형만 동일한 쓰레기만 나온다. 쿠로기리 납치 이후 빈곤한 생활을 할 당시 쿠로기리를 복제했으면 간단했을 것이지만, 쿠로기리 개성 특성상 정보를 측정하지 못해 복제하지 못한듯. 다만 이 사용조건은 다른 흡사한 개성들과 비교하면 사실 어이가 없을 정도로 간단해서 단점이 아니라 오히려 장점일 수도 있다. 비교대상으로 야오요로즈 모모의 개성은 무기물 하나 만드는 데에도 그 물질의 구성과 기계적인 구조를 전부 암기하고 어떻게 움직이는지까지 전부 이해해야 물건을 창조할 수 있다. 그에 비하면 트와이스가 모아야 하는 데이터는 프로필 데이터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음료수에 비유한다면 남들은 음료수가 어떤 물질들이 어떤 비율로 구성되어 있고 어떤 공정을 통해 만들어지는지 전부 이해해야 만들 수 있지만, 트와이스는 음료수의 색깔, 맛, 용량, 대략적인 성분표 정도만 암기하면 만들 수 있는 것. 만약 트와이스의 개성발동 조건이 모모만큼 까다로웠으면 상대를 복제할 때 인체의 구성물질들은 물론이오 개성인자가 어떻게 구성되는지까지 다 이해해야 했으니 평생을 들여서 타인에 대한 공부를 해도 쓸 수 있을까 말까였을 것이다.
-
데이터는 자체적으로 갱신되지 않는다.
1의 단점과 이어지는 요소로 이는 복제가 트와이스가 알고 있는 정보를 토대로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이해하기 위한 예시를 들자면 트와이스가 첫 만남 당시 컴프레스의 데이터를 익혀둔 뒤 1년간 컴프레스의 데이터를 갱신하지 않았다면 1년 후에 만드는 컴프레스의 복제는 '1년 전에 트와이스와 만난 직후의 컴프레스'로서 복제된다. 이는 신체, 개성, 기억 모든 면에서 적용된다. 당연하지만 트와이스 본인의 데이터는 제 신체라서 실시간으로 갱신된다. 이능력 해방군 편 때 자세하게 드러났는데, 트와이스가 새드맨 퍼레이드를 발동시킨 이후 그렇게 만들어진 트와이스의 복제로부터 컴프레스 본체는 새드맨 퍼레이드에 대한 정보를 습득했지만, 트와이스 본체는 여전히 '자신의 분신이 컴프레스에게 새드맨 퍼레이드를 설명해줬다.'라는 데이터가 없어서 이후 컴프레스의 복제체를 만들 때 컴프레스 복제가 '너 이런 것(새드맨 퍼레이드)도 가능했었냐?'라고 물었다.
-
불리한 데이터까지 포괄적으로 반영된다.
반대로 정보가 너무 정확해도 문제다. 정확히 말하면 2배의 발동에 필요한 정보는 설계도라기 보다는 트와이스 본인의 ‘인식’에 가깝기 때문. 그렇기에 트와이스 본인이 죽었다는 걸 알고있는 사람은 복제시켜봤자 시체만 나온다. 적어도 '생사불명이다.'라던가, 트와이스가 복제할 대상에 대한 정보를 '고인이다.' 빼고만 알고 있다면 모를까 이미 죽었다고 뇌리에 박혀버리면 살아있는 복제체를 만들 수 없다. 트와이스의 최후에 분신이 버티지 못하고 자괴한 이유도 본체가 마지막 발악으로 소환할 당시 소환한 본체와 소환된 복제 양측 모두에게 '트와이스가 호크스에 의해 사망했다.'라는 이미지가 박혔기 때문이다. 비슷한 이유로 측정당시 중상을 입은 상태라면 똑같이 중상을 입은 상태로 복제된다.
-
본체나 분신을 불문하고 트와이스 1인이 복제할 수 있는 것은 2가지가 한계이다.
한마디로 트와이스 본체가 자신의 개성으로 2가지의 무기를 만들었다면 무기가 사라지기 전까지는 새로운 복제체를 만들 수 없다. 큰 단점도 아니고 실제로도 작중에선 은근히 알기 힘든 부분인데, 그 이유는 복제된 트와이스가 능력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즉 트와이스 본체가 트와이스 복제를 2체 만들면 그 복제 2체가 또 2가지를 더 복제하니 4체의 트와이스 복제가 나오고, 그 4명의 트와이스 복제가 또 각각 트와이스를 2개체씩. 하는 무한반복이 가능하며 이게 바로 새드맨 퍼레이드의 원리다. 작중에선 일단 트와이스 복제의 수를 어느 정도 늘린 뒤 그 후에 생성된 복제가 트와이스 1개체와 다른 1개체를 생성하는 식으로 양산한다. 다른 동료들이 개성을 각성할 때와 같은 시점에서 나와서 트와이스 본인도 '새드맨 퍼레이드'라는 각성기를 얻었다 착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로는 정신적 각성만 했을 뿐 능력 각성이 이루어진 건 아니다. 후술할 지배 문제 때문에 사용하지 못했던 게 해결됐을 뿐이다.
-
'복제'를 '지배'할 수 없다.
복제는 말 그대로 복제이지 분신이 아니기 때문에, 복제를 일일이 조작할 필요는 없지만 대신 완벽한 통제가 불가능하다. 이 특성 때문에 극단적으로는 복제체가 반란/내란을 일으키면서 트와이스가 개성에 대한 트라우마를 가지게 됐다. 성격과 신체, 개성이 같은 탓에 복제들도 자신을 트와이스라고 인식하고 있는데, 진짜 트와이스가 혼자 본체라며 왕 노릇을 하니 불만이 쌓여 서로 자기가 진짜라고 주장하며 내란이 벌어진 것이다. 본체는 복제를 통제할 수단도 없기 때문에 내란이 벌어지면 제압할 방법도 없다. 심지어 이때 이 내란이 9일간이나 이어졌는데, 고작 성인 남성 몇명이 싸운다고 9일이나 걸릴리는 없으니 서로 개성으로 복제 트와이스를 계속해서 생성하며 끝없는 학살극이 이어졌을 것이다. 이때 수 없이 많은 트와이스가 죽은 장면을 눈 앞에서 본 영향인지, 트와이스는 정체성이 혼란이 와 이능해방군 편 전까지는 자신이 본체인지 아니면 그 때 그냥 운 좋게 살아남은 복제인지도 확신하지 못하고 있었고. 혹시라도 자신이 복제라면 대미지를 입었을 때 소멸할 것이 두려워 최대한 다치지 않게 몸을 사리고 있었다. 덕분에 협력을 바라지 않는 인물이나 히어로들을 복제해봤자 아군으로 만들 수 없다. 굳이 사용한다면 실전연습용으로 주변에 빌런들이 가득한 곳에서 히어로 한 명씩만 복제하는 식으로 사용하는 건 이론상 가능하다. 각성 이후 내란이 일어나지 않은 것은 현재의 트와이스들이 친구인 빌런 연합을 위해 목숨을 걸고 싸운다는 목표가 명확했기 때문.
-
자기자신의 복제체가 만든 복사체의 내구도는 원본의 복사체보다 내구력이 떨어진다.
호크스와의 결전에서 확인된 단점. 새드맨 퍼레이드를 상대할 때 같은 세기로 복제체들을 공격했더니 어떤 복제체는 녹아내리고 어떤 복제체는 멀쩡한 것으로 이 점을 파악했다. 안 그래도 복제체의 내구도는 허약한데 복제하면 더 약해진다. 광역기를 가진 상대에게 매우 취약한 단점이다. 작중에서 이것 때문에 위기에 처한 모습이 묘사된 적은 없지만, 히어로도 아니고 빌런인 특성 상 오래 생존했다면 분명 걸림돌이 되었을 것이다.
4. 위험성
구속이 풀리면 저 녀석은 뭐든지 가능한 녀석이라고.
기란
상술한 단점들이 있음에도
트와이스가 트라우마를 극복해 자기 자신의 복제에 아무렇지 않게 되면서 단점 따윈 모두 씹어먹을 정도로 압도적인 장점과 잠재력을 얻으면서 빌런과 히어로 안 가리고 장래성과 위험성은 최상급으로 평가받는다. 2차 캐릭터 북에서도 본체의 강함은 별로 안 되지만, 압도적인 인해전술과 강한 개체를 복사할 수 있는 특성 탓에 위험도 S를 받았다. 사실 S급도 그게 최고등급이라 S지 트라우마 극복 시의 위험성은 그
올 포 원보다도 높게 쳐야 할 정도. 내구성이 약해서 압도적인 강자나 광역기에 취약하지만 물량으로 땜빵하면 끝이다. 아무리 1명의 강자라 해도 쉬지 않고 찾아오는 끝없는 적들 상대로는 지치기 마련이고 광역기로 상대해도 마찬가지로 비슷한 개성 보유자를 복제/소환하거나 해서 상쇄하면 그만. 예를 들어 트와이스가 2개의 리소스를 하나는 자기 자신, 하나는
다비를 복제한다고 하면, 다비의 본체는 부작용 때문에 쓸 수 없는 최대 화력을 일회용 폭탄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단순 위력만큼은 탑클래스의 다비의 최대 화력을 수백, 수천, 수만 번 쏘아낼 수 있다. 새드맨 퍼레이드보다야 증식 속도는 느리겠지만 누군가 증식할 시간을 잠깐만 벌어주면 올 포 원이든 올마이트든 한순간에 녹여버리는 게 가능하다. 기란
실제로 트와이스 사망 직후 복제 트와이스를 본 토가와 컴프레스 또한 지금의 트와이스라면 습격한 히어로들 모두를 혼자서 죽여줄 수 있다라고 안심하며 도망갔다. 심지어 이 개성으로 걸어 다니는 재앙인 각성 토무라, 올 포 원, 기간토마키아까지 양산이 가능하다.[7] 때문에 에리와 함께 올 포 원에게 들어가지 않아서 다행인 개성 중 하나. 만약 올 포 원이 2배를 사용했다면 그 특성상 모든 개성을 가지고 있는 채로 복제될 것이고, 그렇다면 한 명으로도 재앙인 최종보스가 수십, 수백, 수천 명이 될 수도 있다.[8]트와이스 본인의 죽음은 꽤 비극적으로 그려졌지만 작품 외적인 파워 밸런스나 작품 내적으로 초래할 비극을 생각해도 빠르게 잘 죽었다고 밖에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위협적이다.
정보량에 따라 복제 시간도 짧아지거나 어느 정도 조절 가능한 모양. 사예팔재회 앞에서 무언가를 복제할 땐 그들이 확실히 변화를 알아볼 정도로 평범한 속도였으나 새드맨 퍼레이드 때는 분신이 완성되기도 전에 그 분신이 개성으로 또다시 분신을 만들었다. 굳이 따지면 분신 제작 시 우선순위를 조정할 수 있다고 칠 때 '분신을 제작한다 - 제작 시 개성부터 복제 완료된다 - 신체가 복제되기 전에 이미 개성이 사용 가능해졌으므로 복제를 시도한다.'란 구조로 가능했을 듯. 혹은 머리가 생겨난 시점에서 이미 자의적인 판단이 가능하고, '양을 늘린다'라는 목적을 가진 상태에서 분신이 생겨나니 분신이 자의적인 판단이 가능하게 된 시점에서 즉시 개성을 발동한다는 구조일 수도 있다. 다만 본인의 언급을 보면 이런 기행이 되는 건 본인이기 때문인 듯. 다른 물체나 인간은 이 정도 기행이 불가능한 모양.
다만 이 복제 속도에도 한계가 있기는 하기에 복제가 만들어지는 속도 이상으로 다중포착 공격이나 광역공격을 날려서 늘어나는 속도 이상으로 깎아내면 밀어붙이는 것도 불가능하지 않다. 다만 기하급수적으로 빠르게 늘어나는 특성상 일단 초동제압에 실패하면 제압 가능성이 급격히 낮아지는 것이 문제. 때문에 호크스도 아직 '시동'을 걸기 전인 트와이스를 최우선으로 제압을 시도했고, 실패하자 살해할 수밖에 없었다.
실제로 최종결전 편에선 토가 변신해서 재현된 트와이스가 제대로 새드맨 퍼레이드를 전개하자, 타인의 개성을 제대로 복제할 수 없고, 시간제한까지 있는 막말로 되다 만 마이너 카피에 불과한 수준이었음에도 히어로들의 집단을 밀어붙였다.
반대로 말하자면 히어로 진영에 이 개성이 있었다면 그보다 든든할 수 없다. 가령 6년 전의 결투, 카미노의 악몽 같은 올 포 원 VS 올마이트 전에서 트와이스가 올마이트 편이었다면 올 포 원 VS 진짜 올마이트+복제 올마이트1+복제 올마이트2 전이 되는데 1:1 대결에서는 서로 엇비슷한 결과를 냈으니 이 경우 올마이트의 압승이다. 다만 여기에는 조건이 있는데 복제의 내구성이 너무 낮아서 올 포 원의 파워상 한번 맞아도 망가질 가능성이 높다. 때문에 이 경우 트와이스가 올 포 원의 눈에 띄지 않거나 적어도 공격받지 않는 상황에서 지속적으로 복제를 전달해줘야 한다.
5. 기타
자신의 복제를 만들어내고, 각각 자아가 있다는 면을 보면 능력의 모티브는 마블 코믹스의 멀티플 맨으로 추정된다.
[1]
다만 트와이스가 굳이 복제 토가까지 옮긴 것으로 보아 수혈의 효과를 보려면 복제체가 살아 있어야 하는 것으로 보인다.
[2]
그래도 수혈이 얼마든지 가능하다는 것만으로도 엄청나게 유용한 개성이다. 맞는 혈액형이 없어 광고까지 걸어가며 수혈자를 찾거나, 특정 항체를 가진 사람이 평생을 수혈하며 수백만의 신생아들을 살린 현실의 사례를 보자.
[3]
다만 이후 이미 사망한 자기 자신을 복제해내지 못한 것을 보면 최소한 죽었다는 정보는 몰라야지 복제해낼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4]
머리를 조금만 굴리면 이 개성으로 떼돈 버는 건 일도 아니다. 복잡하게 생각할 것도 없이 그냥 자기 자신을 대량으로 복제해서 막노동만 해도 들어오는 일당이 어마어마 할 것이고, 유능한 인재나 귀중한 재료를 복제해주는 대가로 돈을 받기만 해도 순식간에 돈방석에 앉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트와이스가 오버홀을 데려왔다가 마그네는 죽고 컴프레스는 팔을 잃게 하는 참사를 일으켰고 호크스를 믿었다가 통수당한걸 감안하면 그만한 머리가 못되어서 그런게 아닌가 싶다.
[5]
눈으로 본 것으로 대상의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서치의 복제 개성일 수도 있다.
[6]
이 생각을 하며 떠올린 모습은 트와이스가
하이엔드
노우무들을 복제해 낸 모습이었다.
[7]
쿠로기리를 복제하지 못한 이유는 불명이나 그 이유가 여러개의 개성을 동시에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 가정하면 같은 이유로 각성 토무라, 올 포 원, 기간토마키아는 양산 불가능할 가능성이 있다.
[8]
다만 올 포 원이 마왕의 이상을 가졌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이 개성을 손에 넣어도 자기 자신을 복제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복제체들이 서로 마왕이 되려고 지들끼리 죽일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